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탈 슈트

 

1. 개요
2. 기체 목록
3. 무장
3.1. 로스트 플래닛
3.2. 로스트 플래닛 2
3.3. 로스트 플래닛 3


1. 개요


[image]

"Ready. Initializing." - 탑승하고 기동할 때 나오는 AI 음성[1]

로스트 플래닛에 등장하는 (대체로) 이족보행 탑승 장비들로 약칭 VS, E.D.N-3에 정착하고 나서 아크리드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던 인간들이 아크리드에 대항하기 위해 만들어진 병기다. T-ENG를 연료로 삼고 있으며 에너지가 100 이하로 줄어들면 자동으로 기능정지된다. 또한 피해를 너무 많이 입으면 뻗어있다가 터져버리는데 제때 탈출하지 못하면 플레이어의 목숨이 날아가는 것은 물론 주변에 있는 적들도 함께 날려버린다. 폭발 반경이 의외로 넓어서 빨리 폭심지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천국으로 직행하니 주의해야 한다.
특수작전용으로 설계된 기체를 제외하면 대부분 이족 보행형이며, 일부 소형 기체를 빼고는 4미터는 되어 보이는 크기를 자랑한다. 그보다 더 커도 건담처럼 비현실적으로 커지지는 않아서, 딱 걸어다니는 장갑차만한 크기에서 머문다.[2] 기체마다 각각 특징적인 성능을 갖추고 있어서 기체운용을 제대로 하기 위해선 해당 기체를 자세히 살펴봐야 한다. 모든 기체는 등 뒤에 있는 T-ENG 연료탱크가 약점이며 이쪽을 집중적으로 노리면 단시간 내에 고철로 만들 수 있으며 또한 이족 보행을 하는 모든 바이탈 슈트는 무릎 관절부분이 약점이다. 굳이 약점을 맞는 게 아니더라도 플라즈마 무기에 움직임이 봉쇄당하면 신나게 총알 세례를 받거나 로켓 런쳐로 훅 가는 수가 있어서 전차처럼 운용해야 한다.
몇몇 기체를 빼면 크기가 과하지 않고 현실의 중장비만 해서, 보병들과 같이 행군하는 모습을 보면 왠지 그럴듯하고 든든하다.

