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미디어시티역

 


'''디지털미디어시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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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 Media City(D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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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개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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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호선
2000년 12월 15일
경의선
2009년 7월 1일
경의선
경의·중앙선
2014년 12월 27일
공항철도
2010년 12월 29일

'''역사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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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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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선
2복선 쌍상대식 승강장
공항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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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거리표'''
서울 방면
가 좌
← 1.7 ㎞
'''경의선'''
디지털
미디어시티
도라산 방면
수 색
0.6 ㎞ →
서울역 방면
홍대입구
← 3.4 ㎞
'''인천국제공항선'''
디지털
미디어시티
인천공항2터미널 방면
마곡나루
8.6 ㎞ →
Digital Media City(DMC) Station
1. 개요
2. 역 정보
3. 역명
4. 막장환승계의 원탑
5. 역 주변 정보
6. 수색역 존폐문제
7. 일평균 이용객
8. 승강장
9. 사건·사고
10. 연계 버스
11.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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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서울 지하철 6호선 618번. 서울특별시 은평구 수색로 지하 175 (증산동)[1] 소재.
  •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K316번. 서울특별시 은평구 수색로 193 (수색동)[2] 소재.
  • 인천국제공항철도 A04번.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암로 지하 184 (상암동)[3] 소재.
수도권 전철 3개 노선이 만나는 환승역으로, 막장환승본좌라고 볼 수도 있는 역이다. 과거 환승노선이 개통되지 않았을때는 '''수색역(水色驛)'''이었지만, 환승노선 개통 이후 모종의 이유로 개명되었는데, 서울 최초로 역명 전체가 영어로만 구성되었다. 로마자로 써도 어마어마하지만 심지어 한글로 표기해도 대단히 길어서(8자), 이니셜을 따다가 DMC로 축약하기로 했는데, 전광판 등에서는 '''디엠시'''라는 전무후무한 방식의 약칭으로 표기되면서 많은 혼란을 가져온 역이다.[4]

2. 역 정보


[image]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역사
[image]
역 안내도
서울 지하철 6호선 수색역으로 2000년 개통했다. 경의선 쪽은 2002년 한일 월드컵 개최 당시 월드컵경기장역의 수요를 분산시키기 위해 '성산역'이라는 이름의 임시역이 설치된 게[5] 이 역의 시초다. 정식 명칭은 성산 임시승강장 (Seongsan Temporary Station). 그 당시 성산역은 서울월드컵경기장의 경기가 있던 날과 월드컵 전야제 날에만 운영되었고 (2002년 5월 27일~30일/총 4일) 300m 밖에 안 떨어진 경의선 수색역까지 운행하는 통일호 열차가 정차했다.
정식 개통하여 처음 쓴 역명이 서울 지하철 6호선 수색역이었기 때문에 역명에 맞춰 열차가 드나드는 터널 기둥 색깔도 센스있게(?) 물빛으로 칠해져 있으며, 지금도 그 색을 유지하고 있다. 경의선과의 환승이 시작된 이후 이 역은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으로 개명당했고, 본래 수색역의 이름은 한국철도공사 수색역이 단독으로 사용하고 있는 중.
경의선공덕역까지 개통되기 전에는 경의선 서울 방면 종착역이었고, 유일한 서울 시내 환승역으로서 환승 수요가 꽤 있었다. 수색로 중앙차로 옆에 위치해 있어서, 이 역에서 내려서 일산이나 파주 방면의 시내버스로 환승하는, 혹은 반대 방향으로의 수요도 상당하다. 경의선에서는 이 역 이후 효창공원앞역까지 전 구간 지하. 이 역을 출발한 후 바로 지하로 들어가서 가좌역부터는 지하로 舊 용산선 구간을 통해 용산역으로 향한다. 단, 공덕역까지 개통된 후에도 가좌역의 지상 플랫폼을 경유하는 서울역행 열차는 유지되었다.
수색차량사업소가 역의 북쪽과 남쪽을 가로지르기 때문에 출구가 조금 복잡하다. 6호선 역사는 경의선과 차량기지를 수직으로 관통하고, 경의선 역사는 수색차량사업소 북쪽, 인천국제공항철도 역사는 수색차량사업소 남쪽에 위치한다. 1, 4, 5, 6번 출구는 은평구 수색·증산동, 서대문구 북가좌동,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있는 경의선 선로 북쪽으로 나가는 출구다. 한편 2, 3, 7, 8, 9번 출구는 디지털미디어시티서울월드컵경기장 방면으로 나가는 경의선 선로 남쪽 출구다.

