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버스터즈! Refrain

 


'''리틀 버스터즈! ~리프레인~'''
リトルバスターズ! ~Refrain~

작품 정보 ▼
'''원작'''
Key
'''캐릭터 원안'''
히노우에 이타루
Na-Ga
'''감독'''
야마카와 요시노부
'''부감독'''
사쿠라이 치카라
'''시리즈 구성'''
시마다 미치루(島田 満)
'''캐릭터 디자인'''
이이즈카 하루코
'''프롭 디자인'''
하마사키 켄이치(浜崎賢一)
'''미술 감독'''
미즈타니 토시하루(水谷利春)
'''색채 설계'''
이시카와 쿄스케(石川恭介)
'''촬영 감독'''
나카니시 토모카즈(中西智一)
'''편집'''
니시야마 시게루(西山 茂)
'''음향 감독'''
모토야마 사토시(本山 哲)
'''음악'''
오리토 신지
마에다 준
토고시 마고메
PMMK
미와 마나부(三輪 学)
미즈츠키 료
이와사키 켄이치로(岩崎健一郎)
'''애니메이션 제작'''
J.C.STAFF
'''제작'''
Team Little Busters! Refrain
'''방영 기간'''
2013. 10. 05. ~ 2013. 12. 28.
'''방송국'''
[image] AT-X / (토) 20:30
[image] 애니플러스 / (목) 22:00
'''편당 방영 시간'''
24분
'''화수'''
13화
'''국내 심의 등급'''
15세 이상 시청가
'''관련 사이트'''
,
}}}
1. 개요
2. 주제가
3. 회차 목록
4. 평가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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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ey의 게임 리틀 버스터즈!의 애니메이션 제2기. Refrain으로 방영된 2기는 2013년 10월부터 12월까지 방영, 총 13화로 완결되었다.
2013년 4월 6일 1기 26화 마지막에 1기에서 다루지 못했던 유이코 루트와 린 루트 및 Refrain에 대한 예고를 보여주면서 '''2기가 확정되었다.''' 명칭은 '''리틀 버스터즈!~Refrain~. 리프레인이지 절대 리플레인이 아니다!!''' 방영 예정일은 2013년 10월 5일. 분량은 전 13화이다.
1기 방영 당시 임신으로 인해 출연하지 못한 카와라기 시호니시조노 미오의 성우로 복귀하였다.
최속 방송이 1기와 다르게 AT-X였다.
본작의 BD/DVD 판매량은 1기와 비슷하게 10000장 정도. 또한 각권마다 OVA 리틀 버스터즈! EX가 1~2화씩 수록되었다. 자세한 건 문서 참고.

2. 주제가


  • 오프닝: Boys be Smile (스즈유)[1][2]
  • 엔딩: 너와 잃어버린 것(君とのなくしもの) (키타자와 아야카)
    • 3화, 8화, 9화 - Song for friends (Rita)
    • 6화 - hanabi (Lia)[3]
    • 10화 - Boys be Smile (스즈유)
    • 11화 - 아득한 저편(遥か彼方) (Rita)[4]
    • 13화 - Little Busters! -Little Jumper Ver.- (Rita)

3. 회차 목록


  • 전화 각본: 시마다 미치루(島田 満)
'''회차'''
'''제목'''[5]
'''콘티'''
'''연출'''
'''작화감독'''
'''총작화감독'''
'''방영일'''
제1화
それは突然やってきた
돌연 그것이 날 찾아왔다

야마카와 요시노부
마츠자와 켄이치
(松澤健一)

니시카와 에나
(西川絵奈)
이와쿠라 카즈노리

이이즈카 하루코
日: 2013.10.05.
韓: 2013.10.10.

제2화
そのときも雨が降っていた
그때도 비가 내리고 있었다

사쿠라이 치카라
스즈키 켄타로
마츠시타 이쿠코
(松下郁子)
우에다 미네코
(上田みねこ)

日: 2013.10.12.
韓: 2013.10.17.

제3화
ずっとここにいたかった
계속 여기 있고 싶었다

야마카와 요시노부
하시모토 토시카즈
(橋本敏一)

안노 마사토
(安野将人)
카메타니 쿄코
(亀谷響子)

日: 2013.10.19.
韓: 2013.10.24.

제4화
理樹と鈴
리키와 린

사쿠라이 치카라
마츠카와 토모히로
(松川朋弘)

츠쿠마 타케노리
(津熊建徳)
코조 요코
(高乗陽子)

日: 2013.10.26.
韓: 2013.10.31.

