로스트 플래닛: 익스트림 컨디션

 


'''로스트 플래닛 시리즈'''
로스트 플래닛
로스트 플래닛 2
로스트 플래닛 3
'''Lost Planet: Extreme Condition'''
[image]
'''개발'''
캡콤
'''유통'''
캡콤
'''플랫폼'''
XB360, Windows, PS3
'''출시일'''
2007년 1월 12일(XB360)
2007년 6월 26일(Windows)
2008년 2월 26일(PS3)
2008년 5월 27일(콜로니즈 에디션)
'''장르'''
액션 슈팅, TPS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2. 콜로니즈 에디션
3. 스토리
4. 캐릭터
5. 모드
5.1. 싱글 플레이
5.2. 멀티 플레이
6. 아이템
6.1. 보병 무기
6.2. 장비
7. 여담
8. 후속작
9.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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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6년 12월에 XBOX360으로 발매된 캡콤TPS 게임. 발매 전부터 한국 배우 이병헌이 주인공 얼굴 모델이라는 소식으로 많은 화제가 되었다.[1][2] 다만 당시엔 이병헌이 헐리웃 진출을 계획하지 않은 터라 영어를 못해서 성우까지 맡진 않았다.
차세대기의 성능을 십분 발휘한 인상적인 설원 배경과 폭발 효과, 거대한 적들과의 일대 다수 전투를 멋지게 표현하여 호평받았다[3]. 또한 여러 가지 모드의 멀티플레이와 추가 맵팩 제공을 통해 수명을 늘리며 상당 기간 인기를 끌었다.
6개월 후인 2007년 6월에 PC로도 출시되었는데[4], 다이렉트X 10을 지원하는 초창기 타이틀이다. PS2 게임의 무성의한 PC 이식으로 악명 높던 캡콤은 이 작품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PC에 대한 투자를 늘려서, 무성의한 어떤 회사들과는 다르게 꾸준히 준수한 퀄리티의 PC판을 내놓고 있다.
2008년 2월에 마침내 PS3로도 출시되었다. 독점으로 루카를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사용 가능한 특전이 추가되었지만, 이식도가 상당히 떨어져서 비판을 받았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PS3판이 출시된 지 고작 3개월 후에 타기종으로 완전판(콜로니즈 에디션)이 출시되는 바람에...
윈도우10 이후로는 GFWL 되는 스팀판이 실행이 되지 않고 있다.

2. 콜로니즈 에디션


2008년 5월, 완전판격인 '''콜로니즈 에디션'''[5]XBOX360PC[6]로 출시되었다. 양 기종간의 크로스플랫폼 멀티플레이가 가능한 극소수 게임들 중 하나. 하지만 이 때문에 PC판에 GFWL이 적용되었다는 크나큰 문제가 있다.
원본에서 호평받았던 멀티플레이를 아예 게임의 중심으로 삼아, 완전히 개편해서 선보였다[7]. 싱글플레이도 스토리 모드는 바뀌거나 추가된 부분 없이 그대로지만, 스코어 어택이나 보스 트라이얼 등의 즐길거리가 새로이 선보였다. 이런 충실한 구성에 2만원대의 저렴한 가격(국내 XBOX360판 기준)으로 출시되어 유저들의 반응도 좋았다.
다만 2016년 현재로서는 전혀 구매할 이유가 없는 작품. 게임의 중심인 멀티플레이는 이미 사람이 다 빠진지 오래다. 싱글플레이용으로 구매하기에는 PC판은 상술한 GFWL 문제가 있고, XBOX360판도 도전 과제가 거의 멀티플레이 위주로만 짜여 있다. 결정적으로 '''원본이 가격도 더 싸고''', 콜로니스의 싱글플레이 추가 모드들은 어디까지나 부가요소 격인지라 굳이 위의 문제점들을 감수하고 구매할 정도로 메리트가 크지 않다.
결정적으로 현재 윈도우10에 콜로니즈 에디션은 실행이 되지 않는다.