2. 기체 목록



2.1. 로스트 플래닛


개방형 콕핏이라 파일럿이 노출된 기체라면 본작에 한해서 파일럿이 머리를 저격당하면 한 방에 사망할 수 있다.
[image]
  • GTT-01 Nida
E.D.N-3에 식민지가 건설된 후 제작된 '유틸리티 리그'(이 기체는 후술한다.)를 소형화시킨 작업용 기체지만[3] 아크리드를 효과적으로 제압하기 위해 무기를 장착한 바이탈 슈트로 식민지가 붕괴되기 전까지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된 기체다. 점프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정비가 간단해 스노우 파이러츠가 가장 많이 쓰고 있다. 미션 1에서 눈에 묻힌 온전한 상태의 기체를 웨인이 발견해 기동하면서 사용이 가능해진다.
2에서도 등장하는데 기체에 탄 상태에서 데이터 포스트를 기동시킬 수 있으며 자동 수리는 물론 양 다리에 플레이어를 태울 수 있다. 또한 2개의 무장을 장착한 것 이외에 고정 무장으로 오토캐논이 추가되었다.
[image]
  • GTF-11 Drio
우주전투기에 적용시키기 위한 자세제어 추진장치를 바이탈 슈트에다 달아, 식민지에서 처음으로 공중 기동이 가능해진 기체로 파인리버사(社)가 GTT-01를 전면 개수시킨 후기형 기체지만 식민지가 붕괴되는 바람에 소수만 공급되었다. GTT-01의 성능을 그대로 놔둔채 대시와 호버가 가능해진 기체로 개방형이었던 콕핏 전방에 추가적인 방탄판을 덧붙인 개량형이다.
[image]
  • GTF-11CC
적대 스노우 파이러츠 '크림슨 유니티'가 사용하는 기체, 붉은색으로 칠했다. 정비를 못 받았는지 불안정한 면을 보이며 GTB-22CC를 호위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image]
  • GTF-11i Firecracker
네벡의 일원인 바실이 분홍색에다 검은색 무늬를 덧칠한 후 마개조한 기체로 미션 3의 보스로 등장한다. 오른 어깨에 개틀링을 설치했지만 왼 어깨에는 이 기체 스펙으로는 장착할 수 조차 없는 '니들 레이저'를 프레임 보강과 동력원 개조를 통해 설치했고, 양 다리에 3연발 미사일 런쳐를 추가로 증설했으며 방탄판도 더 붙여 콕핏을 틀어막아서 파일럿을 직접 공격하는 것을 원천 봉쇄하고 바이탈 슈트에 의한 피해도 경감시켰다. 원본보다 더 빠른 속도로 이동할 수 있으며 연막탄을 살포할 수 있어서 상대하기 까다롭다. 참고로 네벡이 운용 중인 드리오와는 달리 정찰용으로 쓰기엔 형식 번호가 동일했기에 임시로 형식 번호를 부여했는데 그게 굳어버렸다.
[image]
2에서도 등장해준다. 기능은 GTT-01과 동일하다.
[image]
  • GAN-34 Granseed
미션 7에서 탑승할 수 있는 네벡의 기술력과 지형적 특성[4]을 고려해서 GTF-11의 동력과 프레임을 개량했는데 이에 대한 부작용으로 조종이 매우 어려워져서 자가학습 컴퓨터를 탑재했다. 개방형 콕핏이 폐쇄형 콕핏으로 변경되었고 곡선이 들어가있던 몸체가 직선형이 된 것이 차이점이다.
2에서는 GTF-11이 가지고 있는 기능들이 모조리 삭제되었고 방어력도 약간 낮아졌지만 T-ENG 소모율이 매우 적어지고 무려 클로킹을 할 수 있는 기체로 등장한다.
[image]
  • GTB-22 Faze
순수 군용으로 만들어진 고기동성을 중요시한 기체. 이동속도가 개선되어 빠른 속도로 돌릴 수 있다. 다리 부분에 추진기가 달려있어 점프가 좀 더 높으며 점프한 상태에서 버튼을 누르면 더블 점프를 할 수 있고, 아래를 누른 상태에서 점프 버튼을 누르면 급강하해서 강력한 충격파를 일으킬 수 있다. 또한 지상에 있는 상태에서 점프 버튼을 꾹 누르면 순간 추진을 통해 슈퍼 점프를 할 수 있다. 연막탄을 살포할 수 있는 기능이 있지만 플레이어는 쓸 수 없다.
콕핏이 마치 입 달린 공룡 얼굴처럼 생겼다.
2에서는 멀티 한정으로 레이더 기능이 붙고 양 다리에 플레이어를 태울 수 있다.
[image]
  • GTB-22CC
크림슨 유니티가 자세기동장치를 개조해서 사용하는 기체로 붉은 도색에 특징적인 노즈 아트를 가지고 있는 미션 2 보스. 점프하고 착지할 때의 시간이 원본보다 빨라져 기습을 하는 전략을 사용한다.
[image]
  • GAN-37 X-seed
미션 7에서 탑승할 수 있는 네벡의 기술력과 지형적 특성을 고려해서 GTB-22를 더욱 전투적으로 개량한 기체. 방어력이 높아졌으나 같이 늘어난 무게 문제로 인해 출력을 강화시켰으며 급강하를 할 수 없지만 그 외의 기능은 원본과 동일하다.
[image]
2에서는 그란시드와 같이 클로킹이 추가되었으며 멀티 한정으로 '''전투기''' 형태로 변할 수 있다. 대신 조종이 매우 어렵고 방어력도 약하기 때문에 터지기 십상이다.
[image]
  • GTF-13M Evax
미션 2에서 탑승할 수 있는 기체. 정찰과 긴급이탈에 특화되어 있다. 무장을 한 쪽에 하나밖에 장착할 수 없고 내구도도 약해 점프로 좀 피해보려 해도 순식간에 고철이 된다. 하지만 이 기체가 가진 진가가 있으니...
[image]
'''스노모빌로 변형할 수 있다!''' 추진기를 써서 길이 끊어진 곳을 스턴트 점프마냥 넘어갈 수 있다. 또한 변형할 때 앞으로 점프하기 때문에 적진 깊숙히 들어가는게 가능하다. 그래도 내구도가 약한 건 변함 없어서 로켓 한 방이면 터지니 운용을 잘 해야한다.
[image]
  • GTF-13F Vensa
에박스가 가진 장거리 운용의 메리트를 만족시키지 못해 변형기능을 제거한 양산형 기체. 본래 에박스의 진가를 빼 버리고 나니 반토막 무장에 빈약한 내구도라는 단점을 고스란히 다 떠안고 가야 해서 못 써먹을 물건이다. 싱글 미션 6에서 탑승할 수 있지만 데이터는 에박스 것으로 나온다.
[image]
  • GTN-A01 Turntable
미션 2부터 등장하는 고정형 로켓 터렛으로 360도로 돌아간다. 무장을 교체할 수 없기 때문에 탄약이 다 떨어지면 임시 피난처로 전락한다. 2에서는 N형이 등장하는데 원본보다 경량화되어 천장에 설치되어 있다.
[image]
  • GAB-25M Cakti
미션 8에서 탑승할 수 있는 4족 보행형 바이탈 슈트로 PTX-140과 같은 차세대 기체다. 국지방어를 전제로 한 설계 덕분에 오버 밸런서를 탑재해서 기존 기체보다 높은 탄약 적재량을 지니게 되었다. 대신 임의로 무장을 변경할 수 없어서 레이저 발칸과 캐논 고정으로 나온다. 기존 바이탈 슈트가 도달할 수 없는 장소로 갈 수 있고 점프와 호버까지 가능하며 느린 이동속도는 사이드 대시를 통해 어느 정도 보완이 가능하다.
