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코스터 타이쿤 시리즈/시설/얌전한 놀이기구
1. 개요
2. 목록
2.3. 가라 오키 콘서트
2.3.1. 서부 시대 쇼
2.4. 거울 미로
2.5. 나선형 미끄럼틀(Spiral Slide)
2.5.1. 스네이크 헬터 스켈터
2.6.1. 비행 접시 놀이기구(Flying Saucers)
2.7. 동물 쇼
2.8. 레이저 전투
2.9. 모형 차(Car Ride)
2.9.1. 몬스터 트럭(Monster Trucks)
2.10. 미니 헬리콥터(Mini Helicopters)
2.11. 비틀린 집(Crooked House)
2.12. 모노레일 사이클(Monorail Cycles)
2.13. 서커스(Circus)
2.14. 수족관
2.15. 스페이스 링(Space Rings)
2.16. 스페이스 아케이드
2.17. 실내 동물원
2.18. 유령 열차(Ghost Train)
2.18.1. 유령 호텔(Haunted Mansion)
2.19. 유령의 집(Haunted House)
2.20. 전망대(Observation Tower)
2.21. 찻잔 놀이기구
2.21.1. 리스의 땅콩버터 컵
2.22. 미니골프(Mini Golf)
2.23. 트램폴린
2.23.1. 무중력 트램폴린
2.24. 플라네타륨
2.25. 플라운더링 페리
2.25.1. 오디세이 놀이기구
2.26. 메이즈(Maze)
1. 개요
'''Gentle Rides'''
롤러코스터 타이쿤의 시설 중 한 부류인 얌전한 놀이기구를 나열한 페이지. 1편에서는 “과격하지 않은 놀이기구”였다.
격렬도 및 흥미도가 매우 낮은 것이 특징으로, 다른 놀이기구들에 비해 수입도 적고 인기도 빨리 식지만, 격렬한 놀이기구를 잘 타지 못하는 손님들을 배려하기 위해서 짓는 것이 권장되는 놀이기구들이며, 특히 어트랙션 팩의 시나리오 중 하나인 Gentle Glen에서는 이런 부류의 손님들만 오기 때문에 이런 놀이기구로만 도배하는 것이 권장된다. 또 이 부류에 속하는 놀이기구 중 상당수가 실내 놀이기구이기 때문에 비가 올 때 인기가 늘어나는 특징이 있다.
그러나 현실은 시궁창. 1, 2편에서의 대접은 심히 안습 그 자체인데, 아무리 격렬한 놀이기구를 잘 타지 못하는 손님이라 할 지라도 격렬도 3 미만의 놀이기구는 탈 수 있으며,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의 상당수는 격렬도 3 미만이기 때문에 얌전한 기구들의 존재 의의를 다 가져가 버린다. 더군다나 이런 손님조차 얼마 없고, 대부분의 손님은 격렬도 3대는 탈 수 있는데, 격렬도 3대인 놀이기구 중에는 그 유명한 돈벌이 코스터 Shuttle Loop이 있다! '''사실상 격렬한 놀이기구를 타지 못하는 손님 상대로도 쓸모 없는 놀이기구.''' 또 격렬한 놀이기구 옆에 이런 놀이기구를 건설하면 손님이 XXX보다 더 무서운 걸 타고 싶다면서 격렬한 놀이기구 쪽으로 가게 되니 더 안습이 된다. 특히 대부분의 시나리오에서 최초로 개발되어있는 바이킹의 경우 얌전한 놀이기구와 스탯 및 가격은 비슷하면서도 차원이 다른 인기도를 자랑한다. 심지어 잉여 취급을 받는 트위스트도 어지간한 얌전한 놀이기구보다 돈벌이가 잘 된다.
3편의 경우 사정은 꽤 나아져서 이 종류의 놀이기구도 제법 인기가 있게 바뀌었다. 3편부터는 대부분 손님들이 단체로 행동하며, 어린이나 중장년층은 이 부류의 놀이기구를 선호하기 때문이다. 즉 아이나 중장년층이 선택한 놀이기구를 가족이 모두 타기 때문이다. 또 흥미도가 꽤 높은 놀이기구가 새로 많이 등장하기도 하였고 2편까지 존재했던 놀이기구들의 수치 역시 3편에서 전체적으로 많이 상승했다. 일부 놀이기구는 '''5'''대의 흥미도를 자랑하기도 한다.
3편에서는 완만한 놀이기구, 어린이용 놀이기구, 기타 놀이기구로 항목이 나뉘어 있지만, 여기서는 편의상 통합한다. 완만한 놀이기구와 어린이용 놀이기구의 차이는... 사실 없다고 봐도 무방하며(...) 기타 놀이기구는 트랙으로 구성된 놀이기구를 전부 모아놓은 것(스릴 넘치는 놀이기구의 고 카트도 여기에 속한다.)
2. 목록
2.1. 회전목마(Merry-Go-Round)
너무나도 유명해서 설명하면 욕 먹을 것 같은(...) 놀이기구. 관람차와 마찬가지로 전 시리즈 개근출연중인 단골고객.
사실 돈 안 되고 인기도 없는 잉여한 플랫 라이드이지만, '''롤러코스터 타이쿤에서 페어 오르간 음악 재생이 가능한 유일한 놀이기구'''이기 때문에 무조건 제일 먼저 짓는 기구이다.
