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도 아시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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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사 건담 ZZ의 주인공. 성우는 야오 카즈키.[1]
2. 이름의 유래와 성격, 출생
이름의 유래에 관련된 설은 2가지가 있는데 첫째는 비틀즈의 명곡 헤이 쥬드에서, 아시타는 같은 비틀즈의 명곡 Yesterday를 역으로 해서 내일이란 뜻인 아시타를 붙였다는 설과 미래라는 의미에서 지어졌다는 설이 있다. 그리고 유도(쥬도[2] )의 야마시타라고 불리는 일본 유도계의 전설인 야마시타 야스히로에서 따왔다는 이야기도 있다. 영문 표기는 Judau인데, 프랑스어식 발음으로는 '쥐도'라 읽으며, 이를 일본어식으로 표기해서 쥬도라고 쓴 것. 절대 쥬'''드'''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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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다이나믹 콩콩 대백과에서 "윤성훈"이라는 이름으로 개명되었다. 사실 콩콩 백과에서 다른 캐릭터들의 이름은 괜찮은 수준인데, 이 "윤성훈"의 포스가 너무 강한 나머지 당시 건담이나 슈퍼로봇대전 관련 팬덤에서는 다른 캐릭터들도 "안문호", "강미윤", "곽달호" 등으로 한국식 이름을 붙이며 놀기도 했다. 이게 잘못 퍼져서 저것들이 전부 다이나믹 콩콩 대백과에서 쓰인 이름이라는 루머가 퍼지기도 한 듯 하지만, 실제 책들에서는 그냥 아므로 레이, 아무로 레이, 까뮤 비잔 등으로 비교적 제대로 나온다. 아므로야 뭐 애초에 일본에 없을 것 같은 이름, 카미유는 대놓고 외국 이름이니까 그렇다 쳐도, 쥬도 아시타라는 이름은 묘한 일본색 때문에 윤성훈으로 창씨개명을 당한 듯.[3]
성격은 매우 밝고 씩씩한 마이페이스로 사이드 1의 샹그릴라 콜로니에서 태어났으며 돈을 벌기 위해 양친은 다른 콜로니에 일을 하러 갔으며 자신은 동생인 리나의 학비를 마련하기 위해 정크샵의 하청 일꾼을 하면서 생활한다.
3. 작중에서의 활약
샹그릴라에서 콜로니 주변을 부유하는 고철들을 주어다 팔아가며 생활해 온 정크샵(고물상)의 하청 일꾼으로, 야잔 게이블의 청탁을 받아들여 샹그릴라 콜로니에 숨어들어온 아가마의 MS들을 훔치려드는데 그 자신은 MS를 팔아서 리나의 학비를 마련하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샹그릴라의 고철상에서 Z 건담같은 최신예 모빌슈츠를 처리할 만한 능력이 있을 리 없으니 분해해서 고철로 팔아먹으려던 셈인데, 보물을 쓰레기로 만들어버리는 기적의 연금술이지만(...) 뭐 고철상들이 그런 거 따지면서 살 인간들인가.[4][5]
이때 전작에서 시로코의 동귀어진에 당해 정신이 붕괴되어 병석에 누워있던 카미유 비단과 만나게된 쥬도는 그와의 교감을 통해 자신의 힘에 눈을 뜨게된다. 이후 야잔에 의해 아가마의 크루인 사에구사가 크게 다치는 장면을 보고 그를 막기 위해 카미유의 Z 건담을 탈취하며 아가마와 얽혀든다. 이후 Z건담의 탈취에 성공한 뒤 야잔이 자신을 속였단 사실을 깨달은 쥬도는 어디에도 속하지 않기 위해 독립적으로 움직이기로 결의한다.[6]
하지만 이 때 하만 칸에게 아가마의 추격과 Z 건담의 파괴를 명받은 마슈마 세로와의 여러가지 의미의 격전을 벌인 끝에 마슈마를 격추시키는 전과를 올린다.
하지만 마슈마 세로의 격추는 쥬도가 마슈마가 속해 있는 액시즈쪽를 적대시 하는 행위였으며 이로 인해 쥬도와 그의 친구들은 아가마의 일원으로 알려지게 되고 결국 브라이트 노아 함장의 파일럿 권유를 받아들여 자의 반 타의 반[7] 으로 쥬도와 그의 친구들은 샹그릴라 칠드런[8] 이란 10대 후반, 정크샵의 하청꾼들로 구성된 팀을 짜내서 아가마의 행동에 동참하게 된다.
여기까지보면 불쌍한 고아들이 자리를 잡은 것 같지만 쥬도의 부모는 분명히 살아있고, 콜로니 밖으로 돈을 벌러 나가 매달 돈도 보내준다고 한다. 하지만 부모님이 보내주는 돈에서 학비를 빼면[9] 콜로니에서의 공기값 같은 생활비를 감당할 수가 없다는 모양이다.[10]
우주에서 네오지온의 마슈마 세로, 그레미 토토, 캐라 슨 등의 적들을 상대해나가며 전투를 하던 와중에도 네오지온에 대한 타도보다는 안주할 곳을 찾던 쥬도는 여동생인 리나 아시타가 네오지온에 납치되자 리나의 구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게 된다.