3. 역명


현재의 역명은 Digital Media City에서 유래되었다. 줄여서 DMC. 한국철도공사에서는 '''디엠시'''라고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image]
움직일 수 없는 증거사진. 해당 사진은 화전역에서 찍은 것으로 디지털미디어시티 본 역에서는 '''당 역'''으로 나오니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을 것이다.
아예 경의선 열차내 LCD에서는 '이번 역은 디엠시 역입니다 / This stop is D.M.C.'라고 대놓고 쓴다.[6] 초기에 도입한 한국철도공사 331000호대 전동차에는 디지털미디어시티 글자를 모두 다 썼고, 열차 칸 중앙에 LCD가 있는 331000호대 열차와 321000호대 열차는 디엠시로 쓴다.[7]
원래 6호선만 단독으로 있을 때 이름은 '''수색'''이었는데, 경의선에 수색역이 이미 있는 관계로 환승역이 되면서 역명을 새로 정해야 했는데 하필 3개 자치구가 맞물려 각자 의견이 분분하였다. 서울시지명위원회가 역명을 정할때 의견 수렴을 했는데, 마포구는 '디지털미디어시티'라는 역명을, 서대문구는 '가재울[8]'이라는 역명을, 그리고 은평구는 '수색증산뉴타운'이라는 역명을 제시했다. 또한 코레일측 역사의 임시역명은 '성산' 이었고, 인천국제공항철도측의 임시역명은 '디지털미디어시티'였다. 이중 가재울역과 수색증산뉴타운역은 둘다 해당 뉴타운을 홍보하는 이름이었는데, 가재울은 남가좌동에 있는 마을의 이름이었다.
결국 서울특별시에서 1990년대부터 꾸준히 부도심으로 밀어주고 있는 '디지털미디어시티' 사업을 밀어줄 겸 해서 '디지털미디어시티' 로 결정된 모양. 실제로 DMC로 가기 위해 지하철을 탄 사람들의 대다수는 6호선 2번 출구와 바로 붙어있는 버스정류장에서 771번, 7711번, 7730번을 타고 들어가기 때문에 영 맥락이 맞지 않는 것은 아니다. 수색역디지털미디어시티지구와 가깝긴 하지만 좁고 음산한 지하보도를 지나야 하며, 수색증산뉴타운역보단 네이밍 센스가 괜찮기(?) 때문에 이렇게 결정된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서울 지하철 최초로' 외국어만으로 된 역 이름이 탄생하게 되었다. 이미 인천 도시철도에서 1개월 빨리 캠퍼스타운역, 테크노파크역, 센트럴파크역으로 선수를 쳐놓은 상황이었다. 참고로 전국 최초는 부산 도시철도부산 도시철도 2호선 센텀시티역이 최초의 외국어 역명이다. 또한 광주 도시철도 1호선김대중컨벤션센터역, 의정부 경전철경기도청북부청사역, 부산 도시철도 2호선부산대양산캠퍼스역과 함께, 한글로 8자여서 이름이 세번째로 긴 역이다. 참고로 1등은 국제금융센터·부산은행역(10글자), 2등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9글자)이다.
승객들에게는 역 이름이 긴 것도 문제이고 외국어만으로 구성된 이름이라는 것도 살짝 문제가 되고 있다. 디지털미디어시티를 디엠시라고 해놓으니 상대적으로 정보력이 약한 중장년층의 혼선도 있고, 1차 개통 이후 종착역이 되어서 행선지로 표시되는데 그게 '''디엠시 역'''. 디엠市 같다는 말도 있고 발음이 구리다는 말도 있다. 또한 디지털미디어시티 말고 DMC를 약어로 쓰는 다른 단어와도 겹쳐(특히 Go to DMC!) 자주 웃음거리가 되는 중.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들에게 익숙해지면서 많이 적응되었는데 아주 훌륭한 역명 선정은 아니라는 것이 중론이다. 다만 역의 위치가 은평구, 마포구, 서대문구의 접점인데다 각 노선의 주소 또한 상이한 점을 감안하면 역명을 특정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건 사실이다.
서울 지하철 6호선 수색역이 디지털미디어시티역으로 바뀐 데다가 기존 경의선 수색역(K317)은 그대로 있어서 승객들이 많은 혼란을 겪었다.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기존 경의선 수색역(K317)을 찾거나, 이와는 반대로 수색역(K317)에서 내려서 열차를 갈아타려는 승객들도 있었고, 또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6호선 수색역은 어디로 가야 하나요?"라는 승객도 있었다. 게다가 고양시파주시에서 오는 경기도 면허 버스들은 2010년까지 이 역을 '수색전철역'이라고 안내했기 때문에 당시 고양 시민이나 파주 시민들이 혼란을 겪었다. 수색역에 내렸는데 찾으려던 수색역이 아니었기 때문에 승객들의 불만이 있었다. 2011년 상당수의 경기도 버스가 수색전철역은 수색전철역(또는 수색기차역)으로, 이 역은 디지털미디어시티로 안내방송을 바꾸면서 불편이 해소되었다.