[image]
특정 버튼을 누르면 '''전차''' 형태로 변형되는데 이 상태에서는 이동속도가 빨라지지만 무장을 캐논 하나밖에 쓸 수 없게 되고 보행 모드에서 쓸 수 있는 기능들이 봉인되어진다. 대신 전차라는 특성상 중화기와 광학무기를 제외한 무장을 씹을 수 있어서 뒤를 잡히지 않으면 충격과 공포를 선사할 수 있다. 대시하면 캐터필러 위에 있는 쌍드릴이 맹렬하게 돌아가면서 앞에 가로막는 것들을 갈아버릴 수 있다.
  • GAB-25DM D-cakti
미션 8의 보스로 등장하는 초록색 기체. 레이저 발칸 2정과 미사일 런처 2정, 유탄발사기를 장비하고 원본은 물론 다른 바이탈 슈트를 상회하는 덩치를 자랑한다. 거기에다 내구도도 무식해져서 '''용암에 빠져도 체력 게이지가 달지 않는다.''' 대신 전차 형태로 변형했을때의 이동 속도는 원본보다 느려 뒤를 잘 잡으면 쉽게 터뜨릴 수 있다. 호위기로 칵티 3개를 대동하는데 재빨리 처리하지 않으면 협공당할 수 있으니 에너지 건으로 칵티를 순차적으로 처치해야 한다.
[image]
미션 7의 보스를 호위하는 드론으로 네벡 시설 전역을 정찰한다. 센서를 통해 발견하면 레이저 건을 사격한다. 센서가 약점이라 그곳을 집중공격하면 쉽게 터진다. 대신 방탄판이 접힌 상태라면 피해를 입힐 수 없다.
[image]
  • PTX-140 Hardballer
네벡이 개발한 가슴에 눈이 달린듯한 최신예 바이탈 슈트. 무려 손과 팔이 달렸다. GTF-11보다 더 빠른 대시 속도와 더 높은 점프 그리고 더 긴 호버 지속시간을 지녔지만 T-ENG 소모가 극심해서 대시 한번만 해도 쭉쭉 빠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고유 무장으로 시험용 'VS Saw(일본판에서는 VS칼리버)'라는 접이식 전기톱을 사용하는데 강력한 근접공격을 날리지만 에너지 소모가 극심할 뿐더러 근접해서 공격해야 한다는 특성상 피해를 더 많이 입는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근접공격 버튼을 꾹 누르면 체인소드를 집어넣는다.
[image]
  • PTX-40A Ivan[5]
'''로스트 플래닛의 진 주인공'''
게일 홀든의 주도로 완성된 프로토타입 기체로 원판과는 달리 하얀색으로 도색되었고 가슴에 있는 센서가 2쌍이 되었다. 하드볼러가 가진 극심한 에너지 소모를 줄이기 위해 기존 동력원과는 다른 동력원을 사용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기동력을 가지게 되었고 대시나 호버를 해도 T-ENG의 소모가 적어졌다.
이 기체는 실전투입된 기록이 전혀 없으며 게일이 죽고 나서 한동안 창고에 박혀 있었다가 이걸 어떻게 굴리고 싶었던 네백은 '''하모나이져의 존재를 알지 못해''' 애물단지로 전락하는 것을 막기 위해 개조하기로 결정했는데 경사장갑을 덧붙이고 작동하지 않는 EMF 블레이드 위에 전기 드릴을 추가로 장착하고 유도 미사일 발사기와 개틀링도 같이 증설했다. 거기에다 방어력이 약화될 것을 대비해 실드도 추가로 장비해서 'PTX-40A-2 Heavy ivan'이란 이름으로 미션 10에서 반데로가 탑승한채 보스로 들장한다.[6] 하지만 에너지 병기와 VS 샷건, VS 로켓 런처에 무력화되는 실드가 약점이라는 것을 안 웨인에게 털려 기체를 빼앗기게 되며 웨인이 탑승하자 이때까지 추가 증설한 모든 무장이 자동 해제된다.
[image]
이 기체를 기반으로 제작비 절감을 위해 기능을 간소화시켜 양산화한 것이 바로 1에서 나온 PTX-140으로 2에서는 이 기체를 기반으로 내부기관과 동력기관을 재설계해 경량화와 기능 간소화를 성공시켜서 드라이오보다 더 빠른 이동 속도 및 대시 속도, 긴 호버 지속 시간을 가지게 개량하고 원본보다 좀 더 싼 가격으로 양산이 가능하게 한 후기형 기체인 PTX-140R로 등장한다. 주무장의 파괴 혹은 고갈에 대비하기 위해 보조무장으로 손에 드는 한손 경기관총을 장비했으며 또한 시험용으로 장착했던 VS칼리버가 기본장비로 들어가서 성능도 전작보다 뛰어나졌다. 거기에다 내구도도 향상되어 대기권을 단독으로 돌입하고 지면에 내동댕이 쳐져도 기체만 희생되고 파일럿이 멀쩡하게 살아나올 정도다. 해당 장면에서 전 네벡 사령관이 연설하기 때문에 왠지 모를 비장미가 간지폭풍을 유도한다.
[image]
타츠노코 VS 캡콤에서도 등장.
[image]
미션 10 막바지에 유리가 사망하면서 웨인에게 준 부품을 이반에게 장착하고 결전을 향해 나아갈때, 웨인이 장비한 하모나이저의 에너지에 반응해 변형된 진정한 형태. 다리 부분이 부스터로 바뀌고 몸체의 장갑이 퍼지되어 머리가 생겼다.[7] 주무장으로는 반데로를 격파하고 기체를 회수하면서 장착시킨 EMF 블레이드와 무한탄창 레이저 발칸인데 그 어떤 공격을 퍼붓고 격렬한 회피기동을 해도 '''T-ENG가 전혀 소비되지 않는다.'''
EMF 블레이드는 강력한 근접공격을 날리지만 원거리에서 충전해 레이저포를 날리는것도 가능하다. 레이저 발칸은 유리를 격추시키기 위해 날아오는 로켓과 미사일을 요격하기 위해 사용된다. 타츠노코 VS 캡콤에서도 PTX-40A의 초필살기로 등장.
[image]
[image]
  • GTN-A03M/C Zebet
미션 10에서 등장하는 무인 터렛으로 버려진 네벡 시설이나 사람이 정찰하기 어려운 곳에 설치된다. 센서를 중심으로 4개의 센트리건이 가동하고 있다. M형이 무장을 단 센트리건이며 C형이 센서. 센서를 파괴하면 센트리건들이 전부 파괴되면서 T-ENG를 준다.
2에서도 등장하며 파괴시 T-ENG를 주는건 동일하지만 이쪽은 센서가 파괴되면 센트리건이 무력화되는 선에서 그치고 파괴된 센트리건만 T-ENG를 준다.
[image]
  • DBS-000XM Billion sword
최종보스 아이젠버그가 타는 기체로 슈퍼 웨폰으로 만들어진 프로토타입 바이탈 슈트다. 유도 미사일과 유도 레이저, 자동 사격되는 레이저 건과 5개의 검을 장비하고 있다. 또한 타워에 있는 대공포가 엄호 사격을 해줘서 접근하기 쉽지 않다. 이 기체를 파괴하기 위해서는 PTX-40A의 진정한 힘을 끌어내야 했기 때문에 마지막 전투가 슈퍼로봇대전이 되어 버린다.

