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상드르 라카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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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랑스의 축구 선수. 포지션은 스트라이커[2] .
2. 클럽 경력
2.1. 올랭피크 리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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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올랭피크 리옹의 유스로 입단하였다. 2010년 5월 3일 AJ 오세르 전에서 1군 무대 데뷔전을 가졌다. 10월 31일 FC 소쇼-몽벨리아르 전에서 프로 데뷔 첫 골을 기록하였다.
2011-12 시즌은 리그 29경기 5골을 기록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16강 1차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했으나, 2차전에서는 승부차기에서 실축하며 탈락에 일조하고 말았다.
2012-13시즌은 31경기 3골을 기록하였다.
2013-14 시즌에는 36경기 15골을 기록 득점 랭킹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며 올랭피크 리옹의 선전을 이끌었다.
2014-15시즌 후반기부터 결국 포텐을 터트리며 2015년 1월 12일 현재 당당하게 리그 1 득점 1위로 선두를 달리는 중이다. 날카로운 중거리 슈팅과 정확도 높은 골 결정력을 바탕으로 24경기에 22골 5어시를 하며 돌풍을 일으키는 중. 현재 2위를 달리고 있는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의 앙드레-피에르 지냑과 7골이나 차이가 난다.(15골 1어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마저도 11골로 3위를 달리는 상황. 91년생이라는 비교적 어린나이에 폭발적인 득점력을 과시하는 중이라 스트라이커 문제에 시달리고 있는 많은 팀들이 군침을 흘리는 상황이다. 리옹 회장은 여지없이 NFS를 시전하는 중이지만 예전의 사례가 있기때문에 모두가 몸값 불리기로 보고 있다...림결국 33경기 28골로 지냑을 7골 차로 따돌리고 득점왕에 올랐다.
2015-16시즌 들어서는 구단과의 마찰, 잔 부상, 팀원들간의 갈등으로 전반기에 상당히 부진했었지만 후반기에 이를 만회하면서 즐라탄에 이어서 리그에서 21골을 넣으며 득점 2위 자리를 다시 차지하게 되었다. 다만, 홈과 원정에서 기록한 골의 균형이 지난 시즌과 달리 너무나 괴랄하게 차이나는게 흠.
시즌이 끝나자, 기다렸다는 듯이 영국에선 토트넘 핫스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아스날. 스페인에선 FC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등등 세계 각지에서 라카제트에게 구애가 끊이지 않고 있는 중이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더불어 리그 앙의 가장 핫한 선수중 하나이다.
하지만 수많은 이적설에도 불구하고 팀에 잔류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히는 중이며 결정적으로 리그경기에서 3개월 짜리 부상을 끊었다...
2016-17시즌 역시 리그 앙에서 가장 뛰어난 공격수 중 하나다. 이미 3시즌 연속 20골 이상 득점한 공격수이며, 이번 시즌도 리그에서 21경기 21골을 기록하며 에딘손 카바니의 25골의 뒤를 잇는 득점 2위다. 어느 내볼못 공격수가 워낙 괴물이라 그렇지 본인의 커리어 하이인 14-15시즌 보다 좋은 득점 추세를 보이는 중이다. 그리고 28골로 카바니에 이은 득점 2위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특히, 유로파 리그에서 활약이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알크마르와 같은 한 수 아래팀을 상대로 한 활약도 상당하였지만, 리옹과 동급이거나 오히려 더 상위 클럽이라고 봐야 할 로마와의 1차전에서는 압도적인 경기를 보여주었다. 김태륭 해설위원이 말하기를 '''" 피치위의 21명의 선수들중 그 어느 누구보다도 한 수위의 레벨에 있는 듯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
리옹에서 통산 성적은 275경기에서 129골을 기록했고 3시즌 연속 리그에서만 20골이상 득점했을정도로 리옹의 에이스로 큰 활약을 했다.
2.2. 아스날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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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8시즌 여름 이적시장에서 그를 데려갈 가장 유력한 팀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였고 거의 확정적인 분위기였으나, 아틀레티코가 영입금지를 당하면서 팀내 입지가 붕 떠버렸다.
그러나 프랑스내에서 가장 공신력있는 기자인 부합시를 통해서 아스날 FC가 리옹이 원하는 금액을 비드했다는 기사가 흘러나왔다. 그리고 영국에서 가장 공신력있는 언론인 BBC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아스날의 소식통으로 유명한 존 크로스가 라카제트의 아스날로의 이적이 완료되었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7월 6일 새벽(한국시간), '''아스날 FC가 라카제트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적료는 약 £52m으로 팀 내 최고 이적료였던 메수트 외질의 £42.4m를 넘어서는 액수이다. ( 참고로, 52M은 보너스도 모두 합한 금액이다. 그리고 그 보너스는 반은 달성하기 쉽고 반은 달성하기 힘든 걸로 알려져 있다. ) '[3]
라카제트의 이적사가 역시 안드레이 아르샤빈 사가만큼은 아니지만 꽤 재미가 있다.
2015/16 시즌이 끝나고 아스날의 당초 타겟은 제이미 바디였다. 하지만 유로 2016 기간 중 바디 딜에 실패한 아스날은 차선책으로 라카제트에 관심을 가지고 29M을 비드하였다. 허나, 올랭피크 리옹의 회장인 장 미셸 올라스가 공개적으로 비드금액을 공개하면서 제안을 공개적으로 거절하였고, 라카제트를 영입하려면 "60M 파운드"를 지불하라고 하였다. 벵거가 이후에 말하기를, "나는 협상이 비공개적으로 진행되는 것을 선호한다. 현재 라카제트에 매겨진 가격은 선수의 가치가 제대로 반영되어있지 않다."고 밝히며 라카제트 영입에서 한 발 물러났다. 그리고 아스날은 플랜 C로 루카스 페레스 영입을 성공시키며 16년 여름 이적시장을 종료했다.
프리시즌은 생각보다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데, 팀에 적응을 해야 하는 것이 첫째고 둘째는 지원을 해줘야 할 외질이 프리시즌에서 전혀 활약을 못하고 있다. 벵거도 프리시즌 라카제트가 득점을 별로 못 한 이유에 대해서, 주위에서 라카제트에게 제대로 된 지원을 못해준다는 것을 언급하기도 하였다. 커뮤니티실드에서도 외질과 산체스가 모두 빠진 통에 골대에 맞는 슈팅 하나만을 날리고 별 활약을 못했다.2016/17 시즌 라카제트는 리그앙에서 더욱 성장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선수 본인 역시 공개적으로 올 시즌이 리옹에서의 마지막 시즌이 될 것이라고 말하기도 하였다. 시즌 막바지즈음에 올라스 회장이 "라카제트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가게 될 것이다. 다만, 그들이 이적시장 금지가 되지 않았을시에 말이다." 라고 말하며 아틀레티코 이적이 기정사실화되는 분위기였으나 결국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징계가 확정되면서 이적은 무산되었다. 그리고 그 틈을 놓치지 않은 벵거 역시 프랑스의 A매치 기간이 종료된 이후에 라카제트를 파리에서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참고로, 이번에 벵거는 단 이틀의 휴가만을 즐겼을 정도로 자신의 명성 회복에 절치부심을 가했다.). 결국, 라카제트 역시 아스날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다. 올라스와의 영입협상은 상당히 힘들었지만, 벵거와 올라스와의 인맥과 라카제트에 대한 의리로 인해서인지 몰라도 아틀레티코가 작년에 제시했었던 가격보다 더 싼 가격에 아스날에 합류하게 되었다.
