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우사카 타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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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코우사카 타마키(向坂 環)
생일
7월 7일
신장
165cm
사이즈
89/58/82
혈액형
AB형
1. 개요
2. 작중 행적
2.1. 엔딩
3. 기타
3.1. 공식 미니 게임
3.1.1. 두근두근 패닉 라이브러리
3.1.2. 슈퍼 스위트 스크램블
3.2. 그 외
3.3. 풍요와 다산의 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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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투하트 2》의 타이틀 히로인 중 1명. 유즈하라 코노미와 함께 양대 메인 히로인이자 작중의 색기담당. 색기담당답게 등장 히로인 중 가장 가슴이 크다. 성우는 이토 시즈카.
주인공을 부르는 호칭은 타카꼬마(タカ坊) 혹은 별명+꼬마. 음성은 '타카보(タカ坊)'이며 기본 이름이 아닐 경우 이따금씩 별명+꼬마 부분을 '아나타'로 대체한다.[1] 테마곡은 「꾸밈없는 마음으로, 꾸밈없는 나로(飾らない心で、飾らない私で)」.
통칭 타마누님(타마네). 주인공 코우노 타카아키의 친구인 코우사카 유우지의 친누나. 타카아키보다 1살 연상. 어릴 때부터 골목대장처럼 유우지와 타카아키를 끌고 다녔고 지금은 여학교에서 타카아키의 학교에 '''일부러''' 전학왔다. 갑자기 전학와서 육탄공격으로 남자를 쟁취한다는, 꽤 고단수 누님. 타카아키를 좋아하고 있지만, 다른 사람과 맺어질 경우 적극적으로 응원하는 일면도 가진 대인배 누님캐릭터(in 쿠스가와 사사라 루트. 코노미 루트에서도 '여자로 인식한다'를 선택하면 타카아키를 격려해주면서 보낸다.).

