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루루의 아틀리에 ~알란드의 연금술사 3~

 


[image]
메루루의 아틀리에 ~ 알란드의 연금술사 3 ~
メルルのアトリエ ~ アーランドの錬金術士3 ~
Atelier Meruru: The Apprentice of Arland
[image]
제작
거스트
유통
[image]
코에이 테크모
[image] [image]
니폰이치 소프트웨어 아메리카
[image]
SCEK
발매
[image]
2011년 6월 23일
[image]
2011년 6월 24일
[image]
2012년 5월 22일
[image]
2012년 5월 25일
플랫폼

등급
전체 이용가
엔진
하복
장르
연금술 시뮬레이션 RPG
언어
일본어, 영어
공식 홈페이지
[image]
메루루의 아틀리에 플러스 ~ 알란드의 연금술사 3 ~
メルルのアトリエ Plus ~ アーランドの錬金術士3 ~
Atelier Meruru Plus: The Apprentice of Arland
[image]
제작
거스트
유통
코에이 테크모
발매
[image]
2013년 3월 20일
[image]
2013년 9월 4일
[image]
2013년 9월 4일
플랫폼

등급
CERO B (12세 이용가)
장르
연금술 시뮬레이션 RPG
언어
일본어, 영어
공식 홈페이지
[image]
1. 개요
2. 이식 및 한글화
3. 스토리
4. 등장인물
5. 전작의 등장인물
6. 시스템
6.1. 연성
6.2. 전투
6.3. 개척 시스템
6.4. 인구, 인기, 그리고 의뢰
6.5. 양판점
6.7. 회차계승
7. 엔딩 논란
8. 기타


1. 개요


아틀리에 시리즈 토토리의 아틀리에의 후속작이며, 알란드 시리즈의 세번째 작품이다. 일러스트레이터는 키시다 메루. 2011년 6월 23일 발매. 가격은 7140엔, 프리미엄 박스는 10290엔.
국내에도 일본어판이 정발되었다. 2011년 6월 14일 12시부터 정발판의 예약판매가 개시. 초회한정으로 드라마 CD와 대사집을, 예약특전으로는 직소퍼즐을 동봉. 예판하는곳이 적었다. 그리고 예판이 시작하자마자 5분 만에 품절.
각종 PS 제휴샵에서 약간씩 시간차를 두어 예판을 시작했고, 에이티게임, 옥션 등에서는 ActiveX 설치 수락을 누르는 동안 품절이 떴다. 수량을 100개 정도 확보한 것으로 추정되는 인터파크도 2분을 버티지 못했다.
쉽게 할 수 있었던 다른 아틀리에 시리즈와 달리[1]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 시간은 넉넉하게 주는 거 같지만 연성 전투 이동시 시간이 휙휙 지나가고 스토리상으로 나오는 보스몹들도 아무 생각없이 하다간 전멸하기 십상이다. 각종 엔딩들의 조건도 상당히 까다롭고 특성 연계 시스템으로 같은 폭탄 데미지가 수십배가 차이가 나기도 한다.
전격PS 90 90 95 85 패미통 9 9 8 9의 고점수를 받으며 시리즈 사상 최고의 명작이라고 했었다. 게임스팟에서 5/10의 점수평과 좋지 않은 느낌을 주는 주인공, 매우 어린소녀에게 외설적인옷을 입혔다는 날카로운 평가를 받았다. 한정판을 못 산 사람들은...
발매 2주차에 11만장(엔터브레인 집계)을 돌파, 2주차 누계만으로 시리즈 전체 역대 3위의 매상을 기록하고 있다. 1위는 마리의 아틀리에(PS) 19만장, 2위는 에리의 아틀리에(PS) 16만장으로, 이 페이스로 판매된다면 무난히 역대 2위 매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시리즈 팬들은 아틀리에 브랜드의 부활을 기뻐하는 중. 정가 10,290엔인 한정판 3만장 이상 판매되었다. 2011년 6월 월간 소프트 판매액 순위에서 가스트가 5위에 랭크되었다.
CERO 등급은 B(12세 이상 이용가). 원래는 전체 이용가인 CERO A로 책정되었으나 이후 연애 및 성적 요소에서 걸려서 B로 등급이 올라가 출시가 예정일보다 늦어졌다.

