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맨 클럽 ~싸워라! 울트라맨 형제!!~

 


최고 난이도 클리어 영상.
1. 개요
2. 조작 및 시스템
3. 등장 캐릭터
3.1. 플레이어블 캐릭터
4. 등장 괴수 및 우주인
4.1. 스테이지 1
4.2. 스테이지 2
4.3. 스테이지 3
4.4. 스테이지 4
4.5. 스테이지 5
4.6. 스테이지 6
4.7. 스테이지 7
4.8. 스테이지 8
5. 그 외
6. 관련 문서


1. 개요


ウルトラマン倶楽部~戦え!ウルトラマン兄弟!!~
1992년에 반프레스토에서 제작한 오락실 고전게임으로 장르는 면클리어 플랫폼 슈팅 게임.
저연령층을 의식한듯한 게임 구조로, 대미지를 받아도 무적시간중에 빠져나간다던지 반격한다던지 해서 금방 태세를 다시 바로잡는게 가능한지라 주 타게팅인 어린아이들이 즐기기 적절하여 아이들이 자주가는 일본내 막과자 가게에 자주 설치되기도 했다. 우리나라로 치면 문방구 게임기 단골게임중 하나라는 느낌이며, 게임센터에서도 종종 볼 수 있었기에 유통된 기판 물량이 꽤 많은 편으로 추정.
우리나라에도 1990년대 중후반에 울트라 투혼 전설과 함께 울트라맨 붐으로 오락실에 있었던 게임이다.[1]
덕분에 일본 본토와 대한민국 공히 당시 해본 유저들 사이에선 심플한 조작과 적절한 난이도 덕에 대전격투 붐이 한창이던 시절일때도 불구하고 꽤 선방한 게임중 하나로 기억되기도 했다.

2. 조작 및 시스템


8방향 레버+2버튼 조작이며, 레버 이동으로 캐릭터를 움직이고 A버튼으로 공격, B버튼으로 필살기. AB를 동시에 누르면 배리어를 친다.
A버튼의 통상공격은 원작중에서 필살광선으로 썼던 기술을 기본기로 쓰는데 광선 발사중에는 플레이어의 이동이 안 되기에[2] 정면 이외는 무방비 해지니 주의하자. B버튼의 필살기는 파워를 소비하여(캐릭터마다 소모량이 틀리다) 적과 지형을 관통하여 화면 끝까지 날아간다. 대미지는 소모량에 비례하기에 거의 대부분의 잡몹을 한번에 다 쓸어버린다. 이쪽은 발사시 이동이 멈추지는 않기에 보스전 등지에서도 강력한 공격수단이 된다. 후술할 배리어 발동중에도 캔슬로 사용 가능하다.
AB버튼 동시에 눌러 사용하는 배리어는, 파워를 1칸 소모하여 일정시간동안 적탄을 무효화한다. 트랩/접촉 대미지는 무효화 못하고 전개상태에서는 공격이 안 나간다는 단점이 있지만, 적탄을 막아낸다는 점에서는 무시못할 방어수단. 필살기로 배리어를 바로 해제+캔슬하면서 공격가능해진다. 잔여 파워에 여유가 있다면 알아두면 좋은 테크닉.
라이프와 잔기제를 같이 채용하고 있으며, 라이프(하트 갯수로 표시)가 다 떨어지면 잔기가 소모되고 초기위치에서 부활한다. 낭떠러지 지형에 진입하여 추락사당하면 라이프 상관없이 바로 1미스. 초반에는 공격 한번에 하트가 1 줄어들 뿐이지만 나중에가면 3~4개가 한방에 날아가기도 한다. 피격 무적시간은 그럭저럭 있는 편인데, 적탄보다 적에게 접촉됐을때의 피해량이 비교적 적게 설정되어있어서, 고의접촉에 의한 피격 무적시간 벌이도 생각해볼 수 있겠다.
적을 공격하면 경직되면서 아이템을 1마리당 반드시 최하 1개이상 떨어트리고 한번에 최대 5개까지 뱉어내는데, 사라지는 시간은 빠르지만 공격 연속 히트로 대량으로 뜯어낼 수 있다. 다만 아이템이 지형 안으로 떨어지면 회수하고 싶어도 못 회수하는 단점이 있다.[3]
  • 파워/울트라 코인: 필살기/배리어 사용에 필요한 파워가 올라간다. 파랑 P가 1, 노랑 U가 5 증가.
  • 점멸하는 육각별: 획득 시점에서 반드시 방위대 전투기 3대가 화면을 횡단하여 적을 뺑소니치듯 쓸어버리고 지나간다. 횡단하는 방위대 전투기는 필살기랑 동등한 위력이 있으며, 역대 방위대 전투기가 종류별로 다 있다. 아쉽게도 엔딩 캐릭터 소개 일람에서는 방위대 전투기를 볼 수 없다. [4]
  • 하트: 회복 아이템. 작은 하트는 1칸, 큰 하트(정식명칭 맥스하트)는 전부 회복한다.
  • 1UP: 잔기가 1 증가한다. 지형에 들어가면 제일 큰일나는 아이템.
  • 방위대의 엠블렘: 역대 방위대의 엠블렘으로 점수 아이템. 플레이어블 울트라맨에 대응하여 총 8종류 존재하며, 뒤쪽 시리즈의 엠블렘일수록 점수가 높다. 같은 종류의 엠블렘을 3개 연속으로 획득하면 별 먹었을때와 마찬가지로 방위대 전투기가 적을 공격하며 지나간다. 배틀 가레가의 숨겨진 포메이션 발동규칙처럼 중간에 다른 엠블렘을 먹으면 초기화되는지라 아이템이 겹쳐졌을때의 경우도 있고 해서 의도적으로 발동시키는건 어렵다. 또한 전투기가 화면에 남아있는 중에는 추가적인 원호공격이 발동하지 않는다.