2.2.1. 아스날 FC/2017-18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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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11일, 레스터 시티 FC와의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홈 경기에서 경기 시작 1분 30초만에 모하메드 엘네니의 좋은 크로스를 날카로운 헤더로 연결하여 선제골이자 아스날에서의 데뷔골을 신고하며 17-18 EPL의 개막을 알렸다. 선제골 득점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준수한 경기력을 보였고 팀은 엎치락 뒤치락 하는 난타전끝에 4-3 신승을 거뒀다.
이후 8월 19일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스토크 시티전에서는 다소간 아쉬운 활약을 보여주었다. 다만, 오심 가능성이 존재하는 옵사 골이나 당시 파트너인 대니 웰백이 이기적인 플레이를 했던게 더 주된 원인이기도 하였다.
그리고 주전으로 못 나선 리그 3라운드 리버풀전 이후에 선발로 다시 나온 본머스전에서 웰백과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었다. 시종일관 피지컬을 이용한 스피드와 기민한 움직임으로 본머스 수비진을 웰백이 괴롭힐때, 그 작업을 도와주거나 연계를 통해서 팀의 다득점에 기여를 하였다. 또한, 탁월한 피니셔답게 전반전에 2-0이 되는 골을 기록하기도 하였다. 전체적으로 웰백과 가장 좋은 시너지를 보여주고 있다.
5라운드 첼시전에서는 제대로 발만 댔어도 골이었을 찬스를 날려먹는등 영 아니었다.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웨스브롬위치 알비온 전에서는 좋은 위치선정으로 산체스의 프리킥을 헤더로 밀어넣고, 페널티킥을 성공해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첫 멀티골을 기록했다. 아스날 개막전 홈경기 3연속 득점(레스터시티-본머스-WBA)이라는 기록도 달성했다.
본인은 아직 프리미어 리그에 적응 중이라고 한다. 다이나믹함을 강조하는 프리미어리그 인만큼 왠만한 태클은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잦다. 선수 본인에게 부상 위협도 되고, 리그 성향을 파악하는게 우선이니만큼 벵거 감독도 배려해서 자주 교체해주는 편이다. 스코어러인 라카제트와 다른 스타일인 연계형 공격수 올리비에 지루도 벤치에 있기 때문에 전술을 바꿀 때 교체해주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에버튼 FC 전에선 모든 팬들이 꿈꾸던 외질, 알렉시스 산체스, 라카제트 3명의 조합으로 나왔고 득점에 성공했다.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맨시티 전에서는 교체로 나와서 아스날이 추격을 할 수 있는 골을 득점하였다. 이 골이 터지자, 팬들은 라카제트를 선발로 넣지않은 벵거를 상당히 비판하였다. 다만, 변명을 하자면 현재 폼인 산왕을 윙어로 넣을 수는 없는 상황 ( 무지막지한 턴오버를 스완지전에서도 보여주었는데, 시티전은 스트라이커로 전반에 뛰었음에도 노답이었다 ) 을 고려하면 벵거로서는 팀내 최고 선수를 위해서 라카제트를 희생시킨 것. 다만, 이 선택은 결과론적으로 악수로 작용하였다. 아마도, 다음 토트넘전부터는 산체스가 벤치로 물러나는 상황을 많이 보게 될듯 하다.
그리고 대망의 토트넘과의 리그 첫 북런던 더비에서는 선발출전하여 끊임없이 토트넘의 수비라인을 깨부수며 괴롭혔다. 비록 골은 못 넣었지만 전반 41분에 절묘한 라인브레이킹에 이은 땅볼크로스로 알렉시스 산체스의 골을 어시스트하였다.
슬슬 풀타임을 뛰게 해줄법도 한데 아직 한번도 없다. 최대한 오랜 출전시간을 부여해서 더 많은 득점을 하게해야 자신감이 살아날텐데 아쉬운 부분. 이걸로 인해서, 벵거를 비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는 근시안적인 의견에 불과하다. 기본적으로 라카제트의 피지컬을 고려하면 터프한 프리미어 리그에서 어느정도 적응할 기회를 주어야 한다. 게다가, 팀내 지루와 같은 선수가 후반에 아주 효율적인 선수인 것 & 지루에게 어느정도 출장 시간을 보장해서 지켜야 할 필요도 있는 상황. 현지 어느 구너는 현재 라카제트 교체에 대한 팬들의 불만이 공정치가 않다면서 이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트위터에 올리기도 하였다. #
결국 11월 29일 허더즈필드 타운과의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경기에서 전반만을 뛰고 올리비에 지루와 교체되었음에도, 결국 사타구니 부상을 입게 되었다. 당장 사흘 뒤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의 리그 경기가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몹시 안타까운 일.
그러나 라카제트의 부상은 사실상 연막이었고,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맨유와의 홈경기에서 풀타임으로 경기를 치렀다! 안타까운 점은 해트트릭을 기록할 수 있을 정도로 아스날 입단 후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줬건만, 데헤아가 갓헤아모드로 모든 것을 막아버렸다. 결국 3대1로 맨유에 패배하였다..
리버풀전에선 환상적인 뒷꿈치 패스로 외질에게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크팰 원정에서도 산체스에 절묘하게 공을 건내주며 어시스트를 올렸다.
그러나 이후 산체스가 이적 문제로 계속 결장하고 외질이 부상을 당하며 웰백, 이워비같은 선수들과 호흡을 맞춰야했으며 본인도 경기력이 나빠져 5경기 연속 무득점을 기록중이다.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게 경기중에도 느껴지는 수준. 오바메양 영입설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니다.
이후 크팰전에서는 한골을 넣었으나 다음 스완지전에서는 그야말로 최악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원톱으로서 보여줘야할 모습들을 전혀 보여주지 못했으며 스완지 수비수에게도 스피드가 밀려 찬스를 못살리는 굴욕을 맛봤다.
벵거의 지시인지는 알 수 없지만 득점에 집중하지 않고 박스 근처에서의 연계에만 치중하는 모습을 보이며 여러모로 아쉬운 상태이다. 하지만 투톱 형식에 특화된 선수이므로 많은 팬들은 피에르 오바메양과의 공존을 기대하고 있다. 허나, 에버튼전을 보니 과연 벵거가 굳이 무리해서 공존을 노릴지는 의문이다.
