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조 카이토

 


'''프로필'''
[image]
'''이름'''
天城(てんじょう カイト
카이트(애니메이션), 텐죠 카이트(코믹스)
Kite Tenjo
'''성별'''
남성
'''나이'''
18세
'''신체'''
불명
'''생일'''
불명
'''혈액형'''
불명
'''가족'''
Dr. 페이커 (아버지)
텐조 하루토 (동생)
'''카드군'''
포톤, 갤럭시, 갤럭시아이즈
'''듀얼 스타일'''
포톤, 갤럭시를 비롯한 빛 속성 덱[1], 주도권을 거의 항상 잡는 스타일
'''성우'''
우치야마 코우키[2]
김영선[3][4]
1. 개요
3. 작중 행적
3.3. 3기 - 월드 듀얼 카니발 결선
3.4. 4기 - 바리안 세계와의 대면
3.5. 5기 - 유적의 드래곤과의 만남
3.6. 6기 - 미자엘과의 은하 결전
8. 명대사
9. 기타
10. 사용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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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image]

'''사냥해 주마, 넘버즈를!'''

사람의 마음에 머무는 그림자를 밝히는 찬란한 빛──

사람들은 그를 넘버즈 헌터라 부른다!

동생 하루토를 위해서 넘버즈를 모으고 있는 모양이다!

유희왕 ZEXAL의 등장인물.
ZEXAL 애니메이션에서는 13화에서부터, 코믹스에서는 특별편 1화에 조기 출연했다. 나이는 꽤 어려보이는 작화나 목소리와 달리 18세이며 후도 유세이와 동갑. 그러니까 카이바 세토아카바 레이지보다 연상인 셈. 또한 유희왕 시리즈의 라이벌 중 주인공과 나이 차가 가장 많이 나는 캐릭터. 아리까리한 애니메이션 작화와는 달리 코믹스에서는 그나마 18살이라는 나이대에 맞는 작화를 보인다.
마루후지 료처럼 주인공들이 모든 듀얼에서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한 라이벌이자, 유희왕 시리즈 최초로 주인공보다 훨씬 강력한 라이벌이다.[5][6]
OP에선 기괴한 얼굴개그를 선사하고 본편에선 정의의 사자처럼 보일 정도로 기묘한 언동을 하여[7]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으나 광기 캐릭터는 아니었다. 오히려 아스트랄과 하루토 외에는 거들떠보지도 않는 냉정한 성격. 그래서 카오게이 자체가 '''전혀''' 맞지 않는데도 초기 오프닝과 뱅크신에선 꾸준히 카오게이를 선보였다. 애니메이션 초기에는 브라콘답게 자기 동생의 테마를 휘파람으로 불며 등장하곤 했다.
로봇 오비탈 7을 서포터로 두고 있으며 남동생으로 텐조 하루토가 있다. 카이토는 하루토를 100장의 No.가 있다면 치료할 수 있다는 Dr. 페이커Mr.하트랜드의 말에 넘버즈 헌터로서 넘버즈를 강탈하고 있다.
카이토가 사용하는 포톤, 갤럭시 덱은 '''이세계 과학의 결정체'''라고[8] 하며 에이스 몬스터는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
V와 사제 관계였다고 하며 전체적인 실력은 작중 최강급. 료가나 아스트랄만큼 두뇌 회전이 잘 되며 특유의 위압감 있는 성격과 덱의 압도적인 성능 때문에 게임의 주도권을 거의 항상 잡고 있다. 유마와 아스트랄이 유토피아 레이와 제알의 이중 버프를 걸고서도 덤벼오는데도 그걸 되받아쳐서 무승부로 끝내버렸다.
작중 입지를 설명하자면 '''유마와 아스트랄의 공통의 라이벌.''' 작중에서 유마는 거의 신경 쓰지 않고 아스트랄 쪽에만 신경 쓰는 모습을 자주 보였지만 정작 아스트랄보다는 유마와 듀얼을 많이 했다.[9] 오프닝 때만 해도 유마와 대립각을 세웠고. 또한 카이토가 갱생하는데 필요한 조언같은 것은 대체로 유마가 주로 했었다. 게다가 시즌 2부터는 유마와 사이가 가까워지면서 유마를 대하는 태도도 상당히 유해졌다. 코믹스에서도 유마 포함 둘 다의 라이벌이란 느낌이다.
여담으로 현실에서는 카이토의 성우와 아스트랄의 성우는 매우 친한 관계라고 한다. 우치야마 코우키가 빈둥거리면 이리노 미유가 츳코미를 거는 패턴이라고. 또한 이 두 성우의 경우 이미 킹덤하츠 시리즈에서 꾸준히 참여해온지라 돈독한 우정을 자랑하는 걸로도 유명하다. 한국판에서도 두 성우의 관계는 꽤 친하다. 애초에 한 기수 차이 나는 선후배 사이이기도 하고.

2. 포톤 모드


[image]
문서 참조.

3. 작중 행적




3.1. 1기 - 넘버즈 헌터



[image]
13화에서 첫 출연. No.를 모으는 페이커 휘하에 소속되어 넘버즈를 모으고 있다. No.56 골드래트에 의해 강도가 된 남자의 넘버즈를 회수하기 위해 시간을 느리게 하고 오비탈 세븐을 탄 채로 건물의 옥상에서 유리를 깨고 나타나 듀얼로 강도를 간단하게 쓰러뜨리고 넘버즈와 남자의 영혼을 가져간다.
미즈키 코토리를 구하기 위해 차에 뛰어든 츠쿠모 유마를 시간을 느리게 하는 능력으로 구해주고 강제로 듀얼을 개시해 첫 턴에 No.10 일루미 나이트No.20 기가 브릴리언트를 전개한다.
이후 두 넘버즈를 릴리스해 자신의 에이스 몬스터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을 특수 소환해 유마의 No.39 유토피아를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의 효과로 제외한 뒤 유토피아의 오버레이 유닛을 흡수해 공격력을 4000으로 올렸으며 유마의 역전의 비책들을 미리 간파하고 전부 봉쇄해 유마를 패배로 몰아간다. 결국 궁지에 몰린 유마가 최후의 비책으로 덮어놓은 미러 메일마저 포톤 케로베로스의 효과로 봉쇄하고 최후의 일격을 먹이려 했으나 오비탈에게서 텐조 하루토가 쓰러졌다는 소식을 듣고는 듀얼을 뒤로 하고 떠난다.
카이토가 작중에서 보여준 듀얼 실력은 그야말로 대단한 수준이어서 아스트랄조차 '''자신보다 강하다고 인정'''하고 패배감에 빠져 한참동안 두려워할 정도였다.
카이토의 부하라는 점술사 이 등장해 유마와 듀얼을 할 때 높은 곳에서 지켜보고 있는 것처럼 보였지만 사실 진이 카이토의 부하라는 것부터가 '''가짜'''. 이 듀얼을 지켜보고 있던 건 카이토의 모습을 한 석상에 불과했고 진이 유마에게 패배한 이후 진짜가 등장해 진이 숨기고 있던 마지막 넘버즈를 영혼째로 강탈한다.
22화에서 유마가 가지고 있는 황의 열쇠가 이 세계의 물질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낸다. 이를 알려준 오비탈 7이 자기 멋대로 황의 열쇠를 훔쳐내지만 도중에 카미시로 료가에게 방해받는 바람에 열이 뻗쳐서 학교를 난장판으로 만든다.
카이토는 그런 오비탈 7을 학교 옥상에서 멈추게 하고 자신이 황의 열쇠를 가져가려는 것을 막는 료가를 넘버즈 소유자라고 단정지어 듀얼을 개시한다. 그런데 료가가 하필이면 No.30 파멸의 애시드 골렘의 컨트롤을 가져가버린 바람에 별 어려움 없이 승리한다.[10] 직후 포톤 핸드로 료가의 영혼을 뽑아내 넘버즈가 없는 것을 확인한 뒤 아스트랄째로 황의 열쇠를 가져간다. '''료가의 영혼도 그대로 가진 채.'''
그리고 23화에서 오비탈 7의 조사로 열쇠가 이세계와 이어져 있다는 것을 알고 열쇠 내부로 가는 문을 연다. 그 안에서 아스트랄과 조우, 서로의 모든 넘버즈를 걸고 듀얼을 개시한다. 이 과정에서 카이토가 Dr. 페이커를 신뢰하지 않고 있으며 독자적으로 아스트랄 세계에 대한 진실을 알아내고자 한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오비탈 세븐의 동력원으로 쓰이는 바리아나이트[11]라는 광석과 그 원천으로 생각되는 바리안 세계라는 아스트랄 세계 이외의 이세계의 존재가 밝혀져 떡밥을 늘렸다.
24화에서는 쭉 우위를 점하다가 CNo.39 유토피아 레이가 소환되자 드물게 경악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유토피아 레이의 공격을 견뎌내어 이겼다고 생각한 순간 ZEXAL로 합체한 유마와 아스트랄의 반격으로 무승부. 어느 정도는 자신의 패배라고 생각한 것인지 료가의 영혼을 돌려준다.
이후 아스트랄의 실력을 인정하여 반드시 자신이 쓰러뜨리겠다고 각오하지만 유마는 그냥 들러리 정도로 취급하고 무시한다.

