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 디스크
1. 방송/컴퓨터 관련 용어
DUAL DISK.
미국의 워너 뮤직과 일본의 가전업체 소니가 만든 미디어 저장장치의 개념. 하나의 디스크에서 한 면에는 음악 앨범을 담고, 다른 면에는 DVD를 담아 음악 CD와 DVD를 결합하도록 한 것.
2. 유희왕에 등장하는 기기
'''
카드를 놓고 듀얼을 하면 솔리드 비전으로 만들어진 입체영상이 나와서 진짜로 몬스터들이 싸우는 것 같이 보여주는 증강현실 장치. 처음 등장한 이후로 유희왕을 상징하는 물건이 되었다. 별 거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그 정체는 유희왕 원작 만화의 '''세 번째 신의 한수.'''[3] 이 아이템의 추가 이후 듀얼 디스크는 천년 아이템에 이어 유희왕 시리즈의 상징적인 아이템으로 자리잡았으며, 동시에 유희왕은 테이블이나 듀얼링과 비슷한 형태로만 카드 게임을 플레이하는 다른 TCG 매체와 차별화되었다.[4] 또한 듀얼 디스크 덕분에 시간과 공간의 장벽이 사라지면서 다른 카드배틀물들보다 보다 다양하고 역동적인 게임 연출이 가능해졌다는 또 다른 이점이 생겼다.
원작 종료 후 1년이 지난 시점을 다루는 극장판 유희왕 더 다크 사이드 오브 디멘션즈에서는 한층 더 발전하여, 아예 실물 카드도 필요없이 홀로그램으로 듀얼할 수 있게 되었다. 카드도 뇌의 기억에서 직접 뽑아서 쓸수가 있다. 거기에 기존 방식대로 카드를 넣고 플레이하거나 기존의 듀얼디스크와도 연동이 가능하게 만들어졌다. 이후 VRAINS에서 이 설정을 채용해, 아예 '''카드 세팅 존과 덱 없이도''' 듀얼할 수 있는 듀얼 디스크가 등장한다.[5]
유희왕 GX부터는 실력 있는 사람들은 자신만의 커스텀 디스크를 사용하고, 유희왕 5D's 주인공 후도 유세이는 '''자기가 듀얼 디스크를 만들어 사용한다.'''[6] 그 외에도 수많은 종류의 개성 있는 듀얼 디스크가 작중에 등장한다. 그리고 이것이 발전하여 후에 D휠이 된다.
참고로 프로토 타입과 유희왕 ZEXAL의 D패드를 제외하면 카드 세팅 존 쪽으로 묘지 투입구가 존재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여담으로 이름은 듀얼 '''디스크'''인데 정작 그나마 원같았던 듀얼몬스터즈의 듀얼 디스크를 제외하면 전혀 동그랗지가 않다. 뭐 굳이 말하자면 팔에 차는 부분은 디스크가 맞긴 하다. 아마 작가가 플로피 디스크처럼 '''납작하기만 하면 네모난 기계도''' 그냥 다 디스크라고 오해한 탓이거나,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 CD 드라이브처럼 카드를 CD처럼 슬롯에 끼우는 개념으로 받아들인 듯. 혹은 초기 듀얼 디스크의 후속 제품임을 나타내기 위해 이름을 바꾸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
아래에는 각 작품 별 듀얼 디스크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2.1. 유희왕[7]
2.1.1. 프로토타입
[image]
카이바 세토가 개발한 차세대형 카드 배틀 머신. 애니메이션에선 카이바 코퍼레이션에서 개발한 듀얼링의 후속 기기쯤 된다.
원작 듀얼리스트 킹덤 편인 85화 '결투의 귀공자' 편에서 첫 등장했으며, DEATH-T와 동시 진행으로 개발하고 있었던 물건. 디스크라는 이름대로 원반형 본체에 5장의 카드를 놓는 슬롯이 존재하며, 몬스터 카드를 세트할 수 있는 중앙 메인 카드 스테이지와 다른 패를 놓을 수 있는 4개의 서브 카드 스테이지가 존재한다. 카드의 이미지 데이터를 내장한 하이퍼 3D 엔진으로 고속처리하여 VII 에뮬레이터로 몬스터를 솔리드 비전화시킨다. 또한 본래 사양인 익스퍼트 모드에서는 패를 거대한 카드로 솔리드 비전화시키는 것도 특징. 그 형태를 보고 죠노우치 카츠야는 싸우는 컵 야키소바[8] 라고 평했다.
카이바의 자신작이었지만, 불편한 요소가 한 두 가지가 아니다. 특별한 룰을 적용해야 했으며, 사용할 때마다 일일이 '스로우인 디스크'라는 장치를 투척해야 하는 데다 , 쓰러진 몬스터 카드가 튕겨나가까지 하니[9] 사용감부터가 좋지 않다. 카드를 손상시키는 행위를 죄악시하는 듀얼리스트들의 가치관으로는 꽤나 치명적인 요소.
이 디스크로 익스퍼트 모드를 적용한 어둠의 유우기, 카이바 세토와의 듀얼에서는 도중에 양쪽이 궁지에 몰린 것 때문인지 이후로는 사용될 일이 없었다. 카이바는 눈앞에 나타나는 카드를 벽으로 삼으면 페가수스 J. 크로포드의 '마인드 스캔'을 방해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그 생각 자체를 읽은 페가수스가 들기 무겁다는 핑계로[10] 인질이 된 카이바 모쿠바에게 대신 던지도록 내보내려 했기에 결국 쓰이지 못했다.[11] 어쨌든 이 시점에서는 작중에서도 희한한 물건으로 취급되었기에 앞으로 얼마나 중요한 아이템이 될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토에이판 애니메이션 극장판에서도 등장했다. 정확히는 덱을 놓는 부분만. 나머지는 그냥 하늘에 패를 던져 대충 처리한다.
2.1.2. 완성형
배틀 시티 편인 148화 '신의 힘을 가진 카드' 편에서 첫 등장. 배틀 시티를 기점으로 경량화된 차세대 버전이 상용화되었으며, 초기형의 불편한 요소가 많이 해소된 덕분에 듀얼리스트의 필수 아이템이 되었다. 이후로도 나오는 듀얼 디스크는 거의 이와 비슷한 형태를 가지고 있다. 새 듀얼 디스크는 오랫동안 팔에 차고 다녀도 근육통이 생기거나 하지 않는 모양인지, 코믹스 20권에서 듀얼 디스크를 처음 들어본 마리크 이슈타르가 꽤 가볍다는 말을 한 적이 있다. 듀얼리스트 킹덤 편까지 듀얼에서 사용되던 듀얼링과는 달리 휴대가 간편하여, 듀얼 디스크만 차고 다니면 언제 어디서든 솔리드 비전을 통해 듀얼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플레이트에 카드를 세트하면 기기가 이미지를 인식하여 몬스터를 솔리드 비전화 시킨다. 원작의 경우 어둠의 유우기와 엑조디아를 사용하는 레어 헌터와의 듀얼까지는 상술한 익스퍼트 모드와 마찬가지로 패가 솔리드 비전화되어있는 것을 보아 원작자 입장에서도 설정을 정립하는 데에 혼란이 있었던 듯 보인다.