확장팩부턴 다른 놀이기구도 음악 재생이 가능하지만, 회전목마의 전용 음악인 파이프오르간 스타일의 음악이 워낙 인기가 많아서 처음 시작할 때는 역시 회전목마를 짓는 것이 불문율이다.
2015년 Funzinnu가 롤코타 인터넷 방송을 유행시킨 이후 한국에서는 그낭 '''브금재생기'''라고 불린다.
돈은 전혀 안 벌리며 찾는 손님들 자체도 적지만, 의외로 흥미도에 비해 인기도가 높은 기구이다. 지붕이 있기 때문에 비가 오면 은근히 붐비기도 한다.
의외로 시작부터 회전목마를 짓는 것은 게임 내적으로 의도된 사항인데, '''회전목마의 음악은 손님의 행복도를 증가시키는 버프를 준다.''' 정확히는 회전목마로부터 일정 거리 내의 손님들이 "여긴 음악이 참 좋아"란 생각을 띄울 확률이 있고 이게 뜰 때 행복도가 올라간다. 초반 공원 평가를 지켜주는 중대한 요소이며, 이 차이는 우호 비행장 같이 회전목마가 없는 시나리오가 어려운 매우 중요한 원인이다! (해당 시나리오는 끝 없는 손님 보충을 생명으로 삼는 입장료 시나리오 + 막대한 수의 손님 유치 요구 때문에 더욱 초반 공원 평가를 올려주는 회전목마의 부재가 크게 작용한다.)
주의할 사항으로 범퍼카 음악 같은 시끄러운 음악들을 틀어놓은 놀이기구는 회전목마의 버프를 지워버린다. 회전목마 주변에 범퍼카는 짓지 말자.
놀이기구 작동 이상을 대신해 제어 실패라는 고장이 있는데, '''이 고장이 나면 덜컹거리면서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돌아가고, 음악이 늘어지는 회전목마를 볼 수 있다.''' 이 특성이 워낙 흥을 띄워주다 보니 고장 나도 일부러 수리를 방치하는 경우가 많고 나중엔 그냥 빨리 고장 나라고 점검도 안 돌리는 유저도 있다. 물론 찢어지는 배경음과 미칠듯이 돌아가는 목마를 보고 있으면 무섭다. 심지어 3편에서는 이 경우 얌전한 놀이기구 주제에 '''멀미 지수가 3자리를 기록'''하는 기가 막힌 상황이 일어나기도 한다! 아쉽게도 모바일판 롤러코스터 타이쿤 클래식에서는 같은 고장이 일어나도 배경음만 바뀔 뿐, 놀이 기구가 멈춰버린다.
9회전 기준으로, 시간당 이용고객은 약 384명. 유령의집(900명)이나 비뚤어진 집(720명)과 비교해보면 상당히 적은 수준이다.
2편에서는 2층짜리 구조로 이루어진 회전목마가 추가되었으나 3편에서는 삭제되었고, 플래닛 코스터에서는 2층 구조가 기본 형태로 되어 있다.
2.1.1. 사용된 음악
회전목마에 사용된 음악은 페어그라운드 오르간으로 연주된 노래로, 페어그라운드 오르간이란 스피커가 없던 시절에 박람회장 같은 곳에서 반복된 음악 재생을 해야할 때 거대한 오르간에 천공카드를 이용해 반복 연주를 하는 오르간을 말한다. 실제로 초기 놀이동산에서도 이러한 점 때문에 회전목마 같은 기구의 BGM 재생에 많이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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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동산 덕후인 크리스 소이어답게 이를 충실히 작품 내에 고증해 놓아 아래의 곡들 중 거의 대부분은 실제로 위 사진에 보이는 것과 같은 오르간이 연주했던 곡들이며, 이를 녹음하여 게임에 넣어 놓은 것이다. 롤러코스터 타이쿤 2에서 추가된 딘 마틴의 노래 정도가 예외.
- Julius Fučík - Die Regimentskinder, Marsch, op. 169 (줄리어스 푸칙 - 연대소년) 오르간 버전
- Jonny Heykens: Ständchen (죠니 하이켄스 - 소야곡) 오르간 버전
- Die schöne Spanierin (로버트 볼스테트 - 스페인 미녀) 오르간 버전
- Dornröschens Brautfahrt (들장미공주의 신혼여행) 오르간 버전
- Johann Strauss II - Tales from the Vienna Woods Waltz (요한 슈트라우스 2세 - 빈 숲 속 이야기) 오르간 버전
- Franz von Suppé - Poet and Peasant - Overture (프란츠 폰 주페 - 시인과 농부) 오르간 버전
- Johann Strauss II - Künstlerleben - Walzer, op. 316[1] (요한 슈트라우스 2세 - 예술가의 생애) 오르간 버전
- J.Strauss II - Operetta Die Fledermaus Overture (요한 슈트라우스 2세 - 《박쥐》 서곡)
- Bella Bella Bimba[2] (딘 마틴 - 벨라 벨라 빔바)
2.1.2. 다이노서 고 어라운드
회전목마의 공룡 버전. 공룡 모양 차량들이 천천히 빙글빙글 돈다.