3.2. 2기 - 월드 듀얼 카니발


유마와 아스트랄과의 듀얼, 황의 열쇠를 조사하다가 건물을 부순 일 등을 Mr.하트랜드에게 보고하지 않는 등 배신 떡밥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대회에서 이름 없는 듀얼리스트 둘과 2대 1로 듀얼을 해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으로 압도적으로 처바른 뒤 영혼과 넘버즈를 강탈했다.
다음 날 하야미 슈타에 의해 추락 위기에 빠진 비행선을 오비탈 7과 함께 구해낸다. 이에 대해 유마가 감사를 표하자 비행선이 추락하면 대회가 취소될 수도 있으니 구해준 것 뿐이라면서 쿨하게 무시하고는 다시 가버린다.
그 날 밤에 하필이면 그토록 소중히 여겼던 동생 텐조 하루토V에게 납치를 당해버려 동생을 구하기 위해 그 앞을 가로막는 IV&III를 상대로 유마와 태그를 맺고 듀얼을 개시한다.
허나 카이토는 IV의 도발에 의해 이성을 완전히 잃어서 냉정을 잃고 공격일변도의 듀얼을 하게 된다. 게다가 포톤 프레셔 월드로 유마만 엄청 고생하게 만들면서 기껏 소환한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은 III의 함정 스톤 헨지 실드에 의해 공격력이 0이 되고 효과가 무효화된다. 여기에 추가타로 III의 넘버즈인 No.33 오파츠 마추 마크에 의해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의 원래 공격력인 3000의 데미지를 받고 라이프가 거의 깎일 위기에 처했으나 유마가 자기 라이프를 절반 지불해 막아준다.
다음 턴 마추 마크가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을 공격하는 것을 스스로 지켜내고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이 다시 한 번 No.40 기믹 퍼핏-헤븐즈 스트링스의 공격을 받아 파괴될 상황을 유마의 도움으로 라이프를 100 남기고 넘어간다. 그러나 그 충격을 버티지 못해 쓰러졌다가 과거를 회상하면서 카이토를 지키겠다고 각오하는 하루토에게서 힘을 전해받아 다시 일어선다. 그리고는 아스트랄을 찾으며 아스트랄과 유마의 도움을 받아 포톤 카이저를 소환,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을 오버레이하여 새로이 탄생한 '''네오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을 불러내어 압도적인 효과로 IV와 III를 쓰러뜨린다.
직후 IV에게 하루토의 행방을 따지다 말을 듣지 않자 포톤 핸드로 IV의 넘버즈를 강탈하려 하나 문장의 힘에 가로막히고 사라진 IV와 III를 교체하듯이 나온 V에게서 하루토를 돌려받는다. 이때 V를 보고 당황한다.

3.3. 3기 - 월드 듀얼 카니발 결선


포톤 모드를 계속 사용한 탓에 몸 상태가 한계에 다다랐다. WDC 개최식에 참석해 V의 멱살을 잡고 추궁하지만 반대로 이런 몸으로 제대로 싸울 수나 있겠냐는 대답만 듣는다. 또 파티장 바깥 공원에서 유마를 만나지만 여전히 무시하며 자신이 전력을 다해 쓰러뜨릴 상대는 아스트랄이라는 말을 남긴다. 이때 아스트랄과 '''시선을 교환'''하는데 이는 (아스트랄을 볼 수 있었던) 하루토의 힘을 얻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대회 개최 직전에 오비탈 7에게 0.1초만 시간을 멈추라고 명령하여 누가 넘버즈를 가지고 있는지 파악[12], 듀얼 코스터에서 리버스 버스터로 넘버즈가 없는 듀얼리스트 1명을 관광태운다.
지하 섹션에서는 트론을 쫓다가 드로와가 앞을 가로막자 따지지만 드로와가 자신에게 번 카드를 발동하는 바람에 '''무의식적으로 다른 레일로 피해''' 트론과 드로와를 놓친다.
하는 수 없이 하루토를 직접 납치한 V를 추격해 스페이스 필드에 돌입, 듀얼을 개시한다.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No.9 천개성 다이슨 스피어 때문에 고전하는 와중에 스페이스 필드에 난입한 유마에게서 드로와가 트론에게 당했다는 얘기를 듣지만 쿨하게 무시하고 V가 뜬금없이 다가와서 옛날 얘기를 하겠다고 하자 화를 낸다.
카이토와 하루토의 '''아버지인 Dr. 페이커'''와 관련된 얘기라는 말에 일단은 잠자코 얘기를 끝까지 들어주지만 끝내 하루토 외에는 아무래도 상관없다고 넘기며 포톤 드래곤을 소환한다. 그러나 모습을 드러낸 다이슨 스피어를 공격하지만 막히고 다이슨 스피어의 직접 공격을 맞아 라이프가 200까지 떨어진다.
다이슨 스피어에 의해 포톤 드래곤이 파괴될 때 라이프 100을 남기고 패배를 모면해 V에게서 그만 하루토에게서 해방되어 편해지라는 소리를 듣자 ''''하루토는 내 사는 의미'''' 라고 일갈한다. 하루토의 병이 치료되고 나면 페이커와도 결판을 지을 것이라고 한다.
직후 페이커에게서 받았지만 한 번도 사용한 적 없는 카드인 미래로의 생각을 발동, 묘지에서 레벨이 다른 포톤 드래곤과 포톤 몬스터 2장을 특수 소환하고 마법 카드 시프트 업으로 몬스터 3장의 레벨을 8로 통일하여 네오 포톤을 엑시즈 소환하고 다이슨 스피어의 효과를 무효화, 네오 포톤의 3연격으로 듀얼에서 승리한 후 V에게 다이슨 스피어를 받고 오비탈 7과 함께 사라진다.
그리고 트론과의 준결승전. 여전히 몸 상태는 망가지기 일보직전이지만[13] 하루토에게 승리를 약속하고 시합에 임한다. 첫 턴에 바로 포톤 드래곤을 불러내고 그 다음 턴에는 V에게서 받은 다이슨 스피어까지 불러내는 등 트론을 압박한다. 하지만 가면을 벗은 트론의 얼굴이 하루토인 것을 보고 경악하며 직후 트론이 불러낸 No.8 문장왕 게놈 헤리터에 의해 다이슨 스피어가 파괴당해 큰 데미지를 받는다.
하루토의 기억을 빼앗은 트론과 하루토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트론이 받는 데미지는 하루토도 받는다는 트론의 말 때문에 망설이면서도 듀얼을 계속하다 유마의 도움으로 하루토가 트론에게서 해방되었다는 말을 듣고 네오 포톤을 불러 게놈 헤리터를 갈아버린다. 그러나 바로 다음 턴에 카이토의 분노를 빌어 소환이 가능해진 No.69 문장신 코트 오브 암즈에 의해 네오 포톤의 힘을 빼앗겨 패배하고 넘버즈도 전부 빼앗기고 만다. 이때 LP가 0가 되고 한번 더 카이토를 공격했지만 하루토의 의식이 막아주었고 카이토는 다행히 죽지는 않았다.
트론이 쓰러지자 일어나서 하루토를 찾으러 카미시로 료가, 미즈키 코토리와 같이 가다가 세트로 처분당할 뻔하지만 코토리와 오비탈 7 덕분에 위기를 모면한다. 이후 스피어 필드에서 빠져나온 츠쿠모 유마, 료가와 같이 Dr. 페이커와 맞서 싸우려고 한다.
자신의 첫 턴에 바로 포톤 드래곤을 부르고 료가의 전술+a를 써서 No.53 위해신 Heart-eartH를 쓰러뜨리나 했더니 난데없이 No.92 위해신룡 Heart-eartH Dragon이 나와서 크게 경악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자신의 2번째 턴이 오자마자 료가의 함정 카드 엑시즈 디멘션 스플래시의 효과로 료가의 덱에서 특수 소환된 레벨 8 몬스터 고대 샤크 하이퍼 메가로돈 2장과 포톤 드래곤을 엑시즈 소재로 네오 포톤을 불러내고 그대로 효과를 발동하여 무려 5000의 데미지를 페이커에게 먹인다.
그 후 페이커에게서 하루토를 지키고 동시에 네가 무리하길 바라지 않았으며 그렇기에 바리안 세계와 계약했다는 사실을 듣자 페이커를 '''아버지'''라 부르며 ''''그놈들은 믿으면서 왜 우리들은 믿지 않느냐. 우리들을 믿어달라'''' 고 일갈한다.
그리고 다음 페이커의 턴에서 페이커가 발동한 지속 마법 바리언즈 게이트웨이의 효과로 질 위기에 처하나 함정카드 포톤 이스케이프의 효과로 네오 포톤을 제외하며 버텨내고 패에서 디멘션 원더러를 버려 제외된 엑시즈 몬스터인 샤크 드레이크 바이스와 네오 포톤의 공격력 합계인 7300 데미지를 주려 하나 이마저도 페이커의 지속 마법 배리언즈 게이트 웨이에 가로막히고 만다. 이후 듀얼이 유마의 승리로 끝나고 그 여파로 스피어 필드 포가 파괴되자 하루토를 구출한 뒤 추락하는 페이커를 구하기 위해 뛰어들고 유마가 도와준 덕분에 아슬아슬하게 매달린다. 그러다가 트론이 갑툭튀해 바닥을 붕괴시켜서 위기에 처했으나 트론이 페이커를 용서해주고 마지막 힘으로 모두를 바깥으로 보내 줘 목숨을 건진다. 이후 유마의 리벤지 매치 신청을 받고 그걸 수락한다.[14]
유마와의 리벤지 매치에서 여전한 실력을 과시했으나 하루토를 구한다는 자신의 목적은 이미 달성되었고 이젠 더 이상 싸울 목적이 없다고 말하며 항복하려다가 유마와 아스트랄의 설득으로 마음을 바꿔 자신의 길을 걷겠다고 선언, 다시 듀얼을 재개하여 유마와의 격전 끝에 '''승리한다'''. 이 듀얼에서 유마는 속공 마법 엑시즈 더블 백으로 유토피아와 유토피아 레이를 동시에 띄우는 기염을 토했지만 카이토 역시 동시에 엑시즈 더블 백을 사용해 포톤 드래곤과 네오 포톤을 동시에 띄우는 위엄을 선보였다.
듀얼후에 지쳐서 누워있는 유마를 일으켜주며 다음번에는 반드시 이기겠다는 유마에게 몇번이고 상대해주겠다고 답하고 미소와 함께 날개로 변한 오비탈 7을 타고 사라진다.