2.2. 로스트 플래닛 2


거의 모든 기체가 특수기능을 한가지씩 갖추고 있다. 기체에 처음 탑승하면 매뉴얼을 받게 되는데 게임 플레이 도중 읽거나 옵션 메뉴에서 읽을 수 있다. 전작에 등장했던 기체들은 위에 적어놨으니 본 문단에 없는 기체들은 바로 위쪽 문단을 읽으면 된다.
또한 기체를 수리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능이 생겼다. T-ENG를 소비하여 수리하며, 수리해야할 내구도에 따라서 수리 시간이 많이 걸린다. 많은 플레이어가 수리에 동참할수록 수리 시간이 단축된다.
[image]
온난화가 된 EDN-3에 새로 들어온 히키다사(社)가 개발한 소형 기체로 기존 바이탈 슈트의 설계 사상을 따르지 않는 독자규격의 강화외골격 프레임에, 동력원의 소형화에 성공해 크기가 작아지면서 기존 기체가 갈 수 없는 지역을 돌파할 수 있다. 탑승이라기보다 입는다는 표현이 어울릴 만큼 소형이다. 크기는 작지만 점프, 호버, 대시 모두 가능하다. 중형 기체보다 출력이 낮은 단점은 무장 호환으로 중형 기체와 대등한 화력을 뿜어낼 수 있는 장점으로 상쇄시켰다.
프레임이 개방형이라 파일럿이 노출되어 탑승자 방호에는 도움이 안될 것 같은 디자인이지만 본작에서는 파일럿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입힐 수 없으므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손가락은 없지만 스파이크가 네 개 돋은 판이 달린 매니퓰레이터, 즉 팔이 달려서 탄약이 다 떨어져도 근접공격으로 대응할 수 있다. 무장도 어깨가 아니라 오른쪽 팔등에 달린다. 왼팔 팔등에는 방패 겸 접전용으로 끝이 날카로운 장갑판이 달렸다. 무장을 오른쪽 한 정밖에 장비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유일하게 탑승 상태로 수류탄을 던질 수 있고''' 특히 근접용 VS 무장을 장비하면 전용 공격 모션이 나가는 기믹이 있어서 무쌍을 찍을 수 있다.
그리고 특정 커맨드를 입력하면 '''자폭할 수 있다!'''
일종의 대형 강화외골격이라, 팔 끝에 스파이크 돋은 판을 떼고 집게 같은 걸 달면 충분히 현실에서 다목적 중장비로 기능할 수 있을 것처럼 굉장히 그럴싸하게 생겼다. 보다시피 기체 다리에는 사람 다리가 들어가니 그대로 두고, 팔을 동작모방 센서를 이용해 조작하는 방식으로 구현한다면 실제로도 산업용으로 굴려먹을 수 있을 것 같다.[8] 작중에서는 쌈박질 하는데나 쓰이지만, 작품 외적으로 되게 실용적으로 생겨먹은 기체.
[image]
  • GAH-41BSL Baylid
블리드의 팔, 매니퓰레이터가 제거된 대신 양어깨에 2 정의 무장을 할 수 있는 보다 전투적인 기체. 원본보다 더 빠르며, 자폭 기능은 여전히 원본과 동일해서 잘 쓰면 대박을 터트릴 수 있다.
여담으로 팔이 연결된 부분을 그냥 대충 자르듯 없애고 그 자리에 비대칭으로 무장을 달아 쌈빡한 생김새를 지녔는데, 그래서 이게 현장 개조한 결과인지 제조사에서 정식 출시한 파생 모델인지 모르겠다.
[image]
  • GAN-3AM Triseed
네백이 개발한 마크로스 시리즈발키리를 오마쥬한 듯한 가변형 기체로 현재 시점에서의 최신예 바이탈 슈트. 각각의 형태마다 다른 성능을 보여주며 공통적으로 레이더에 걸리지 않는 스텔스가 적용되어 있다.
[image] 워커 형태
양팔에 달린 블레이드는 PTX-140R처럼 강력한 근접공격을 날릴 수 있으며 칼날을 회전시키면서 공격하기 때문에 공격범위가 넓다. 점프와 호버, 대시가 가능하며 이동 속도도 높아 기습 공격에도 안성맞춤이다.
[image] 슬라이더 형태
점프를 하지 못하는 대신 공격을 회피할 수 있는 대시 기능이 붙어있으며 기본적으로 호버를 하기 때문에 오스프리처럼 지형에 제약을 받지 않아 어느 무장을 쓰더라도 제값을 하지만 유도 레이저가 장비되는 순간 전장의 지배자가 된다.
[image] 어택커 형태(영문판에선 워버드 형태)
무중력 지대 혹은 수중 운용을 전제로 한 형태로 공격헬기나 잠수함처럼 호버가 가능해서 잘 사용하면 적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등에 장비된 VS무장을 사용하지 못하는 대신 유도 미사일을 무한정으로 쏠 수 있다. 해저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유도 어뢰를 무한정으로 쏠 수 있는 것은 덤이다.
[image]
EDN-3의 대기권에서 운용이 가능한 헬기, 앞쪽은 틸트로터지만 뒤쪽은 이중 로터를 장비했으며 조종석 부분에 COFFIN 시스템이 장착되어져 있어 사각지대 없이 적이 어디에 있는지 다 볼 수 있다. 3명이 동시에 탈 수 있으며 1명은 조종은 2명은 체인건 사수를 맡게 된다. 체인건은 좌우 90도, 상하 45도로 움직일 수 있다. 멀티 한정으로 기체 하부에 네모난 수송칸을 장착되어 있어서 최대 4명의 플레이어를 태울 수 있다. 단, 설정상 벤사, 에박스, 블리드, 베이리드, 심지어는 엑스시드까지 수송할 수 있지만 게임 내에선 바이탈 슈트를 수송시킬 수 없다.
단, 단점이 있다면 그것은 매우 약한 방어력...로켓이나 미사일에 맞으면 한방에 파괴된다. 특히, 공중에 떠 있는 상태에서 격추되면 파일럿도 그 자리에서 즉사한다. 그나마 이착륙 시간이 빠르고 어디 부딪혀서 피해를 입지 않는다는 것이 위안점이다.
[image]
  • GAF-15D Drion
데모판에선 GAF-14로 불렸으며 정식판이 발매되자 형식번호가 바뀐 기체. GTF-11의 훈련용 바리에이션인 T형을 기초로 화기관제 시스템을 장착하고 양 어깨부분에 무기 사수좌를 설치해 3명이 동시에 탑승할 수 있는 기체, 양 어깨에 터렛 사수석을 배치시켜서 화력을 더욱 강화시켰다. 조종석은 사수의 부재에 대비해서 샷건과 오토캐논을 쏠 수 있으며 양 어깨엔 오토캐논을 사격할 수 있다. 모든 조종석마다 내구도가 달리 배치되어 어느 한쪽의 내구도가 다 떨어져도 다른 조종석에서 다시 가동시킬 수 있으며 이 세 조종석의 내구도가 완전히 0이 되어야만 파괴된다.
[image]
  • GAF-14 Fastrey
다양한 상황을 전제로 해 높은 이동력을 컨셉으로 개발한 고속으로 움직일 수 있는 소형 이동수단으로 EDN-3의 스노우 파이러츠들이 쓰는 주요 이동수단, 플레이어가 장비하고 있는 무장이 곧 이 기체의 무장이 된다. 처음 탔을때엔 호버 모드지만 대시를 하면 고속으로 이동할 수 있다. 아무런 움직임없이 그대로 있으면 2초 후 호버 모드로 자동 전환된다. 오스프리처럼 내구력이 매우 약해 플레이어 무장에도 파괴되지만 파괴시 '''자동으로 빠져나간다.''' 단, 이 기체에서 내릴때의 커맨드가 B/원을 꾹 눌러서 대기 모드에 들어간 후 X/네모를 눌러 내릴 수 있는데 이 기체는 Y/세모를 꾹 눌러야 내릴 수 있다.
[image]
  • GAN-34W/GAB-25MWB Brocakti
그란시드와 캇티가 서로 '''합체'''한 기체, 에피소드 4 초반부에서 탑승한 그란시드를 후반부에 배치된 캇티와 합체시킬 수 있다. 단, 캇티가 전차 형태로 있는 상태여야만 가능하며 아날로그 스틱의 방향을 L자로 입력해줘야 한다. 입력이 정확하면 그란시드가 붕 띄여 캇티의 팔 부분에 접합되어 장착된다. 그란시드를 조종하는 쪽은 머리를 담당하고 캇티를 조종하는 쪽은 몸을 조종할 수 있다.
