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차량사업소
文山車輛事業所 / Munsan Train Dep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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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기지 조감도[1]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의 차량사업소. 경기도 파주시 파주읍 통일로 1365 (봉서리)[A] 소재. 문산읍이 아니라 파주읍에 있고 문산역에서 2.1㎞나 떨어져 있다(문산역과 파주역의 중간지점 통일로변에 위치). 문산역에서 뻗어온 문산기지선을 전동차가 들어오게 된다.
개소 당시에는 경정비만 수행하다가, 2017년경 중정비 시설을 들여오며 중정비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중정비동 자체는 개소 당시에 건설함).
2012년 12월 15일부로 수도권 전철 수인선에서 뛰던 한국철도공사 351000호대 전동차 한 대(351X61편성)가 알바를 뛰러 왔고 경의중앙선 직결 이후에는 다시 수인선으로 이동하였다.
이 차량사업소에 배속된 광명셔틀용 한국철도공사 319000호대 전동차는 원래 수도권 전철 경의선 문산역 → 서울역 B급행(특급)으로 굴리기 위해 데려왔으나 4량이라는 길이에 넘쳐나는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여 결국 8량인 한국철도공사 331000호대 전동차한테 자리를 내주고 문산역 ↔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 하루 1왕복으로 굴렸다가, 대곡역 ↔ 공덕역 셔틀열차로 투입되면서 1일 1왕복 신세는 면했다. 이후 2014년 6월경 수도권 전철 1호선으로 돌아갔다.[2]
2018년 7월에 5호선 신차 3개 편성(578~580편성)이 5호선 본선의 차량기지 포화로 신창원부터 갑종회송되어 이곳에 입고되어 있었다. 이후, 2019년에 서울역까지 갑종회송 되었다.
동해선 전동차 381X01~04편성이 잠시 문산차량사업소에 배치되어 있었다. 2020년중 중정비가 예정되어 있었고, 381000호대 2세대 전동차 7개 편성이 도입되면서 부산에 전동차를 유치할 자리가 없어서라고 한다. 또한 2021년 1월에는 381X05~10편성이 중검수를 목적으로 배치되었고, 381X01~04편성은 가야로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