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스 네메시스
[image]
ルーカス・ネメシス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의 등장인물. CV는 건담 빌드 파이터즈에서 여민정[1] 그 후속작인 트라이에서는 박로미[2][3] / 소연.[4]
핀란드의 건프라 팀 '네메시스' 회장이자 사업가인 슐베스텔 네메시스[5] 의 손자로서, 팀 네메시스의 최연소 전속 파이터. 3년 연속 유럽 주니어 챔피언에 빛나는 실력을 자랑한다. 단기유학 형식으로 초빙되어 도쿠시마 대표, 사립 그라나다 학원의 대표로서 전 일본 건프라 배틀선수권 대회에 출장한다.
[image]
전작 건담 빌드 파이터즈에서 아이라 유루키아이넨이 폭풍독설을 날리는 그 장면의 꼬마가 맞다. 옆의 노인이 할아버지인 네메시스 회장.
회장의 말을 들어보면 건프라를 무척이나 좋아하였던 듯 하며, 저 장면에서 아이라의 거침없는 독설[6] 을 새겨들었는지 건빌파 트라이에서 훌륭한 건프라 파이터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사용 건프라는 크로스본 건담 X1 풀 클로스 TYPE - GBFT[7]
14화에서 첫 등장. 첫 배틀에서 아이라처럼 제간으로 상대팀의 건프라를 모두 물리쳤다.[8] 키지마 윌프리드가 이름을 아는 걸 봐서 상당히 유명한 파이터인 듯.
16화 마지막에 등장하여, 건프라 아카데미의 활약을 지켜본다. 그리고 자신의 건프라 풀클로스를 수령 받으며 그들 상대로는 진심으로 싸울 수 있을 것 같으며 투지를 불 태운다.
18화에선 2회전에서 출전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 자신이 나갔으면 가볍게 정리할 수 있었을 거라고 가볍게 불평하지만 감독은 건프라 아카데미와 싸울 때까지는 루카스를 아껴둘 예정인 듯. 건프라 아카데미와 싸울 때는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해도 된다고 감독에게 허락을 받는다.
20화에서 첫 출전. 감독으로부터 방심하지 말라는 말을 듣지만 그건 이미 7년 전에 버렸다고 말한다. 이후 팀 화이트 울프를 자기 혼자서 썰어버린다. 뭔가 최종보스와도 같은 분위기를 풍겨주지만, 다음화에서 건프라 아카데미와 붙을 것이 확정되어 건프라 아카데미 측의 중간보스 정도가 될 듯 싶다.[9] 엘리베이터에서 세카이와 대면하여 세카이의 몸 상태를 물어보는데, 세카이가 괜찮다고 하자, "다행이다. 너라면 전력을 다해 싸울 수 있을 것 같다." 라고 말한다. 세카이는 떨린 오른팔을 추스리며 본능적으로 보통내기가 아니라는 것을 알라차린다.
키지마 윌프리드가 말하길 이 대회에서 가장 완성도가 높은 건프라는 루카스의 풀클로스라고. [10]
21화에서 네메시스 회장이 손자에게 보낸 지원에 대해 도와주면서 일본 관광을 즐기라며 정중히 거절하기도 한다. 본인은 과보호라며 부담스러워 한다. 과거 전편에서 아이라 유루키아이넨에게 새겨들은 7년 전 이후부터 스스로가 노력하는 성격이 되었으며 스스로 노력에서 얻는 즐거움을 알게 되었다는 것에 기뻐한다.
팀 솔레스탈 스피어를 상대로 다른 멤버 둘에게는 자신의 입자 보급을 맡기고, 혼자서 건프라 아카데미 전원을 상대하는 작전을 세운다.[11] HG 풀클로스에는 구현되지 않은 코어 파이터를 ''''직접 만들어서'''' G 포텐트를 거의 리타이어 상태로 만들고 건담 디 엔드와 트랜지언트 건담과의 2:1에서도 풀클로스의 다양한 무장을 활용하여 전혀 밀리지 않는 등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주나, 전투불가를 알리는 올레드 상태에서도 기체에 내장된 수리 유닛으로 부활한 G 포텐트와 디 엔드가 루카스의 작전을 눈치채고 다른 팀원 둘의 기라 도가를 먼저 대파시키면서 시간을 끄는 것만으로도 건프라 아카데미의 승리가 결정되는 상황이 되어버린다.
