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쿠오&카이오

 

陸王&海王
[image]
왼쪽이 동생인 카이오(카오) 오른쪽이 형인 리쿠오(리오).
1. 개요
2. 작중 행적
3. 사용 카드
3.1. 리쿠오
3.2. 카이오


1. 개요


유희왕 ZEXAL의 등장인물들. 리쿠오(리오)의 성우는 키리이 다이스케 / 심정민, 카이오(카오)의 성우는 후쿠다 켄지 / 박서진.[1]
뒷골목의 한 폐쇄된 게임 가게를 점거하고 있는 불량배 패거리의 우두머리로 츠쿠모 유마에게 패배하고 방황 중이던 카미시로 료가를 자신의 패거리로 끌어들였지만 이는 선심에서 나온 것이 아닌 이름 좀 날리던 샤크를 불법 지하 듀얼계로 이끌어 [2] 후원자로서 돈을 벌어먹자는 속셈에서 비롯된 것이다.
형인 리쿠오가 엄청난 근육질에 레게머리, 그리고 은근히 간지나는 얼굴로 강렬한 인상을 보여주는 것과는 달리 어째 동생인 카이오는 그냥 삼류 양아치(...)처럼 생기고 별로 기억에 남지도 않는다. 이건 외모 뿐만 아니라 듀얼도 마찬가지.
자칭 '''태그 듀얼의 최강자'''이며 리쿠오가 공격을 맡고 카이오는 리쿠오에게 가는 피해를 대신 받아주는 탱커를 맡는다. 형제 간의 사이는 매우 좋은 것 같고 '''둘 다 훌륭한 카오게이의 달인'''이다.
참고로 한국에서의 로컬라이징 명칭은 각각 리오와 '''카오. 저, 적절하다!''' [3]
리쿠오는 화염 속성의 공룡족 덱이며 효과 데미지를 우선시한다. 몬스터의 이름에는 '사우루스' 가 붙는다. 카이오는 물 속성의 공룡족 덱으로 데미지를 대신 받거나 공격을 방해하는 카드를 쓴다. 몬스터의 이름에는 '돈' 이 붙는다.
초반 등장인물 중 유일하게 카미시로 료가를 '샤크' 가 아닌 '료가' 라고 불렀었지만 가지고 있던 No.가 회수되니 샤크로 바뀐다.[4]

2. 작중 행적


TV로 근처 미술관에 '''환상의 레어 덱'''이 전시될 예정이라는 뉴스를 보고는 No.의 가호로 운과 '''힘이 넘치기 때문에''' 문제 없다며 그 미술관을 털기로 결정하고 근처에 있던 패거리의 일원인 긴지와 얘기를 엿듣고 있던 료가를 끌어들인다.
그러나 긴지는 료가가 못 본 척 해준 덕분에 거기서 빠져나갔고 그대로 료가가 미술관을 터는 것에 가담했다는 사실을 츠쿠모 유마에게 알린다. 덕분에 그들은 미술관 앞에서 유마에게 가로막혔고 유마와 넘버즈를 걸고 3:1 듀얼을 하기로 했으나 료가가 갑자기 유마에게 붙은 탓에 2:2 태그 듀얼을 하게 된다.
듀얼 중에 듀얼 디스크의 오토 셔플 기능에 손을 대 원하는 카드를 뽑는 속임수[5]로 상황을 유리하게 만들어 각각 No.61 볼카사우루스No.19 프리자돈을 소환해 유마와 료가를 궁지에 몰아넣지만 카이오는 볼카사우루스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프리자돈을 파괴해 조기 리타이어했고(...) 리쿠오는 아머드 엑시즈로 No.39 유토피아를 장착한 블랙 레이 랜서에게 볼카사우루스가 파괴되어 패배하고 만다.
패배 이후에는 넘버즈가 회수되었는데 눈매가 선해지고 인격이 돌변해서는 "'''우리들... 어떻게 된 거지'''...(리쿠오)", "'''어째서... 카드를 훔친다니'''...(카이오)" 라는 매우 안 어울리는 대사를 하더니(...) 료가에게 쫄아 "'''샤, 샤크!!'''" 라 외치며 꽁지가 빠져라 도망친다.
이래저래 그냥 1회용 단역이지만 그래도 볼카사우루스라는 막강한 에이스를 내세워 굉장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다. 만큼은 아니라도 단역들 중에서도 손 꼽을 정도로 강력했던 적.