제5화
最後の課題
마지막 과제

마츠자와 켄이치
야마모토 신지
(山本真嗣)
이구치 마리코
(井口真理子)
온지 마사유키
(音地正行)
타카자와 미카
(高澤美佳)

이와쿠라 카즈노리
日: 2013.11.02.
韓: 2013.11.07.

제6화
逃亡の果てに
도망친 끝에

야마카와 요시노부
오카무라 마사히로
(岡村正弘)

니시카와 에나
요시다 유코
(吉田優子)
우에다 미네코
사카이 사토시
(酒井智史)

이이즈카 하루코
日: 2013.11.09.
韓: 2013.11.14.

제7화
5月13日
5월 13일

사쿠라이 치카라
하시모토 토시카즈
안노 마사토
카메타니 쿄코
온지 마사유키
호무라 미노리
(保村 成)

日: 2013.11.16.
韓: 2013.11.21.

제8화
最强の證明
최강의 증명

스즈키 켄타로
카지가야 미츠하루
(梶谷光春)
오오키 료이치
(大木良一)
나오야 타카시
(直谷たかし)
사카이 사토시
호소고에 유지
(細越裕治)

이와쿠라 카즈노리
日: 2013.11.23.
韓: 2013.11.28.

제9화
朋友の漏
친구의 눈물

야마카와 요시노부
사쿠라비 카츠시
코마츠바라 세이
(小松原 聖)
야마모토 신지
타카자와 미카
마츠시타 이쿠코
이구치 마리코

이이즈카 하루코
日: 2013.11.30.
韓: 2013.12.05.

제10화
そして俺は繰り返す
그리고 나는 되풀이한다

사쿠라이 치카라
모리타 게이세이
(守田芸成)

야마모토 신지
히노 타카후미
(ひのたかふみ)
오오타 켄지
(大田謙治)
윤종혜
(ユン・ゾンヘ)

이와쿠라 카즈노리
日: 2013.12.07.
韓: 2013.12.12.

제11화
世界の終わり
세계의 끝

마츠자와 켄이치
하기와라 히로미츠
(萩原弘光)
니시카와 에나
요시다 유코

이이즈카 하루코
日: 2013.12.14.
韓: 2013.12.19.

제12화
お願いごとひとつ
소원 하나

야마카와 요시노부
하시모토 토시카즈
타카자와 미카
사카이 사토시
이토 카오리
(伊藤香織)
카메타니 쿄코
우에다 미네코

이와쿠라 카즈노리
日: 2013.12.21.
韓: 2013.12.26.

제13화
リトルバスターズ
리틀 버스터즈

사쿠라이 치카라
이구치 마리코
안노 마사토
마츠시타 이쿠코
온지 마사유키
하기와라 히로미츠
코마츠바라 세이
니시카와 에나

이이즈카 하루코
日: 2013.12.28.
韓: 2014.01.02.

  • 1~3화: 쿠루가야 유이코 루트
  • 4~6화: 나츠메 린 루트
  • 7~13화: 리프레인 루트
    • 8화: 마사토 에피소드
    • 9화: 켄고 에피소드
    • 10화: 쿄스케 에피소드 + 1~2기 총집편