3.4. 4기 - 바리안 세계와의 대면


바리안 세계에서 기라그가 인간 세계에 도착한 것을 오비탈 7에게 전해 듣고 카미시로 료가와 마찬가지로 츠쿠모 유마후마가 듀얼 중인 학교로 향한다. 이때 바리안 잔당들과 만나자 "'''지옥이라면 언젠가 갈 거다. 내 죄많은 영혼이 갈 곳은 그곳뿐이니. 하지만 그때는 너희 바리안 세계도 지옥 길동무로 삼아주마! 참회의 준비는 되어 있는가!!'''" 라고 말한다. 그리고 유마네 학교로 오는 길에 포진한 후마의 졸개들을 '''리얼 파이트와 듀얼로 죄다 갈아버린 듯하다.''' 흠좀무.
칠황 미자엘이 인간 세계로 온 것을 알아차리고 곧바로 유마가 있는 산으로 떠난다. 미자엘과 유마의 듀얼이 벌어지고 있는 스피어 필드 안으로 난입한 뒤 No.107 갤럭시아이즈 타키온 드래곤의 공격으로 듀얼 속행이 불가능해진 유마를 대신해 듀얼을 이어받는다. 또 하나의 갤럭시아이즈 소유주인 미자엘과 그 미자엘의 넘버즈이자 갤럭시아이즈인 타키온 드래곤 등을 보고 약간 당황하는 모습이 역력하지만 이내 감정을 추스르고 '갤럭시아이즈의 주인은 나 하나로 족하다!'라 외치며 미자엘과의 자존심 대결을 속행한다.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네오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으로 타키온 드래곤을 분쇄하며 선전하지만 또 하나의 갤럭시아이즈 소유자를 만나 극도로 흥분한 미자엘이 RUM-바리언즈 포스를 사용해 '''CNo.107 네오 갤럭시아이즈 타키온 드래곤'''을 소환하자 상당히 놀란다. 네오 타키온의 강대한 힘에 스피어 필드가 붕괴되어 미자엘과의 일전은 첫 번째로 중단되었다. 이후 공중에서 추락할 뻔한 것을 오비탈 7이 구해준다.
이후 자신의 일에 바빠서 유마의 병문안도 가지 않아 텐조 하루토가 많이 서운해하고 자기 혼자라도 가겠다 했는데 사실은 이미 유마 병문안 갈 날을 잡아 두었다는 것이 오비탈 7에 의해 밝혀졌다. 게다가 유마와 료가가 듀얼을 하자 샤크의 의도를 안 건지 끝까지 침범하지 않고 방해되지 않게 멀리서 듀얼을 지켜봐 줬다.
95화에 료가와 함께 신게츠가 납치당한 현장에 재등장하여 당황한 유마에게 싸닥션을 날려 정신을 차리게 하고 자초지종을 듣고 난 뒤 다음 날 유마 일행과 함께 황의 열쇠 안에 있는 비행선을 타고 바리안 세계로 출발한다.
사르갓소에서 미자엘과 재대결을 하게 되고 첫 턴에 휘광제 갤럭션을 엑시즈 소환하지만 필드 마법 이차원의 고전장-사르갓소의 효과로 500 데미지를 받는다.
97화에서 네오 포톤을 소환하고 이에 맞춰 미자엘도 네오 타키온을 소환해 '''드디어''' 제대로 붙나 싶더니 벡터의 패배로 인해 사르갓소가 무너지자 '''두 번째로''' 듀얼이 중단되었다.