3. 등장 캐릭터


각자 라이프, 이동속도, 필살기 사용시 들어가는 파워게이지 수가 틀리다.
울트라의 아버지, 어머니, 아스트라, 유리안, 킹은 선택 불가능하고 스테이지 데모에서만 나온다. 스테이지 데모에서는 울트라 일족은 아니지만 우호진수 피그몬도 울트라맨들과 함께 브리핑 화면에서 깜짝출연한다.

3.1. 플레이어블 캐릭터


  • 울트라맨
  • 울트라 세븐
  • 울트라맨 잭
  • 울트라맨 에이스
  • 울트라맨 타로
  • 울트라맨 레오
  • 울트라맨 80
  • 울트라맨 그레이트

4. 등장 괴수 및 우주인


일부 괴수는 난이도에 따라 등장하고, 중복 등장하는 경우도 있다.
클리어를 하면 각 스테이지에 등장했던 괴수 및 우주인들의 목록이 나온다.

4.1. 스테이지 1


지구의 어느 마을, 1스테이지 답게 난이도는 쉬운편이다.발탄 성인이나 메트론 성인은 환각 분신을 만들면서[5]플레이어를 공격하기 때문에 이점만 주의하면 쉽게 깰수 있다.

4.2. 스테이지 2


맵은 지구의 어느 수영장.. 사벨 광선을 날리면서 공격하는 마그마 성인이나 사거리로 화염을 토해내는 레드기라스를 제외하면 난이도는 그렇게 어렵지 않다.1스테이지에서 컨티뉴 하지 않고 점수를 많이 모았다면 이곳에서 1up를 획득할수도 있다.

4.3. 스테이지 3



악질우주인 메피라스 성인의 우주 비행선으로 유괴괴인 케무르인이 마을의 아이들을 강제로 납치해 울트라맨들이 구출에 나선다는 설정. 플레이어를 강제 이동시키는 컨베이어 벨트와 트랩, 함정 지형이 이 스테이지부터 등장하며 난이도 또한 같이 올라가기 시작한다.
  • 우주사냥꾼 쿨 성인
  • 유괴괴인 케무르인
  • 보스 : 악질우주인 메피라스 성인[7]

4.4. 스테이지 4


좁은 지형과 함정으로 둘러쌓인 산악지대로 전방으로 화염을 뿜는 에레킹과 무시무시한 사거리로 광선탄을 날리는 판돈에 새우인간 비라성인 까지 집중적으로 가세해 클리어가 제법 쉽지 않기 때문에 배리어와 필살기를 활용한 플레이가 요구된다.

4.5. 스테이지 5


불튼이 지구의 상공에 만든 4차원 공간으로 이 스테이지는 함정 지형이나 트랩이 존재하지 않으며 보스를 제외하면 광선공격을 하는 괴수 또한 없다. 꾸불 꾸불한 핑크색 지형에 벽과 바닥을 구분하기가 힘들다는것만 빼면 전체적으로 난이도는 매우 쉬운편이다. 직선 방향 또는 대각선으로 빠르게 돌진하는 다다 성인을 조심하자.