[image]
두 기체에 장비된 무장은 물론 이 기체만 갖고 있는 드릴 미사일과 펄스 레이저, 그리고 파이널 캐논을 장비하고 있는데 파이널 캐논은 텐타클 8을 한방에 골로 보내버리는 무식한 화력을 자랑해준다. 또한 특정한 커맨드를 입력하면 EM 레이저와 드릴 미사일을 난사하는 필살기를 쓸 수 있고 가까이 오는 플레이어는 그대로 압사시켜버릴 수 있다. 대신 플라즈마 계열 무기를 들고 있는 플레이어가 단 한명이라도 있다면 제대로 써먹지 못하고 박살나며 설사 그 무장이 없어도 2명이 손발 잘 맞아야 제대로 된 화력을 낼 수 있다. 한명이 발컨이라면....
에피소드6에서도 보스로 등장해준다. 이쪽은 그란시드가 다탄두 미사일과 EM 레이저, 그리고 VS 유탄발사기를 장비하고 있으며 캇티는 버스터 수류탄과 플라즈마 수류탄을 마구 내뱉어준다. EM 레이저를 난사할 때 레이저에 맞으면 몇 초동안 움직이니 못하니 피할 장소를 잘 물색해야 한다.
본작에선 3에서 네백이 시도했다가 실패한 '아크리드 제어' 기술이 결함을 보강해서 에피소드4에서 제대로 제어할 수 있는 아크리드-VS 혼종이 탄생했다. 싱글 플레이에선 탑승이 불가능한 파괴해야할 적으로 등장하고 멀티 플레이에서 'Thunderpeal Precipice'맵에서 탑승이 가능하다.
[image]
  • 동고 기어
아크리드인 동고를 포획하고 네백이 바이탈 슈트 프레임을 박아넣은 생체병기, 원본보다 근접공격 속도와 롤링어택 속도가 3.5배 더 빨라졌고 약점 부위도 철제로 보강해 그 부분을 먼저 부숴야만 약점에 피해를 입힐 수 있다.
[image]
  • 배틀 리갈
아크리드인 리갈를 포획하고 네백이 바이탈 슈트 프레임을 박아넣은 생체병기 그 두번째, 약점 부위인 꼬리가 철제로 보강되었고 근접공격이 매우 아픈 성능을 지녔다. 또한 하늘에서 글라이더처럼 날 수 있어서 기습공격도 매우 쉬운 기체. 대신 배 부분은 보강이 안되어서 그쪽을 공격하면 쉽게 무력화된다.
[image]
  • 텐타클 8
아크리드인 텐타클을 포획하고 네백이 바이탈 슈트 프레임을 대량으로 박아넣은 생체병기 그 세번째, 로스트 플래닛 1에 나온 텐타클보다 더 작은 개체이긴 하지만 점프력은 전작과 다를바 없으며 약점인 다리와 머리를 철제로 보강했다. 최대 8명을 태울 수 있으며 각각의 조종석마다 다른 무장으로 싸울 수 있다. 본체를 조종하는 쪽은 근접공격과 거미줄을 쏠 수 밖에 없지만 다른 조종석은 화염방사기가 각각 1정씩, 미사일 런쳐 2정, VS 캐논과 레이저 발칸이 각각 2정씩, EM 레이저와 유도 레이저가 각각 2정씩 장비되어져 있다. 해당 기체가 등장하는 싱글 플레이에선 야간 탐조등도 장착되어져 있어서 골치 꽤나 썩게 한다.
또한 T-ENG 기술이 많이 발전되어서 이젠 바이탈 슈트가 아닌 기체들도 속속들이 등장한다. 아래는 그 목록
[image]
  • 배틀 드레스
영문판은 배틀 아머. 피탄율이 가장 높은 신체부위를 보호하기 위해 개발된 EDN-3의 강화복이다. 에피소드에 따라 여러가지 위장색을 볼 수 있으며 등쪽에 거대한 T-ENG 연료탱크를 장착하고 있다. 장비하는 즉시 추가 체력이 생긴다. 대신 이걸 장비할 경우 무게 문제로 인해 파워 어시스트 구조라도 이동속도가 약간 느려지며 바이탈 슈트에 탑승할 수 없으며 덩치도 커져 피해를 입기 더 쉬워졌다. 또한 같은 배틀 아머로는 수리가 불가능해서 리젠 수류탄이나 인젝션 건 Ⅱ가 없으면 수리 조차 불가능하다. 파괴되면 플레이어에게 추가로 부여되는 피해를 무조건 무효화시켜줘서 보스전에 매우 유용하다.
이걸 벗을려면 앉기 버튼과 무기 교체버튼을 동시에 누른 후 사격 버튼을 누르면 벗어진다.
[image]
에피소드 2에서 굉적의 세력 과시용으로 만든 무기로 암인들이 강탈해간다. 이후 에피소드3의 주 무대가 되는 무기
어찌나 큰지 단독으로 운용할 수 없으며 항상 2대의 열차가 함께 끌어줘야 겨우 움직인다. T-ENG를 주입한 특제 대구경 탄환 4발을 적재하며 현실의 열차포처럼 꽤 많은 인원이 있어야만 제대로 된 운용이 되는데 '''단 4명'''이서 카테고리-G를 상대해야 한다. 탄종은 기본탄환인 Cobalt, 코발트보다 화력이 더 강력한 'Devil-roar', 그리고 철갑탄 Wrath가 있다. 이 기체의 뒷쪽에는 터렛이 2대가 있는데 보조무장으로 쓰이기 매우 적합하지만 포신이 회전하는 도중에는 공격할 수 없다는 단점을 지니고 있다.
팀워크가 잘맞아야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 기체로 탄환 재장전 구역, 포신 회전 구역, 냉각 구역, 수동 장전 구역, 그리고 철갑탄 장전용 크레인 구역으로 나뉘는데 아무리 강력해도 이 열차포는 연사하면 오버히트되어서 냉각을 자주 시켜줘야하며 피해를 입으면 수리를 해야 한다. 또한 포신 회전은 사람 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더 빨리 회전할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이 AI라면....
에피소드 6에서도 등장해주시는데 Over-G에 의해 유일한 입구가 닫혀버릴 상황에 처하자 '''그 무거운 탄환을 던진 후 발을 차서 장전한다?!'''
[image]
  • 오버로드
에피소드 4 막바지에서 네백이 건조 중이었던 '''육상전함'''으로 에피소드 5 시점에서 완성되어 1번함이 사막을 횡단하고 있었다. 하지만 베가분도에게 강탈당해버렸고 이 사실을 알게된 네백이 빡쳐서 다시 탈취하려고 육상전함 2번함을 내보내지만 1번함에 있는 각종 무장으로 2번함을 신나게 파괴 박살내버린다. 하지만 재탈취해도 이미 1번함은 바이츠텐케일의 습격을 받아 함선 우측부분이 완전히 나가 떨어진 상태였다.
육상전함에 장착된 빔 캐논은 막대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대신 충전하고 있는 도중 캐논에 공격받으면 그 피해가 2배로 들어오며 매 사격마다 막대한 T-ENG를 소모한다. 주변에 장착된 캐논은 파괴되어도 플레이어에게 별 영향이 없지만 이걸 수리해서 고치지 않는 이상 '''다시 탑승할 수 없다.'''
에피소드 6에서도 등장해주시는데 옆쪽에서 튀어나와 그대로 박아버려 이후 작동이 정지 폭발 된다.
[image]
  • 바이탈 포트리스
에피소드 4의 보스 기체, 약칭 VF로 네백의 해저 기지에서 건조된 실험형 프로토타입 이동 요새로 '''핵융합로를 탑재한 잠수함'''이다. 행성의 극지 바다에 배치되어 테스트 프로그램을 시험하기 위해 주변 해역을 경계하는 것이 주임무. 에피소드 2에서 병력 운용으로 쓰이다가 이후 네백 잔존병 세력이 헬릭스 로켓발사대를 파괴하려고 하자 그 근처에 배회하던 이 녀석이 잔존병 세력을 발견해 전투를 벌인다. 수백개에 달하는 어뢰와 기뢰를 탑재해서 침입해온 자들에게 무덤을 선사해준다. 약점은 앞에 있는 무수한 센서로 가만히 어뢰와 기뢰를 파괴하면서 로켓으로 시밤쾅해주면 알아서 격침된다. 아니면 트라이 시드에 탑승해서 아랫 부분을 집요하게 사격하면 격침된다.