토트넘 홋스퍼와의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경기에서 후반전에 교체 투입되어 절호의 기회를 2번이나 날려먹었다. 이제 9번의 저주가 다시 오는 것인가... 설상가상으로 이후 '''4-6주 무릎 부상'''이 확정되었다. 전부터 무릎에 약간 문제가 있었다고 한다. 중반기 골가뭄의 원인이 아마 이 부상 때문인 것 같다.
많은 기대를 받으며 영입했던 피에르 오바메양이 라카제트보다도 경기에서 영향력 없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전술이 문제였다며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다(...). 허나, 이는 당시 팀이 막장인 시점이었던 것을 더 대변해줄뿐이다. 오히려, 스트라이커로서 보여줘야 할 침투에 있어서 오바메양은 왜 라카제트보다 자신이 스트라이커로 우선시 되어야 하는가를 상기시켜 줄 장면을 많이 보여주었다.[4][5]
3월 31일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스토크전에서 웰벡을 대신해 교체투입되면서 복귀했다. 이후 오바메양과의 지속적인 스위칭을 통해 좋은 장면을 여러번 연출했고, 스스로 만들어낸 PK를 성공시키면서 득점까지 기록하며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다. 직후 이어진 모스크바전에서도 연속골을 기록하는등, 폼이 괜찮게 돌아왔다는걸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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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의 스토크전 득점관련 제소와 관련하여 같은 팀원인 엑토르 베예린과 함께 조롱성 트윗을 올렸다.
4월 14일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뉴캐슬 원정에서 선발출전하여 전반전에 선제골을 기록하였다. 근데 2대1로 지면서 원정경기 5연패를 당하고 말았다.
4월 22일 리그 35라운드 웨스트햄전에서는 이워비가 나가자마자 팀의 경기력이 살아났고, 라카제트 또한 경기력이 올라오면서 후반막판에만 두 골을 기록하면서 멀티골을 기록하였다. 팀은 4대1 승리를 거두었다.
무엇보다 인상적인 것은 라카제트와 오바메양이 137분만을 뛰면서, 각각 4골과 2골 2어시를 기록하였다는 것이다. 오바메양의 오프 더 볼이 수비수들을 끌고 다니면 그 공간을 통해서 침투한 라카제트가 자신의 장기인 피니쉬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4월 27일 홈에서 열린 유로파리그 4강 1차전에선 윌셔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선제골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후반 막판 그리즈만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팀은 1대1로 비겼다.
유로파리그 준결승 2차전 패배 직후 울먹이는듯한 모습을 보였다. 결승에 갔더라면 리옹팬들 앞에 설 수 있었을텐데 본인도 진한 아쉬움이 남는듯 하다.
그리고 벵거 감독의 마지막 홈경기인 번리전에서 전반에만 1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팀의 5대0 완승어 기여했다. 이로써 3골만 더 넣는다면, 아스날에서 데뷔시즌 20골을 기록할 수 있다. 그렇게 된다면, 적은 플레잉타임 & 데뷔시즌임을 기록하면 좋은 기록이 될 수 있다.
2.2.2. 아스날 FC/2018-19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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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9번의 저주를 깨다'''
리그 후반 막판 10경기에서, 라카제트는 부상 이후 오바메양의 백업으로 나오다가 어느순간부터 둘이 투톱으로 출전을 하는 경기가 잦아졌다. 과연, 에메리 체제에서도 이 둘은 공존을 하는게 가능할까? 쉽지는 않아 보이지만, 가능성은 없지 않다. 오바메양과의 투톱으로 나온 후반기 리그 9골을 몰아치며 서로 20골 가까이를 합작했을 정도로 뛰어난 콤비임을 증명했기 때문.
시즌 시작전 리옹이 회계결산을 했는데, 아스날이 리옹에 지불한 돈은 50M유로라고 컨펌을 하였다.
프리 시즌 동안 활약을 보면, 오바메양보다 센터 포워드로서 역할을 더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PSG전이 대표적인 사례. 현재 마땅한 왼쪽 윙이 없는 상황 & 미키타리안이 극심한 기복을 보이고 있는지라, 오바메양 & 라카제트 선발로 본 시즌을 치룰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리그 2R 첼시전 교체 투입되어 경기 내내 교체 투입된 선수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의 저조한 활동량과 낮은 기여도를 보였고[6] , 결국 최악의 백패스와 수비 미스로 팀의 3번째 실점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며 방점을 찍었다.
리그 3R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와의 경기에서는 후반전 1-1 동점 상황에서 몇 차례 놀라운 원터치 패스를 보여줌과 동시에 상대의 자책골을 유도하는 크로스로 팀의 리그 첫 승을 이끌며 지난 2R의 아쉬움을 어느 정도 만회했다. 확실히 벤치에서 시작하기에는 아쉬운 선수.
리그 4R 카디프시티와의 원정경기 시즌 첫 선발출장하여 사실상 하드캐리 말이 필요없는 활약을 보여줬다. 오바메양의 골을 어시스트하고 경기 막바지 토레이라의 패스를 받아 어려운 각도에서 골로 마무리하였고 1골 1어시 외에도 감각적인 백힐패스, 연계, 등지고 딱딱등등 본인의 클래스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라카제트 & 오바메양 콤비가 제대로 들어맞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5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선 골을 넣진 못했지만 특유의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전방압박,수비가담에서 팀에 많은 기여를 했다. 특히 특유의 원터치 연계로 여러 차례 찬스를 만들었다. 그리고 이제는 에메리 체제에서 주전 자리를 꿰차는데 성공한 듯 보인다. 유로파 1차전에서 오바메양을 주전으로 내세우고, 라카제트를 백업으로 두는 선택을 할 정도다.
상당히 고무적인 것은 라카제트 스스로 피지컬을 보완하고[7] 속도가 줄어든 대신에 좀 더 이타적인 선수로 변했다는 것이다. 뉴캐슬 & 카디프전이 그 대표적인 예시라고 봐도 무방하다. 이 경기에서, 라카제트는 많은 수비가담과 좋은 키핑을 통하여 우리 편 공격수들에게 결정적인 골 찬스를 만들어주는데 기여를 하였다. 즉, 기존 NO.9들처럼 플레이를 한 것이 아닌, 9.5번에 가까운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양 사이드의 선수들에게 득점 찬스를 가져다 주었다. 다만, 현재 오바메양의 폼이 워낙 아쉬운지라 결과물로 나오지는 않는게 흠이라면 흠.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에버튼전에서는 전반전엔 그다지 보이지 않았지만 후반전에 본인의 가치를 증명했다. 램지의 패스를 받고 감아차넣어 원더골로 선제골을 기록했고 두번째 골인 오바메양의 골의 기점이 되기도 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BBC 이 주의 팀에 아스날 선수들 중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7라운드 왓포드전에선 평소보다 많은 찬스를 잡았지만 골을 기록하진 못했다. 하지만 이워비의 크로스에 쇄도하며 들어가 상대 수비의 자책골을 이끌어냈고 외질의 추가골까지 어시스트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그리고 이러한 활약을 발판삼아, 프리미어리그 이 달의 후보에 선정되었다. 다만, 옆 동네 어떤 분이 미친 폼이신지라, 수상은 불가능해 보인다.