듀얼링에서 듀얼을 할 때도 링 세팅을 위해 듀얼 디스크를 해제할 필요 없이 내장되어 있는 케이블을 꺼내 듀얼링에 연결만 하면 자동으로 연동된다. 배틀시티까지는 홀로그램 프로젝터를 사출한 후 써야 되었으나, 나중에 이 기믹이 '''생략되었으며''' 프로젝터는 이후 시리즈를 포함해 다시는 등장하지 않는다.
원작과 듀얼몬스터즈 애니메이션의 듀얼 디스크도 상당히 다르다. 원작에서는 자신 필드에 몬스터와 마법 & 함정 카드를 전부 합쳐서 '''5장'''만 필드에 놓을 수 있었기에 마법 & 함정 존이 '''없었다'''.[12] 애니도 그 룰을 따라갔지만 몬스터 존 뒤편에 마법 & 함정 존의 카드를 넣을 수 있는 슬롯이 존재하며, 덱 존 가장자리에 존재하는 버튼으로 카드를 발동시킬 수 있다. WILD DRIVE 첫 부분에서 강렬하게 등장하는 '''변형 기믹'''이 생겨난 것을 비롯해, 몬스터 존이 슬림해진 것과 덱 존 부분이 붉은색으로 도색된 것은 덤.
또한 공개되지 않은 숨겨진 기능으로 필드에 소환된 몬스터의 정보가 실시간으로 카이바 코퍼레이션에 보고되는 것으로 나온다. 본래 목적은 삼환신 카드의 소유자를 찾기 위한 기능이었으나, 위조 카드의 정보 또한 전달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부정 행위를 감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었다.
작중에서는 배틀 시티 개최 전 카이바 세토가 이시즈 이슈타르에게 받은 오벨리스크의 거신병의 파워를 시험하려는 목적도 겸하여 듀얼 머신[13] 과의 테스트 듀얼에서 처음 시연되었다. 테스트 후 카이바는 배틀 시티 참가 조건을 듀얼 디스크 소지로 지정했으며, 카이바 코퍼레이션의 데이터 베이스를 통해 레벨 5 이상으로 지정된 듀얼리스트에게 카드 숍을 통해서 무료 배포되었다.
초창기 때는 가격이 엄청나게 비싸서 배틀 시티 때만 해도 선택받은 듀얼리스트나 착용할 수 있는 호화스런 물건이었으나, 카이바 코퍼레이션에서 각고의 노력 끝에 비용절감에 성공, 돈이 없는 아이들도 쉽게 구입할 수 있을 정도로 가격이 많이 싸졌다.[14] 그럼에도 엄청나게 튼튼한지 듀얼 디스크로 공격을 막는 장면이 간간히 나오는데, 유우기의 대사인 '''"카드가 검이라면 듀얼 디스크는 방패!"'''는 예언 수준. 한번은 카이바가 디스크로 엘리베이터 컨트롤을 부수는 장면도 나왔다.
원작에선 변형하지 않는 물건이었고, 애니메이션에서 변형하는 기믹이 추가되었으며 이후 변형하는 것이 시리즈 전통이 된다. 또한 DSOD는 원작 세계관임에도 불구하고 애니메이션으로 나와서인지 아니면 설정이 바뀐 것인지 변형하는 기믹이 있는 채로 등장했다.
2.1.3. 신형(DSOD)
새로 나온 유희왕의 후일담을 다룬 신극장판에서는 새로운 듀얼 디스크 '파워 비전'이 등장한다. 카이바의 설명에 의하면 모든 카드의 데이터는 실제 카드로서 존재하는게 아니라 CCG처럼 클라우드 서버로서 전세계에 존재하며, 그 서버의 데이터를 네트워크를 통해 읽어온 뒤 그것을 뇌내에 입력 신호로서 직접 보내는 것이다. 즉 뇌에 그 물체를 실제로 봤을 때 얻는 전기 신호를 그대로 보냄으로서, 실제로 본 카드의 데이터와 전혀 차이가 없게 하는 원리이다.
다른 캐릭터들이 카드를 실제로 들고 다니며 듀얼하는 것과 달리 카이바는 홀로그램으로 되어 있는 카드를 뽑거나 그것을 세트하는 식으로 사용한다. 패드의 크기 자체는 보통의 듀얼 디스크와 비슷하지만 패드에는 반구형의 디스플레이와 홀로그램 카드가 생성되는 공간밖에 없다. 카드 세팅 존은 카드를 세트할 때에만 홀로그램으로 나타난다. 카드를 덱에서 패에 넣을 때를 비롯해 특정 상황에서 화면으로 카드를 고를 수 있도록 해 주는데, 이 연출이 유희왕 VRAINS에서도 쓰인다.
듀얼 디스크를 전개하면 '''어깨뽕''' 부분에서 나머지 장치가 튀어나온다. 팔 곳곳이 푸른색으로 빛나는 걸 보면 아마 전력 장치가 어깨에 따로 부착되어 있기라도 한 듯 하다. 유우기의 디스크를 보면 듀얼할 때 착용하는 헤드셋(='뉴런즈 기어')을 듀얼 디스크 위에 꽂는 식으로 수납할 수 있는 듯.
카이바와의 듀얼에서 무토 유우기가 넘겨받는 듀얼 디스크는 카이바의 남색 듀얼 디스크와는 달리 색이 흰색과 붉은색 계열이며 유우기가 자신의 덱을 직접 사용하기에 홀로그램을 사용하지 않는다. 다만 제알의 D-패드처럼 변형 기믹이 뛰어난 편으로 듀얼 디스크의 겉부분이 펼쳐져서 듀얼 디스크용 패드가 형성되며, 변형되는 것 치고는 꽤 넓찍하다.
영화 결말부에 등장하는 카이바의 듀얼 디스크는[15] 영화 내내 등장했던 것과 다른 모델. 왼팔 어깨까지만 이어져있던 본편의 듀얼 디스크와는 달리 아예 카이바의 옷과 일체화되어 있는지, 카이바의 옷 곳곳에서 푸른 빛이 난다.
2.1.4. 그 외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는 도마 전용 듀얼 디스크는 물론이요[16] , 왕의 기억 편에서는 '''디아 디앙크'''라는 듀얼 디스크 고대판도 등장했다. 스탠드 배틀처럼 변한 기억 세계의 싸움을 듀얼 비스무리하게 보이기 위해 고안한 장치.
