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경전설 아크로번치
[clearfix]
1. 개요
1982년에 만들어진 일본의 로봇에니메이션으로 국제영화사의 작품이며 니혼 TV에서 1982년 5월 5일부터 12월 24일까지 전 24화로 완결되었다.
전설의 보물 '크와스티가'를 찾아 고고학자 란도우 타츠야와 그 자식들이 지저인 고블린 일족과 맞서 보물을 찾는다는 내용의 심플한 어드벤쳐&슈퍼로봇물이다. 설정상 란도우 가의 비밀병기이며 로봇의 사이즈는 상당히 작은 편에 속한다(대략 건담과 비슷한 정도의 크기). 일단 주인공들이 전부 란도우 가문이기 때문에 모두 한 세대이고 한 가족이라는 것 정도가 특징이다. 적으로 등장하는 고블린 일족 역시 마찬가지다.
사실 바로 1년 전인 1981년이 인디아나 존스의 1편인 레이더스가 개봉했고, 그 때문에 전미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레이더스가 대세를 타던 때였다. 아크로번치 역시 레이더스의 영향을 여러군데 받았는데, 고대 유물을 찾아 떠나는 모험이라든가 심지어 주인공 중 란도우 타츠야는 진짜로 컬러링만 바꾸면 인디아나 존스를 닮았다.
2. 줄거리
인류의 역사상 수천년보다 더 과거인 몇 만년 전. 초 고대 문명의 시대보다 올라간다는 수수께끼의 대비보인 '크와스티가'를 찾기위해서 세계의 유적을 도는것은 해상왕이라는 이명을 가진 란도우 타츠야의 기나긴 꿈이었다. 바로 그때 어떤 사건에 의해서 본의 아니게 꿈이 이루어진 타츠야의 일가는 만능 탐색메카인 아크로번치로 세계 각지의 유적에 대한 크와스티가의 존재을 알게되어 증거의 석판의 인도로 여행을 계속하지만 과거 지저에 억눌러진 지저인 고블린 일족이 크와스티가의 힘에 의한 지상으로의 부활을 꿈꾸며 란도우 패밀리 일행의 앞을 가로막는다.
3. 특징
테일즈 시리즈로 유명한 이노마타 무츠미의 최초로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한 작품이다. 또한 주인공인 란도 쥰의 성우는 훗날 단바인의 쇼우 자마와 건담 W의 트로와 바톤으로 유명한 나카하라 시게루로, 본작이 데뷔작이다.
결말 때문에 말이 많은 작품이기도 하다. 그냥 조기종영으로 결말 내기를 포기했다고 보면 좋을 정도. 전설거신 이데온의 내용과 연출을 완전히 표절했다. 이데온과 다른 반전도 있긴하지만.
애니메이션 자체의 인기는 썩 대단한 편은 아니었지만 나름대로 시청률은 확보했고 완구도 많이 팔렸다.
지금은 완전히 마이너 작품으로 전락했지만 작화를 따지는 오타쿠들에겐 상당히 유명한 작품이다. 이노마타 무츠미 담당의 5,14화. 타니구치 모리야스가 담당한 6화, 모리야마 유지, 타무라 히데키가 담당한 9화 . 오치 카즈히로가 담당한 11화. 야마시타 마사히토가 담당한 12화. 타카하시 아사오가 담당한 19화 등이 유명하다. 유명 애니메이터 올스타였던 것이다. 현재도 일부러 찾아보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중심이 되어주는 애니메이터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작화가 구린 편은 매우 구리고 무슨 애니가 이렇게 작화가 편마다 계속 바뀌냐고 당황스러울 수 있다.