2. 작중 행적


명랑쾌활한데다 사람들을 잘 다독이고 이끄는 리더십도 엄청나다. 어릴 적부터 골목대장이었고 커서도 마찬가지. 동네 아이들에게도 공원에서 대장누나, 언니라고 불리고 있으며 자원봉사를 해도 노인들도 인솔하는 면을 보였다. 이전에 다니던 쿠조인 여학교에선 교사들도 그녀를 가볍게 대하지 못할 정도였으며 타카아키네 학교에서도 전학온지 얼마 안돼 교사들이나 다른 학생들을 휘어잡았다. 게임에서 지나던 같은 반 학생에게 미소지으며 인사를 하는데 남학생이 순종하듯 인사하며 지나가는 걸 보고 타카아키가 '과연 타마누나' 하고 감탄할 정도였다.
그리고 그 여학생 3인방이 나타나서 언니가 전학가자 쿠즈인 여학교가 교사들이나 파벌로 아주 학교가 엉망이 될 정도라고 하소연했으며 <어나더 데이즈>에서도 타카아키네 여학생들이 타마키님이라고 보스처럼 부르는 장면이 나온다. 사사라 못지않은 학생회장감인데 사사라 루트에선 부회장이 된다. 다만 너무 자기 위주로 생각하는 행동이나 일방적으로 구는 태도[2]들 때문에 안티도 제법 많은 편.
그 밖에도 운동신경은 웬만한 남자들보다 낫고, 대대로 지역을 다스리던 영주급인 명문 집안 출신[3]이며 집도 크고 경제적으로도 꽤 부유하다. 가사, 학업도 완벽한 무적 완벽 아가씨. 오죽하면 마량선배가 타카아키에게 '약점같은 거 없어?' 묻다가 이런 사항을 모두 듣더니 '세상에 그런 슈퍼 로봇같은 사람이 있냐!'며 짜증냈을 정도이다. 굳이 약점을 꼽자면 개 공포증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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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에서는 인간의 범주를 벗어난 마량이나 루코 정도를 제외하면 대적할 사람이 없다. 동생 유우지는 그냥 노예 수준이고(...) 전학 오자마자 반 급우들을 순식간에 압도한다. 2살 어린 코노미에게는 적당히 맞춰주는 편이지만, 이건 코노미와 워낙 사이가 좋기 때문이다. 타마키가 고전할만한 인물은 루코나 마량 정도밖에 없다. 이건 피지컬적으로도 마찬가지라서 남자인 유우지의 공격을 한손으로 가볍게 모두 막아낸 다음 특기(?)인 아이언 클로로 가볍게 떡실신시켰다. 아이언 클로의 주 희생양은 동생인 유우지. 유우지가 뻘 소리를 할 때마다 비명 그대로 머리가 깨지는 모습이 게임 중에 수도 없이 나온다. 당하는 것을 보고 듣고 있노라면 정말 불쌍하다. 여담으로 OVA에서 당황한 타마키가 얼떨결에 타카아키에게 아이언 클로를 시전한 적이 있는데, 이 기술에 당한 타카아키는 '''그 후유증으로 일시적인 기억상실증에 걸렸다'''. 다만 하쿠오로는 아이언 클로를 가볍게 흘려버려 타마키가 멘붕하기도... 힘만 센 게 아니라, AD OVA에서 타마키와 이루파가 대립할 때,[4] 인간과 메이드 로봇의 300%라는 평균적인 파워 차이를 기술로 타파해버린다. 팔을 밀다 갑자기 당기며 관성을 이용해 이루파가 중심을 잃어버리자, 바로 한 발 태클을 시전하며 이루파를 가볍게 쓰러트리며 승리.
어릴적에 타카아키와 동생을 '''여자로 만들기 위해''' '''가위'''를 들고 쫓아갔지만 둘 다 죽어라 도망치는 바람에 실패한 정신나간 전적이 있다.(…) 이것 외에도 억지로 여자아이 옷을 입힌다던가 하는, 여동생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필사적으로 한 듯. 물론 다 실패. 본인 말론 귀엽지가 않았다는 듯... 대신 대파(식물)로 타카아키의 청년막을 뚫어버린다.(…)[5] 여담으로 여장한 타카아키를 공원 한가운데에 놓고 도망갔는데, 어쩔 줄 몰라하는 타카아키를 유우지가 멀리서 보고 한 눈에 반해버렸다(!) 즉 유우지의 첫 사랑은 타카아키. 다만 타카아키가 같이 놀려고 하는 유우지를 후려쳐 기절시키고 도망가는 바람에 본인은 이를 기억하지 못하고, 아직도 그 때의 만남을 잊지 못했는지 그 여자아이(타카아키)를 가끔 회상하고는 하는 듯.
저 사건만으로도 이미 정상의 범주를 뛰어넘었긴 하지만 그냥저냥 개그로 넘어갈 수 있는 수준이라 쳐도, 개그가 아닌 진지한 의미에서도 타카아키에게 여성공포증을 심어준 장본인이기도 하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된 게임 진행을 참조.
투하트 2 본편 시점에서는 타카아키의 첫 사랑이 맞았지만, 어나더 데이즈가 발매되고 난 뒤 타카아키의 첫 사랑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AD에 따르면 첫사랑으로 추정되는 인물은 코노미의 엄마인 유즈하라 하루카.
루트에 이름 모를 3인방이 등장하는데, 이들은 타마키의 광팬들로 타마키가 원래 다니고 있는 학교에서 타마키를 따라 같이 전학온 인물들이다.

2.1. 엔딩



이 3인방과 얽히게 되어서 결국 둘 다 첫 키스를 하게 되는데 타카아키는 어안이 벙벙한 채로 첫 키스를 뺏긴 것에 대해 놀라고, 얼굴이 붉어진 타마키는 자신도 첫 키스였다며 항변한다. 이 뒤로 아침에 코노미를 대신해 타카아키와 함께 등교하려고 집까지 찾아오는 등 더더욱 가깝게 대하지만 이런 대쉬는 항상 제 풀에 꺾여 횡설수설 당황하며 끝나게 된다. 어느 날 타카아키는 평소와 너무 달라진 타마키에게 위화감을 느끼며 걱정하는데, 이 때 타마키가 열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채고 업어서 집에 데려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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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힌 채로 타카아키와 함께 대화하고, 집까지 데려다 준 타카아키를 자기 방 침대에 강제로 눕혀 위에서 덮치려 하지만 이내 장난이라며 유야무야 넘긴다. 그러나 집에 도착한 타카아키는 타마키의 태도가 마음에 걸렸기 때문에 다시 타마키의 집으로 발길을 돌리고, 제사 때문에 유지도 부모님도 모두 없어 텅 빈 집으로 들어갔다가 타마키가 침대에 누워 앓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감기 몸살이었는데 타카아키에게 걱정을 끼치게 될까 봐 애써 괜찮은 척을 했던 것. 침대에 누워있는 타마키의 머리에 젖은 수건을 덮어 열을 식혀줄 때, 타마키는 비로소 감췄던 마음을 타카아키에게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잠깐 어렸을 때로 돌아가 보자면, 어렸을 때의 타카아키는 타마키를 좋아했으나 타마키 쪽에서 장난식으로 고백한 것 때문에[6] 상처를 받았고, 이 때를 기점으로 여성 공포증과 함께 타마키가 자신을 좋아할 리가 없다는 생각이 자리잡게 되었다. 그래서 타카아키는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 것이 아니냐며 혼란스러워 하지만, 그런 타카아키에게 눈물을 흘리며 자신은 장난이 아니었다고, 그때도, 지금도 모든 걸 고백했는데 장난으로 여겼다면서 감정을 폭발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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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에는 타마 누나가 한 말이 무슨 뜻이었는지 잘 몰랐다.