이 과정에서 뉴타입인 엘피 플[11] 을 만나게되며 또한 지구로 낙하하는 과정에서 그녀를 구출하여 아가마의 멤버로 받아들이게 되며 엘피 플과의 만남은 쥬도에게 전쟁에 휘말리지 않고 스스로 미래를 개척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
이후 지구에서 네오지온과 계속 전투를 치루던 와중에 엘피 플이 그녀 자신을 베이스로 한 강화인간인 플 투의 공격으로부터 쥬도를 감싸면서 사망하게 되는데 이를 통해 한층 더 성장하게 된다.
이후 우주로 다시 올라간 뒤 네오지온과의 결전을 벌였으며 그 동안 그레미 토토의 반란으로 네오지온의 세력이 분열되자 이를 각개격파한 뒤 홀로 하만 칸과의 일전을 벌이고 승리한다. 이 승리는 하만 칸의 관리로 어느 정도 안정세에 있던 주전파들의 고삐를 풀어 내버리는 행위가 되어 훗날 제2차 네오지온 항쟁사건, 샤아의 반란을 다룬 역습의 샤아의 초석이 된다.
올드 건담 특유의 뜬금포 전개는 여전한데 제1차 네오지온 항쟁이 끝나고 느닷없이 루 루카와 함께 목성으로 떠난다. 엔딩까지 불과 4분 남겨놓고 나온 이야기이다. 총 47화 동안 따라왔던 시청자는 "응? 목성에는 왜 가?! 그리고 루 루카랑은 언제 사귀었어?!"라고 멍해질 정도의 반전.[12] 동료들과 여동생 다 버리고 몇년이 걸릴 지도 모르는 목성행을 떠나는 그의 심중은 아무도 모른다. 단 여러 차례 전쟁의 비참함과 자신들을 전쟁에 내몰아 급기야 전쟁 종결을 떠맡긴 어른들에 대한 혐오를 여러 차례 보였기 때문에 목성으로 가서 그런 것들을 떨칠려고 했다고 해석 가능하기는 하다.[13] 이로 인하여 아무로와 샤아는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서 최후의 결전을 벌일 수 있게 되었다.[14]
4. 비공식 작품에서의 행적
역습의 기간티스에선 폭주한 힘으로 자멸해버린 카미유 같은 뉴타입보다 진화한, 자기 자신을 조절하는게 가능한 뉴타입으로 나온다. 뭔가 악수를 하면 그 사람을 파악할 수 있다. 왠지 무섭다. 이때의 대사를 보면 루 루카는 도망간 듯. 여기서는 아무로 레이와 샤아 아즈나블과의 연계라는 꿈의 콜라보를 보여주기도.
이 작품에 한해서지만 미네바 라오 자비에게 플래그를 세운다. 나중에 목성에 데려가는 듯. 일단 신분위조를 위해 이름도 '''"미네바 아시타"'''로 바뀌게 된다.
단쿠가의 후지와라 시노부와 성우가 같기 때문에 슈로대에서 같이 개그를 치는 장면은 간간히 보인다. 사실 후지와라 시노부와 쥬도 아시타는 여러모로 서로 비슷한 부분이 많은 캐릭터이기도 하다.
마츠우라 마사후미의 만화 기동전사 건담 문 크라이시스에서는 루 루카와 함께 목성에서 헬륨 선단을 이끌고 우주 세기 0099년에 지구권으로 귀환했으며, 동료였던 비챠 올레그와도 재회한다. 그 동안 지구권에 벌어졌던 제 2차 네오 지온 항쟁 등의 크고 작은 소동에 대해서는 잘 몰랐지만, 지구권이 확실히 변했다는 것은 느낄 수 있었다.
하세가와 유이치의 건담 미디어 믹스 시리즈인 기동전사 크로스본 건담 외전과 기동전사 V건담 외전에서는 그레이 스톡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이때의 나이가 80세에 육박한다.
건담 이볼브에서는 루 루카와 함께 쥬피터리스에 있는데 리나에게 생일 선물로 애너하임 사에 의뢰했다고 하는 예전 전투에서 박살난 ZZ의 코어 베이스를 받게 된다. 이때 쥬피터리스로 망명해 온 큐베레이 MK-2를 구해주고서 코어 베이스를 수령받고 루 루카에게도 생일 케이크를 받는다.
