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미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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リュミエール / Lumière [1]
1. 개요
키디 그레이드의 주인공. 성우는 히라노 아야[2] /모니카 리얼.
2. 작중 행적
10세 전후의 외관을 하고 있으며, 오른쪽만 말은 롤빵머리를 한 보랏빛이 도는 긴 은발과 마찬가지로 보랏빛이 도는 은색 눈이 특징. 키(신체)은 128cm, 쓰리사이즈는 '''아이 체형'''(...). 말버릇은 "'''여자아이는 엘레강트하게(女の子はエレガントに)'''".
평소에는 "GOTT"의 본국 접수처에 근무하고 있으며, 에크렐과 파트너를 이루어 활동한다. 또한 은하계의 경제를 감시하고 단속하는 비밀요원인 "ES 멤버"로 활동고 있으며,[3] 클래스는 "C".
어려보이는 외모와는 다르게 성격은 에크렐보다 오히려 더 성숙, 침착하며, 에크렐을 걱정하며 보듬어주는 모습을 보면 오히려 이쪽이 언니처럼 보일 정도. 여성으로서의 몸가짐에 대해 긍지를 갖고 있으며, 에크렐보다 아는 것도 많다. 취미는 오페라 감상이며, 포도주스를 좋아한다. 또한 전자기기를 자유롭게 조종하는 자신의 능력 덕분에 A.I.들과 친화력이 뛰어난 모습을 보이며, 특히 자신의 순양함 "라뮤즈"의 A.I.인 "비르베르빈트"와는 친구처럼 자주 대화를 나눈다.
덧붙여서 항상 휴대하고 있는 포도주스병은 연막이나 "나노미스트 실드"라는 방어막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도구이다. 에크렐처럼 신체 능력이 뛰어난 편이 아니기 때문에 전투시에는 주로 자신들의 순양함 "라뮤즈"에서 대기하거나 암브라스트의 보호를 받으며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지략전을 펼쳐 적을 제압하며, 사용하는 권총은 어린아이 손에 맞을 정도의 크기인 COP .357 데린저.
과거에는 슬럼가에서 혼자 살고 있었던 듯 하며, 에크렐과 함께 생활하면서 이클립스에 의해 "ES 멤버"로 활동해왔다. 에크렐이 기억을 잃기 이전부터 암브라스트나 이클립스와 알고 지냈으며, 에크렐이 알지 못하는 과거를 알고 있다.
사실은 10살 소녀의 외양과 달리 약 200년 이상의 세월을 살아온 존재로, 이클립스가 자신의 능력인 "크반트"[4] 를 사용해 자신과 파트너인 에크렐, 류미엘을 불사에 가까운 존재로 만들었던 것. 하지만 에크렐과 달리 자신의 기억을 지우지 않았기 때문에 그 긴 기간 동안 경험했던 것들을 바탕으로 성숙한 모습을 보일 수 있었다.
에크렐이 기억을 완전히 되찾은 이후에는 에크렐을 따라 "노블즈"와 싸우는 길을 택하게 되었으며, 에크렐과 마찬가지로 "G 클래스"로서의 능력을 선보였다. 이후 "GOTT" 본국 건물을 습격하던 도중 드베르그에게 패해 능력을 흡수당하고 사망했다.
3. 사망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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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클립스의 능력인 "크반트"로 인해 다시 되살아났으며, 새로운 몸을 얻게 되었다. 부활 직후 방대한 기억의 용량을 몸이 따라가지 못해서 거부반응을 보이기도 했으나, 무사히 이겨낸 뒤 "듀카리온"에서의 결전 도중 자신의 몸이 성인 여성으로 변하며 진정한 "G 클래스"로서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었다.
마지막화에서 에크엘과 함께 합체공격으로 아르브를 쓰러뜨린다.
에필로그에서는 또 다시 새로운 몸을 얻었으며, 후속작 키디 걸랜드에도 이 모습으로 등장한다.
4. 키디 걸랜드에서
"ES 멤버"의 일원으로 에크렐과 파트너를 이루고 있으며, 1화에서 에크렐과 함께 모든 힘을 쏟아부어 자신과 함께 폭발하는 행성을 동결시켰다. 이후 에크렐과 함께 시공간이 멈춘 공간에 갇혀 있다가 가크토엘에 의해 마지막에서야 다시 등장했으며, 최종 전투 이후 "GTO"에 복귀하며 대사도 몇 마디 못하고 작품이 종료. 그나마 말버릇인 "여자아이는 엘레강트하게"를 말해서 다행.
덧붙여서 이클립스가 지신의 능력인 "크반트"를 사용해서 류미엘의 복제인간을 만들었으며, 세 번째 복제인간이 트로와제인이고 네 번째 복제인간이 쿠 피유라고 한다.
또한 왜인지 기존의 능력인 "퍼펫" 또는 "파티클"이 아닌 시간을 다루는 능력을 사용한다.[5]
5. 능력
- 퍼펫(Puppet)
자신의 손길, 혹은 원거리[6] 에서 각종 전자기기를 자유롭게 조종 및 해킹할 수 있으며, 순식간에 주변에 있는 모든 기계들과 컴퓨터들을 해킹해 자신의 지배하에 둘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난 수준.[7]
- 파티클(Particle)
중반 이후 사용하는 "G 클래스"로서의 능력으로, 전자 뿐만이 아니라 모든 입자를 제어할 수 있다.[8] 하지만 너무 강력한 능력인지라 사용시 신체에 큰 부담을 주며, 사용시에는 몸이 유아에서 성인 여성으로 변하는 것이 특징.
6. 기타
에크렐이 에로담당이면 이쪽은 로리담당으로 프릴이 달린 수영복 비슷한 복장에 항상 흰 장갑을 끼고 다닌다. 이 장갑은 샤워 할때도 벗지 않는데 능력의 제어를 위해 끼고 다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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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미엘이 과거부터 거쳐왔던 모든 모습.
[1] '''뤼미에르'''. 프랑스어로 빛을 의미한다.[2] 애니메이션 첫 주연 작품이다.[3] 참고로 "GOTT"의 "ES 멤버"는 자신들의 정보 및 개인 신상을 철저하게 비밀로 유지하는 다른 조직의 "ES 멤버"와 다르게 대놓고 얼굴과 정체를 다 까발리고 활동하며, 그게 "GOTT"의 전통이라고 한다(...).[4] "ES 멤버"들의 혼을 찾아내 다른 몸에 정착시키는 능력으로, 이 능력으로 자신들의 몸을 바꿔가며 불사에 가깝게 살 수 있었다.[5] 시니스트라의 능력인 "웨네버"와 비슷한 능력이다.[6] 자신의 손끝에서 뻗어나오는 입자 형태의 선을 대상에 접촉시키는 것으로 연결이 가능하다.[7] 일례로 10분 사이에 3,786개의 방화벽을 뚫어버린다던가 행성의 환경 테라포밍 시스템을 해킹하던가 하며, 심지어 트위들디와 함께 힘을 합쳐 비밀병기의 유통 루트를 해킹했을 당시에는 국가가 보유한 최신 컴퓨터조차 따라잡지 못하는 속도를 보여주었다.[8] 이 능력을 사용하여 "듀카리온"의 발전기관에서 양자분해되었던 자신과 에크렐, 도나슈라크의 몸을 원래대로 되돌릴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