2.1.3. 몬스터 라이드
공포 테마의 회전목마. 고전 몬스터 형태의 로봇들이 있는 의자에 앉아서 돌면, 로봇들이 움직이며 공포 분위기를 조성한다.
2.1.4. 버펄로 로타리
서부 시대 테마의 회전목마. 버펄로 모양의 차량에 탑승해 회전목마처럼 돈다.
2.2. 회전 관람차(Ferris Whe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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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공원 가면 하나쯤은 있는 놀이기구.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전 시리즈 개근 출연중인 단골고객. 현실에서는 회전목마와 함께 놀이공원하면 떠오를정도로 인기가 있는 놀이기구이지만 게임에서는 처참한 수치때문에 인기가 거의 없다. 특성상 주위 풍경에 좀 더 신경을 써주면 흥미 수치를 많이 올릴 수 있긴 하지만 기본 수치가 워낙 처참해서 한계가 있는 편. 그나마 이 놀이기구의 장점을 찾자면 일자형 놀이기구면서 양 측면에 입출구 건설이 가능해 공간 활용에 큰 도움이 된다는 정도이다. 하지만 똑같은 자투리 공간이면 메이즈를 짓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 여전히 찬밥신세를 면치는 못한다(...).
또한 회전 수 및 회전 방향을 조절할 수 있으며 1편에서는 두 바퀴가 기본이다. 그러나 두 바퀴로 내버려두면 손님들이 내려달라고 아우성을 치는데, 실제로는 한 바퀴 돌고 한 칸 더 돌거나 덜 돈 다음 손님을 태우고 내리면서 차례대로 손님을 태우고 내리므로 손님은 15바퀴 또는 17바퀴를 타게 되기 때문. 2편에서는 한 바퀴가 기본으로 바뀌었다.
고장나는 경우 가끔 '''수리가 끝날 때까지 미친듯이 회전하는 고문기구'''로 돌변하는 경우도 있다. 1편 기준으로 “놀이기구 작동이상” 고장이 걸리면 고문기구가 된다.
1바퀴 운행을 기준으로, 시간당 이용고객은 약 408명.
2.2.1. 스푸키 휠
회전 전망대의 공포 테마 버전.
2.2.2. 웨스턴 휠
회전 전망대의 서부 시대 테마 버전.
2.2.3. 자이언트 페리스 휠
(3편 한정)
대관람차. 탑승하면 꼭대기에서 놀이공원의 전경을 볼 수 있을 정도로 굉장히 큰 기구이다. 크기 때문에 밤에는 아름다운 야경에도 크게 기여한다. 대신 면적을 꽤 차지하는 편.
아쉽게도 현실의 관람차와는 달리, 마치 게임 상의 롤러코스터나 회전목마처럼 승객들이 한 번에 몰려 탔다가 한 번에 내리는 방식으로 운행된다. 그래서 이러한 장면을 보면 분위기가 확 깨는 게 없잖아 있다.
2.3. 가라 오키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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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가라 오키가 공연을 한다. 아이돌 VIP라지만 롤3의 특성상 외모는 기대하지 말자(...). VIP 방문 때 가라 오키가 가라 오키 콘서트를 보고있는 괴랄한 광경을 연출할 수 있다(...). 가라 오키가 공연을 할때 관객들은 전부 춤을 추는데 이때 찡그리거나 인상을 쓰면서 춤을 추는 관객들을 볼수있다.[3]
가라 오키라는 표현을 보면 눈치챘겠지만, 아이돌 VIP라는 인간의 정체는 '''가라오케'''(...)다.
2.3.1. 서부 시대 쇼
위의 가라 오키 콘서트와 비슷한 서부 시대 테마의 쇼.
2.4. 거울 미로
2편에서 추가된 놀이기구로, 손님이 거울의 방에 들어가서 이를 즐기는 놀이기구다.
2.5. 나선형 미끄럼틀(Spiral Sl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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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ral Slide'''
메인 화면에서 아이콘으로 볼 수 있는 놀이기구로, 손님이 꼭대기까지 올라가서 나선형의 미끄럼틀을 탄다는 지극히 단순한 형태의 놀이기구다(...). 실제 놀이기구로서는 제법 역사가 깊은 편으로, 영국 빅토리아 여왕 시기에 헬터 스켈터라는 이름으로 생겨난 놀이기구다.
한 번 돈 내고 한 번만 탈 수 있는 모드와, 한 번 돈 내고 여러 번 탈 수 있는 모드가 있으며, 후자는 돈이 적게 벌리기 때문에 전자를 선택하는 것이 더 많은 돈을 벌어들일 수 있다. 만약 인기가 떨어졌을 때는 후자를 선택하면 다시 인기를 높일 수 있으나, 이걸 파괴하고 새로 지어도 다시 인기가 높아지기 때문에 효과는 그다지 없다.
1편 확장팩 기준으로 유일하게 2x2칸을 지원하는데다 긴 대기줄이 필요없고[4] 은근히 돈벌이도 되는 놀이기구라서 1x4칸의 360도 바이킹, 1x5칸의 바이킹과 더불어 좁은 맵(Paradise Pier, Urban Park, Pokey Park, Micro Park 등)에서 상당히 유용하다.