2. 이식 및 한글화


토토리의 아틀리에에 이어서 '''메루루의 아틀리에 Plus'''가 2013년 3월 20일 PS Vita로 발매되었다. 게임 전반의 밸런스를 대폭으로 수정함과 동시에, 연금술사 3인방의 코스츔 교체, 몇몇 새로운 참고서 및 아이템, 새로운 특성 및 최강 무기, 신규 이벤트와 보스, 신규 엔딩 등을 추가한 완전판에 해당한다. 밸런스 수정으로 인해 PS3판에 비하여 난이도가 크게 올라 게임의 양상이 바뀌었다. 추가로, Plus판은 패치를 하지 않으면, 2~3년차인 게임 중반에 왕국 랭크 5에서 개척 점수가 부족해서 랭크 6이 되지 않는 문제가 있으므로[2], 구매하면 꼭 패치를 할 필요가 있다. 엔딩의 경우 4월 20일에 PS3판도 패치로 추가되었다.
2018년 9월, DX판이란 이름으로 PS4 및 닌텐도 스위치로 이식되었다
2018년 12월 4일에는 스팀을 통해 DX판이 PC로 이식되었다.
2019년 4월, 아틀리에 시리즈 최초로 PC판의 비공식 유저 한글 패치가 제작되었다.

3. 스토리


알란드 공화국에서 한~참 먼 북서쪽에 위치한 알즈 왕국. 그곳은 기계와 연금술의 힘으로 크게 발전한 알란드 공화국과 달리, 아직도 발전이 덜 되어있는 변경국가이다.
알란드 공화국을 이끄는 지오는 옛 친구인 알즈 국왕 데지에에게 공화국에 참가할 것을 제안하지만, 실현되기 위한 과제가 많고 알란드 공화국내 반대파의 목소리도 높다는 게 문제.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알즈 왕국의 국력을 높이는 걸 목적으로 국가 전체가 개척사업을 시작하게 된다.
이리 되자 우선 알란드에서 유능한 인재를 파견하기로 한다.
그 파견단 멤버중에는 연금술사 토토리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다.
알즈 왕국의 공주 메루루는 토토리와 만나, 처음 보는 연금술에 감동하고 연금술사가 되기 위해 반은 강제적으로 토토리의 제자가 되겠다고 지원해 오는 것이었다.

4. 등장인물



5. 전작의 등장인물



6. 시스템



6.1. 연성


하위 특성을 이용해 상위 특성을 합성할 수 있는 시스템이 추가되었으며, 토토리의 아틀리에에서처럼 아이템의 코스트 LV의 한계 범위 내에서 자신이 원하는 특성을 넣을 수 있다. 또한 아이템의 코스트 LV를 올려 주는 특성도 있어서 높은 코스트의 강력한 특성을 조합할 때 유효하게 활용할 수 있다. 단, 최후반 던전인 마키나 영역이나 무한회랑까지 가지 않으면 최고수준의 영양제를 써도 단번에 최고레벨의 특성이 나오지는 않는다. 따라서 만들었던 재료를 다시 넣어 조합하는 재귀 조합이 상당히 중요하다. 연금탄과 정령의 숨결, 약의 재료 등은 0.5개/일로 저렴한 비용에 자기 자신을 계속 집어넣어서 조합할 수 있으므로, 최강 아이템을 작성하기 위해 이 아이템들을 계속 조합할 필요가 있다.
장비를 제작할 때 필요로 하는 주괴나 천의 수가 '''2개'''로 늘었다. 그리고 장비분해를 사용하면 돌려주는 주괴와 천은 '''달랑 한 개'''. 언뜻 보기엔 ''''하겔 네 이놈!!!''''이라고 말하고 싶어지는 사항인데, 이를 이용하여 좋은 특성을 몰아넣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특성 LV의 한계로 좋은 특성을 재료 하나에 몰아넣기가 쉽지 않은데, 이 경우 재료 두 개에 특성을 나누어 한데 합치면 된다.[3] 그 후 무기를 분해하면 이 특성들이 ''"주괴에 고스란히 딸려 나온다'''. 이를 양판점에 맡겨 대량양산하는 식의 플레이가 가능하다. 특성이 많이 붙은 주괴나 천으로 무기를 조합하면 하겔이 전작과는 비교도 안될만큼 엄청난 조합비를 요구하므로[4] 위에서 설명한 내용대로 만들어진 최강특성 주괴나 천은 양판점에 넣고, 나머지 하나는 호무의 품질중시로 제작하여 합성하면 조합비를 줄일 수 있다.