타마 누나가 말한 "좋아한다"는 의미도. 그래서 또 평소와 마찬가지로 나쁜 장난이라고 생각했다.

그렇다... '''그때 나는 타마누나를 좋아했던 것이다.'''

그러니까 장난으로 그런 말을 하는 것을 참을 수가 없었다.


- 타카아키가 어렸을 때 받은 고백을 회상하며.

이 고백 때문에 누군가를 좋아하는 것이 불안해진 타카아키와, 고백에 실패한 타마키 모두 엇갈린 것이었는데, 모든 정황을 이해한 타카아키는 타마키와 오해를 풀고, 다시 대화한다. 타카아키도 자신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된 타마키는 아까처럼 침대에 타카아키를 눕혀버리고, 타마키가 그 시절의 고백이 기억나냐고 묻자 어릴 적의 그녀가 했던 고백과 자신의 대답을 떠올리며 함께 이야기한다. 이번에는 진짜로 키스하면서...
'''애널전담 1호.''' 역시 누님 캐릭터답게 등장 히로인 중 H신이 매우 격렬한 편이며[7] 타카아키의 청년막을 뚫은 경험으로 타카아키의 성감대에 대해 훤하다. 그 밖에도 본인 입으로 타카아키의 모든 걸 잘 안다고 털어놓을 정도이며 게임 안에서 어떤타입의 여자 속옷이 마음에 드냐는 질문을 하여 당황하게 하는데 H신에서 타카아키가 대답한 속옷[8]을 입고 있는 것만 봐도 타카아키에 대한 애정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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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 장면을 보면 불꽃놀이 도중에 둘이 신나게 즐기던 도중에 난데없이 타카아키를 발전시키기 위해 자신이 돌아갈 쿠조인 여학교의 대학과정에 주인공을 남학생 특별전형으로 입학할 준비를 다 마쳤다는 이야기를 해버린다. 참고로 이 특별전형을 위해선 거의 도쿄대학급 시험을 봐야한다고. 기겁하는 타카아키에게 반드시 시험을 합격시키기 위해 자신이 전담으로 공부를 가르치겠다고 장담했다. 거기에 아예 자기 집으로 이사시켜서 자기 옆방에서 살게 하려고 계획까지 세워 놨는데, 짐도 이미 다 옮겨 놓았고 부모 허락[9]도 받았다고[10] 기겁하면서 버럭거리는 타카아키에게 한술 더 떠 아버지가 식사 좀 같이 하자고 한다고 했다... '미래의 사위를 보고 싶다'라는 듯 한데, 이 모든 걸 말도 없이 갑자기 자기 멋대로 죄다 떠벌인 다음에 지금 처음 말한다고 아무렇지 않게 말한다.[11] 즉 타카아키는 엔딩 후에도 '''잡혀 살 확률이 매우 높다.'''

3. 기타


투하트 2에 이어 <어나더 데이즈>에서도 히로인으로 등장하는데, 자신과 유즈하라 코노미의 육탄애정공세에 양팔을 다친 타카아키를 위해서 코노미와 함께 '''온몸을 바쳐''' 간호한다. 그 후 코노미와 사이좋게 타카아키를 공유하기로 약속하는 모습이 훈훈하다. 이른바 양손의 꽃.
헤어스타일은 투 사이드 업인데 이는 고양이 속성을 넣기 위한 것이라 한다. 확실히 앞에서 보면 고양이 귀 같기도... 그리고 어울리지 않게 개를 무서워한다. 보는 것만으로도 평소모습이 와르르 무너질만큼 심각한 수준. 이름에 타마[12]가 들어가서 그런 건가?

3.1. 공식 미니 게임


본편 타마키 루트를 클리어하면 개방.

