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트(기업)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기업. 사명의 유래는 대한민국 해군 특수전전단의 전투 전술인 무사트.
2. 상세
무사트와 파트너십을 맺은 레드셀에서는 무사트 교관과 무사트의 나이프 파이팅 시스템을 간략히 소개하며 맨손으로 나이프를 대했을 때의 위험성을 설명해주는 영상을 유튜브로 게시했다.[9]
교관진들은 전부 UDT/SEAL, 특전사, 정보사, CCT, 해병대 수색대 등 특수부대 출신자들로만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10] 전무이사를 역임했던 이근 등 몇몇 예외 사례를 제외하면 무사트를 만든 M국장 포함 대부분의 교관들의 정체가 비밀로 감춰져 있으며, 무사트 유튜브 채널과 언론 인터뷰에서도 얼굴을 가리고 등장하고 있다.
무사트에서 교육 훈련을 받으려면 따로 신청을 해야 한다. UDT/SEAL의 훈련 과정을 몸소 느껴볼 수 있으며, 민간인 교육 과정과 전문부대 교육 과정이 따로 준비되어 있다. 군,경 등의 공무집행기관 과정은 보안사항이기 때문에 해당 기관의 관련자 외에는 비공개이며, 기관원 개인자격이 아닌 '''군부대와 무사트간의 계약을 통해 집체교육이 이뤄진 것으로 보이는 군부대는 특전사[11] ,해병수색대,군사 경찰 특임대[12] ,CCT 등이 있다.''' 민간 부분 교육 과정만 대중에게 공개되고 있다. 그리고 이 민간 교육 과정도 일반인 기준에서 '뛰어난 수준'의 체력과 멘탈을 가지고 있어야지만 기본 코스를 온전히 이수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선택된 인원들, 그러니까 체력적인 부분과 멘탈적인 부분이 타고난 사람들만 받는 것은 결코 아니다. 본인의 하고자 하는 의지와 일정 수준 이상의 성실함을 가지고 있다면 교육과정에서 충분히 향상될 수 있는 부분도 크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교육생들 몸이 꽤 다부진 몸이라는 걸 볼 수 있지만 이 사람들도 죽으려고 하며, 민간인 코스를 약화시켜 제공하는 가짜사나이의 경우는 아예 체력적으로 결함이 있는 사람들도 끌고 가며 교육생들의 멘탈을 1인분으로 바로잡는 모습을 보였다.
보안컨설팅 회사답게 많은 관련자들이 익명으로 활동한다. 특수부대 전역자는 자산이기도 하며 보안이 중요한 전술, 전투를 많이 알고 있기에 그렇기도 하다. 실명으로 알려진 사람은 전무이사였던 이근과 대표이사 지중기 둘 정도.[13]
가로세로연구소는 국방부에 무사트와 어떠한 협약이 있는지 서면질의를 넣었고, '''국방부에서는 국방부 본부와는 해당사항이 없다는 답변을 하였다.'''[14] 가로세로연구소는 이를 2020년 10월 23일 저녁에 컨텐츠로 공개하였다. 다만 이는 국방부 산하 개별부대들과의 계약 유무를 답변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는 굳이 '''국방부 본부'''라는 표현을 사용했으며[15] '''무사트가 개별부대에서 교육을 진행한 사실은 사진이나 인터넷 신문고 질의를 통해 명백히 드러난 부분이기 때문이다.'''
3. 가짜사나이
2020년 7월, 피지컬갤러리와 무사트가 협업하여 MBC 진짜 사나이의 이름을 변형한 가짜사나이라는 장기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1기의 열기가 식기도 전에 2기를 준비했다. 1기와는 다르게 별도의 체력테스트와 면접을 따로 실시했고 최종인원 14명을 선발했다. 현재는 2기 또한 모든 영상이 업로드된 상황.
윗선의 입맛에 맞게 짜여진 대본대로만 움직이며 지나치게 작위적인 연출이 가득한 진짜 사나이와는 달리 일체의 대본, 연출, 카메라 의식 하나없이 무사트의 민간인 교육 과정을 실제보다 약간 순화된 버전으로 낱낱이 공개하며 네티즌들의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그러나 2기에서 가학성 논란이 일며 비판을 받고 있다.