5. 파일럿으로서의 실력
ZZ 건담에 참여한 극작가 스즈키 유미코에 따르면, 주역 뉴타입 파일럿 3인방 중 뉴타입 능력 자체는 가장 떨어지지만,[15] 자연스럽게 그 능력을 익혔고, 거기에서 나온 힘은 지금까지의 뉴타입들이 가지지 않았던 힘으로서, 그 힘을 하만 칸이 두려워했다고 한다. 이 힘의 정체는 훈련으로 습득하는 기량이나 강력한 사이킥 에너지같은 것이 아닌, 생명 그 자체에서 뿜어져 나오는 야성에 가깝다고 보여진다.[16]
또 작중 동생인 리나가 하만 칸의 총에 맞아 부상을 당했을때 진짜로 분노해서 프레셔를 폭주시키는 부분이 있는데, 건물 위로 거대한 쥬도의 환영이 나타났고 그 자리에 있던 뉴타입 전원이 구토와 불쾌감을 느꼈다. 그리고 바로 앞에 있던 하만은 겁에 질려서 반 실성 상태로 도망친 뒤 덜덜 떨면서 쥬도가 열받으면 얼마나 위험한지 깨닫게 되었다. 태생부터 야수와 같은 강력한 힘과 격렬한 호전성을 타고났다고 할 수 있다.
모빌슈츠에 탑승하여 한 명의 전사로 거듭나는 과정도 아무로와 카미유보다 훨씬 빨랐다. 아무로는 초반에서 중반 돌입까지는 어디까지나 건담의 압도적인 성능에 의지하여 점차적으로 전투의 기술을 익혀가는 과정이 상세하게 나오고, 카미유는 작품이 시작하기 전부터 쥬니어 MS 대회에 우승할 정도로 기본적인 조작법과 운용 센스를 이미 터득한 상태였지만, 쥬도는 이 두 사람과 달리 MS와 아무런 관련이 없던 삶을 살다가 우연히 탑승하여 몇 번의 실수를 하다가 어느 순간부터 조종에 완전히 익숙해지는 놀라운 잠재력을 보여주었다. 아마 어떤 극한 상황에서도 강력한 생명력을 발휘하는 그의 정신과 육체가 체계적인 학습을 거치지 않고도, 본능적으로 MS의 조종과 전투에 대한 깨달음으로 이끌었다고 할 수 있다. 마치 무술을 배우지 않고도 본능적으로 상대의 움직임에 맞추어 어디를 공격하는지 본능적으로 깨닫고 싸움에 임하는 아류 파이터와 같은 유형이 쥬도 아시타이다. 이것이 오로지 고출력과 고기동력 두가지를 동시에 만족하겠다고 밸런스를 거의 무시한 수준으로 3대의 다른 기체를 어중간한 코어 블록 시스템으로 이어붙이다시피 해 컨트롤 자체가 극도로 까다로운 ZZ 건담을 순전히 우격다짐으로 합체시켜서 자유자재로 컨트롤 할 수 있는 말도 안되는 실력의 근간이다.
원작자인 토미노 요시유키에 따르면 파일럿으로는 아무로 레이가 최고, 뉴타입으로서는 카미유 비단이 최고지만, 아무로나 카미유처럼 내적 흔들림이 없는 쥬도가 정신적으로는 가장 강하며[17] 모든 미혹을 버린 샤아는 최강이라고 하였다.[18] 아무로와 카미유는 여자를 잘못 만난 일로 인생이 크게 바뀌게 되는데 쥬도는 앞서 둘에 비해 PTSD가 덜한 것만 봐도 알수 있다. 플이 죽었을 때도, 리나가 죽었을 때도(사실이 아니었지만) 아무로나 카미유의 경우와 비교할 때 비교적 쉽게 떨치고 일어선다. 좀처럼 번민하지 않고, 설령 괴로운 일을 겪어도 거기서 다시 일어나는 의지력 또한 그의 강인한 면모라고 할 수 있다. 설령 객관적인 기량이 자신보다 앞서는 상대라 할 지라도 타고난 특유의 야성을 앞세운 기백과 예측불허의 공격으로 오히려 호각 이상의 접전을 벌이는 것이 가능하다.[19]
6. 게임
SD건담 G제네레이션 WORLD에서는 샹그릴라 칠드런 전용 스킬인 "'샹그릴라의 혼"'을 가지고 있는데, 마스터하면 EN 소비량 30% 감소 효과를 가진다. 거기다가 가지고있는 다른 스킬들과 EN 소비 감소 파츠까지 합치면 판넬 사용시 EN을 8정도 먹게 된다. 거기다가 40레벨에 초강기 발동 시 공격력 20% 상승...초기 스탯 성장이 많이 딸리기는 하지만, 파츠 착용으로 보완해주면 충분히 키울만 한 캐릭터.
6.1.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뉴타입 에이스 파일럿 답게 대대로 능력치가 좋은 편이었다. 덕분에 과거 한국의 슈로대 사이트에선 뉴타입 5인방(아무로, 크와트로, 카미유, 쥬도, 시북) 중 1인으로 흔히 불렸었다. 다만, 대부분의 작품에서 아무로나 크와트로보단 상대적으로 능력치가 살짝 아래 수준.