3. 스토리


환경오염에 찌들어 별로서의 수명이 80년밖에 남지 않은 지구를 버리고 테라포밍에 돌입한 인류는 3번째로 행성 E.D.E.N 3를 발견하게 된다. 눈으로 덮힌 극저온의 행성이었던 그곳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인류는 다시 번영을 누리기 시작했으나, 그 행성의 토착생명체인 아크리드와 부딪히게 된다.
결국 이들의 공격에 견디지 못한 정착인류는 뿔뿔히 흩어져 스노우 파이어러츠[8]라 불리는 소형의 조직으로 아크리드에 맞서 싸우는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정착민들을 관리하던 N.E.V.E.C(네벡)이라는 회사는 행성의 온도를 높여 눈을 녹이고 저온에 맞게 진화된 아크리드를 없에버릴 프론티어 프로젝트를 실행하려 했으나, 그 계획은 어떤 이유에서인지 프로젝트를 반대한 웨인의 아버지, 게일로 인해 실패하고 만다.[9]
그리고 수년의 시간이 흘러, 유리 소로토프라는 남자가 이끄는 스노우 파이어러츠 일행은 기억상실증에 걸려 자신의 이름밖에 기억하지 못하는 한 남자를 구출하게 되는데…

4. 캐릭터



  • 웨인
이 게임의 주인공. 이병헌을 모델링하여 만들어져서인지 한국사람들에게 왠지 친숙한(?!) 캐릭터. 거대 아크리드 '미도리메'의 습격을 받아 그 충격으로 인한 기억상실에 빠져 스노우 파이어러츠에 구조되었다. 구조되었을 때엔 아버지의 죽음과 미도리메에 습격당했다만 것만 기억나 유리와 함께 단서를 찾아가며 네벡과 격돌, 그러면서 기억의 파편을 찾아간다. 후반부에는 완전하게 기억을 찾은 듯 했지만 하모나이져를 풀가동 시키며 다시 기억을 잃어버린듯 하다. 최종보스전 후 네벡의 궤도 엘리베이터가 붕괴하며 행방이 묘연해진다. 수년이 흐르고 유리가 계획하던 안전한 행성 온난화 방법을 이어가던 루카 앞에 나타난다. 이미 기억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루카를 알아보지는 못하고 너희들이 이걸 직접 했냐며, 나는 여기서 흙과 풀을 볼 수 있을줄은 몰랐다며 기뻐한다.

작중 몇명밖에 차고있지 않은 생명유지장치인 하모나이저를 과거 그의 아버지에게 받았는데, 그 능력으로 '''무려 30년간 동결되어 있었음에도 나이를 먹지 않았다.''' 그래도 깨어나자 마자 총도 잘쏘고, 일종의 메카인 바이탈 슈트(VS)도 잘 몰고, 아크리드고 네벡도 혈혈단신으로 잘도 쓸어버리는 엄친아. 한국 유저들은 웨인보다는 '''병헌이'''라고 부른다고.
  • 게일
웨인의 아버지, 네벡이 실행하고 있는 프론티어 프로젝트에 대한 진상을 알고 그 프로젝트를 막기 위해 아들과 함께 돔에 갔다가 미도리메의 습격을 받아 사망하게 된다. 직기 직전, 자기 아들의 오른팔에 하모나이져를 장착시켜주는데 아들은 왜 이런 일을 했는지 알 수 없었지만 후반부에서 진실을 듣게 되는 복선이 된다.
  • 유리 소로토프
스노우 파이어러츠를 이끌면서 아크리드의 둥지를 파괴하고 있는 하얀머리의 남성. 바이탈 슈트에서 갇혀버려 얼어버린 웨인을 구출해준다. 프론티어 프로젝트의 진상을 알고 갑자기 조직에서 이탈해버리는데…

