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나 아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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リィナ・アーシタ
기동전사 건담 ZZ의 등장인물로, 쥬도 아시타의 친동생. U.C.0077년 3월 3일생의 10살 소녀로 엘피 플과 동갑이다.
해적판에서는 윤미나라는 이름으로 개명당했다.
담당 성우는 에마 신과 동일한 오카모토 마야, 건담 이볼브 한정으로 센다이 에리.[1]
사이드1의 콜로니인 샹그릴라에서 생활하다가 쥬도가 우연히 Z건담에 타 야잔 게이블 및 네오지온군 병사들과 교전을 벌이게 된 사건으로 인해 쥬도를 설득해 함께 아가마에 타게 되었다. 아가마에서는 식사, 빨래 등의 각종 잡일을 도맡게 된다.
그러나 오빠의 뒷수습을 위해 루 루카와 함께 콕피트에 올랐다가 루 루카를 잡으려던 그레미 토토에게 루 루카로 오해받아 잡혀가게 된다. 포로 생활 중엔 그레미의 명령으로 발레, 피아노 등을 배우는 등 포로답지 않은 좋은 대우를 받았다. 그레미가 민간인 포로 여자애를 가르쳐 사교계에 데뷔시키려는 속셈이 무엇인지는 확실히 드러나지는 않았으나, 이때의 네오지온 파일럿들은 단체로 돈키호테 병에 걸린 상태였기에 그레미 또한 신사이자 기사인 자신에게 어울리는 레이디로 리나를 키우고 싶어한 것이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할 수 있다.
그레미를 따라 다카르로 강하하여 쥬도와 재회하게 되었으나 그 과정에서 상처를 입게 되고, 그 직후에 일어난 전투로 행방불명이 되었지만 어떤 사람[2] 에게 구출되어 세일러 마스 곁에서 요양한 뒤 제1차 네오지온 전쟁 종결 후에야 쥬도가 목성으로 가기 전에 공항에서 재회하게 된다.[3]
리나는 원래 쥬도랑 만나지 않으려고 하다가 세일러에게 한소리 듣고서야 만난 것이다. 그동안 리나는 세일러 마스와 함께 있었기에 브라이트에게 연락을 취하면 쥬도에게 자신이 살아있다는 걸 쉽게 알릴 수 있었다. 그런데 리나는 자기가 오빠의 곁에 있으면 오빠가 자기만 바라보다가 망가진다는 좀 엉뚱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모양이다. 실제로도 극 초반 쥬도의 목적은 단 하나, 리나를 좋은 학교에 보내는 것 뿐이고 자기 자신에겐 아무런 목적을 갖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리나가 행방불명되고 이런저런 일을 겪으면서 네오지온을 무너뜨리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는데, 리나가 자신이 살아있다는 것을 알렸다면 그 결심이 무너질 수도 있었다고 생각한 것 같다. 하지만 쥬도가 엘에게 "리나를 구하게 된다면 둘이서 다른 콜로니로 가 달라. 나는 잘못된 어른들이 일으킨 전쟁을 끝내겠다"고 말한 걸 생각하면 쓸데없는 걱정만 끼친 것(...).
참고로 오빠와 마찬가지로 뉴타입이다. 그 정도는 쥬도보다 아주 약간 못한 수준으로 작품 후반에 지구에서 세일러와 있음에도 우주에서 전투중인 샹그리라 칠드런들을 뉴타입 능력으로 돕기도 했다. 단 파일럿을 안 해서 오빠와 전파 통신 이외에 그 능력을 딱히 써먹을 일이 없었지만.
엔도 아키노리 소설판에서는 루 루카와 함께 더블제타를 수령하러 라 비앙 로즈로 갔다가, 루의 코어 파이터 조종을 '''보기만 하고''' 비로 조종법을 간파, 코어 파이터도 아니고 코어 베이스를 몰고 스무스하게 발진, 전투가 한창인 공역을 뚫고 쥬도에게로 날아가는 기염을 토했다. 그런 리나를 보고 에마리 여사 왈 “쟤도 뉴타입이야?” 파츠를 전해준 다음엔 TV판과 마찬가지로 글레미의 수중에 떨어져 버리긴 하지만.
