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다카 박스/학생회 전거 편

 


메다카 박스 스토리 라인
13반의 13인 편

'''학생회 전거 편'''

쿠로카미 메다카의 후계자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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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줄거리
3. 등장인물
3.1. 제 98대 학생회 집행부
3.2. 학생회의 동료
3.3. 마이너스 13반
3.4. 선거관리 위원회
3.5. 그 외 학생
3.6. 학교 관계자
3.7. 하코부네 중학교 학생회


1. 개요


메다카 박스 7권 56화 ~ 11권 92화까지의 스토리.
작중에서 나온 이름은 학생회 전거 편이며 통칭 마이너스 편. 일본 위키피디아에서는 쿠마가와 사건 편(球磨川事件 編)이라고 지칭한다.
쿠마가와 미소기를 필두로 한 '마이너스' 능력자들로 구성된 '마이너스 13반'이 학생회에 탄핵을 걸어오고, 이에 쿠로카미 메다카가 맞서 제안한 '학생회 전거'로 학생회의 존립을 두고 대결하는 스토리.
대부분이 인정하는 '''메다카 박스의 전성기'''로 가장 인기와 평가가 좋은 스토리이다. 처절하고 파격적이면서도 예측불허한 전개, 어브노말 편보다 더욱 강화된 능력자 배틀물 구도, 작중 가장 치밀한 스토리 구조 등의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역시 해당 에피소드의 악역인 '''쿠마가와라는 압도적인 광기와 매력적인 카리스마를 가진 캐릭터의 등장'''이라고 볼 수 있다.