4. 막장환승계의 원탑



전국의 모든 환승역들 중 서울역보다 환승거리가 더 길다.[9] 사실 6호선에서의 환승은 그렇게 막장까지는 아니지만[10] 공항철도와 경의중앙선을 환승하는 거리가, 경의중앙선 열차를 타고 다음 역인 수색역까지 가는 것만큼 길다.[11]
이 역의 경의중앙선서울 지하철 6호선 간 환승이 계단 두번에 환승되는데다가 에스컬레이터도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개념환승이긴 한데[12], 인천국제공항철도가 개통되면서 막장환승의 오명을 쓰게 되었다.
인천국제공항철도가 연결되면서 3개 노선 환승역이 됐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원종홍대선, 강북횡단선이 이 역을 지날 계획인데, 만약에 완공된다면 5개 노선 환승역이 된다. 다만 원종홍대선이 개통하면 막장환승에 더 막장환승을 보여 줄 것으로 예상된다. 경의중앙선 역과의 예상 환승거리만 약 500m. 이는 원종홍대선이 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월드컵경기장역 사이를 관통하기 때문.[13] 게다가 전철은 아니지만 수색-광명 고속철도 예비타당성조사 자료에 따르먼 서울역행신역 사이인 이 역에 KTX 역을 만들 계획도 있으며,[14]통일 후에는 경의고속선 KTX의 시종착역 역할도 맡을 예정이다.[15][16]
공항철도 환승통로는 당초 2번 출구 쪽 개찰구 밖으로 나가는 통로 일부를 펜스로 구분해 환승통로로 사용했었다가 2012년 6월부터 공항철도와 6호선 대합실을 잇는 새 환승통로가 공사를 시작해 완성되었다.
이 역에서 경의중앙선과 공항철도간에 환승을 해보면 진짜 막장환승이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절실히 깨닫게 해준다. 노원역의 환승은 귀여운 수준이며 고속터미널역의 환승이 애교로 보이는 그 무언가를 체험할 수 있다.[17] 경의중앙선에서 공항철도로 뚫린 직통 환승통로가 아예 없기 때문에 6호선 승강장을 환승통로 대신 거쳐가야 한다. 승강장을 잠시 거쳐가는 수준도 아니다. '''끝에서 끝이다.''' 6호선 열차 6량 정도를 건너가야하니 사실상 통째로 건너가는 꼴이다(...) 게다가 승강장에는 6호선 열차를 타고 내리는 승객까지 북새통이다.
용산쪽에서 경의중앙선을 타고 오다가 마곡나루 방면으로 환승할 일이 있다면 이 역까지 와서 갈아탈 생각 접어두고 홍대입구역이나 공덕역에서 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홍대입구역~공덕역 사이에서는 두 노선이 복층으로 운행하기 때문. 문제는 파주시고양시, 가좌역에서 마곡나루 방면으로 오가는 승객들이다. 가좌역에서 오는 승객은 서울 버스 7737를 이용하면 되지만 파주시와 고양시에서 오는 승객들은 대곡소사선이 개통되기 전까지는 눈물을 머금고 여기서 갈아타야 한다.[18]