3.1.1. 두근두근 패닉 라이브러리


특수 아이템은 겐지마루가 나와서 타마키를 쫓아가는 걸로 접촉시 잠시 조작불능상태가 된다. 이 아이템으로 얻는 이득은 없으며 방해만 되는 아이템이다. 일정 시간동안 계속 피하면 사라지며 겐지마루 진로의 아이템과 펼쳐진 책은 모두 사라진다.

3.1.2. 슈퍼 스위트 스크램블


범위가 좁고 공속이 느리며 데미지가 좋은 화력형 캐릭터.
기본 공격력은 코노미와 비슷하다. 그러나 1단계 파워업 이후 차지샷이 있고 그로 인해 연사력이 매우 떨어진다.[13] 차지샷의 경우 파동권 비슷한 모양의 샷을 날리는데, 적에게 박히는 공격력은 높지만 파괴력이 낮아서인지 오브젝트는 거의 못 부순다. 풀차지하면 2X5 정도....
기본 상태에서는 코노미와 똑같이 전방으로 나가는 1줄짜리 공격을 하며, 이 단계에서만 연사가 된다. 1단계 파워업 상태에서부터 차지샷이 나가는데, 기본 샷이 노란 색으로 변하며 약간 커진다. 풀 차지시 파동권 비슷한 분홍색 샷이 나가지만 그 이전에 발사할 경우 윙키 시절 슈로대의 메가 입자포나 베스바를 연상케하는 노란 덩어리가 발사된다. 2단계, 3단계로 강화될 수록 풀 차지시 날아가는 샷의 크기가 커지며 그에 비례해 범위가 넓어진다. 단 여전히 오브젝트 파괴력은 낮은 편.
일단 공격력 자체가 높고, 풀 차지시 전방으로 판정이 길며 캐릭터의 전후좌우로 약간의 판정이 있기 때문에 적을 잡는 것은 어렵지 않다. 그러나 비주얼에 비하면 오브젝트 파괴력이 상당히 떨어지기 때문에 높은 점수를 얻기는 조금 힘들다. 풀 차지 하지 않았다면 탄속이 조금 느린 편에다가 판정 또한 빈약한 편이며 낮은 파괴력으로 인해 적 근처도 못 가서 샷이 소멸하는 경우가 많으니 잘 피해다니면서 풀 차지샷으로 적을 잡는 것에 주력하자. 풀 차지샷을 제대로 맞추면 보스도 대여섯 방이면 간다. 물론 제대로 맞춘다면 중간 보스 역시 쉽게 처리 가능하지만, 이 게임은 중간 보스가 훨씬 더 무섭다는 것을 잊지 말자.
고득점을 노린다면 코노미와는 반대로 오브젝트 파괴보다는 적을 격추하면서 아이템을 다 주워먹는 방향으로 가자. 차지샷 난사 스킬을 익혔다면 속도를 최대로 하고 돌아다니면서 차지샷을 난사해 오브젝트를 부수는 쪽을 노려보자. 차지샷을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가 핵심이다.

3.2. 그 외


욧치: "...호오?! 호오오오오, 쭉, 빵.....

타마키: "응?"

욧치: "아, 아뇨. 아무것도 아니예요."

'''미치루: "....크다. 욧치의 유일한 장점도 별 것 아니군."'''

욧치: "내, 내 장점이 가슴밖에 없다는 거냐!"