6.2. 전투


WT[5]라는 시스템이 새로 생겼는데, 기존처럼 단순히 행동순서만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취하는 행동이나 사용하는 아이템에 따라서 정해진 대기시간 같은 것에 의해 다음 행동의 순서가 정해진다. 따라서 아군 파티의 속도가 충분히 높으면 계속 나의 턴 같은 플레이도 가능하다.
전체적으로 폭탄류가 너프된 감이 없지 않아 있는데, 같은 플럼이나 레헤른 등이라도 만들 때의 특성치에 따라 사실상 다른 아이템이 되어버리는 전작과 달리 본작에서는 데미지 폭탄류의 특성치가 크게 간략화되었고[6], 메가플럼이나 라케데레헤룬 같은 상급 폭탄도 만들 수 없다. 덤으로 VITA판인 PLUS에서는 위력까지 너프. 2회차 이상 히든 던젼에서 좀 더 강력한 데다가 횟수제한도 없는 폭탄의 레시피가 나오지만, 상대적으로 무기를 장만하기가 더 쉬운 데다가 회차계승까지 가능하므로 초중반까지는 지팡이질을 하는 메루루를 보게 될 일이 많다.
최후반 마키나 영역을 공략할 때가 되면 최종 파티는 지오, 토토리 중 한 명은 거의 필수에 , 저 두 명 중 하나를 로로나나 라이아스, 미미로 바꾸는 식으로 구성된다.[7]
연금술사 3인방 파티는 자동발동되는 에릭실을 공격받을때마다 계속 사용할 수 있고[8], 무한 메테올, 녹지않는 레헤룬 등으로 강럭한 데미지를 줄 수 있으며[9], 추가로 토토리의 듀플리케이트를 통해 체력/(공격력,방어력,속도) 증가 버프 및 턴을 되돌려주는 아이템인 신비의 앙크 버프를 계속 붙일 수 있다. 그러나 마키나영역에서 주로 돌아다니게 되는 최후반 특성상, 마키나 오브 갓은 연금술의 효과를 깎아버리는 스킬을 사용하기 때문에 보통 물공캐릭 하나는 들고다닌다. 게다가, 미미와 지오의 경우 저 딜 이상을 뽑는 것도 가능하다.

6.3. 개척 시스템


이 게임의 목적은 5년이라는 주어진 시간동안 알즈 왕국을 강대하게 키우는 것이다. 우체통에 여러 지역을 개척해 달라는 내용의 편지가 오고, 이 편지를 집무실에 있는 루페스에게 보여주면 과제를 부여해 준다. 이 과제를 해결함으로서 개척 포인트가 쌓이게 된다. 과제에는 메인 퀘스트에 해당하는 각 지역을 개척하는 과제나 강적을 처치하는 과제와 함께, 전작의 모험가 포인트를 생각나게 하는, '플럼 10번 쓰기'나 '아이템 10종 연성하기' 같은 소과제도 있다.
개척 포인트를 일정량 입수할 때마다 나라의 규모가 커지며, 새로운 레시피를 얻게 된다. 또한 개척 포인트를 소모하여 각종 시설물을 세울 수 있으며, 이 시설물은 '''전투 경험치 증가'''나 '''연성에 필요한 재료 감소''' 등 각종 유용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지을 수 있는 시설물도 나라의 규모에 따라 늘어난다.
또한 각 지역에서 개쳑 과제를 달성할 때마다 해당 지역의 개척이 진행되며, 그 결과 채집되는 아이템의 품질이 오른다던지 새로운 고급 재료를 채집할 수 있게 된다든지 하는 등의 변화가 있다.