4. 평가


리틀 버스터즈!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1기의 복선들을 Refrain에서 전부 회수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플롯 면에서 유기적으로 깊게 연결되어 있다.[6] 그래서 다른 애니들과 달리 두 작품을 독립적으로 구분해서 감상평을 내리기보다는 1기, Refrain을 전부 보고 시리즈 전체에 총평을 내리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본 문단도 그러한 맥락으로 Refrain 자체보다는 애니메이션 시리즈 전체를 총망라하는 식으로 서술되었다.
애니메이션에 대한 원작팬들의 반응은 대체로 호평이 많다. 제작사가 J.C.STAFF라고 발표되었을 당시에는 많은 사람들이 꿈도 희망도 없어 안될거야 아마를 외치며 실망하였으나, 막상 방영을 시작하니 퀄리티가 기대 이상으로 좋아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대해서는 원작의 명성은 물론이고, 이전까지 Key 게임의 애니화를 담당한 교토 애니메이션의 명성에 비교당하는 부담 때문에 최대한 기합을 넣었다는 견해가 있다.
작화면에서는 히노우에 이타루 특유의 그림체가 사라진 것에 대해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호평이 더 많은 편. 대중성을 고려하면 애니판의 작화가 훨씬 대중적으로 부담없는 작화라는 평이 많다. 다만 기존 쿄애니가 제작한 Key 작품들에 익숙해진 사람들은 원작의 느낌이 일부 퇴색된 점을 아쉬워하기도 한다. 작화 퀄리티도 상당히 높은 수준이며 후반부에는 작붕의 빈도가 높아지긴 했지만 2쿨 애니에서 통상적으로 있는 수준으로 넘어갈 만한 수준이다.
각색 면에서도 다음과 같은 면에서 호평을 많이 받았다.
  • 원작의 다양한 이벤트들을 위화감 없이 잘 섞어놓은 점.
  • 원작의 중요성이 낮거나 난해했던 부분들은 과감하게 생략한 점.[7]
  • 원작에서 리키의 성장 묘사에 비해 부족했던 린의 성장 묘사에도 많은 비중을 할애한 점.
  • 연애 요소를 최대한 배제하고 리틀 버스터즈 멤버 모두의 비중을 높여 작품의 주제인 '우정'을 강조한 점.[8]
  • 원작보다 '세계의 비밀'에 대한 단서를 많이 추가한 점.[9]
  • 각 히로인 루트가 끝날때마다 원작대로 정해진 엔딩곡을 쓴다거나, 애니메이션의 진행상황에 맞게 오프닝 영상을 적절하게 바꾸는 등 세세한 면에도 상당히 신경을 쓴 점 등등.
그러나 원작팬들에 비해서 리틀 버스터즈를 애니로 처음 접한 사람들의 반응은 그다지 신통치 않은 경우가 많다. Key의 작품이라길래 CLANNAD 같은 감동을 기대했던 사람들은 11화 내내 주라는 감동은 안주고 미소녀들 모아서 야구나 하고 놀기만 하는 내용에 실망을 많이 했다. 중간에 코마리 루트가 있었고 나름 호평을 받기는 했지만 그 뒤로 미오 루트가 시작될 때까지 5화나 일상 에피소드로 때워서 지루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 시기에 버티지 못하고 중도하차를 한 사람이 굉장히 많았으며, 안 그래도 낮았던 인지도는 더욱 낮아졌다. 그나마 중반부터 히로인 루트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인지도가 다시 조금씩 오르긴 했지만, 그래도 전작들보다 못하다며 비판을 받았다. 최종화까지 꾸준하게 본 사람들도 'Key 작품이라길래 보긴 봤지만 왜 그렇게 유명한 건지는 모르겠다'는 것이 일반적인 반응이다.
사실 이는 원작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시청자 입장에서는 어느 정도 당연한 반응이라고 할 수 있다. 애니판은 애니 자체의 내적인 요소(작화, 각색 등) 못지않게 애니 외적인 요소들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할 수 있는데
  • 리틀 버스터즈 원작 자체의 문제
리틀 버스터즈!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리틀 버스터즈는 공통 루트와 개별 히로인 루트에 걸쳐 '세계의 비밀'에 대한 떡밥을 던지고, 최후의 Refrain 루트에서 모든 것을 밝히는 구조를 가진다. 그래서 모든 히로인 루트가 끝난 뒤 진입하는 Refrain 루트의 비중이 사실상 리틀 버스터즈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크다. 그런데 문제는 Refrain에 진입하기 위한 조건인 개별 히로인 루트 시나리오는 Refrain에 비해 평가가 매우 낮다는 것이다. 이것은 리틀 버스터즈라는 작품의 최대 약점으로, 감동이 적절히 분산되지 못하고 모든 감동이 Refrain에만 몰리는 현상을 자아냈다. 게다가 개별 히로인 루트가 진엔딩 루트와 어느 정도 독립적인 전작들과는 달리, 리틀 버스터즈는 Refrain을 봐야만 히로인 루트의 내용을 완전히 이해할 수 있는 종속적인 구조이기 때문에 더더욱 문제가 된다. '독립적이고 평가도 높은 히로인 루트'를 가진 전작들과 '종속적이고 평가도 낮은 히로인 루트'를 가진 리틀 버스터즈는 출발선부터가 달랐다. 그렇다고 히로인 루트를 진행 안 하면 Refrain을 이해할 수가 없으니 진행을 안 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이로 인해 한편에서는 초반엔 미소녀 모아서 야구나 하더니 후반에서 너무 급전개가 이루어졌다고 불평하기도 한다. 그렇다고 원작을 날리고 오리지널 스토리로 가면 실패할 경우의 부담이 너무 컸다.
별로 바람직한 것은 아니지만 결코 부정할 수 없는 요소인 '쿄애니 버프'를 받지 못했다는 점은 알게모르게 큰 영향을 미쳤다. 교토 애니메이션이 애니메이션 업계에서 워낙 인지도가 높은 회사인데다, Key의 작품인 AIR, Kanon, CLANNAD를 성공적으로 애니화한 전적이 있기 때문에 사람들 사이에서는 'Key=쿄애니'라는 인식이 상당히 넓게 퍼져있었다. 이 때문에 제작사가 발표된 순간부터 JC는 끊임없이 쿄애니와 비교받았고, 심지어 종영된 이후에도 "JC 물러가고 쿄애니가 리메이크 하라"는 주장을 심심찮게 볼 수 있었다(...). 만약 쿄애니가 제작을 맡아서 지금 JC가 만든 것과 완전히 똑같이 만들었더라도 현재보단 판매량이 더 나왔을 것이라는 씁쓸한 의견도 있을 정도. 추가로 이 작품에서만큼은 기존의 세 작품을 방영했던 방송국인 TBS테레비의 관련성은 1%도 없다는 점에 주목을. 오히려 TBS가 아닌 MBS에서 신경쓴 작품이다.
