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두 사코

 


'''크리스탈 팰리스 FC No. 12'''
''' 마마두 사코
(Mamadou Sakho)
'''
'''생년월일'''
1990년 2월 13일
'''국적'''
[image] '''프랑스''' | [image] 세네갈
'''출신지'''
파리
'''신체 조건'''
187cm / 83kg
'''포지션'''
센터백
'''주로 쓰는 발'''
왼발
'''등 번호'''
크리스탈 팰리스 FC - 12번
'''유소년 클럽'''
파리 FC (1998~2002)
파리 생제르맹 FC (2002~2007)
'''소속 클럽'''
'''파리 생제르맹 FC''' (2007~2013)
리버풀 FC (2013~2017)
크리스탈 팰리스 FC (2017,임대)
크리스탈 팰리스 FC (2017~)
'''국가 대표'''
28경기 2골
'''종교'''
이슬람[1]
1. 개요
2. 클럽 경력
2.2.1. 13-14 시즌
2.2.2. 14-15 시즌
2.2.3. 15-16 시즌
2.2.3.1. 도핑 위반 사건
2.2.3.2. 그리고, 반전
2.2.4. 16-17 시즌
3. 국가대표 경력
4. 기타
5. 같이 보기


1. 개요


크리스탈 팰리스 FC의 수비수이다.

2. 클럽 경력



2.1. 파리 생제르맹 FC


2002년, 파리 생제르맹 FC 유스팀에 입단하였다. 2007년 2월 14일 UEFA컵 AEK 아테네 전에 17세의 나이로 프로 선수로서 데뷔하였다. 10월 20일 발랑시엔 FC 전에서 주장 완장를 달고 리그앙에 데뷔하였다. 2009-10 시즌부터 주전선수로 정착하며 32경기에 출전하였다. 2010-11 시즌에는 31경기에 출전해 자신 최다인 4골을 기록하였다. 리그앙 올해의 영 플레이어 상과 베스트 일레븐에 선출되었다.
그러나 클로드 마켈레레를 대신하여 주장에 취임한 2011-12 시즌 디에고 루가노 등 대형 영입이 많아졌고, 카를로 안첼로티 신임 감독 취임과 동시에 알렉스 영입 등 자신 컨디션 난조로 출전 기회가 감소하게 되었다. 새로운 시즌에는 크리스토프 얄레에 주장 자리를 양보하였다.
2012-13 시즌은 치아구 시우바가 영입되어 출전 기회가 더욱 줄어들어 버렸다. 2012-13 시즌 종료 후, 마르퀴뇨스도 영입되면서 이적을 요청하였다. 2013년 9월 1일 리버풀 FC 이적이 결정되었다.

2.2. 리버풀 FC



2.2.1. 13-14 시즌


메디컬 테스트 때 힘으로 메디컬테스트 기계를 고장내버리는 해프닝이 있었다. 초반에는 리그/언어 적응 문제로 기대 이하의 활약을 보여주었으나 점차 나아지던 차에 부상으로 아웃. 다시 복귀하여 이적 첫 시즌 치고는 괜찮은 활약을 보여주며 시즌을 마무리 하였다.
그리고 리그 막바지, 평범한 후방 빌드업을 주고 받다가 스티븐 제라드에게 패스한 아주 평범한 공을 제라드가 놓쳐버리며 위 고 노리치의 주역이 되었다.

2.2.2. 14-15 시즌


분명 피지컬도 좋고, 수비능력도 준수한데 정줄놓은 플레이[2]가 잦아 데얀 로브렌의 삽질에도 불구하고 주전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리버풀의 3백 전환 이후로는 스크르텔과 함께 리버풀 수비의 핵심이 되고 있다. 오른쪽에 서는 찬이 활동량을, 스크르텔이 안정감 있는 태클을 보여줄 때 마마두 사코는 공을 전방으로 빠르게 전개시키는데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리버풀은 사코 없이 투레나 로브렌이 나왔을때 공을 전방으로 빠르게 보내지 못하여 특유의 플레이를 잃어보이는 모습을 보일 정도이다.[3]

