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에어로시티

 

'''HYUNDAI''' '''Aero City'''
'''현대''' '''에어로시티'''

'''세련된 디자인, 실용성, 편의성을 갖춘 11M급 대형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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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탈로그 사진'''
현대 에어로시티 홈페이지
카탈로그 사진. 이 차량은 1991년 2월부터 슈퍼 에어로시티 출시전까지 생산되었던 AC540SL(도시저상형) 모델이다(참고로 이 형태는 슈퍼 에어로의 기본 전중비 형태의 기반이 됐다). 에어로시티 L(도시표준형)은 중간문 폭이 좁으며 대신 앞문기준 2번째 창문이 긴 편이다. 이 형태의 모델은 주로 서울을 제외한 지역에서 사용되거나 좌석개조차량으로 쓰였다. 도색은 1989년부터 2002년까지 사용했던 서울시내버스 파스텔톤 도색이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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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여객에서 운행하던 당시의 모습.[2]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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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내 통근 버스로 이용되는 540 모델. 참고로 한두 대도 아닌 수십 대가 '''아직 현역'''이다. 슈퍼 에어로시티가 나오기 바로 전에 나온 최후기형.[3] 과도기형이라 봐도 되겠다.

HYUNDAI AERO CITY

1. 개요


1991년 2월에 자일대우상용차BS105로 시내버스 시장을 장악하자, 이에 위협을 느낀 현대자동차는 당시 시내버스로 판매되던 RB520의 후속으로 일본의 미쓰비시 후소에어로 스타의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을 기반으로 디자인을 참조하여 개발한 '에어로 씨티버스'를 판매하게 된다.[4][5] 이때부터 현대버스에 본격적으로 에어로라는 이름이 들어갔으며, 이후 후속 모델인 슈퍼 에어로시티가 출시되었지만 외관은 2008년에 빅 마이너체인지를 하기 전까지는 약간의 변화가 있을 뿐, 거의 동일하다. 특히 전면부는 헤드라이트 부분만 약간 변화가 있었고, 그 외에는 17년간 동일하게 이어졌다.
개발 코드네임은 CY이다. 이는 슈퍼 에어로시티로의 마이너체인지 이후에도 이어지고 있으며, 파생 모델인 그린시티, 블루시티유니시티, 그리고 전기버스인 일렉시티도 동일하다. 1991년에 개발된 플랫폼이 그대로 이어져 오고 있는 것이다.
참고로 띄어쓰기가 다르게 되어있어 헷갈릴 수 있겠지만 출시 초기에는 '에어로 시티'(최초에는 '에어로 씨티'였지만 쓰이지 않았다고 해도 무방하다.)로, 후기에는 '에어로시티'로 표기했다.

