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라스트오리진)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메리, 전 사람들의 바램[1]
을 이뤄주기 위해 비스마르크 코퍼레이션에서 태어난 컨셉 디자이너에요.저는 덴세츠의 컨텐츠 독식에 대항하기 위해 만들어졌어요. 덴세츠가 실제와 다를 바 없는 연기를 통해 사람들을 매료시켰다면, 저는 비스마르크사에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람들이 원하는 바를 그림으로 그려낼 수 있는 능력이 있어요.
그런 저와 페어로 개발된 '마키나'는 제가 그려낸 그림을 바탕으로, 가상의 세계를 구체화시키는 능력까지 갖추고 있었기에, 이런 저희를 두고 언론에서는 '가장 근원적인 욕망을 충족시켜주는 기적의 바이오로이드'라 추켜 세워줬지만, 저희는 결국 상품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회사의 판단하에 개발이 중지됐어요.
음~ 오늘은 제가 무엇을 보고 느낄 수 있을까요? 이제는... 회사의 데이터가 아닌, 제 마음으로 느끼고 제가 진심으로 원하는 그런 그림을 그려보이고 싶어요.
1. 개요
모바일게임 라스트오리진에 등장하는 S급 중장형 지원기 바이오로이드 .
2. 상세
캐릭터 소개
2020년 1월 17일에 출시된 바바리아나 이후 무려 '''11개월'''만에 등장한 비스마르크 코퍼레이션 소속의 바이오로이드.
캐릭터 이미지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일러스트레이터 컨셉의 캐릭터이다. 그 덕분인지 출시는 커녕 소개가 되자마자 라스트오리진의 팬아트들을 그리던 일러스트레이터들에 의해 본인들의 경험담을 그대로 반영한 오너캐 기믹을 얻어버렸다. 가령 마감에 쫓겨서 밤샘 작업을 하거나 각종 괴랄한 커미션 내용 때문에 고통을 받는다는 등...
자비로운 리앤 때와 마찬가지로 디자인적인 특징으로는 스노우볼이 그린 캐릭터 치고는 노출도가 평범하고 크기도 무난한 크기인 여러 모로 굉장히 적당한 디자인의 캐릭터이다. 사령관을 부르는 호칭은 특이하게도 오라버니.
그림을 그린다는 점 때문에 스노우볼 모에화라는 소리가 나오기도 했고 짤쟁이들이 겪는 일들을 투영되어서 표현되기도 하며, 2스킬을 사용할 때 디얍이 그린 CS 페로와 만메가 그린 A-87 밴시 그림을 랜덤으로 띄우는 등 여러 모로 일러스트레이터 컨셉에 충실하다.
후술할 이벤트 스토리에서도 보이듯이 마키나와 함께 멸망 전부터 생존해온 오래된 개체 중 하나이기도 하다. 특히나 메리는 대놓고 시범 기종으로 만들어봤던게 여차저차해서 현재까지 살아남았다는 설정이니 재생산된 개체 같은 것이 있을리도 없다.
3. 작중 행적
3.1. 낙원으로부터 온 초대장
이번 이벤트의 주역 바이오로이드. 첫 등장은 특이하게도 누군가에게서 쫓기는 모습으로 나온다. 그리고 이 세계에서 우리를 구원해 줄 인간님을 찾아야 한다며 바쁘게 도망친다. 이후 도심에서 사령관과 함께 가던 메이, 나이트앤젤과 부딪히고, 거기서 하필 나이트앤젤이 구매한 쇼핑백이 메리의 도구에 딸려가는 바람에 사령관은 메리를 찾으러 쫓아간다. 메리는 사령관이 아직 이 세계에 빠져 헤매고 있던 것이라 생각하여 이런저런 질문을 하며 사령관을 마키나의 환상에서 깨우려고 하지만, 사령관은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다며 돌아가려 한다. 메리는 화들짝 놀라서 사령관을 붙잡고 어찌할지 고민하다가 느닷없이 잠자는 숲속의 공주를 깨우려면 이 방법밖에 없다고 했다며 사령관에게 키스를 한다(!)[2] 그리고 사령관은 갑작스럽게 여러 바이오로이드들의 이름과 모습, 오르카 호에 대해 떠올리며 과거의 기억들을 기억해내며 환상에서 벗어난다.