많은 사람들이 배신이라고 생각했지만 실은 그의 아버지인 이반 소로토프도 프론티어 프로젝트를 거부했던 인물이었다. 프론티어 프로젝트는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네벡은 궤도엘리베이터로 대기권 밖으로 대피하고 행성에 있는 아크리드들을 모종의 방법으로 몰살시켜 그 체내에서 방출되는 열에너지로 행성의 온도를 높이는 방법이지만 그렇게했다가는 행성 자체가 파괴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때문에 그도 아버지의 뜻에 따라 이를 막기 위해 아이젠보그를 막으러 네벡으로 찾아갔다가 붙잡혀 감옥에 감금되고 만다. 이후 웨인 일행에게 구출되지만, 이미 한계에 다다른 체력으로 인해 웨인에게 하모나이져의 보조장치를 넘기고 숨을 거둔다.
후속작 로스트 플래닛 2에선 그의 클론으로 이루어진 '퍼스트 디센트'라는 네벡 소속 병사들이 등장한다. 에피소드 2의 주인공이 바로 이들 소속.
  • 루카
스노우 파이어러츠 소속의 여성. 왠지 히로인 포지션인데 수수께끼에 싸인 웨인을 믿지 않으며 서포트를 담당하고 있다보니 존재감이 좀 없다. 애초에 연애노선이 그렇게 중요한 게임도 아니다보니… 체온 유지 장비 없이 버티기 힘든 세상임에 불구하고 흉부 윗부분을 시원하게 재껴놓고 다니신다(...)
엔딩에서는 유리가 계획하던 안전한 행성 온난화 방법을 동생인 릭과 진행한 결과 성공하는 모습이 나온다. 땅이 녹아 처음으로 보는 녹지[10]와 마른 흙을 보며 기뻐하던중 뒤에서 땅이 녹은걸 보고 신기해하는 웨인이 나타난다. 웨인이 자기이름도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는 잠시 머뭇거리다가 "내 이름은 루카야. 만나서 반가워." 라고 말하며 엔딩 크레딧이 올라간다.
스노우 파이어러츠 소속의 남성 기계공 및 해커이자 루카의 남동생. 이쪽도 엄친아인지 별의 별것을 다 해킹하고 자료를 찾아네어 웨인을 돕는다. 후반부에는 무려 저격으로 바이탈 슈츠도 잡는다(…).
  • 바질
하모나이져를 가지고있는 수수께끼의 여성. 바이탈 슈트 조종에 일가견이 있다. 기억상실 상태의 웨인을 알고있으며, 그의 아버지도 알고있는 눈치. 과거 프로젝트를 막으려다 자신의 남편이 죽었기에 네벡을 증오있으며 단독으로 쫓고 있다. 참고로 이 여성도 '''30년간 나이를 먹지 않았다.''' 마지막에는 웨인을 저지하러 오는 네벡의 군사들과 맞서다가 부상을 입고 미리 설치해둔 폭탄을 폭발시켜서 동귀어진한다. 여담이지만 자폭할때 사용한 폭탄은 펄스폭탄인듯.
원래 네벡 소속의 요원이었지만 웨인과 바질에게 붙잡힌다. 그리고 웨인에게 별 반항 없이 협조해준다(…). 후반부에 드러나지만 이것은 웨인을 끌어들이려는 네벡의 작전이었는데, 이후 네벡의 간부에게 프론티어 프로젝트의 진상을 듣게되자 그들에게 더는 협력하지 않겠다며 웨인을 구해내는 개념찬 남성. 완전하게 마음을 돌리고 스노우 파이러츠를 돕는다.
  • 반데로
네벡 군부의 핵심 인물, 자기 맘에 들지 않는 사람은 설사 어린아이라 할지라도 잔혹하게 죽여버리는 성격. 프론티어 프로젝트를 실행시키기 위해 움직이고 있으며 겸사겸사 스노우 파이러츠도 무차별 학살하고 있다. 후반부에 웨인의 아버지가 만든 기체를 타고 등장해주신다.
  • 아이젠버그 장군
네벡의 수장격 인물로, 과거 프론티어 프로젝트를 실행하려했던 인물. 중반에 홀로그램으로 한번 등장한 뒤 최후의 결전에서나 한번 등장한다. 왠지 최종보스스러운 위압감있는 인상이 아니라 그냥 설정도 없는 소인배 악당처럼 얍삽하게 생겼다. 그래도 타고 나오는 VS슈트는 간지 폭발이다.

5. 모드



5.1. 싱글 플레이


총 11개 스테이지를 플레이할 수 있다. 콜로니즈 에디션에선 스코어 어택 모드와 '트라이얼 배틀'이란 보스 러시 모드, 그리고 플레이어의 이동속도가 빨라지고 매우 강력한 화력을 자랑을 무기를 무한탄창으로 쏠 수 있는 '오프 리미트' 모드가 있다.