2.2.3. 15-16 시즌


로저스 감독이 중도 경질되며 클롭 감독이 부임하고, 수비 라인은 다시 4백 체제로 전환됐다. 4백 체제 에서도 안정감 있는 빌드업과 수비로 리버풀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선수 중 한명으로 거듭났다. 일각에서는 제임스 밀너 대신 부주장직을 맡아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었고, 매 경기마다 나아진 모습을 보이던 도중 아쉽게도 크리스탈 팰리스 전에서 무릎 부상을 당하면서 2015년 연말까지 볼 수 없게 되었다.
그의 대체자로 뛰던 로브렌도 부상을 당하면서 무리하게 12월 20일 왓포드 전 복귀를 했지만 '''최악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박싱데이 일정을 어떻게 버티나 싶었지만 다음 경기에서 로브렌과 함께 괜찮은 폼을 보여주었다.
이후 유로파 리그 맨유전에서는 로브렌과 함께 엄청난 수비를 선보였고, 이 경기 MOM에 까지 선정됐다! 스크르텔이 부상 복귀했지만 사우스햄튼 전에서 똥을 싸질렀기 때문에(...) 주전 경쟁에서 우위를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유로파 리그 2차전에서는 1차전과 달리 도르트문트에게 3실점을 허용했고, 특히 2번째 실점은 사코가 오바메양에게 향하는 스루패스를 끊어내지 못했고, 3번째 실점은 로이스에게 전달되는 스루패스 상황에서 로이스와 동일선상에 있어 오프사이드를 만들지 못하는 등 실점의 원흉이 되는 모습이었으나 후반 합산 스코어 3:4로 밀리는 상황에서 4:4를 만드는 추격골을 넣었고, 팀도 추가시간 터진 로브렌의 결승골로 4강에 진출했으니 이 날 사코는 지옥과 천당을 오갔다고 평할 수 있겠다.
그러나 아래 후술할 사코의 입장에선 억울한 도핑 위반 사건이 일어나며 일부 팬들은 다음 시즌에 샬케 04에서 요엘 마팁이 이적해 오니 사코를 버리자는 의견도 내고 있다. 어차피 도핑 터지기 전에도 다음 시즌부터 후보선수로 밀려날 거라는 예상이 있었다.

2.2.3.1. 도핑 위반 사건

16년 4월 23일, 사코가 금지 약물 복용으로 도핑테스트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는 소식이 나왔다. 사코가 복용한 것은 다이어트 약이었는데 본인은 금지 약물인지 몰랐으며 살 빼는 용도로 썼다고 소명했지만 리버풀 구단 측은 일단 남은 기간 동안 사코의 출전을 정지시킬 것이라고 발표했다. 사코가 사용한 건 Fat Burner라는 지방연소제다. 게다가 로저스 시절 15년 9월까지 사코가 스쿼드에서 제외된 이유가 과체중 문제때문이라고 밝혀졌다. 참고로 같은 팀의 콜로 투레도 맨시티 시절 도핑으로 인해 징계를 받은 적이 있다.
문제는 징계 수위가 생각보다 훨씬 셀 것 같다는 것이다. 이 기사에 따르면 B샘플 테스트는 그냥 생략한다고 하는데 이건 A샘플 테스트 결과가 빼도박도 못하는 내용이라 B샘플 테스트를 할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가 된다. 게다가 FA 자체 테스트에서 걸린게 아니라 UEFA 테스트에서 걸린거라 최소 년단위로 징계가 나올수 밖에 없다.[4] 이것은 커리어에 심각한 타격을 받을 수 밖에 없으며 선수 생활이 끝날지도 모르는 중징계다. 아마 복귀가 힘들 듯 하다.
4월 28일에 1차 징계 결과가 나왔는데 일단 1차 징계로 중간 심사를 하는 1달동안 출장정지를 선고하고 이후에 최종징계를 한다는 방침이다.

