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역
務安驛 / Muan Station
전라남도 무안군 몽탄면 우명길 16-32 (사창리)[1] 에 위치한 호남선 철도역.
주변에 옥만호 전 공군 대장이 사재를 털어 만든 호담 항공우주전시장이 있어[2] 목포/무안 지역 소풍코스로 많이 찾는 역이기도 하다.
원래 역명은 사창리에 있다고 해서 '''사창역'''(社倉驛)이었으나 1985년 8월 12일에 무안역으로 개명되었다.
호남선 복선 전철화로 인해 2001년에 역이 한 번 이전되었다.
역명은 무안역이지만 정작 무안군 읍내하고는 멀리 떨어져 있다. 당연히 여객수요도 적다. 2009년 기준 한 해 1만 5000명 정도만 이 역을 이용하고 있다[3] . 그나마 옆동네 함평역은 읍내하고 멀리 떨어졌어도 나비축제 버프로 많이 이용하는데 여기는 그런 것도 없다. 일로역에게 제어를 받는 신세가 돼버렸다.
자세히 보면 그나마 몽탄면과 무안읍을 연결하는 몽탄로에서도 약 700m 가량 떨어져 있어서, 버스를 타고 가기에는 애로사항이 있다. 다행히 2004년 10월부터 역 앞을 경유하는 목포 버스 800번이 잠깐 노선에서 빠져나와 역 앞에서 돌아나가는 방식으로 경유하게 되었다. 하지만 10여년이 지난 2015년 2월 개편으로 인하여 미경유하게 되면서 이 역을 이용하려면, 역 진입로에서 하차하여 약 10분 가량 걸어야 하게 되었다. 이런 애매한 접근성으로 인하여, 몽탄면에서는 열차 정차 횟수가 비슷하고,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고 면 소재지에 위치한 몽탄역에 밀리고, 무안읍에서는 차량 접근성이 뛰어나고 정차하는 열차 수가 더 많은 함평역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애매한 역이 되었다. 함평역은 읍내하고 멀리 떨어졌어도 나비축제 버프로 많이 이용하는데 여기는 그런 것도 없어 일로역에게 제어를 받는 신세가 돼버렸다. 얼마나 신세가 안습이냐면, 'OO역 우측 50m' 같은 그 흔한 철도공사 표지판조차 없다!
사실 호남선 선로를 몽탄 쪽으로 놓는 게 더 짧고 공사하기 편한지라 그냥 무안읍을 안 지나게 지은 다음에 '''그나마 가까운''' 역에 이름을 주었다고. 행정구역상으로는 바로 코앞이 무안읍이지만 읍내가 멀다.
호남선 경유 일부 무궁화호가 정차하고 있다. 하지만 '''경전선 경유 무궁화호는 필수정차'''한다. 호남선 목포발착 주말 새마을호가 있던 시절에는 취급하기도 하였으나 지금은 옛 이야기.
2014년 1월 24일에 열차운전시행세칙 제7조에 따른 1명 근무지정역으로 지정되었다.
2021년 1월 1일부터 서광주역, 능주역, 몽탄역과 함께 평일 9시에서 18시까지만 직원이 근무하고 18시에서 다음날 9시, 토.일.공휴일에는 직원이 근무하지 않으므로 이 역에서 열차를 이용할 경우 코레일톡으로 표를 구입해야 한다.
무안역을 이용하는 일반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하차객의 총합이다.
1. 개요
전라남도 무안군 몽탄면 우명길 16-32 (사창리)[1] 에 위치한 호남선 철도역.
주변에 옥만호 전 공군 대장이 사재를 털어 만든 호담 항공우주전시장이 있어[2] 목포/무안 지역 소풍코스로 많이 찾는 역이기도 하다.
2. 역사
원래 역명은 사창리에 있다고 해서 '''사창역'''(社倉驛)이었으나 1985년 8월 12일에 무안역으로 개명되었다.
호남선 복선 전철화로 인해 2001년에 역이 한 번 이전되었다.
역명은 무안역이지만 정작 무안군 읍내하고는 멀리 떨어져 있다. 당연히 여객수요도 적다. 2009년 기준 한 해 1만 5000명 정도만 이 역을 이용하고 있다[3] . 그나마 옆동네 함평역은 읍내하고 멀리 떨어졌어도 나비축제 버프로 많이 이용하는데 여기는 그런 것도 없다. 일로역에게 제어를 받는 신세가 돼버렸다.
자세히 보면 그나마 몽탄면과 무안읍을 연결하는 몽탄로에서도 약 700m 가량 떨어져 있어서, 버스를 타고 가기에는 애로사항이 있다. 다행히 2004년 10월부터 역 앞을 경유하는 목포 버스 800번이 잠깐 노선에서 빠져나와 역 앞에서 돌아나가는 방식으로 경유하게 되었다. 하지만 10여년이 지난 2015년 2월 개편으로 인하여 미경유하게 되면서 이 역을 이용하려면, 역 진입로에서 하차하여 약 10분 가량 걸어야 하게 되었다. 이런 애매한 접근성으로 인하여, 몽탄면에서는 열차 정차 횟수가 비슷하고,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고 면 소재지에 위치한 몽탄역에 밀리고, 무안읍에서는 차량 접근성이 뛰어나고 정차하는 열차 수가 더 많은 함평역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애매한 역이 되었다. 함평역은 읍내하고 멀리 떨어졌어도 나비축제 버프로 많이 이용하는데 여기는 그런 것도 없어 일로역에게 제어를 받는 신세가 돼버렸다. 얼마나 신세가 안습이냐면, 'OO역 우측 50m' 같은 그 흔한 철도공사 표지판조차 없다!
사실 호남선 선로를 몽탄 쪽으로 놓는 게 더 짧고 공사하기 편한지라 그냥 무안읍을 안 지나게 지은 다음에 '''그나마 가까운''' 역에 이름을 주었다고. 행정구역상으로는 바로 코앞이 무안읍이지만 읍내가 멀다.
호남선 경유 일부 무궁화호가 정차하고 있다. 하지만 '''경전선 경유 무궁화호는 필수정차'''한다. 호남선 목포발착 주말 새마을호가 있던 시절에는 취급하기도 하였으나 지금은 옛 이야기.
2014년 1월 24일에 열차운전시행세칙 제7조에 따른 1명 근무지정역으로 지정되었다.
2021년 1월 1일부터 서광주역, 능주역, 몽탄역과 함께 평일 9시에서 18시까지만 직원이 근무하고 18시에서 다음날 9시, 토.일.공휴일에는 직원이 근무하지 않으므로 이 역에서 열차를 이용할 경우 코레일톡으로 표를 구입해야 한다.
3. 일평균 이용객
무안역을 이용하는 일반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하차객의 총합이다.
- 출처: 철도통계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