4. 실체에 대한 의혹
PMC를 자처하고 있는 회사지만, 실상은 한 때 난립했던 수련회, 해병대 캠프 업체 수준의 회사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
경비업이나 보안서비스업 등이 아닌 레크리에이션 교육기관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대표 지중기가 UDT 장교나 부사관이 아닌 수병 출신이라는 의혹이 있다.#
2020년 10월 15일 가로세로연구소에서 추가로 제기한 의혹으로, 과거 중앙일보 기사를 보면 대한민국 UDT가 사용하는 무술인 무사트를 주식회사 무사트의 (지중기로 추정되는) J 대표가 개발했다고 적혀있다.# 세간의 의혹대로 J 대표가 정말 수병 출신이라면 일개 병사가 개발한 무술을 대한민국 특수부대가 사용하는 게 맞는지 해군본부가 공식적인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추가로 가로세로연구소와 크로커다일 남자훈련소는 UDT/SEAL의 종합전술체계인 무사트와 무사트(기업)의 관계에 대해서도 의문을 표했다. 무사트가 무술 이름이라면, 회사 이름을 무술의 이름과 동일하게 한 것은 회사 이름을 '태권도'라고 정한 것이나 다름 없다는 것이다. 또한 무사트의 기업 정보에 보안 경호 업체가 아닌, '태권도 및 무술 교육집단'이라고 등록되어 있는 것을 보았을 때 이들이 정말로 PMC가 맞는지 의구심을 표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본사가 서울시 강남구의 주택가 지하에 위치해 있다든가, 자본금이 100만원에 불과하다든가, 직원 수가 3명에 불과하다든가,무사트 미국 지부의 실체가 불분명하다든가[16] , 평균'''연봉'''이 1,301만원에 불과하다든가 등 의심가는 점들이 제시되고 있다.## '''너무 지나치게 비현실적이면 그것도 의심받는 점이다.''' 직원수가 블랙워터 같은 데에 비해 너무 지나치게 적고 pmc특유의 위험성에 비해서 연봉이 "지나치게" 낮다. '''노골적으로 의심스러우면 오히려 주목을 끌 수밖에 없다.'''
여러 정보를 종합했을 때 일개 UDT 전우회 수준의 집단이 비비탄총 들고 글로벌 기업 코스프레를 하고 있는 자칭 PMC 아니냐는 것이다.
4.1. 반론
그러나 위의 가로세로연구소와 '크로커다일 남자훈련소'의 주장은 대부분의 사이버 렉카들이 그렇듯 제대로 된 근거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오로지 본인들의 뇌피셜에 의존한 원색적인 비난에 불과했다.
'''한 때 난립하였던 군대캠프 수준의 단체라고 격하시키기엔 실제로 확인된 군부대와 관련된 회사의 실적이 많다.''' 다만 일부 커리큘럼의 문제점이 존재하고, 규모가 상당히 영세한 것일 뿐이다.
또한 자본금이 100만원이라는 것은 발행 주식의 액면가의 총합이지 자본잉여금이나 이익잉여금의 보유 현황을 의미하지 않는다. 무사트가 보유한 각종 에어소프트건만 해도 1정당 수십만원에서 100만원을 넘는 물건인데 무사트는 이를 총기 종류별로 여러 정 보유하고 있으며, 그 외 확인된 것만 해도 택티컬 방탄복과 각종 장비들, IBS 보트, 차량도 보유하고 있다.
무사트가 집체교육을 실시한 군부대들을 살펴보면 후방에서 보급물자를 수송하는 부대정도가 아니라 특전사, 해병대수색대, 헌병특임대, CCT 등 소위 대한민국 국군에서 엘리트부대로 분류되는 부대들이다.
주식회사 무사트 및 주식회사 국제특수전전술연구개발센터의 법인 등기부를 확인해 보면, 경비업이나 보안서비스업 등이 아닌 레크리에이션 교육기관으로 등록되어 있다는 주장과는 달리 전술연구개발업 및 특수전전술 등의 교육업을 목적으로 하면서 그 외의 부수적인 사업을 하는 것으로 기재되어있다.
레크리에이션 교육기관으로 등록되어있다는 주장은 기업 정보를 알려주는 사설 업체가 자의적으로 분류한 것으로 보인다.