훌륭한 능력치와 뉴타입 보정으로 활약할 가능성이 높지만, 타고 있는 기체인 ZZ 건담의 무자비한 EN 연비라든가, 작품에 따라서 그 성능이 판이한 맵병기등으로 인해서 ZZ보다 다른 것에 태우는게 나은 경우도 있는데 특히 윙키 시절 일부 작품에선 행운이 없어서 ZZ를 뺏기는 경우가 허다했다. 윙키 시절에는 개발자들이 본편을 잘 안봤는지 일러스트 상 외모가 금발 벽안 느낌이 나는 완전 백인이다. 능력치 자체는 매우 준수한 편. 다른 건담 주인공에 비해서 격투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후 후대의 윙키 작품에서는 오히려 아무로나 카미유에게 행운을 없애고 쥬도에게 행운을 주는 노선으로 변경되어서 활용도가 올라갔다. 반프레스토에서 제작하게 된 이후에는 고물상 경력을 살려서 소대장 보너스나 에이스 보너스를 입수자금량 상승으로 책정하는 경우가 많고 행운은 기본으로 들어가서 자금을 벌어들이기에 좋은 캐릭터로 컨셉을 잡는다. 다만 문제라면 다른 뉴타입 캐릭터들은 전투에 도움이 되는 소대장 능력, 에이스 보너스를 들고 나오기 때문에 보스전에서만은 다른 캐릭터들보다 조금 밀린다는 것. 어차피 하이 메가 캐논 MAP 한방에 자코들 다 죽는데 전투력 그딴 거보다 돈, TacP 입수량 증가가 몇 배는 더 좋으니 상관없지만(...).
원작에서처럼 강인한 생활력과 정신력을 지니고 있는 것이 특징이어서 웬만한 상황에도 심적으로 동요하지 않는다. 슈퍼로봇대전 알파 외전에서 네오 그랑존의 폭주로 미래 세계로 전이되었는데, 비슷하게 강인한 생활력을 지닌 가로드 란을 만나고, 새로운 세계에서 먹고 살아가기 위해 당당하게 건담을 함께 팔려고 하기도 한다.
슈퍼로봇대전 AP 에서는 후반부에 등장, 그나마도 후반부 소밤루트로 가야 조금이라도 더 써볼 수 있지만 목련 루트로 빠지면 몇번 구경도 힘들다. 어찌됐든 격추수 50을 채워 에이스보너스를 충족해주면 딜과 범위 모두 효율 좋은 ZZ의 맵 병기를 이동후에 날려댈 수 있기 때문에(에이스 보너스-이동 후 맵 병기 사용가능) 게임 후반부를 쾌적하게 만들어 준다.
슈퍼로봇대전 Z 시리즈에는 불참. Z 건담, 하만 칸, 역습의 샤아, 마리다 크루즈 등 여러모로 더블 제타를 끼워넣기 좋은 소재들이 많았음에도 기어이 불참하자 많은 이들이 한탄하였다.
슈퍼로봇대전 Operation Extend에서도 참전했지만 작품이 작품인지라 나왔다는 사실 자체를 모르는 팬들이 꽤 되는 편이다.
슈퍼로봇대전 V로 오랜만에 2D 슈퍼로봇대전에 참전하게 되었다. V의 시스템 빨을 잘 받아서 맵 병기로 그야말로 모든 걸 쓸어버리고 다닌다. 돈 노가다에도 최적화되어 있기 때문에 강력함과 범용성, 노가다까지 사실상 최강으로 활약한다. 팬들이 오래 기다려 왔던 Z 시리즈에서 구현되지 않은 플 자매의 만남, 쥬도와 마리다의 만남, 쥬도와 버나지, 오드리의 만남이 모두 크로스오버로 재현되었다. 담당 성우인 야오 카즈키는 오랜만에 쥬도의 목소리 녹음에 참여하면서 최대한 예전의 목소리를 다시 낼 수 있도록 몸을 만드는 정성까지 보였다고 한다. 대신 ZZ에다 역샤까지 다 끝나고 하사웨이가 크시 건담을 타는 시기까지 시간이 흐른 상태이기 때문에 스토리 개입은 많지 않다.
- 기동전사 건담 UC가 합류하는 시점에서 오드리 번은 유니콘은 쥬도가 (휘둘리지 않고) 더 잘 쓸 것 같다며 호의적으로 대하고, 나인은 쥬도에게 버나지랑 오드리를 두고 삼각관계에 놓일 것 같다는 평을 한다. 물론 본문에서 언급된 것처럼 쥬도의 멘탈이 워낙 비범한 터라 NT-D나 어른의 사정에 휘말리지 않을 듯 해서일지도 모르지만, 비공인작인 역습의 기간티스에서 쥬도와 누구의 관계를 의식한 드립으로 여겨져 빵 터진 사람도 있다.
- 게임상의 성능은 굉장히 높다. 쥬도의 강운, 행운, 뉴타입은 여전하고 ZZ도 강력. 에이스 보너스도 자금과 TecP1.2배 입수에 맵병기 버전의 하이 메가 캐논도 여전해서 돈벌이에 최적화되어 있다. 스킬 몰아주기 시스템 덕에 돈벌기에 전투까지 그야말로 만능.