여담이지만 아템의 기억세계에서 듀얼 디스크로 소환된 몬스터는 듀얼에서도 실체를 가진 것으로 보인다. 무토 유우기에게 패배한 어둠의 바쿠라의 분신이 각혈하면서 소멸되는 연출은 아무래도 진짜 칼빵을 당한 것 같고, 실제로 블랙 매지션이 듀얼 디스크로 소환되자 아예 마하드의 혼이 부활했다.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최강 카드배틀!의 캐릭터를 차용한 코믹스 작품 유희왕 OCG 스트럭처즈는 유희왕 원작의 속편 루트로 취급되는지, 등장인물들이 DM 애니판의 듀얼 디스크가 아닌 유희왕 원작의 듀얼 디스크를 착용하며, 놀랍게도 '''엑스트라 몬스터 존'''이 전개되는 기믹이 존재한다.
2.2. 유희왕 GX
유희왕 GX에서는 캐릭터의 개성을 나타내는 카드군 뿐만 아니라, 다양한 듀얼 디스크도 등장한다.
2.2.1. 듀얼 디스크
아카데미아 전용 커스텀 듀얼 디스크.DM 시절의 KC 듀얼 디스크에 비하면 곡선형 디자인을 하고 있으며, 변형 구조도 다르다. 4기에 들어서는 기숙사 전용으로 도색한 모델을 차고 다닌다.[18][19]
마법/함정 세트 존(삽입구)이 팔 안쪽에 위치하며, 발동 버튼은 팔 바깥쪽에 위치한다.[20] 필드 마법 존을 여는 방식도 기존의 축 회전 방식으로 열리는 것이 아니라, 서랍마냥 일자로 열린다.
이 때부터 커스텀 듀얼 디스크가 여럿 등장하긴 했지만, 무대가 무대인지라 듀얼 아카데미아의 듀얼 디스크가 대부분. 이 디스크는 어디까지나 학교 전용이기 때문에, 학생이 아니라면 사용하지 않는다. 1화의 입학 전의 주다이가 사용하던 듀얼 디스크를 보면, DM의 듀얼 디스크를 이용하고 있는데, 커스텀들이 많은 한편으로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죄다 듀얼 아카데미아 보편형의 디자인과 비슷하긴 했지만, 독특한 듀얼 디스크가 제알 못지않게 많이 나온 편. 특히 유벨을 비롯해 유기체로 이루어진 듀얼 디스크를 찬 인물들이 많이 등장했다.
기본 색상의 형태[21] 를 봤을때 외형적 모티브는 이것으로 짐작된다. 그 이유는 물론...
2.2.2. 듀얼 코트
기존 듀얼 디스크와는 달리 코트에 고정되어있는 형태. 기기를 따로 팔에 들고있을 필요도 없이 그냥 가슴팍에서 카드를 드로우하고 몸에 고정되어있는 슬롯에 세팅하며 듀얼할 수 있다.
작중에서는 크로노스 데 메디치, 나폴레옹 등이 착용하는 것으로 등장한다. 이들이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인 버전으로 보이며, 그 외에도 타이탄의 경우 카드 슬롯과 묘지를 일반 듀얼 디스크처럼 팔에 장착하는 변종 버전을, 프로페서 코브라는 어깨의 보호구를 통해 카드 슬롯이 매달려있는 버전을 사용했다. 페가수스 J. 크로포드는 궁극보옥신 레인보우 드래곤 카드를 제작할 때 코트와 듀얼 디스크가 일체화된 듯한 특수 기기를 사용하기도 했다.[22]
작중에서는 거의 교수급 인원들만 사용하는 것으로 나오지만, 딱히 이들 전용은 아니고 성적이 좋은 학생들은 누구나 가질 수 있다고 크로노스가 언급한다. 다만 학생들 중 이 기기를 사용한 케이스는 나오지 않았다.[23]
사실상 팔에 끼우기만 하면 되는 듀얼 디스크와는 달리 듀얼할 때마다 따로 착용해야하는 것을 감안하면 그렇게까지 편의성이 좋아보이는 편은 아니다. 디스크 자체의 무게 문제라면 이미 DM 시점에서도 충분히 경량화가 이루어진 수준인 만큼 크게 거슬리는 수준도 아닐 것이다. 다만 이 기기를 처음 접한 쥬다이가 근사하다고 평한 것을 보면 어디까지나 뽀대용일지도 모른다.
2.3. 유희왕 5D's
2.3.1. D휠
라이딩 듀얼에 사용되는 전용 듀얼 장치. 듀얼 디스크의 발전형이며, 오토바이 형태를 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D휠 문서를 참고.'''"필드 마법 스피드 월드 세트"'''
(이후 인터페이스 음성에서 '듀얼 모드 온, 오토 파일럿 스탠바이'[24]
라는 음성이 나온다.)
D휠을 듀얼 모드로 전개할 때.
2.3.2. 듀얼디스크
이전작들과 크게 달라진 점은 없지만, 이 시리즈부터 셔플과 서치가 자동화된다. 또한 보통은 D휠과 듀얼디스크는 별개의 제품이지만, 하이브리드형은 D휠에 탈부착이 가능한 제품으로 상황에 따라 사용이 가능하다.
새틀라이트 사람들은 DM 시절에 나왔던 초창기 듀얼 디스크를 사용하는 반면, 네오 도미노 시티의 사람들은 GX 시절 듀얼 아카데미아에서 사용하던 곡선형 듀얼 디스크와 유사한 형태의 최신형 듀얼 디스크[25] 를 사용한다. 또한 크래시 타운 주민들은 전개하면 듀얼 디스크가 되는 리볼버를 가지고 다니며, 이걸로 퀵 드로우 게임을 해서 선공을 정한다.
여기엔 소형 모멘트가 달려 있어서 D휠이나 D보드에 연결해서 전력을 공급한다. 즉 저만한 크기에 무한 동력이 달린 무시무시한 물건이라는 소리.
일리아스텔의 삼황제들은 카드 존이 빛으로 이루어져 뚜렷하게 구분되지 않는 디스크[26] 를 사용하며, Z-one은 듀얼 디스크 없이 현실의 테이블 듀얼처럼 카드를 거대한 기계 손으로 필드 위에 직접 올려놓는다.
이후 같은 감독이 맡은 ARC-V에 영향을 많이 주었는데, 네오 도미노 시티의 디스크에는 덱 반대편에 엑스트라 덱을 넣는 공간이 존재하며, 카드 존이 빛으로 이루어진 미래의 듀얼 디스크는 이후 ARC-V의 듀얼 디스크에 큰 영향을 주었다.
2.4. 유희왕 ZEXAL
ZEXAL에서도 등장."듀얼 디스크 세트!"라고 하면서 D-패드가 변형되는 것으로 보아, 정황 상 항상 드러나 있는 스크린 부분을 D-패드, 듀얼할 수 있는 형식으로 변형한 모습을 듀얼 디스크라고 하는 듯 하다.D게이저는 DM으로 치자면 솔리드 비전 프로젝터의 역할을 하며 다만 모든 사람 눈에 비춰주는 솔리드 비전이 아닌 AR 비전이기 때문에 이것을 착용해야만 볼 수 있다. 또한 듀얼 타겟을 록온하면 D게이저를 착용하지 않은 인물은 AR 비전을 통해 보이지 않도록 바꾼다.'''"듀얼 디스크 세트! D-게이저 세트! 듀얼 타겟 록 온!"'''