이상하게 그냥 미끄럼틀 주제에 고장이 자주 난다. 대체 어디가 고장나는 것이고 또 도대체 어떻게 수리하는 지에 대해서는 의문.
시간당 이용고객은 약 600명. (1편 기준). 그리고 3.5달러, 5명 정원으로 맞추는게 정석이다.
2.5.1. 스네이크 헬터 스켈터
나선형 미끄럼틀의 어드벤처 테마 버전 놀이기구. 미끄럼틀이 뱀 모양이다.
2.6. 다젬(Dodgems)
차를 타면서 다른 차와 부딪히는 놀이기구. 즉, 흔히 말하는 범퍼카다. 이것 역시 과격하지 않은 놀이기구치고는 흥미 등급이 높은 편이고 인기도 많다. 회전목마와 함께 롤러코스터 타이쿤 1 오리지널 한정으로 음악 재생이 가능한 단 둘 뿐인 놀이기구이며, 파이프 오르간 음악이 나오는 회전 목마와 다르게 EDM풍 비트가 나온다. 또한 운행 시간을 조정할 수 있다. 수익이 가장 잘 나는 쪽으로 조정하면 OK. 실내 놀이기구 판정을 받아 비가 오는 날이면 인기가 많아지며, Thunderstorm Park처럼 비가 자주 내리는 시나리오에서는 항상 높은 회전율을 보장한다.
바리에이션으로 아랫 문단에서 설명할 비행 접시 및 그 자매품들이 있다. 북미판 명은 '''Bumper Car''', 영문판 명은 '''Dodgems'''이다. Dodgem의 뜻은 '''작은 전기차'''로 영국식 영어에서 사용되며 미국 쪽에서는 그냥 Bumper Car라고 한다. 아무래도 제작자인 크리스 소이어가 영국인이라서 다젬이라고 표기한듯 하다.
2편 타임 트위스터에선 자매품으로 중세 테마 다젬인 기마전 다젬과 선사시대 다젬인 트리케라톱스 다젬이 추가되었다.
시간당 이용 고객은 약 600명.
2.6.1. 비행 접시 놀이기구(Flying Saucers)
1편 확장팩에서 추가된 놀이기구. 범퍼카와 비슷하나 흥미 등급이 더 높은 특징이 있다. 하지만 덮개가 없기 때문에 비오는 날에는 망했어요. 비트랙형 놀이기구를 지하에 지을 수 있는 2편부터는 지하에 지어주면 사시사철 높은 인기가 보장된다. 높이 판정이 낮은 편이라 어지간한 지형엔 다 들어간다.
또한 범퍼카보다 더 고장이 잘 난다는 얘기도 있지만 확실하진 않다.
2편에서는 자매품들이 많이 추가되었다. 와키 월드에선 설원 테마인 설상 스쿠터 범퍼카와 아시아 테마인 중국 용 머리 기구가 추가되었으며, 타임 트위스터에선 락 앤 롤 테마인 사랑과 평화 라이드(꽃 모양 접시에 탄다.)와 신화 테마인 퀴클롭스 기구(외눈박이 기구에 탄다.)가 추가되었다.
2.7. 동물 쇼
지으면 자동으로 믹스마스터가 만들어지는 믹스마스터형 놀이기구. 이 믹스마스터 스케줄에 따라 쇼가 펼쳐지므로, 자신만의 동물 쇼를 만들 수도 있다.
이 쇼에 사용되는 동물은 돌고래, 범고래와 사자, 호랑이가 있는데, 돌고래와 범고래 쇼는 비교적 깊은 물에서만 열 수 있고, 사자와 호랑이 쇼는 땅위에도 열 수 있다.
2.8. 레이저 전투
레이저 총으로 상대방을 쏘아 맞추는 게임.
2.9. 모형 차(Car Ride)
1편 오리지널부터 존재했던 트랙 형식의 놀이기구. 단위 플랫폼의 기본 건설 비용은 $18.
모형 차를 타고 이동하는 놀이기구로 속도가 매우 느리다는 단점이 있으나, 이런 놀이기구치고는 흥미 등급이 제법 높다. 초보들은 흥미도가 0대여도 정상이라고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절대 아니다. 길이가 너무 짧아 처참한 수치가 나온 경우이니 길게 짓도록 하자. 최소한 220m가 확보되어야 기본 흥미등급이 2점대 후반이 된다. 차량 숫자를 최대한으로 하면 220m 이상에서도 노는 차량이 반드시 존재하므로 돈벌이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 이 놀이기구 역시 주위에 풍경이나 터널을 지어주면 흥미 등급이 많이 올라간다.
차량 종류는 1편 오리지널은 네 가지가 있었으나, 1편 확장팩에서는 '클래식 카'[5] 가 추가되어 다섯 가지의 차를 제공한다. 그리고 2, 3편에서는 스포츠 카, 레이싱 카, 픽업 트럭은 이 놀이기구에 남고 고양이 모양의 차량과 클래식 카는 다른 놀이기구로 분리되었으며, 급경사 및 험로 코스를 지원하는 몬스터 트럭 차량이 추가되었다.
1편에서는 자동차 종류를 트럭으로 설정해주면 비가 와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2.9.1. 몬스터 트럭(Monster Tru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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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확장팩부터 등장한 4륜 트럭 모양의 차량인 모형 차.