2.3. 로스트 플래닛 3


[image]
본작에선 전작의 배경 스토리가 시작되기 80년 전, 식민지를 건설하기 위해 행성을 탐사하러 온 네벡의 이주선단이라는 설정이라서서 전투용이 아닌 작업용 바이탈 슈트인 '유틸리티 리그'를 사용한다. 작업용인만큼 무장은 집게와 드릴뿐이지만 크기가 크기인지라 대형 아크리드와 대등하게 싸울 수 있다.
참고로 싱글 플레이에선 유틸리티 리그에 탑승하면 랜덤으로 대형 아크리드가 출몰하게 된다.
[image]
주인공 짐 페이턴이 사용하는 유틸리티 리그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참고로 짐 페이턴 자신이 스스로 만들고 고쳐 인생을 함께했기 때문에 이 기체가 EDN-3에 도달하지 않았다는 게일의 말을 듣자마자 화를 버럭낸다.
[image]
레널드 라로체가 사용하는 유틸리티 리그, 왼팔에 크레인 클로가 오른팔에 분쇄기가 달려져 있다. 주인공이 아크리드에 죽기 직전에 구해줬다.
[image]
캘럽 아이젠버그가 만든 로스트 플래닛 1,2에 등장하는 본격적인 전투용으로 제작된 바이탈 슈트의 프로토타입이다. 작업용 공구대신 대구경 무기들을 장착한 형태로 유틸리티 리그와 동일한 크기를 지녔다.

2.4. 엑스 트루퍼즈


로스트 플래닛 2를 기초로 한 배경으로 인해 네백에서 만든 그란시드, 엑스 시드는 훈련용으로 조종할 수 있을 정도로 흔해지고 트라이시드마저 우주전 사양으로 개량되어졌다.[9] 오스프리는 운용되고 있지만 본격적인 전투지원용으로는 사용되지 않고 수송용으로만 이용된다.
본작 시점에서의 최신형 기체는 긴기라로 양팔에 서멀 캐논을 장착하고 있으며 최신형 인공지능을 탑재하고 있다. 대신, 아직 성능 실험 중이라서 첫 기동되었을때 실전 투입 예정일보다 346일 일찍 기동되어졌다. 서멀 캐논을 활용해 트라이시드 5대를 모조리 박살내버리지만 브렌이 승리에 취해 정줄 놓은 사이 EDN-3의 중력에 빨려들어갔고 이후 브렌을 탈출 포드로 사출시켜준다.
이후 행적은 해당 문서를 참고할 것.

3. 무장


E.D.N-3의 식민지에서 생산된 바이탈 슈트용 무장들은 아크리드를 처치하기 위한 목적으로 인해 대부분이 중화기급 크기를 자랑하며 플레이어도 하모나이저의 힘을 빌려서 이걸 들고 다니고 쏠 수 있다. 대신 플레이어가 직접 이걸 들고 쏘면 이동이 안되고 '''점프 샷이 제한되며''' 재장전하는 상태에서도 가만히 서서 하기에 엄폐를 전혀 할 수 없어 개방된 구역에서 불리하게 작용하지만 바이탈 슈트에다 장착하면 움직이면서 쏘고 재장전할 수 있다.
모든 무장들은 팔 혹은 어깨부분에 위치해 있으며 모든 기체가 쓸 수 있도록 모듈화가 잘 되었다라는 설정에 따라 플레이어가 바이탈 슈트에 타지 않은 상태에서 임의로 분리하고 장착시킬 수 있다. 물론 탑승한 상태에서도 무장을 변경할 수 있지만 딜레이가 커서 적이 없을때에만 유용하다.