감동 애니메이션 중에서도 최고의 수작으로 평가받는 클라나드 덕분에, Key 원작 애니메이션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는 상당히 높아져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사람들의 높은 기대를 만족시켜 주지 못하니 실망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았다. (원작 게임이 없는 상태에서 비교적 짧은 분량으로 제작된 Angel Beats!와는 상황이 조금 다르다.)
애니에 대한 비판은 대부분 위의 세 가지 요소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원작부터 기본적으로 히로인 루트의 평가가 좋지 않고, 그마저도 Refrain을 위한 초석 정도에 불과하기 때문에 이 부분을 다룬 애니메이션 1기의 내용은 당연히 호응이 적을 수 밖에 없었다. 원작을 아는 사람들은 그래도 애초에 이런 전개인걸 아니까 Refrain을 기다리며 이후를 기대할 수 있었지만, 사전정보 없이 애니만 본 사람들에게는 위의 세 가지 요소가 절묘하게 조합되면서 비판받았다. '내용이 별로다'라고 까이는게 가장 크고, 여기서 파생되는 것이 'JC가 애니를 망쳤다. 쿄애니가 만들었으면 더 잘 만들었을 것이다'는 주장.
결론적으로 원작의 부실한 시나리오를 가지고 시작한 리틀 버스터즈 1기는 아예 원작을 뒤집어엎어버리지 않는 이상 어쩔 수 없이 다른 작품에 비해 감동이 약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애니만 본 사람들은 대부분 이러한 사정은 당연히 알리가 없고 'CLANNAD급 감동을 기대하며 리틀 버스터즈를 본다 → 별로네? → 분명히 JC가 시나리오를 개판으로 만든게 분명하다!!'의 과정으로 JC를 깠다. JC 입장에선 굉장히 억울한 일이다.
물론 원작팬들도 호평만 한 것은 아니며, 위의 세 가지 요소를 제외하더라도 나름 잘 만들긴 했지만 부족하다며 비판적인 의견도 많다. 특히 히로인 루트가 급전개라는 비판이 많이 보이는데, 차라리 공통루트 비중을 조금 줄이고 히로인 루트에 좀 더 집중했더라면 좋았을 것이라는 불만이 많다.[10] 또한 개그가 별로라거나, 충분히 더 극적으로 만들 수도 있는 장면인데 연출이 너무 절제되어서 감정이입이 잘 안된다며 JC의 연출력이 부족하다는 비판도 있다. 작화 역시 워낙 작화가 좋기로 유명한 쿄애니와 비교되면서 논란거리가 되었다.
처음부터 2기로 기획하고 만든 만큼 팬들은 2기에 기대를 크게 걸었지만, 1기에서 이미 떨어진 화제성이 2기로 이어지지 못해 큰 반향을 얻지 못했다. 특히 밝은 에피소드를 전부 1기에 우겨넣고 2기에는 무거운 에피소드만 남아 분위기가 달라진 것이 치명타였다. 완성도 자체는 1기 이상이었기에 판매량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팬들의 기대처럼 1기에 비해 확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반면 서양에서는 일상물 분위기의 1기보다 여러 비밀이 풀리고 진지해지는 2기가 훨씬 더 높게 평가된다.
많은 팬들이 원작의 한계와 각본을 중심으로 문제점을 지적하지만 '''작화와 연출'''의 문제도 못지 않다. 접근하기 쉬운 디자인에 작붕 없이 안정적인 퀄리티의 작화이긴 하지만 그림체 자체가 그렇게 뛰어난 수준이라고는 할 수 없다. 미적인 면에서는 괜찮지만 원근법이나 인체 및 움직임, 타격감의 묘사가 쿄애니는 물론 일반적인 애니들과 비교해도 많이 떨어지는 수준이라 '''액션'''에 심하게 약하다. 연출 역시 전반적으로 템포가 느려서 일상이나 드라마적인 장면은 괜찮지만 액션이나 개그는 심심한 경우가 많다. 드라마 장르인데 액션이 무슨 소용이냐고 생각할 지도 모르겠지만 움직임 묘사는 장르를 떠나 애니메이션의 완성도를 책임지는 기본 요소 중 하나이다. 특히 리틀 버스터즈의 테마가 '''뜨거운 청춘'''이며 원작이 '''박력 넘치는 전개와 연출'''로 다른 연애 어드벤처 게임과 차별성을 갖고 인기를 끌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매우 치명적인 문제다. 이 때문에 원작에서는 분위기가 달아오르던 장면이 심심하게 보이게 된 장면이 많으며, 원작에서는 매우 박력 넘치던 남캐들의 매력이 많이 떨어졌다. 남캐들, 특히 나츠메 쿄스케의 캐릭터가 본작의 매력을 절반 이상 책임지기 때문에 치명적인 문제였다.
원작이 미연시기 때문에 각 히로인들의 루트는 게임에선 필연적으로 리키와 연인이 되는 서사가 포함되어 있으나 애니화하는 과정에서 모든 루트를 담을 때 리키 하렘으로 만들기 애매했는지 대부분의 히로인들의 리키를 향한 연애감정은 생략되었으며 리키 역시 히로인들에게 연애감정을 느끼는 부분이 생략되었다. 원작보다 연애보단 우정 요소를 더욱 강조하여 원작에선 리키 단독으로 이루어지던 일도 리틀 버스터즈 전원의 행적이 된 경우도 많다. 일단 애니메이션 내에서 리키에게 확실히 연애감정을 느낀 히로인은 쿠루가야 유이코, 토키도 사야 2명이고 리키 입장에서 연애감정을 느낀 히로인은 나츠메 린, 토키도 사야 2명이다. 대부분의 루트에서 리틀 버스터즈 멤버가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지만 니시조노 미오 루트, 토키도 사야 루트, 사사세가와 사사미 루트는 리키 이외의 멤버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5. 기타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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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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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23일(수) 발매
2016년 2월 24일(수) 발매
제1화 ~ 제15화 수록
EX 제1화 ~ 제8화 수록
[상품 사양]
* 오디오 코멘터리(7회분)
* 논크레딧 OP, ED 등

