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어 철도관
[clearfix]
1. 개요
JR 도카이에서 운영하는 박물관. 다른 철도박물관에 비해 늦은 2011년 3월에 개장했으며 리니어라는 주제에 맞춰 자기부상열차 시험차량과 도카이도 신칸센에서 운행했던 차량들이 보존되어 있다.
운영주체가 JR 도카이답게 디오라마관은 도쿄-오사카 노선 사이의 여러 도시의 랜드마크를 재현해놨는데, 특히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지역인 오사카, 교토, 나라, 나고야, 도쿄의 건축물을 재현한 모습이 재미있다. 오사카 만국박람회장(1970 오사카 엑스포), 한신 고시엔 구장, 도톤보리 강, 한큐백화점, 청수사, 다이부쓰덴, 나고야역, 나고야성, 도쿄타워
게다가 역시 아니랄까봐 산요 신칸센에서 아직도 현역으로 달리는 신칸센 700계 전동차도 전시된다.
한국으로 치면 철도박물관에 KTX-1이 전시된 비슷한 꼴이다. 또한 700계 쪽에는 외부로 나가는 문이 있는데, 나가면 신칸센 N700계 전동차 또한 전시되어 있어 그 안에서 음식을 먹거나 할 수 있다.
2. 소개
도카이도 신칸센을 중심으로 재래선부터 초전도 리니어까지의 전시를 통해'고속철도 기술의 진보'를 소개합니다.
철도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경제, 문화 및 생활 등의 단면에서 학습하는 장을 제공합니다.
모형과 시뮬레이터 등을 활용하여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즐겁게 배울 수 있습니다.
''리니어 철도관 HP 소개''
3. 전시물
- MLX01 (581 km/h를 기록한 자기부상철도)
- 신칸센 0계 전동차
- 신칸센 922형 전동차 - 노란색 선로검측용 차량으로 일명 닥터옐로우. 현재는 700계 기반의 923형이 뛰고 있다.
- 신칸센 100계 전동차
- 신칸센 300계 전동차
- 신칸센 700계 전동차
- 신칸센 N700계 전동차
- 신칸센 955형 전동차 - 300km/h를 목표로 개발중이었던 프로토타입. 시험선에서 443km/h를 냈다. 근데 정작 결과물은 300도 못 내는 신칸센 700계 전동차... 뭐 어차피 선형 불량한 도카이도 신칸센이라 쓸 일이 없어서 너프태웠겠지만...
- 게90형 증기 기관차
- C57 139
- C62 17
- ED11 2
- ED18 2
- EF58 157
- 모하1형 전동차
- 쿠모하12형 전동차
- 모하52형 전동차
- 모하63형 전동차
- 쿠하111-1
- 일본국유철도 165계 전동차
- 일본국유철도 381계 전동차
- 호지6014(증기 기관을 사용한 일본에 유일하게 남은 증기동차)
- 키하48036
- 일본국유철도 키하80계 동차
- 일본국유철도 키하 181계 동차
- 스니30 95(객차)
- 오야31 12(객차)
- 오하35 206(객차)
- 마이네40 7(객차)
- 스하43 321(객차)
- 오로네10 27(객차)
- 일본국유철도 117계 전동차
- 일본국유철도 자동차국 버스 차량 (국철버스 1호차)[1]
4. 관람 정보
4.1. 입장료
- 박물관내 체험/구입/지불에 모든 종류의 IC카드 사용이 가능하며, 한국 신용카드 결제도 가능하다.
- 신칸센 운전 체험은 입장객 중에 추첨으로 뽑는데 당첨되면 열차 종류에 따라 추가금액을 내야 한다.
4.2. 관람시간 및 휴관일
- 10:00 ~ 17:30 (마지막 입장 17:00)
- 매주 화요일과 연말연시는 휴관함.
(단, 골든 위크나 봄/여름방학 시즌에는 화요일도 개관함)
4.3. 유의 사항
- 셀카봉, 삼각대, 플래시 사용금지
- 금연구역으로 흡연실에서만 흡연 가능
4.4. 편의 시설
- 다목적 화장실과 수유실 그리고 코인라커가 있으며 안쪽에 흡연실이 있다!
5. 가는 방법
- 센트레아 나고야 중부국제공항 에서 가는 법
6. 관람 팁
- 외국어 설명이 매우 열악하다. 종이로된 안내 판플랫이나 표지판은 없지만, 오디오 가이드 기기나 스마트폰을 통한 인터넷 오디오 가이드를 이용하면 한국어 설명을 들을 수 있다.
7. 기타
- 선행양산차나 시험용으로 제작된 차량들이 많이 전시된다.(300계, 700계, 300X, MLX01-1 등)
- 원래 JR 도카이의 철도박물관은 산골짜기에 박혀 있었는데(...)[2] 2009년에 폐관하고 2011년에 나고야로 옮겨 리니어 철도관이 되었다.
- 박물관에서 직접 운영하는 주차장은 없지만, 바로 옆에 큰 주차장이 있으니까 걱정할 필요는 없다.
- 입장권이 마치 우동집 식권처럼 생겼다...
8. 관련 문서
[1] 원래는 철도박물관(사이타마시)에 있었던 전시물이다.[2] 사쿠마 레일파크, 이다선 츄부텐류역 앞에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