8R 풀럼전에서 라카제트 & 이워비, 몬레알의 콤비네이션을 통하여 선제골을 기록했다. 후반전에는 엄청난 피니쉬를 보여주면서 경기를 다시 아스날이 리드를 가져오게 하였다. 이 경기에서 이워비는 사이드 플레이메이커로서의 역할을 확실히 해주었고, 토레이라 역시 캉테가 연상되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미드를 장악하였다. 허나, 그럼에도 라카제트의 득점이 없었다면 경기는 쉽게 끝나지 않았을 것이다. 벵거 체제일때 보다, 에메리 체제내에서 라카제트의 퍼포먼스가 더욱 더 좋아지고 있다. 활약을 인정받아 MOM으로 선정되었다.
9라운드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선 골은 기록하진 못했지만 2차례 위협적인 장면과 팀원들과의 좋은 연계를 보여주였다.
10라운드에선 지난시즌 부진하던 시기로 돌아가 워스트 수준의 활약을 펼쳤다. 공격을 다끊어먹고 트래핑조차 잘 못했다. 더군다나 두번째 실점은 라카제트의 황당한 패스미스에서 시작되었다.
11라운드 리버풀전에서 평소보단 약간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다가 82분 경에 이워비의 약간 긴 패스를 받아 키퍼 알리송 베케르를 제치고 무각에서 엄청난 감아차기로 골을 성공시켜 팀의 영웅이 되며 역시 한방이 있는 선수임을 증명했다. 이 라카제트의 득점으로 1-1 무승부를 거두었고, 팀은 14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나갔다.
12라운드에서는 다시 10라운드처럼 최악의 트래핑에 어이없는 플레이를 연발하며 침묵했다. 허나, 냉정히 말해서 양 윙이 오바메양과 이워비[8] 라는 것을 고려하면 지원도 제대로 못 받고 있다.
현재까지만 보면, 유달리 원더골이 많은 시즌을 보내고 있다. 에버튼 & 카디프, 리버풀, 풀럼전 골 등등.. 대부분의 골이 원더골로 넣은 경우가 많을 정도로, 슛팅 감각이 물이 오를대로 올랐다. 다만, 쉬운 찬스를 놓치는 것이 다소 아쉬울뿐...[9]
부상에서 돌아온 직후 14R 토트넘 홋스퍼 FC와의 경기에서는 후반전에 교체 투입되어 결승골을 기록한 것을 포함하여 좋은 모습을 보였다.
15R 맨유전에서는 후반 65분 아쉬운 모습을 보였던 이워비와 교체되어 출전했고 교체된지 얼마 되지 않아 로호의 패스미스를 유도한 미키타리안의 압박과 패스를 받아 골을 기록했고 막판에도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다. 허나, 이후 허더스필드전에서는 어이없는 찬스를 놓쳤다. 다만, 맨유전에 이어서 본인이 득점한 골을 오심으로 취소당하면서 2골이 날라가버리고 말았다.
유로파 마지막 경기에서는, 각이 별로 없고 수비수가 붙은 상황에서 파 포스트로 골을 넣는 골 결정력을 보여주었다... 사실상, 올 시즌 라카제트는 쉬운 골은 버리고 어려운 골만 넣는 느낌이 강하다.
12월즈음부터 오바메양에게 밀려 벤치에 있다 후반에 투입되는 경기가 늘어나고있다. 쉬운 찬스를 제대로 마무리짓지 못하는 모습이 에메리의 신뢰를 잃게한 모양.
12월 번리전에서 깡패축구를 하는 번리를 상대로 나름 고군분투했으나 골을 만들어내지는 못했다. 그리고 후반 중후반 즈음 이워비와 교체되어 나갔고, 교체 후 벤치로 가서 신경질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출전시간에 대한 불만이 있는 듯한 느낌을 줬다. 같이 득점왕 타이틀을 거머쥐고온 오바메양은 이피엘에 오자마자 적응기 필요없이 많은 득점을 기록하고있는데 이피엘에 1년 먼저온 라카제트는 오바메양에 밀려 벤치신세를 지다 간만에 선발기회를 잡았다가 2득점이나 올린 오바메양 말고 득점을 하지못한채로 이워비와 교체 되어나갔으니,불만이 있을만 하다 하지만 오바메양과의 관계는 상당히 좋은편, 아니면 오늘 심판의 판정이 상당히 좋지못했는데 그에대해서 불만을 표출한걸수도 있다.
19R 브라이튼전에도 선발출전, 선제골 장면에서 멋진 돌파를 보여줬으나 이후 별 활약을 못펼치고 60분경에 교체되었다. 그러나 폼도 나쁘지않았고 요즘 출전시간도 많지않았던 선수를 굳이 뺏어야했냐는 비판이 있다. 외질과 더불어 이날 에메리의 교체가 비판받은 이유. 더군다나 라카제트 입장에서도 계속해서 풀타임을 소화하지 못하는 상황을 받아들이기 어려울 수 밖에 없다.
20R 리버풀 원정에서는 다시 벤치에서 출발해 5:1로 뒤진 무의미한 상황에서 교체투입되었고,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21R 풀럼과의 홈경기에서는 선발 출전해서 모처럼 득점에 성공했고 부상 우려로 인하여 75분경 교체되었다.
22R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는 모처럼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박살난 중원때문에 클로킹 모드였다.
23R 첼시전에서 굉장한 클래스의 선제골을 터뜨렸고 왕성한 수비가담을 보여주다 교체되었다.
24R 카디프전에서는 단짝 오바메양과 나란히 한골씩을 기록하며 승리를 안겨줬다.
25R 맨시티원정에서 나름 고군분투했지만 패배를 막지는 못하였다.
26R 허더스필드전 원정에서는 미키타리안과 함께 공격을 진두지휘하면서 팀의 결승골을 기록하였다.
이후 벌어진 유로파 32강 바테전에서는 최악의 퍼포먼스를 보여준데다 후반 황당한 팔꿈치 어택으로 퇴장까지 당하였다. 이후 3경기 출장징계를 먹으며 16강 2경기에서 강제로 오바메양을 출전하게 만들어 팀에도 민폐를 끼쳤다.
27R 사우스햄튼전에서는 전반전 팀의 공격전개를 도와주었고, 1골도 기록하였다. 다만 본인의 폼이나 지원해준 선수들의 패스들을 고려한다면, 2골은 더 넣어줬어야 했기에 좀 아쉬운 경기기는 하였다. 어쨋든 경기력도 좋았고, 최근 홈경기 연속 4골을 넣는 만큼 좋은 폼인 것은 사실이다. 무엇보다 오바메양보다 연계 작업을 할때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포스트플레이가 나름 가능하다는게 에메리가 최근 라카제트를 계속 신뢰하는 원인이기는 하다.
