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 랜드
1. 개요
マイナーランド
스위트 프리큐어♪에 등장하는 적 세력. 메피스토가 통치한다.
이름의 모티브는 단조를 뜻하는 Minor. 프리큐어 시리즈 중에서 유일하게 요정 왕국과 대칭되는 이름을 지닌 악의 조직이다.
2. 설명
메이저 랜드와는 매우 상반되는 나라. 작중에 하미가 행복의 멜로디를 부르려고 했던 메이저 랜드의 대음악장을 습격하여 세이렌이 행복의 멜로디를 '불행의 멜로디'로 바꿔 부르려고 했지만 그걸 막기 위해 아프로디테가 음표들이 인간계로 흩어지게 했다.
음표를 모으고 '불행의 멜로디'를 완성시켜 전 세계를 불행의 구렁텅이로 떨어뜨리기 위해 왕 메피스토는 전설의 악보를 그대로 빼앗아 갔다. 그리고 세이렌과 트리오 더 마이너(바스도라, 바리톤, 팔세토)를 인간계로 파견시킨다. 세이렌과 트리오 더 마이너는 행복의 음표를 타락시켜 그 음표로 각종 물체들과 융합시켜 네가톤이라는 괴물을 만들어내어 사람들을 습격해서 불행하게 만든다.
다른 구성원들과 아름다운 환경을 가지고 있는 메이저 랜드와 달리 연기가 나는 굴뚝같은 조형물들과 메피스토가 머물고 있는 궁전 형태만 보여지고 있으며 국왕인 메피스토와 측근인 세이렌, 세 심복인 트리오 더 마이너만 등장하고 다른 구성원들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1]
21화에서 메피스토의 악의 노이즈에 조종당했던 세이렌이 하미의 진심어린 우정에 눈을 뜨고 자유를 되찾아 큐어 비트로 각성하여 쿠로카와 엘렌이라는 이름으로 프리큐어 일행에 합류하면서 마이너 랜드의 구성원들은 한 명이 줄었다.
그 이후 26화에서 메피스토의 악의 노이즈에 의해 그의 측근 간부들인 트리오 더 마이너가 파워업을 하여 3간부들이 네가톤을 더욱 강화시키고 음표를 상당량 모아 불행의 멜로디가 완성에 '''점점 가까워져갔다.'''
전작인 프리큐어 Splash Star 이후 5년만에 '''두 사람이 동시에 변신하는 방식'''이 부활하면서 여기에 나오는 적들은 오랜만에 두 사람이 동시에 변신할 수 없도록 갈라놓는 작전을 사용하였다. 특히 호조 히비키와 미나미노 카나데가 둘이 마음이 맞지 않으면 동시에 변신할 수 없다는 그들의 단점을 알아내면서 이 방법을 썼던 적이 있었다.
3. 구성원
4. 스포일러
'''그러나...'''
이 작품의 최종 보스로 예상 중이던 메피스토는 실상 '''페이크 최종 보스'''로 그 역시 '''세뇌당해 있었다.''' 사실 메피스토는 원래 '''메이저 랜드의 국왕'''이었으며 36화에서 메피스토가 큐어 뮤즈에 의해 정화되어 세뇌가 풀리게 되는 동시에, 그를 조종한 '''진 최종 보스'''가 팔세토에 의해 처음으로 언급되었다.[2] 불행의 멜로디를 완성하려고 한 밝혀진 진정한 목적은 바로 네가톤을 통해 '''노이즈의 완전 부활을 위한 사전 작업'''이었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그 이후에 팔세토가 트리오 더 마이너의 리더를 차지함과 동시에 흩어져 있던 음표 대부분을 차지하고 드디어 전설의 악보를 완성하는 성과를 달성하여 현재까지 프리큐어 시리즈에서 등장했던 악의 조직 중에서 후레쉬 프리큐어!의 노저에 필적하는 '''유능한 간부진'''을 두고 있는 놀라운 조직이며[3] 아무래도 실제로 존재하던 메이저 랜드와 달리 노이즈가 메피스토를 통해 스스로 만들어낸 조직인 묘사가 보여지고 있다.[4]
43화에서 팔세토가 아프로디테를 납치해 프리큐어를 끌어들어 전투 끝에 '''항복선언'''을 받아내고는 큐어 모듀레의 높은 음자리표를 빼앗아 불행의 멜로디를 완성하는 성과를 올렸고 44화에서는 팔세토가 크리스마스에 불행의 멜로디를 불러 노이즈를 완전체로 만든 다음 인간들을 대부분 돌로 만들어 버리고 메이저 랜드에 침공하여 그 곳의 주민들도 돌로 만들어 버림으로 노이즈는 최종 목표에 거의 도달하였다.
하지만 47화에서 크레센도 폼으로 각성한 스위트 프리큐어 4명에 의해 노이즈가 정화되어 피짱의 모습으로 돌아오며 이후 최종화인 48화에서 모두가 부르는 행복의 멜로디를 통해 모든 것이 원상태로 복구되어 마이너 랜드는 그대로 와해된 뒤 해피 엔딩으로 끝남으로서 역대 프리큐어 시리즈의 악의 조직들 중에서 구성원이 '''단 한명도 사망하지 않은''' 악의 조직이 됨과 동시에 이 작품의 등장 '''악역 전원'''이 소멸 대신 개과천선으로 권선징악하여 마무리되었다.[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