2.2.3.2. 그리고, 반전

그런데 알고 봤더니 사코가 복용한 팻 버너는 애초에 UEFA가 지정한 금지 항목에 없었다는 게 밝혀졌다. 르퀴프에 의하면 이대로 무혐의 처분이라고 하며, 추가 징계는 없을 거라고 한다. 다만 아직은 최종 판결까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일단 한 달이 지났으니 선수 생활은 다시 가능하지만 자국에서 열리는 유로2016 프랑스 대표팀 최종명단이 이미 발표되어 억울하게 유로도 못나가게 돼 버렸다. 프랑스 국대 주전인데다 국대만 나가면 펄펄날아 댕기곤 했으니 더욱 아쉬운 상황.
결국 2016년 7월 9일 무혐의가 확정되었다. 한창 폼이 좋은 시기에 유로파리그 결승을 포함한 잔여 시즌과 유로 2016을 놓친 사코만 억울해진 상황이다.
UEFA가 왜 그랬는지, 실수라고 하면 관련자 징계는 했는지 아무런 기사가 없다.(...)

2.2.4. 16-17 시즌


16-17 시즌을 앞두고 등번호를 3번으로 변경했다.
그런데 프리시즌이 진행되는 도중 미국투어에서 사코가 돌려보내지는 사태가 발생했는데, 클롭 감독은 가디언지와의 인터뷰에서 “사코 징계건이 그리 심각한 것은 아니다. 다만 그는 이번 투어에 참가하는 순간부터 태도에 문제가 있었다. 사코는 비행기 탑승 시간을 놓쳐 훈련에 참가하지 못했고, 또 식사 시간에도 늦었다. 새롭게 시작하는 팀을 위해 징계를 결정할 수 밖에 없었다."라고 밝혔다.
지난 시즌 약물 파동의 여파가 남아있는 상황에서 그의 불성실함이 클롭의 화를 제대로 산 것.
시즌이 시작되기도 전에 아킬레스건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3~4주간 경기를 못 나오게 되었다.
시즌이 시작된 이후로도 계속해서 다른 팀으로의 임대설이 돌고 있다. 폼이 떨어진 상태라 구단 측에서 1시즌 간 다른 팀으로의 임대를 추진 중인것 같은데, 결국 본인이 다른 팀으로의 임대나 이적을 거절하고 잔류를 택함으로써 리버풀에 남게 되었다. 하지만 클롭 감독의 눈 밖에 났는데다 로브렌과 마팁, 클라반 등 센터백 두 자리를 놓고 경쟁할 선수들도 많아 16-17시즌에는 필드 위에서 사코를 볼 수 있는 날이 그리 많지는 않을 듯 하다.
'''그런데...'''
[image]
감독의 눈 밖에 난 상황에서 스냅챗으로 위와 같은 발언을 쏟아내며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난 핏을 되찾았지만 코치진들은 2군 경기도 내보내주지 않는다. 내가 핏이 되지 않았다고 말한 것은 거짓말이다."라고 요약할 수 있는데, 이는 사코가 핏을 되찾아야 출전할 수 있다고 인터뷰한 감독을 자극할 수 있는 내용으로 비춰진다.
미러의 데이빗 매덕이 취재한 결과에 따르면 이후 클롭과의 면담을 통해 수비진에 심각한 균열이 생기지 않는 이상 출전이 힘들 것이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한다.
이후로 클롭 감독은 자신의 전술에서 미드필더로 뛰기엔 기동력이 현저히 낮은 루카스를 센터백 4옵션으로 낙점해 컵 경기등에 내보냄으로써 사코의 리버풀 커리어는 끝나는 것처럼 보였고 실제로 리버풀 에코의 제임스 피어스 기자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 리버풀이 사코를 이적시킬 것이란 기사를 쓰며 이 사실을 확인했다.
결국 크리스탈 팰리스로 임대 이적했다.