그러나 불완전한 승리는 필요없다는 아도우와 키지마의 판단에 의해 트랜지언트와 1:1 대결에 돌입. 트랜지언트를 대파시키는 데에는 성공하나 결국 패배한다.
자신의 압도적인 실력을 바탕으로 나머지 팀원에게는 단지 자신의 입자 보급만을 맡겨 언제나 풀 파워로 3명을 상대한다는 작전으로 싸웠으나, 자신이 아무리 강해서 끝까지 살아남더라도 남은 둘이 패배한 시점에서 자신의 패배도 확정된다는 대회의 룰상 굉장히 위험성이 큰 전략이었다. 애매하게 강한 상대라면 루카스 혼자서도 간단히 3명을 쓰러트릴 수 있었을지도 모르나 상대는 압도적인 실력의 건프라 아카데미였고, 결국 단 한 기의 건프라도 확실히 쓰러트리지 못한 채로 패배하고 말았다. 그 상황에서 트랜지언트를 쓰러트렸더라도, 겨우 1분 남짓한 시간 안에 상처입은 건프라로 최소 한 명을 쓰러트려야만 이길 수 있는 상황이었다.
물론 루카스의 실력이 약한 것은 절대 아니었다. 1대만으로도 3대의 건프라의 힘에 필적하는 모빌 아머인 베이건 기어 K를 홀로 간단히 쓰러트린 G 포텐트를 상대가 만든 지형을 이용해서 해치우고, 트랜지언트 건담과 건담 디 엔드를 동시에 상대하면서도 전혀 밀리는 기색이 보이지 않았으며 디 엔드는 허리를 피격당해서 최후에는 혼자서 풀클로스를 상대로 승산이 없다고 판단해 키지마에게 그의 상대를 맡겼을 정도.
그러나 G 포텐트가 완파된 상태에서도 스스로를 수리할 수 있는 어이없을 정도의 사기 기체였던 데다가, 건빌트 특유의 비중없는 캐릭터의 기체에 대한 자비없는 방어력 보정 덕분에 팀원 둘의 건프라가 디 엔드에게 말 그대로 머리를 씹어먹히고 라이플 한 방에 터져나가면서 루카스 혼자서는 할 수 있는 일에 한계가 있었다. 전국대회급의 기체가 단 한 방에 쓰러진다는건 G 포텐트가 아무리 강한 기체라고 해도 납득하기 어려운 연출. 물론 팀원 한 두명이 더 남아있었다고 하더라도 보급을 계속 방해받으면 루카스 혼자 승리를 이끌어내기는 힘들었겠으나, 최소한 큰 상처를 입은 디 엔드나 포텐트 중 1기를 쓰러트리고 시간 끌기에 전념했다면 무승부 상황을 만들어내서 루카스가 압도적으로 유리한 1:1 대결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 승부 후 건프라 학원 역시 '포텐트의 수복 기능이 없었다면 승부가 어떻게 되었을지 모른다'라고 평했을 정도.
솔레스탈 스피어와의 준결승 이후, 세카이에게 배틀을 할수 없게 되어 미안한다고 말하지만 (오픈 토너먼트에서) 곧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이며 먼저 가서 기다리겠다는 말을 남긴후 한후 퇴장한다.
최종화의 엔딩에서는 공항에서 나온 키지마와 시아를 마중 나와준다.
첫 배틀에서 아이라처럼 제간을 사용한 점, 걸고 있는 목걸이의 장식이 아이라의 모자에 붙어있던 장식과 상당히 흡사하다는 점으로 볼 때, 아이라에게 반한 거 아니냐는 소리가 있다. 반했는지 아닌 지 몰라도 아이라는 본의 아니게 스승 노릇은 확실히 한 듯 하다.
