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우치 레미

 

'''투하트의 히로인'''
카미기시 아카리
나가오카 시호
쿠루스가와 세리카
마츠바라 아오이
히메카와 코토네
호시나 토모코
'''미야우치 레미'''
HMX-12 멀티
히나야마 리오
쿠루스가와 아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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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宮内レミィ
생일
12월 21일
신장
'''174cm'''(!)
신체스펙
'''92/59/86'''(!!)
혈액형
A형
투하트의 히로인. 풀네임은°레미 크리스토퍼 헬렌 미야우치(Lemmy Christopher Helen Miyauchi)로 미들네임이 두 개이다. 담당 성우는 카사하라 루미/이자명/메간 홀링스헤드.
주인공을 부르는 호칭은 "이름"의 읽는 방법을 히라가나, 카타카나로 표기. 테마곡은「Smiling」.

2. 상세


아버지미국인이고 어머니일본인혼혈아. 부친 쪽을 닮아 금발벽안이다. 형제로는 성인 여성인 언니 신디와 남동생이 있는데 셋 다 금발이다. 미국에 오래 있다가 와서 영어가 뒤섞인 이상한 일본어를 한다. 가끔 속담이나 명언 같은 것을 말할 때 인용하는데, 인용할 때마다 한 부분씩 틀린다.
활발한 성격에 나이스바디. 투하트 히로인들 중에서 몸매로 따지면 가장 뛰어난 인물이다. 1편의 유일한 포니테일 캐릭터이다. 속편인 투하트2 히로인들 중에서도 이 캐릭터에게 몸매로 이기는 캐릭터는 없다. 서양에서 여성의 이상적인 모래시계 몸매라고 평가하는 36-24-36(90-60-90)에 가장 근접한 히로인. 캐릭터 죄다 뒤져봐야 코우사카 타마키 정도밖에 적수가 없다. 다만 정확히 사이즈가 공개되지 않은 유즈하라 하루카의 경우는 달라질 수 있다.
본인 주장에 따르면 일본 문화 연구의 일환으로 궁도부에 속해 있는데 이는 미국에 있던 시절 여가생활로 사냥을 곧잘 즐겼던 레미의 성향도 반영돼 있을 것이다. 당연히 궁도부에서는 과녁만 상대하기 때문에 사냥을 못하는 욕구불만이 쌓이다 보면 활을 들고 교정을 활보하며 참새나 주인공(히로유키)을 겨누는 헌팅 모드라는 금단 증세를 보인다. 움직이는 목표물은 잘 맞추지만 그 탓인지 역으로 멈춰 있는 과녁은 잘 맞추지 못한다고 한다. 덕분에 궁도 성적은 좋지 않은 편이라고.
PC판에선 엔딩에서까지 헌팅 모드가 나온다. 무서운 여자.. 엔딩에서는 다행히 히로유키가 사랑의 힘으로 헌팅 모드를 풀어낸다. 이것 때문에 실제 포지션은 진히로인에 가까운 입장인데도 불구하고 개그 이미지가 강해졌다.
그래도 일본 문화에 관심이 있는 것은 사실인 듯하다. 속담집이나 고사성어집을 사서 모으는 것이 취미이다. 그 이해도가 실로 대단해서 일본인도 모르는 속담을 썼다가 못 알아 듣자 풀이해 주는 것이 히로유키와의 일상적인 대화 흐름이다. 한편 영어는 잘 사용할 수 있지만 문법 쪽은 잘 몰라서 영어 성적이 그렇게 좋지는 않다.
PS판으로 이식 되면서 시나리오가 크게 바뀐 캐릭터 중 하나로 상술한 헌팅모드와 관련된 내용이 삭제되었다.
공략 가능 히로인임에도 불구하고 '''애니에서는 유일하게 관련 에피소드가 없다.''' 심지어 숨겨진 히로인에다 시나리오도 부실한 히나야마 리오의 에피소드는 있지만 레미는 끝까지 조연으로만 나온다. 무슨 생각을 한 거냐 제작진!
아래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단 한 편으로 레미와 관련된 내용을 짜기에는 분량이 부족하던 듯 싶다. 그래서 깔끔하게 레미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삭제하고 철저하게 중심 내용에서 배제한 듯하다. 아주 조금 나오지만 그래도 주인공 히로유키에 대한 솔직한 호감은 드러낸다. 아주 조금 뿐이지만.
하지만 원작 게임에서는 진히로인에 가까운 캐릭터이다. 아래에 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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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발매가 20년도 훌쩍 넘은 2019년 5월에 피규어가 나왔다.

3. 사실은...



실은 어릴때 히로유키네 동네에 와서 살면서 히로유키와 소꿉친구가 되었으며 히로유키의 첫사랑이라고 한다. 이 때의 회상씬이 게임 중에 나오는데, 회상씬에서는 '''금발이 아니다!!!''' 어릴때 이지메를 피하고자 검은색으로 염색을 시켰기 때문. 히로유키도 레미도 서로를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다. 회상 이벤트는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나오지만, 레미 루트가 아니면 진실을 알 수 없다. 이런 스토리를 애니화 시켰다간 아카리가 설자리는 '''없다.''' 그 사실을 깨달은 레미는 귀국해야 하는 날에 가출을 하며 반항을 하고, 미국으로 떠나기 전에 히로유키와의 마음을 확인하고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그렇게 반드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떠나는가 했더니... 얼마 후에 부모님에게 말씀드려서 허락을 받고 혼자 일본에 남게 되었다고 김 빠지게 다시 돌아와버린다. 게다가 엔딩은 시호의 츳코미가 작렬하는 개그(...).
PS판 엔딩에서는 갑자기 가족이 미국으로 돌아가게 된다고 해서 친구들까지 초대해서 미야우치 가와 고별 파티를 하는 등 레미와의 이별을 안타까워하고 있었는데... 실은 레미가 떠나는 건 오해였고 레미는 혼자 일본에 남아 학교에 다니기로 하고 가족들만 떠나는 것이었다는 역시 약간 개그성있는 엔딩. 시호 엔딩에서 고2 때 갑자기 미국에 돌아가버렸다는 말이 나오는걸 보면, 히로유키와 연애하지 않는 다른 루트에선 귀국하는 듯하다.
투하트 RMM 10화에선 아카리와의 관계가 소원해진 히로유키에게 위와 같은 진실을 말하고 같이 미국으로 갈 것을 요청하나 히로유키가 거절한다. 이 장면에서 머리끈을 푼 레미의 모습은 괴로운 작화의 RMM 중에서도 그나마 괜찮은 장면.

4. 퀸 오브 하트 시리즈 중 퀸 오브 하트 99에서


'''잡기 기술과 파워풀한 원거리기술을 겸비한''' 테크니컬형 파워 캐릭터로 나온다. 무지막지한 판정으로 상쇄싸움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고 가드를 박살내는 기술도 보유한 데다 데미지도 헬 난이도에서 공중콤보 몇번 성공하면 3000이 우습게 뜨는 수준. 거기다 활 덕에 견제기도 출중. EX3 기술과 백대시가 잉여의 느낌이 나는 점을 제외하면 좋은 성능을 자랑한다. 아니, 그것 외엔 단점을 찾을 수 없다. 마땅한 견제기가 없는 캐릭이라면 말발굽 소리를 내며 돌진하는 대시에서부터 공포가 몰려온다. 백대시가 잉여이긴 하지만 상대에게 접근하는 것 만큼은 기술들의 구조도 그렇고 가히 최강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