6.4. 인구, 인기, 그리고 의뢰


이 게임에서 이뤄야 할 중요 과제는 국력을 키우는 것인데, 그 중요한 척도 중 하나가 인구이다.[10] 각종 시설물을 지을 때마다 인구가 일정량 늘어나고, 그 밖에 메루루의 인기도에 따라 지속적으로 인구가 늘어난다. 중반부터 등장하는 세금시설인 공장, 투기장 그리고 로로나의 친밀도가 80이상일 시 등장하는 파이가게 등을 건설하면 각각 인구의 5%, 10%, 15%에 해당하는 골드가 다달이 입금되므로, 골드가 매우 많이 필요하게 된 본작에서 인구는 게임 진행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따라서 메루루의 인기 관리도 중요한데, 인기를 올리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의뢰를 해결하는 것이다. '''어차피 돈을 벌기 위해서 의뢰는 최대한 받아서 해결하는 것이 좋으므로''' 의뢰가 갱신될 때마다 꼭 챙기도록 하자. 그 밖에 인기가 오르는 속도를 늘리거나[11], 내리는 속도를 줄이는 시설물[12] 을 지을 수 있으며, 주택가를 지으면 즉시 인기도가 오른다.[13] 그 밖에 인기도가 오르는 과제도 있다.
개척장비 '매혹의 여신상[14]'을 만들어 장비하면 인기도 관리가 한결 편해진다.
참고로, 인기도가 0이 되면 즉시 게임오버가 되지만 웬만큼 막장스럽게 플레이하지 않는 한 인기도를 걱정할 필요는 거의 없을 것이다.[15]
개인의뢰는 일일히 동료들을 방문해야 했던 로로나의 아틀리에나 동료들이 아틀리에에 찾아오는 토토리의 아틀리에와 달리, 동료들이 필리를 통해 정식으로 의뢰를 해오므로 편리한 편이다. 동료들은 주로 조합을 통해 만들어낸 아이템을 의뢰해 오며, 일반의뢰는 재료 조달과 마물 퇴치로 나누어진다. 캐릭터에 따라 주로 의뢰하는 아이템은 정해져 있으므로, 자주 의뢰하는 왕가의 아로마 등 몇가지 아이템은 양판점에 등록하면 편하다.

6.5. 양판점


메루루가 만든 아이템을 맡기면 복제해서 팔아주는 양판점의 성능을 한 마디로 말하면 '''폭풍너프'''라고 말해도 아깝지 않을 정도이다. 각 상점마다 종류의 제한은 있지만 1인당 10종을 맡길 수 있었던 전작에 비해, 본작에서는 양판점을 사용할 수 있는 곳이 파멜라의 가게밖에 없다. 그것도 맡길 수 있는 품목은 달랑 5개. 퀘스트를 달성해야 비로소 15개로 늘어나지만 전투에 쓸 폭탄이나 물약을 맡기고 연성에 사용할 재료들을 맡기다 보면 어느 새 공간이 부족해지게 된다.
상향된 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품질이 100 이상인 아이템을 맡기면 품질이 너프당하고, 몇몇 강력한 특성은 복제가 되지 않는 전작에 비해 본작에서는 치무를 데려와서 그런지 '''원본의 100% 완벽한 복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주괴와 천은 물론 장신구도 복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무기상에서 합성분해 노가다로 특성을 잔뜩 우겨넣은 주괴와 천을 복제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단, 이쯤 되면 가격이 매우 비싸지기 때문에 전작에서 파이만 주면 공짜로 복제해 주던 치무가 그립게 될 지경이다. 안타깝게도 연성의 중간재료로 꽤 자주 사용되는 개척용 아이템은 복제가 불가능하다.[16]