건프라 배틀 실력이 상당하다는 것은 여러차례 작중에서 언급되었다. 맨 처음 등장해서 제간으로 3 대 1의 싸움을 벌여서 승리를 거뒀고, 유럽 챔피언이라는 큼지막한 감투에다가 팀 솔레스탈 스피어가 특히나 경계하기까지 한다. 20화에서는 혼자서 팀 화이트 울프를 쳐부쉈고, 카미키 세카이는 처음 마주치는 것만으로도 전율을 느꼈다. 그렇지 않아도 경계하던 솔레스탈 스피어는 루카스가 가지고 나온 크로스본 건담 X1 풀클로스가 이번 대회 최고의 건프라라는 긴장섞인 말까지 한다.
20화 이전까지 제대로 된 배틀 장면이 하나도 없고, 그저 등장인물들의 말로만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었다. 보여주는 것도 없이 말로만 배틀 실력이 뛰어나다고 하여 제작진이 무리수를 둔다는 의견까지 있었으나, 21화에서 최종보스급인 팀 솔레스탈 스피어를 상대로 인상적인 분전을 펼쳐서 순식간에 실력에 관한 논란을 잠식시켰다. 제작진이 이전의 1회성 단역에 대한 취급이 별로 좋지 않았었지만 루카스는 매우 좋은 편이다. 배틀 장면뿐만 아니라 작중에서 그가 잠깐씩 나올때도 인물의 성품 묘사에 상당히 공을 들였음이 보인다.
아이라의 말을 지금까지도 잊지 않고 마음 속에 새겨넣고 있었으며, 자신을 지키려다 쓰러진 동료를 생각하거나 패배를 흔쾌히 인정하는 등, 어리광 부리는 꼬맹이에서 딱히 모난 곳 없는 밝은 성격으로 자라났다. 또한 사려깊고 예의 바르기까지한 신사적인 면모도 갖추었다.
뿐만 아니라 말이 3:3이지 실상은 3:1 승부에 가까웠고 그 상대가 압도적인 파이트 실력과 톱 레벨의 빌더들이 득실득실한 건프라 아카데미에서도 레귤러들이었다.[12][13]
대회 4강전에서 본작의 라이벌 포지션의 팀과 멋진 분전을 연출해서인지 팬들은 주인공 팀의 4강전 상대였던 사카이 미나토의 트라이온 3와 루카스 네메시스의 크로스본 건담 X1 풀 클로스 TYPE.GBFT의 1:1 대결을 더 궁금해 하는 괴현상이 일어나기도 했다.
"건프라 배틀에서 이기고 싶으면 니가 직접 하라고!" 맞는 말입니다. 아이라 유루키아이넨. 이렇게 즐거운 일을 다른 사람에게 양보할 생각은 없습니다.
1. 개요
ルーカス・ネメシス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의 등장인물. CV는 건담 빌드 파이터즈에서 여민정[1] 그 후속작인 트라이에서는 박로미[2][3] / 소연.[4]
핀란드의 건프라 팀 '네메시스' 회장이자 사업가인 슐베스텔 네메시스[5] 의 손자로서, 팀 네메시스의 최연소 전속 파이터. 3년 연속 유럽 주니어 챔피언에 빛나는 실력을 자랑한다. 단기유학 형식으로 초빙되어 도쿠시마 대표, 사립 그라나다 학원의 대표로서 전 일본 건프라 배틀선수권 대회에 출장한다.
[image]
전작 건담 빌드 파이터즈에서 아이라 유루키아이넨이 폭풍독설을 날리는 그 장면의 꼬마가 맞다. 옆의 노인이 할아버지인 네메시스 회장.
회장의 말을 들어보면 건프라를 무척이나 좋아하였던 듯 하며, 저 장면에서 아이라의 거침없는 독설[6] 을 새겨들었는지 건빌파 트라이에서 훌륭한 건프라 파이터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사용 건프라는 크로스본 건담 X1 풀 클로스 TYPE - GBFT[7]
2. 작중 행적
14화에서 첫 등장. 첫 배틀에서 아이라처럼 제간으로 상대팀의 건프라를 모두 물리쳤다.[8] 키지마 윌프리드가 이름을 아는 걸 봐서 상당히 유명한 파이터인 듯.
16화 마지막에 등장하여, 건프라 아카데미의 활약을 지켜본다. 그리고 자신의 건프라 풀클로스를 수령 받으며 그들 상대로는 진심으로 싸울 수 있을 것 같으며 투지를 불 태운다.