(이후 인터페이스 음성에서 'AR비전 링크 완료'라는 음성이 나온다)
츠쿠모 유마, D-패드에서 듀얼디스크를 전개할 때
또한 제알의 듀얼디스크는 평소엔 평범한 바이크로 쓰이는 D휠처럼 평소엔 다른 용도로 사용[27] 하다가 듀얼할 때 듀얼디스크가 전개되는 것으로 묘사되며, 평소엔 분리되어 있다가 듀얼할 때 부가 장치를 장착하는 형식으로 전개되는 종류도 많다[28]
사실 솔리드 비전이 아닌 증강현실임에도 불구하고 어떤 듀얼이든 간에 데미지를 받으면 해당 플레이어는 데미지를 맞고 실제로 튕겨나가서 바닥에 나뒹구며[29] 덱이 손목 옆면에 부착되는 처음으로 등장한 시리즈였으며, 실험적인 수준을 넘어 '''카드를 어디다 놓는지 의심될 정도'''의 듀얼 디스크가 많이 등장했던 시리즈이기도 하다.
2.4.1. D-패드형 듀얼디스크
D 패드는 학교 수업용으로 쓰거나, 영상 통화를 할 수 있는 태블릿 컴퓨터 혹은 스마트폰 역할을 하고 있는 도구로, 듀얼을 자주 하지 않는 이들도 항상 휴대하고 있다. D 패드형 듀얼 디스크는 이름 그대로 D패드를 베이스로 듀얼디스크로 변형시킨 형태이다.
덱과 묘지 투입구를 팔찌에 세팅하고, 2배 가까이 펼쳐진 D-패드를 묘지 투입구 위에 끼운 뒤, D-패드 안쪽에서 몬스터 존이 전부 펼쳐지면[30] 듀얼 준비 완료. 초반에는 츠쿠모 유마의 것 말고도 이 D-패드를 전개한 듀얼디스크가 기본형으로 가장 많이 등장했으며, 유마의 이 변형 시퀀스가 뱅크씬마냥 자주 쓰였다.
마법, 함정 카드를 세트할 경우 듀얼 디스크의 카드 세팅 존의 반대편에 존재하는 카드 투입구에 카드를 넣으면 자동으로 카드를 세팅한 것으로 인식한다.[31] 필드 위에 소환된 몬스터나 세트된 카드, 발동된 마법/함정을 D-게이저가 인식, D-게이저에 증강현실로 표시한다. 자주 묘사되지는 않지만 필드의 상태는 D-패드의 스크린에 비춰지고, 터치 스크린 기능도 한다.
2.4.2. 그 외 듀얼디스크
D-패드로 듀얼하는 모습이 많이 나오지만, 그 이외에도 듀얼디스크로 변형이 가능한 다양한 장비들이 등장한다. 카메라에 듀얼 디스크 기능이 탑재되어 있더단가, 바주카형 플라잉 런쳐에서 듀얼 디스크를 분리할 수 있는 것도 있다. 이것들은 D 패드와 마찬가지로 일반인들도 누구든지 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포톤 모드나 문장의 힘을 다루는 이들은 독특한 듀얼디스크를 사용하는데, 아무래도 둘다 이세계 능력을 이용했는지 마치 기계가 아닌 마법으로 변신하듯이 변형한다.
포톤 모드를 사용하는 텐조 카이토는 "듀얼 모드! 포톤 체인지!"라는 말과 함께 옷이 빛나면서 바뀌는데 그 옷에 듀얼디스크가 날아와서 장착되며, 고슈와 드로와는 "듀얼 디스크 세트!"라고 외치면 팔을 각각 불꽃과 빛이 감싸면서 그 속에서 기계형 듀얼디스크가 나타난다.
문장의 힘을 다루는 쓰리와 포는 따로 듀얼 디스크 세트라고 외치진 않으며 각각 꽃잎과 도끼날 같은 것이 팔에 붙으면서 듀얼디스크로 변형한다.
2.5. ARC-V
듀얼을 하지 않는 상태의 듀얼 디스크는 필드 상태를 표시하는 터치스크린[32][33] 과 마법 & 함정 투입구[34] , 그리고 묘지만으로 이루어져 있다. 펜듈럼 소환이 나오면서 듀얼 디스크에 큰 변화가 생긴다고 예측한 사람들도 있었으나, 펜듈럼 존이 따로 추가되지 않고 펜듈럼 소환시 카드 세팅 존 양 끝에 해당 카드를 순서에 맞게 놓기만 하면 펜듈럼 소환을 실행할 수 있다.[35] 다만 VRAINS에 와서 룰이 개정되었으니, VRAINS에 펜듈럼 소환이 등장한다면 세팅 방식이 다시 한 번 바뀔 가능성이 있다.[36] 이 상태의 듀얼 디스크는 '''두꺼운''' 직사각형 태블릿 컴퓨터처럼 생겼으며, 듀얼 상대나 듀얼과는 관계없는 외부 인물과 화상 통신을 할 수 있다.
여기에 듀얼을 실행하면 덱 존과 엑스트라 덱 존[37] 이 튀어나와 각각 손목 근처와 팔뚝 방향으로 전개되며, 질량을 가진 '''솔리드 비전이 전개되어 카드 세팅 존을 이룬다.''' 카드 세팅 존이 듀얼 디스크와 직접 연결이 되지 않아서 플레이어의 팔에 가해지는 무게가 예전에 비해 줄었고, 카드 세팅 존은 '''무기'''로 사용할 수도 있다.
사와타리가 배틀 비스트와 듀얼할때는 듀얼 디스크가 부서져서 강제로 듀얼이 중단되기도 한다.
나중에 126화에서 나온 바에 따르면 스탠다드 차원에서는 아카바 레오가 사카키 유우쇼와 만나 리얼 솔리드 비전을 (다시)[38] 만들기 전까지 DM에서 쓴 구형 듀얼디스크를 썼었다.
129화에서는 사카키 유우쇼가 지속함정 충격의 구속검[39] 을 사용하자 부정 카드가 검출되었다며 듀얼을 강제로 중지시켜 버린다. 이를 보면 진짜와 가짜를 구분하는 기능(...)도 있는 모양.
여담으로 은근히 듀얼 디스크가 수난을 꽤 많이 당하는데, 듀얼리스트가 카드화를 당할때 팔에 차고 있던 듀얼 디스크도 덩달아 카드 안으로 들어가고, 유고와 유리가 각각 유리와 유우야에게 흡수될때 팔에 차고 있던 듀얼 디스크도 덩달아 흡수되었다.
각 차원마다 패드나 듀얼 디스크의 솔리드 비전으로 만들어진 카드 존 모양이 다르다.
2.5.1. 스탠다드 차원(마이아미 시)
원만한 곡선으로 한번 꺾인 듀얼디스크, 수업이나 통신할 때 사용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폰 비슷한 형태에서 전개된 뒤 카드 존이 전개된다.[40] 53화에선 차원전이를 위해서 유토의 듀얼디스크를 분석해 차원 전이가 가능하고 액션 필드를 전개 가능한 랜서즈용 듀얼디스크를 랜서즈 전원에게 전달하였다.