2. 줄거리


하코니와 학원에 전학 온 쿠마가와 미소기는 이사장 시라누이 하카마의 앞에서 하코니와 학원의 특대생들을 몰살시킬 것을 선언한다. 그를 중심으로 한 마이너스 13반에 에무카에 무카에, 시부시 시부키, 쵸가사키 가가마루 등의 마이너스 능력자들이 모이고, 시라누이 한소데 역시 마이너스 13반에 들어간다.
한편으로 과거 의사였을 때 쿠마가와를 담당했던 히토요시 히토미도 하코니와 학원에 전학 와서 학생회를 돕고, 전 학생회장 히노카게 쿠도 역시 메다카의 부탁으로 조력한다. 학생회 임원들이 마이너스 능력자들을 상대할 정신을 갖추지 못했다고 판단한 히노카게는 학생회 임원들에게 여름 방학 동안에 '흉화 합숙'을 받도록 제안한다.
그러나 종업식에 난입한 쿠마가와는 시라누이의 제안대로, 부회장의 부재를 이유로 메다카를 탄핵한다. 쿠마가와에게 회장직을 넘겨줄 위기에 처한 메다카는 다른 조항을 내세워 '학생회 전거'를 벌여 학생회의 존속을 두고 겨루기로 한다.
아쿠네와 모가나가 히노카게와 마구로에게 흉화 합숙을 받는 동안 젠키치는 1회전인 서무전에 나서는데, 마이너스 13반에서는 다름아닌 쿠마가와가 서무전에 나선다. 서무전은 뱀 구덩이 위의 철망에서의 싸움이었는데, 나제의 특훈을 받은 젠키치는 눈을 감아서 마이너스에 대한 공포를 극복하여 싸우자 당하기만 하던 쿠마가와는 별안간 순순히 기권을 선언한다. 젠키치가 긴장을 푼 순간에 쿠마가와는 젠키치를 기습하고, 자신의 능력인 현실을 허구로 만드는 '올 픽션'으로 젠키치의 시력을 없애버린다. 정신적으로 궁지에 몰렸지만 젠키치는 친구가 되어달라는 쿠마가와의 제안을 거부하고 쿠마가와와 함께 뱀에게 물려 공멸을 시도한다.
그러나 쿠마가와는 죽음마저 허구로 만들어버리는 '올 픽션'으로 살아나고, 젠키치는 꿈 속에 나타난 의문의 소녀 아지무 나지미가 가사 상태로 만들어 살려놓고 타인의 시야를 보는 능력 '패러사이트 시잉'을 주어 시력까지 되돌려놓는다. 한편 흉화 합숙 중이던 아쿠네, 모가나, 히노카게, 마구로는 시부시와 쵸가사키, 에무카에에게 당해 입원하여 전거에서 빠지게 된다.
서무전을 마친 쿠마가와는 나제에게 흥미를 느끼고 회유하려 하지만 거부당한다. 이에 대해 쿠마가와와 시부시가 코가 이타미에게 마이너스들을 보내 분풀이하려다가 메다카에게 막히는데, 이 사실에 분노한 나제는 서기전에 참가하여 시부시와 대결한다. 이 대결을 앞두고 쿠마가와는 이 싸움에서 시부시가 지면 마이너스 13반은 하코니와 학원을 떠난다는 의외의 제안을 꺼낸다.
얼음 창고 속의 대결에서 나제는 시부시에게 고전하지만, 자기 스스로를 개조하여 얻은 마이너스 능력 '아이스 파이어'를 사용해 승리를 거머쥔다. 쿠마가와는 약속대로 하코니와 학원을 떠나려고 하지만, 이대로 쿠마가와를 보내버려도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는다는 코가의 지적을 받은 메다카는 쿠마가와를 개심시키기로 결심하고 나제는 자신의 패배를 선언한다.
회계전에는 각각 에무카에와 히토미가 나서는데, 이번에는 각각 쿠마가와와 젠키치의 손목에 폭탄을 채우고 서로의 열쇠를 대전자가 갖고 먼저 동료의 폭탄을 해체한 쪽이 승리한다는 규칙이 된다. 싸움 도중에 에무카에의 마음을 이해한 젠키치는 히토미와 함께 에무카에의 마음을 구원하는데 성공한다. 이에 불쾌한 반응을 보인 쿠마가와는 에무카에의 마이너스 능력과 그로 인해 젠키치가 입은 상처를 없애버리고, 폭탄의 열쇠구멍까지 없애 무승부로 몰려고 하나 올 픽션으로도 마이너스 능력은 완전히 없앨 수 없었고 에무카에는 쿠마가와와 젠키치를 지키기 위해 폭발을 자기 몸으로 감당한다. 이에 충격을 받은 쿠마가와는 쵸가사키에게 자신을 죽이게 하여 아지무를 만나 자신의 최초의 마이너스 '북메이커'를 받아오기로 한다. 회계전은 무승부로 끝난다.
한편 퇴원한 히노카게는 시라누이를 통해 새로운 능력을 얻고 부회장전에 출전, 쵸가사키를 상대로 극적인 승리를 거둬내지만 개심시키는데는 실패한다. 그동안 아지무를 만나고 있던 쿠마가와는 메다카를 이기고 싶다는 마음을 밝히고 올 픽션과 북메이커를 교환받은 뒤 현실로 돌아온다.
마지막 회장전, 본래 출전하게 되어 있던 시라누이는 출전을 거부하고, 한 달 동안 선거 관리 위원장 타치아라이 키루코를 설득하여 얻어낸 위임장을 사용해 쿠마가와를 대리로 내세운다. 메다카와 쿠마가와의 마지막 대결 중에 쿠마가와는 상대를 자신과 같은 마이너스로 만드는 능력 '북메이커'의 실체를 밝히며, 메다카에게 북메이커를 맞아줄 것을 부탁하고 메다카는 받아들인다. 그러나 쿠마가와의 마음은 사실 강했기 때문에 메다카는 북메이커를 맞고도 절망하지 않았고, 서로가 비등한 실력이 된 상황에서 둘은 호각의 대결을 펼친다. 그러나 지금껏 싸워온 '적'들의 응원을 받은 메다카는 마침내 쿠마가와를 쓰러뜨린다.
전력을 다한 승부를 벌인 쿠마가와는 마침내 개심하고 패배를 인정하며, 메다카는 99대 학생회 집행부의 부회장으로 쿠마가와를 임명한다. 또한 그 시각, 북메이커의 봉인이 약해져 현실로 돌아온 아지무는 시라누이 한텐과 함께 자신들을 '낫 이퀄'로 칭하며 전학을 오는데...

3. 등장인물



3.1. 제 98대 학생회 집행부



3.2. 학생회의 동료



3.3. 마이너스 13반



3.4. 선거관리 위원회



3.5. 그 외 학생


해설 캐릭터로 활약.

3.6. 학교 관계자



3.7. 하코부네 중학교 학생회


과거 메다카, 젠키치, 아쿠네 등이 다녔던 하코부네 중학교의 학생회. 마구로같은 경우를 보면 메다카와 대립했던 게 의외였을 정도의 구성이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