2. 상세


1991년 2월 첫 출시 때는 후미등이 시내일반형 520L/520SL/540L/540SL 모델은 가로배열 4등식, 시내좌석/시외/자가용/전세용 520/540 모델은 가로배열 6등식이었다.[6] 중문과 뒷바퀴 사이에 주유구 같은 것이 있었는데[7] 바로 내부에 중문 자동/수동 전환밸브(비상밸브)와 연결되어 있는 부분이다.[8] 1991년 첫 출시된 차량의 경우 후면 엔진 룸 도어 끝의 모서리가 각진 형식이 아닌 둥근 형태로 되어있었다.
1993년에는 중문 뒤의 주유구 같은 것은 사라지고 후미등은 전 모델에 걸쳐서 6등식을 적용했다.[9]
1994년에 운전석 주변의 손잡이 모양이 변경되고 속도계의 최대 표시 수치가 140km/h에서 160km/h로 바뀌고 좌석형의 에어컨 덕트 형식이 비스듬한 형식에서 직각 형식으로 변경되었으며,[10] 동년 10월에 후미등이 세로 배열 4등식으로 변경되고[11] 뒷면에 그릴이 추가되어 일부 후미등과 그릴 형태를 제외한 엔진 룸의 문 형태는 슈퍼 에어로시티까지 이어졌다. 이때 중문 개폐 박스부분에 가로 손잡이가 추가되었고[12] 엔진도 540 모델에 한정해서 기존의 D6AU 225마력 엔진에서 D6AV 235마력 엔진으로 변경했다. 또한, 초창기에 전비형 관광, 시외직행, 자가용 사양에만 있던 에어 서스펜션[13] 옵션은 워낙 판매량이 저조해 이때 삭제된다.
1995년 4월부터 도시형도 냉방형식을 기본 적용했으며 동년 6월에는 앞면 오른쪽 헤드램프 위 작은 HYUNDAI 폰트가 사라지고 가운데에 현대 마크를 붙이는 것으로 대체하였으며 운전석 대시보드가 유선형으로 변경되고 타는문/내리는문 표시판의 형상이 바뀌었으며 도시형에 한해 모델명 폰트도 쇠글씨에서 스티커로 바뀌고 도시형의 실내 색상도 회색에서 아이보리색으로 변경되었고, 주차 브레이크를 공기형 방식에서 그레듀얼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창문 밑 몰딩 색상도 도시형에 한해 '회색+붉은색+회색'에서 '회색+청록색+회색'으로 바뀌었다.[14] 입석 의자도 기존의 줄무늬 회색 형상에서 청록색으로 바뀌었다.
1996년 후반에 도시 표준형 모델에 한해 중간문 뒤 좌석 배열이 뒷좌석 포함 5열에서 4열로 바뀌고 1997년 후반에 도시형 이외의 모델명 폰트도 쇠글씨에서 스티커로 바뀌고 도시형에 2/3 개폐창 형식이 기본 적용되고[15] 천장에 하차벨이 생기고 창문 위의 손잡이가 생겼다. 대신 이때부터 앞문 위의 손잡이가 없어졌다.
1998년 말에는 좌석형 모델의 전문 왼쪽 'AEROCITY 520/540(L/SL)' 폰트도 도시형 모델과 흡사하게 샘물체로 '도시형버스 520/540(L/SL)' 폰트로 바뀌고[16] 도시형에 한해 에어컨이 나오는 곳이 조절식에서 고정식으로 바뀌고[17] 전문 유리창 형상이 슈퍼 에어로시티와 같은 형상을 띄게 되었다. 도시 저상형도 도시 표준형처럼 중간문 뒤 좌석배열이 뒷좌석 포함 5열에서 4열로 바뀌게 된다. 그리고 이때부터 옆 창문 뒷쪽의 판때기 중 한쪽이 사라지게 된다.(무인터쿨러 - 왼쪽, 인터쿨러 - 오른쪽)
1999년 중반에 도시형버스 540/내리는문/타는문/냉방버스 등의 폰트 서체가 샘물체에서 고딕체로 바뀌고, 중반에 앞면 운전석 부분의 환풍구가 사라지고 후반에 무인터쿨러형의 뒷면 그릴이 '타원형+그물망형' 형식에서 '직사각형+구멍형' 형식으로 바뀌었다.[18] 같은 해에 어린이 체형에 맞는 좌석으로 개조한 어린이버스 모델이 출시되었다.
2000년에 슈퍼 에어로시티로 마이너체인지 이전에 사이드미러 형상이 └ ┘형식에서 ┌ ┐형식으로 변경되었었으나 후속 모델인 슈퍼 에어로시티로 넘어가면서 바뀌었다. 최후기형의 경우 슈퍼 에어로시티와 99퍼센트 동일하며, 슈퍼 에어로시티 극초기형에 "도시형버스 540L" 스티킹만 한 형태였으나, 해당 차량은 영업용으로는 이미 내구연한을 경과해서 실제로 보기 아주 힘들다. 인터넷 상에도 자료가 아주 드물 정도.[19]
1995년까지 시내좌석버스 사양은 부산 좌석버스 도색이 기본사양이었다. 카탈로그에도 계속 부산 좌석버스 도색으로 나왔다.
저출력형인 520 모델이 유난히 적었던 지역이 부산으로 전혀 없지는 않았으나 타 지역에 비해 훨씬 적었고 그마저도 대부분이 조기대차되어 부산에서 에어로시티 520L 모델은 21세기를 보지 못하고 전부 사라졌다.[20][21] 반대로 520 모델이 상대적으로 오래 남아있던 지역은 대구로 1994년 출고분까지 있었으며 현대교통, 경신교통에서 내구연한이 다되는 2003년 하반기까지 생존해 있었다.