28R 본머스전에서는 교체 투입되었고 환상적인 프리킥골로 에미레이츠 5연속골+득점 순위 10위권 진입까지 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29R 토트넘전에서 선발 출전하였고 결정적인 찬스를 놓치는 등 아쉬운 활약을 보여주며 오바메양과 교체되었다. 그러나 오바메양도 PK 실축으로 1대1 무승부로 끝나며 서로에게 여러모로 아쉬운 경기가 되었다.
30R 맨유전에서는 오바메양과 투톱으로 나와 매우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리그앙 득점왕 시절을 연상케하는 탈압박과 드리블 능력을 보여주었으며, 무엇보다 페널티 박스 안에서 프레드의 푸싱 파울을 유도해내었고, 지난 경기 PK를 실축했던 오바메양에게 PK를 차라고 하는 등 매우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결국 오바메양은 PK를 성공시키었고, 라카제트와 브로맨스 세레머니를 펼치며 구너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었다. 덤으로 4위를 탈환하여 구너들은 행복에 겨워하는 중... 여담으로 라카제트가 이날 PK를 찼다면 앙리가 가지고 있던 홈 6경기 연속골 기록과 타이를 이룰 수 있었으나 PK를 오바메양에게 양보하면서 대기록은 다음을 기약하게 되었다. 그래도 2골 모두에 관여하는 맹활약을 보여줬으니 후회는 없을 듯.
32R 뉴캐슬 전에서도 1골을 넣었다.
발렌시아와의 유로파리그 4강 1차전에서 멀티골을 넣으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결국 오바메양, 소크라티스, 토레이라, 자카, 레노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밀어내고 '''2018-19 아스날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었다!'''
발렌시아와 유로파리그 4강 2차전에서 골을 기록하며 해트트릭을 달성한 파트너 오바메양과 함께 팀의 4:2 승리를 이끌며 팀을 결승으로 올렸다.
첼시와의 유로파 리그 결승전에서 오바메양과 선발로 출전했지만 저조한 골 결정력을 보이며 한 골도 기록하지 못했고 팀 역시 첼시에게 4대 1로 완패했다. 4번째 실점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오바메양보단 눈꼽만큼이나 나았다 할 수는 있겠지만 둘 다 교체투입된 이워비만큼의 활약도 보여주지 못했다.
2.2.3. 아스날 FC/2019-20 시즌
[image]
1R 프리시즌중 발목부상으로 인해 명단제외일줄알았으나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60분쯤 에메리의 지시로 페페와 함께 몸을 풀러 나갔으나 페페만 교체출전하였다
2R 번리전 선제골을 넣었지만 최악의 경기를 펼쳤다해도 될정도로 못했다. 연계도 안좋았고 터치, 선수들과의 호흡마저 좋지못했다. 하지만 선제골 장면중 선수 두명의 압박을 버텨낼뿐 아니라 오히려 밀어내고 드러누우며 찬 터닝슛은 정말 일품이다.[10]
발목 부상으로인해 10월까지 결장한다. 에디 은케티아도 없는 상황에서 오바메양의 체력 조절이 필요할 듯 하다.
13R 사우스햄튼 전에서 후반 종료 직전 극장 동점골 포함 멀티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그 뒤로는 활약이 거의 없다.
이번 시즌 부상과 동기 하락 등등 여러 요인이 겹치며 주전 자리도 밀리는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21라운드에서는 득점은 없었으나 그 외 연계, 수비가담 등 모든 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현재 폼으로는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에게 밀려날 수도 있는 상황.
26라운드는 벤치에서 시작했고 85분 은케티아와 교체되어 10분 남짓 뛰었음에도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슬슬 폼이 돌아올 전조를 보이고 있다. 물론 골은 약간의 운이 따르기도 했다. 득점 후 울컥하는 모습은 많은 구너들의 심금을 울리기도 했다.
유로파리그 올림피아코스와 32강 1차전 경기에서 사카의 패스를 받아 득점을 기록하였다.
유로파리그 올림피아코스 32강 2차전 경기에서는 절망적인 골결과 경기력을 보여주며 엑토르 베예린과 함께 팬들이 생각하는 방출후보 1순위에 점차 다가가는 중이다. 특히 후반 중반에 킹갓 무황이 헤딩을 따고 헤더를 시도했던 장면은 가관.
올림피아코스전까지의 라카제트의 모습을 보면 그냥 등딱 원툴이 되었다.[11] 가장 큰 문제점은 라카제트 선발 시 오바메양이 측면으로 빠지는 절망적인 상황.[12] 에디 은케티아와 용호상박 중이며 차라리 안쓰는 게 좋을 정도의 절망적인 폼을 보여주고 있다. 전성기여야 할 20대 후반에 이 정도로 폼이 안올라오면 여름 이적시장에 당장 이적시켜도 아쉬워 할 팬이 하나 없을지도.
28라운드 웨스트햄전 홈경기 후반 33분에 오바메양의 슈팅이 수비수를 맞고 높게 떴고 외질이 헤더로 떨어뜨린 공을 라카제트가 쇄도하면서 차넣어 골을 기록했다. 부심에게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으나 VAR 판정을 거쳐 득점이 인정되었다.
33라운드 울버햄튼 원정에서 교체 투입되어 쐐기골을 넣는 등 활약했다. 특히 원정에 약한 라카제트의 원정골이라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35라운드 토트넘 전에서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을 기록했고, 그 외에도 공수 양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라카제트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팀은 수비진의 삽질 때문에 2-1로 패배했다.
36라운드 리버풀 전에서는 판데이크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동점골을 기록했고, 역전골도 어시스트하면서 2-1 역전승을 이끌었다. 그러면서 전반기의 극심한 부진에도 불구하고 리그 10번째 골을 기록했다.
FA컵 첼시와의 결승전에선 볼을 받아주고 지켜주는 역할을 충실히 하여 우승하는데 보탬이 되어주었다.
시즌이 끝나고 AT, 유벤투스와의 링크가 지속적으로 나고 있다. 어떻게 될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듯 하다.
2.2.4. 아스날 FC/2020-21 시즌
리그 개막전 풀럼 FC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하여 전반에 골대 앞 전에서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뛰어들어가 1골을 기록했다.
2R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전반 25분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이 연결한 크로스를 깔끔한 헤더로 선제 골을 만들었다. 팀은 은케티아의 결승골로 2대1 승리.
3R 리버풀전에서는 팀이 전체적으로 리버풀에 압도당했고 전반 25분 메이틀랜드나일스의 크로스를 막아선 로버트슨의 실책으로 라카제트가 공을 인터셉트해 선제골을 기록했으나 이후 2골을 내주고 후반 17분 동점을 만들 수 있는 결정적 슈팅이 알리송에 막혀버리면서 팀은 3:1로 패하고 말았다.