스탠다드 차원의 듀얼 디스크는 여러모로 전작의 특징들을 계승한 모습이 눈에 띈다. 5D's에서는 미래 듀얼 디스크의 카드 세팅 존이 '''빛'''으로 되어 있다는 점을 계승하고, 네오 도미노 시티 보급형 듀얼 디스크에 엑스트라 덱 존이 존재했다는 점을 계승하였다. ZE×AL에서는 변형 시퀀스와 마법 & 함정 투입구, 변형 전의 D-패드가 통신용으로도 쓰인다는 점을 계승했다. 다만 이 쪽은 덱이 처음부터 디스크 안에 들어가 있어서 D-패드와는 달리 좀 두껍다.
2.5.2. 융합 차원(아카데미아)
소라의 경우에는 탐색을 위해 스탠다드 듀얼 디스크를 사용했지만, 40화에 나온 세레나와 바렛의 듀얼디스크를 보면 삼각형 판 가운데 구슬이 박힌 듯한 패드에 칼을 간략화한 모습처럼 생긴 카드 존이 있다. 아카데미아의 표준 듀얼 디스크인 듯 하다. 하지만 아스카는 아카데미아의 것과 달리, 전작과 비슷하게 생겼다. 유우쇼 학원 소속 학생들의 것도 카드 존이 휘어진 형태로 자세히 보면 GX의 듀얼 아카데미아의 디스크 형태와 비슷하다.
2.5.3. 엑시즈 차원(하트랜드 시티)
스탠다드 듀얼 디스크와 별로 차이는 없지만 추적 기능이나 슌이 했던 것처럼 원거리 탐색 기능이 있다. 하트랜드 주민이 사용한 형태는 카드존이 양쪽으로 꺾인 형태. 스탠다드와는 패드의 모양이 다르다. 둥근 터치스크린 옆에 네모난 파츠가 달린, 거울 비슷한 형태.[41] 레이지가 유토의 듀얼 디스크를 분석해 그 기능을 랜서즈용 듀얼디스크에 응용하였다.
카이토의 듀얼 디스크는 전작을 의식해서 초승달 모양으로 또 다르다.
2.5.4. 싱크로 차원 (시티)
'''유고'''의 듀얼 디스크는 유세이처럼 D휠과의 하이브리드형. 제일 모양이 특이한 게 패드는 원형이지만 카드 존이 ㅈ자처럼 4개로 갈라져 있다.
'''시큐리티'''의 듀얼 디스크는 타원형 패드에 곡선으로 완만하게 꺾인 형태이며, '''잭 아틀라스'''의 듀얼 디스크는 모서리가 둥근 세모 모양 패드에 카드 존은 스탠다드처럼 한번 꺾인 직선의 형태를 띄고 있다. 그의 D휠인 휠 오브 포춘은 건재한 것으로 보아, 이 듀얼 디스크도 하이브리드형이다.
2.5.5. 그 외
스포일러의 듀얼 디스크는 특이한데, 끝에 원형 고리 비슷한 것이 달렸으며 긴 카드 존을 하고 있고, 덱을 끼우는 부분도 기존의 패드라기보다는 후도 유세이의 듀얼 부스터에 가까워보인다.
2.6. VRAINS
크게 구형 디스크와 신형 디스크로 나뉜다. 공통적으로 상대 필드나 상대가 발동한 카드를 띄워 주는 홀로그램 창이 있는데, 마치 듀얼링크스같은 게임에서 볼 수 있는 것과 비슷하게 생겼다. 링크 브레인즈의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와 연결되어 있으며, 현실에서 듀얼을 할 때에는 AR 듀얼처럼 '''로컬 VR 네트워크'''를 생성시킨다.
2.6.1. 구형 듀얼 디스크
유희왕 VRAINS 방영 이전에 나온 컨셉 아트에서 이 형태의 듀얼 디스크만 등장한 것 때문에 유희왕 VRAINS의 주된 듀얼 디스크가 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구식을 넘어 사실상 '''퇴물''' 대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용자가 소수에 불과하며, 유사쿠가 이 듀얼 디스크를 쓴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시마 나오키에게 Playmaker를 따라한다는 소리를 들었기 때문.[42] ARC-V의 듀얼 디스크같이 카드 세팅 존이 형상화되며, 실물 카드를 장착한다. 가운데에 반구형 디스플레이가 있는 것이 특징. 링크 브레인즈가 아닌 현실에서 듀얼 개시시, 실물 카드를 덱 존에 세팅하면 '''카드가 사라지고 디지털 데이터로 변환된다'''. Playmaker의 것은 이후 아이에 의해 '''드론'''으로 개조된다. 링크 몬스터가 소환된 뒤에 유사쿠의 듀얼 디스크에 링크 몬스터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엑스트라 몬스터 존은 구현되지 않은 듯하나, 정확히 알 수는 없다. 마법/함정 카드가 필드에 앞면 표시로 뜰 때도 디스크에서 메인 몬스터 존의 카드들이 아예 보이지 않기 때문. 메인 몬스터 존을 디폴트로 해서 카드 존이 상황에 따라 필드 표기가 다르게 출력되는 것일 수도 있다. 유사쿠가 왜 이 듀얼디스크를 쓰는가 하는데에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기 위해'''라고 추측할 수 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범죄자들이 경찰들의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스마트폰이 아니라 폴더폰을 쓰는 것, 그리고 자기 소유의 차가 아닌 구식 중고차를 타는 경우와 비슷하다고 생각된다. 사용자는 후지키 유사쿠, 호무라 타케루, 스포일러.
유희왕 VRAINS 방영 이전, 2016년 늦가을에 등장한 컨셉 아트에서 등장한 듀얼 디스크는 유사쿠의 구형 듀얼 디스크와는 조금 다르다. 카드 세팅 존에 '''높낮이'''가 보이는 것이 가장 큰 특징[43] 으로, 그 외는 유사쿠의 듀얼 디스크에 비해 패드가 조금 크다는 것 정도. 배경에 크래킹 드래곤이 보이는 것을 보면 어느 정도 컨셉이 잡힌 시기에 그려졌을 가능성이 높으나, 팬들 중 일부는 이 당시에 VRAIN의 슬로건이 '한 걸음 내딛으며 트라이하라!'였던 것을 비롯해 코드 오브 더 듀얼리스트 광고에서 파이어월 드래곤이 링크 소환되는 연출이 현재와 달랐던 점[44] , 유난히 정보 공개가 느렸으며 한 차례 방영이 지연되었던 점을 지적하며 '제작 도중에 뭔가 기획 변경이 있었다'라고 추정하고 있다.