6.6. 호무


호무에게 재료 채집과 합성을 부탁할 수 있는데, 기본 방법은 로로나의 아틀리에와 같다. 특정 지역으로 보내서 그 곳에서 자라는 소재를 채집하게 할 수 있는데, 고유 컨테이너가 있는 게 아니라 그 지역에서 계속 시간을 보내면서 소재를 보내오는 것을 보니 드디어 호무에게도 비밀 가방이 생긴 듯 하다. 채집할 때는 고품질을 노릴지 특성이 많이 붙은 것을 노릴지 레어한 소재를 노릴지 지시를 할 수 있다.
또한 메루루가 한 번 만들어 본 적이 있는 물품이라면 호무에게 만들어 달라고 할 수 있는데, 역시 고품질을 노릴지 특성이 많이 붙은 것을 노릴지 특성 LV가 높은 것을 노릴지 정할 수 있다. 로로나의 아틀리에와는 달리 딱히 재료를 요구하지는 않는다. 시간이 많이 걸리는 편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소재를 합성하거나 가끔 동료들로부터 의뢰를 해결하는 데 이용하는 것이 좋다.
토토리의 아틀리에의 치무와는 달리 원하는 아이템에 원하는 특성을 붙여 복제할 수 있는 게 아니라는 점에서 아쉬움이 있다.

6.7. 회차계승


본작에서는 장비(무기, 방어구, 두 개의 장신구)와 개척 아이템, 돈이 계승된다[17].
개척 아이템은 신발[18], 장갑[19], 확장 카고[20], 비밀 가방[21], 매혹의 여신상[22] 등이 있다. 게임을 편하게 도와주기 때문에 1회차에서부터 개척 아이템을 최대한 만들어서 착용하도록 하자. 그리고 트래블 게이트[23]는 계승되지 않으니 주의.
장신구를 통한 아이템 특성 계승은 이 게임의 백미라 할 수 있다. 후반에만 얻을 수 있는 상위 특성들(Plus의 언령 시리즈 등)을 장신구에 박아넣고 초반에 등장하는 아군 몇 명에게 장비시킨 후 회차계승을 시키면 초반부터 그 특성을 다시 쓸 수 있다!
또한 장신구는 종류의 따라 천, 광물, 보석류 등으로 취급되어 연성의 재료로 다시 활용할 수도 있다. 방법을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유용한 특성들을 장신구에 덕지덕지 붙이고[24], 엔딩 직전에 캐릭터들에게 착용시켜 다음 회차로 옮겨온다. 그 후 연금술 실패를 통해 해당 장신구를 부서진 아이템으로, 이것을 중화제로 다시 변환시킬 수 있다. 완성된 중화제를 파멜라의 양판점에 맡겨서 불려주면 끝. 이러한 방식을 통해 2~3회차부터는 초반부터 오만 가지 사기 옵션을 붙여가며 게임을 날로 먹을 수 있다.

7. 엔딩 논란



알란드 시리즈 마지막 작품이지만 마무리에 걸맞는 엔딩은 커녕 막장인 엔딩들이 꽤 있다.
예를 들어 로로나가 정신도 육체도 14살이 되어서 메루루는 물론 토토리조차 기억하지 못하는 엔딩이라거나, 연금술사 4명이 14살이 되어서 훈훈해보이지만 '''나이가 영원히 14살로 고정되어 불로불사가 된''' 엔딩이라거나...
다른 엔딩은 다 괜찮은데 '''아스트리드'''가 나오는 엔딩이 죄다 폭주하는 엔딩이다. 이것은 시나리오 담당이 로로나, 토토리의 시나리오를 담당했던 가스트의 스즈키 토시유키(鈴木俊行)에서 '시나리오공방 월광(シナリオ工房月光)'에 외주를 주는 형식으로 시나리오 라이터가 변경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나리오 라이터가 변경되었다고 해도 최종적으로 가스트의 검수를 거치지 않을 수는 없기 때문에, 메루루의 빈약한 시나리오와 막장 엔딩의 책임은 제작진 전체에게 있다고 봐야 한다.
다행히 PS Vita판으로 새로 나온 메루루의 아틀리에 PLUS 판이 출시됨에 따라 업데이트로 엔딩이 수정되고, 새로운 해피엔딩들이 추가되어 이 문제는 해결되었다.

