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신제국 바라노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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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マシン帝国バラノイア'''
1. 개요
2. 구성원


1. 개요


초력전대 오레인저에 등장하는 적 세력이자 가공의 국가로 지구를 지배하고 인간을 노예로 만들려고 하는 기계생명체의 나라. 고대에 지구 문명이 만들어낸 기계 생명체를 시조로 설립되었다. 바라노이아 별을 본토로 하고 있으며, 다른 행성에도 침략의 손을 뻗어왔다. 제국에는 유기 생명체가 전혀 존재하지 않고, 무기물만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일부는 인간의 모습으로 변할 수 있다. 황제 자신이 지구 침공의 총지휘를 맡고 있으며, 달의 뒤편의 거대한 전선 기지에 상주하고 있다. 그 기지에서 직경 1000미터의 거대한 전투 항공 모함 '바락티카'나 머신수, 전투기 '타콤파스'를 출격시킨다.
도감 등에서는 '''기계생명체'''라 표기되었지만, 작중에서의 묘사가 일관적이지 못해서 처음엔 그냥 로봇이라 한다던지, 생명을 갖고있다던지 아니라던지 심지어는 부르돈트와 마르치와 사이에서 아이가 출산되기까지 하는 요인불명함을 보여준다.
어째서인지 제국이라면서 주요 구성원들이 가족뿐이고 간부 포지션의 캐릭터는 없다.
이후 종반부에 바라미크론에 의한 대규모작전으로 오레인저를 시작으로 한 지구의 방위전력을 침몰시키고 지구의 초력까지 고갈시키면서 어찌 지구정복에는 성공. 그래도 반년 후에 귀환한 오레인저에 의해 허망히 붕괴하지만 '''지구정복을 했다는 사실 자체는 슈퍼전대 시리즈 적 세력 역사상 최대급의 쾌거.''' 히어로들을 몰아붙이고 짧은 기간이나마 승리를 해[1] 지구정복에 의한 인류지배를 달성한 적 세력은 이 바라노이아와 이후 등장한 우주전대 큐레인저우주막부 쟈크 매터뿐이다.[2]
역대 슈퍼전대 조직들중 최강의 조직을 논할때 절대 빠지지 않으며, 지구를 잠시나마 정복하는데 성공한것을 이유로 바라노이아가 최강 아니겠냐는 의견들이 많이 나온다.
극장판에서는 인간들을 납치하고 오레인저를 공격한 인간들도 진짜 인간이지만 납치당해서 개조되는데 오레인저의 공격과 자폭으로 죽게 된다.심지어는 인간의 다리를 베어서 인간의 목숨을 건전지 취급한다.
또한 슈퍼전대 시리즈 사상 최초로 레귤러로 출연하는 적 구성원이 전부 슈트 캐릭터이고 맨얼굴의 배우가 단 한 명도 없는 특이한 케이스. 이는 천장전대 고세이저가 나오기까지는 독보적인 구성이었다. 2010년대 이후로 악역 전원이 슈트 캐릭터인 전대가 많아진 지금이야 별로 신기할 것도 없지만, 반대급부로 인간 모습의 레귤러 악역이 존재하는 시리즈가 줄어들어서 이후 특명전대 고버스터즈, 열차전대 토큐저, 마진전대 키라메이저 정도에서만 볼 수 있게 되었다.
여담으로 간부 캐릭터들은 전부 이름에 강아지 이름이 애너그램으로 들어가 있다.[3]

2. 구성원


'''계급'''
'''캐릭터 명'''
'''성우 및 배우'''
'''수령 : 황제'''
박카스훈드 황제
오오히라 토오루
'''황비'''
황비 히스테리아
마츠시마 미노리
'''황태자'''
황태자 부르돈트
세키 토모카즈
'''공주'''
공주 마르치와
야마다 미호
'''간부'''
-
봄버 더 그레이트
히야마 노부유키
머신수 조련사 케리스
아마마츠리 아키코
'''집사'''
집사 아체&코체
키모츠키 카네타&아다치 시노부
'''협력자'''
지니어스 쿠로다
이치카와 이사무
'''괴인'''
머신수
-
'''전투원'''
바로 병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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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니어스 쿠로다(ジニアス黒田)[4]
17, 18화에 등장하는 바라노이아에 협력하는 인간 과학자. 본명은 쿠로다 세이이치(黒田 精一).

아내가 사망하고 아들 쿠로다 시게루도 2년 전 교통사고로 사망하면서[5] 아들을 본딴 안드로이드를 만들어 소중히 아끼며 사람의 나약함에 실망해서 인류 멸망을 바란다.
17화에서 바로병으로 위장해서 유지를 유인한 뒤 파워 브레스를 빼앗아서 이를 이용해 바라노이아의 일원이 되려고 협상했으며 18화에선 바라노이아에 직접 들어가 박카스훈드 황제와 교섭해 바라노이아에서 개조받아 머신수 바라아이비와 시게루랑 합체했다.[6] 일부러 병기로 개조된 아들 시게루를 놓고 가서 시게루 곁에 있는 오레인저를 촉수로 지하로 끌고 가고 뒤쫓아온 오레드와 오블루마저 제압하며 승리를 눈앞에 두었지만 오레인저들이 시게루를 설득하면서 시게루가 눈물을 흘리며 마음을 되찾아 촉수에 묶인 오레인저를 풀어주고 만다.

결국 박카스훈드한테 버림받아 명령으로 분리된 머신수 바라 아이비한테 공격받고 오레인저한테 "시게루를…부탁한다."는 말을 남기고 죽는다. 다행히 시게루는 기능이 정지했을 뿐이고 살아남아서 미우라 참모장이 무기를 제거하고 평범한 소년으로 원래대로 돌아와서 지내게 된다.
자식 같은 안드로이드를 만들고 인류(지구)의 멸망을 바란다는 설정은 전자전대 메가레인저닥터 히네라시보레나로 이어진다.


[1] 사실 말이 짧은 기간이지 6개월이란 시간은 결코 짧은 기간이 아니다.[2] 고고파이브그랑디누, 타임레인저기엔, 가오레인저센키도 일시적인 점령을 하긴 했다. 물론 아주 잠깐이며, 기엔의 경우는 점령도 아니고 미쳐날뛰는 것에 가깝다.[3] 박카스훈드 : 닥스훈트/히스테리아 : 테리어/부르돈트 : 불독(일본어 발음이 '부르도그')/마르치와 : 치와와/봄버 더 그레이트 : 그레이트 피레니즈/케리스 : 케니스펜더[4] 배우는 이치카와 이사무(市川 勇)로 공룡전대 쥬레인저에서 도라 스핑크스의 인간체 역을 맡았다.[5] 배우는 B-로보 카부타크에서 주인공. 유즈루를 맡는 후타미 카즈키.[6] 쿠로다 밑에 있는 기계얼굴이 아들 시게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