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단(포켓몬스터)
'''자, 마음껏 봐주십시오. 저와 포켓몬이 이루어내는 물의 일루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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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1.1. 캐릭터 정보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등장인물.
포켓몬스터 에메랄드에서 등장 윤진 대신 루네시티의 체육관 관장을 맡고 있는 중년의 남성으로 윤진의 스승이기도 하다. 챔피언이 된 제자 윤진을 대신해 루네시티 체육관의 관장이 되었다. 누가 그 스승에 그 제자 아니랄까봐 느끼한 성격에 대화 중간중간마다 영어를 섞어쓴다. 사용하는 포켓몬은 윤진과 마찬가지로 물타입 위주.
3세대 리메이크에선 루비, 사파이어처럼 윤진이 루네시티 관장을 맡게됨에 따라 짤리고 2회차에서 윤진의 말을 통해 언급만 된다.
1.2. 그 외
1.3. 공략
특이하게도 마지막인 8번째 체육관인데도 불구하고 씨카이저가 아닌 씨레오를 사용한다.[1] 씨레오가 씨카이저로 진화할 때 필요한 레벨은 44이기 때문이고, 씨카이저는 그 지방의 사천왕의 히든카드이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재대결부터는 최종진화를 이룬 상태. 윤진의 엔트리에서 왕콘치와 밀로틱을 빼고 킹드라와 가재장군을 사용한다. 에이스는 킹드라.
윤진과 마찬가지로 메깅이라는 전기 대책을 갖추고 있고 더불어 약점이 하나뿐인 킹드라까지 사용하기에 10만볼트 하나만 가지고 날로 먹으려고 하다간 큰코다칠 수 있다. 게다가 냉동빔도 아주 적절하게 갖추고 있어 풀타입과 전기타입을 섞어 쓰는게 최적의 대비책. 특히 킹드라가 냉동빔을 배우고, 잠자기와 그림자분신을 배워 장기전까지 유도하므로, 어설프게 약점을 찌르기보단 1배 데미지의 고위력기를 찔러넣는 게 나을 것이다. 가디안이 10만볼트를 배우고 있다면 사랑동이 때 열심히 명상을 쌓아주자. 올킬을 경험할 수 있다.[2]
1.4. 기타
왠지 사이퍼즈의 격검의 제레온과 매우 비슷한 외모를 가지고 있다. 헤어스타일이라던지 부분 흰 머리, 머플러 등. 물론 이쪽이 먼저이다.
1.4.1. 삽화
1.4.2. 국가별 명칭
1.4.3. 엔트리 콜
다음은 에메랄드 버전에서 포켓몬 내비게이터의 기능 중 하나인 엔트리 콜을 통해 볼 수 있는 트레이너의 상세 정보다.
2. 소유 포켓몬
2.1. 에메랄드
2.1.1. 체육관 전
2.1.2. 재대결
2.1.2.1. 1차전
2.1.2.2. 2차전
2.1.2.3. 3차전
2.1.2.4. 4차전
2.2. 블랙·화이트 2
2.2.1. 포켓몬 월드 토너먼트
2.2.1.1. 호연 리더스 토너먼트
2.2.1.2. 월드 리더스 토너먼트 / 타입 엑스퍼트
3.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3.1. 포켓몬스터 SPECIAL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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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네시티의 전 체육관 관장. 윤석의 스승이며 윤석이 챔피언 자리에 오르자 루네체육관의 관장으로 복귀한다. 화영에게 관광당한 풍&란을 구출해주고 루비와 사파이어를 환상의 섬으로 데려가서 특훈을 시켜준다. 루비는 선생님의 선생님이니까 스승이라고 부르고 있는 듯.
3.2.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
3세대 일러스트보다 좀 더 눈이 커져서(?) 제법 댄디한 미중년이 되었다. 성우가 하야미 쇼인지라 중후한 미중년 연기를 원 없이 들을 수 있다.[4]
관장이 되기 전엔 포켓몬 코디네이터로서 그랜드 페스티벌에서 우승한 적이 있으며[5] 그 덕에 현란한 기술의 연계가 특기라고 한다.
루네 시티에서 정기적으로 공연을 하며 물 포켓몬들로[6] 현란하고 아름다운 곡예연출을 선보이는 장면을 보여줬다. 코디네이터 + 관장으로써도 우수하고 세련된 태도 덕인지 여성에게 인기가 굉장히 많아 로이가 변장해서 사칭하기도 했다.[7]
어째서인지 체육관전에서 루비ㆍ사파이어 당시 윤진의 멤버를 들고 나왔다.[8] 전무후무하게 5:5 배틀을 했고[9][10] , 왕콘치의 뿔드릴로 10만볼트를 반사한다던가 하는 파워풀한 모습을 보였다. 8번째 관장 클리셰답게 이쪽도 상당한 강자의 모습을 보여줬는데 '''상성상 천적일 뿐더러 무려 지우의 에이스인 나무돌이를 게임판에서는 성능도 폐급인 사랑동이로 발라버리지 않나(...)''' 밀로틱으로도 전기속성인 피카츄와 상당히 장기전을 끌었을 정도.
[1] 사실 성도에는 하나 빼고 아예 비진화형만 쓰는 8번째 체육관 관장도 있지만 아직 깨야 할 체육관이 8개나 남아있다. [2] 굳이 10만볼트가 아니더라도 명상만 잘 쌓으면 사이코키네시스만으로도 스윕이 가능하다. 다만 수컷(...) 가디안을 쓴다면 사랑동이의 헤롱헤롱이 골치아프니 멘탈허브를 건네주고 시작하는 게 좋다.[3] 할라의 이름 유래이기도 하다.[4] 더빙판은 아쉽게도 미중년 전문인 이정구or김환진이 아니라 당시 전속이었던 최지훈이 맡았다.[5] 즉 이 사람도 탑 코디네이터중 한 명이라는 것이다. 탑 코디네이터는 보통 그랜드 페스티벌에서 우승한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기 때문. 그 외에 관장직을 하는 걸 보면 코디네이터 뿐만이 아니라 리그전도 좀 했을지도?[6] 체육관전에서 쓰이는 맴버와 퍼포먼스에만 쓰는 맴버가 다 나왔는지라 숫자가 많다. 최소 5마리 이상.[7] 하지만 어설픈 흉내 때문에 들켰다.[8] 둘 중 자신만이 사용하는 가재장군과 킹드라를 쓰지 않고 윤진만이 사용하는 왕콘치와 밀로틱을 사용한다. 나머지 세 마리는 동일하다.[9] 그냥 5:5가 아니라 첫 두 포켓몬은 더블배틀이고 나머지는 싱글배틀이다. 여하튼 참 특이한 배틀 방식.[10] 애니판의 관장들은 대부분 3:3을 사용하지만 몇몇 관장들은 4:4나 더블배틀도 하는 경우도 있는등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