환상에서 벗어난 후, 메리는 3일 전 사령관과 그 일행들이 갑자기 이 세계에 들어왔다며, 아마도 마키나 때문일 거라 말해준다. 그녀는 마키나에 대해 설명해준 후, 마키나는 슬픔에 빠진 바이오로이드들을 위해서 이 '낙원'을 만들어 원하는 바를 가상으로나마 이룰 수 있도록 했다고 얘기한다. 이에 사령관이 그럼 이 낙원에 있는 게 훨씬 행복하고 안전한 것이 아니냐고 의문을 품자, 메리는 도시 전경이 보이는 건물의 옥상으로 데려가 낙원에 빨려들어간 대원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자신의 욕망에 중독되면 그들은 순간의 쾌락만을 반복하며 결국 스스로를 파먹게 되어 고통에 빠지게 되고, 그럼에도 그 고통을 멈출 수 없게 된다고 말한다. 이후 마키나의 드론들이 추격해오자 지하로 피신한다.[3] 그리고 지하에는 뜻밖에도 로열 아스널이 있었다.[참고로]
이후 무작정 나가서 대원들을 환상에서 깨우려고 하기보다는 마키나가 가진 마스터키를 훔쳐서 낙원에서 빠져나오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제안한다.[4] 다만 그녀는 마키나를 쓰러트리면 안된다고 말하는데, 마키나는 그저 모두가 행복하길 바랐기에 이런 공간을 만든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5] 흐레스벨그와 덴세츠 소속 바이오로이드 일부를 구해낸 이후, 사령관에게 마키나가 있는 빌딩의 지하 감옥에 갇혀 있는 누군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어 사령관 일행을 돕고, 도시의 다른 빈 공간으로 사령관 일행을 안내해 비스마르크 본사로 가려고 한다. 하지만 환상에 빠진 팬텀과 레이스에게 제압당하고, 사령관 역시 둘에게 잡혀 마키나 앞에 끌려가고 만다.
2부에서 사령관과 다시 만나기 전 마키나가 팬텀과 레이스에게 지시를 내리는 사이 몰래 숨어들어 마스터키를 빼돌리고 그녀와 대치한다. 너를 구하기로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라며 마키나에게 멈추라고 부탁하지만 마키나는 낙원에 집착하여 메리의 말을 듣지 않았고, 대립하던 중 메리는 실수로 마스터키를 잘못 눌러 마키나의 AGS 통제권을 없애버리게 된다. 마키나의 도망치라는 말에 결국 메리는 빠져나와 사령관과 합류한다. 합류 후 그들을 잡으러 온 팬텀과 레이스가 나타나자 램파트가 틈을 만들어낸 사이 그림을 그려 팬텀의 세뇌를 풀고, 레이스는 겁을 먹어 기절하게 만든다. 그 후 마키나가 직접 나서서 사령관과 싸운 끝에 제압당하자, 그녀를 죽이려는 리리스를 막아서며 마키나가 큰 잘못을 저지른 것은 알고 있지만 이번 한 번만 용서해 달라고 빈다. 하지만 그 짧은 사이 마키나가 새로운 낙원에 모두를 빠뜨려버린다.
2-7B에서 메리의 과거가 나온다. 그녀는 과거 미디어 산업으로 덴세츠를 능가하고자 했던 비스마르크 코퍼레이션이 만들어 낸 마키나의 페어 유닛으로 만들어진 여러 실험체들 중 하나로, 원래는 이름도 없이 X1225라는 코드명으로 불리었고 그나마도 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폐기처분될 운명이였으나, 마키나를 만들어낸 연구자였던 앤이 개인적 연구를 핑계로 그녀를 폐기하지 않고 자신이 데려간다. 메리란 이름도 앤이 지어주었던 것.[6] 메리는 앤과 지내면서도 마키나와 페어였던 것을 기억하고 있었는데, 앤은 마키나가 자신들을 찾는 고객들이 어떤 욕망을 가지고 있든 누구라도 구하고 싶어해서 오히려 걱정이라고 말한다. 태생적으로 그렇게 설계되기도 했지만 한 명이 모두를 구할 수는 없다며, 언젠가 마키나가 힘들어보이면 네가 마키나를 구해주라며 메리에게 부탁을 한다. 그러나 철충의 갑작스런 습격으로 앤이 메리를 보호하다가 죽고 만다. 메리는 죽은 앤을 이때 처음으로 엄마라고 부른다.