당장 주식회사 무사트의 2019년도 인스타그램 게시물들만 확인해 봐도 실제 군부대에서 교육을 하고 마친 게시글이 다수 존재한다. 헌병(특수임무대)와의 훈련사진(K1에 달린 탄피받이를 보아 현역이 맞음)
그리고, BB탄 총기에 관한 문제도, 일단 (주)무사트의 직원들은 모두 전역하고 난 민간인 신분이기 때문에 실총을 소유하는게 당연하게도 불법이다. 때문에 모든 컨설팅과 교육은 에어소프트건을 사용하는 게 당연하다. 더군다나 (주)무사트의 인스타그램을 확인해보면 사격장에서 실제 총기를 이용한 컨설팅도 진행하는 부분에 있어 이러한 비아냥은 무지에서 비롯된 행동일 뿐이다. 실제 군부대에서도 전동건을 이용한 훈련을 하고 있다. 거기다 무사트가 사용하는 BB탄총은 우리가 흔히들 기억하는 2~3만원짜리 중제 싸구려 비비탄 총이 아니라 '''실제 군부대 훈련 목적을 위해 개발하여 납품하는, 실총과 작동구조가 비슷한 고가의 전동총'''이다.[17] 특수부대의 CQB 같은 상황을 훈련 시 격발을 해야하지만 공포탄도 화약류이기때문에 국내에서는 민간인들이 사용하는데에 제약이 있다. 훈련용으로 만들어진 실총과 무게와 작동성이 가장 근접한 장비이다. 실제 가격도 실총보다 웃도는 100만원 이상을 호가한다.
추가로 네이버 지식in 국민신문고에서 공군 공정통제사가 MUSAT SOG BASIC 과정[18] 을 이수하고 있다는 답변을 확인할 수 있다. #
'''무사트의 인스타그램에 1년 전부터 업로드되어 있던 사진들이다.''' 이를 통해 실제로 군 부대들을 상대로 컨설팅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인터넷 상에서 의혹을 제기할 때는 신중을 기해야 한다. 사태가 일파만파 커져 피의혹 당사자들이 심각한 피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최소한의 성의있고 중립적인 관점에서 사전조사를 한 후 의혹을 제기한 것인지 의문이 생길 수 밖에 없다.''' 물론 현재까지 의혹을 제기한 유튜버들이 후속 사실정정 또는 사실취재 컨텐츠를 올리지 않고 있으며 아직도 각종 SNS에서는 무사트에 대한 근거없는 의혹들이 떠돌고 있고 많은 이들이 그렇게 믿고 있다.
4.2. MUSAT의 공식 입장
이와 함께 다양한 부대로부터 받은 감사장들을 인증하는 사진을 함께 올리면서 가로세로연구소가 해명하라 했던 부분에 정면 반박을 하는 글을 유튜브 커뮤니티에 올리고 다시 유튜브 영상 게시를 시작했다.2020년 11월 21일 기준 MUSAT의 공식 입장문 전문
[ 펼치기 · 접기 ]
5. 여담
2020년 8월 10일자로 무사트의 얼굴마담이자 전무이사인 이근이 퇴사했다는 소식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커뮤니티 글로 알렸다. 현재 자신의 외부활동[19] 으로 인해 사내 시간제약이 많아져 이사직을 그만두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무사트와의 인연을 완전히 끊은 것이 아니기에 시간과 상황이 허락한다면 무사트와의 협업을 계속 할 것이며 현재도 무사트와의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중임을 밝혔으나 이후 접점은 없었으며 무사트측은 이근의 각종 논란에 있어 퇴사 시점에서 전혀 관련이 없는 사람이라며 명확하게 선을 그어버린 상태. 다만 이근이 무사트와 피지컬갤러리의 콜라보 웹예능인 가짜사나이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기에 같이 비난받는 경향이 있다. '''이근의 사건사고는 이근의 약력을 확인해보면 무사트와 관련이 없던 시기 일어난 일들이다.'''[20]
피지컬갤러리와의 합작인 가짜사나이의 화제성이 치솟으면서 가짜사나이 1기부터 교관들이 사용한 모자나 머그컵이 일부에서 인기를 얻은 듯 하며 실제로 주요 검색엔진에 무사트를 검색하면 연관검색어로 무사트 모자가 같이 검색될 정도다. 이와 관련한 문의를 많이 받은 것인지 무사트 공식 SNS에서 모자 판매 계획을 게시했다가 품질 향상을 위해 판매 지연을 공지하였다가 굿즈 SNS 계정을 생성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21] 가짜사나이 출연 교관인 로건과 야전삽은 각자의 SNS를 통해 티셔츠와 마스크를 선보이며 곧 굿즈가 판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전에 무사트 공식 SNS에 올라온 모자 판매 계획 피드의 댓글에 무사트가 10월 6일부터 모자 판매를 시작하고 12일 공식 출시 예정이라고 글을 남겼다.
