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리에타 에지콤

 



'''매리에타 에지콤
''Marietta Edgecombe'' '''
<colbgcolor=#181847><colcolor=#fff> '''출생'''
1978년
'''기숙사'''
래번클로
'''경력'''
/ 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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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관계 펼치기 · 접기 ]
<colbgcolor=#181847><colcolor=#fff> '''부모'''
母 Mrs. 에지콤[5]
'''사제지간'''
알버스 덤블도어
필리우스 플리트윅
'''교우지간'''
초 챙

1. 개요
2. 작중 행적


1. 개요


해리 포터 시리즈의 등장인물. 초 챙의 친구이다.

2. 작중 행적


5편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에서 초 챙과 반쯤 끌려와서 해리 포터가 결성한 덤블도어의 군대에 가입하지만, 모임 내내 해리에게 어그로를 끌며 해리와 친구인 초가 사귀는 것에 대해 못마땅하게 생각한다. 초가 해리와 단둘이 남기위해 일부러 가방을 챙기는 척 멀뚱거리자 혀를 끌끌 차는 등... 결국 마법 정부에서 호그와트를 견제하기 위해 내려보낸 교수인 덜로리스 엄브리지에게 비밀클럽이었던 덤블도어의 군대의 존재를 밀고해버린다. 가입할 때 초 때문에 억지로 끌려온 것 같은 묘사가 있는데 이게 복선이었던 듯 보인다.
그 대가로 덤블도어의 군대 결성시 훈육관 역할을 맡았던 헤르미온느 그레인저가 건 마법에 의해 얼굴에 '''여드름으로''' '고자질쟁이'[1]란 글자가 새겨진다. 코닐리어스 퍼지도 이걸 보고 식겁할 정도.[2] 너무 충격받아서 울먹이느라고 엄브리지의 질문에도 제대로 대답을 못하던 그때 킹슬리가 재빠르게 기억 조작 마법을 건 덕에 모임의 주체가 해리가 아니라고 말하게끔 행동이 조종되어 본의 아니게 엄브리지에게는 위증을 한셈이 되었다.
이 사건 이후 초가 매리에타를 감싸는 바람에 그렇잖아도 금이 가던 초 챙과 해리의 관계는 아예 끝장났고, 덤블도어도 호그와트를 떠나게 된다.
그녀의 엄마가 마법 정부에서 일하고 있어서 그랬을 거라고 초가 마리에타를 변호하자, 해리는 "그래? 근데 내 절친 아버지도 마법 정부에서 일하시는데 그럼 걔도 그런 여드름 생겼어야 했겠네?"라고 쏘아붙인다. 또 초 챙이 그런 야만적 마법은 너무 잔인했다고 하자 해리는 그래도 싸다고 했고, 초 챙이 그걸 여드름 마법을 고안한 헤르미온느를 옹호하는 걸로 받아들여 해리가 헤르미온느와 양다리 걸친 걸로 오해하는 바람에 둘의 관계는 안드로메다로...
다만 영화판에선 배경으로만 나오고 밀고는 베리타세룸을 마신 초 챙이 대신 한다.[3]
이후의 행적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5권 후반부와 6권 전반부를 보면 '밀고자' 여드름은 최소한 그때까진 없어지지 않은 듯. 여드름을 가리려는 노력인지 매우 두꺼운 화장을 했다고 언급된다. 헤르미온느가 자신들을 밀고한 그녀를 용서해서 마법을 풀어주었을 리도 만무하다.[4] 7권에서 초는 호그와트로 돌아와 덤블도어의 군대에 합류했는데 매리에타는 안 나오는 걸 보면 이후엔 초도 매리에타와 떨어져 지내고 절교했거나 작가가 아예 까먹은듯 하다.

[1] 구 번역본은 밀고자.[2] 퍼지가 엄브리지에게 이 저주를 풀 방법이 없냐고 묻자 엄브리지는 마지못해 아직 못 찾았다고 답했다. 엄브리지가 무능한 건지 헤르미온느가 유능한 건지 알 수는 없지만 해리는 헤르미온느의 실력에 경탄했다.[3] 다만 밀고자 여드름은 없는데, 영화판에서는 양피지 마법이 존재하지 않는 것인지 아니면 존재하지만 스스로의 의지로 밀고한 자에게만 발동되는 것인지는 알 수 없다. 양피지 마법에 대한 언급이 영화판에서는 없기 때문에. 정황상 스스로의 의지로 밀고한 사람에게만 발동되었거나, 초 챙에게 발동되었더라도 자신의 의지가 아니므로 즉시 저주를 풀어줬을 수도 있다.[4] 게다가 모든 교수들도 엄브릿지를 극도로 싫어했으니 매리에타는 엄브리지 따위에게 밀고한 배신자로 낙인찍혀서 학교생활이 매우 힘들어졌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