[완전한정생산판 기준]
* 함께 곁잠 시트(린, 코마리)
* 특제 케이스
* 올컬러 책자
* 특제 포스트 카드
[상품 사양]
* 논크레딧 OP, ED 등

[완전한정생산판 기준]
* 함께 곁잠 시트(사야, 사사미, 카나타)
* 특제 케이스
* 올컬러 책자
}}}
1기와 마찬가지로 블루레이 박스가 출시되었다.
[1] 원작의 BOYS DON'T CRY를 어레인지한 곡이다. 퀄리티가 좋은지라 언뜻 들어서는 어레인지한 곡인지 모른다(...)[2] 가사 내용이 1기 오프닝 Little Busters에 회답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Little Busters!에서는 혼자서는 외로우니까 서로 손을 잡았다고 했는데, Boys be Smile에서는 혼자가 외롭다고 손을 계속 잡고 있으면 언제까지나 어린애이며 맞잡은 손이 곧 뿔뿔이 흩어질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3] 해당 곡은 Lia가 2003년에 발매한 곡이며, 린 루트와 일치하는 면이 많다. 결정적으로 이 곡을 작사/작곡한 사람이 린 루트를 집필한 마에다 쥰.[4] 5:35짜리 원곡이 편집없이 통째로 다 나온다.[5] 국내 번역 제목은 정식 방영사인 애니플러스 방영판을 기준으로 한다.[6] AIR의 3부 'AIR' 시나리오나 CLANNAD의 애프터스토리 역시 비중이 크긴 하지만, 리틀 버스터즈의 Refrain은 그보다도 더 크다는 평을 받는다. 특히 애니메이션화되면서 서로가 서로를 보완해주는 위치로까지 발전해서 애니를 추천할 때 꼭 1기와 Refrain을 전부 봐야 한다는 조언이 나올 정도다.[7] 예를 들어 코마리의 할머니에 관한 내용.[8] 특히 2기 9화, 11화. 리프레인에서 등장하지 않는 코마리, 하루카, 쿠드, 유이코, 미오의 흔적과 목소리가 묘사되고 있다.[9] 특히 1기 22~24화, 2기[10] 특히 생략과 각색이 가장 많았던 하루카 루트가 비판이 심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