[image]
국내에서는 아카데미의 복제판인 '아크로펀치'가 유명했다. 사실 (전부 비공개나 삭제 상태) 노벨과학에서도 '''아크로펀치'''를 냈다. 싸건 비싸건, 조립이건 완성품이건간에. 영실업에서 내놓은 버전은 전투메카 자붕글의 워커 캐리어, 자붕글과 시리즈로 나왔는데, 워커 캐리어가 워커 펀치, 자붕글은 자붕글 펀치라고 로컬라이징되어, 졸지에 아무 연관이 없는 작품들이 한 시리즈로 엮이게 되었다.[1]
4. 등장인물
4.1. 란도우 가문
- 란도우 타츠야(cv.시바타 히데카츠)
란당 패밀리의 당주. 48세. 젊은시절 해운업으로 재산을 이루고 수많은 해양 목장을 경영하고 있다. 또 하인리히 슐리만를 동경하는 아마추어 고고학자이기도 하다. 원래 아메리카 대륙 서부 앞바다에 란도우 해양 목장을 경영했으나 고블린의 UFO에게 습격을 받았을 때 목장을 잃고 아크로번치로 세계 각국의 유적을 찾는다는 과거의 꿈을 가지고 여행을 떠난다. 팰콘 번치 및 아크로번치의 메인 파일럿인 동시에 해양목장의 관리로봇인 R·C, D·B의 설계자이기도 하다. 또한 막내인 준의 사격의 스승이기도 하다. 캐릭터 디자인의 모델은 존 웨인과 벤 카트라이트였다.
- 란도우 히로(cv.와카모토 노리오)
타츠야의 장남. 25세. 방랑벽이 있기 때문에 작중에서는 싸돌아다니는것이 일. 칼 던지기의 달인으로 투척기술에서는 그를 따를 사람이 없으며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애용한 선글라스는 난시의 도수가 들어 있다. 언제나 쿨하며 번치 호닛·Σ형의 파일럿이다. 캐릭터 디자인의 모티프는 미국의 배우인 피터 폰다.
패밀리의 주방을 책임지는 타츠야의 차남. 21세이며 그의 요리는 누구나 맛있지만 커피는 미키에 지고있다. 요리뿐 아니라 뜨게질의 솜씨는 패밀리에서 따라올 자가 없다. 다만 패밀리 중에서 가장 기계에 약한 듯하다. 파충류 공포증이 있으며 번치 호닛·Λ형의 파일럿이다.
- 란도우 미키(cv.미와 카즈에)
타츠야의 장녀. 18세. 레이카의 쌍둥이 언니이며 참한성격. 료에게 배운 요리를 배웠지만 커피 제작에 있어서는 이미 달인의 경지를 넘어섰다. 번치 애로우·할리형의 파일럿이다.
- 란도우 레이카(cv.스기야마 카즈코)
타츠야의 차녀. 18세. 미키의 쌍둥이 여동생이고 여장부인 성격. 료와는 달리 메카에 박학다식하다, 특히 이륜차를 수족처럼 타고 돌아다니며 폭주를 즐긴다. 번치 애로우·타키온형의 파일럿이다.
- 란도우 쥰(cv.나카하라 시게루)
15세. 란도우 패밀리의 셋째 막내. 뛰어난 운동신경을 갖고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사격 솜씨와 형인 히로에게서 물려받은 칼 던지기 솜씨를 갖는다. 태어난 직후부터 어머니인 란도우 로라가 사망하는 바람의 어머니를 그리워 하고있다. 팰콘 번치 및 아크로번치의 서브파일럿이다. 호기심이 왕성한 성격인데 이게 지나치기 때문에 가족의 말을 무시하거나 쓸데없는 트러블로 사태를 악화시키는 등 첫화에서 이미 타츠야에게 애물단지 취급을 당하고 있거나 트러블 메이커로서의 재능은 타고난 것으로 추정된다.
- R.C (cv.쿠보타 히토시)
남성적 성격을 지닌 해양 목장의 관리 로봇. 컬러는 진회색. 아크로번치에서 감시나 잡무 등도 한다. 타츠야와 준이 없을 때의 아크로번치, 팔콘 번치 등의 메인 컨트롤도 맡는다.