무엇보다 가장 큰 특징은 급경사가 가능한 모형 차의 바리에이션이라는 점. 급경사 트랙 덕분인지 이 놀이기구 중에서는 가장 개념있는 수치가 나와서 인기가 많은 편에 속한다. 후속작인 2, 3편에도 다 나온다.
2.10. 미니 헬리콥터(Mini Helicop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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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확장팩에서 추가된 트랙 형식의 놀이기구로, 1편 확장팩에서 처음으로 출연할 당시 이름은 사이클 모노레일이었는데 '''이게 어딜 봐서 모노레일이야!!!'''라는 지적이 있어서 2편에서는 헬리콥터 카로 이름이 바뀌었다. 3편에서의 이름은 미니 헬리콥터.
카 라이드와 비슷한 형태지만 트랙이 철로 형태로 되어 있고, 헬리콥터처럼 생긴 차를 페달을 밟아서 이동하는 놀이기구다. 그러나 오르막길에서 속도 하락은 없고 아무도 타지 않아도 알아서 간다. 흥미등급을 위해서는 최소길이 160미터가 확보되어야 하며, 그 외에는 카 라이드와 동일하다.
2.11. 비틀린 집(Crooked House)
1편 확장팩에서 새로 추가된 놀이기구로, 비뚤어진 방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노는 집이다. 서울랜드의 착각의 집과 비슷한 개념.
주위 풍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비가 오는 경우를 제외하면 인기가 쉽게 떨어지기 때문에 무시당한다. 게다가 유령의 집에 비해 수용인원이 1/3 수준이다. 설치하고 1년쯤 지난 뒤 기구정보창을 띄워 보면 인기도 0%인 상황을 '''매우 자주''' 볼 수 있다.
2편의 타임 트위스터에서는 자매품으로 미래 테마인 거울의 집, 1920년대 테마인 감옥 탈출 방, 락 앤 롤 테마인 펀 하우스[6] 가 추가되었다. 하지만 펀 하우스, 거울의 집, 감옥 탈출 모두 공통적으로 1편의 비틀린 집과 똑같이 인기 없는건 매한가지라 2편에서 추가된 놀이기구 중 '''가장 안습한 놀이기구'''라고 봐야 할 정도.
시간당 이용량은 약 720명.
2.12. 모노레일 사이클(Monorail Cy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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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확장팩에서 새로 추가된 놀이기구. 1편에선 사이클 레일웨이 였는데 2편에선 이름이 바뀌었다. 단위 플랫폼의 기본 건설 비용은 '''$15'''.
자전거를 타면서 지정한 트랙을 움직이는 놀이기구로 상승 및 하강 경사 트랙을 만들 수 없다. 운행속도가 매우 느리다보니 수치는 낮은 편. 트랙 주변에 조경물과 보도를 설치해서 흥미도를 끌어 올려야 한다. 쉼터나 정원 주변에 지어놓으면 나름 잘 어울리고 레트로틱한 매력이 있다.
3편에서는 기본 트랙으로 싱글 레일 롤러코스터의 트랙을 사용하게 되었기 때문에 상승 및 하강 경사를 만들 수 있지만, 속도가 매우 느리고 수치도 엄청나게 낮게 나오는 것은 전작과 동일하다.
2.13. 서커스(Cir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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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확장팩에서 추가되었지만... 어째 취급이 좋지 않다. 말 그대로 서커스를 보여주는 놀이기구. 실내 판정에다 돈벌이도 나쁘진 않지만 기본으로 지원되는 시나리오가 적고 은근히 늦게 개발되기 때문에 계륵 취급을 받는다. Gentle Glen 시나리오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시나리오에서 스릴있는 놀이기구와 롤러코스터를 우선적으로 개발하기 때문에 이걸 개발까지 해서 지을 일은 잘 없다. 본전 뽑기도 쉽지않고, 남는 건 우렁찬 물개 울음소리 뿐인 시설이다. 그나마 장점을 찾자면 非 트랙형 실내 놀이기구들 중 가장 많은 인원인 30명을 수용할 수 있다는 점.[7]
3편에서는 여전히 낮은 수치에 비해 놀이기구의 크기가 엄청나게 커져서 더더욱 안습. 공간이 엄청 남아돌때나 설치하는게 낫다.
2.14. 수족관
4~5가지의 수족관 종류를 적절하게 배치해서 사람들이 길을 지나다니며 수족관을 볼 수 있는 관람형 놀이기구. 플레이어 눈에는 수족관 내부가 잘 안 보이니 롤러코스터 카메라로 보았다가 실망하지 말자. 관람객 시선을 보여주는 치트키를 쓰면 어느 정도는 내부를 구경할 수 있다.
2.15. 스페이스 링(Space Rings)
1편 오리지널부터 존재했던 링 모양으로 생긴 구조물에 최대 4명의 손님이 탑승할 수 있는 놀이기구.
손님이 링에 탑승하면 상하좌우로 회전한다. 멀미 지수가 6.5로 얌전한 놀이기구 중 멀미 지수가 '''압도적으로''' 높은 특징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손님들이 구토를 많이 하는 편. 그러므로 이 놀이기구 주변의 도로 청결에 신경쓰도록 하자.