2.6.2. 신형 듀얼 디스크
유희왕 더 다크 사이드 오브 디멘션즈에서 카이바가 사용했던 것처럼, 실제 카드를 장착하는 게 아닌 VR공간의 데이터베이스에서 가상 카드를 불러와서 쓰는 듀얼 디스크. 카드 세팅 존이 '''없으며''', 하드웨어도 사실상 홀로그램 카드가 생성되는 공간밖에 없다. 때문에 크기도 상당히 축소되었으며, 지금까지의 듀얼 디스크와는 달리 팔뚝이 아닌 손목에 착용한다. 기껏해야 손목시계의 2~3배 정도의 크기. 듀얼을 지원해주는 AI도 탑재되어 있다.
2.7. SEVENS
[image]
고하 코퍼레이션이 시내의 대부분을 관리한다는 설정상, DM의 카이바 코퍼레이션이 그러했듯 SEVENS의 듀얼 디스크는 모두 고하 사의 데이터 베이스와 연결되어 있다. 전작들의 듀얼 디스크보다 디테일이 줄어들었지만, 오도 유가가 개발한 러시 듀얼 모드를 활성화하면 몬스터 존이 3개로 줄어들며 붉은색 7자 모양의 불이 점등된다는 특징이 있다.[45] 참고로 1화에서 유가가 고하 사 듀얼 시스템과 연결된 듀얼에서 러시 듀얼로 승리하자, 시스템 자체에 러시 듀얼이 인스톨되며 모든 듀얼 디스크에 러시 듀얼 모드가 추가되었다. 물론 기존 변형 모드를 한 번 거쳤다가 러시 듀얼 모드가 되기 때문에, 기존의 듀얼 모드 자체가 삭제된 것은 아니다.
작중 오랜 역사를 지닌 카드 게임인 '고하 듀얼'은 세계관을 더욱 줄길 수 있도록 여러 테크놀로지를 동원한 게임으로 진화했다고 한다. 그 과정에서 듀얼 디스크의 고도 카드 인식 기술과 육안으로 볼 수 있는 입체영상장치 솔리드 비전의 개발에 성공했다. 초창기 듀얼 디스크는 슬롯이 달린 테이블에 스크린을 달아놓은 수준이라 휴대가 불가능했으며, 그 다음 세대의 것 또한 강화복 수준의 추가 기기를 매고 있어야 하는 거추장스러운 물건이었지만 경량화를 거쳐 현재의 형태가 되었다.
러시 듀얼은 유가가 개발한 것인데 어째서 듀얼디스크에 변형 기믹이 들어있는 것인지 의문을 가질 수 있는데, 아마 3칸으로 변형되는 기믹은 스피드 듀얼에 쓰이던 것이 아닐까 추측된다.
- DM, GX 시절처럼 몬스터 존 아래에 마법 / 함정 존이 존재하며, 마법 / 함정은 버튼을 눌러 발동한다.
- 덱을 그저 디스크에 끼워넣는 기존의 방식이 아닌 덱을 케이스에 넣고 디스크에 세팅하는 방식으로 덱을 장착한다. 이때 케이스 아래의 공간은 묘지 존으로 활용한다. 이 때문에 LP 화면 역시 DM 시절의 디스크만큼 작아졌다.
- 디스크 아래 쪽의 뚜껑을 열면 그 부분이 통째로 팔찌가 되며 카드 존 역시 육각형의 코어 파츠 내부에서 튀어나오는데, 전자는 그렇다 쳐도 후자는 2단 변형되는 카드 존이 통째로 들어갈 공간이 디스크 내부에 존재하는지 의문스럽다.
- 고하에서 유통되는 듀얼 디스크의 내부에는 사용자의 ID 카드가 설치되어있는데, 이는 듀얼용 카드와 같은 규격으로 제작되어있다. 또한 계정을 갱신하기 위해 정보를 덮어쓸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는데, 이를 유저가 직접 추출해내는 것은 금지되어있다.
2.8. 유희왕 OCG 스트럭처즈
형태는 DM의 듀얼 디스크와 크게 다르지는 않다. 링크 존의 경우 평소에는 수납되어 있다가, 필요시에 메인 존 하단에서 앞으로 튀어 나온다.
2.9. 현실
코나미, 마텔 등에서 완구로 발매되었지만, 당연하게도 단순한 캐릭터 상품인 만큼 솔리드 비전은 커녕 AR 비전조차 적용되지 않은, 그냥 하드웨어만 구현한 사양으로 등장했다.
원작과는 달리 본 제품들은 실전 듀얼에 여러모로 써먹기가 힘든데, 제일 큰 이유가 바로 '''엄청 무겁다'''.[46] 무게, 부피 때문에 만화같이 가볍게 휘두를 수도 없는데다, 계속 차고 있다보면 왼팔이 아파서 나중가면 한쪽 팔이 저려온다. 그리고 테이블 듀얼과 다르게 마법, 함정을 몬스터 밑에 세트하기 때문에 필드 / 지속 마법, 함정은 '''가려서 안보인다.''' 애니에선 솔리드 비전 덕에 실체화된 카드 형상을 통해 확인이 가능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기 때문 불편함이 크기 때문에 차라리 카드판을 깔고 듀얼하는게 낫다고 할 정도. 후속 시리즈와의 호환성도 고려되지 않아 나중에 나온 펜듈럼 소환에 필요한 펜듈럼 존도 없고 링크 소환이 추가되면서 신설된 엑스트라 몬스터 존도 구분되지 않는다. 라이프 포인트 계산도 자동이 아니라 버튼을 눌러야 한다. 초기에 발매된 사양의 경우, 카드 슬리브에도 대응하지 않아 계속 사용했다간 카드에 흠집이 생길 우려가 생긴다. 아카데미아 사양이나 5D's 사양은 슬리브도 대응이 되도록 개선되었다.
프로모션 카드가 호화로웠던 덕분인지 이런 플라스틱 덩어리라도 어느 정도 팔린 모양이지만, 카드를 미끼로 결함 덩어리인 코스프레 아이템을 팔아치우는 행태에 꽤나 비난을 듣기도 했다.
유희왕 ZEXAL 시즌 이후로는 이러한 완구 발매 대신 비구축 덱과 미묘한 서플라이가 딸린 '듀얼리스트 세트'를 발매하는 것으로 바뀌었으며, 동시에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듀얼 디스크 자체 또한 실체가 없는 AR이나 VR, 또는 재현하기 힘든 생체 디스크나 광선 형태 등으로 바뀌기 시작했다[47] .
이후 반다이에서 PROPLICA로 DM판 듀얼 디스크가 출시되었다.# 발송시기는 2019년 11월부터로, 세금 제외하고도 20,000엔(약 220,000원)이라는 고가의 상품이다. 63mm × 90mm 규격의 프로텍터에도 대응하며 라이프 카운터는 수치 조정이 가능한데 흰색 LED로 숫자가 표기된다. 또한 카드를 세팅하면 효과음과 디스크 기동 등의 기본 시스템과 라이프 수치별로 카이바의 대사가 나오기도. 2019년 11월 발매. 실제 사용 후기는 무겁다는 얘기가 많으며 마법/함정 존의 2, 3번째 카드는 카드를 구부리는 형태가 아니면 세트하기가 굉장히 힘들고 특히나 3번째 칸의 경우 마법/함정 세트를 실행했을 경우 묘지에 카드를 보낼 수 없단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이외에 내장된 대사나 효과음은 팬서비스 면으론 좋지만 실제 듀얼에선 템포를 상당부분 늦추는 요소가 되어 여러모로 실제 듀얼에는 사용하기 까다로운 부분이 많다.
