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 쿠로에
ムラ黒江.
일본의 만화가이자 동인작가. 동방 프로젝트의 동인서클인 '토이헬벳케(トイヘルベッケ)'로 유명하다.
독특한(기괴&몽환) 그림체, 뮤지컬 풍의 연출이나 전개, 암울한 스토리 등이 특징.
모 동방 프로젝트 합동지에 모리치카 린노스케가 키리사메 마리사를 잡아먹는(말그대로) 내용의 작품#이 있었는데, 해당 작품을 그린 작가가 평소 따끈따끈하고 무난한 백합을 그리던 챠링인지라 많은 팬들이 의아해하다가 스토리는 무라 쿠로에가 썼다는 것을 알고서 다들 납득했다는 일화가 있다.
일단 가끔씩 캐릭터를 귀엽게 그리기도 하고 밝은 전개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문제는 최종적으로는 그걸 깨부순다는 거(…).
주로 홍마관 멤버들을 그리지만 왠지 시키에이키를 그리는 작가라는 인식이 많이 퍼져있다. 시키에이키의 이야기를 그린 '히간 플라우 앙트로기아스'라는 동인지가 대표작으로 퍼져있기 때문인 듯. 참고로 호타는 이 동인지를 가리켜 '시키에이키를 그리는 작가라면 다들 그 동인지를 보고서 분해서 땅을 쳤을걸요'라고 평하기도.
2011년에는 마법소녀 오리코☆마기카로 프로 데뷔하게 됐다. 스토리 원안은 원안은 Magica Quartet[1] 에 우로부치 겐이 감수했으며 굳이 암울한 작품으로 유명한 작가를 만화담당으로 기용한 만큼 이에 팬들은 희망적인 전개는 꿈도 꾸지 않는게 좋다고 마음을 굳혔으며 예상은 적중. 아동학대에 사지절단, 심지어 장기자랑 장면 등이 등장하는등 시작부터 다크한 전개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잘못된 인물 해석, 중2병 기질이 심하게 넘치고 공감 안되는 오리지널 캐릭터, 지나치게 잔혹한 연출, 파악하기 어려운 전투 장면, 등장인물들의 비중 조절 실패, 지나친 오리지널 캐릭터 띄워주기[2] , 작가의 역량 부족에 따른 설정 구멍과 무리수 전개, 소드마스터 야마토급의 허무한 결말, 본편과 충돌하는 설정 등의 허점을 드러내 마기카 시리즈의 팬들 사이에서는 공식 흑역사로 찍혔다. 특히 오리지널 케릭터인 쿠레 키리카와 미쿠니 오리코는 스토리에 잘 녹아들지도 못했던 데다가 본 캐릭터들이 가진 매력이 제대로 어필되지도 못해서, 오히려 2차창작으로 재생산된 팬덤들 쪽이 훨씬 더 인물을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미쿠니 오리코에서 작가의 서술과 연출력의 부족이 드러나는데, 해석에 따라서는 아케미 호무라와 대립하는 또다른 캐릭터로 연출될 수 있었던 캐릭터의 개연성이 무너지면서, 스토리라인과 함께 동반자살하는 최악의 결과를 만들고 말았다.
2013년에 [신약] 마법소녀 오리코☆마기카 ~sadness prayer~로 기존의 작품을 리부트하였고 2권까지만 하더라도 기존의 오명을 회복할 수 있을것이라는 기대도 있었으나 3,4권에서 기존의 문제점을 극복하지 못한데다가 구작을 읽지 않으면 전개를 파악하기 힘들다는 문제점까지 그대로 남아 있었다. 이 때문에 오리코 마키카에 대한 기존의 평가를 뒤집지는 못했다.
2017년 8월에 서비스를 개시한 마기아 레코드에서는 본인이 디자인한 오리코와 키리카, 유마가 등장하며 키리카의 도펠의 원안을 제시하고 감수했다. 다른 외전작과 달리 마기아 레포트에서도 얼굴을 비췄고 서비스 개시 시점부터 존재하였고 레어가챠에서 등장하였기에[3] 스토리에 깊숙히 관여하는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지만 8장까지 본편에서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아래의 근황 문제와 연관시켜서 오리코 일행을 본편에 투입하려면 쿠로에와 상의해야하는데 연락이 두절돼서 빠지게 된게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다.[4]
마기아 레코드에 자신의 캐릭터를 출현시킨 이후의 근황은 알 수 없다. 새로운 작품을 연재하는것도 아니고 동인 활동도 확인되지 않았으며 트위터 계정이 있었으나 해당 계정은 2015년 10월 9일에 올라온 글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업데이트되지 않고 있다. 단순히 활동을 그만둔게 아니냐는 이야기부터 신변에 이상이 생긴게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다.
하지만 2019년 5월 24일에 등장한 사라사 한나가 등장한 것을 보면 연락 자체는 닿는 모양이긴 하다. 그리고 사라사 한나가 등장한 산화수장을 무라 쿠로에가 집필한 것으로 보이는데 무라 쿠로에 특유의 스토리 방식이 나왔기 때문이다.