다시 현재 시점으로 돌아와서 환상에 빠진 사령관의 앞에 다시 나타나고, 이전과 달리 이미 정신을 차린 상태였던 사령관은 메리의 도움으로 깨어나 다시 마키나가 있는 곳으로 돌아온다.[7] 그리고 마지막 싸움에서 마키나는 결국 패배하고, 마스터키를 통해 오르카 대원들은 무사히 복귀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마키나는 혹여라도 마음이 변할까봐 로그아웃 명단에서 자신의 이름을 미리 지워버린 상태였고, 사령관과 오르카 저항군에 저지른 죄가 있기에 낙원과 함께 사라지려고 한다. 그러나 로그아웃 직전 사령관이 이를 멈춘 후 자신이 나가려는 이유와 마키나가 품었던 의문들에 대한 답을 해주고, 메리도 여기에 거들어 마키나를 설득한다. 하지만 마키나는 이미 나갈 수 없는 상태였고, 사령관은 밖에 나가 닥터와 스카디의 도움을 받아 마키나의 기억을 유지한 채 복구를 시도해볼 생각을 품고 나가게 된다. 나가기 전, 메리는 앤의 유언 때문에 자길 구하려 한 것이냐는 마키나의 물음에 그것만이 아니라 네가 나에게 남은 유일한 가족이라는 말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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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에서 나온 후 마키나는 오르카로 합류했고, 메리는 마키나의 곁에서 잠든 모습으로 나오는데, 꿈 속에서도 마키나를 구하겠다며 잠꼬대를 한다. 그런 메리를 보며 마키나는 자신은 메리에게 구원받았고, 사령관은 메리를 구원해주었다며 엷게 웃고 앞으로는 이곳에서 사령관과 함께 모두를 행복하게 할 방법을 찾아보겠다며 감사를 표한다.
3부에서도 마키나와 함께 다니다가 나이트앤젤이 찾아와서 대뜸 최면을 다시 걸어달라는 부탁을 하자 나이트앤젤이 본인의 콤플렉스 때문에 그런 줄 알고 핀트에 어긋난 대답을 하는 바람에 의도치 않게 나앤이 폭발해버린다(...) 아무튼 사정을 다시 듣고 나앤이 메이 때문에 온 것임을 알게 되고, 가상현실을 구현하는 데에 필요한 장치를 찾아다니자 마키나와 함께 이를 지켜보면서 과거 앤과의 추억을 회상한다. 그렇게 얘기를 하던 중 나앤을 쫓아서 온 사령관과 만나게 되고, 나앤이 뭘 저리 찾고 있는 건지 물어보자 마키나가 잊어버린 물건이 있는 것이라고 둘러대자 여기에 동조한다. 이후 갑작스런 철충의 공격을 막는 과정에서 흐레스벨그와 쿠노이치 자매가 준비한 연극의 무대와 연출 장치들이 망가지게 되자, 마키나에게 연극의 연출을 맡아달라고 설득한다. 망설이던 마키나는 사령관의 허락을 받고 무대 뒤에서 연극의 연출을 맡게 되고, 훌륭하게 연극을 연출해낸다. 마지막에 쿠노이치 자매의 필살기가 맞부딪히면서 진짜로 불이 나는 사고가 생기자 사령관과 흐레스벨그가 대피 및 화재 진압을 하는 동안 마키나의 곁에서 우리도 드론을 철수시켜야 한다고 말하는 것으로 등장 종료.
