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자택

 




1.1. 사건사고
2.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 사저


1. 경상남도 양산시 매곡동 사저


참여정부 대통령비서실장을 마친 직후 2008년부터 구입해 거주했다고 한다.
참여정부 이후 정치에서 물러나서부터 실거주했다. 서울 홍은동 사저를 정치하면서 임시 거처로 사용한 곳이라고 할 정도로 본인은 이 집을 본가로서 여기는 듯 하며 대통령 취임 이후에는 청와대에서 살고 있지만 대통령 퇴임 후에는 이곳으로 다시 돌아올 예정이'''었'''다.# # 대통령 취임 이후에도 휴가 기간에는 거의 양산 사저에 들리거나 머무르는 편이다. # # 이 휴가기간에 사람들이 찾아오면 집에서 나와 만나거나 사인을 해주기도 한다.# 사실상 문재인 대통령판 봉하마을에 해당하는 곳.
다만 양산시는 문재인 대통령의 실제 고향이나 연고지가 아니라는 점은 봉하마을과 다른데 문재인의 출생지역은 경상남도 거제시이며 성장한 곳은 부산광역시이다. 매곡동이 있는 양산시 웅상 지역은 부산광역시의 위성도시로 신도시가 조성되는 지역이지만 문재인 사저는 시가지 중심가에서도 꽤 떨어진 외곽지역에 있어 교통도 불편한 편이다. 여기에 집을 마련한 것은 부산 근처의 조용한 시골에서 여생을 보내고 싶다는 뜻에 부산 영도구에 사는 모친 자택이나 양산 상북면의 부친 묘소와도 가까운 등의 이유가 있다고 한다.#
자택이 매곡동에 있기 때문에 가까운 양산 덕계동 시가지, 시장에서 대통령과 영부인 김정숙을 종종 볼 수 있었다.
그러나 매곡동 자택은 주변 지형 문제로 경호가 어렵다고 보아 대통령경호처에서는 퇴임 이후 이 곳으로 돌아가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퇴임 후 이곳으로 돌아가기를 원해[1] 여러 번 다시 검토했지만 결론은 불가능했다고 한다.[2] 그래서 검토 끝에 양산시 하북면에 퇴임 후 거주할 새로운 땅을 사들였다고 한다.#, #

1.1. 사건사고


2012년 대선 정국 때는 불법건축물 논란 해프닝이 있었는데 결국 법적으로 문제가 없음으로 결론났다.

2.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 사저


대통령 취임 이전까지 거주했던 양산시 매곡동 사저가 경호상의 문제가 커서 퇴임 후 거주할 목적으로 새로 짓는 곳이다. KTX가 정차하는 경부고속선 울산역이나 유명 관광지인 통도사와 가까운 곳으로, 매곡동 사저에 비해서 교통이 좋은 곳이다. 사실상 순지리에 있는 통도환타지아 옆에 있다고 봐도 된다.
이곳에 새 자택을 마련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경호 문제도 있고 부모님의 묘소가 있는 천주교 부산교구 하늘공원과 가깝다는 이유도 있지만 노무현 전 대통령의 봉하마을 사저처럼 국민에게 열린 사저를 구상하고 있다는 관측도 있다. 경부선 KTX 울산역까지 10km도 떨어지지 않았고 세계문화유산이자 관광지인 통도사는 불과 1km도 떨어지지 않은 지점에 있다.[3] 따라서 문 대통령이 원하는 전원 마을이면서도 동시에 전국민이 찾아오기에 좋은 위치라고 보는 견해가 있지만, 반대로 각주에서 설명할 환승저항 등의 문제로 인해 전국민이 찾아오기 좋은 위치로 여기지 않는 견해도 있다.[4][5]
그러나 문 대통령은 퇴임 이후의 역할론에 대해 부정적이며 조용히 살고 싶다고 선을 그었다고 한다.#
양산 귀향 계획이 수정되어 실현됨으로써 이대로 진행된다면 역대 대통령 중 김해시 봉하마을로 귀향한 노무현에 이어 두 번째로 퇴임 이후 자발적으로 서울시를 벗어나 거주하는 대통령이 되는 셈이다.

3.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홍은동 사저


금송힐스빌 건물이다. 2016년 1월부터 당선 후 청와대 관저에 입주하기까지 1년4개월 간 살던 곳이다. 이곳이 백련산 등산로와 연결돼 있고 마을버스 종점인 언덕 끝에 위치해 외부인 왕래가 뜸한 점을 들어 이곳을 거주지로 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국회 등 정치활동 관련 시설이 양산과 거리가 먼 서울에 있다보니 임시거처 격으로 살았다고 하며, 2018년 매각했다.
[1] 참여정부 직후 야인이던 시절부터 대통령 취임까지 모두 이 집에서 살기 시작하면서 이뤄진 것인만큼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2] 매곡동 자택은 두 높은 산 사이의 깊고 좁은 계곡지형에 있고 주변은 자택보다 지대가 높은 지형에 숲이 울창하다. 즉 누군가 염탐이나 저격을 시도한다면 거의 모든 각도에서 가능하므로 막기가 어렵다.[3] 다만 2020년 기준 평산마을과 통도사를 바로 잇는 산책로는 출입이 통제되어 있다.[4] 그 이유는 결론부터 말하자면 환승저항 때문이다. 번화가인 순지리와 거리가 멀기 때문이며 순지리에 있는 통도사신평버스터미널도 정차하는 버스가 몇 없다. 문 대통령의 새 사저로 가는 길은 신평터미널에서 하북1번을 타고 가거나, 2km 넘는 거리를 걸어서 가야한다. 고도차도 70m나 되고. 그리고 통도사신평버스터미널을 거치는 버스들은 전부 부산, 울산 아니면 언양으로 가는 버스들이며, 그나마 자주 오는 건 시외버스 부산동부-언양, 11번, 12번13번, 그리고 울산 버스 1723 밖에 없다. 태화공항리무진도 통도사를 거치긴 하나 경부고속도로통도사휴게소에 정차하는지라 걸어야 하는 거리는 더 길다. 그나마 양산 12번이 새벽 2시까지 운행하기 때문에 시골 치고는 교통 하나는 편리한 곳이나, 요지까지는 아니다. 통도사신평터미널에서 울산역까지는 말이 10km지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려 한다면 13번의 긴 배차간격으로 인해 환승저항에 직면하게 된다.[5] 다만 봉하마을 때도 그랬듯 대통령이 퇴임해 사저에서 살면서 방문객을 맞아들이고 사람들이 계속 많이 찾게 된다면 대중교통편도 예를 들면 직통 버스가 새로 운행을 시작한다던가, 하다못해 12번이 폐선되고 잉여분을 전부 13번에 투입함으로써 13번의 배차간격이 좋아진다던가 하는 식으로 자연스레 개선될 가능성도 높으므로 오직 현재 기준으로 판단하기는 무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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