3. 사용 카드


넘버즈들만 OCG화되었다.

3.1. 리쿠오


  • 몬스터 카드
    • 본탄 라바사우루스
효과 몬스터
레벨 5/화염 속성/공룡족/공격력 2100/수비력 1300
이 카드가 파괴되었을 때, 덱에서 레벨 5 몬스터 1장을 패에 넣는다.
고질라를 닮은 수각류형 몬스터. 블리자드 에그 LV 5의 효과로 특수 소환되어 곧바로 No.61 볼카사우루스의 엑시즈 소재가 된다.
  • 펀치 플레임사우루스
효과 몬스터
레벨 4/화염 속성/공룡족/공격력 1800/수비력 1200
리버스 : 이 카드의 레벨을 1개 올린다.
안킬로사우루스사이카니아를 섞어놓은 듯한 곡룡류형 몬스터. 효과를 사용해 No.61 볼카사우루스의 엑시즈 소재가 된다.
  • 마법 카드
    • 트윈 볼케이노
지속 마법
자신의 스탠바이 페이즈시, 상대 라이프에 500 포인트 데미지를 준다. 이 카드를 묘지로 보내는 것으로 상대 라이프에 500 포인트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발동되었을 시점에서 묘지로 보냈으면 1명은 확실하게 쓰러뜨려서 이길 수 있었지만 2마리 토끼를 잡으려고 한 탓에 그렇게 하지 않았다. 결국 그 전에 패배해서 이 카드의 효과가 발동될 일은 없었다.
  • 함정 카드
    • 플레임 에그 LV 5
일반 함정
플레이어가 효과 데미지를 받았을 때 발동할 수 있다. 플레이어 1명은 패에서 레벨 5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소환하지 않았을 경우, 그 플레이어는 500 포인트 데미지를 받는다.
잠항모함 에어로 샤크의 효과 데미지를 트리거로 카이오의 패에서 멘치 아이스버그돈을 특수 소환한다. 데미지를 받은 리쿠오와 받지 않은 카이오의 패와 라이프는 개별 분담이지만 아무래도 태그 듀얼에서는 같은 플레이어로 취급하는 모양이다.
  • 노려보기 LV 5
일반 함정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레벨 5 몬스터 1장당, 상대 라이프에 500 포인트 데미지를 준다.
본탄 라바사우루스와 멘치 아이스버그돈으로 료가에게 1000 데미지를 준다. 더빙판에선 스테어(stare) LV5로 나온다.
  • 작열의 연못 - 볼카 어비스
일반 함정
플레이어가 효과 데미지를 받았을 때 발동할 수 있다. 상대의 패를 확인하고, 몬스터 카드가 있었을 경우, 그 카드를 덱으로 되돌리고 셔플한다.
더스트 슛과 비슷한 효과로 유마의 패에서 고고고 골렘을 덱으로 되돌린다. 어째 이름과 효과가 전혀 일치하지 않는다.
  • 볼캐시
일반 함정
자신 필드 위에 앞면 공격 표시로 존재하는 몬스터를 선택하고 발동한다. 그 몬스터를 수비 표시로 한다.
리젠트 블리자돈의 표시 형식을 변경해 대기의 빙동의 트리거가 되지만 사실 리젠트 블리자돈의 공격을 포기하고 수비 표시로 돌렸으면 된다. 유마에게 500 데미지라도 더 주고 싶었던 걸까?