1. 개요
일본의 만화가이자 동인작가. 동방 프로젝트의 동인서클인 '토이헬벳케(トイヘルベッケ)'로 유명하다.
2. 특징
독특한(기괴&몽환) 그림체, 뮤지컬 풍의 연출이나 전개, 암울한 스토리 등이 특징.
모 동방 프로젝트 합동지에 모리치카 린노스케가 키리사메 마리사를 잡아먹는(말그대로) 내용의 작품#이 있었는데, 해당 작품을 그린 작가가 평소 따끈따끈하고 무난한 백합을 그리던 챠링인지라 많은 팬들이 의아해하다가 스토리는 무라 쿠로에가 썼다는 것을 알고서 다들 납득했다는 일화가 있다.
일단 가끔씩 캐릭터를 귀엽게 그리기도 하고 밝은 전개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문제는 최종적으로는 그걸 깨부순다는 거(…).
주로 홍마관 멤버들을 그리지만 왠지 시키에이키를 그리는 작가라는 인식이 많이 퍼져있다. 시키에이키의 이야기를 그린 '히간 플라우 앙트로기아스'라는 동인지가 대표작으로 퍼져있기 때문인 듯. 참고로 호타는 이 동인지를 가리켜 '시키에이키를 그리는 작가라면 다들 그 동인지를 보고서 분해서 땅을 쳤을걸요'라고 평하기도.
3. 활동
2011년에는 마법소녀 오리코☆마기카로 프로 데뷔하게 됐다. 스토리 원안은 원안은 Magica Quartet[1] 에 우로부치 겐이 감수했으며 굳이 암울한 작품으로 유명한 작가를 만화담당으로 기용한 만큼 이에 팬들은 희망적인 전개는 꿈도 꾸지 않는게 좋다고 마음을 굳혔으며 예상은 적중. 아동학대에 사지절단, 심지어 장기자랑 장면 등이 등장하는등 시작부터 다크한 전개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잘못된 인물 해석, 중2병 기질이 심하게 넘치고 공감 안되는 오리지널 캐릭터, 지나치게 잔혹한 연출, 파악하기 어려운 전투 장면, 등장인물들의 비중 조절 실패, 지나친 오리지널 캐릭터 띄워주기[2] , 작가의 역량 부족에 따른 설정 구멍과 무리수 전개, 소드마스터 야마토급의 허무한 결말, 본편과 충돌하는 설정 등의 허점을 드러내 마기카 시리즈의 팬들 사이에서는 공식 흑역사로 찍혔다. 특히 오리지널 케릭터인 쿠레 키리카와 미쿠니 오리코는 스토리에 잘 녹아들지도 못했던 데다가 본 캐릭터들이 가진 매력이 제대로 어필되지도 못해서, 오히려 2차창작으로 재생산된 팬덤들 쪽이 훨씬 더 인물을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미쿠니 오리코에서 작가의 서술과 연출력의 부족이 드러나는데, 해석에 따라서는 아케미 호무라와 대립하는 또다른 캐릭터로 연출될 수 있었던 캐릭터의 개연성이 무너지면서, 스토리라인과 함께 동반자살하는 최악의 결과를 만들고 말았다.
2013년에 [신약] 마법소녀 오리코☆마기카 ~sadness prayer~로 기존의 작품을 리부트하였고 2권까지만 하더라도 기존의 오명을 회복할 수 있을것이라는 기대도 있었으나 3,4권에서 기존의 문제점을 극복하지 못한데다가 구작을 읽지 않으면 전개를 파악하기 힘들다는 문제점까지 그대로 남아 있었다. 이 때문에 오리코 마키카에 대한 기존의 평가를 뒤집지는 못했다.
2017년 8월에 서비스를 개시한 마기아 레코드에서는 본인이 디자인한 오리코와 키리카, 유마가 등장하며 키리카의 도펠의 원안을 제시하고 감수했다. 다른 외전작과 달리 마기아 레포트에서도 얼굴을 비췄고 서비스 개시 시점부터 존재하였고 레어가챠에서 등장하였기에[3] 스토리에 깊숙히 관여하는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지만 8장까지 본편에서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아래의 근황 문제와 연관시켜서 오리코 일행을 본편에 투입하려면 쿠로에와 상의해야하는데 연락이 두절돼서 빠지게 된게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다.[4]
마기아 레코드에 자신의 캐릭터를 출현시킨 이후의 근황은 알 수 없다. 새로운 작품을 연재하는것도 아니고 동인 활동도 확인되지 않았으며 트위터 계정이 있었으나 해당 계정은 2015년 10월 9일에 올라온 글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업데이트되지 않고 있다. 단순히 활동을 그만둔게 아니냐는 이야기부터 신변에 이상이 생긴게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다.
하지만 2019년 5월 24일에 등장한 사라사 한나가 등장한 것을 보면 연락 자체는 닿는 모양이긴 하다. 그리고 사라사 한나가 등장한 산화수장을 무라 쿠로에가 집필한 것으로 보이는데 무라 쿠로에 특유의 스토리 방식이 나왔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