- D.B (cv.쿠로카와 키요미)
여성적 성격을 지닌 해양 목장의 관리 로봇. 컬러는 빨간색. R.C와 함께 아크로번치에서 잡무를 학고 있으며 번치 머신의 메인 컨트롤은 못하지만 서브 컨트롤이나 오토 컨트롤을 담당한다. 또한 아크로번치의 모든 데이터가 수록되고 석판의 정보 및 에너지의 데이터 관리도 한다.
4.2. 고블린 일족
태초에 땅 속으로 내몰린 지저인류의 후예. 초록색 피부를 가지고 머리에는 뿔을 갖는 것이 특징. 수령인 데로스의 통솔 아래 크와스티가 탈취를 위해서 란도우 패밀리와 치열한 쟁탈전을 벌였다.
- 데로스(cv.가토 세이조)
태초에 땅 속에서 쫓겨난 고블린 일족의 후예로 일족의 왕. 초상적인 능력의 소유자.
- 흑군귀 그로이지(cv.오오키 타미오)
세족 보행형인 디라노스를 몰고있는 고블린 사천왕으로 사천왕의 리더. 검은색의 귀족이며 귀족 출신인 것에 자부심을 가진 귀족 주의자이며 아가일과는 특히 사이가 나쁘다. 시라에게는 동정을 하는 것 같다.
- 청군귀 부르좀(cv.오오바야시 류스케)
무족 비행형인 포링그스를 모는 고블린 사천왕으로 아오오니족 출신. 시라를 연모하고 있다.
- 적군귀 아가일(cv.테라다 마코토)
직립 보행형의 앤로뎀스를 조종하는 고블린 사천왕 중 한 명이다. 출신은 붉은 도깨비족. 북방 고블린족 출신으로 사천왕 중 유일한 평민 출신자. 이야기 종반에서 지구 연합공군의 공격을 받고 목숨을 잃고만다.
전사한 아가일의 뒤를 이서 적군귀에 취임했다. 당연히 아가일과 같은 붉은 도깨비족이며 마찬가지로 평민 출신.
- 백군귀 시라(cv.야나가 카즈코)
인간체의 직립 보행형 병기인 케라도우스를 조종하는 고블린 사천왕의 홍일점. 호랑이족의 명문가 귀족인 기린제보의 딸. 사실 데로스의 친딸로 무슨 이유인지 양녀로 나오고 있었다. 이 사실은 게베우와 데로스 말고는 누구도 몰랐다. 히로와의 사투 중에 자신의 과거에 눈을 뜬 이후에 히로에게 이상한 집념을 불태우고 적대한다.
- 대신관 게베우(cv.겐다 텟쇼)
태고의 예언 등을 알아낸뒤 보고하는 고블린 일족의 참모 겸 신관장. 고블린 신화와 각국의 전승을 모두 암송하고 있다.
- 가루모(cv.토타니 코지)
시라의 부관으로 시라군단의 부대장. 또 크레타 유적의 발굴 부대를 맡고있는 단장이기도 하다.
5. 아크로번치
아마추어 고고학자인 란도우 타츠야가 수수께끼의 대비보인 크와스티가 탐색용으로 설계·제작한 만능 탐색 로봇. 란도우 패밀리의 집이기도 하다. 또한 머리부분에서 센서 컨트롤러 (M.S.C)의 설명문에 JIS마크이 있어 특별주문 부분으로 구성된 것을 알수 있다. 흉부의 거주 공간은 16㎡의 면적이 있어 이층집 구조 (하단 1층은 침실, 상단 2층은 만능 룸 )로 되어있다. 만능 룸에서 각 기계 콕핏트까지 슈터와 슬라이더를 통해서 이동하며 외출할 때는 슬링장의 리프트와 사다리 등으로 이동한다. 또한 초기 설정시는 날개부분의 좌우 돌출판은 침대로서 활용할 예정이었다.
전투시에는 팰콘 번치를 중심으로 번치 호닛와 번치 애로우가 합쳐지고 키 15.2m, 체중 50.0t의 인간형 로봇으로 변한다. 분리시의 머신은 번치 머신이라고 부른다. 또 콕핏트에는 인공적인 중력을 만들고 어떤 회전과 진동에 대해서도 콕핏트의 방향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우주 공간과 해저에서도 지상과 똑같이 활동할 수 있다는 것이 제2화에서 히로의 지도로 밝혀지고 있다.