18화에선 2회전에서 출전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 자신이 나갔으면 가볍게 정리할 수 있었을 거라고 가볍게 불평하지만 감독은 건프라 아카데미와 싸울 때까지는 루카스를 아껴둘 예정인 듯. 건프라 아카데미와 싸울 때는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해도 된다고 감독에게 허락을 받는다.
20화에서 첫 출전. 감독으로부터 방심하지 말라는 말을 듣지만 그건 이미 7년 전에 버렸다고 말한다. 이후 팀 화이트 울프를 자기 혼자서 썰어버린다. 뭔가 최종보스와도 같은 분위기를 풍겨주지만, 다음화에서 건프라 아카데미와 붙을 것이 확정되어 건프라 아카데미 측의 중간보스 정도가 될 듯 싶다.[9] 엘리베이터에서 세카이와 대면하여 세카이의 몸 상태를 물어보는데, 세카이가 괜찮다고 하자, "다행이다. 너라면 전력을 다해 싸울 수 있을 것 같다." 라고 말한다. 세카이는 떨린 오른팔을 추스리며 본능적으로 보통내기가 아니라는 것을 알라차린다.
키지마 윌프리드가 말하길 이 대회에서 가장 완성도가 높은 건프라는 루카스의 풀클로스라고. [10]
21화에서 네메시스 회장이 손자에게 보낸 지원에 대해 도와주면서 일본 관광을 즐기라며 정중히 거절하기도 한다. 본인은 과보호라며 부담스러워 한다. 과거 전편에서 아이라 유루키아이넨에게 새겨들은 7년 전 이후부터 스스로가 노력하는 성격이 되었으며 스스로 노력에서 얻는 즐거움을 알게 되었다는 것에 기뻐한다.
팀 솔레스탈 스피어를 상대로 다른 멤버 둘에게는 자신의 입자 보급을 맡기고, 혼자서 건프라 아카데미 전원을 상대하는 작전을 세운다.[11] HG 풀클로스에는 구현되지 않은 코어 파이터를 ''''직접 만들어서'''' G 포텐트를 거의 리타이어 상태로 만들고 건담 디 엔드와 트랜지언트 건담과의 2:1에서도 풀클로스의 다양한 무장을 활용하여 전혀 밀리지 않는 등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주나, 전투불가를 알리는 올레드 상태에서도 기체에 내장된 수리 유닛으로 부활한 G 포텐트와 디 엔드가 루카스의 작전을 눈치채고 다른 팀원 둘의 기라 도가를 먼저 대파시키면서 시간을 끄는 것만으로도 건프라 아카데미의 승리가 결정되는 상황이 되어버린다.
그러나 불완전한 승리는 필요없다는 아도우와 키지마의 판단에 의해 트랜지언트와 1:1 대결에 돌입. 트랜지언트를 대파시키는 데에는 성공하나 결국 패배한다.
자신의 압도적인 실력을 바탕으로 나머지 팀원에게는 단지 자신의 입자 보급만을 맡겨 언제나 풀 파워로 3명을 상대한다는 작전으로 싸웠으나, 자신이 아무리 강해서 끝까지 살아남더라도 남은 둘이 패배한 시점에서 자신의 패배도 확정된다는 대회의 룰상 굉장히 위험성이 큰 전략이었다. 애매하게 강한 상대라면 루카스 혼자서도 간단히 3명을 쓰러트릴 수 있었을지도 모르나 상대는 압도적인 실력의 건프라 아카데미였고, 결국 단 한 기의 건프라도 확실히 쓰러트리지 못한 채로 패배하고 말았다. 그 상황에서 트랜지언트를 쓰러트렸더라도, 겨우 1분 남짓한 시간 안에 상처입은 건프라로 최소 한 명을 쓰러트려야만 이길 수 있는 상황이었다.
물론 루카스의 실력이 약한 것은 절대 아니었다. 1대만으로도 3대의 건프라의 힘에 필적하는 모빌 아머인 베이건 기어 K를 홀로 간단히 쓰러트린 G 포텐트를 상대가 만든 지형을 이용해서 해치우고, 트랜지언트 건담과 건담 디 엔드를 동시에 상대하면서도 전혀 밀리는 기색이 보이지 않았으며 디 엔드는 허리를 피격당해서 최후에는 혼자서 풀클로스를 상대로 승산이 없다고 판단해 키지마에게 그의 상대를 맡겼을 정도.