3.2. 누군가 바랐던 소원
2부에서 바바리아나의 요구를 들어주고 있었다.[8] 들어주면서도 영 아니다 싶었는지 몇 번이고 확인하는 건 덤. 이후 마키나와 같이 다시 나오고, 바바리아나는 마지막으로 폭죽을 설치하면 끝이라고 하자 실내인 함장실에서 폭죽을 설치하는 것에 걱정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다행히 마키나가 자신의 홀로그램으로 폭죽을 처리하는 걸로 합의했고, 메리는 이에 좀 더 바리에이션을 주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하며 디자인을 해본다. 바바리아나의 혹시 내 모습을 폭죽으로는 만들 수 없냐는 말에 대해서는 아까 걸로 끝난 거라며 추가 요금을 지불하라고 냉정히 선을 긋는다. 이후 바바리아나의 사령관 예찬과 신년 행사 의욕을 듣던 중 아스널이 들어오고, 아스널의 이론에 바바리아나가 감화되는 모습을 보고 영감을 얻어 스케치를 하나 그려서 선물로 준다. 그림을 보고 만족한 아스널은 감사를 표하고 다음 번에 자기 부대와 사령관의 모임에 올 것을 제안하는데, 메리는 당황하여 말을 잇지 못한다.[9] 물론 직후 아스널이 강요는 안한다며 마음 가는 대로 행동하라고 얘기해서 넘어간다.
3.3. 외전 스토리
3.4. 공식만화
공식만화 '어느 바이오로이드의 기억' 11~12화에서 등장한다. 메리는 세계가 멸망한 후, 마키나를 찾다가 낙원이라 불리는 도시에서 마키나와 재회하는데 성공하고 마키나를 위해 낙원을 꾸미고 만들며 그녀를 돕고 있었다. 하지만 어느 바이오로이드가 정신적 충격으로 스스로 세뇌에서 벗어난 바람에 마키나의 경비로봇에 끌려가자 마키나에게 따지지만 이윽고 마키나의 뒤틀려진 면모와 낙원의 정체를 깨닫고 경악하여 마키나로부터 도망치는 삶을 살게 된다.
후에 인류멸망 전의 시점인 메리의 과거로 시점이 옮겨지는데 메리의 폐기처분을 막고 자신의 딸로서 키운 앤 박사의 보살핌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내던 중 마키나가 만들어내는 낙원에 대한 질문을 앤에게 던졌고 앤은 원하는 모든 것과 바라는 모든 것을 전부 충족시킬 수 있는 구원의 성역이라고 하자 어째서 인간이 구원을 바라는 것일까란 진지한 고찰을 던졌고 이에 삶을 열심히 살아도 생각한 것이다 원하는대로 일이 풀리지 않아 막막함을 느낄 때 누군가가 자신을 구해줄 것이며 거기에 의지하고자 하는 성향이 있기에 구원을 바라며 그런만큼 인간은 훨씬 나약하여 자신을 지탱해줄 무언가가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힘이 생기며 그게 종교의 '구세주'라는 요소로 존재한다는 앤의 설명을 듣는다. 이어서 종교가 형태가 없는 구원이라면 마키나는 형태가 있는 구원이며 그렇기에 마키나라는 구세주를 바라지만 정작 마키나는 덴세츠의 경쟁에 맞서는 유흥거리로 취급받을 뿐이라는 앤의 자조를 듣자, 마키나가 구세주의 역할을 한다면 그 구세주를 구원할 자는 누가 되어줄 수 있을까란 걱정을 한다.