이후 계속 그저 그런 경기를 보여주며 왜 주전 스트라이커인지 이해가 불가능한 폼을 보여주고 있다.
8R 아스톤빌라전에서는 8개의 패스기록을 보여주며 야야 사노고 급의 폼을 보여주었다. 리버풀전 이후 6경기동안 골을 기록하지 못한것은 덤. 이런 폼을 보여주면 저주 탈출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물론 라카제트뿐 아니라 오바메양이나 다른 선수들은 더한 상황이다.
9R, 10R 모두 선발로 못 나오고 교체 출장했는데 차라리 라카제트가 낫다는 여론도 있을 정도로 톱바메양이 부진했다.
유로파리그 5차전에서는 No. 10으로 나왔는데, 매우 잘 했고 오랜만에 득점까지 기록했다. 어쩌면 현재 아르테타의 4-2-3-1 전술의 키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리그 11R 토트넘과의 북런던 더비에 선발출장하였다. 경기 내내 토트넘 수비진에 막혀 좋지 못한 폼을 보여주었다. 후반전에 상당히 좋은 헤더를 시도했으나, 요리스의 선방에 막혔다. 오바메양과 함께 리그에서 부진하는 중. 공격진을 이끌어야 할 둘이지만 애석하게도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리그컵 8강전 맨시티전에서 동점골을 넣었으나 팀은 1:4로 패하며 탈락했다.
15라운드 첼시전에서 9.5번을 잘 수행하며 팀 공격작업의 윤활유가 되었고 PK 선제골도 득점하는 등 좋은 활약을 보였다. 팀도 3:1로 승리했다.
16라운드 브라이튼전은 허리 부상으로 벤치에서 시작했고 교체 투입되자마자 사카의 패스를 득점으로 연결시켜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이번 시즌 그 어떤 아스날 공격수보다도 좋은 폼을 보이고 있다.
17라운드 WBA 전에서는 2골을 득점하며 벌써 리그에서만 7골을 넣고 있다. 시즌 극초반에 잘하다가 부침을 겪었으나, 리그컵 맨시티 전을 기점으로 다시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라운드 사우스햄튼 전에서 선발출장했다. 경기 극초반에 1대1 찬스를 얻었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득점에 실패했다. 이후 전반 39분에 부카요 사카에게 어시스트를 했고, 후반 72분에는 사카의 어시스트를 받아서 득점에 성공하여 1골 1어시스트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3. 국가대표
2008년 UEFA U-17 유럽 선수권에 출전해 준우승 하였다. 2010년 자국 개최의 UEFA U-19 유럽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 하였다. 또한 2011년 FIFA U-20 월드컵에서 5골을 넣었고[13] , 팀을 4위에 올려 놓는데 기여했으며 자신도 브론즈 슈를 수상했다. 2013년 5월 부상으로 제외된 제레미 메네즈의 대체 선수로 A 매치에 첫 소집되었다.
국가대표팀에서는 다소간 운이 없는 편인데, 벤제마가 없어도 대표팀에 뽑히기 힘든 상황이다. 체격이 좋으면서 적은 수의 터치로 2선에 위치한, 또는 침투하는 동료에게 쉽게 공을 내줄 수 있는 지루라는 존재는 데샹에게 언제나 1~2순위 옵션이다. 포그바와 그리즈만, 그리고 질 좋은 크로스를 올리는 파예 등의 선수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지루가 라카제트보다는 낫다는 판단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또한 지루의 국가대표팀에서의 경기력이나 실제 스탯도 매우 좋다. [14]
라카제트가 국가대표팀에서의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지루의 체격적인 우월함과 포그바, 그리즈만 등 국가대표팀의 중심이 되는 선수들과의 조합이 지루보다 본인과 더 좋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할 것이다.또한 라카제트가 리옹을 벗어나려고 한 이유 중 하나도 빅 리그에서 준수한 활약 이상을 하지 않고서는 국가대표팀에서 자신의 자리를 찾기 힘들다 보니 그런 것. 그러나 최근 어린 나이에도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며 국가대표팀에 승선한 음바페의 등장으로 라카제트의 국가대표팀 주전을 향한 길은 더욱 험난해질 것으로 보인다.
17-18 시즌부터 합류하게 된 아스날에는 마침 포지션 경쟁자인 지루가 존재한다. 라카제트와 지루가 경쟁하게 되면 데샹 입장에서는 객관적으로 누가 더 나은 원톱인지 비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지루와 라카제트 입장에서는 진검승부가 될 수도 있으나 지루는 러시아 월드컵에서 주전으로 뛰기 위해 이적을 원한다는 기사들이 나왔던 상황이라 현재로서는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맷 스피로말에 의하면, 라카제트가 지루에 밀리는 것은 실력 문제가 아닌 과거에 있었던 태도문제의 비중이 더 크다고 한다.
허나, 아스날로 이적을 한 이후에는 나름 기회를 부여 받고 있다. 지루나 그리즈만이 여전히 핵심이고, 음바페의 부상으로 주전 자리를 찾기는 힘들지만 자신의 자리는 어떻게든 꾸역꾸역 만들고 있다. 특히, 독일과의 친선전에서 마샬 & 음바페와 함께 뛰면서 2골을 기록하는 등 자신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뎀벨레의 부상과 르마의 부진을 통해서 자신이 설 자리를 어떻게든 만들어내고 있다. 특히, 음바페가 윙포워드로 파리에서 뛰는 것이 자신이 스트라이커로서 자리를 다지는데 큰 기여를 해주었다.[15] 하지만 결국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의 프랑스 23인 엔트리에 드는 데에는 실패하고 말았다. 그리고 조국은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적으로는 매우 아쉬울듯. 특히나, 데려간 르마 & 토뱅, 뎀벨레, 페키르 모두 아쉬웠었고 주전 스트라이커인 지루는 0득점 1유효슈팅이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웠다. 데샹으로서는 우승을 했으니 하등 아쉽지 앟겠지만, 라카제트로서는 저 4명에 밀려서 자신이 선발이 되지 못하였다는 것이 너무나도 아쉬울 것이다. 특히나, 데샹은 토뱅을 뽑고 쓰지도 않았다.[16]
그나마 다행인 것은, 그리즈만은 스트라이커로는 매우 별로이고 음바페는 윙에서 포텐을 드러내고 있다는 것이다. 토뱅이나 르마, 뎀벨레, 페키르 모두 데샹에게는 먼가 아쉬운 상황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다음 유로까지 폼을 유지한다면 다시금 기회를 받을 수 있는 공산은 크다. 또한, 지루가 월드컵에서 타겟터로서 가치를 드러냈지만 슛팅에 있어서 이번 대회 최악의 결정력을 보여준 만큼, 그가 기회를 받을 확률은 충분해 보인다.