5.2. 멀티 플레이


다른 플레이어를 사살하거나 포스트를 점령할 경우 점수를 얻을 수 있다. 콜로니즈 에디션에선 엑박판과 PC판 플레이어가 동시에 멀티를 할 수 있는 크로스 플랫폼 시스템을 지원했으나 엑박판은 쾌적한 플레이를 할 수 있었지만 PC판은 버그로 인해 멀티가 거의 불가능했다. 익스트림 컨디션에선 4개의 모드를 지원했지만 콜로니즈 에디션에선 모드가 세분화되어서 각각 팀전, 개인전, 헌팅으로 나눠졌으며 다음과 같은 모드를 지원한다.
  • 팀전
Team elimination-오리지널부터 있었던 흔한 팀 데스매치
Post grab-오리지널부터 있었던 점령전, 시간 내에 최대한 많이 포스트를 점령해 점수를 벌어야 한다.
Point snatcher-각각의 플레이어는 1점 가지고 시작하지만 적을 사살하면 포인트가 1점씩 올라간다. 누적형식이기 때문에 점수를 많이 가진 적이 사망하면 '''상대방의 점수가 더해지게 된다.'''
VS Annihilator-팀마다 VS를 한대씩 준다. 우리팀의 VS를 보호하면서 적팀의 VS를 파괴하면 승리한다.
Akrid egg battle-팀 포트리스2의 탈취전과 동일하다. 아크리드의 알을 일정 포인트까지 모으면 승리한다.
Team egg bandit-맵 중앙에 아크리드의 알이 놓여져 있고 이 아크리드의 알을 탈취해 우리팀 본진까지 옮기면 포인트를 얻게 된다. 일정 포인트까지 모으면 승리한다.
  • 개인전
Elimination-오리지널부터 있었던 흔한 데스매치
Fugitive-한 플레이어가 지목되면 이 플레이어가 점수를 얻지 못하게 다른 플레이어가 도망가야 하는 모드, 일정시간이 지나면 다른 플레이어로 바뀌기 때문에 뭉쳐다니면 점수셔틀이 될 수도 있다.
Egg bandit-Team egg bandit의 개인전 형태, 가장 오랫동안 알을 갖고 있던 플레이어가 승리한다.
  • 헌팅
Akrid hunter-한팀은 아크리드, 한팀은 인간이 되어 아크리드를 섬멸시키거나 인간을 전멸시키면 이긴다.