경의중앙선 - 인천국제공항철도 디지털미디어시티역 환승 동영상.
일반 성인 남성 기준으로 경의중앙선-공항철도간 환승에 약 8분을 상회하는 시간이 걸린다. 여기에다 배차간격이 길기로 소문난 경의중앙선 열차를 한 번 놓치거나[19] 공항철도를 놓쳐서 배차가 벌어진 시간대의 열차를 기다릴 경우 최대 30분이 걸릴 수도 있다.
공항철도를 타지 않더라도 경의선 역에서 상암DMC 쪽으로 나가려면 공항철도 환승통로를 이용해야 하는데. DMC의 어디가 목적지냐에 따라서 이걸 건널 바에는 그냥 수색역에 내려서 토끼굴을 건너는 게 나을 수도 있다.[20]
경의중앙선에서 한시간에 한대 꼴로 다니는 서울역 착발열차는 이 역에서밖에 공항철도 환승이 안된다. 다른 선택지가 오히려 더 불편하니 눈물을 머금고 갈아타자.[21]
다만 후대에 전철노선 5개 환승역 + 통일시 경의고속선 KTX/북한방면 일반열차 정차역이 되어 헬게이트가 되는 것이 확정임을 감안하면 오히려 전화위복이라는 의견도 있다.

5. 역 주변 정보


역 남쪽은 아직 황량한데, 롯데복합쇼핑몰이 들어올 예정이었으나 주변 상인들과의 마찰 등으로 인해 아직 착공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역과 수색차량사업소 부지에는 현재 수색역세권개발사업이 추진 중이다. 역 북쪽으로는 수색증산뉴타운 사업이 추진중이다.
디지털미디어시티 쪽은 주변에 방송국들이 참 많다. CJ E&M엠넷문화방송(MBC) 본사, SBS MTV를 포함한 SBS 계열사들이 모여있는 SBS프리즘타워, KBS 미디어센터, YTN 본사 뉴스퀘어, JTBC 본사가 이 주변에 있으며, IT 기업이 상당히 많기 입주해있기 때문에 직장인들이 굉장히 많다. 또한 화요일 저녁(THE SHOW), 목요일 저녁(엠 카운트다운), 토요일 오후(쇼! 음악중심)에 이 역은 아이돌 팬들 천지다.[22] 자세한 것은 디지털미디어시티 참조.
6호선 역사의 증산교 밑에 있는 불광천을 경계로 은평구서대문구, 마포구로 나뉜다. 그러나 역무실이 은평구에 있는 관계로 각종 행정상 은평구 관내에 있는 것으로 간주된다.
  • 1번 - 증산교사거리 방면
  • 4번 - 경의선 출구 (6번) 방면
  • 5번 - 수색 방면
  • 2/3번 - 상암DMC 방면 (공항철도 연계)
경의선 역사의 경우 선상에 플랫폼이 존재하고 수색로 방면으로 맞이방과 역무시설이 있는 역사가 있는 전형적인 형태. 은평구 수색 쪽에 속한다. 지상역사인 6번 출구 게이트 바깥으론 다른 출구와 이어져 있지 않기 때문에, 6번출구에서 내려 공항철도 방면으로 간다면 이동거리가 늘어나 소요시간이 길어지므로 답이 없다.
  • 6번 - 수색동 방면
공항철도 역사는 역사 전체가 마포구에 속해 있다.
  • 7번 - 한샘 상암사옥 방면 (역사내부 쪽)
  • 8번 - DMC타워 방면 (역사 건너편 쪽)
  • 9번 - 상암동주민센터, SBS 프리즘타워, YTN뉴스퀘어, 상암동MBC사옥 방면
이마트 수색점이 위치해 있다.
버스 환승센터 건설을 추진중이다.

6. 수색역 존폐문제


수색역과의 역간 거리가 지나치게 가까워서 광역철도인 경의선의 표정속도 하락에 대한 우려가 있었는데, 이는 행신역과 매우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강매역의 존폐 논란과 함께 논의되었다.[23] 하지만 수색역에 정차하는 것이 확정되어 이미 운행중이고, 결국엔 강매역마저도 부활했으니 남은 건 각자의 가치판단의 영역. 추가적인 정보는 수색역 문서를 참조하자.