건담 이볼브에서는 다른 샹그릴라 칠드런들과 같이 쥬피터리스에 있는 쥬도에게 예전 전투에서 박살난 ZZ의 코어 베이스를 생일선물로 보내준다.
슈퍼로봇대전 F 완결편에서 쥬도에게 더블 제타를 건네주기 위해 무단으로 탑승하고 일회성 이벤트로 출격하는 장면이 있다. 뉴타입 능력이 있기 때문에 판넬도 날릴 수 있지만 전투 능력치가 심각하게 낮아서 액플로 꺼내도 실전에서 써먹기는 어렵다.
슈퍼로봇대전 컴팩트 3에서는 폴카 알버크의 마음을 지지해주는 중요 캐릭터로 등장했다. 그 외에 몇몇 더블 제타가 참전한 슈퍼로봇대전에선 가끔 파일럿 출격이 있어서 파일럿 데이터가 있는데 제대로만 키우면 오빠인 쥬도 아시타를 능가하는 능력치를 가지게 되지만 대부분 1회성 이벤트 출격이기 때문에 쥬도를 능가하는건 불가능하다.
이후 쭉 나오지 않지만 슈퍼로봇대전 T에선 사망한 걸로 알려져 쥬도가 복수에 타오르는 원인을 제공했다. 허나 이후에는 생존사실이 알려지면서 쥬도가 제일 먼저 복수를 떨쳐내었다.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에서는 샤크티 카린, 티파 아딜 등과 같이 '''NT레벨/각성치 수치만 높은 민간인급 캐릭터'''로 분류된다. NT레벨이나 각성치가 명중/회피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수치는 낮지만 정작 실전에 배치하면 그럭저럭 싸워 주는 캐릭터이며, 성장 테이블에 따라 오빠를 능가하는 레벨 구간이 나타나기도 한다.
リィナ・アーシタ
1. 개요
기동전사 건담 ZZ의 등장인물로, 쥬도 아시타의 친동생. U.C.0077년 3월 3일생의 10살 소녀로 엘피 플과 동갑이다.
해적판에서는 윤미나라는 이름으로 개명당했다.
담당 성우는 에마 신과 동일한 오카모토 마야, 건담 이볼브 한정으로 센다이 에리.[1]
2. 작중 행적
사이드1의 콜로니인 샹그릴라에서 생활하다가 쥬도가 우연히 Z건담에 타 야잔 게이블 및 네오지온군 병사들과 교전을 벌이게 된 사건으로 인해 쥬도를 설득해 함께 아가마에 타게 되었다. 아가마에서는 식사, 빨래 등의 각종 잡일을 도맡게 된다.
그러나 오빠의 뒷수습을 위해 루 루카와 함께 콕피트에 올랐다가 루 루카를 잡으려던 그레미 토토에게 루 루카로 오해받아 잡혀가게 된다. 포로 생활 중엔 그레미의 명령으로 발레, 피아노 등을 배우는 등 포로답지 않은 좋은 대우를 받았다. 그레미가 민간인 포로 여자애를 가르쳐 사교계에 데뷔시키려는 속셈이 무엇인지는 확실히 드러나지는 않았으나, 이때의 네오지온 파일럿들은 단체로 돈키호테 병에 걸린 상태였기에 그레미 또한 신사이자 기사인 자신에게 어울리는 레이디로 리나를 키우고 싶어한 것이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할 수 있다.
그레미를 따라 다카르로 강하하여 쥬도와 재회하게 되었으나 그 과정에서 상처를 입게 되고, 그 직후에 일어난 전투로 행방불명이 되었지만 어떤 사람[2] 에게 구출되어 세일러 마스 곁에서 요양한 뒤 제1차 네오지온 전쟁 종결 후에야 쥬도가 목성으로 가기 전에 공항에서 재회하게 된다.[3]
리나는 원래 쥬도랑 만나지 않으려고 하다가 세일러에게 한소리 듣고서야 만난 것이다. 그동안 리나는 세일러 마스와 함께 있었기에 브라이트에게 연락을 취하면 쥬도에게 자신이 살아있다는 걸 쉽게 알릴 수 있었다. 그런데 리나는 자기가 오빠의 곁에 있으면 오빠가 자기만 바라보다가 망가진다는 좀 엉뚱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모양이다. 실제로도 극 초반 쥬도의 목적은 단 하나, 리나를 좋은 학교에 보내는 것 뿐이고 자기 자신에겐 아무런 목적을 갖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리나가 행방불명되고 이런저런 일을 겪으면서 네오지온을 무너뜨리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는데, 리나가 자신이 살아있다는 것을 알렸다면 그 결심이 무너질 수도 있었다고 생각한 것 같다. 하지만 쥬도가 엘에게 "리나를 구하게 된다면 둘이서 다른 콜로니로 가 달라. 나는 잘못된 어른들이 일으킨 전쟁을 끝내겠다"고 말한 걸 생각하면 쓸데없는 걱정만 끼친 것(...).
