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 5/모드 문명/유럽/노르딕
1. 개요
문명 5의 노르딕/스칸디나비아/바이킹 관련 모드에 대한 설명이 너무 많아져서 다시 하위 문서로 분리한다. 본래 문명 5/모드 문명에 있던 것들이 문명 5/모드 문명/유럽으로 옮겨졌다가 다시 이 문서로 옮겨졌다.
이 문서에서는 노르딕/스칸디나비아 관련 문명을 다루고 있다. 본래 노르딕 민족이 주축이 아니었지만 오늘날 노르딕/스칸디나비아 국가로 인식되는 핀란드나, 그린란드(덴마크령) 등도 포함한다.
외교화면과 설명문의 아이콘은 모두 문명 5 모드 위키아 출처이다.
일부 모드는 덴마크, 스웨덴 등 기존 문명을 대체하거나 수정을 가할 수도 있으니 각각의 설명을 참고하기 바란다. 기존 문명의 특성이나 고유 요소를 바꾸는 걸 원치 않는다면 모드 폴더 안에 있는 New UA/New UU/New UB 를 지우거나 다른 이름으로 변경하면 대개 해결된다.
2. 아이슬란드 자유국[2] / 잉골퍼 아날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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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노르웨이 왕국
3.1. 호콘 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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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가 버젓이 있는데 덴마크에 노르웨이 스키 보병이 있는 걸 이상하게 여겼는지 이 문명을 추가할 경우 덴마크의 노르웨이 스키 보병이 롱보트로 바뀐다.
3.2. 하랄드 하르드라다
문명 6의 노르웨이를 기반으로 만든 문명으로 광전사 대신 롱십과 목조교회를 고유 유닛과 건물로 들고 왔다.
3.2.1. 특성
다른 문명들과는 달리 광학이 아닌 항해 연구만으로도 지상 유닛의 승선이 가능해지며, 해상 근접 유닛에 대한 생산력이 50% 증가하여 더 빠른 생산이 가능하고, 자신의 모든 해상 유닛에 보급 승급을 부여하여 영토 밖에서도 회복이 용이하다는 이점이 존재한다.
다만 지상전에서의 보너스가 전무한건 둘째치고 해전에서도 롱십의 전투력이 삼단노선보다 조금 쎈거 말고는 딱히 전투에 유리한 승급은 전무한 탓에 해상 고유 유닛을 가진 대부분의 문명들 상대로는 카운터를 맞을 위험성이 적지 않다. 그나마 공성 시에는 생산 시부터 들고오는 해안 강습 1 덕분에 좀 나은 편이다.
사실 무엇보다 다른 거 집어치우고 문6의 원본도 그렇지만 문5의 이 문명에서도 가장 큰 단점은, 바로 모든 특성이 '''내륙에서는 아무것도 못 한다는 것'''으로, 당장에 고유 유닛부터가 해양 유닛인데다 특성 자체가 내륙에서는 순식간에 무특성으로 전락하며(그나마 승선 자체는 호수에서 써먹을 여지는 있지만 굳이 내륙에서 항해를 우선적으로 연구할 이유가 있을지는...), 목조교회도 내륙에서는 문화 제공을 전혀 못하기 때문에 반쪽짜리로 너프당한다. 특히, 스타팅 주변에 숲마저 없거나 있어도 모두 벌채해버리면 그냥 사원이 되어버리는 건 덤.
3.2.2. 바이킹 롱십
바이킹 롱십은 전투력이 삼단노선보다 약간 더 쎈다가 생산 시부터 해안 강습 1을 가지고 오기 때문에 도시 공격 한정으로는 오단노선보다 더 뛰어나며 해양 근접 유닛이니만큼 생산력은 특성 버프에 힘입어 오단노선보다도 더 저렴하다는 이점이 있지만, 역시나 바이킹 롱십만으로는 도시를 가져가기가 영 쉽지 않다보니 깜짝 공격용으로의 효율은 떨어지는 편이며, 막상 해전이 벌어질 경우에는 오단노선에게 깡 전투력으로 밀린다. 다만, 천문학까지 가지 않고도 항해 연구만으로도 원양 항해를 가능하게 해주므로 고대 시대부터 원양 항해를 통한 빠른 정찰이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다.
3.2.3. 목조 교회
목조 교회는 사원 대체 건물로써 해상 문명으로서의 노르웨이의 자리를 잡아주는 고유 건물로, 사실상 건물로 제공하는 해상 자원판 우상 숭배라고 봐도 될 정도인데 도시 인근 숲과 해양 타일로부터 신앙을 벌어줌은 물론, 해양 타일에서는 거기다 문화까지 추가로 제공해준다는 이점이 있다. 물론 시민이 우선적으로 배치될 해양 자원의 경우 적의 해적선이 신경쓰이긴 하지만 롱십은 이럴 때도 쓰라고 있는거니... 숲에서 주는 신앙도 켈트와는 달리 시설물이 있어도 제공이 되기도 하고, 따라서 이로쿼이처럼 제제소나 교역소 같은 걸 지어줘도 되는데다 사슴 같은 게 있다면 더더욱 좋고... 다만, 하필이면 대체하는 대상이 사원이라 종교관을 채택하기에는 너무 늦고 유지비까지 안 드는 건 아니라는 것이 흠... 2020년 11월 07일 패치로 목조교회에서 해양 자원 한정으로 생산력도 +1 제공하는 버프를 받았다.
3.2.4. 운영
바이킹 롱십으로 이웃 해안 도시들을 초반에 견제하면서 금을 벌거나 빠른 정찰로 이익을 보면서 목조 교회로 내정을 보완하는 스타일이다.