8. 기타


[image]
프리미엄 박스에는 페이퍼 웨이트와 메루루의 넨도로이드플러스가 동봉되며, 예약특전으로 드라마CD가 배포된다.
[image]
2011년 6월 6일부터 iPhone용 어플리케이션이 무료 배포 중이다. 그리고 배포 2주만에 10만 다운로드 달성(…). # 메루루를 터치하면 여러가지 움직임과 대사를 한다. 무척이나 귀엽다. 아이폰용으로만 배포됐기 때문에 아이폰이 없는 팬들은 땅을 치며 통곡했다. 메루루와의 잡담 외의 기능으로는 시계, 알람, 생일축하, 메루루의 아틀리에 소개페이지로의 링크 기능이 있다. 발매일이 10일 남았을 때부터 매일 등장인물의 목소리로 발매가 며칠 남았는지 알려준다. 현재는 소개페이지 링크는 사라진 상태.
2010년 발매되었던 '''로로나&토토리의 아틀리에 아트북에 메루루의 아틀리에 일러스트를 추가한 완전판 아트북이 발매 예정이라고 한다.''' 2011년 5월부터 이곳에서 세가지 사양으로 유저 설문조사를 하고 있다. 대략적인 내용을 번역해보면.

Q.1 사양과 가격이 가장 이상적인 것을 선택해주세요.

1 - 3200~3400엔에 전 아트북 페이지에 +알파로 메루루를 추가.

2 - 3800~4000엔에 전 아트북을 새롭게 단장하고, 호화 하드커버 사양으로.

3 - 5000엔 이상에 전 아트북을 새롭게 단장하고, 호화 하드커버 사양으로. 또한 태피스트리 등의 부록을 첨부.

Q.2 그 외 요구사항이 있다면 적어주세요.

많은 매니아들은 세번째가 압도적일 것으로 예상하였고, 결국 '''3번이 51%라는 압도적인 수치로 나오게 되었다.'''
전격문고 감사제 2013년 행사에서 '''알란드 시리즈와 황혼 시리즈 양쪽 다 전개해 나가고 싶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여기에 이 행사의 출연자 중 '''키시다 메루'''가 있었다.(다른 한명은 거스트의 오카무라 프로듀서.) 이 말이 거스트 발표에서 나온 터라 추후에 뭔가 추가적인 발표가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이야기가 나왔지만 이후 경과를 보면 PS Vita판과 신 로로나의 아틀리에를 암시한 말이었던 듯하다.