다만 굿즈로 매출을 올릴 계획은 사업 초기부터 존재했던 모양이다. 가짜사나이 1기 방영 시점에 홈페이지에서 이미 차량용 스티커와 패치를 판매하고 있었으며, 일찍이 통신판매업으로 등록되어 있었다.[22]
국방부는 상술된 논란들을 민감하게 생각했는지 전군의 단위 부대에 민간 군사업체와의 협력을 자제하고, 필요한 경우 국방부 유관 부서와 사전 협의를 거치라는 공문을 발송했다. 해당 공문에 무사트라고 콕 찝어서 이야기한 건 아니지만, 사실상 무사트를 지칭한 것이며, 이미 계약되어 진행 중인 협력 프로그램은 일정대로 진행되겠지만, 신규 협력 사업은 한동안 불가능할 것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관측이다.
[1] 2017년 2월 2일 주식회사 무사트에서 상호변경[2] 등기부 기재[3] 등기부 기재[4] 등기부 기재[5] 특수전전술, 특수보안, 개인전술, 피트니스[6] 육상:VIP경호, 호송, 비밀경호, 해상:상선경비[7] 등기부 기재[8] 가짜사나이 2기에 전술 디렉터로 참가한 교관 아슬란과 동일인이라는 이야기가 있다.[9] 영상의 주요 내용으로 나이프로 공격하는 사람은 같은 곳을 계속해서 공격을 할 수 있는 '탄성'과, 공격 부위를 바꿔가며 상대가 저항하지 못하는 취약부위를 계속해서 바꿔가며 쫓아가려는 하운드라는 특징들을 가지어서 훈련과 교육 시 자기가 얼마든지 칼에 찔리고 다칠 수 있는 것을 인식해야 함을 설명하고 있다. 현재는 무사트의 요청으로 영상을 내린 상태.[10] 프랑스 외인부대 제2공수연대 GCP 코만도로 근무중인 전 무사트 교관도 있으며 국내 최초 및 아시아에서 두번째 요원이다.[11] 특전사 어느부대인지는 부대마크를 모자이크한 탓에 불분명하며 검은색 모자를 쓴 대원이 식별되는 것으로 보아 여단 특임대(정찰대)인 것으로 추정[12] 육해공 어느 군사 경찰 특임대인지 미확인[13] 이후 UDT, 경찰특공대, 형사 출신인 오스카가 무사트 미국 지부장이라 밝혔으나 무사트 미국지부의 실체에 관해선 추가확인된 정보가 없다.[14] 무사트 공식 홈페이지 하단 협력사(Partners)란에 표시된 국방부 마크가 국군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단순히 행정기관 국방부를 의미하는 것이라면 사실이 아닌 셈이다.[15] 2020년 국군의 날 72주년을 맞아 국방tv에서는 에이전트H, 야전삽짱재, 로건 등 가짜사나이 무사트 교관 3인의 국군장병 응원 메세지를 방송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은 현재 국방tv에서 내려진 것으로 보이나 무사트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국방tv출연사진이 아직 게시되어 있다. (2020년 10월 24일 기준)[16] 2020년 초 부터 미국지부 설립을 준비하고 있었으나 코로나로 인해 설립이 연기된 상황이다.[17] 레드셀 유튜브에 등장하는 장비는 DAS GBLS GDR-15로 확인.[18] 무사트에 개설된 군경 대상의 전술 교육 프로그램[19] 무사트 일원으로서가 아닌 이근 개인명의로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및 방송 출연 등을 이야기하는 것이다.[20] 이근 입사시 범죄경력증명서를 요구하지 않은 것을 아쉽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근의 경우 법원이 취업 등에서 공개할 필요가 없는 약한 벌금형 선고 정도로 그쳤기에 애초에 의미없는 소리다.[21] MUSAT GEAR[22] 통신판매번호 2017-서울강남-01208, 신고일자 2017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