허나, 9월다에 좋은 폼을 보이면서 PL 이 달의 선수 후보에 올랐음에도 데샹은 그를 뽑지 않았다. 아무래도, 과거 태도 문제때문인지 몰라도 데샹은 그를 선호하지 않는듯 하다. 몇몇 프랑스 팬들은, 벤 예데르가 그를 넘어서 초이스 될 수 있다고 예측하기도 한다.
덕분에 아스날은 주전인 라카제트가 푹 쉬게 되면서 한껏 이득을 보고 있다.
그런데 2018년 11월 A매치를 앞두고 앙토니 마시알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대체자로 국가대표에 소집되었는데 발목부상으로 아스날이 선수 부상 방지 차원에서 프랑스 축구협회와 합의를 봐 낙선하게 되었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A매치가 있으나 뽑히지 않고있다. 사실상 데샹의 전력 외로 분류된듯하다.
4. 플레이 스타일
전체적으로 월콧과 비슷한 움직임과 체형을 가지면서도 상당히 다른 선수이다. 월콧이 오른쪽 사이드에서 베스트 퍼포먼스를 보여준다면, 라카제트는 오히려 중앙에서 더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는 선수. 중앙에서 버티는 힘이 생각보다 괜찮으면서, 때리는 슛팅타이밍이나 중거리 능력이 출중하다. 전체적으로 다비드 비야가 터지기 전이나 마이너 버젼의 비야가 연상되는 선수. 특히, 16/17시즌에는 비야처럼 왼발 사용 빈도를 올리고 중앙에서 볼을 간수하면서 양쪽의 윙어와 침투해 들어가는 공미들에게 확실한 찬스를 제공해주고 있다. 2선에서는 발뷔에나말고는 그를 받쳐주는 선수가 없지만, 공미로 포지션을 옮긴 톨리소는 라카제트의 퍼포먼스에 가장 수혜를 받은 선수이다.[17]
또한, 상당한 연계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선수이다. 78% 에 달하는 높은 패스 성공률을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올 시즌 리그1 최고의 공미인 리야드 부야데즈와 동일한 수치이다. 그러면서도, 경기당 1.7개라는 키패스 시도를 성공시키는데 이는 루이스 수아레즈와 동일할 정도로 아주 높은 기록 이라고 볼 수 있다.
결정력에 있어서는 리옹산 스트라이커들[18] 처럼 예측하기 힘든 슛팅 타이밍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인지, 상대방 골키퍼들이 라카제트에게 중거리 골을 헌납한 경우가 왕왕 있다. 다만, 아스날에서는 지나치게 완벽한 슛팅을 만들기 위해서 슛팅 타이밍을 늦게 가져가고 있다. 이는 아무래도, 다비드 데헤아가 본인을 상대로 너무나도 뛰어난 선방을 보여준 것이 커보인다.
골대를 등진 상태에서 공을 받고 상대 수비수가 가로막고 있을 때 다른 공격수들은 슛할 타이밍을 찾지 못하고 패스를 하거나 우물쭈물하기 마련인데, 이 상태에서 몸을 돌려 차는 능력이 탁월하다. 골키퍼조차 대비를 못하는 경우가 많아 성공률도 높다.
다만, 득점에서 비중중에 페널티가 지나치게 많다는 것과 페키르가 15/16 시즌 들어서 시즌 아웃되면서 빠지게 되자 경기력이 급감한 것도 이 선수가 과연 진퉁인가? 하는 다소간 의심이 들 수도 있는 부분이다. [19] 또한, 센터백이 터프한 팀을 상대로 고전을 하는 면이 존재한다. 다만, 이러한 유형의 선수들에게는 일반적인 모습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어느정도 믿을만한 공격수라는 평가를 받는 이유는 이 선수가 득점을 하는 위치 ( 박스 밖 & 안 ) 등이 상당히 다양하고 오픈 플레이[20] 건 세트 플레이건 가리지 않고 득점을 해왔기 때문이다.
어느정도 파트너를 타는 편인데, 리옹에서는 페키르 & 톨리소가 라카제트를 보좌해줬다면 아스날에서는 램지 & 오바메양이 라카제트와 좋은 호흡을 보이고 있다.
단점이 있다면 터치에 있어서 기복이 있는 편이다. 개쩌는 터치를 보여줄때도 있다면, 반대로 어이없는 터치 미스를 보여줄때도 있다. 강팀을 상대로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위해서는, 바로 이 부분을 개선해야 할 것이다.
아스날에서는 좀 더 골에 집중을 하기 보다는 딥라잉 스트라이커와 같은 면모를 보여줄때가 많다. 아마도 같이 뛰어야 하는 선수가 산체스이다 보니, 산체스를 위한 공간을 만들어주는 움직임을 할 수 밖에 없을듯. 실제로, 이안 라이트는 라카제트가 연계보다는 좀 더 득점에 치중한 플레이를 해줬으면 한다고 말하기도 하였다. 다만, 라카제트 본인 역시 침투와 스피드에 있어서 아쉬운 면을 많이 보여주었다. 이러한 라카제트의 스타일을 잘 보여준 경기가 바로 토트넘전이다. 라카제트는 다비드 비야나 시오 월콧처럼 시종일관 상대방 수비라인에 서있으면서 끊임없이 침투를 시도하였고, 이를 통해서 아스날은 위협적인 장면을 자주 연출하였다.
작은 체구임에도 불구하고 민첩함과 스피드가 상당히 아쉽다. 리옹에서 보여준 면모를 보여주면, 이것보다 더 빨랐는데도 이런 점이 유달리 부각되는 것을 보면 PL이 얼마나 빠른 리그인지를 잘 보여주는듯 하다.. 이는 아스날이 오바메양을 영입하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 또한 누군가 어그로를 끌어줄 선수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리옹 시절에는 페키르 & 게잘등이 이 역할을 맡아서, 라카제트에 쏠리는 수비진의 움직임을 분산시켜주었다. 그가 중반기 아스날에서 부진하다가, 오바메양의 등장이후 갑자기 폼이 올라간 것 역시 부상에서 완벽히 회복한 것도 크지만 오바메양이 어그로를 잘 끌어준 것 역시 큰 요인이기는 하다.
또하나, 라카제트의 장점이 있다면 바로 수비가담이다. 리옹 시절은 아무래도 본인이 팀내 주득점원이다 보니 득점을 위한 움직임에 좀 더 중점을 둔 것이 사실이다. 허나, 아스날에서 라카제트는 딥라잉 스트라이커로서 연계뿐만 아니라 수비가담이 아주 뛰어나다. 가끔 보면 거의 3선 근처까지 내려가 수비하는 모습까지 보여줄 정도. 사실, 라카제트가 올 시즌 아스날에서 보여주는 퍼포먼스는 피르미누의 데뷔시즌 & 두번째 시즌과 유사하다.