6. 아이템



6.1. 보병 무기


화면 오른쪽 끝에 보여지는 무기로 최대 2개까지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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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부터 사용 가능한 FAMAS F1을 모티브로 삼은 5.56mm탄 50발을 사격할 수 있는 표준 장비, 화력도 사정거리도 적절해서 게임 끝날때까지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최대 1000발을 적재할 수 있으며 동일한 무기를 집을 때마다 350발씩 충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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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샷건
미션 1부터 사용 가능한 샷 쉘 8발을 사격할 수 있는 근접전의 왕자. 사거리 내에서는 아크리드든 인간이든 공평하게 관광을 보낼 수 있으며, 적을 빗맞췄다해도 강력한 넉백이 짧은 사정거리를 보완해준다. 소형 바이탈 슈트라면 적중 시 자세를 무너트려버리는 등 준수한 성능의 무기. 최대 100발을 적재할 수 있으며 동일한 무기를 집을 때마다 15발씩 충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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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1부터 사용 가능한 중형 아크리트 혹은 바이탈 슈트를 박살 낼 수 있는 로켓 런쳐로 강력한 화력을 자랑한다. 로켓이니 스플래쉬도 있어서 뭉친 적들을 떼몰살시키기 딱 좋은 무기. 최대 20발을 적재할 수 있으며 동일한 무기를 집을 때마다 6발씩 충전된다. 참고로 재장전 모션을 보면 '''발사로 튀어나온 런쳐 배출구를 도로 집어넣었을 뿐인데 로켓은 자동 장전되어 있다.''' 사용 편의를 위해 고의적으로 장전 과정을 생략한 것으로 추측되나, 현실적으로 보면 매우 요상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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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플
미션 2부터 사용 가능한 7.62mm High velocity탄 6발을 사격할 수 있는 저격소총, 웬만한 인간형 적은 헤드샷에 한방에 죽거나 2발에 골로 보낼 수 있는 위력을 자랑한다. 설적이나 NEVEC 병사들처럼 다수의 인간형 적들을 상대하는 구간에서는 라이플이 있다면 머신건으로 시간들여 총질할 필요 없이 1마리 당 1방씩 땅땅 박으며 간편하고 빠르게 진행이 가능하다. 다만 장거리 무기인 라이플 특성 상 떼로 몰려드는 아크리드와의 근접전에는 취약하며, 매 사격마다 흰색 연기가 피어올라 위치가 노출되고 바이탈 슈트는 콕핏이 개방형이라 파일럿이 노출된 기체가 아니라면 그닥 효율성이 없다. 최대 100발을 적재할 수 있으며 동일한 무기를 집을때마다 20발씩 충전된다. 참고로 금으로 도색된 버전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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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너지 건
미션 1부터 사용 가능한 T-ENG를 사용하는 에너지 소총으로 플레이어의 T-ENG가 곧 장탄수로 직결된다[한발당]. 각각의 탄환은 약간이나마 유도성을 지니고 있으며 반자동으로 빠르게 연사할 수 있지만 충전시켜서 사격하면 적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충전 후 사격한 탄환은 바이탈 슈트를 무력화시킬 수 있어서 매우 유용한 무장. 단, T-ENG는 플레이어의 라이프와 비례하기 때문에 무턱대고 난사하면 낭패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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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라즈마 건
미션 6부터 사용 가능한 T-ENG를 사용하는 에너지 저격소총, 에너지 건과 마찬가지로 T-ENG가 곧 장탄수로 직결된다. 실탄을 사용하는 저격소총과는 달리 이쪽은 DMR이라 모든 상황에 대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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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니즈 에디션에서 추가된 무기, T-ENG를 기반으로 화염으로 변환시키는 무기로 플레이어의 T-ENG를 소비한다. 근거리에 있는 모든 적들을 불태울 수 있다. 벽에 닿으면 약간이나마 휘어져 구석에 몰려도 어느 정도 대항할 수 있지만 벽에 너무 가까이 있으면 되려 자신에게 불이 옮겨 붙으니 벽과 거리를 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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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핸드 캐논
콜로니즈 에디션에서 추가된 무기, 한손으로 쏠 수 있는 유탄발사기다. 로켓보다 화력이 약하지만 탄속이 빠르고 명중률이 높아 웬만한 적들의 방어력을 무너트릴 수 있다. 유탄 2발[11]을 장비하고 동일 무기를 얻으면 8발씩 적재되고 최대 15발까지 적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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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니즈 에디션에서 추가된 무기, mk.23과 비슷하게 생겼으며 45구경 12발을 장비했다. 플레이어의 로드아웃에 설정할 수 없지만 다양한 장소에서 드랍되기에 언제든지 교환할 수 있다. 단, 다른 무기보다 잘 쓰인다고 판단했는지 무한탄창으로 설정해놨으며 유효 사정거리 외에 있는 적을 맞추려고 시도하면 대미지가 전혀 안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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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니즈 에디션에서 추가된 무기, 헤드샷을 쉽게 달성할 수 있으며 웬만한 인간형 적은 2방이면 사망한다. 대신 거리에 따라 대미지 차등적으로 계산되고 연사력이 낮은게 흠. 6발을 장비하고 동일한 무기를 얻을시 20발씩 적재되며 최대 67발까지 적재할 수 있다. 라이플과 마찬가지로 금도금한 리볼버가 존재한다.