- 유니콘의 우울한 전개를 보면서 '쥬도가 있었다면 확실히 달랐을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건담팬들이 많았는데 확실히 멘탈이 튼튼하고 포기를 모르는 쥬도가 유니콘의 전개에 참여하자 이전보다 작품 분위기가 꽤 밝아졌다. 오랫만에 ZZ가 출전하면서 제작진들도 힘을 냈는지 샹그릴라 칠드런이 전원 참여하고 컷인도 새로 그렸다.
- 크로스 앙쥬와의 크로스오버로 작중 초반에 앙쥬가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드래곤에게 자살 돌격을 하는 것을 쥬도의 일갈로 멈추는 장면도 있다. "생명은 소중한 것이야! 그것을 버려서는 안돼!" 그리고 앙쥬는 쥬도의 이 대사로 살고 싶다는 마음을 되찾으며 각성한다. 보너스 시나리오에서 건담 팀과 제1중대끼리 임무에 나서기도 한다.
- 에반게리온과의 크로스오버에서도 물귀신 작전으로 제6사도 토벌을 방해하는 지온 잔당을 향해 "당신들이 지구에서 만난 사람들 모두가 죽어 마땅한 사람들이었어!? 그렇게 증오만을 퍼뜨리니까 전쟁이 끝나지 않는거야!"라고 일갈해 지온 잔당들의 정신을 차리게 하기도 했다.
슈퍼로봇대전 X는 나오긴 했지만 큰 비중은 없다. 물론 사기적인 성능은 그대로.- 게임상의 성능은 굉장히 높다. 쥬도의 강운, 행운, 뉴타입은 여전하고 ZZ도 강력. 에이스 보너스도 자금과 TecP1.2배 입수에 맵병기 버전의 하이 메가 캐논도 여전해서 돈벌이에 최적화되어 있다. 스킬 몰아주기 시스템 덕에 돈벌기에 전투까지 그야말로 만능.
- 유니콘의 우울한 전개를 보면서 '쥬도가 있었다면 확실히 달랐을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건담팬들이 많았는데 확실히 멘탈이 튼튼하고 포기를 모르는 쥬도가 유니콘의 전개에 참여하자 이전보다 작품 분위기가 꽤 밝아졌다. 오랫만에 ZZ가 출전하면서 제작진들도 힘을 냈는지 샹그릴라 칠드런이 전원 참여하고 컷인도 새로 그렸다.
- 크로스 앙쥬와의 크로스오버로 작중 초반에 앙쥬가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드래곤에게 자살 돌격을 하는 것을 쥬도의 일갈로 멈추는 장면도 있다. "생명은 소중한 것이야! 그것을 버려서는 안돼!" 그리고 앙쥬는 쥬도의 이 대사로 살고 싶다는 마음을 되찾으며 각성한다. 보너스 시나리오에서 건담 팀과 제1중대끼리 임무에 나서기도 한다.
- 에반게리온과의 크로스오버에서도 물귀신 작전으로 제6사도 토벌을 방해하는 지온 잔당을 향해 "당신들이 지구에서 만난 사람들 모두가 죽어 마땅한 사람들이었어!? 그렇게 증오만을 퍼뜨리니까 전쟁이 끝나지 않는거야!"라고 일갈해 지온 잔당들의 정신을 차리게 하기도 했다.
슈퍼로봇대전 T에선 하만 칸이 등장하면서 오랜만에 원작 스토리가 어느정도 구현되었다. 초반에 Mk-II를 타고 카미유와 함께 합류하는데 카미유 쪽은 이미 스토리가 끝나서 해탈한 반면에 쥬도쪽은 플과 여동생인 리나가 죽은 것 때문에 복수에 불타는 모습으로 나온다. T의 테마 중 하나가 복수극이기 때문에 그런듯. 그래도 노리코와 만나거나 가이가 격려해주거나 하는 덕에 복수심을 떨쳐서 정신적으로 성장하게 된다. 다른 복수귀 캐릭터들에 비하면 상당히 빨리 떨쳐버리는 편. 여담으로 엘도라 팀을 만난 뒤에는 '나도 저 사람들처럼 늙어서까지 현역으로 살겠다'고 다짐하게 된다. 토비아가 응원해주는 장면까지 나오며 사실상 확인사살.
6.1.1. 슈퍼로봇대전 컴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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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로봇대전 컴팩트 쥬도 아시타 (클릭하면 자세히 나옵니다.)