듀얼 디스크와는 별 상관이 없지만, '안드로디스크'라는 이름의 어플이 있는데 이건 카메라로 포착한 카드 위에 해당 몬스터의 영상을 띄워주는 어플리케이션이다. 증강현실 영상이 지원되는 카드 수도 적고 인식률도 아직은 영 좋지 않지만 현재까지는 실제로 나온 물건 중에 가장 만화에 근접한 물건중 하나.
결론적으로 현대 기술력으로 아예 불가능한 물건은 아니다. 이런저런 유희왕 게임이 계속 나오는 것을 보면 당연히 컴퓨터 프로그래밍쪽은 문제가 없고 카드를 인식 시킬 방법은 바코드나, 사진 인식 등 기술이 충분히 존재한다. 이전에 나왔던 듀얼 터미널 전용 카드들도 눈에 안보이는 인식코드가 카드 뒷면에 있어 기계에 댔을 때 인식했었다. 솔리드 비전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지만, 홀로그램, 증강현실, VR등을 이용하면 흉내 정도는 낼 수 있다. 실제로 이걸 만들어낸 사람이 있긴 하다.
적외선, 와이파이 등 상호 연결 기술도 당연히 상용화되어있다.
그러나 팔에 착용하여 장시간 게임을 하려면 무게가 거의 안 느껴질 정도로 가벼워야 하는데[48] , 가벼우면서도 튼튼한 재료는 어마어마하게 비싸고, 무게를 고려하지 않더라도 사용되는 재료들은 충분히 비싸고, 인건비, 소프트웨어 개발비 등 여러 사정을 고려하다보면 단가 맞추기가 무척 어렵다. 가까운 예로 휴대용 게임기 혹은 스마트폰을 들 수 있는데, 출시 직후 20만원에서 100만원 선 정도 된다.
게다가 듀얼디스크는 카드 게임 하나만을 지원하는 기기이다. 차라리 D 패드처럼 스마트폰에 연결할 수 있는 카드인식용 부가장치를 출시하는 쪽이 실현 가능성이 높은 편.
무엇보다 애니에 나온 기술들을 보고싶다면 굳이 위에서 언급한 이야기한 건 딱히 필요없다. 그냥 앱이나 pc게임을 하면 그만이다. 왜냐면 더 좋은 시스템들이 게임자체에 구현되기 때문이다. 또한 앱이 있다면 액션 듀얼 형태의 폰케이스를 만들어서 해보는 것도 나름 그럴싸 할수는 있겠지만 문제는 더 쓰기 편한 케이스들이 많다는게 걸림돌인데다가 요즘에는 노트북과 폰의 휴대성이 날이 갈수록 좋아지고 있는터라 듀얼디스크를 재연하면서 게임을 하고싶다면 차리리 폰이나 노트북을 쓰자.
[1] 만화 유희왕 원작과 애니메이션 유희왕 듀얼몬스터즈를 둘다 서술하고 있다.[2] 결투(決闘)를 듀얼이라고 읽는 원작 만화의 특성상 '결투반(결투 디스크)'이라 쓰고 '듀얼 디스크'라고 읽는다.[3] 첫 번째는 M&W의 등장, 두 번째는 M&W 만화로 주제를 전환한 것. 물론 점프의 압박이 아니었다면 게임 만화로도 연재될 수 있었겠지만, 지금의 유희왕과는 다른 물건이 되었을 것이다.[4] 그나마 라이브 온 카드리버에 등장하는 장치가 듀얼 디스크와 비슷하지만, 라이브온의 기기는 사실상의 패를 손 대신 들어주는 기계이며 착용 부위가 다양하기 때문에 듀얼 디스크와는 다르다. 후에 섀도우버스 애니도 듀얼디스크를 오마주해 스마트폰을 팔에 장착시키는 연출을 하나 그냥 장착만 했지 하는게 없다.[5] 112화에서 링크 브레인즈가 스포일러에 의해 '''무료로''' 재개방되었다는 언급을 볼 때, SOL 테크놀로지는 링크 브레인즈를 유료로 운영했다. 초창기의 유희왕 온라인처럼 운영했을 듯. 무료 재개방 이후 이용자가 늘었다는 언급은 유희왕 온라인의 행보와 일치하지만, 후지키 유사쿠의 듀얼 디스크가 '''구형''' 취급 받는 걸 생각하면 원래에도 이용자 수가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6] 듀얼 디스크가 작동하려면 카이바 코퍼레이션의 위성을 통해 슈퍼컴퓨터에 접속해야 한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카이바 코퍼레이션은 타사의 듀얼 디스크도 자사의 위성과 슈퍼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는 뜻이 된다. [7] 만화 유희왕 원작과 애니메이션 유희왕 듀얼몬스터즈를 둘다 서술하고 있다.[8] UFO 형태에서 따온 닛신 'UFO 야키소바'를 말하는 것.[9] 이를 첫 사용한 죠노우치 카츠야에게 무토우 유우기가 '카드를 주우러 가는 건 나중에 해'라고 했을 정도.[10] 페가수스의 말에 따르면 "이건 부채로 쓰는 겁니까? 그러기엔 너무 무겁군요~" 라고 평했다. 저만한 사이즈면 어지간해선 부채보다 무거운 게 당연하지만 도발하려고 일부러 이런 말을 한 것으로 보인다.[11] 물론 페가수스가 듀얼 디스크로 이길 자신이 없던 건 아니다. 본인도 저런걸로 마인드 스캔을 막지 못한다 평하기도 했으며, 솔리드 비전의 카드가 주구장창 전개되어있는 것도 아니니 마인드 스캔을 완전히는 못 막았을 것이다. 다만 듀얼 디스크의 룰이 일반 듀얼과는 다르기에 본인이 더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해 거부한 것.[12] 어떤 의미론 프로토 타입이 왜 카드를 놓는 곳이 5개 뿐이었나에 대한 해답이기도 하다. 사족으로 원작에선 따로 카드화되지 않았던 융합 몬스터를 소환할 경우엔 융합 소재 몬스터에 융합까지 더해 듀얼 디스크의 카드 존이 최소 3개나 잡아 먹었다.[13] 카이바의 원래 에이스 카드인 푸른 눈의 백룡 덱으로 듀얼에 참여했다. 결과는 오벨리스크의 거신병에 의해 푸른 눈이 파괴되고 그 여파로 기기 본체도 '''폭☆살'''[14] 사실 공산품은 규모의 경제 원리에 따라 많이 찍어낼수록 저렴해진다.[15] 명계로 갈때[16] 영미권에선 마텔 사를 통해 완구로 상품화된 적도 있다. 이름은 Chaos Duel Disk.[17] 근데 4기 시점에서 오시리스 레드 소속은 쥬다이가 유일해서 쥬다이만 차고 다닌다. 