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야 나스타시치

 


'''FC 샬케 04 No. 5'''
'''마티야 나스타시치
(Matija Nastasić)
'''
<colbgcolor=#004a9d> '''생년월일'''
1993년 3월 28일 (31세)
'''국적'''
[image] 세르비아
'''출신지'''
발례보(Valjevo)
'''신체 조건'''
188cm / 83kg
'''포지션'''
센터백
'''주로 쓰는 발'''
왼발
'''등번호'''
5번
'''유소년 클럽'''
FK 파르티잔 (2008~2010)
'''소속 클럽'''
FK 파르티잔 (2010~2011)
FK 텔레옵틱[1] (2010~2011)
ACF 피오렌티나 (2011~2012)
맨체스터 시티 FC (2012~2015)
FC 샬케 04 (임대) (2015)
'''FC 샬케 04 (2015~ )'''
'''국가대표'''
28경기 0골


1. 개요


세르비아 출신의 센터백. 한때는 네마냐 비디치의 후계자로 불렸으나 현재는... 팬들 상당수는 이름을 줄여서 '나스티'라고 부른다.[2] 한국 한정으로 타식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2012년엔 레알 마드리드라파엘 바란, 파리 생제르맹마르퀴뇨스와 함께 유망주 수비수 쓰리톱으로 불렸으며, 셋 다 이미 유망주 클래스를 벗어난 선수로 이름이 높다. [3] 2021년 현 시점에서는 바란과 마르퀴뇨스는 빅클럽 주전에 걸맞은 활약을 꾸준히 보인 반면, 나스타시치는 샬케 이적후 잦은 부상과 그로 인한 기량하락으로 앞의 둘에 비해 아쉬운 모습을 보인다.

2. 클럽 경력



2.1. ACF 피오렌티나


세르비아에서 나름 알아주는 FK 파르티잔 출신으로, 3M유로로 피오렌티나로 이적, 피오렌티나의 수비진이 무너진 틈을 타 주전 자리를 확보한다. 그리고 AC 밀란과의 경기에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봉쇄'''하며 0:0으로 비겨 이름을 얻게 된다. 이때부터 세리에 내에서는 이미 최고급 유망주로 불렸다.

2.2. 맨체스터 시티 FC


2012-13년 이적시장 막바지에 맨시티스테판 사비치+12M파운드라는 값으로 영국으로 적을 옮기게 된다. 1년 잘한 유망주 치고는 좀 비싼 값이긴 했지만 모두들 1시즌간 수많은 맨시티 팬들의 가슴을 들었다 놨다 한 사비치를 내려놓은 데에 주목해 별다른 나쁜 반응은 없었다(...)[4]
그리고 영국에선 최고의 활약을 했다. 주장 뱅상 콩파니가 부상 악몽으로 상당 경기에 빠지고 폼도 (전에 비해) 떨어져 곰팡이가 되어 버리고, 레스콧과 콜로투레가 점점 늙어가는 상황에서 맨시티 수비진이 리그 최고를 유지한 건 파블로 사발레타와 나스타시치의 공이다. 피지컬도 괜찮고 헤딩도 잘따는 편이지만 그보다도 굉장히 영리한 수비를 보여주며 발재간도 좋은 편이다. 센터백으로서 속도도 느리지 않다. 다방면으로 굉장한 능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맨시티가 전체적으로 똥을 싼 12/13시즌 챔스에서도 적당히 좋은 폼을 유지했다. EPL 베스트 11과 팀내 베스트 선수에 수상이 예측되기도 했지만 둘다 일단은 실패. 그렇다고 평가가 낮아지진 않는다. 팀내 2012년 11월 최고선수에 선정되기는 했다.
13-14시즌 프리시즌 홍콩에서의 선더랜드 AFC와의 친선경기에서 상태가 매우 안좋은 잔디에 발이 걸려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
10월 27일 첼시 FC전에선 90분째에 윌리안이 후방에서 뻥 차서 올린 공을 헤딩으로 골 쪽으로 걷어내다가 페르난도 토레스에게 뺏겨 극장 결승골을 당하는 수모를 당했는데...사실 이 장면은 뻔하게도 '''조 하트의 전적인 잘못'''이다. 나스타시치는 토레스보다 상당히 많이 앞서 있었고, 나스타시치가 레스콧만큼 느려터진것도 아니며 뛰는 것도 먼저 시작했기에 실제로 한 헤딩처럼 헤딩을 줬으면 하트가 그자리에서 잡으면 됐던 지극히 평범한 플레이 상황이었는데 하트가 굳이 나와서 헤딩을 못 받게 된 것이 첫 잘못. 그래도 잘못을 알고서 알아서 비켜줬으면 나스타시치가 헤딩한 공을 그대로 걷어내면 되는 상황이었는데, 그 상황에서 그대로 '''나스타시치한테 박아버리면서''' 나스타시치가 자빠지고 토레스에겐 길이 뚫려버렸다(...) 결국 하트는 다음경기부터 선발 탈락되고 말았다.
근데 그와는 상관없이 이번시즌 부상도 겹치면서 폼이 많이 하락한 상태. 저번시즌의 모습을 전혀 보여주고 있지 못하다. 1월 말부터 부상으로 선수단에서 사실상 사라졌고, 복귀한 건 5월이 되어서야였다. 사실상 시즌을 날려버린 상황. 다음 시즌을 기약해야 할듯.
나름대로 깨끗하게 생긴 덕에 여성팬들도 꽤나 생긴듯.#
스테판 요베티치의 맨시티 영입 과정에서 매주 요베티치에게 문자로 맨시티로 올 것을 권했다는 사실이 요베티치의 인터뷰에서 드러났다.(...) # 사실 요베티치와는 파르티잔-피오렌티나-맨시티 테크를 같이 밟은 사이...
그런데.. 14-15시즌이 개막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팀을 떠나는 것이 유력해졌다. 1라운드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나스타시치 대신 커뮤니티 쉴드에서 끔찍한(...) 경기력을 선보인 데드릭 보야타가 서브에 대신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고, 경기 종료후 페예그리니 감독이 인터뷰에서 나스타시치와 리차즈가 팀을 떠날 것이라고 밝혀 확인사살. 이쯤되면 그냥 감독이랑 사이가 안좋은듯(...) 페예그리니 감독이 나스타시치가 왜 안 나오냐는 기자의 질문에 종아리 부상 때문에 못 나온다고 답했는데, 정작 나스타시치는 세르비아 국대에 뽑혔다(...)[5] 부상이 있는데 국대에 뽑힐 가능성이 거의 없는 걸 볼 때 팬들은 진지하게 감독과 싸운 게 아니냐는 의견도 피력중. 안 그래도 맨시티 성적과 경기력이 많이 떨어진 시점이라 페예그리니 감독의 비판이 많이 늘었는데 스스로 비판점을 늘리고 있다. 결국 겨울이적시장에서 샬케 04 이적 거피셜이 떴다.
2015년 1월 12일 FC 샬케 04로 임대되었다. 임대료는 2m 유로이며 13m 유로의 완전 이적 옵션이 붙어있다. 등번호는 31번을 배정받을 예정이다. 그리고 이적 직후 멀쩡한 폼으로 멀쩡히 경기를 뛰며 맨시티팬들의 혈압을 올렸다.
그리고 결국 2015년 3월 11일 샬케로 완전이적했다.