그러자 앤은 신이면 몰라도 마키나라면 메리가 있으니 괜찮고 한 사람이 모두를 구할 수 없는 게 당연하지만 그렇기에 마키나가 힘들어보이면 메리가 직접 마키나를 구해주란 말을 남긴다. 그것이 메리의 눈앞에서 철충들에게 죽은 앤의 유언이 되었다,[10]
시점은 다시 도망자의 삶을 사는 메리의 모습으로 옮겨지고 자신의 능력으로 경비로봇을 속여 어느 지하에 숨는데 성공하지만 그곳에서 바이오로이드의 시체들과 이전에 연행된 바이오로이드를 발견하게 된다. 연행되었던 그녀와 재회하면서 살아있었냐는 질문을 던지지만 바이오로이드는 이미 자신의 마음은 죽은지 오래이며 마키나가 만든 환상은 처음엔 자신을 기쁘게 했지만 자신의 주인의 최후를 직접 본 기억이 뇌리를 스친 탓에 환상이 깨졌고 수십년간 모신 주인을 잊는 건 불가능하다며 차라리 다른 바이오로이드들처럼 환상에 빠져살다 죽었음 좋겠다는 비참한 한탄을 쏟아낸다. 그러면서 쓰레기처럼 버려진 칼을 주운 뒤에 마키나의 낙원은 구원도 뭣도 아니며 스스로도 자각 못하는 마키나 자신에게 내려진 '''저주'''라는 말과 함께 '''웃는 얼굴로 자신의 목을 그어 자살해버린다.'''
자살한 바이오로이드의 말을 되뇌이며 마키나는 정말 순수한 마음으로 모두를 구원하고자 했는데 그것이 어쩌다 이렇게 된 것이냐며 울다가 마키나의 현재이자 운명이 저주라면 앤의 유언대로 시간이 얼마나 걸리던 자신이 그녀를 구해야만 한다는 결심을 하게 된다.
4.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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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틀린 맞춤법이다. 생각대로 원하는 것이 이루어진다는 의미의 '바라다'의 활용이므로 '바람'이 올바른 표현이다.국립국어원 참조[2] 여담으로 이 때 선택지로 혀를 집어넣을 수(...) 있는데, 당연히 변태라고 비난한다.[3] 지하는 낙원의 잉여 공간이라 마키나의 힘이 닿지 않는 공간이라고 한다.[참고로] 메리가 키스를 했던 건 아스널이 알려준 방법이었다. 그리고 사령관의 존재에 대해 알려준 것 역시 아스널이었다고.[4] 대원들을 무사히 탈출시키는 건 물론이고 마키나 역시 구할 수 있을 거라고.[5] 그리고 과거에 자신이 마키나를 구하기로 뭔가 약속을 했던 모양이다.[6] 노린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앤, 즉 안나는 성모 마리아(메리=Mary)의 어머니의 이름이다.[7] 여기에 더해 가상현실 유지 장치가 외부에서 침투해 들어온 랜서 미나에 의해 손상되면서 마키나가 더 이상 사령관이 빠진 낙원을 유지할 수 없게 되었다.[8] 요청이 바닥 한가운데에 반나체로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는 자기 모습을 그려달라는 참으로 골때리는 요청이었다.[9] 이전에 바바리아나가 사령관이 자기 자신을 상품으로 건 것에 대해 얘기할 때도 약간 머뭇거리며 말한 것을 보면, 어린 외형과 별개로 알 건 다 아는 모양.[10] 이때 눈앞에서 죽는 앤을 향해 메리는 이름으로 그녀를 부르다 '''엄마'''라는 호칭으로 처절하게 울부짖듯이 부른다.
4.1. 숙련도
4.2. 관련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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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패치노트
4.4. 전용 장비
4.5. 평가
단일 대상으로 집중적 버프를 제공하는 중장형 지원기.
1번 액티브는 광역 디버프 공격으로 버프가 3가지나 되는 대신 중첩이 안된다.
2번 액티브는 실키와 유사하게 타입에 따라 다른 버프를 준다. 다만 패시브는 공격기와 방어기만 지원하고 주유는 지원기만 되고 수치가 낮은게 흠이다. 비슷하게 유형에 따라 다른 버프 주는 스킬 가진 실키와 큰 차이가 없고 실키는 추가로 주유도 있다. 그래도 공격기 공격력 버프 수준은 좋은 편. 하지만 핵심은 보호기에게 표식 달아주는 것이다. 튼튼하지막 보호범위가 애매한 보호기들은 이것으로 안정적으로 탱킹할 수 있다.