3.1. 로스트 플래닛


[image]
처음부터 쓸 수 있는 가장 표준적인 바이탈 슈트의 장비, 소형 아크리드를 처리하기 위한 3총열 미니건으로 40발을 적재하고 있지만 한번 사격할 때마다 3발이 나가기 때문에 실질적인 장탄수는 120발이다. 동일한 무기를 얻으면 400×3발씩 얻으며 최대 999×3발까지 적재할 수 있다. 소지한 탄환 한 발당 3발이 나가기에 연사력은 빠르지만 탄 소모율은 보통으로 괜찮은 편이다. 방어력이 약한 적들은 근중거리에서 갈아버릴 수 있는 올라운더. 대신 바이탈 슈트끼리 싸울 경우 화력이 좀 모자라 밀려버릴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양쪽에 달고 두다다 갈길 때 진가가 드러난다.
[image]
  • VS 로켓 런쳐
미션 1부터 쓸 수 있는 대형 단발 로켓 런쳐, 대형 아크리드와 바이탈 슈트에 대항하기 위해 만들어진 장비로 절륜한 화력을 자랑한다. 하지만 해당 무장을 바이탈 슈트에 장착하지 않고 맨몸으로 들고 썼다간 갑자기 돌격해오는 아크리드에게 자폭 대미지를 입을 수 있으며 사격하면 움직이지 못하기 때문에 위치를 잘 잡아야 한다. 동일한 무기를 얻으면 6발씩 얻으며 최대 20발까지 적재할 수 있다.
[image]
  • VS 샷건
미션 2부터 쓸 수 있는 대구경 산탄포, 어지간한 인간과 아크리드는 근접해서 사격하면 한방에 갈려나간다. 대신 맨몸으로 들고 쏠 경우 매사격마다 손으로 장전 펌프부분을 움직여야 해서 제자리에서 가만히 있어야 하기 때문에 협공받으면 역으로 당하니 주의해야 한다. 8발을 장비하며 동일한 무기를 얻으면 25발씩 얻게 되고 최대 100발까지 적재할 수 있다.
[image]
미션 6부터 쓸 수 있는 대구경 산탄 박격포, 느린 탄속을 가졌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거나 어딘가에 맞으면 6발의 산탄으로 쪼개져서 광역 피해를 입힌다. 대신 단독으로 쓰기에는 제대로 된 피해를 입힐 수 없어서 최대 2~3발을 쏴야 한 구역을 정리할 수 있다. 5발을 장비하며 동일한 무기를 얻으면 10발씩 얻게 되고 최대 20발까지 적재할 수 있다.
[image]
  • 레이저 라이플
미션 3부터 쓸 수 있는 충전식 대구경 레이저포, T-ENG가 곧 장탄수로 직결되는 광학무기 특성상 에너지 소모가 극심하며 명색이 저격병기임에도 불구하고 연사력이 느려 대인용으로 쓰기 어려운 단점이 있다. 하지만 바이탈 슈트전에서는 매우 강력한 화력을 자랑해 연료만 충분하다면 쉽게 파괴시킬 수 있다. 참고로 최대로 충전할 경우 레일에 번개가 생기고 오렌지색 실린더 부분이 빠르게 돌아가는 기믹이 있다.
[image]
  • 유도 레이저
미션 7부터 쓸 수 있는 락온형 레이저 무기로 역시 T-ENG를 쓴다. 락온시키면 최대 4개의 목표에 레이저가 유도되며 원거리에서 적을 공격할 때 아주 유용하다. 2개를 달면 최대 8개의 목표에 레이저가 유도된다. 대신 락온을 안하면 레이저는 산탄처럼 이리저리 흩어져 날아가며 근접한 적에게는 아무리 락온을 해도 레이저가 다다를 수 없으니 섣불리 다가서지 말아야 한다.
[image]
  • EM 레이저
미션 8부터 쓸 수 있는 충전식 대구경 EMP 건, 역시 T-ENG를 쓰는 광학무기로 이 무기는 중형 아크리드나 바이탈 슈트를 스턴시키는데 특화되어져 있다. 충전하면 화력이 증가하긴 하지만 그 수치는 미미한 편이며 최대로 충전되면 폭발하면서 6개의 작은 폭발이 추가로 생기게 된다. 수류탄을 던질 수 없는 바이탈 슈트의 특성상 상대방의 바이탈 슈트나 아크리드를 스턴시키는데엔 이만한 무기가 없다. 멀티에서는 제대로 쓰면 어시스트 점수를 잘 먹을 수 있다. 대신 이걸 공격용으로 쓴다면...
[image]
바이탈 슈트 혹은 터렛에 고정되어 등장하는 무장, 플레이어가 임의로 뗄 수 없으며 이 무장이 떨어졌어도 플레이어가 들 수 없다. 대구경 고폭철갑탄을 쏘는 직사포로 로켓에 버금가는 화력을 자랑하지만 그 폭발범위가 좁아 대인전에 약간 불리하게 작용한다. 단발이지만 총 15개를 적재하지만 GAB-25M에 붙어있는 캐논은 30발을 적재하며 자동으로 재장전된다. 2에서도 등장하는데 이쪽은 반줌이 되고 반줌 상태에서 사격하면 '''재장전 속도가 빨라지는''' 특성이 추가되었다. 당연히 이걸 장비하고 있는 기체는 갓기체가 되지만 탄약이 다 떨어지면 남은 기체 내구력 상관없이 버려지게 된다. 후새드
[image]
미션 2에 등장하는 바이탈 슈트와 터렛에 고정되어 등장하는 대구경 미사일 런쳐로 로켓보다 탄속이 빠르지만 바이탈 슈트를 상대할 때 직격으로 2~3발 맞춰야 하는 약한 화력을 가지고 있다. 4발을 적재하며 최대 24발까지 적재할 수 있다. 2에서도 등장하는 여기에선 '''무한탄창'''인 대신 탄속이 전작보다 더 느려지고 화력도 로켓보다 더 약화되어서 그저 유희용으로 전락해버렸다.
[image]
  • 레이저 발칸
GAB-25M에 고정되어 등장하는 개틀링 레이저, 실탄을 사용하는 개틀링과는 달리 T-ENG를 쓰기 때문에 무한으로 사격할 수 있지만 'T-ENG=바이탈 슈트의 연료=플레이어의 생명력'이란 공식에 따라 신나게 난사하면 어느새 기동이 정지되고 오늘내일하게 되는 주인공을 보게 될 것이다.