2.3. FC 샬케 04


15-16시즌 들어서는 부상이 발목을 잡으며 전시즌만한 모습을 못보여주었고, 결국 팀의 부진에 일조한 영 좋지 못한 시즌이 되었다.
16/17시즌에는 어느 정도 회복하는 중. 19라운드 바이에른 뮌헨전에는 토마스 뮐러의 완벽한 골찬스를 결정적인 태클로 끊어내는 등 교체투입되어 괜찮은 장면을 보이는 등 기대할 만한 가치는 아직 남은 듯하다.
17/18시즌에는 다시 애매해졌다. 부진한 폼으로 케러와 스탕불리에게 주전자리를 빼앗겼다. 몸이 회복된 뒤 케러와 주전자리를 경쟁하였는데 이번 시즌 샬케의 MVP 나우두에 가려졌지만 준수한 실력을 보여주었으며 샬케와의 좋은 관계를 형성해 계약 연장을 기대할 수 있다.
다만 4월 8일 함부르크와의 경기에서 십자인대 부상을 당해 시즌아웃되었다. 이 때문에 월드컵 출전에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19-20시즌 랄프 페어만이 노리치로 임대되며 현재 샬케의 최고참 선수이다. 하지만 시즌이 끝나고 페어만은 팀에 복귀했다.
2020-21시즌 프리시즌 VfL 보훔과의 경기에서 상대 수비수의 발에 머리를 맞아 뒷통수가 찢어져 봉합시술을 받았다. 이 부상으로 인해 2라운드까지 출전하지 못하다 3라운드 RB 라이프치히전 복귀했다. 이후 주전으로 뛰는중.

3. 같이보기



[1] 사실상 파르티잔 2군이다.[2] 사실 한국보다도 영국 현지에서 더 흥하는 별명. 이유는 영어엔 Nasty(끔찍한, 험악한)(...)라는 단어가 이미 있기 때문.[3] 세 선수 모두 13-14시즌엔 그 전시즌만하지 못했다. 소포모어 징크스?[4] 정작 사비치는 피오렌티나에선 잘만 하고 있고, 같은 나라 출신(몬테네그로) 스테판 요베티치를 영입하는 데 상당한 도움을 주기도. 이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했다.[5] 참고로 심지어는 이번 한 번만 뽑힌 것도 아니고 주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