사실상 쥬다이 전용 듀얼 디스크.[18] 다만 에드 피닉스와 요한 안데르센은 3기까지 쓰던 기본 색생의 듀얼디스크를 그대로 사용한다. 둘 다 어느 기숙사에도 속해 있지 않기 때문인 듯.[19] 에드는 이미지가 백색 옷을 즐겨 입는 단벌신사인데다가 명목상의 듀얼 아카데미아 학생이고, 요한은 분교의 학생이다.[20] DM에선 삽입구가 바깥쪽, 버튼이 안쪽에 위치했는데 반대가 되었다.[21] 전체적으로 하얀 컬러, 푸른 색의 라이프 표시기, 팔에 차는 부분의 둥근 머리.[22] 정작 그는 작중 듀얼에서 평범한 아카데미아용 디스크를 사용했다.[23] 아카데미아 최고의 엘리트였던 마루후지 료조차도 평범한 듀얼 디스크를 썼다.[24] 듀얼 모드 온이라고 부르면서, 카드를 세트할 수 있는 장치가 세트되며, 오토 파일럿이 준비되면서, 듀얼을 원활하게 진행 할 수 있도록 바이크가 자동 주행 모드로 바뀐다.[25] 이전 시리즈의 듀얼 디스크에 비해 덩치가 꽤 커졌다. 엑스트라 덱도 들어 있기 때문일까. 다만 루아와 루카에게는 너무 컸기 때문에, 신세를 지게 된 유세이는 쌍둥이의 듀얼 디스크를 개조해 경량화시켜주었다.[26] '미싱 링'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아포리아는 등의 고리에서 동일한 형태의 빛을 전개해 디스크로 사용할 수 있다.[27] 작중에서 유마 일행들이 D패드를 사용해서 수업을 듣고 D게이저를 통해 연락을 주고 받는 등 이전의 시리즈처럼 듀얼 용으로만 한정되지 않고 스마트폰 같은 멀티태스킹 도구가 되었으며 이는 후속작인 ARC-V에도 이어진다[28] 다만 이전과는 다른 역동성을 보여주려 한 것인지 몰라도 그냥 팔에 끼우는게 아니라 하늘로 던져서 팔에 자석붙이듯이 장착하는 연출을 자주 사용하며 후에 섀도우버스 애니에서도 이를 오마주해 화려한 스마트폰 장착 연출을 선보였다.[29] 그런데 진짜로 상처가 생긴 건 바리안 세계가 간섭하고 나서부터다. 그 전에는 굴러도 조금 더럽혀질 뿐 상처는 생기지 않았다. 하지만 듀얼 장소에 따라서 심한 부상을 당할 수 있고, 임산부나 환자, 노약자에게 위험하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30] 몬스터 존이 펼쳐지면서 3번이나 꺾인다.[31] 이 특징은 이후 VRAINS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다.[32] LP와 턴 카운트, 자신과 상대의 필드 상태를 알 수 있으며, 터치로 상대 필드 상태를 보거나 스크린을 확대하는 것도 가능. 세트한 마법 & 함정 카드를 터치해서 발동시킬 수 있다. 펜듈럼 몬스터를 펜듈럼 존에 놓았을 때에는 자신 필드 화면 위쪽에 펜듈럼 존의 카드가 배치된다.[33] 터치 스크린이 생긴 이유는 액션 듀얼의 영향이 큰데, 플레이어가 필드를 돌아다니기에 상대방의 플레이를 볼 수 없는 상황이 생기기 때문이다.[34] 제알에 이어 마법, 함정 카드를 세트할 경우 듀얼 디스크의 카드 세팅 존의 반대편에 존재하는 카드 투입구에 카드를 넣으면 자동으로 카드를 세팅한 것으로 인식한다. 솔리드 비전으로 구현된 카드 세팅 존은 마법/함정 카드를 세트할 수 없는 구조로 되어있기 때문인 듯.[35] '''듀얼 디스크 시스템에 펜듈럼 소환이 구현되어 있다는 점''' 때문에 1화부터 '의미심장한 떡밥이 있다'고 예측한 시청자들이 많았고, 이 떡밥은 시청자들의 예상과는 정 반대 방향으로 실현되었다.[36] 하지만 VRAINS에서는 끝까지 펜듈럼 소환이 등장하지 않았다. [37] 융합/싱크로/엑시즈/(엑스트라 덱에서의) 펜듈럼 소환을 할 때 소환할 카드가 튀어 나온다. 이전 시리즈와 비교할 때 제일 달라진 부분 중 하나로, 엑스트라 덱이 듀얼 디스크와는 분리되어 있거나, 어디 있는 지 알 수 없거나, 심지어 메인 덱에 섞여 있던 것으로 묘사된 이전 작품들(5D's의 일부 듀얼 디스크는 제외.)에 비해서 묘사가 확실해졌다. 이 특성은 VRAINS의 구형 듀얼 디스크에도 이어지나, 쓰는 사람이 사실상 유사쿠 뿐이라 별로 부각되지 못하는 특징.[38] 차원이 갈라지기 전에는 이미 리얼 솔리드 비전이 개발되어 있었으며, 레오는 이를 듀얼 몬스터즈에 도입시켰다. 듀얼 몬스터즈에 리얼 솔리드 비전을 도입했으니 리얼 솔리드 비전에 대한 기본적 지식은 있었을지도.[39] 차원이 갈라진 이후 아카바 레오가 유우쇼와 만나 리얼 솔리드 비전을 다시 만들면서 제작한 시험용 카드라고 한다. 듀얼이 종료되도 솔리드 비전이 사라지지 않는 버그를 일으켰다고.[40] 단, 아카바 레이지의 듀얼 디스크는 카드 세팅 존이 일직선이다.[41] 이걸 처음으로 본 사와타리 신고는 특이하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이세계인이었기 때문에 다르게 생긴 것이었다.[42] 다만 자이젠 아오이는 유사쿠의 듀얼 디스크가 Playmaker의 것과 '''같다'''고 지적했다.[43] 이 높낮이는 엑스트라 몬스터 존을 구현하기 위해 디자인되었을 가능성이 있다.[44] 링크 마커에 몬스터가 세트되는 연출이 없으며, 서킷의 모양 또한 링크 마커의 모습이 아닌 유희왕 듀얼링크스에 나온 게이트의 모습을 하고 있다.[45] 이를 보면 카지노의 슬롯머신이 모티브인 것으로 추정.[46] 모 웹툰에서는 등장인물이 무기로 던져버리는 장면이 나왔을 정도.[47] 다만 일부 코스플레이어들은 이런 디스크를 형태만이라도 어떻게든 재현하기도 한다.[48] 스마트폰만해도 170g~350g정도 되는데, 핸드폰도 장시간 같은 자세로 들고있으면 손목에 무리가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