3.2. 로스트 플래닛 2


[image]
  • VS 로켓 포드
VS 로켓 런처와는 달리 4개의 로켓이 한꺼번에 날아가는 무장으로 카테고리 G급 아크리드 혹은 요새를 상대할 때 쓰인다. 화력은 로켓 4개를 쏟아붓는 만큼 매우 강력하겠지만 '''보병용 로켓 런처보다 더 떨어진다'''는 함정이 존재하며 중거리 이상에서는 명중률이 급격하게 떨어져서 직격으로는 제대로 된 화력을 낼 수 없다는 것이 단점이다. 점프할 수 있거나 날아다닐 수 있는 바이탈 슈트에다 장착하면 스플래시 대미지로 먹고 살 수 밖에... 동종 무기를 얻으면 8발을 얻게 되며 최대 20발까지 적재할 수 있다.
[image]
근접해서 공격해야 하는 무장으로 제대로 명중하기만 하면 한방에 골로 보낼 수 있고 바이탈 슈트도 1~2방이면 고철로 만들어준다. 대신 맨 몸으로 장비하면 다시 사격할 때까지 텀이 너무 길어서 무방비 상태로 서있어야 하며 재장전 시간이 무지막지하게 길어서 관광시키러 왔다가 오히려 관광당할 수 있다. 단, GAB-42BS에다 장비시키면 대시한 후 공격하기 때문에 좀 더 안전하게 공격할 수 있다. 싱글 플레이에서는 동종 무기를 얻으면 3발씩 얻고 최대 10발까지 적재할 수 있지만 멀티 플레이에서는 동종 무기를 얻으면 50발씩 얻고 최대 100발까지 적재할 수 있다.
[image]
  • 레이저 랜스
T-ENG를 소비하는 근접무장으로 강력한 한방을 내는 파일 벙커와는 달리 이쪽은 3연타를 한다. 재장전이 없긴 하지만 여기에서 파생되는 치명적인 단점이 생겼는데 '''충전이 필요하기 때문에''' 맨몸으로 들었을 경우 충전시간때문에 무방비 상태 시간이 더 길어졌고 바이탈 슈트에다 장비하면 근접해야 한다는 특성때문에 운용하기 꽤 까다롭다. 단, 파일 벙커와 같이 GAB-42BS가 장비하면 '''3번 연속 칼부림을 하기 때문에''' 해당 단점을 상쇄시킬 수 있다.
[image]
  • VS 라이플
대 바이탈 슈트용 대구격 저격포, 레이저 라이플과 같이 원거리용 무장이다. 화력은 준수하지만 장탄수가 딱 2발이라는 것이고 멀티에서는 밸런스 문제로 인해 단발로 설정되어서 조준 못하면 그대로 공격당한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동종 무기를 얻으면 6발씩 얻으며 최대 20발까지 적재할 수 있다.
  • VS 화염방사기
보병용 화염방사기를 바이탈 슈트가 쓸 수 있게 크기를 불린 형태, 원본과 마찬가지로 T-ENG를 사용한다. 크기가 커졌기 때문에 좀 더 넓은 범위를 커버할 수 있지만 바이탈 슈트에 고정되어져 있기 때문에 임의로 변경할 수 없다.
  • VS 핵미사일 발사기
VS용 맵에서 랜덤으로 등장한다 컨테이너를 열려면 열에너지를 소모해야하는 양이 10000정도로 많다 맵끝자락에 갈고리를 거는 행위와 같이 전투를 야비하게 피하거나 로봇 탑승 하차의 무적시간을 이용해도 핵이 터진후에 아무리 타이밍을 맞춰도 모든 유저가 1데스 하게된다 치트를 이용해 장탄수를 999발로 하여도 이미 한번 발사된 핵미사일은 다시복구가되지 않으므로 표시만 999발이고 실제적으로는 발사되거나 소모되지도 않는다.

3.3. 로스트 플래닛 3


본작에선 작업용으로 쓰였기 때문에 무장은 빈약한 수준으로 근접공격 밖에 할 수 없다. 하지만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업그레이드가 하나 둘씩 풀려나는데 업그레이드 목록은 다음과 같다.
  • T-ENG 수집
리그를 탑승한채 T-ENG를 수집할 수 있게 해준다. 요구 키트 갯수는 5개
  • 강화된 몸체
처음엔 키트 2개를 소비해서 내구도 25%를 추가로 부여하는데 다음 단계로 이행하는데 키트가 하나씩 추가로 소비된다.
  • 더블 해머
리그의 공격을 3연타로 바꿔준다. 공격 버튼을 2번 누르고 막타를 꾹 누르면 발동된다. 요구 키트 갯수는 3개
  • 백 스매시
강렬한 공격을 날린다. 공격 버튼을 꾹 누른후 조금의 시간이 흐른 후 공격 버튼을 누르면 발동된다. 요구 키트 갯수는 2개
  • 윈치
클로를 늘리는 와이어를 설치한다. 멀리 있는 아크리드를 가까이 끌고 올 수 있지만 먼거리에 있는 물체를 잡을 때에도 쓰인다. '새로운 임무'를 클리어하면 해금되며 공짜로 업그레이드 된다.
  • 롱 윈치
클로 사정거리가 50% 더 늘어난다. '블라독의 비밀'을 클리어하면 해금되며 요구 키트 갯수는 4개
  • 버너
드릴 대신 화염방사기로 교체한다. PS3 기준으로 세모 버튼으로 상황에 따라 교체할 수 있다. '블라독의 비밀'을 클리어하면 해금되며 공짜로 업그레이드 된다.
  • 쇼크 재퍼
PS3 기준으로 L3버튼을 눌러서 전기 공격을 충전시킬 수 있으며 공격하면 아크리드에게 감전 피해를 입힌다. '냉철한 의뢰인' 을 클리어하면 해금되며 공짜로 업그레이드 된다.
  • 유압식 클로
예약구매 특전 DLC, 클로의 공격력이 25% 상승한다.
  • 텅스텐 도금 드릴
예약구매 특전 DLC, 아크리드의 약점을 공격하면 25%의 추가 피해를 입힌다.

[1] 2에서는 말하는 순서가 반대로 바뀌며, 해당 음성이 기체별로 각기 다르게 적용되어 다양해졌다.[2] 시초에는 건담마냥 컸었다는 게 로스트 플래닛 3에서 밝혀지기는 한다.[3] 도구나 팔도 없이 총이랑 다리만 달린 게 어떻게 작업을 한다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총 달기 전엔 뭐가 달려있었을지도 모른다.[4] 화산 지대에 기지를 세운 상태였다.[5] 유리의 아버지 '이반 소로코브'의 이름을 땄다.[6] 중요한 것은 이 과무장을 한 상태에서도 '''무게가 전혀 변하지 않았다.'''[7] 이 머리 부분은 좌우로 열려서 파일럿이 머리를 빼꼼 내미는게 가능하다.[8] 군사용으로는 뭐... 장갑을 더 두르고 불안정하게 팔에 달린 무장을 어깨 위로 옮기면 정글전에서 제한적으로 써먹을 정도는 될 듯.[9] 내장 미사일 런쳐가 아니라 외장 미사일 런쳐가 2정이 장착되어져 있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