- 쥬도 아시타는 사격 능력치가 아군 8위, 반응은 공동 2위, 뉴타입 5인방 답게 S급 파일럿이라 안 키우기엔 아깝다. Scene 3 '새로운 힘' 시나리오에서 합류하기에, 아무로나 카미유, 크와트로보다 합류가 늦는 편. 우주세기 건담 계열에선 격투 능력치가 1위라는 것도 눈여겨 볼 사항이다. ZZ 건담과 함께 전장을 헤쳐나가기엔 쥬도의 능력치가 너무 아깝다. 행운+맵 병기를 활용하자니, 정작 정신기 '각성'은 5가지 타입 중 C 타입 1개 뿐. 즉, 20% 확률이다. 정신기 C 타입이 나온다면 다행이고, 아니라면 그냥 다른 기체에 갈아태우는 걸 추천. 큐베레이 Mk Ⅱ가 적당하다. 굳이 맵병기 쓰고 싶다면, 2회 이동 레벨을 빨리 만들어보자. 레벨 26 이라 낮은 편이니 게임 중반부면 도달할 수 있다.}}}
7. 그 외
우주세기 주인공 중에서 가장 인간적인 면모를 가지고 있다. 특히 방황을 하면서도 중반 이후부터는 생존을 위해서 사람 쏘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 아무로 레이, 카미유 비단과 다르게 기체에 탑승하지 않은 사람을 쏘지 못한다.(어떤 의미론 유약한 성격) 이것이 때로는 큰 약점이 되어서 전황을 불리하게 만들곤 했다.
아무로 레이나 카미유 비단과 같이 현실에 좌절하거나 현실로부터 도망치는 불행한 결말을 맺지는 않았지만 마음을 터 놓은 사람들을 잃었다는 점과 토미노가 주연배우의 몰살로 한창 이름을 떨칠때 생존한 주인공이라는 점은 주목 할 만하다.
1990년대 초 국내게임 잡지엔 쥬도가 주인공인 더블 제타가 완벽한 아동용이자 상업적으로 실패한 괴작으로 평가가 낮단 말이 정설로 통했는데 실제로는 상업적으로도 제법 성공하였으며 막장으로 끝난 Z의 찌꺼기를 치워내면서 스토리의 완결을 이끌어 내었단 점에서 평가치도 높은 편이다. 어쨌거나 전기 우주세기 사가 퍼스트-제타-더블 제타-역샤 라인 주인공들 가운데선 그렇게 두각을 나타내지는 않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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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건담 파일럿 중 여장을 맨 처음 한 건 로랑 세아크라고 여겨지고 있지만 실제로 ZZ 건담 중에 여장을 하고 콜로니에 잠입하는 에피소드가 있다.[20]
특이하게 중반부까지 전작의 주역메카인 Z 건담에 탑승하여 싸우며, 주역기인 ZZ 건담을 보급받자 루 루카가 Z건담에 탑승하여 싸운다.[21]
쥬도×하만의 팬픽에서는 하만 칸을 죽이지 않고 데려가서 함께 살기도 한다.
그리고 여담으로 수정펀치를 맞지 않고 역으로 날린 장본인이기도 하다.[22]
뉴타입 종특(?)인 하렘 마스터 기질도 상당해서 작중 그에게 대놓고 호감을 가지고 있는 여성캐릭터만 봐도 루 루카, 엘 비안노, 엘피 플이 있고 적측에서는 캐라 슨, 하만 칸, 플 투등에게 플래그를 꽂았다.이는 건담 시리즈의 전통이기한데 특이하게도 아무로 레이나 카미유 비단이 동시에 여러 여성을 좋아했던 거에 비해서 쥬도는 연애에는 너무나 둔감했고 여자에 별 관심이 없어서 대놓고 감정을 표한 엘 비안노를 제외하면 저 여자들이 자신을 좋아했다는 걸 눈치챘는데 아주 오랜 시간이 걸렸다. 쥬도가 관심을 보이는 건 어디까지나 여동생인 리나 아시타. 그래도 작품 후반부에는 그들의 감정을 모두 뒤늦게 이해하고 미안해하며 슬퍼하는 모습을 보인다.[23]
우주세기 뉴타입 중에서는 하로와 가장 무관하다. 아무로야 하로의 창시자이고, 카미유도 직접 수리를 할 정도로 애착이 있었으나, 쥬도는 하로가 원래 자기 것도 아니고 해서 거의 손도 대지 않았다.(아마 그의 눈에는 하로가 고철로 보였을 것이다) 쥬도의 이름을 하로가 두어번 부르는 것 같은데 이건 하로가 용하다고 해야할 것이다.
한국 팬들은 그의 야수와 같은 거친 카리스마와 행동력 덕에 '''쥬도킹'''이라는 별명으로 부른다.
8. 명대사
'''캬 취한다, 폭풍감동이야! ZZ라니, 엄청난 파워잖아?'''
'''어째서 어른들은 다 그런 거야?'''
'''어른은 갑자기 사람을 때려도 되는 거냐!'''[25]
'''증오를 키운 피를 토해내라, 하만!'''
'''하만! 당신의 존재 자체가 역겹단 말이다!!!'''
'''그런... 으으아.. 으아아아악!'''[26]
'''가랏!! 하이 메가 캐논!!!'''