1번 패시브는 메리의 핵심으로, 양옆의 공격기에게 공격과 행동력을 준다. 수치가 상당히 준수해서 어지간한 주유와 선턴 패시브급 성능을 자랑한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기동형이나 경장형일 경우 보호막/피해감소 무시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특히 경장 공격기들은 대부분 피해감소 무시가 없다는 점을 고려하면 매우 유용하다. 다만 95% 이상의 체력을 유지해야 하므로 해당 공격기에 대한 철저한 보호가 필요하다.
2번 패시브는 앞에 있는 보호기에게 방어력과 회피를 올려준다. 나쁘지 않은 버프지만 받피감은 제공하지 않고 스탯적인 부분의 버프만 존재하기 때문에 방관이나 속성 공격, 고적중 적들에게는 대처가 힘들다. 하지만 회피는 수치가 상당히 준수하다. 자체적으로는 애매한 스킬 이지만 상당한 버프량과 표식을 걸어주는 액티브가 있어서 극대화 시키는데 좋다. 특히나 하이브리드 탱커와 시너지가 있다.
운영 방식은 공격기는 토템으로, 보호기는 액티브 버프로 지원한다. 최초로 아군에게 표식 지정하는 스킬을 달고 와서 수동 전투에선 원하는 아군에게 탱킹을 시킬 수 있기에 배치에 따라 광역기에 대한 강력한 내성도 얻을 수 있다. 공격기는 높은 버프 수치도 있지만 핵심은 피해감소 무시 제공한다는 점이다. 다만 체력 조건 때문에 중파 운영이 안된다. 맞으면 안된다는 단점이 있지만 표식을 활용하면 X자 공격을 제외하면 맞을 일이 적고 피해 감소 무시는 어느 공격기에게나 유용하다.
단점은 ㅏ자 배치가 강요되는 버프 범위와 지원기에 대한 보조가 매우 약하다는 점이다. ㅏ 배치는 광역기에 약해서 보호기에 표식을 걸어 보호하는 게 강요된다. 또한 화력 버프가 공격기에 제한되어 있어서 공격기가 아닌 딜러에게는 보조가 없다. 이는 아르망과 비슷한 단점이다. 그리고 앞서도 언급했지만 95% 이상의 체력을 유지해야 하는 조건 탓에 공격을 받지 않을 보장이 없다면 오토에선 활용이 어렵다.
파밍에는 광역 딜러에게 피해감소 무시를 달아주는 용도로 쓰일 것으로 보인다. 다만 자주 쓰이는 광역딜러들인 에이다, 무적의 용, 레아는 모두 지원기라 메리의 버프를 받을 수 없다. 하지만 메리의 출시와 함께 시작된 이벤트 낙원으로부터 온 초대장에서 앞서 언급된 전체공격 딜러들을 저격하는 구성으로 다수의 맵이 구성되어서 제로-카엔같이 행/열공격 공격기의 활용이 늘었는데, 메리는 강력한 토템 버프능력을 지닌 동시에 행동력이 느려서 턴을 소모하지 않아서 이들과 함께 기용되고 있다. 여기에 3부 스토리가 추가되면서 같이 등장한 챌린지 스테이지가 데미지 측정 맵이라 단순 버프량이 최상위권인 메리의 기용이 증가했다.
영원의 전장에서는 버퍼로 활용이 가능 하지만 오토에서는 랜덤 대상에게 걸리는 메리의 액티브 버프 대상이 중요하고 체력 95% 유지하기 힘든 만큼 수동에 쓰일 것으로 보인다.
2021년 1월 11일 패치로 2스킬의 사거리가 오류로 잘못 적용된 것을 수정해 6으로 증가한다.
4.6. 육성
5. 스킨
5.1. 기본
5.2. 스킨 이름
'''검열/미검열'''
'''공통'''
'''원작자와 다른 일러스트레이터가 작업한 스킨'''
6. 대사
6.1. 기본
6.2. 서약 대사
6.3. 스킨 대사
7. 이벤트 투표 이력
8. 둘러보기
8.1. 구성원
8.2. 출시순
8.3. 전투원 일람
[11] 이때 키스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