3.2.5. 어울리는 종교관 및 교리
- 바다의 신 - 목조교회와 병용 시 어선에서 생산력을 +2나 끄집어올 수 있다.
3.2.6. 어울리는 불가사의
- 스톤헨지 : 목조교회를 통한 종교 창시를 원한다면 시도해볼만하다. 때마침 철학을 찍으려면 역법은 무조건 찍어야 하기도 하니...
- 알렉산드리아 등대 : 생산하자마자 원양 항해가 가능한 롱십과의 시너지가 있다. 다만, AI 선호도가 높은 것도 있고, 제공하는 점수가 하필 상인이라는 점이 영 좋지 않은데다 어느 도시에 있든 성능은 똑같으므로 굳이 직접 짓기보다는 해군으로 뺏는 것을 추천.
- 시스티나 성당 : 해안 도시에서는 목조 교회에서 문화도 제공하기 때문에 자신의 주요 도시가 해안 도시라면 한 번 노려볼만 한데, 어차피 스타팅도 그렇고 특성이나 고유 유닛을 감안하면 해안을 버릴 이유가 없으니 더더욱 그렇다. 다만 AI 선호도가 높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3.2.6.1. 어울리는 모드 불가사의
- 푸우코홀라 헤이아우 : 비록 등장 타이밍(천문학 연구 이후) 때문에 롱십과의 병용은 일체 불가능한게 유감이지만, 어차피 특성이나 목조 교회를 감안하면 도시를 해안에 펼 가능성이 높은데다 해양 근접 유닛인 캐러벨과 사략선은 이 불가사의와 문명 특성을 모두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고려해볼만하며, 소소하게나마 제공되는 수륙양용 승급과 해양 자원에의 추가 신앙 및 기술자 점수는 반가울 정도.
4. 덴마크-노르웨이 왕국 / 크리스티안 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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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명를 적용해도 기존 덴마크 문명은 없어지지 않는다. 대신 덴마크의 노르웨이 스키보병은 롱쉽으로 대체된다.
5. 스웨덴
5.1. 스웨덴 제국 / 칼 1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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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드를 적용하면 구스타브 아돌푸스의 스웨덴은 캐롤리언 대신 새로운 고유 유닛을 갖게 된다.
5.2. 스웨덴-노르웨이 연합 왕국 / 오스카르 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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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드를 적용하면 특성을 스웨덴-노르웨이 연합 왕국에게 준 구스타부스 아돌푸스의 스웨덴은 구스타부스 아돌푸스를 고증한 새로운 특성을 얻게 된다.
6. 핀란드
6.1. 핀란드 / 만네르하임(G&K)
핀란드 모드 제작자 Hypereon의 대표작이다. 오랫동안 꾸준히 인기를 얻었는지 오래되었고 G&K 버전임에도 불구하고 BNW 버전보다 훨씬 인기가 많다.
6.2. 핀란드 / 만네르하임(BN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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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핀란드 공화국 / 우르호 케코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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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호 케코넨은 오늘날까지 핀란드인들의 존경을 받는 전직 대통령으로 외교의 달인이었다. 핀란드는 과거에 자국만의 독특한 이원집정부제를 운용했었는데 당시 대통령은 외교를 전담했다. 케코넨은 이 정치 체체 하에서 본인의 외교 역량을 활용 핀란드가 냉전을 헤쳐나갈 수 있게 하였다.[6] 그는 핀란드 공화국 건국의 아버지는 아니나 거의 국부(國父)나 다름없는 대우를 받고 있다.
[1] 원제는 The Commonwealth of Iceland. 커먼웰스 항목에 나와 있듯이 커먼웰스는 번역이 다양하다. Icelandic Commonwealth(Commonwealth of Iceland와 동의어) 당시 아이슬란드는 흔히 생각하는 '연방' 국가가 아니었기 때문에 아이슬란드 연방보다는 다른 표현이 더 적합한 표현으로 보인다. 그래서 다른 영어 표현인 Icelandic Free State를 참고해 아이슬란드 자유국으로 옮긴다. 한국어판 위키백과에서도 아이슬란드 자유국을 표제로 하고 있다.[2] 원제는 The Commonwealth of Iceland. 커먼웰스 항목에 나와 있듯이 커먼웰스는 번역이 다양하다. Icelandic Commonwealth(Commonwealth of Iceland와 동의어) 당시 아이슬란드는 흔히 생각하는 '연방' 국가가 아니었기 때문에 아이슬란드 연방보다는 다른 표현이 더 적합한 표현으로 보인다. 그래서 다른 영어 표현인 Icelandic Free State를 참고해 아이슬란드 자유국으로 옮긴다. 한국어판 위키백과에서도 아이슬란드 자유국을 표제로 하고 있다.[3] 노르웨이는 2016년까지 루터교가 국교였던 프로테스탄트 국가에 속하기는 하나, 하랄 하르드라다 시절의 노르웨이는 종교 개혁 이전 시대이니만큼 가톨릭교를 채택하도록 설정되었다.[4] 노르웨이어로 해군 소장이라는 뜻으로 영어로는 counter admiral. 그런데 영어권에서는 주로 rear admiral 이라 부르기 때문에 couner admiral은 노르웨이같은 영어권이 아닌 나라에서 자주 사용한다.[5] 금으로 구매한 유닛 제외.[6] 사실 핀란드식 이원집정부제는 냉전이라는 시대적 상황과 국민들의 절대적 신임을 받는 케코넨 1인의 존재로 뒷받침된 제도였다고 봐야 한다. 참고로 냉전이 끝나고 케코넨이 없는 현재의 핀란드는 개헌을 통해 대통령의 외교 실권을 사실상 박탈, 현재는 내각제로 이행되었다고 해석하는 게 일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