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매컬리스
'''아일랜드를 ‘영국보다 잘 사는 나라’로 만든 매컬리스 대통령.'''
'''그는 정치경험이 일천하지만 정치력에서는 오히려 전임 로빈슨 여사보다 뛰어나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1. 소개
'''메리 매컬리스'''는 아일랜드의 제8대 대통령이다.
2. 생애
1951년 6월 27일, 북아일랜드의 수도인 벨파스트에서 태어났다.
그는 퀸스 대학교 벨파스트에서 법학을 전공해 졸업하고 변호사 자격을 얻어 변호사로 일했고, 아일랜드 방송 협회[RTÉ(Raidió Teilifís Éireann)]에 관한 저널리스트로도 일했다.
1975년, 더블린의 트리니티 대학교에서 범죄 법과 범죄학, 형벌학의 법학 교수로 임명되었다.
1987년, 모교인 퀸즈 대학교 벨파스트로 돌아와 전문적인 법학 연구의 연구소 이사가 되었다.
1994년, 퀸즈 대학교의 여성 부총장직을 최초로 맡게 되었다.
2.1.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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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10월 31일, 아일랜드의 대통령으로 당선되었을 때 메리 매컬리스의 모습.
1997년, 그는 버티 어헌(Bertie Ahern) 총리의 권유로 피아나 페일 당의 대통령 후보로 대선에 출마하여 메리 로빈슨(Mary Robinson)의 후임이자 아일랜드의 두 번째 여성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2004년, 두 번째 임기의 선거에서는 단독 입후보하여 별 다른 경쟁자조차 없이 무려 '''약 90%'''(!)에 육박하는 국민 지지율을 기록하며 무투표로 재선에 성공했다.
2005년 3월 23일, 대한민국을 방문하여 노무현 대통령과의 정상 회담을 가졌다.[1] 그 후인 3월 24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여성학을 전공한 대학원장 장필화 교수의 추천으로 명예 법학 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2]
3.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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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매컬리스의 가족.
왼쪽부터 아들 저스틴 매컬리스(Justin McAleese, 1985~), 본인, 남편 마틴 매컬리스(Martin, 1951~), 장녀 엠마(Emma, 1982~), 차녀 사라마이(SarahMai, 1985~).
4. 여담
그는 전 세계에서 최초로 선대의 다른 여성 대통령을 계승한 여성 대통령이며, 북아일랜드 또는 얼스터(Ulster) 지방 출신으로서 최초로 아일랜드의 대통령이 된 사람이다.[3]
5. 기타
5.1.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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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처: e-영상역사관 한ㆍ아일랜드 정상회담(노무현 대통령, Mary Mcaleese 대통령).[2] 출처: 이대학보 [메리 맥컬리스 아일랜드 대통령 방문] ‘이화 동문’된 아일랜드 대통령.[3] 출처: 벨파스트-텔레그래프(Belfast-Telegraph) Mary McAleese: Irish president's journey from Belfast’s Ardoyne to the Ar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