6.2. 장비


화면 왼쪽 끝에 있는 투척무기군으로 한번 바꿨다가 다시 바꾸면 장비갯수가 초기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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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FPS의 수류탄, 던진 후 2초가 지나면 폭발한다. 벽에 튕길 수 있어서 각을 잘 맞추면 일격에 박살낼 수도 있다. 처음부터 10개를 가지고 시작하며 최대 20개까지 적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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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껌 수류탄
접착 폭탄, 적이나 벽에 붙으면 3.5초 후 폭발해 일반 수류탄보다 강력한 화력을 보여주는 대신 비거리가 짧아 지뢰대용으로 쓰면 좋다. 장비시 5개를 가지며 최대 15개까지 적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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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세계관 내에서 섬광탄 역할을 하는 장비, 손에 떠난지 1초 만에 폭발하며 폭발 범위가 가장 크지만 화력은 미미한 수준으로 적을 스턴시키는데 특화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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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거리가 가장 높은 수류탄, 벽에 맞으면 튕겨져 나가지만 적에게 맞으면 접착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대신 곡사가 아니라 직선으로 나아간다는 점과 5초 후에 폭발한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어 이걸로 근접전을 벌이지 말자. 장비시 5개를 가지며 최대 20개까지 적재할 수 있다.
  • 에너지 수류탄
콜로니즈 에디션에서 추가된 수류탄, 디스크 수류탄과 비슷한 기능을 가지지만 폭발하는 거리가 더 짧다. 원본과는 달리 바이탈 슈트와 터렛에게 더 많은 피해를 입혀준다. 또한 멀티 한정으로 파일럿을 바이탈 슈트에서 끄집어낼 수 있게 할 수 있다. 장비시 3개를 가지며 최대 8개까지 적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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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미 수류탄
멀티에서만 쓸 수 있는 수류탄, 던지면 풍선이 튀어나오고 앞으로 뽈뽈 기어간다. 이때 적에 접촉하거나 적의 총격에 맞으면 그 자리에 터져버린다. 착탄되면 레이더에 점으로 등장해 혼란을 유발시킬 수 있으며 가끔 이 수류탄이 기어가다가 벽을 탈 수 있다.
  • 화염 수류탄
콜로니즈 에디션에서 추가된 수류탄, 착탄하면 화염이 나와 범위 내에 있는 적들을 태워버린다.

7. 여담


험블 번들에서 할인을 하곤 하는데, 주의를 요한다. 왜냐하면 상품 설명에 어디를 보아도 콜로니스 에디션이 말이 없기 때문에 본편으로 생각할 수 있으나 막상 결제를 하면 콜로니스 에디션이다. 단지 상품설명 하단에 <Intense 16 multiplayer action>이라는 문구가 하나 있을 뿐(...)
XB360판 로스트 플래닛이 출시된 지 10년이 지난 뒤, 이병헌은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에 주연으로 출연하여 또 다른 캡콤사의 게임의 간접광고를 띄워주게 된다.

8. 후속작


2010년 후속작인 로스트 플래닛 2가 발매되었으며, 이 세계관을 이어나간 게임으로 엑스 트루퍼즈가 있다.
그리고 2013년 8월 출시된 로스트 플래닛 3의 실패로 이 시리즈는 종말을 맞이한다. 전 세계 초기 판매량이 3기종 합쳐 '''1만장''' 가량. 전편들이 전세계적으로 수백만장이 팔렸던 것에 비교하면 진짜로 망했다. 캡콤에서도 내다버렸는지 홈페이지도 건성으로 만들어놓았고 심지어 일본 위키엔 등재조차 되지도 않았다. 2015년 11월 기준 콘솔, PC, 디지털 다운로드를 모두 합쳐서 16만장을 팔았다고 한다.

9. 관련 문서


[1] 본작의 총제작자인 이나후네 케이지는 이미 귀무자 시리즈에서 유명 배우들을 주인공으로 기용한 바 있다. 이병헌도 소문에 의하면 귀무자의 새 시리즈의 주연으로 삼으려고 접촉하였으나 당시엔 모종의 사유로 불발된 것으로 보인다.[2] 인터뷰에 따르면 이병헌은 연예계에서 알아주는 게임 마니아로서 로스트 플래닛 역시 즐겨 플레이한다고 한다. 이 내용은 스펀지에서도 한번 소개된 적이 있다.[3] 당시 대부분의 일본 제작사가 차세대기 시장에 적응하지 못하던 상황에서, 캡콤은 일찍부터 차세대기의 잠재력과 서구시장에 주목하였다.[4] 스팀 인증 필수[5] 서양에는 '로스트 플래닛: 익스트림 컨디션 - 콜로니즈 에디션'으로, 일본과 한국 등지에는 '로스트 플래닛 - 콜로니즈'로 출시.[6] 원본과 달리 스팀 인증은 필수가 아니다.[7] 이런 멀티플레이 중심의 방향성은 2편으로 이어진다.[8] Snow Pirates. 문자 그대로 설적이다.[9] 사실 프론티어 프로젝트로 행성의 온도를 높이면 행성 자체가 파괴될 위험성이 있지만 네벡은 이를 무시하고 진행하려 했다.[10] 얼음아래의 이끼인듯하다[한발당] T-ENG3이다[11] 멀티에서는 밸런스 조정을 해서 1발로 제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