참고로 오빠와 마찬가지로 뉴타입이다. 그 정도는 쥬도보다 아주 약간 못한 수준으로 작품 후반에 지구에서 세일러와 있음에도 우주에서 전투중인 샹그리라 칠드런들을 뉴타입 능력으로 돕기도 했다. 단 파일럿을 안 해서 오빠와 전파 통신 이외에 그 능력을 딱히 써먹을 일이 없었지만.
엔도 아키노리 소설판에서는 루 루카와 함께 더블제타를 수령하러 라 비앙 로즈로 갔다가, 루의 코어 파이터 조종을 '''보기만 하고''' 비로 조종법을 간파, 코어 파이터도 아니고 코어 베이스를 몰고 스무스하게 발진, 전투가 한창인 공역을 뚫고 쥬도에게로 날아가는 기염을 토했다. 그런 리나를 보고 에마리 여사 왈 “쟤도 뉴타입이야?” 파츠를 전해준 다음엔 TV판과 마찬가지로 글레미의 수중에 떨어져 버리긴 하지만.
건담 이볼브에서는 다른 샹그릴라 칠드런들과 같이 쥬피터리스에 있는 쥬도에게 예전 전투에서 박살난 ZZ의 코어 베이스를 생일선물로 보내준다.
3. 게임
슈퍼로봇대전 F 완결편에서 쥬도에게 더블 제타를 건네주기 위해 무단으로 탑승하고 일회성 이벤트로 출격하는 장면이 있다. 뉴타입 능력이 있기 때문에 판넬도 날릴 수 있지만 전투 능력치가 심각하게 낮아서 액플로 꺼내도 실전에서 써먹기는 어렵다.
슈퍼로봇대전 컴팩트 3에서는 폴카 알버크의 마음을 지지해주는 중요 캐릭터로 등장했다. 그 외에 몇몇 더블 제타가 참전한 슈퍼로봇대전에선 가끔 파일럿 출격이 있어서 파일럿 데이터가 있는데 제대로만 키우면 오빠인 쥬도 아시타를 능가하는 능력치를 가지게 되지만 대부분 1회성 이벤트 출격이기 때문에 쥬도를 능가하는건 불가능하다.
이후 쭉 나오지 않지만 슈퍼로봇대전 T에선 사망한 걸로 알려져 쥬도가 복수에 타오르는 원인을 제공했다. 허나 이후에는 생존사실이 알려지면서 쥬도가 제일 먼저 복수를 떨쳐내었다.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에서는 샤크티 카린, 티파 아딜 등과 같이 '''NT레벨/각성치 수치만 높은 민간인급 캐릭터'''로 분류된다. NT레벨이나 각성치가 명중/회피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수치는 낮지만 정작 실전에 배치하면 그럭저럭 싸워 주는 캐릭터이며, 성장 테이블에 따라 오빠를 능가하는 레벨 구간이 나타나기도 한다.
[1] 건담 디오라마 프론트부터 고인이 된 혼다 치에코를 대신하여 엘피 플과 플 투를 맡게 되었다.[2] 정황상 아무로또는 샤아로 추측된다.[3] 소설판에서는 라드 카디하라는 네오지온에 징용된 병사에게 구출되어 세일러에게 맡겨졌다고 한다. 코믹스판에서는 납치되지 않고 아프리카에서의 전투에 말려들어 행방불명됐다 샤아에게 구해져서 브라이트에게 인도되는 걸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