7. 일평균 이용객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을 이용하는 도시·광역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각 노선색상을 띈 '''강조체'''는 역대 최다 이용객 수를 뜻한다.
'''서울 지하철 6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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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년~2009년 ]
2000년
200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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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2008년
2009년
9,578명
16,636명
20,877명
23,240명
24,388명
24,095명
24,665명
26,787명
30,503명
32,104명

2010년
2011년
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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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32,971명
'''33,072명'''
32,871명
32,311명
32,814명
31,732명
31,351명
29,831명
28,476명
28,247명
2020년
'''22,566명'''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경의선)'''
<^|1>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 2009년 ]
미개통
2009년
1,932명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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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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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1명
3,197명
3,479명
3,635명
4,199명
7,457명
'''7,872명'''
7,705명
7,373명
7,690명
2020년
'''6,266명'''
'''인천국제공항철도'''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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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4,119명
9,455명
16,438명
20,625명
23,225명
'''25,675명'''
21,159명
21,782명
22,328명
23,661명
2020년
'''18,834명'''
세 노선의 승하차객 숫자를 합치면 '''59,598명'''(2019년 기준)이 이 역에서 타고 내린다. 대체로 경의선 수요는 적고 6호선과 공항철도로 양분되는 모습을 보인다. 이 역의 주요한 특징은 6호선과 경의선은 지역 주민, 공항철도는 출퇴근 직장인들의 수요가 많다. 6호선>공항철도>경의중앙선순서로 이용객이 많다. 주거지와 업무지구가 명확하게 구분되어 있어, 같은 이름을 가진 역임에도 6호선/경의선은 베드타운, 공항철도는 부도심으로서 각각 하는 역할이 완전히 다르다.
이 역은 수색로 밑에 위치하여 개통 초기부터 고양시, 파주시에서 서울로 넘어오는 승객들의 환승 거점 역할을 했었다. 그래서 6호선 전체에서 처음으로 하루 평균 3만 명을 돌파했으며, 2007년안암역을 추월한 이래로 2012년까지 6호선 전체 승객 수 1위였다. (지금은 6위로 내려왔지만 현재까지도 상위권에 속한다.)
경의선은 2014년 공덕~용산 구간 연결로 중앙선과 연결되기 전까지 하루 평균 승하차 수요가 5천 명도 되지 않았다. 개통 첫 해 2,700여 명을 시작으로 2014년 4,200명까지 야금야금 숫자가 올랐지만 여전히 서울 시내 최하위권을 면치 못하다가, 완전 연결로 서울 동부권 이동이 편해지면서 7,000명대 중후반으로 급격히 승하차객이 상승하였다.

공항철도 역시 2010년부터 2015년까지 급격한 승하차객 수요 상승을 경험하였다. 2015년 25,000명을 넘어 절정에 이르렀지만 다시 수요가 소폭 감소해 2만 명대 초중반에 이른다.
2020년 현재기준으로 디지털미디어시티역 북측과 서북측에 수색증산뉴타운 촉진지구와 옛 국방대학교 부지에 덕은지구가 개발중에 있어 향후 완공과 동시에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면 승하차율도 더 오를 전망이다.

8. 승강장



8.1. 서울 지하철 6호선


[image]
역명판.
[image]
증산




월드컵경기장

[image] 서울 지하철 6호선
새절·응암·불광·연신내 방면

합정·이태원·신당·신내 방면
6호선은 전형적인 상대식 승강장이며 1, 4, 5번 출구로 가는 계단과 2, 3번 출구로 가는 계단으로 나뉜다.
6호선 승강장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스크린도어가 닫힐 때 경고음이 추가되었다.
고속터미널역과는 달리 이 역의 경우는 환승통로가 평행하게 따로 만들어져 있지 않기때문에 공항철도와 경의중앙선을 환승하는 경우에는 승강장 자체가 환승통로를 대신하는 특이한 경우가 되어 있다.