4.6. 스테이지 6


지저인들의 본거지이자 지저괴수들이 사는 지하도시로 넒은 범위로 이루어진 함정과 트랩, 특히 유톰의 3중으로 발사하는 광선총 공격을 조심하자. 한때, 울트라맨 잭을 패배시키고 도쿄를 괴멸직전까지 몰고 간 구돈과 트윈테일은 여기선 그냥 잡몹으로 나온다.

4.7. 스테이지 7


괴수들이 점거한 의 월면으로 울트라맨 에이스와 접점이 많은 괴수들이 등장한다.월면에 갈라진 함정들을 조심해야 한다.지형의 좌 우또한 함정이기 때문에 자칫하면 우주 저편으로 떨어질수가 있다.

4.8. 스테이지 8


고데스가 사는 얼음행성으로 스테이지마다 등장했던 괴수들이 일부 재탕해서 나온다.

5. 그 외


한 스테이지에서 너무 오래 시간을 끌면 영구 패턴 방지 캐릭터로 암흑괴수 바큐몬 이 나타난다. 닿으면 그대로 즉사. 다만 엔딩에서의 등장 울트라맨/괴수 일람에서는 나오지 않는지라, 존재를 몰랐을 분이 많았을 것이다.
스탭롤의 사운드이펙트 담당에 아류메 게임의 음악담당중 한사람인 시오미 히사오의 이름이 있다. 같은 사람이 참여한 브랜디아처럼 짧은 사이클의 곡이 반복되는것이 특징인데, 이후 참여한 SD건담 네오배틀링에서도 이런 스타일의 악곡을 선보인다.
실제 하청 제작회사의 이름은 올라오지 않았다. 단 상기한 시오미 히사오의 참여, 이후 나온 가면라이더 클럽 배틀 레이서에서 똑같이 아류메 게임쪽 사운드스탭인 이노우에 아키라가 참여한걸로 보건대, 해당 시기에 아류메 쪽 스탭들 일부가 반프레스토에 협력 내지는 이동했을 가능성도 있다. 이후 1993년에 발매된 대전격투판 기동전사 건담의 스탭롤에 아류메사의 이름이 나온걸 보면 거의 확실. 정작 본 게임을 시작으로 한 SD시리즈의 경우 그래픽 담당이 아류메쪽 인력이 아닌것도 있어서 아류메사 느낌은 덜하다.
오프닝 데모에 커다랗게 클로즈업된 주인공 캐릭터의 얼굴을 시작으로, 코미컬하면서도 정밀하게 그려진 2D캐릭터가 특징적인 본작의 작풍은 상기에 살짝 언급한 SD건담 네오배틀링과 가면라이더 클럽 배틀 레이서에도 전승된다. 실제로 해당 게임들은 디렉터도 동일하고 그래픽 담당 스탭들이 계승되었는데, 이중에는 현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의 제작 관계자이자 메카닉 디자이너 중 한 사람인(빌트팔켄, 그레이트 액시온 등) 카네마루 히토시의 이름도 있다. 단, 가면라이더 클럽 배틀 레이서에서는 카네마루씨의 이름이 스페셜 땡스 쪽으로 가있다.

6. 관련 문서



[1] 다만 인기 및 인지도는 울트라 투혼 전설 쪽이 더 높았다.[2] 골때리게도, 광선 발사에 의한 이동불가는 벨트 컨베이어 지형에 의한 강제 이동도 씹어버린다는 의외의 장점이 있다.[3] 다만 벨트 컨베이어를 타면 막힌 지형도 넘을수 있는 버그가 있는데 스테이지3에서 이 버그를 활용해서 아이템을 먹는 방법이 있다.[4] 과특대는 제트 VTOL, 울트라 경비대는 울트라 호크 1호, MAT는 매트 애로우, TAC은 TAC 팔콘, ZAT는 스카이 훼일, MAC은 맥키 1호, UGM은 스페이스 마미.[5] 메트론 성인이 등장하는 맵 중앙에는 크고 아름다운 포탈이 있는데 이것을 필살기로 먼저 선빵쳐 없애는 방법으로 쉽게 공략이 가능하다.[6] 하드모드판 한정으로 1스테이지 5에서 등장한다.[7] 스테이지 내에서 잡몹으로도 등장한다.[8] 변신괴인 젯톤 성인과 함께 등장한다.말이 젯톤성인이지 유괴괴인 케무르인을 그냥 재탕한셈..[9] 비행을 하면서 지형을 무시하고 플레이어를 쫒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