그러나 G 포텐트가 완파된 상태에서도 스스로를 수리할 수 있는 어이없을 정도의 사기 기체였던 데다가, 건빌트 특유의 비중없는 캐릭터의 기체에 대한 자비없는 방어력 보정 덕분에 팀원 둘의 건프라가 디 엔드에게 말 그대로 머리를 씹어먹히고 라이플 한 방에 터져나가면서 루카스 혼자서는 할 수 있는 일에 한계가 있었다. 전국대회급의 기체가 단 한 방에 쓰러진다는건 G 포텐트가 아무리 강한 기체라고 해도 납득하기 어려운 연출. 물론 팀원 한 두명이 더 남아있었다고 하더라도 보급을 계속 방해받으면 루카스 혼자 승리를 이끌어내기는 힘들었겠으나, 최소한 큰 상처를 입은 디 엔드나 포텐트 중 1기를 쓰러트리고 시간 끌기에 전념했다면 무승부 상황을 만들어내서 루카스가 압도적으로 유리한 1:1 대결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 승부 후 건프라 학원 역시 '포텐트의 수복 기능이 없었다면 승부가 어떻게 되었을지 모른다'라고 평했을 정도.
솔레스탈 스피어와의 준결승 이후, 세카이에게 배틀을 할수 없게 되어 미안한다고 말하지만 (오픈 토너먼트에서) 곧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이며 먼저 가서 기다리겠다는 말을 남긴후 한후 퇴장한다.
최종화의 엔딩에서는 공항에서 나온 키지마와 시아를 마중 나와준다.
3. 기타
첫 배틀에서 아이라처럼 제간을 사용한 점, 걸고 있는 목걸이의 장식이 아이라의 모자에 붙어있던 장식과 상당히 흡사하다는 점으로 볼 때, 아이라에게 반한 거 아니냐는 소리가 있다. 반했는지 아닌 지 몰라도 아이라는 본의 아니게 스승 노릇은 확실히 한 듯 하다.
건프라 배틀 실력이 상당하다는 것은 여러차례 작중에서 언급되었다. 맨 처음 등장해서 제간으로 3 대 1의 싸움을 벌여서 승리를 거뒀고, 유럽 챔피언이라는 큼지막한 감투에다가 팀 솔레스탈 스피어가 특히나 경계하기까지 한다. 20화에서는 혼자서 팀 화이트 울프를 쳐부쉈고, 카미키 세카이는 처음 마주치는 것만으로도 전율을 느꼈다. 그렇지 않아도 경계하던 솔레스탈 스피어는 루카스가 가지고 나온 크로스본 건담 X1 풀클로스가 이번 대회 최고의 건프라라는 긴장섞인 말까지 한다.
20화 이전까지 제대로 된 배틀 장면이 하나도 없고, 그저 등장인물들의 말로만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었다. 보여주는 것도 없이 말로만 배틀 실력이 뛰어나다고 하여 제작진이 무리수를 둔다는 의견까지 있었으나, 21화에서 최종보스급인 팀 솔레스탈 스피어를 상대로 인상적인 분전을 펼쳐서 순식간에 실력에 관한 논란을 잠식시켰다. 제작진이 이전의 1회성 단역에 대한 취급이 별로 좋지 않았었지만 루카스는 매우 좋은 편이다. 배틀 장면뿐만 아니라 작중에서 그가 잠깐씩 나올때도 인물의 성품 묘사에 상당히 공을 들였음이 보인다.
아이라의 말을 지금까지도 잊지 않고 마음 속에 새겨넣고 있었으며, 자신을 지키려다 쓰러진 동료를 생각하거나 패배를 흔쾌히 인정하는 등, 어리광 부리는 꼬맹이에서 딱히 모난 곳 없는 밝은 성격으로 자라났다. 또한 사려깊고 예의 바르기까지한 신사적인 면모도 갖추었다.