8.2.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image]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4번 승강장
수색
4


3
2


1
가좌
1
[image]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완행
신촌·서울 방면
2
완행
대곡·일산·금촌·문산 방면[24]
3
완행
홍대입구·용산·덕소·지평 방면
4
완행
대곡·일산·금촌·문산 방면[25]
서울역에서 온 문산행 열차(4량)와 용산역에서 온 문산행 열차(8량)가 서로 다른 승강장을 쓴다. 수색역과 마찬가지로 쌍 상대식 승강장이며 이 승강장을 통해 6번 출구로 나갈 수 있다. 1번 플랫폼에는 서울역행의 배차가 1시간에 1대라는 점과 함께 공항철도는 서울역행 열차가 자주 다니니 그리로 가라고 안내되어 있다. 물론 신촌역으로 가야 한다면.....
6호선 환승통로 입구쪽 부분에 엘리베이터 공사가 완료되었다.

8.3. 인천국제공항철도


[image]
홍대입구

4
2


1
3

마곡나루
3
[image] 인천국제공항철도
마곡나루·김포공항·검암·인천공항2터미널 방면
1
2
홍대입구·공덕·서울 방면
4
평상시에는 일반열차는 내선에 정차하지만 직통열차를 먼저 보내는 경우 외선에 정차한다. 그래서 직통열차 통과 여부에 따라 '''열리는 문이 달라진다.''' 안 보내는 때는 왼쪽 문이 열리고, 보내는 때는 오른쪽 문이 열린다. 이 점을 참고하면 좋다.[26]
7, 8, 9번 출구는 공항철도 쪽에 있다.
막차 시간대에 서울역 방면 한정으로 이 역에서 종착하는 열차가 있다.[27]

사진에 보이는 LED전광판이 현재 LCD로 교체되었다.

9. 사건·사고


  • 2018년 8월 16일 오전 6시 32분경, 공항철도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인근 선로전환기에서 장애가 발생해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 공항철도(주) 측은 사고 발생 14분 만인 오전 6시 46분에 선로전환기를 수동으로 전환해 임시 조치를 하고 전동차 운행을 재개했다. 그러나 이 때문에 기관사는 전동차를 수동으로 운전하면서 실수로 정차역인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을 지나쳐버렸다. 더 문제는 관제센터가 역을 지나쳤단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다. 열차가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을 그냥 지나치면서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내려야 했던 승객들은 졸지에 다음 정거장인 김포공항역[28]까지 가야만 했다. 두 역 간 소요시간은 약 10분,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내려야 했던 승객들이 돌아가는데는 약 20분이 더 걸리는 셈이다. (해당 기사)

10. 연계 버스



11. 기타


  • 2011년 9월 17일에 방송된 무한도전 스피드 특집의 세 번째 미션의 무대가 바로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이었다. 4시 14분에 출발하는 서울 지하철 6호선 응암순환, 인천국제공항철도 인천국제공항행, 서울역행을 타기위해 멤버들이 뛰어다녔다. 경의선은 4시 14분에 출발하는 열차가 없었다. 그리고 경의선으로 갔던 정준하, 길(가수)은 미션 해결을 위한 수갑 열쇠[29]를 건네주려고 3번출구부터 6호선 승강장까지 죽어라 뛰었지만, 어이없게 실패했다.
  • 2012년 5월에는 SBS 드라마 '유령'의 촬영이 경의중앙선 역사에서 이루어졌다. 소지섭의 지하철 씬과 관련, 10시간이 넘는 촬영으로 이 역이 마비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 2012년 5월 27일, 6호선 승강장에 그동안 없던 환승띠가 새로 둘러졌다. 디자인서울 가이드라인과는 달리 7호선 고속터미널역처럼 2줄 환승띠이다.[30]
  • 로지스에서 이 역을 검색하려면 디엠시로 검색해야 한다. 디지털미디어시티로 검색어를 넣으면 조회가 안 된다.
  • 6호선의 경우 주소는 은평구지만, 사실 은평구마포구 사이에 걸쳐져 있다.
  • 경의중앙선 급행열차에서 원래 이 역 다음역이 대곡역이였다. 그러다가 행신2동 주민들의 강력한 요구를 받아들여 KTX와 급행열차를 운행하기로 한 행신역이 다음역이 되었다. 대곡역은 자연스레 급행 기준으로 다음역에서 다다음역으로 바뀌었다.