흥분도가 그리 높지 않은데도 얌전한 놀이기구치고는 격렬도가 높기 때문인지 인기가 상당히 높은 놀이기구이다. 다만 한 번에 4명밖에 탑승할 수 없고 탑승시간도 긴편이라 대기줄을 조금만 길게 만들어놓으면 한참을 기다린다고 관객들이 징징거리게 된다. 따라서 대기줄을 한두칸 정도로 짧게 설정하거나 아예 안 만드는 게 낫다.
참고로, 아무리봐도 고문기구처럼 생겼다.(...) 사람이 타면 손과 발을 뻗어서 묶고 3차원적으로 데굴데굴 구르는 놀이기구인데.... '''누가봐도 고문기구 아닌가 이거?'''
시간당 이용고객은 약 204명.
2.16. 스페이스 아케이드
흔한 오락실. 놀이공원 어딘가에 꼭 하나씩 있는 오락실을 생각하면 된다.
2.17. 실내 동물원
여러 동물들을 볼 수 있는 관람형 건물. 이 놀이기구들의 경우 롤러코스터 카메라로 안을 들여다볼 수는 있으나, 동물들의 퀄리티가 많이 떨어지므로(...) 기대는 접자.
2.17.1. 곤충의 집
곤충들을 볼 수 있는 실내 동물원.
2.17.2. 야행성 동물의 집
야행성 동물들이 있는 실내 동물원.
2.17.3. 파충류 및 양서류의 집
파충류와 양서류가 있는 실내 동물원. 이 놀이기구는 웬만한 스릴 놀이기구 뺨치도록 면적을 많이 차지하는데, 그에 비해 흥분도는 완만한 기구의 흥분도를 그대로 가지고 있는지라 효율성이 떨어진다. 정말 잉여할 정도로 공원 면적이 남아돌 경우(...) 건설을 고려해보자.
2.18. 유령 열차(Ghost T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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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확장팩에서 추가된 놀이기구로, 카 라이드와 비슷하지만 속도가 좀 빠르고 하강 경사에서는 가속도가 붙는 특징이 있다. 원통형 터널 모양의 특수 트랙도 있고, 롤러코스터가 아닌 놀이기구 중 유일하게 브레이크를 지원하는 것도 특징이다. 최소길이 180미터가 확보되어야 제대로 된 흥미등급이 나온다.
그러나 빠른 속도로 언덕을 지나가거나 커브를 돌면 그대로 날아가면서 폭발한다. '설마 이 정도로 날아가겠나' 싶은 마음으로 건설하면 100% '''탈선'''한다. 사이드 프릭션 코스터나 워터슬라이드 이상으로 잘 날아가며, 측면G와 수직 음수G에 대한 내성이 제로에 가깝다. 제대로만 지으면 얌전한 놀이기구 치고 롤러코스터 부럽지 않은 흥미도와 격렬도를 뽑을 수 있지만, 툭하면 날아가서 와장창하는 터라 수치와 모양새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긴 꽤 어렵다. 이때문에 플레이어들 사이에서는 '''초보가 손대면 절대 안 되는 놀이기구 1위'''로 꼽혔다.
2편까지 커브를 돌 때 탈선하는 유일한 놀이기구였다. 하지만, 3편에서는 카 라이드 등과 비슷한 방식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아무리 많이 내려가도 탈선할 정도로 빠른 속도가 나오지 않으며, 봅슬레이 코스터가 커브에서 탈선하게 바뀌었다.
특정 벽에 터널을 뚫으면 문이 생긴다. 터널에 가까이 갔을 때 열렸다 닫히는 기능이 있다. 2편부터는 벽 타일셋이 따로 있어서 트랙 상에 설치해 두면 열차가 지나갈 때 열리고 열차 통과 후 닫히는 구조가 된다.
2.18.1. 유령 호텔(Haunted Man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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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열차와 기본적으로 같지만, 차량 모양이 소파 모양이다. 오픈롤코에서는 유령 열차의 차량으로 편입되었다.
2.19. 유령의 집(Haunted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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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오리지널부터 있던 놀이기구이자, 실제로 놀이공원 가면 하나쯤은 있는 놀이기구. 으시시한 분위기의 집에 들어가 공포체험을 할 수 있는 놀이기구다.
하지만 롤러코스터 타이쿤에서는 취급이 나쁘다. 비뚤어진 집과 거의 비슷한 처지. 물론 수입은 기대하지 않는 게 좋다. 하지만 지붕이 덮여 있기 때문에 비 오는 날에 한해서 엄청나게 몰린다. 적어도 비뚤어진 집보다는 수요가 많다.나란히 설치하고 가만 보면 유령의 집 쪽이 훨씬 대기줄이 오래 가는 걸 볼 수 있다.
시간당 이용고객은 약 900명.
3편에서는 완전히 사정이 달라져서 흥미도가 웬만한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보다도 높아졌다. 그런데 어째 구현되는 모습을 보면 이쪽이 더 유령 호텔스러운데...
2.20. 전망대(Observation Tower)
1편 오리지널부터 존재했던 타워 형식의 놀이기구로, 빙글빙글 돌며 올라가면서 꼭대기에서 멈춰 있다가 다시 빙글빙글 돌며 내려오는 구조로 되어 있다. 하늘 꼭대기로 높이 높이 날아올라 경치를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주위 풍경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얌전한 놀이기구 중에서 가장 흥미도를 높게 만들 수 있기도 하다. 천장이 막혀있기 때문에 비 오는 날이면 사람이 몰린다.