3.2. 카이오


  • 몬스터 카드
    • 멘치 아이스버그돈
효과 몬스터
레벨 5/물 속성/공룡족/공격력 1300/수비력 2100
이 카드가 일반 소환에 성공했을 때, 상대 필드 위에 앞면 공격 표시로 존재하는 몬스터 1장을 선택한다. 그 몬스터를 파괴한다.
등에 빙산을 짊어지고 있는 용각류형 몬스터. 플레임 에그 LV 5의 효과로 특수 소환되어 료가에게 직접 공격[6]을 가하지만 유토피아에 막히고 이후 No.19 프리자돈의 엑시즈 소재가 된다.
  • 리젠트 블리자돈
효과 몬스터
레벨 4/물 속성/공룡족/공격력 1400/수비력 1400
이 카드가 전투에 의해서 파괴되었을 때, 상대 필드 위에 앞면 공격 표시로 존재하는 몬스터 1장을 선택한다. 그 몬스터의 표시 형식은 변경할 수 없다.
이름처럼 리젠트 머리 모양 볏이 나 있는 수각류형 몬스터. 샤크에게 직접 공격을 가하지만 유토피아에 막히고 볼카쉬에 의해 수비 표시가 된다. 그에 의해 대기의 빙동의 대상이 되어 레벨이 올라가 No.19 프리자돈의 엑시즈 소재가 된다.
  • 마법 카드
    • 대기의 빙동
일반 마법
자신 필드 위에 앞면 수비 표시로 존재하는 몬스터 1장을 선택하고 발동한다. 그 몬스터의 레벨을 1개 올린다.
효과대로 사용되긴 했는데... 리젠트 블리자돈을 공격하지 말고 그냥 수비 표시로 돌렸으면 굳이 볼캐시를 쓸 필요가 없었다.
  • 함정 카드
    • 블리자드 에그 Lv 5
일반 함정
플레이어가 효과 데미지를 받았을 때 발동할 수 있다. 그 플레이어는 패에서 레벨 5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소환하지 않았을 경우, 그 플레이어는 500 포인트 데미지를 받는다.
잠항모함 에어로 샤크의 효과를 트리거로 리쿠오의 패에서 본탄 라바사우르스를 특수 소환한다. 플레임 에그 LV 5와는 이름과 일러스트를 빼곤 다를 게 하나도 없다. 일단 먼저 등장한 건 이 카드다.
  • 애벌랜치
지속 함정
엑시즈 몬스터가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때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는 공격할 수 없으며, 효과를 사용할 경우, 그 컨트롤러에게 500 포인트 데미지를 준다.
No.39 유토피아의 소환시에 발동되어 유토피아를 반 고자로 만들었다.
  • 대상교환
일반 함정
자신 필드 위의 몬스터가 공격 대상이 되었을 때 발동할 수 있다. 그 공격을 무효로 하고, 자신은 공격 대상이 된 몬스터의 공격력만큼의 데미지를 받는다.
블랙 레이 랜서No.61 볼카사우루스를 공격하자 발동해 몸빵을 해준다.
  • 강제변이
일반 함정
자신 필드 위에 존재하는 몬스터가 카드 효과의 대상이 되었을 때 발동할 수 있다. 그 대상을 자신 필드 위의 다른 몬스터로 변경한다.
헤이트 크레바스에 파괴될 위기에 처한 No.61 볼카사우루스를 지켜내기 위해 발동해 스스로 No.19 프리자돈을 파괴하고 패배한다.


[1] 전작인 유희왕 5D's에서 크로우 호건브루노역을 맡았다. 또 IV와 같은 성우다.[2] 공교롭게도 료가의 한국판 이름은 '''료 이다.''' 흠....[3] 사실 유희왕 시리즈에서 한국 더빙판에서 로컬러이징 할 때 이런 사태가 은근히 자주 났었다. 전작인 5D's에서는 모멘트광인 아쿠츠를 '''하필 브루노로 로컬라이징 하는 바람에''' 진짜 브루노가 더빙판에서는 제이드가 되어버렸다. 게다가 후속작의 '''라이벌 캐릭터''' 아카바 레이지를 한국 더빙판에서 레오라고 로컬라이징 했다가 '''레이지의 아버지의 이름이 레오임이 밝혀지면서''' 레이지의 로컬라이징 이름을 레이로 바꿨는데, 이번에는 또 '''아카바 레오의 딸이자 4명의 유즈즈의 본체의 이름이 레이임이 밝혀짐에 따라.....''' 다행히 한국에서 아크파이브를 4기부터 자막판으로만 방영하면서 이 문제는 해결되었다. [4] 이외에 샤크를 료가라 부르는 인물들은 샤크의 여동생 리오, 트론, IV, 카이토, Dr. 페이커, 바리안들 정도.[5] 셔플 기능을 조작해 덱이 자신들이 원하는 순서대로 카드가 놓이도록 만들었다.[6] 공중에서 발이 쭉 늘어나 짓밟으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