3. 슈퍼 에어로시티


2000년에 출시된 에어로시티 540의 마이너체인지 모델.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3.1. 그린시티(舊 글로벌 900)


에어로시티의 단축형 파생 모델.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3.2. 유니시티


에어로시티의 고급형 파생 모델.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3.3. 블루시티


에어로시티의 CNG 하이브리드 사양 파생 모델.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3.4. 일렉시티


에어로시티의 전기버스 사양 파생 모델.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4. 기타


마이너 체인지 이전 모델은 지금은 대한민국에서는 거의 보기 힘든 버스가 되었지만 2000년대 중반까지는 꽤 많이 굴러다녔다. 지금은 차령이 만료되어 영업용으로는 전멸되었지만, 아직 자가용으로는 그런대로 자주 볼 수 있다. 자가용(전세버스) 모델의 경우 고급형 모델처럼 뒷 창문을 제외한 나머지가 통유리로 되어있고, 하단부를 철판형으로 해둔 것도 보이는 편이다.[22]
520과 540의 가장 큰 구별방법 중 하나는 엔진음이다. 520의 경우는 D6B계열 엔진으로 FB500이나 RB520에서도 해당 엔진이 쓰였고 구형 에어로타운에도 쓰인 엔진으로 처음부터 계속 달달거리면서 찌르는 듯한 엔진음이 들린다면, 540은 Q엔진[23]으로 상대적으로 묵직하게 울리듯이 중저음에서부터 올라오는 듯한 엔진음이 특징이다.
동일 연식의 대우 BS 버스에 비해 차체가 약간 길어서 좌석간격이 조금 더 넓고, 차내 손잡이가 많은 편이었다. 에어로시티는 1991년 출시 때부터 뒷문 위에 가로로 된 손잡이가 있었지만,[24] 대우버스의 경우 2000년이 되어서야 이 손잡이가 생겼다. 2017년 현재도 뉴 슈퍼 에어로시티는 뒷문 외에 뒷문 옆 문 수납공간에도 손잡이가 있지만 NEW BS시리즈는 이 부분에는 손잡이가 없다.
원주 박경리 문학공원에는 이 버스가 패랭이꽃그림책버스로 남아있다. 하지만 엔진과 변속기는 제거된 상태로, 아래쪽을 보면 수평을 맞추느라 여러개의 받침대를 쓴 것을 볼 수 있다.
영천시 사일온천에서 이 버스가 통근용으로 운행된다. 안동시 동문교회에서 1999년 12월식 에어로시티540이 2018년 겨울까지 운행하다가 대차되었으며 옥동삼성아파트에서 동일년식을 굴렸다가 에어로타운으로 대차되었다. 520 모델은 용상현대아파트에서 2003년까지 운행했다.[25]
삼척시 상정역 인근 어느 가든에서 에어로시티 520 하부냉방 세로램프 자가용 모델이 특A급 관리상태로 셔틀버스로 2017년 1월 기준 운행 중이다.
대한민국 법무부 호송버스로 1990년대부터 애용 중이다.
러시아에는 문이 3개 달린(3비차) 에어로시티 차량이 있다. 개조한 게 아니라 출고 당시부터 3비차였던 수출형 모델이다. #
트럭으로도 마개조(...)가 되었다. #
초창기 현대 에어로시티는 지역에 따라 보기가 힘들었던 경우가 무척 많다.[26] 보통 수도권이나 대전광역시, 대구광역시, 제주도 일대는 대우자동차의 BS106, BS105가 엄청나게 차지하게 되어 있어, 에어로시티를 선호하고 있는 지역이나 업체가 별로 없었고,[27] 광주광역시를 비롯한 호남 지역이나, 경남 서부, 충남 일부 지역은 현대 에어로시티보다 아시아자동차AM937E를 더 많이 선호하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 강원 지역에서도 현대 에어로시티는 일부 지역[28]에서나 많이 볼 수 있었고 이 외 지역은 거의 대우버스가 선호되었다. 당시 대도시중에서 부산광역시 만이 에어로시티의 선호도가 타사 차량보다 높았다.[29] 다만 대형 차량이 들어오지 못하거나 리어엔진 대형 시내버스 차량의 투입이 불가능한 울릉군, 옹진군, 신안군 등 일부 도서 지역이나 강원도경상북도 등 일부 내륙 및 산간 지역[30] 또는 일부 농어촌 지역, 전체 인구 20만 이하의 지방 소도시 등을 제외하더라도 위와 같은 유사한 수치로 봐야 한다. 대한민국 국군에서 장병들을 수송할 목적으로 에어로시티를 운용 중이다. 도색은 부대마다 다른 듯하다.