[1] 사실 전작인 토토리의 아틀리에도 노멀 엔딩이나 캐릭터 엔딩은 크게 어렵지 않지만 부자 엔딩이나 트루 엔딩은 메루루 트루엔딩보다 더 보기 어렵다는 평가도 있다.[2] 해당 시점에 엔트의 숲을 공략하면 랭크 6으로 넘어갈 수 있으나, 엔트의 숲은 1회차 기준으로 모험레벨 40 추천의 후반용 고난이도 맵이다.[3] 예를 들어 첫번째 주괴는 '정령의 힘, 파워 히터, 생명력을 뺏는다'의 특성을 부여하고, 두번째 주괴에 '마스터 스킬, 정령특공, 칠색의 힘'의 특성을 부여하고 두 주괴를 사용해 무기를 만들면 무기에 '파워 히터, 생명력 뺏기, 마스터 스킬, 칠색의 힘'의 특성을 모두 부여할 수 있고, '정령의 힘'과 '정령특공'이 합쳐진 '정령신의 힘' 특성도 부여할 수 있게 된다.[4] 실수로 최강 특성을 가진 주괴나 천을 두개 중복으로 넣으면 거의 4만 골드를 요구한다![5] Waiting Time[6] 일단 메루루의 능력인 파워 아이템과 포텐셜라이즈를 사용해 강화할 수 있으나, 동료들의 어시스트 게이지를 먹는다는 제한사항이 있다.[7] 라이아스는 plus판 한정으로 화염 내성을 감소시키는 스킬로 스킬이 화염속성인 토토리의 무쌍을 강화시키거나 적의 턴을 밀어버리는 스킬을 활용할 용도로, 미미는 방어력 무시 스킬로 인한 강력한 딜과 스킬의 WT를 반감시키는 곡예라는 패시브스킬이 있어서 쓰이곤 한다.[8] 연금술사가 공격받지 않으면 의욕만만이 붙은 에릭실도 발동되지 않는다.[9] 무한 메테올에 코스트보너스, 랭크스페셜, 특성강화 Lv2 등을 덕지덕지 붙이고 메루루의 포텐셜라이즈 등을 발동하면, 무한 메테올의 최고 능력인 토끼가 떨어질 때 거의 1만~1만5천 정도의 괴멸적 데미지가 뜬다. 게다가 무한 메테올은 3회 타임공격이다! [10] 1년 내에 5000명, 2년 내에 15000명, 3년 내에 30000명까지 키우지 않으면 게임 오버가 된다.[11] 인쇄소[12] 성벽, 기념공원[13] 다만 플레이하다 보면 알겠지만, 주택가에 개척 포인트를 투자하는 것은 사실상 낭비다. 하지만 밸런스가 수정되어 오리지널에 비해 인구수 확보가 어려워진 PLUS판에서는 지을 가치가 있다.[14] 인기가 오르는 속도가 오르고, 내려가는 속도가 줄어든다. 특성치에 따라 효과량이 달라진다.[15] 다만 이번 게임에서는 장식품 조합에 굉장한 시간이 소모되므로 다음 회차를 위해 장비를 조합하다보면 어느 새 인기도에 빨간불이 들어온다. 다음 회차 준비할 때에는 가끔씩 인기도도 확인해보도록 한다.[16] 덕분에 온천 건설에 '''무려 10개나''' 필요한 자재를 연성하거나 신속 허리띠 같이 연성에 시간이 걸리는 자재를 재료로 하는 장신구를 만들려면 참 뒷골이 땡긴다. 신속 허리띠에 들어가는 금이 깔린 대지는 궁극의 강재를 필요로 하고, 궁극의 강재는 금괴, 만능 여과제 등 비용이 비싸고 만들기 어려운 재료를 넣고도 8일이나 걸리는데다, 양판도 되지 않고 호무가 만들어주지도 않으므로 하나 만드는데 엄청난 시간(금괴를 양판으로 돌려도 허리띠 하나에 거의 20일!)이 걸린다. 다음 회차 준비할 때는 시간에 유의하자.[17] 초기판에서는 다음 회차로 넘어갈 때 자금이 계승되지 않았다. 그 후 PS Vita용 PLUS 버전은 1.02 패치에서부터 자금을 계승할 수 있게 되었으며, PS4/스위치/스팀으로 출시된 DX에도 이어진다. 단, PS3 버전은 패치를 받더라도 자금 계승이 되지 않는다.[18] 가도에서의 이동시간 단축 및 던전에서의 움직임 향상[19] 채집시 채집되는 소재 증가, PLUS에서는 재료에 따라 채집시간 단축 효과까지 붙일 수 있다.[20] 카고의 크기가 60에서 80, 100까지 늘어난다[21] 마을에 있을 때처럼 아이템을 카고와 컨테이너에 자유롭게 옮길 수 있다.[22] 인기가 오르는 속도가 상승하고, 내려가는 속도가 감소한다. 재료에 따라 정반대 효과로 조합도 가능하지만...[23] 어디서든 바로 아틀리에로 순간이동시켜주는 아이템[24] 보통은 초반부터 유용한 재료 특성(고품질, 비싼값, 코스트)을 엔젤챰에 붙여서 가져온 뒤 시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