이름의 유래는 '''아크로바틱 (곡예)+주먹 (펀치)+미국 영화인 와일드 번치'''라고 하며 이름의 명명이 첫 등장한 제2화에서는 명명의 유래처럼 원 투 펀치로 절정에 달한 제스처를 취하는 장면이 있다. 또 디자인에서는 서부영화에 나오는 마차를 그 발상원으로 그리고 있다. 역할적으로는 캠핑카이기도 하며 이 사료는 각종 애니메이션 잡지에 기록되어 있었다.
합체시의 구호는 어택! 아크로번치, 각 번치 머신의 분리시의 구호는 아크로번치 아웃!이다. 이야기의 종반부에서는 지구연방군 소속의 헨리 중위가 개발한 양산형 아크로번치가 6대나 등장했지만 타츠야의 프로토 타입기를 어깨너머로 개발했기 때문에 분리와 결합 등은 배제되고 있다.
또한 프라모델화에 있어서 여러가지의 고증이 변경이 되고 그 스케일은 당초 1/980이 검토되고 있었다. 또 마스크의 디자인이나 날개 컬러링 및 디테일 등도 현행과는 다른 물건이 몇가지 존재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프라모델이 아닌 완성품 합체완구의 경우에는 포플러사 DX완구나 아오시마에서 만든 미니 합체 로봇이 매우 유명하다.
아크로번치의 합체 뱅크신은 진한 파랑색 배경에 흰색 선과 중간중간 빨강색의 포인트만 나오는 등 거의 흑백에 가까운데, 이는 당시 합체 뱅크신의 채색작업이 완료되지 않았고, 궁여지책으로 흑백을 네거티브 반전시켜서 낸다는 발상으로 나온 것이다.
5.1. 무장
모든 무장을 장비한 목적은 유적 조사 때에 생각할수 있는 모든 장애를 제거하기 위한 것이다.
- 성검 엑스키서치 - 불길의 성검의 이명을 가진 검 형태의 필살무기. 필살기는 적을 일자로 가르는 엑스키서치 크래쉬.
- 번치 드릴 - 외장형 무장.
- 윙 커터 - 날개부분에서 사출하여 날리는 부메랑.
- 윙 사벨 - 날개부분을 분리하여 양손에 잡고 벤다.
- 아토믹 앵커 - 와이어가 달린 포획용 앵커 . 주로 적을 붙잡고 끌고 다니는 데에 쓰인다.
- 어택 앵커 - 와이어가 없이 사출되는 앵커로 견제기로 쓰인다. 설정화에서는 번처 커터로 불렀다.
- 핑거 빔 - 손가락에서 발사하는 레이져 빔.
- 런처 캐논 - 서브 머신건 형태의 총기류. 기관총처럼 연사가 가능하다.
- 번치 캐논 - 핸드건 (권총) 형태의 쌍권총. 양손에 총을 쥐고 주로 아킴보의 형태로 사용한다.
- 셀러 빔 - 이마에서 마음을 상징하는 형상의 문장에서 발사하는 최강무장으로 고블린의 금속을 관통할 수 있는 이온 빔 포. 이는 고블린 UFO와 도그 파이트 등에서 특히 효력을 발휘하고 있다.
5.2. 번치 머신
당초의 유능한 조종사들을 고용해 번치 머신 및 아크로번치을 조종하게 하였으나 기획단계에서 주인공 가족들이 조종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 팰콘 번치 (길이 11.29m, 중량 18.0t)
란도우 타츠야와 란도우 준이 주로 조종하는 비행메카. 아크로번치의 머리·몸통·허벅지, 날개를 형성한다. 기수에는 이온 빔포와 해저 연막 미사일, 날개 부분에는 마이크로 미사일 포드를 장비한다. 또 주익 부분에는 부스터 슬러스터 분사구가 좌우 각 5문이 있고 아크로번치 때에는 윙 커터용 로켓으로 변한다. 초기 디자인에서는 좌우의 날개 끝으로 설정되어 있었다. 제 14화에서는 타츠야와 준이 모두 바빌론 복원 도시로 갔기 때문에 임시로 히로가 주로 조종간을 잡게 되었다. 프랑스어권에서는 vaisseau로 불린다.
