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네체육관
1. 개요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시설로 호연지방의 루네시티에 위치한 체육관.
다른 체육관들처럼 마을에 온 처음에는 진입이 불가능하고, 그란돈과 가이오가의 깽판을 처리한 이후에 진입 가능. 버전에 따라 관장이 다른데, 에메랄드 버전에서는 윤진이 최종보스가 되어서 다른 사람이 관장으로 들어왔다. 리메이크된 오루알사에서는 루비&사파이어와 마찬가지로 윤진이 체육관 관장인 그대로다. 아단은 출연하지 않는다.
체육관 돌파 방법은 얼음발판을 밟아서 이동하는 방식. 참고로, 여기 체육관의 트레이너는 전원 윤진의 팬이라는 설정. 에메랄드에서는 아단의 팬이라고 한다. 트레이너는 전원 여성으로 이루어져있는데 여성만 있는 체육관들 중 유일하게 관장이 남자인 체육관이다.[1]
3세대에서는 지상에는 트레이너가 한명도 없으며, 지하에만 트레이너가 존재했다. 한붓그리기처럼 한번 밟은 곳을 다시 밟지 않고 모든 칸을 밟아주는 것이 필요한데, 이미 밟은 곳은 이미 얼음에 금이 갔기 때문에, 한번 더 밟으면 깨져서 지하로 내려간다. 하지만, 지하에는 트레이너들이 있으니 레벨링이나 돈벌기를 위해서라도 내려가서 싸워주는 것도 좋다. 잘 보면 트레이너들이 있는 위치는 1층에서 바위가 있던 위치와 동일하다. 참고로 퍼즐이 포켓몬 시리즈의 체육관중에서도 손꼽히게 어려워 트라우마로 남았다는 사람이 많다.
6세대에서는 맨 마지막에 한해, 1층에서도 트레이너가 존재하며 물론 지하에도 트레이너는 있다.중간에 얼음이 없는 지역이 생긴 탓에 얼음발판 난이도는 하락했으며, 공략 방법도 다양해졌다. 대각선 이동이 가능해져서 십자 이동만으론 틀릴 동선을 다시 살릴 수 있다.
관장을 격파하면 3세대에서는 기술머신 03번 물의파동을 주지만, 6세대에서는 비전머신 05번 폭포오르기를 준다.
2. 삽화
3. 기타
- 애니메이션에서는 110화에 등장, 111화에서 배틀을 벌였다.
- 6세대 한정이기는 하지만, 유일하게 체육관 격파 이후 기술머신이 아니라 비전머신을 준다.
- 물타입 체육관 주제에 빙판을 사용하는 게 마치 얼음타입 체육관 같다.
- 쌍용체육관, 래터럴스타디움, 키르쿠스스타디움과 함께 버전에 따라 관장이 달라지는 체육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