'''제정신으로 전쟁을 할수 있을거 같냐!'''
[1] 전작에서 게이츠 캐파 역할을 맡았었다.[2] 일본어로 유도를 쥬도라고 발음한다.[3] 물론 만약 실제로 ZZ건담이 한국에서 더빙 방영 된다 하더라도 윤성훈으로 나올 가능성은 없다. 당장 대놓고 이름에 일본색이 있는 하야토 코바야시는 퍼스트 더빙에서 그대로 나왔기 때문. [4] 그런데 만화인 기동전사 건담 U.C.0096 라스트 선에선 바로 그 샹그릴라의 정크샵에 기동 가능한 상태의 멀쩡한 자쿠 III 改를 팔고 있는 장면이 나오고, ZZ 본편에서도 부자들이 취미로 MS를 모은다는 묘사가 나온다. 뭣보다 Z를 처음 훔치려 할 때 브라이트가 "네가 타지도 않을 거라면서 Z를 훔쳐 어쩔거냐"라며 저지할 때 "건담이니까 비싸게 팔릴 거 아냐"라고 대답하는 장면이 나온다. 우주해적이나 지온 잔당군, 용병 등 MS를 사용하지만 부품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은 넘쳐나고 취미로 MS를 모으는 부호들도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분해해서 부품별로 팔거나 아예 기체 통채로 팔지 고철로 팔아먹지는 않을 듯. 특히 실제 막대한 전과를 올린 건담이라는 프리미엄이 붙은 기체인 데다가 무엇보다도 Z 건담은 세계에서 단 한 대밖에 없는 물건이다.[5] 사실 세상물정 모르는 애들한테는 그냥 고철로 팔아먹는다고 뻥쳐서 헐값만 주고 Z 건담은 온전하게 네오지온 등에 팔아먹었을 가능성이 높다.[6] 반쯤은 사에구사가 당하는 장면을 보고 'ㄷㄷ 저거 지금 사람 죽인 거 아냐? 나도 공범 되면 어쩌지? 저 아저씨를 잡아서 내가 살인자가 아니라는 걸 증명해야겠다 ㄷㄷ'라는 마음이었다.[7] 전장에 나가 싸우는 점을 제외하면 나름 급여도 나오고 안정적인 직업이라는 점도 작용했다.[8] 설정상 샹그릴라 칠드런 전원이 뉴타입이다. 이것은 기동전사 건담의 화이트 베이스팀이 엔딩에서 모두 뉴타입으로 각성한다는 암시를 계승한 일종의 오마쥬로 화이트 베이스팀의 뉴타입화는 Z 건담이 나오며 파기된 건담 초기 설정이다.[9] 리나를 위해 학비를 저축하고 있었기 때문.[10] 그렇다고는 해도 사실 리나는 오빠가 자기 학비 때문에 이런 구질구질한 일을 하느니 그냥 성실하게 학교에 다니기를 더 원했다. 사실 리나의 학비를 번답시고 굳이 쥬도가 나서지 않았다면 나머지는 성실한 아르바이트를 해도 크게 모자라지는 않았을 테고. 그래서 리나는 쥬도가 에우고에 합류하는 것을 말리자 않았는데 이대로 가면 쥬도가 샹그릴라에서 고철꾼으로 전락할 것 같아서 차라리 건실해 보이는 군인이 낫다고 생각해서 그런 듯하다.[11] 엘피 플은 뉴타입이었지만 그 능력을 제대로 쓰기엔 너무나 불안정하여 강화인간의 훈련을 받았다.[12] 언제 사귀었다기보다는 루 루카를 연인이자 목성까지 같이 갈 파트너로 선택한 것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13] 이해 못할 일도 아닌게, 이미 쥬도 또한 아무로나 카미유 못잖게 전쟁에서 볼 꼴 못 볼 꼴 다 본 상태인 데다가(쥬도는 섬세한 카미유와 달리 야성적인 타입이라 정신이 붕괴되는 일만큼은 면했다.) 아군이었던 브라이트 노아는 사실 리나가 살아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쥬도를 파일럿으로 내몰았고(물론 브라이트는 이 때문에 수정 펀치를 얻어맞아야 했다), 동생처럼 여기던 플과 그녀의 클론 플 투를 잃었고 또, 어쩔 수 없이, 어쩌면 서로 이해할 수 있을 지도 몰랐던 하만을 죽여야 했다. 물론 직접 죽인 것은 아니지만 의도치 않게 죽을 이유를 제공했고 또한 구하려고 하다가 바로 눈 앞에서 자살해 버렸으니... 이러니 아예 아는 사람이 없는 곳에 가서 한동안 지내고 싶은 것도 무리는 아니다.[14] 쥬도가 목성으로 떠나지 않는다면, 브라이트 노아를 따라서 론도 벨 소속으로 역습의 샤아에 출연하게 될 것이다. 