5. 둘러보기




[1] 무냉방버스에만 사용[2] 현재 두 번 대차되어 100번에서 운행 중.[3] 전면부와 사이드 미러가 슈퍼 에어로시티 초기형과 비슷하다.[4] 하지만 에어로시티 540 모델이 출시되기 1개월 전에 대우차는 이미 BS105의 엔진 출력을 강화한 후속모델인 BS106을 내놓았다.[5] 에어로 스타 K를 기반으로 한 것은 현대자동차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부분이다. 다만, 디자인적으로 일부 유사성이 있지만 차이점도 크다는 점을 보면 에어로 스타 K의 플랫폼을 사용하고 디자인 요소를 일부 가져오긴 했지만 현대자동차에서 여기에 자체적으로 손을 본 형태라고 할 수 있다.[6] 육안으로 보면 6등식처럼 보이나 실제로는 조명이 4등식으로만 들어오며 가장 안쪽에 있는건 반사등 역할만 했다. 다만 일부 업체의 경우 이 반사판 부분을 후미등이 들어오게 개조하기도 하였다.[7] 다만 일반 주유구문과는 달리 열쇠구멍이 있었다.[8] 출시 초기 당시에는 중문 자동/수동 전환밸브(비상밸브)가 중문 뒤쪽에 있었다. 이는 전신인 FB / RB 모델과 당시 경쟁차량 중 기아 AM937E가 그랬다. 1993년부터 대우 BS 시리즈처럼 중문 개폐장치 실린더 쪽에 합쳐졌다.[9] 부산광역시의 경우 일반 시내버스 경우에는 반사 리플렉터가 빠져있었다. [10] 비슷한 시기에 대우 BS 시리즈 좌석형 모델의 에어컨 덕트에 하차벨이 달리기 시작했다. 원래는 천장에만 하차벨이 달려있었다. 1995년 후반부터 대우 BS 시리즈 상부냉방 좌석형의 에어컨 덕트 재질이 갈색 가죽에서 아이보리색 철판으로 바뀌면서 하차벨이 사라지면서 종전처럼 천장에만 하차벨이 달리게 된다.[11] 기존 후미등은 에어로 고속버스와 호환되는 형태였지만 변경된 후미등은 당시 현대 대형트럭 등과 호환되는 후미등이다.[12] 당시에는 중문 위 가로 손잡이와 떨어져 있었다. 슈퍼 에어로시티 2002년형 모델부터 현재의 중문 위 가로 손잡이와 합쳐진 모습으로 변경되었다.[13] 당시 개체수가 거의 없다보니 정확한 사실은 알 수 없지만, 서스펜션 같은 하체 부품은 아마도 미쓰비시 후소 에어로스타 MP618 계열 차종의 것을 사용했었던 것으로 보인다.[14] 단, 도시형 모델 이외의 창문 밑 몰딩 색상은 종전의 '회색+붉은색+회색'을 고수했다. 2000년에 슈퍼에어로시티가 나오면서부터는 전 모델이 '검은색+청록색+검은색'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2008년에 빅 마이너체인지가 되면서부터는 창문 밑 몰딩의 청록색부분이 검은색으로 바뀌었다.[15] 다만 이후로도 완개폐창 형식도 병행 생산하였다. 완개폐창 형식은 2000년에 슈퍼 에어로시티로 넘어가면서 없어졌다.[16] 이 도시형버스 520 폰트는 소수의 군용 버스에서 볼 수 있었다.[17] 슈퍼 에어로시티로 넘어온 2006년에 조절식으로 환원되었다. 