뿐만 아니라 말이 3:3이지 실상은 3:1 승부에 가까웠고 그 상대가 압도적인 파이트 실력과 톱 레벨의 빌더들이 득실득실한 건프라 아카데미에서도 레귤러들이었다.[12][13]
대회 4강전에서 본작의 라이벌 포지션의 팀과 멋진 분전을 연출해서인지 팬들은 주인공 팀의 4강전 상대였던 사카이 미나토의 트라이온 3와 루카스 네메시스의 크로스본 건담 X1 풀 클로스 TYPE.GBFT의 1:1 대결을 더 궁금해 하는 괴현상이 일어나기도 했다.
[1] 사자키 스스무와 동일 성우다. [2] 턴에이 건담에서 로랑 세아크를 기동전사 건담 SEED스페셜 에디션과 기동전사 건담 SEED HD REMASTER에서 니콜 아말피를 기동전사 건담 00에서 리제네 레제타를 기동전사 건담 AGE에서 샤나루아 마렌을 맡았다.[3] 직접 들어보면 설정화와 작화와는 다르게 완전히 여자애 목소리다.[4] 레이디, 토시, 카린과 중복이다. 아마 한국판에서는 전작과 별개의 인물로 설정되거나 아니면 pd의 변경때문에 성우도 변경된것으로 추측[5] 빌파 때와 이름이 변경되었다. 아마도 제작진이 팀 네메시스 회장 손자라서 '네메시스'라고 성을 지었다가 나중에서야 회장의 전작 풀네임을 보고 급하게 변경한 듯(...)[6] '''"닥쳐, 할아범! 그리고 거기 있는 꼬맹이도! 건프라 배틀에서 이기고 싶으면 니가 직접 하라고!"'''[7] 타입 -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8] 당연히 고른 이유는...[9] 상황으로 보면 트라이 파이터즈 측의 중간보스는 건담 트라이온 3다.[10] 이오리 세이가 빌드 버닝 건담을 만든 건 벌써 몇 년 전이고 트라이 버닝 건담도 빌드 버닝 건담을 세카이의 어시밀레이트에 적합하게 개량된 것일 뿐인 건프라다. 당연히 그 동안 건프라 제작 기술이 발달해오고 루카스는 이미 세계권 대회에 출전할 만큼의 실력자인 만큼, 본편 시점에서 트라이 버닝 건담을 뛰어넘는 건프라를 만들었다고 해도 이상한 건 아니다.[11] 덧붙여 주인공 팀인 트라이 파이터즈의 준결승 상대인 빌드 버스터즈도 비슷한 전법을 구사했다. 차이점은 이쪽은 다른 기체는 전투에 참가하지않고 입자보급에만 전념하여 풀클로스가 언제나 최고의 컨디션으로 싸울 수 있게 했다면, 빌드 버스터즈는 합체를 통해 트라이온 3 하나에 건프라 3기분의 입자를 집중시켰다는 점.[12] 키지마 시아는 12화에서 빌드 버닝의 수리방법과 제작방법만 알려준것 뿐인데도 건프라 초보인 세카이조차 고칠수 있는 수준까지 갔고 나중에는 세계레벨의 제작능력까지 갖추게 되었다. 사실상 빌드 능력만 따지면 이오리 세이,메이징 카와구치하고도 맞먹을 정도의 빌더이며, 키지마 윌프리드는 다른 두 명이 부재중일때에도 전국대회에서 우승할 정도의 실력자이고 이후 오픈 토너먼트에 참가할 정도의 세계급 강자다. 아도우 사가역시 오른손이 다쳤는데도 윌프리드와 18번째 무승부를 기록할 정도의 강자다. 즉. 루카스 혼자만으로도 승산은 적었고 이겼더라도 풀클로스가 상당히 부서졌을것이다.[13] 동시에 루카스는 전작의 파이터들과 트라이의 파이터들의 실력차를 잘 드러내는 요소인데, 루카스가 핀란드 건프라 팀 소속이란 소리는 원래는 세계대회에 출전한 선수라는 소리라는 것이다. 루카스의 순위가 어느 정도인지는 몰라도 전국대회 출전자들 중 최상위권인 건프라 학원의 대표들이 루카스 한명에게 패배할뻔 했다는 것은 이들이 세계대회 선수들과 비교하면 실력이 한참 부족하다는 반증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