샤아와 아무로 얘기만 하는데도 극장판 2시간이 꽉 차는데, 쥬도까지 끼워줄 여지가 없었을 것이다. 거기다 여러 외전작이나 이볼브를 보면 알수 있듯 쥬도는 목성으로 반파된 ZZ 건담을 가지고 갔다. 만약 쥬도가 제대로 정비된 ZZ 건담를 가지고 있었다면 파워 밸런스 붕괴로 샤아의 무조건 패배 확정. [15] 물론 이 세 사람은 우주세기 최강의 뉴타입들이므로 비유하자면 서울대학교 수석, 차석, 3등을 비교하는 것과 같아서 파일럿 능력이든 뉴타입 능력이든 사실상 비교가 거의 무의미한 수준이다.[16] 이게 얼마나 대단하냐면 에너지가 오링난 ZZ건담으로 훨씬 덩치와 출력이 큰 사이코 건담 Mk- II와 강화인간인 플 투를 물리쳤을 정도다. 이때 플 투는 간신히 목숨은 건졌지만(플과 똑같은 얼굴이라 쥬도가 한순간 머뭇거린 틈에 달아났다.) 사이코 건담은 박살이 나 버렸다. 한마디로 순수 뉴타입 능력으로 플 투는 쥬도의 상대가 전혀 안 되었다.[17] 아무로나 카미유는 기본적으로 매우 내성적이고 속에 쌓아두는 타입이라면 쥬도는 거칠고 난폭하지만 밝고 활기찬, 어떤 의미로는 셋 중 가장 건전한 환경에서 자란 소년이라고 할 수 있다. [18] 물론 그게 가능했으면 역습의 샤아는 나오지도 않았을 테지만. 애시당초 미혹 자체가 캐릭터성인 이 남자가 그걸 버린다는 건 불가능하다.[19] 재미있게도 비슷한 쥬도와 유형의 캐릭터였던 후지와라 시노부도 기량 이상으로 힘을 발휘하는 모습이 종종 나왔다.[20] 어설픈 OME급 여장도 아니고, 그럭저럭 단발 미녀로 변장한 제대로 된 모습이다. 다만 시청자가 보기엔 나쁘지 않은 변장임에도 주변 사람들에게는 일제히 못 생겼다고 까인다. 당장 위의 그림도 "이런 여자를 누가 데려왔어!"하는 장면이고. 결국 같이 여장했던 이노 압바브(그림에서 쥬도의 오른쪽)는 별 소리 안 들었는데 쥬도는 못 생겼다고 쫓겨난다.[21] 그렇다고 ZZ 수령 이후 ZZ만 탑승한 것은 아니며, MA 상태에서의 최대속도 및 대기권내에서의 비행 성능에서는 Z 쪽이 우위였기에 상황에 따라 ZZ에 루가 탑승하고 쥬도는 Z에 탑승해 출격한 적도 꽤 있는 편이다.[22] 이것은 아무로와 카미유와는 성장 배경이 다른 탓인 듯 싶다. 아무로와 카미유는 어찌되었든 학교를 다니고, 가정에 소홀하다고는 해도 아버지, 혹은 부모와 같이 살고 있는 탓인지, 반항적일지언정 최소한 권위를 따르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그런 것 없이 자유분방하게 산 쥬도는 고물상 아저씨든, 함장이든, 집단의 대주주이든 개의치 않고 때려눕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즉, 카미유가 반항적인 도련님이라면 쥬도는 말 그대로 야생아인 셈.[23] 하지만 생각해보면 아무로는 역습의 샤아에나 가야 간신히 첸 아기와 사귀게 되고 카미유는 작중 좋아하던 여자들이 전부 죽고 폐인이 되어서 소꿉친구 화 유이리의 도움을 받게 되는 것에 비해 쥬도는 마지막에 루 루카와 맺어지게 되어 오히려 여자관계에 대해서는 앞선 두 주인공들보다 훨씬 깔끔하게 연애관계가 정리되었다.[24] 아가마의 스카웃 제의를 걷어차면서 한 대사. '''정론이다'''. '그 따위 점심밥'이라고 해도 평소엔 꿈도 못 꿀 정도로 호화로운 식사긴 했지만, 그걸 가지고 소년병으로 스카웃하겠다는 건 사실 정상적인 발상은 아니다.[25] 원 리의 수정펀치를 피하고 카운터로 웡 리의 배에 니킥을 날리고 한 대사. [26] 지각한 브라이트가 미안하다며 때려서 분을 풀라고 하자 얼굴에 죽빵을 갈기며.[27] ZZ 건담 10화, 마슈마에게 화가 당하자 뱉은 욕지거리. 슈로대를 하다보면 브라이트 함장의 탄막 드립만큼 흔히 볼 수 있고, SD 건담 G 제네레이션 SPIRITS PV에서 하만(큐베레이) VS 쥬도(더블 제타)의 전투에서 피격시 쥬도의 대사 중 하나로 나온다. 시북의 "어떻게!" 급 대사. 원문은 'んなくそ'로, "이런 씨발" 정도로도 해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