- 번치 호닛 (길이 7.41m, 중량 11.0t)
란도루 히로와 란도우 료가 각각 조종하는 2대의 슈퍼카형 메카. 아크로번치의 다리를 담당한다. 료가 탑승하는 왼쪽 다리는 Σ형, 히로가 탑승하는 오른쪽 다리는 Λ 형이라는 구분이 되어 캐노피의 개폐 위치에 차이가 있다. 프런트 노즈 및 엔진 상부에 이온 빔을 장비한다. 2대가 바닥부에서 합쳐서 더블 어택이라는 공격을 한다. 프랑스어권에서는 jambes-voiture로 불린다.
- 번치 애로우 (길이 8.3m, 무게 5.0t)
란도우 미키와 란도우 레이카가 각각 조종하는 2대의 슈퍼 오토바이형 메카. 아크로번치의 팔이 된다. 레이카가 탑승하는 오른팔은 타키온형, 미키의 타고 다니는 왼팔은 할리형이라는 구분이 되어 본래의 조종간의 형식에 차이가 있다. 기수에 있는 카울링과 라이트에 이온 빔을 장비한다. 콕핏트는 해저에서 활동할시 별도의 캐노피에 덮인다. 고속 부스터를 내장하고 착탈이 자유로운 애로우 추진 장치를 탑재하고 있으며 본편에서 나온 호버 윙 형태 이외에도 전륜형 어태치먼트가 등장한다. 프랑스어권에서는 bras-motos로 불린다.
6. 주제가
OP. 「꿈의 사냥꾼(夢の狩人)」 가수 : 야마가타 유키오
ED. 「물가에 혼자서(渚にひとり)」 가수 : 타이라 이사오
오프닝은 카나다 요시노리, 나베시마 오사무, 오치 카즈히로가 그렸는데, 방영 당시에는 '''오프닝이건 엔딩이건 미완성'''이었다. 그래서 방영이 되는 와중에 퀄리티가 상승하면서 완성되었다. 이걸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멧돼지 사건'인데, 처음 방송을 탈 때 스크롤이 나오는데 엔딩곡의 제목을 '猪 にひとり'라고 띄운 것이다. 이건 '멧돼지 때문에 혼자서', 혹은 '멧돼지가 되어서 혼자서'라는 해석이 되기 때문에 엔딩까지도 우울한 이 애니메이션에서 유일한 웃음거리가 되었다. 다만 DVD건 뭐건 다 수정되어 일반적인 방법으론 볼 수 없게 되었다. 하지만 어떤 사람이 TV방영 때 녹화해둔 영상이 남아있어 사실로 확인 되었다.
7. 회차 목록
8. 미디어 믹스
8.1.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image]
슈퍼로봇대전 컴팩트 3에서 한번 등장했는데 스토리 재현도 부실하고 비중도 적은 편에 속해서 뭐가 뭔지 알기 힘들다. 거기다가 연출도 구리다. 성능도 그저그런 편으로 필중 없인 졸개 때리기도 힘들고, 필살기는 약한 편으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기엔 무리가 있다.
그.런.데 '''정신기가 무려 6인이나 된다.''' 슈퍼로봇대전 IMPACT에서 나데시코가 정신기 6인인 적이 있긴 했지만 그것도 잠시 동안이었는데, 아크로번치는 6인으로 시작해서 '''쭉 이어진다.''' 정신기 6인에서 뿜어져 나오는 정신기 압박은 가히 콤바트라V 그 이상이라 할 수 있다. SP 회복 파츠라도 달아준다면...적이 불쌍해진다.
슈퍼로봇대전 W의 발스토크 패밀리의 모티브라는 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