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
1. 개요
대한민국의 바이오 기업. 본사는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각리1길 78(舊 각리 641-4번지)에 위치해 있다.
2. 상세
2000년 앤디소스로 설립되었고 그해 7월에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하였다. 미생물독소연구소를 세운 이후 이 회사의 주 생산품은 보툴리눔 독소(흔히 말하면 보톡스) 제제로, 2004년 시판 및 수출허가를 받은 뒤 서서히 실적이 발생하기 시작해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벤처기업의 급성장 루트를 철저하게 탔다. 그리고 2009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하였다.
[image]
상장 당시 한국거래소 인증샷.
[image]
2009년 코스닥 상장 이후에는 별 듣보잡 주식으로 있다가 2012년부터 실적이 급성장하기 시작해 주가는 더 큰 폭으로 뛰어서 2015년 현재 시가총액 3조 원대 대형 기업으로 성장했다. 최저점 15900원에서 최고가 62만원까지 치솟았으니... 시가총액은 3조이지만 2014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000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450억원 남짓이다. 하지만 전년대비 100% 이상 씩의 실적개선이 되고있으니 주가는 더 큰 폭으로 뛰는 것.
2015년 오송생명과학단지에 공장을 건립하기로 하였다.
광고음악이 지금 이 순간이다.(...)
메디톡스 주가가 수십배씩 뛸 수 있었던 데에는 사실 실적개선보다도 유통주식 부족이 한 몫 한다. 메디톡스 주식은 총 수가 565만 주에 불과한데다, 대주주 및 자사주 비율이 30% 정도라 이걸 빼면 시장에 유통주식이 400만주 남짓밖에 안 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이전부터 메디톡스에다가 1:5 액면분할 또는 무상증자 요구가 빗발쳤는데, 메디톡스 측에서 씹고 있었다. 근데 메디톡신이 허가 취소되면서 주가가 떡락중이었는데 다시 원상복구 되었다. 2020년 7월 27일 유무상증자를 결정, 10월 16일 유상증자를 통해 1665억 규모 주주배정으로 유상증자를 성공하였으나 식약처의 허가취소 행정집행으로 유무상증자를 철회하였다.
[[분류:코스닥상장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