2.3. 크리스탈 팰리스 FC


기사대로 겨울 이적 시장에 매물로 내놓았지만 높은 가격으로 인해 완전 영입보다는 임대 가능성이 높았고, 폰테가 빠진 소튼과 수비 불안 때문에 강등권 언저리에 쳐진 크리스탈 팰리스의 경쟁 끝에 이적시장 마지막 날 임대료 200만 파운드 + 주급 완전 부담을 조건으로 2017년 1월, 팰리스로의 임대가 확정되었다.
[image]
임대 기간동안 영국 BBC가 발표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되었다.
팰리스에서 '''수비의 중심'''으로 자리잡았다. 확실히 라인이 높았던 리버풀에서는 사코 특유의 불안한 자세나 다소 아쉬운 기동력 때문에 잘 하다가도 잔실수를 저지르는 다소 부족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라인이 낮은 팰리스에서는 그런 단점이 희석되는 편. 매경기 뛰어난 블록과 태클은 물론이고 강점인 왼발 빌드업을 착실히 보여주며 팰리스의 강등권 탈출에 큰 힘이 되고 있다. 팰리스 상승세의 원동력이라고 봐도 될 정도. 실제로 첼시의 파상공세를 막아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고, 아스날전에서 외질을 지워버리는 극강의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완전 이적할 것처럼 보였으나 리버풀의 요구 금액인 30M 파운드를 크리스탈 팰리스 측에서 맞춰주기 어렵다는 의사를 비춤에 따라 일단 리버풀의 프리시즌 첫 날에 멜우드로 복귀했다. 복귀는 했지만 잉글랜드에서 열린 프리시즌 경기, 홍콩 투어와 독일 투어 모두 명단에서 제외되면서 클롭의 계획에서 완전히 빠졌다는 게 확인됐다. 결국 이적 마지막 날 £26M의 이적료를 리버풀에 안기고 크리스탈 팰리스로 이적했다.
그런데 정작 완전이적을 하고부턴 경기력이 떨어졌다. 크리스탈 팰리스에서는 주전 센터백으로 꾸준히 경기를 뛰고 있는데, 평은 그닥 안 좋다. 또한 벤테케와 더불어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유독 부진한 모습을 많이 보여줘서 축구팬들에게 진정한 리버풀 선수라고 놀림을 받고 있다.

3. 국가대표 경력


U-17 프랑스 대표로 UEFA U-17 Championship 2007 및 대한민국에서 열린 FIFA U-17 월드컵에 출전하였다. U-21에서 주장을 역임하였다. 남아공 월드컵 후 취임한 로랑 블랑 감독의 지휘 아래 2010년 9월 4일에 UEFA 유럽피언 챔피언십 2012 예선 벨로루시 전에서 A 매치에 처음 소집되어 11월 17일 잉글랜드 전에서 A 대표로 데뷔하였다. 2011년에 들어가며 대표팀에 정착하게 되었는데, 소속팀 출전 기회 감소로 인하여 2012년은 일시적으로 대표에서 멀어져 EURO 2012 프랑스 대표팀 승선에 실패하였다. EURO 2012 후 디디에 데샹 감독이 취임하면 다시 대표팀에 소집되게 되었다.
2013년 11월 19일 월드컵 예선 플레이오프, 우크라이나 전에서 A 매치 첫 득점이 되는 선제 골과 결승골이 되는 3번째 골도 넣으며 프랑스의 브라질 월드컵 본선행에 크게 공헌하였다.
2014년 5월 28일, 노르웨이와의 친선전에서 성인 국가대표 첫 주장을 맡게 되었다.
대표팀에서도 한참 폼이 좋았던 사코였으나 도핑 사건 이후로는 모습을 보기 힘들다. 동 포지션에 라파엘 바란, 사무엘 움티티같은 영건들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주축으로 자리잡았고, 이 둘을 제외해도 로랑 코시엘니프레스넬 킴펨베같은 뛰어난 자원들이 많아 경기에 나서기 힘들어보인다.

4. 기타


상당히 많은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
축구 플레이할때 자세가 아주 특이하다. 엉거주춤, 어그적어그적, 뒤뚱뒤뚱같은 자세로 공을 받고 뛰고 패스를 한다.(...) 좀 불안해보이기도 하며 오버스럽다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본인에 맞는 폼이라면야... 모르는 사람이 딱봐도 티가 날 정도로 특이하게 보인다.
그 유명한 13-14 시즌 리버풀과 첼시의 36R에서 '''스티븐 제라드미끄러진 그 패스를 한 인물이다.'''

5. 같이 보기





[1] 출처[2] 이를테면 최종수비라인에서 힐패스 시도, 스루 패스를 선호, 무리한 드리블 돌파 시도 등[3] 로브렌의 빌드업 능력은 떨어지지 않는 편이지만 사코만은 못하다. [4] 도핑 테스트를 잊어먹고 있다가 뒤늦게 테스트를 했던 리오 퍼디난드가 8개월 출장 정지였으니 그냥 도핑 확정인 사코의 경우는 년단위 징계가 나올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