트랙 구조지만. 탑승장과 기둥 트랙밖에 지원하지 않는다. 또한 롤러코스터 타이쿤의 놀이기구들 중에서 가장 높은 높이로 올라갈 수 있는 놀이기구로, 트랙을 신나게 지을 경우 무려 100m 이상 높이의 전망대가 만들어지는 경우도 있다. 최대 건설 가능 높이는 약 150m 정도.
높이 20미터 기준에서(기둥 8개 추가), 시간당 이용인원은 약 1200명 이상.
3편의 전망대 시리즈는 2편의 전망대 시리즈에 비해 격렬해졌기 때문에 대부분의 손님들을 태울 수 있지만, 흥미도를 올리기는 어려워졌다.
2.20.1. 이층 전망대(Double-deck Observation T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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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에서 추가된 전망대의 배리에이션. 전망대와 기본적으로 같지만, 이쪽은 이층이므로 사람을 1.6배로 수용할 수 있다. 또한, 출발 승강장 쪽에 여러 가지로 조형물을 잔뜩 깔아 둘 경우 '''흥미도만 7을 찍기도 한다'''. 둘 다 있다면 되도록이면 이쪽을 건설하자.
OpenRCT2에선 전망대의 차량으로 편입되었다.
2.20.2. 허쉬의 키싱 타워
전망대와 같지만 디자인이 허쉬 키세스 분위기의 디자인이다. 허쉬가 스폰서 업체라서 만든 광고용 놀이기구인 듯. 꼭대기엔 성조기가 달려 있다(...)
2.21. 찻잔 놀이기구
찻잔 모양 좌석들이 빙글빙글 돈다. 멀미 지수가 4 정도로 완만한 놀이기구 치곤 높은 편.
2.21.1. 리스의 땅콩버터 컵
찻잔 놀이기구의 땅콩버터컵 버전(...)놀이기구. 찻잔 놀이기구와 별 다를게 없다.
2.22. 미니골프(Mini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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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확장팩(루피 랜드스케이프)에서 추가된 놀이기구로, 서민들도 쉽게 골프를 즐길 수 있게 고안된 놀이기구. 하지만 퍼팅만 가능하다. 흔히 집안에 깔아놓고 골프 퍼터로 퍼팅하는 간이 골프 퍼팅기를 생각하면 된다. 네이버 쇼 이 것을 놀이동산에 접목시킨 놀이기구가 바로 미니 골프. 실제 놀이동산에 들어온 것은 1968년 프랑스에서 시작했다고 하니 굉장히 빠르게 도입한 놀이기구 중 하나다. 롤러코스터인 스티플체이스가 '''1977년'''에 데뷔했으니 미니골프는 어지간한 롤러코스터들보다도 형님이다.
1, 2편에서는 미니 골프로 나온다. 3편에서는 "크레이지 골프"로 이름이 바뀐다.
트랙 형식의 놀이기구로, 손님들은 이 트랙을 걸어가다가 홀을 발견하면 공을 놓고 친다. 확률은 완전 랜덤이기 때문에 한 번에 넣는 손님, 몇 번을 쳐도 안 들어가는 손님도 있다.
주위 풍경의 영향을 받고 자체 흥미 등급도 높은 편이지만, 손님이 트랙을 한 번 도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돈벌이로는 안 좋다. 기본으로 만들어진 코스 4종류를 한 번씩만 쓴 단순한 코스를 만들어도 대기열이 상당히 길어질 수 있으며, 결국 기다리는 손님들도 지친다는 반응을 보이기 일쑤. 이 때문에 차라리 대기열을 아예 안 만드는게 낫다. 그러나 인기도는 고카트랑 맞먹을 정도로 굉장하며 시간이 오래되더라도 인기도가 거의 안 떨어지기 때문에 요금을 비싸게 먹일 수 있다. 현실의 놀이동산에서도 미니골프가 있는 놀이동산은 아이들을 롤러코스터에 보내버리고, 부모님들이 미니골프 많이 와서 인기가 많다고 한다.
2편에서는 사람을 무제한으로 태울 수 있어 돈벌이에 나름대로 좋아졌다. 그와는 별개로 사람이 그대로 타는 구조가 아니라 사람 모양의 열차가 한바퀴를 도는 구조로 되어있기 때문에 사람이 폭발하기도 한다. 물론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못하고, OpenRCT2의 치트를 이용해 겹쳐짓기를 했을 때 그게 꼬일 때나 볼 수 있다. 하는 방법은 이렇다.
이 놀이기구는 테스트기능이 없어, 트랙 디자인할때 시나리오에서만 해야한다.
2.23. 트램폴린
4인용 놀이기구. 말 그대로 높이높이 뛰면서 즐기는 놀이기구.
2.23.1. 무중력 트램폴린
SF 테마의 트램폴린. 트램폴린에 비해 생김새가 조금 더 세련되었다 (...)
2.24. 플라네타륨
말 그대로 누워서 별보는 놀이기구... 라지만 여기서는 그냥 행성 모형을 돌리면서 보여주고 있다.
