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젠 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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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雲仙冥利.
메다카 박스의 등장인물. 애니판 성우는 박로미 / 그레그 에어스
하코니와 학원 2학년. 집행부 부장으로 통칭 몬스터 차일드. 월반을 했기에 나이는 10살이다. 천재성을 발휘한 것은 9살 때부터이며, 그때부터 마치 집행부를 맡기 위해서 태어난 듯이 여러가지 저지르고 다니며 '''하코니와 학원의 초인'''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사람은 악하기에 그 악함을 압도적인 힘으로 짓눌러야한다는 사상을 가지고 있다.
13반의 13인의 일원. 하코니와 학원 지하 11층 '구기장'의 주민.
2. 인간관계
가족관계로는 운젠 묘가가 있다.[1] 남동생 둘도 있었지만 사망.[2]
집행부는 그를 빼면 상당수가 여학생들로 이루어져 있고, 집행부의 여자 부원들은 다들 그에게 정도는 달라도 호감을 지니고 있으며, 특히 운젠을 위한 특별 집행부원까지 있다.[3] 그외에도 플래그가 여기저기 있으며 특히 그를 직접적으로 보좌하는 요부코 후에는 대놓고 좋아하는 듯 보인다.[4] 어쩌면 본작 최고의 하렘 마스터일지도 모른다.[5]
3. 행적
3.1. 학생회 집행 편
쿠로카미 메다카를 눈엣가시로 여기며 학생회 멤버를 공격한다거나, 학생회 자체를 테러한다거나 하며 그녀를 공격했다.
작렬탄을 폭파시켜 학생회의 부실을 테러하려 시도했으나, 메다카의 기지로 휘장에 3인을 휘감아 피해를 줄였고 폭발시키는 과정에서 물을 뿌려버리는 바람에 그 대미지를 어느 정도 중화하여 큰 사고를 막았다.
그러나 그 탓에 메다카가 난신 모드에 들어가게 되었고, 그런 그녀를 보고 결국 그녀 또한 자신과 같은 인종임을 알게되어 '''성선설'''을 믿는 메다카를 악귀 그 자체로 만들고는 '''싸움[6]에서는 졌지만, 그래도 너는 나를 바꾸지 못했다.'''는 말을 하며 메다카를 또 다른 자신으로 만들고 죽으려했지만 학생회 멤버들이 메다카를 말려서 그 계획마저도 실패했다.
그러나 그가 패배하여 플라스크 계획에 메다카가 관여하게 되었다. 어떻게 보면 이 만화를 능력자 배틀물로 변하게 만든 시발점.
3.2. 13반의 13인 편
학생회를 지원하러 와서 플러스 식스와 싸우다 쿠마가와 미소기의 등장과 함께 리타이어했다.[7]
3.3. 쿠로카미 메다카의 후계자 편
시계탑에서 C루트[8]에서 관문을 맡았다. 가장 만나고 싶지 않았던 위원장이었지만 본인이 아닌 부하들과 경기를 시켜 가장 무난한 관문이 되었다.
이후 쿠마가와 미소기와 키카이지마 모가나를 비롯한 알몸 에이프런 동맹과 위원장과의 7:7 블러디 세븐에서 마지막까지 살아남는다. 어브노말 답게 패가 최고로 모였기 때문.
3.4. 미래로의 부케 토스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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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후 전개에서 사설 경비회사를 만들어서 풍기위원회 동료들과 활약하고 있다고.
4. 기타
생각해보면 운젠 묘리는 처음으로 등장한 메다카의 "적"이었다. 거기에다 천재 + 높은 전투력 +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고, 메다카의 "위에서 내려다보는 성선설"에 정반대라 할 수 있는 "위에서 내려다보는 성악설"을 가진 캐릭터이기에 이 만화가 조금 더 일반적인 방향으로 흘러갔다면 숙적, 또는 라이벌 포지션도 노려봄직 했다. 현실은 쿠마가와 미소기와 같은 완전 막 가는 인물들이 등장하여 묻혔지만.
하지만 단순한 학원물에서 배틀물로 넘어가는 물꼬를 트게 해준 캐릭터고 칠흑연 에피소드를 제외하고 모든 에피소드에서 출연해 도움이나 간섭을 해준다.
초반에 리타이어하긴 했지만, 13반의 어브노멀중에서는 플러스 식스를 제외하고 제일 어브노멀 정도가 높은 편이다. 13반으로 가기 위해서는 첫번째로 번호로 이루어진 랜덤 암호를 통과해야 하고, 두번째로 글자까지 포함된 암호를 통과해야 엘리베이터로 빠르게 갈 수 있는데, 플러스 식스를 제외하면 운젠 묘리만이 두번째 암호를 통과하는게 가능하다고. 최종보스급 포스를 풍기던 미야코노죠 오도도 이건 통과하지 못한다고 단행본 숏컷에 지적받았다.
5. 능력 및 무기
심플하게 ‘모든 능력이 뛰어난’ 어브노멀에서 보기 힘든 만능 타입이다. 아쿠네 코키의 상위호환. 다만 나이가 아직 10살밖에 되지 않은 탓에 신체능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그 때문에 여러 도구를 이용한 두뇌싸움을 벌인다.
- 스노우화이트(백호)
단점으로 무거워서 움직이기 힘들다는 점, 가격이 S사이즈 기준 8750'''만''' 엔이라는 점이 있다.
- 슈퍼볼
- 작렬탄 『신데렐라(재투성이)』
- 최종병기 『스트링 볼』
이 와이어는 스노우화이트와 동일한 『아리아드네』. 1줄당 5톤 씩 견딜 수 있다.
작중에서는 실을 끊는 대신 실이 묶인 '''학교를 끌며 이동하는 것으로''' 격파해냈다.
[1] 참고로 월반때문에 누나가 1년 후배다...[2] 10권에서 언급. 부모님과 조부모, 남동생 둘이 죽었기에 그 즈음에서는 성묘로 바쁘다고.[3] 일명 ''''운젠 묘리를 아끼는 모임''''.(…)[4] 쇼타콘인지 메다카한테 지고 난 후 상처에 좋은 온천에 들어갈 때 같이 들어가 혼욕한다던가, 그외에도 자기 가슴을 운젠의 머리 쿠션을 삼게 해준다던가(몽실몽실이라든가 효과음도 난다!!), 푸딩도 직접 떠서 먹여준다던가….[5] 129화에서는 자기 입으로 알몸 에이프런 정도는 풍기위원회에서 죽을 만큼 보고 있다고 인증했다. 그리고 옆에선 요부코가 얼굴을 붉혔다.(…)[6] 온갖 볼들을 사용하다 최후에 스트링볼로 묶어놓고 정신공격을 남발했다.[7] 그래도 정신적으로 강한 건지 빠르게 일어났다.[8] 키카이지마는 Crazy라고 착각하지만 Child의 약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