3.5. 5기 - 유적의 드래곤과의 만남


5기 오프닝에서 어떤 용과 마주보고 있는 장면이 나왔다.
102화에서 유적이 무너지며 유마에게 위험이 닥치자 언제 따라왔는지 오비탈 세븐과 함께 유마를 구해준다. 그 후 103화부터 유마 일행과 동행. 히어로가 된 고슈를 보고 하루토를 지키기 위해 싸운 자신과 대입된다며 공감한다. 별 활약은 없었지만.
105화에서 드디어 카이토의 스토리가 시작된다. 4번째 유적으로 가는 동안 갤럭시 아이즈의 포효를 들었다. 그 이후 비행선이 불시착하고 오비탈이 고장나는 바람에 할 수 없이 맨몸으로 바위산을 올라가는데 하마터면 떨어질 뻔하지만 다행히 유마가 구해준다. 그 이후 정상에서 유마가 무언가에 홀리자 긴장하지만 그 무언가의 정체가 '''음식 냄새'''라는 게 밝혀지자 샤크와 아스트랄과 함께 한숨을 쉰다. 전보다는 긴장을 풀고 사는 듯.
유적의 넘버즈를 지키는 진론과 마주하고 서로 강한 드래곤의 기운을 느낀다. 진론에게서 "너와 같은 듀얼리스트를 안다" 라는 말을 듣고 아스트랄에게서 그 듀얼리스트의 정체가 '''미자엘'''이라는 사실과 ''''바리안 칠황이 원래 인간이었다'''' 는 말을 듣는다. 그리고는 자신이 이곳에 온 건 우연이 아니라 운명, 아니 '''드래곤 사용자로서의 숙명'''일 것이라는 말을 하고는 바로 진론과 듀얼을 시작한다.[15] 이때 "유적의 전설에 나온 미자엘이 널 이겼느냐" 고 묻지만 ''''글쎄'''' 라는 말만 듣는다.
듀얼을 시작하자마자 진론이 No.46 신영룡 드래글루온을 소환하고 그 드래글루온의 효과로 무장신룡 프로텍트 드래곤을 소환해 드래곤 실드를 장착하여 파괴를 막는 콤보로 첫 번째 시련을 내리자, 카이토는 다음 턴에 바로 오버레이 스나이퍼와 오버레이 부스터라는 새 몬스터를 써서 1턴 만에 갤럭시 아이즈를 소환하지만 드래글루온의 효과로 갤럭시 아이즈의 효과를 봉쇄당한다. 이에 '''달의 서'''를 사용해 프로텍트 드래곤을 뒷면 수비 표시로 해서 드래곤 실드를 무력화한 뒤 전투로 파괴하고 시련을 통과한다. 그래서 진론에게 인정을 받지만…
다음 턴에 진론이 혼식신룡 드레인 드래곤[16]을 소환하면서 다시 한 번 시련을 받는다. 이번에는 마법 카드 2장의 콤보로 라이프를 한계까지 깎아 가면서 드레인 드래곤의 원래 공격력을 낮추고 파괴한다.
다음 진론의 턴에 드래글루온의 효과로 갤럭시 아이즈를 강탈당하고 직접 공격을 당해 패배할 위기에 처하지만 지속 함정 '데스티니 브레이크'[17]로 시련을 통과한다. 다음 자신의 턴에 싱크로 머티리얼의 엑시즈 버전인 '데스티니 오버레이' 를 발동시켜 네오 갤럭시아이즈를 소환한다. 이후 첫 턴에 릴리스한 오버레이 스나이퍼와 오버레이 부스터[18]의 효과를 사용하여 공격력에서 우위를 점한 다음 진론의 함정도 카운터 함정으로 봉쇄해서 그대로 승리한다.
듀얼이 끝난 후 진론에게서 미자엘의 전생 이야기를 듣다가 미자엘 본인이 난입한다. 진론을 공격한 미자엘과 듀얼을 할 태세를 취하지만 2체의 갤럭시아이즈의 공명으로 유적이 무너져 '''세 번째로''' 중단된다.
이후 오프닝에서 용과 마주보고 있었던 장면과 비슷한 장면이 있었는데 의외로 본편에서는 바위 위에 서있던 게 카이토 혼자가 아니었다. 드래곤과의 시선을 기준으로 가장 아래쪽에 카이토, 중간 왼쪽에 유마, 중간 오른쪽에 샤크, 가장 위쪽에 아스트랄이 있었다. 진론에게서 돈 사우전드와 아스트랄의 싸움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난 다음 드래글루온을 획득하는 것으로 106화에서의 출연은 끝. 그런데 3기에서 하루토를 구한 다음부터 더 이상 넘버즈와 얽힐 이유가 없어진 카이토가 어쩌다 보니 또 넘버즈를 얻게 되었다. 마침 원래 주인도 바로 옆에 있었는데. 그리고 이상하게도 작중에서는 아무도 신경쓰지 않았다.
110화에선 블랙 미스트와 유마&아스트랄의 듀얼을 관전, 111화에서 아스트랄이 넘버즈 리턴을 사용하자 부활시킬 카드를 No.69 문장신 코트 오브 암즈라 예상한다.
이후 한동안 조사할 게 있다고 등장하지 않다가[19] 116화에서 다시 등장. 유적에서 발견된 츠쿠모 카즈마의 동전에 무언가 있다고 생각해 스승인 V와 함께 연구하고 있었다.
동전의 정체는 아스트라이트라는 아스트랄 세계의 물질이며 차원이동이 가능한 이공간 장치를 만들었다며 유마와 코토리를 장치가 있는 곳으로 데려온다.[20] 사실 V는 위험한 일이라며 유마가 아스트랄 세계에 가는 것을 반대했지만 유마와 코토리의 간절한 부탁으로 어쩔 수 없이 승락하고 장치에 에너지가 주입되는 것을 지켜본다.
그러나 공정률 55%가 됐을 때 갑자기 정전이 되며 장치가 멈추자 아무렇지도 않게 "오비탈, 네 에너지를 써라!" 라며 명령한다. 그리고 어둠의 4인방의 일원인 문닌자를 스승인 V와 함께 상대한다.
117화에서는 문닌자가 미리 주입한 독으로 인해 V와 문닌자를 착각해 V를 쓰러뜨리겠다고 선언하던지 자기 라이프를 깎아서 문닌자를 구하는 등 의도하지는 않았겠지만 V를 방해한다. 그러나 V가 카이토를 정신 차리게 하기 위해 카이토를 공격하고 과거회상을 거친 뒤[21] 과거회상 때처럼 붉은 오오라를 내뿜으며 제정신으로 돌아온다. 이에 어떻게 환각을 푼 것이냐며 경악하는 문닌자에게 "'''듀얼리스트로서의 내 생존본능이 면역계를 활성화시켜 뜨겁게 타오르는 항체가 해충의 독을 불살라버린 거다'''" 라는 말을 했다. 이후 자신의 듀얼을 모욕했다면서 역공을 가하는데 마지막으로 공격하기 직전 "'''네놈의 참회 따위는 들을 필요도 없다!'''" 라고 외친다. 그 뒤 당당하게 문닌자에게 승리하고 No.2를 얻는다.
장치의 에너지가 전부 충전돼서 유마가 아스트랄 세계로 가는 것을 코토리, V와 함께 지켜본다. 차원 이동 장치가 유마와 엘리파스와의 듀얼 때문에 과부하를 일으켜 폭발하자, 유마를 믿어 보자면서 코토리, V와 함께 대피.
122화에서는 V, 코토리와 함께 하트랜드 시티로 돌아와, 100만 장에 달하는 모조 No.를 인간계에 뿌리면서 등장한 Mr.하트랜드와 듀얼한다. 선공을 가져간 하트랜드가 소환한 No.1 인펙션 바알 제불의 효과로 엑스트라 덱에 들어 있던 No.2 문학첩자 섀도우 모스키토가 묘지로 보내지며 바리안 에너지에 의해 리얼 데미지를 받게 된다. 그리고 후공 첫째 턴, '''마법 카드 광자룡강림을 발동해 패에서 포톤 차지맨을 릴리스하고 광자룡의 성기사를 특수 소환한다.[22]''' 그 후 광자룡의 성기사를 릴리스해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을 덱에서 특수 소환하고 No.1 인펙션 바알 제불을 공격해 오버레이 유닛을 전부 제거한다. 하지만 다음 턴 바알제불의 효과로 갤럭시아이즈가 파괴되며 효과 데미지와 리얼 데미지를 한꺼번에 받아 쓰러진다. 이후 하트랜드에게 패배할 위기에 처하나, 유마가 나타나서 듀얼을 이어받는 바람에 실제로 패배하지는 않았다.
123화에서 유마가 온걸 확인하고는 잘 왔다고 하며 다시 정신을 잃는다. 이후 듀얼이 다 끝나고 잠깐 다시 일어나 유마가 승리했다는 말을 듣자 약간의 미소를 띄우고 다시 정신을 잃는다.