2.25. 플라운더링 페리
U자형 지지대 위에서 배 모양 차량이 빙글빙글 돌면서 왕복한다. 3편의 얌전한 놀이기구 중에서는 흥미도와 격렬도가 웬만한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 수준으로 잘 나오는 편이다. 어떻게 보면 어이없는 점도 있는데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인데다 비슷한 체계의 상위호환격인 바이킹보다 수치가 높게 나온다. 사실 이건 본 시리즈에서 바이킹의 수치가 유독 저평가받아서 일어나게 된 현상이긴 하지만...
2.25.1. 오디세이 놀이기구
어드벤처 테마의 플라운더링 페리. 차량이 해적선 모양이다.
2.26. 메이즈(Ma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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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그대로 미로찾기. 단위 블록의 건설 비용은 $27.
새 블록 추가는 1×1인 한 칸 단위이지만 그 안에 2×2로 4등분된 1/4칸 단위의 미로를 제작할 수 있으며, 1/4칸 단위 한정으로 건설 비용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단, 한 번도 운행하지 않은 건설 도중에도 블록 제거시 환불받을 수 없으니 자금 낭비하고 싶지 않다면 신중하게 건설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어떻게든 완성했다고 해서 롤러코스터 타이쿤 손님의 낮은 인공지능 한계상 살짝만 꼬아놔도 탈출을 못하고 지쳐버린다. 미로를 크게 만들어도 좋지만 그에 비해 경로의 가짓수는 적게 만들어야 한다.[8] 미로의 경로나 난이도에 상관없이 크기만 크면 흥미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그냥 출입구를 가까이 붙여놓고 나머지 부분은 갈 수도 없는 길들을 쭉쭉 채워나가면 굉장히 효율적이다.
원한다면 난이도 극악의 미로를 만드는 것도 가능하며, 아예 입구와 출구 사이의 길을 끊어서 들어가는건 자유지만 나갈 수 없는 미궁을 만드는것도 가능하다.
돈벌이용 놀이기구보다는 공원 꾸미기 용으로 자주 사용하는 놀이기구로 1편 확장팩으로 추가된 벽돌담, 아이스 블럭, 나무 울타리, 기본으로 제공하는 숲 울타리 4종으로 어떠한 공원에도 깔맞춤해서 설치하는게 가능하다. 다른 2x2~4x4놀이기구를 설치할 수 없을 만큼 협소하거나, 뭘 설치해도 애매하게 공간이 남는 삼각형 지형 등, 어떠한 공간에도 남거나 모자람 없이 알맞게 설치할 수 있어 공간 활용에 있어선 거의 만능이다.
얌전한 놀이기구 중에서 메이즈의 인기도는 미니골프와 더불어서 투탑이다. 2000년 한국 콜렉션2000 롤러코스터 타이쿤 해설집에 따르면, 현실 놀이동산에서도 헤지 메이즈 깔아놓은 놀이동산은 커플들이 많이 찾아와서 인기가 좋다는 것을 게임에다가 반영했다고 한다.
이 미로를 잘 이용하면 1편에서 글자를 저장하는 것도 가능하며, 일정한 길을 지나갈 때 요금소로도 사용할 수 있다. 단, 요금소는 얌전한 놀이기구를 선호하는 손님 한정으로만 효과가 있다.
들어간 손님이 미로를 돌아다니다가 경로를 보기 위해서 점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골프랑 마찬가지로 테스트기능이 없어, 트랙 디자인할때 시나리오에서만 해야한다.
어째서인지 3편에서는 삭제되었다.
초단순하게 만든것도 아니면 출구가 옆에있어도 출구 못찾고 영영 떠돌아다녀서 이런 막장짓도 가능하다(...) 반대로 차량개념도 없고, 길 개념도 없다는 점을 이용해서 인간동물원을 만들 수도 있다.(...) 또 고장나지 않는다는 점을 적극 이용해서 다른 차원으로 보내는 용도로 활용할 수도 있다.
[1] 롤러코스터 타이쿤 시리즈에서 사용된 것은 정확히는 중간의 왈츠 메들리 부분이다. 해당 곡은 01:30-02:15 구간에 등장. 참고로 3분 12초에는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도 등장한다.[2] RCT2 한정[3] 이는 놀이기구를 탈때 손님들의 공통 증세(?)중 하나이다. 내리면 원상태로 돌아온다[4] 사실상 대기줄 없이 바로 보도에 연결해도 상관없다. 어차피 1명씩 탑승하고 1명은 대기가 가능하기 때문.[5] 2편에선 빈티지 차량으로 표기가 변경되었다. 오픈롤코에서는 2편의 표기를 따른다.[6] 게임 내에선 움직이는 벽과 바닥이 지나가는 사람을 어지럽게 해 주는 건물이라고 설명되어있다.[7] 두 번째로 많은건 2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전망탑과 3D 영화관. 다만 2편에서는 2층 회전목마와 2층 관람차의 32명이 가장 많다.[8] RCT2에 있는 Spiral Hedges 라는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미로가 있는데, 얼핏 보면 크기도 제법 크고 모양새도 나서 상당한 난이도를 자랑할 것 같지만 실제로는 '''두 갈래길 2번'''만 통과하면 바로 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