다만, 1995~1998년에는 1구 조절식이었고 슈퍼 에어로시티로 넘어온 2006년 이후에는 2구 조절식이다. 반면, 대우버스는 도시형버스에 냉방버스가 도입된 때부터 고정식이었지만, 2002년 말부터 조절식으로 바뀌었다.[18] 인터쿨러형은 1997년 첫 출시당시부터 뒷면 그릴이 '직사각형+구멍형' 형태이며, 무인터쿨러형보다 조금 더 컸다. 2000년에 슈퍼 에어로시티로 마이너체인지된 이후에는 인터쿨러형의 뒷면 그릴 크기가 무인터쿨러형과 같아졌다.[19] 해당 형태의 차량은 서울 진화운수, 신흥기업(이상 디젤), 유성운수(CNG), 부산 태진여객에서 볼 수 있었다. 특히 진화운수의 경우에는 지겹도록 볼 수 있었는데, 신진운수가 부도나고 83번83-1번을 인수할 때 차량과 면허가 가압류당해 노선만 인수하면서 대량으로 출고했던 것.[20] 오히려 RB520L이 조금이나마 더 늦게까지 남아 있었다.[21] 심지어 서울에서도 신흥기업 소속의 520 모델이 2003년까지 생존해 있었다.[22] 단, 스틸바디 사양은 2000년에 슈퍼 에어로시티가 출시된 후 없어졌다.[23] 2008년에 빅 마이너체인지 모델이 나오면서 H엔진이 적용되면서 디젤 내수형은 단종됐지만 개도국 수출형 및 CNG용으로는 현역으로 쓰인다.[24] 전신인 RB520에도 뒷문 위에 가로로 된 손잡이가 있었다.[25] 1대는 1997년형 대우 BS106 하이파워가 운행했으며 520하고 같은 도색으로 2006년까지 운행하다가 2006년식 뉴슈퍼에어로시티로 대차되었다[26] 전신인 RB520과 FB500보다도 보기가 힘들었던 지역도 많았다. 지역마다 다르지만 대체로 초창기 모델(1991~1992년 모델)과 1995년~1997년형 모델이 보기 힘든 편이었다.[27] 대전의 경우 1994년까지 프런트엔진 버스인 BF105까지 출고된 이력이 있던 것으로 나와 있다. 다만 대구는 예외적으로 AM937E 차량을 BS106과 비등하게 투입된 경우도 있다. 또한 서울은 균등하게 준수하여 도입된 업체들이 상당수 존재했으나, 다만 서울에는 AM937L이 매우 귀한 차종이었다.[28] 춘천시, 원주시, 평창군, 이 외에 강원여객 시내사업부가 운행했던 지역 일대[29] 그 때 울산광역시경상남도 울산시와 울산군으로 분리되어 소속하였으나, 울산시가 일반시이던 시절에는 울산군(훗날 울주구를 거쳐 북구와 울주군으로 분구)도 존재하였지만 이 일대는 1992년 단종된 FB500을 대다수 운용하였으며 에어로시티는 부산 못지 않게 많이 다녔던 것으로 보인다.[30] 대체적으로 BF105가 내륙 산간 지역에 투입하였던 것으로 추정되나, 1998년 이후 신규 도입 차량들은 국내 유일의 프론트엔진 버스 차종인 BF105가 승합형에 한정하여 완전히 단종된 후 내륙 지역은 하급 모델인 현대 에어로타운이나 BM090, 기아 코스모스 등을 신규 차종으로 투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