3.6. 6기 - 미자엘과의 은하 결전


하트랜드와의 듀얼에서 입은 데미지가 워낙 컸기 때문에 바리안 칠황이 등장했을때도 잠깐 정신이 드는가 했더니 곧 다시 쓰러져버렸다. 이후 차에 타고 있을때도 깨어나지 못해서 유마와 사이좋게 함께 정신을 잃고 있었다.
126화에서는 낫슈가 더 이상 자기들 편이 아니라며 계속 칠황과의 대립을 피하려는 유마를 비판한다. 그리고 돈 사우전드를 쓰러뜨리고 칠황과의 대립을 끝내기 위해 바리안 세계로 떠나려는 유마에게 같이 갈 수 없다며 떠나는데, 이 때 보면 시력이 완전히 망가진 상태다.[23] 유마의 성격을 알고서도 유마와 함께하지 않겠다고 한 것으로 보아 아마도 일부러 짐이 되지 않기 위해서 떠난 듯.
127화에서는 오비탈이 다이슨 스피어가 소멸했다며 혹시 III와 V가 진거 아니냐고 하자 허둥대지 말라며 계속해서 어딘가로 서두르는 모습이 나온다. 그리고 128화에서 V가 진짜로 패배해 소멸하자 말 없이 각오를 다진다.
알고보니 카이토는 '''우주선을 타고서 달을 향해 가고 있다.''' 카이토가 V에게 말해주기를 이전 다시 한번 진론의 유적에 갔을때 벽화를 하나 발견했는데 거기에는 포톤 드래곤, 타키온 드래곤, 드래글루온의 3마리 용과 또 한 마리의 승천하는 용이 그려져 있었다고 한다. 이 벽화에 쓰여진 구절에서 저 용들의 싸움에서 새로운 드래곤이 태어난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것이 누메론 코드를 여는 열쇠라는 것을 직감한 카이토는 갤럭시아이즈의 근원인 달을 향해 날아가기로 결심한 것. 이후 타키온 드래곤과 자신이 가지고 있는 포톤 드래곤이 계속 무언가에 이끌린듯이 빛나기 시작한다.
이후, 128화에서 미자엘 역시 달을 향한다는 듯한 뉘앙스를 풍겼고, 133화에서 만나 갤럭시아이즈 대전은 달에서 치뤄지게 되었다. 미자엘과 조우한 이후 진론이 들려 준 태초의 드래곤 전설을 이야기해 주며, 여기서 지구와 달, 누메론 코드에 대한 이야기가 언급된다.
134화에서 시작된 듀얼에서 선공을 가져가 포톤 스래셔와 오버레이 스나이퍼로 포톤 드래곤을 소환한 뒤 속공 마법 갤럭시 쇼크[24]를 세트하고 턴을 마친다. 다음 턴, 미자엘이 네오 타키온을 엑시즈 소환해 타임 타이란트를 발동한 후 공격하자 패에 있던 갤럭시 티라노의 효과를 발동해 네오 포톤을 소환하여 맞서나, 미자엘도 가지고 있던 갤럭시 쇼크에 의해 네오 포톤이 파괴되면서 데미지를 받는다.
그 다음 턴에는 갑자기 몸에서 파란 빛이 뿜어져 나오기 시작한다. 속공 마법 리갤럭시[25]로 포톤 드래곤을 되살린 뒤 새롭게 No.62 갤럭시아이즈 프라임 포톤 드래곤을 소환해내고, 효과로 공격력을 올려 네오 타키온을 파괴한다. 하지만 미자엘이 발동한 타키온 카오스 홀로 프라임이 제외당하고, 다음 턴 직접 공격을 받는다. 이 때 세트해 두었던 더블 드래곤 디센트를 발동해 드래글루온을 소환하고 네오 타키온과 자폭시키지만, 리갤럭시로 부활한 네오 타키온에게 다시 직접 공격을 받는다.
결국 미자엘의 맹공에 오비탈이 망가지게 되고, 헬멧에 금이 가는 등 만신창이가 된다. 자신이 이 듀얼에서 죽게 될 것을 예감했는지 유마에게 앞으로 사람들과 이별하게 될 것에 익숙해지라고 타이르며, 가족을 위한답시고 드래곤을 이용했던 자신이 아닌 드래곤을 계속 신뢰한 미자엘이야말로 진정한 용술사라며 그를 인정한다. 2턴 전 발동해 두었던 효과로 제외되었던 프라임 포톤 드래곤이 되돌아오고, 프라임 포톤 드래곤의 공격력 상승 효과로 미자엘의 네오 타키온을 격파하며 듀얼에서 승리한다.
듀얼에서 승리하자 드래글루온과 프라임 포톤, 타키온의 힘이 하나가 되면서 누메론 코드의 기동 열쇠인 No.100 누메론 드래곤의 소유자가 된다. 그러나 결국 몸은 더이상 버틸 수 없는 상태까지 왔고, 마지막에 오비탈에게는 칭찬을, 하루토에게는 아버지를 부탁한다는 말을, 미자엘에게는 자신이 믿는 길을 가라는 말과 함께 No.100을 넘겨주고 '''사망한다.'''[26][27] 연이은 동료들의 죽음으로 한순간 좌절했던 유마는 카이토의 듀얼을 보고 다시금 돈 사우전드를 쓰러트릴 결의를 다진다.
140화에서 혼의 형태로 나타난다. 돈 사우전드에 의해 세트 카드 4장을 전부 파괴된 뒤 다이렉트 어택을 먹기 직전에 나타나[28] "겨우 이 정도로 포기하는거냐? 평소의 캇토빙은 어디로 간 거냐. 이 굼벵이 녀석."이라며 비교적 다정한 잔소리와 함께 나타난다. 이후 자기는 유마한테 모든 것을 맡겼으니 이기라는 말과 함께 누메론 드래곤을 활성화시키고 사라진다. 그리고 라스트 턴이 유토피아&No.73 격롱신 어비스 스플래시&누메론 드래곤이 힘을 합치는 상황으로 전개되자 카이토도 함께 싸우는 장면이 연출된다.
이후 낫슈마저 소멸한 뒤에 IV를 비롯한 다른 사람들은 다 부활했지만, 카이토는 부활하지 못했다. 다른 캐릭터들은 바리안 에너지 형태로 흡수되었지만 카이토는 달에서 물리적인 데미지로 인해 그야말로 물리적으로 사망한 탓.
최종화에서 유마와 아스트랄의 마지막 듀얼 이후 아스트랄이 조작한 누메론 코드로 인해 바리안 7황과 함께 부활해서 돌아왔다. 마지막에 아스트랄 세계로 갈 때 공중에 둥둥 떠서 가는 다른 인물들과 달리 혼자 비행 장비로 아스트랄계로 날아가고 있는 기행을 보였다.