키에 비해서 소위 홀드 업 플레이 및 포스트 플레이에 능한 편이다. 이는 아무래도 기타 작은 스트라이커나 빠른 스트라이커들보다 스피드나 민첩성은 딸리더라도, 피지컬이 좀 더 단단하고 유명한 리옹 유스에서 기본기를 차근차근 단계적으로 완벽하게 섭렵하고 데뷔했다는 것에 큰 요인이라고 볼 수 있다.[21] 실제로, 이 이유때문에 오바메양과 같이 뛸 시에는, 라카제트가 센터 포워드 위치에 있지 오바메양이 그 위치에 있지는 않다. [22]
고무적인 점은 상대방의 빌드업을 차단 하는 최전방 스트라이커의 현대적인 롤에 있어서 상당히 발전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경기를 실제로 보면 알 수도 있지만, 리그내 파울을 범한 횟수로 상위권에 라카제트가 위치한 것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현대 축구에서는 최전방 스트라이커가 상대방 센터백이나 딥라잉 미드필더의 빌드업을 방해하기 위한 움직임이 잦은데, 라카제트는 이러한 움직임이 매우 탁월하다. 이는 PL에서 적응하면서, 그가 자신이 그동안 가지고 있지 못하던 무기를 갖추게 되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최근 드러난 단점은 체력이 부족해 후반 80분 이후에 다소 아쉬워진다는 것이다. 사실 이는 PL에서 거칠고 피지컬적으로 강인한 수비수들이 많은 것도 연관이 있지만, 전반전부터 수비가담을 쉼없이 하면서 활동범위가 넓어진 라카제트의 스타일을 고려하면 피할 수 없는 부분이기는 하다. 참고로 라카제트와 비슷한 피지컬을 보유한 다비드 비야 역시 이러한 문제로 후반기에는 폼이 떨어지는게 약점이기도 하였다.
19/20시즌 재개 후에는 펄스나인으로 거의 공미 수준의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하고 있다. 허나 이것이 신의 한 수가 되었다. 재개 후 폼이 최상으로 올라온 모습이고, 연계능력, 수비가담, 전방압박이 정말 좋아서 오바메양과 페페가 침투할때 킬패스를 뿌려주거나 빌드업에 가담하고 마무리 역할까지 하면서 공격을 지휘하고 있다. [23]
20/21시즌 초반에는 팀의 극심한 부진과 함께 고전했으나, 혜성처럼 등장한 두 유스, 스미스로우와 사카가 패스앤무브에서 탁월한 모습을 보여주며 아스날의 공격을 이끌기 시작하자 이러한 축구에 가장 어울리는 포워드인 라카제트도 연계왕의 모습이 돌아오면서 팀의 핵심으로 자리잡았다.
5. 기록
5.1. 대회 기록
- 아스날 FC (2017~ )
- FA컵: 2019-20
- FA 커뮤니티 실드: 2017, 2020
-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 UEFA U-19 챔피언십: 2010
5.2. 개인 수상
- FIFA U-20 월드컵 브론즈슈: 2011
- UEFA 유로파 리그 시즌의 스쿼드: 2016-17
- 리그 1 올해의 선수: 2014-15
- 리그 1 올해의 팀: 2013-14, 2014-15, 2016-17
- 리그 1 득점왕: 2014-15
- 리그 1 이 달의 선수: 2014년 12월, 2015년 1월, 2016년 8월
- 옹즈드브롱즈: 2015
- 아스날 올해의 선수: 2018-19
6. 여담
- 앙투안 그리즈만과 절친으로 유명하다. 아틀레티코를 가고 싶었던 것에는 아틀레티코가 근 몇 년 동안 좋은 성적을 거둔 것도 있지만, 그리즈만의 존재도 영향을 끼쳤다. 프랑시스 코클랭과도 절친이며, [24]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리옹 시절 동료였던 코랑탱 톨리소와도 친하다. 한국시간 기준 10월 22일 함부르크 전에서 결승 골을 넣은 톨리소는 자신의 세레모니를 하고 라카제트의 세레모니를 따라 했으며 라카제트 역시 같은 날 에버튼 전에서 골을 넣고 톨리소의 특유의 손가락 세레머니를 따라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경기가 끝나고 서로 트윗에 하트가 날렸다...
- 본인은 윙어로 뛰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다 ( 특히, 오른쪽 윙어 ). [25]
- 페널티 킥 비중이 아주 높다. 페널티 킥이 자신의 득점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4할은 된다.
- 16-17 시즌 로마전에서 폭풍간지를 내뿜었다. 영상
- 리그앙에서 보여준 기록만 고려하면 프랑스에서도 역대급 선수라고 봐도 무방하다. 3시즌 연속 20골이상을 기록한 선수로서 "레전드" 장 피에르 파팽 & 파울레타 이후 최초이고, 20골 초과를 기준으로 하면 파팽과 함께 유일한 선수이다.[26]
- 강팀을 상대로 보여준 퍼포먼스에 대해서 말이 많다. 이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본인이 부진한 경기도 있기는 하지만, 오히려 중원이 털려서 본인이 뭐도 할 수 없는 경기가 좀 많기는 하였다. 실제로, 계속해서 강팀을 상대로 안 좋은 퍼포먼스를 보였다고 하기에는 애매하다. 모나코전 해트트릭과 로마전 퍼포먼스는 바로 이를 증명하는 사례. 그러나 아스날에 입단하고 오히려 강팀을 상대로 더 강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논란이 아예 사라졌다.
-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의 가족중에는 3살 어린 사촌동생인 로무알드 라카제트라는 선수가 있는데 PSG 유스출신이었다가 자리를 못 잡아서 독일 2부와 3부 리그에서 2019년까지 뛰었다.
- 아스날 팬들 입장에서는 길고 길었던 아스날 9번의 저주를 아넬카를 제외하면 가장 끝낼 가능성이 높은 선수였기 때문에 여론이 꽤 좋은 편이었다. 그러나 19-20 시즌 들어서 폼이 급격히 떨어진 탓에 부정적인 여론도 다시 올라오고 있다. 그런 와중에도 홈경기에서는 꾸역꾸역 골을 넣고 있어서 안방 킬러라는 별명이 생겼다. 그러나 재개 이후 다시 폼을 되찾고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아스날 입단 후, 두 번이나 해피 벌룬을 흡입하여 논란을 일으켰다. 첫 번째는 18-19 시즌 리그 개막을 앞두고 외질, 콜라시나츠, 오바메양, 귀엥두지 등과 함께 보드카 파티 중에 흡입한 것이다.[27] 그리고 18개월이 지나 2020년 5월에 라카제트는 격리되어 있는 동안, 또 해피 벌룬을 흡입했다. 18-19 시즌 당시에도 구단에게 경고를 받았고 19-20 시즌의 활약이 썩 좋지 않았던 상황에서 이런 사고까지 친 상황이라 팬들은 9번의 저주가 끝난 게 아니라며 한탄하고 있다. 참고로 해피 벌룬 자체는 잉글랜드 내에서 불법은 아니나 아스날 구단 측이 이것에 대해 경고를 내린 만큼 또 저지른 것에서 쉽게 넘어가기 어려운 문제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