[1] 증산동 223-25번지[2] 수색동 37-2번지[3] 상암동 1140번지[4] 이용객들 사이에서는 디미나 디미시로 불리기도 한다.[5] 관련 게시물, 2010-12-29, 네이버블로그[6] 6호선에서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이라고 안내한다.[7] 그런데 '''LED''' 전광판 쓰는 4호선 열차에서는 디엠시보다 한글/영문명 전부 더 긴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을 줄이지 않고 그냥 풀로 때려박는다.[8] 인천에도 가재울이 있지만 이곳 지명도 가재울이다.[9] 경의중앙선의 경우 내리는 위치를 잘못 잡았다면 공항철도까지 환승거리가 '''600미터'''를 넘어갈 수도 있다. 근데 서울역이나 홍대입구역의 환승 길이가 가장 길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서울역은 공항철도 승강장이 '''지하 7층'''에 박혀 있어서 엘리베이터까지 타야 하기에 디엠씨보다 체감 환승 난이도가 높게 느껴질 수 있다. [10] 물론 어디까지나 경의중앙선에 비해서, 실제로는 홍대입구역의 공항철도/경의중앙선-2호선 환승보다 조금 나은 정도다.[11] 사실 수색역은 경의중앙선 승강장에서 육안으로 관측될 정도로 가깝다. 두 역간 최단거리는 350미터로 KTX-I 한 편성의 길이(388미터)보다도 짧다. [12] 다만 이 역에서 환승하게 되면 이태원이나 신당동 방면은 우회 경로가 되며, 공덕역효창공원앞역도 경의중앙선과 6호선의 환승이 개념환승은 마찬가지기에, 효창공원앞역에서 환승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공덕역도 경의중앙선-6호선(신내 방면) 간 최단환승은 마찬가지이지만 4개노선이 만나는 역이라 이용객과 환승인원이 항상 이 역보다 훨씬 상당한 건 감안하자.[13] 하지만 두 노선의 건설 시기가 비슷한 원종홍대선과 강북횡단선 간의 환승은 개념환승이 될 가능성이 있다.[14] 수색-광명선의 모든 대안이 이 역을 종점으로 삼기에 계획 자체가 무산되지 않는 한 이 역에서도 KTX를 이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15] 예타조사 자료에서는 수색역이라고 지칭한다. 사실 두 역이 비정상적으로 가까워서 큰 의미는 없다. 상봉역/망우역의 관계로 생각하면 쉽다.[16] 추후 경의고속선 건설은 이 역부터 하기로 예정되어 있기 때문. 일단 통일 이전에는 서울역 이북의 정차역이라는 점 때문에 행신행/행신발 KTX만이 필수정차할 예정이다.[17] 문산~수색 구간과 마곡나루~인천공항 구간을 환승하는 사람들이 많다.[18] 그냥 대곡역에서 56번 타고 김포공항역 가는 게 나을 수도 있다.[19] 설사 맞추더라도 편성에 따라선 팔당-용문간 이용객이나, 일산-문산간 이용객들에겐 불편할 상황이 있을 수도 있다.[20] 특히 방송사 쪽으로 간다면.[21] 물론 서울역에서 승차한다면 걍 공항철도 타고가면 되지만 신촌역은 방법이 없다. 거기서 직접 전철을 기다릴 바에 역 근처에서 버스를 이용해 홍대역에서 내린 뒤 공항철도로 환승해야 답인 상황.[22] 경의중앙선 수색역도 이에 해당된다. 경의중앙선 경로로 방송국을 찾아가는 경우에는 수색역에 내려서 토끼굴을 지나서 오는 것을 권장.[23] 「경의선 전철 강매역 폐쇄에 주민 반발」, 2005-03-28, 연합뉴스[24] 서울역에서 출발한 열차.[25] 지평역, 용문역, 덕소역에서 출발한 열차.[26] 외선에 정차하면 거의 모든 기관사분들이 직통열차 보내는 것에 대하여 안내방송을 하지만 간혹 안하는 기관사분들이 있다. '''직통열차가 지나가겠구나'''라는 것을 승객들이 이미 알고 있기 때문.[27] 그리고 이 열차는 주박 후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출발하는 서울역행 두번째차가 된다.[28] 당시에는 공항철도 마곡나루역이 개통하지 않았기 때문[29] 당시 6호선 열차 선반에 가방이 수갑으로 묶여있었다.[30] 관련 게시물, 2012-05-30, 디시인사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