4. 코믹스


코믹스 특별편에서는 Dr. 페이커의 명령을 받아 듀얼리스트들과 듀얼을 하고 패배한 듀얼리스트의 '''영혼을 뽑아내 확인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딱히 본인이나 페이커나 영혼 자체가 필요한 것은 아닌 것 같지만 피해자가 죽든 말든 돌려줄 생각은 없는 듯하다.
이런 와중에 유마의 친구인 타케다 테츠오가 유마의 목걸이를 들고 가는 장면을 보고 테츠오에게 듀얼을 걸어 영혼을 뽑아낸다. 이때 테츠오의 영혼을 뽑아서 확인하는 과정에서 "'''말도 안 돼. 이 녀석도 혼 뿐이야!?'''" 라고 경악한다.
직후 테츠오의 비명을 듣고 쫓아온 유마가 자신의 목걸이를 '''황의 열쇠'''라고 하자 유마에게 테츠오의 영혼을 걸고 듀얼을 신청한다.
이후 유마와의 듀얼에서 마법 카드 포톤의 성역을 발동해 2장의 포톤 토큰을 소환한 후 이들을 릴리스하여 레벨 7 포톤 와이반을 어드밴스 소환해 유마를 직접 공격한다.[29] 이를 계기로 유마는 아스트랄을 소환한다. 이 특별편 한정으로 카이토가 카미시로 료가의 역할을 대행하고 있는 셈.
아스트랄이 No.39 유토피아엑시즈 소환한 것의 여파로 테츠오의 혼이 제자리로 돌아가고 특별편 종료.
코믹스 본편에서는 애니메이션과 동일하게 넘버즈 헌터로 등장한다. 만나는 것도 애니와 별 차이 없다. 그러다가 유마와 맞닥뜨리며 친해진다. 이때 유마 집에서 밥을 얻어먹게 되는데, 협박 편지를 우연히 발견하고 코토리를 건 듀얼에서 본인이 싸워서 이긴다.
다만 원작보다 심하게 여러모로 구르는데, 여기서도 하루토는 이상한 병에 걸려 골골대는 상태였고, 페이커는 병의 치료를 위해 아스트랄 세계의 힘을 사용하지만 그 여파로 하루토의 혼이 아스트랄 세계로 날아가버린다. 이에 넘버즈를 회수해서 아스트랄 세계를 부숴 하루토를 구하기로 하고 넘버즈 헌터로 활동한다.
하지만 하루토의 상태는 점점 악화되어가고, 카이토는 초조해져서 애니메이션 때처럼 자기 몸을 혹사한다. 그리고 야구모 쿄우지에 의해 페이커가 실은 죽었고 하트랜드가 뒤에서 조종했다는 사실을 듣게 되고, 야구모에 의해 강제로 하루토와 듀얼을 하게 되지만 당연히 서렌더를 해버린다.
결국 자신과 하루토가 그저 놀아난 것에 지나지 않았다는 사실에 멘붕한 카이토는 야구모에게 세뇌당해 그의 노예가 된다. 자신을 막으려는 유마에게 야구모의 지시대로 세계를 파괴하면 아스트랄 세계로 가서 하루토와 같이 살 수 있을 거라는 궤변을 늘어놓으며 No.95 갤럭시아이즈 다크매터 드래곤을 꺼내는 카이토.
자신을 짓밟은 세계와 그런 세계에 저항하지도 못하는 자신의 무력함을 저주하며, 폭주하는 카이토였지만 다크매터 드래곤이 파괴당하면서 제정신으로 돌아와 유마의 동료가 되어 하루토를 다시 되찾기로 결심하게 되고, 스스로의 힘으로 하루토를 되찾게 된다.
후반에는 최종 보스인 e 라와 붙기도 하는데, 절망의 신을 당황하게 할 정도의 플레잉을 보여준다.
e 라가 죽은 이후로는 유마 vs 아스트랄의 듀얼을 관람하게 된다. 초기엔 라이벌이였다가 동료가 되고나선 시들해진 애니메이션과는 달리 계속 라이벌이다.

5. 유희왕 태그 포스 스페셜


ZEXAL 시리즈의 파트너 중 1명으로 참전한다. 평가는 '''바카이토'''. 파트너 덱에서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은 그렇다 쳐도 넘버즈 헌터가 고정되어 교체할 수 없는 건 도대체... 패말림도 심한 편이고 덱 플레잉도 포톤의 성역을 쓴 뒤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을 트레이드 인으로 엿바꿔먹어서 포톤 토큰들을 그냥 냅두는 등 심각하다. AI의 성격이 엑시즈 소환이 가능하면 무조건 하는 형태인지 파트너일 경우에 플레이어가 No.107 갤럭시아이즈 타키온 드래곤, No.62 갤럭시아이즈 프라임 포톤 드래곤을 엑시즈 소환하고 넘겨주면 무조건 갤럭시아이즈 FA 포톤 드래곤으로 엿바꿔먹는다.
전용 스토리는 2~3기, 퍼스트 시즌 후반부 변화해가는 카이토를 그린다. Dr. 페이커의 신의 한 수로 붙여준 파트너 주인공의 문장이고 바리안이고 씹어먹는 주인공 보정 덕분에 트론전, 최종전까지 일사천리로 진행.

6. 유희왕 ARC-V




7. 유희왕 듀얼링크스




8. 명대사


  • (휘파람 부는 소리)[30]
  • "참회의 준비는 되어 있는가!"[31] (42화, 네오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을 소환하며 포에게.)
  • 어둠 속에 빛나는 은하여, 희망의 빛으로 변하여 나의 심복에 깃들어라! 빛의 화신이여, 지금 강림하라! 등장하라,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
  • "몰라. 그런 건 내 관할 밖이다." (14화. 빼낸 혼을 어디다 데려놓냐는 츠쿠모 유마의 질문에)[32]
  • "무슨... 일이지..."(24화. 제알의 합체 과정을 보고 당황해서 한 대사. 당시 시청자들의 입장을 적절히 대변해 주어 명대사로 급부상했다)
  • "지옥이라면 언젠가 갈 거다.[33] 내 죄 많은 영혼이 갈 곳은 그 곳뿐이니. 하지만 그 때 너희 바리안 세계도 지옥 길동무로 삼아주마! 참회의 준비는 되어 있는가!!"(75화. 현금 운송용 장갑차도 털어버리는 깡패 집단과 맞서면서)
  • "알 바 아니다. 나는 단지 믿고 있을 뿐이다! 츠쿠모 유마라는 듀얼리스트를!"(98화. 미자엘이 벡터와 유마의 듀얼을 보고 있으니 "어딜 보는 거냐"라며 일갈하고 미자엘이 "동료가 걱정되지 않는거냐?"라는 물음에 답하면서)
  • "가엾다곤 하지 않았다……. 최강의 드래곤 사용자는 다. 난 아버지와 동생을 구하고 싶다는 그 일념으로 드래곤을 이용해왔을 뿐이다. 갤럭시아이즈의 힘을 말이지. 하지만 그 한 장뿐인 카드와의 만남이 날 이끌어주고, 날 이렇게까지 강하게 만들었다. 난 갤럭시아이즈에게 인도 받아 유마, 아스트랄을 만나고, 료가와 수많은 동료들과 만나고, 그리고 와 만날 수 있었지. 녀석들은 고독하고 누구도 믿지 못했던 내게 사람을 믿는 힘을 알려줬지. 저기, 미자엘…… 만약 다음에 만날 일이 있다면, 네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들려 주지 않을래?" (135화. 감동과 함께 그의 일생을 전부 보여 주는 명장면.)
  • "유마, 기억해둬라. 누구에게든지 반드시 작별은 온다. 어느 날, 갑자기 말이야. 그건 너와 아스트랄에게도다. 그러니 나를 통해 익숙해져라!" (135화. 미자엘과의 듀얼에서 마지막 턴을 남겨두고.)
  • "울지마라, 유마. 넌 최후의 희망이다……."(135화. 일어나라는 유마의 말에)

9.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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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설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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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에 등장하기 전까지 예상된 캐릭터의 포지션은 CM에 등장한 '''표정''' 때문에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어둠의 마리크 혹은 유희왕 5D's의 패러독스아포리아와 비슷한 위치일 것이라 예상되었다. 그런데 정작 세컨드에서 '''마리크의 진정한 후계자'''가 출현함에 따라 이후 얼굴 관련으론 완전히 묻혔다.
사용하는 몬스터는 포톤 외에도 전부 '''빛 속성'''인 것이 특징. 이는 넘버즈도 예외가 아니라서 가지고 있었던 넘버즈 카드들도 전부 '''빛 속성'''이며 No.30 파멸의 애시드 골렘도 애니에서는 빛 속성이었다. 현실에서는 물 속성으로 발매.
더불어 카이토의 개성 중 하나는 '''주연급 듀얼리스트 전원을 통틀어, 유일하게 RUM을 단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다'''는 점이다.[34] 이건 에이스 몬스터인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이 다른 캐릭터들의 에이스가 엑시즈 몬스터인 것과는 달리 메인 몬스터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다른 캐릭터들이 샤이닝 드로우바리안즈 카오스 드로우같은 수단에 의존하며 사실상 사기를 친다는 비판을 받았던 것과는 달리 카이토는 이러한 비판에서 자유로운 몇 안 되는 캐릭터.[35]
한때 유희왕 합체 전설의 계승자로도 주목받았었다. 등장할 때마다 오비탈 세븐과 '''합체'''해서 날아다녔기 때문.[36] 이 합체는 비행 형태 뿐만 아니라 오토바이 형태로도 행한 바 있다. 그러나 이쪽도 1기 후반 진정한 합체의 계승자가 등장하면서 잊혀졌다. 어째 네타요소는 많은데 스토리가 진행될 때마다 '''더 굉장한 게''' 등장하면서 묻히고 있다.
에이스 몬스터인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푸른 빛[37]을, 진화체인 네오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붉은 빛[38]을 낸다.
츠쿠모 유마와의 관계는 본인이 그다지 표현을 잘 안해서 그렇지 꽤 잘 대해주는 편이다. 아는 친구가 납치되어 패닉에 빠진 유마에게 싸대기를 한 대 때리면서 진정하라고 한다던가, 아스트랄이 사라져 침울해진 유마를 위해[39] 아스트랄 세계로 가는 통로를 재촉하여 완성시킨다던가, 끝내는 최후의 희망을 완성시켜 유마에게 전해주기 위해 목숨도 포기하는 등 잘 생각해보면 나름대로 성심성의껏 잘 해주는 편이다.
카미시로 료가와의 관계는 좀 묘하다. 처음엔 황의 열쇠 강탈 사건으로 만난 탓에 서로간 첫인상은 그야말로 최악이었지만 사정을 알게 되고 VS Dr. 페이커 전에서 태그 듀얼을 통해 서로를 인정하는 단계가 되었다. 하지만 친분의 발전은 영 없어서 사이에 유마가 있어야 대화가 통하는 정도. 카이토가 샤크를 부르는 호칭은 총 세 번 바뀌었는데, 처음엔 '네놈', '너' 등으로 부르다 1기 최종보스 태그 듀얼에서 '료가' 라고 이름을 불렀고 시즌 2 중반부터 같이 여행을 다니면서 '샤크' 라고 불러주게 되었다. 참으로 장족의 발전.[40]
남동생인 하루토와는 그야말로 하루토라면 껌벅죽는 형제관계로, 넘버즈를 모으던 것도 오로지 하루토를 위해서일 뿐 다른 이유는 없었다. 게다가 하루토가 위기에 처하면 늘 "하루토오오오오오~!"라고 비명을 지르다보니... 그래도 이러한 면은 하루토가 구원받은 세컨드에선 조금 개선되었다.
이래저래 듀얼몬스터즈의 카이바 세토에서 따온 게 많이 보이는 캐릭터. 아예 푸른 눈의 백룡을 오마주한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 초반엔 주인공에게 냉랭하게 대하다가 중반부부터 츤데레화, 동생이라면 지극 정성인 모습과 더불어 V 점프 7월호에는 유우기, 카이바와 함께 유마, 카이토가 나란히 표지를 차지하고 있기도 했다. 하지만 막상 작중 캐릭터성은 카이바보다는 마루후지 료와 비슷한데 주인공이 한번도 이기지 못했고, 이후의 승부에서 꼭 이길것을 결의했으나, 작중 거의 사망에 가깝게 리타이어하여 결국 작중에선 주인공과의 최종전이 성립되지 않았고, 기적적으로 생환했다는 것이다.[41]
135화에서 사망한게 여러가지로 기묘한 네타가 되었는데, 실제로는 여러가지 데미지가 겹쳐 사망했지만 몇몇 사람들에게는 '우주에서 숨을 못 쉬어서 죽었다'로 받아들여진 것. 전작의 오존 위라도 문제없어, 블랙홀 창조듀얼이나 전전작의 스페이스 자우르스, 네오스 등 우주 관련 네타에서도 전혀 부각되지 않던 것과 비교된다. 유희왕 시리즈에서 듀얼로 인한 죽음이 아닌 현실적인 이유로 죽어서 기묘하게 받아들여지는 경우가 됐다.
그리고 선턴 엑시즈 소환 후 효과 싸움이 많은 제알 시리즈의 듀얼 중 유일하게 엑시즈 소환 이외에도 융합 소환이나, 의식 소환등 여러가지 소환법을 사용한 듀얼리스트이기도 하다. 그 몬스터들을 사용하는 것보단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을 소환하기 위한 발판으로 삼는다는게 다수지만.
134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오비탈 세븐을 카이토가 직접 만들었다. 오비탈이 스스로 6년 가량 같이 있었다고 하는데, 카이토가 18~19세이니 당시에는 12~13살이었다. 만든 이유는 하루토를 돌보기 위해서인 듯. 단, 이 당시의 오비탈이 현재의 기술이 있었다는 보장은 없다. 카이토가 점차 나이들고 페이커 가족이 바리안들과 접촉하고 나서 업그레이드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제알의 비판 요소인 '악역에게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 클리셰 적용'의 첫 케이스.[42] 이며 본격적인 등장 이전에 터뜨린 사람의 영혼만 최소 11, 등장 이후에도 최소한 둘 이상의 사람들에게서 넘버즈를 빼앗았다. 다만 "동생을 구하기 위해 난 악마가 되었다"라고 스스로를 자책하거나 후마 일당 앞에서 "지옥이라면 언젠가 갈 거다. 이 죄 많은 영혼이 갈 곳은 그 곳뿐이니" 같은 대사를 하는 등 본인의 악행을 인정하고 죽는 순간까지 자신의 죄를 갚으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기에 비판의 강도는 덜하다.
더 듀얼리스트 어드벤트에서는 정의의 사도 카이바맨의 카이토 버전인 넘버즈 헌터가 등장했다.
또한 작중에서 같은 동료인 유마나 료가는 풀네임으로도 불리는 반면에 카이토는 풀네임으로 불리는 경우가 거의 없다. 적들에게조차도 텐조 카이토보다는 그냥 카이토라고 불린다. 게다가 본인도 자기 소개를 할 때 조차도 그냥 카이토라고만 한다.
다른 라이벌들인 만죠메나 잭, 레이지가 코믹스에서는 꽤나 성격이 달라지는데 비해 이쪽은 딱히 달라진 것이 없다.[43] 그리고 제알 시즌 한정이지만 에이스인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을 비롯해 진화체들이 홀로그래픽 레어로 출시된 적이 있는 유일한 라이벌이다.

10. 사용 카드


텐조 카이토/덱 문서 참조.


[1] 카이토가 쓰는 넘버즈 중 No.30 파멸의 애시드 골렘은 물 속성이다.[2]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에서 시가라키 토무라를 맡았는데 유희왕 태그 포스에서 초반 대사 한정으로 토무라톤이 들린다.[3] 유희왕 ZEXAL 방영 전 빛의 충격파 광고에서 김영선의 목소리가 흘러나와서 이 사람이 맡을 거라고 추측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며 그것은 현실이 되었다. 목소리 싱크로율도 매우 훌륭하다. 다만 듀얼링크스에선 세월을 감안해도 강유마와 더불어 지나치게 무미건조한 연기톤 때문에 불호가 심하다.[4] 예전엔 DM에서는 미궁 형제의 '궁'을 맡았다.[5] 주인공이 이겨보지 못한 것은 애니메이션 기준이고 코믹스까지 합칠 경우 마루후지 료 이외엔 주인공이 이겨보지 못한 라이벌은 없다. 다만 이후에 SEVENS에서 오도 유가루크와의 듀얼에서 패배한 적이 있다.[6] GX의 마루후지 료의 경우 쥬다이보다 확실히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캐릭터 자체가 주인공 일행과 상당히 이질적으로 움직이는 면이 있어 일반적으로는 만죠메가 라이벌 취급을 받는다. 그러나 카이토의 경우 유마의 라이벌로서 료가보다 더 부각됨에도 불구하고 유마보다 훨씬 강하다.[7] 강도에게 ''''사람의 마음에 머무는 그림자를 밝히는 찬란한 빛, 사람들은 나를 넘버즈 헌터라고 부르지. 자, 네놈의 어둠을 걷어내 주겠다!'''' 라는 대사를 태연하게 했다. 하지만 이후에는 거의 쓰지 않는 편.[8] 다만 완벽한 바리안의 카오스가 아니라 아스트랄 세계의 카오스에 가까운 확실하지 않고 순수한 형태.[9] 유마와 아스트랄과 총 듀얼을 3번 했는데, 1번째 때는 분명히 유마와 한 것이었고, 2번째 때는 아스트랄이 시작하였으나, 막판에 유마가 끼어들면서 유마의 인격이 주도권을 잡고 있는 제알로 바뀌었으니, 여기서도 유마와 듀얼을 했다고도 볼 수 있다. 3번째 때 역시도 마찬가지로 유마와 듀얼이다.[10] 라기보다는 카이토가 료가의 전술을 읽어낸 것도 크다. 이때 료가는 지속 마법 샤크 레이어로 공격력 1800 이하인 몬스터들의 공격을 봉쇄해서 카이토가 강력한 넘버즈를 소환하도록 유도, 그 넘버즈의 컨트롤을 함정 카드 스플래시 캡처로 빼았을 생각이었는데, 카이토는 료가가 '자신이 강력한 넘버즈를 소환하도록 유도하고 있다'라는 걸 꿰뚫어보고 일부러 자멸의 넘버즈인 애시드 골렘을 꺼낸 것.[11] 광물을 의미하는 접미사 -nite로 보인다.[12] 넘버즈를 가지고 있으면 오비탈 세븐의 시간 정지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13] 듀얼 중 트론이 스캔한 카이토의 몸은 만신창이였다.[14] 트론과 배틀하기 전에 "너와 결승전에서 붙어보고 싶다"라고 유마가 말하자 카이토 또한 "너희들과 붙어보고 싶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결국에는 트론이 이겼지만..[15] 진론은 "'''드래곤 사용자 중에서 성격이 괴팍한 사람들이 많다'''" 라고 하는데 진짜 틀린 말이 아니다. [16] 기본 공격력이 4000이고 소환될 때 상대의 라이프 포인트만큼 공격력을 올린다. 이때 카이토의 라이프가 4000이었으므로 이 카드의 공격력은 8000. 그리고 이 카드가 파괴되면 상대에게 공격력의 절반만큼 데미지를 준다. 따라서 파괴하면 4000의 데미지를 받고 패배하는 상황.[17] 상대 몬스터의 공격 선언시에 덱에서 카드를 1장 드로우하고 그것이 몬스터 카드인 경우 공격을 무효로 한다. 2회 연속으로 갤럭시 나이트를 뽑아 배틀 페이즈를 넘긴 다음, 2번째 효과로 카드를 묘지에 보내 이때 뽑은 2장의 몬스터 카드를 효과를 무효로 하고 특수 소환했다.[18] 둘 다 묘지에서 자신을 제외하는 것으로 효과를 발동한다. 자신 필드 위의 엑시즈 소재 하나당 스나이퍼는 상대 몬스터의 공력력 500 다운, 부스터는 자기 몬스터의 공격력 500 업. 이것으로 네오 포톤의 공격력이 6000이 되었고, 드래글루온의 공격력이 1500이 되었다.[19] 유마 일행은 미자엘 때문이라고 생각했다.[20] 이때 아스트라이트와 이공간 장치에 대해서 유마와 코토리에게 설명하던 도중 문닌자가 보낸 모기에게 물린다. 샤크/리오처럼 독에 당했다는 뜻. 다만 즉효였던 쿠라게 선배의 독과는 달리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서 독이 발작했다.[21] V와 카이토는 듀얼리스트의 생존본능을 극대화하는 실험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일주일동안 자지도 쉬지도 않고 듀얼한 탓에 상당히 지쳐서 공격을 받자 카이토는 일어나지 못하고 쓰러져있다. 이에 V는 카이토를 향해 일어나라 일갈하고 지켜보던 연구원이 더이상은 무리라고 하자 "무리가 아냐! 라이프가 1포인트라도 남아있는 이상 설령 심장이 멈추어도 듀얼을 계속 하는 게 진정한 듀얼리스트!" 라고 말한다. 뭐 그 뒤로는 V에게 자극 받은 카이토가 붉은 오오라를 뿜으며 일어난다.[22] 이 때 제알에서 뜬금없이 등장한 의식 소환을 보고 당황했을 시청자들을 위해 III가 의식 소환의 룰에 대해 설명해 준다.[23] 하트랜드에 의해 섀도우 모스키토가 덱에서 빠져나갈 때 눈에 데미지를 입는 묘사가 있다.[24] 같은 공격력의 갤럭시 몬스터가 전투 시 공격력을 1500 올리고 상대 몬스터의 효과와 그 몬스터가 받은 효과를 무효로 한다.[25] 묘지에서 갤럭시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하고, 리갤럭시를 그 몬스터와 같은 레벨의 몬스터로 취급하여 엑시즈 소재로 할 수 있다.[26] 바리안 세계를 잇는 통로의 양분이 된 것과는 과정이 다르다. 최후의 듀얼에서 승리했음에도 불구하고 사망한 흔치 않은 경우.[27] 또한 더불어서 바리안 칠황과의 결투에서 희생 된 유마의 동료 중에서 유일하게 직접적으로 사망. 즉, 물리적으로 사망했다. 이는 추 후 칠황들이 소멸 후, 모두가 부활 할 때에도 유일하게 부활하지 못 한 이유.[28] 그러나 상기했듯 죽었는데 어떻게 나타났는지는 불명. 유마와 아스트랄, 낫슈 그리고 돈 사우전드는 물론이고 코토리까지 그 존재를 인식했으니 단순한 환상은 확실히 아니다. 이후 코토리의 언급에 따르면 아마 누메론 드래곤에 혼이 같이 빙의 된 것으로 보인다.[29] 유마가 이전 턴 리버스 몬스터를 세트해뒀지만 포톤 와이반의 몬스터 효과가 소환시 상대의 뒷면 수비 몬스터를 전부 파괴하여 묘지로 보내는 것이었기에 필드가 싹 날아갔다.[30] 듀얼링크스 제알 카이토 등장 기념 생방송에서의 언급에 따르면 이 휘파람은 우치야마 코우키 본인이 한 것이 아니라 유마역의 하타나카 타스쿠가 대신 부른 것이라고 한다. 당시 녹음 현장에서 어째서인지 하타나카가 휘파람을 부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어 그렇게 되었다고 한다.[31] 더빙판에서는 "참회의 준비는 다 되었겠지?"로 끝이 의문문으로 바뀌었다. 아크파이브에서도 사용하는 대사이다.[32] 더빙판에서는 "모르지. 그런 것까진 내 알 바 아니거든."[33] 앞에서 깡패 집단 중 한 명이 지옥으로 꺼져달라고 말했다.[34] 유마, 아스트랄, 칠황 전원은 물론이고 하다 못해 코토리, 고슈, 그리고 숫자 3형제까지도 전부 RUM을 한번씩은 사용했다.[35] 카이토도 네오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이나 No.62 갤럭시아이즈 프라임 포톤 드래곤같은 카드를 창조(?)해서 쓴 전적이 있지만 최소한 메인 덱에서 다른 카드를 뽑은 적은 없고, 상기한 두 카드가 탄생한 배경에 대해서도 작중 개연성은 부여되어 있다.[36] 기라성 같은 선배의 업적과 비교하면 합체보다는 '''장착'''에 가깝긴 하지만 기행은 기행.[37] 일전에 아스트랄이 포톤 드래곤을 보고 '''아스트랄 세계의 빛'''과 동질감을 느낀 적이 있다.[38] 네오 포톤은 바리안 세계의 힘을 받은 텐조 하루토의 힘이 카드화된 결과이다.[39] 아니면 누메론 코드를 하루 빨리라도 찾기 위해[40] 그런데 135화에서는 다시 료가라고 바뀌었다.[41] 다만, 료는 사망까지는 가지 않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으며, 카이토는 사망했다가 누메론 코드에 의해 부활했다. 그리고 료는 당분간 재기가 어려울 정도로 건강이 크게 악화되었지만, 카이토는 듀얼리스트로서 계속 활동할수 있었다.[42] 총 3명이다. 카이토, IV, Dr.페이커[43] 샤크 또한 성격 자체에는 큰 차이가 없지만 여러 번의 듀얼에 걸쳐 유마에 의해 갱생이 이루어지는 애니메이션과 달리 코믹스에선 첫 듀얼만에 바로 갱생이 이뤄진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