바스트 사이즈가 상당히 크다. 그 요시오카 치에보다도 클 정도.
투하트2의 캐릭터 가운데서도 인기는 거의 탑에 가깝다. 에로 동인지에서 쿠스가와 사사라와 같이 여러의미로 대인기. 에로게 캐릭터로서만이 아니라, 전반적인 인기도 상당히 좋은 편이었다. 2007년 최고모에토너먼트 여성향 부문에서 4강에 등극했는데, 이때 같은 4강 캐릭터는 07년 우승에 등극한 카츠라 히나기쿠,[14] 06~08년 3년 연속 4강에 07년 준우승을 차지한 샤나, 06년 우승자였던 스이세이세키 등 다들 쟁쟁한 멤버. 이때가 타마키 인기의 리즈 시절.[15] 하지만 세월이 흐름에 따라 투하트2 자체의 인기가 시들해지고 아래 후술할 과도한 푸쉬 때문에 인기가 많이 꺾였다.
담당 성우 이토 시즈카의 대표배역 중 하나로 자주 거론되는 캐릭터. 이토 시즈카가 아니면 소화할 수 없는 캐릭터라 할 정도로 싱크로율이 높은 연기를 보여줬다.
투하트 2의 C74 한정판 드라마 CD 코노타마 4의 트랙 3번(칭송받는 자와 크로스 오버)에서는 타카꼬마와 하쿠오로가 뒤바뀌었다는 걸 눈치채고 적극적으로 의문을 제기하는 유일한 인물.[16]
그리고 타마키 본인은 못 알아 챘지만, 후반부에 타카아키가 터트린 일 때문에 칭송받는 자 플래닛에서 투하트 2 플래닛까지 쫓아온 에루루에게 살해 당할 수도 있었...다?
다행히 에루루가 잡은 타겟은 하쿠오로 한명 뿐이었기에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고(?).[17] '''사실상 모든 원흉'''인 타카꼬마가 알수 없는 곳에서 농땡이 피다가 어느 새 돌아와 있는 걸 발견하고는 한심하다면서 타카꼬마를 어디론가 끌고 가는 것으로 끝.[18] 메데타시 메데타시.
칭송받는 자 C75 한정판 CD 3번 트랙 "벌꿀과 자매"에서는 타카아키의 미래 히로인 정복(?) 행위[19]를 보다 못한 유우지가 타카꼬마를 테러하려는 걸 저지.[20] 유우지에게 언제나처럼 아이언 클로를 선사. 또 후반부에는 에루루를 대신하여 자기 언니(와 하쿠오로)가 이쪽 세계까지 쫒아왔는데도 버팅기고 있는 아루루를 "아루루? 나쁜 짓을 했으면 제대로 사과를 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박살난다?'''"라는 말 한마디로 닥치고 사과하게 만드는 기백을 보여 주셨다.[21]
그리고 아루루가 먹어버린 로열젤리(가슴확장약 재료...)를 대신하여 자기가 가지고 있던 로열젤리를 에루루에게 건네주고 역시 메데타시 메데타시. 본인의 말에 의하면 로열젤리라는 이름이 그럴듯 해 보여서 가지고 있었던 것 같은데. '''당신은 그런거 이미 필요 없잖아?!'''
뱀발로 이 드라마 CD에서 타마키는 아직도 타카꼬마를 여동생으로 만들고자 하는 미련을 버리지 못했음이 드러났다. 단백질 헌터가 그것(!) 없이 어쩔려고?
미연시 갤러리에서 두고두고 까는 캐릭터 중 하나. 이쪽에서의 애칭은 두꺼비. 원래 면갤에서도 타마키는 상당한 지지 기반을 가지고 있었으나, 지나친 빠심을 가진 모 갤러가 과도하게 미는 바람에 어디나 그렇듯이 까들 또한 대량 양산되며 그 와중에 생겨난 별칭. 신음소리를 후커로 돌리면 두껍두껍으로 나와서 그런 별칭이 붙여졌다고 한다. 또는 H 장면 CG에서 마치 두꺼비처럼 그려져 있기 때문이라고도 한다.
AQUAPAZZA에서는 투하트 2 대표로 참전. 갖출 건 거의 다 갖춘 캐릭터로 등장한다. 기본 성능도 강하며 원거리 견제도 일단은 가능하다.[22] 아이언 클로는 필살기 버전과 초필살기 버전으로 두개 존재하는데 필살기는 대공기 비스무리한 기술로 강제 다운이고 초필살기 버전은 돌진형 기술로 딜레이 캐치나 연속기로 쓸만하다.
# 여기서 커맨드 잡기인 자이언트 스윙도 보유하고 있는데 데미지를 뽑는 조건을 잘 맞추면 카루라 부럽지 않은 X파워를 낸다.[23] 덕분에 한번이라도 잡으면 상대의 체력을 크게 빼놓을 수 있다. 다만 잡기 커맨드가 필살기는 래버 1회전, 초필살기는 래버 2회전이고 잡은 뒤 래버를 돌려야 대미지가 강해지므로 꽤나 연습이 필요한 캐릭터. 이외에 주요 기술로 저먼 스플렉스가 있다. 2012년 6월 아카디아에서는 치즈루와 함께 S급이라 평가받는 중이다.[24]
스플래시 아츠는 무의 경지가 떠오르는 디버프 기술로 일정시간동안 상대의 행동을 느리게 한다. 지속시간이 짧은 편이고 피격시 지속시간에 상관없이 풀리므로 실용적이진 않다.
여담이지만 전 캐릭터들 중에서 타마키만 유일하게 특별한 힘도 없이 맨주먹만으로 타 캐릭터와 대등한 싸움을 펼친다.[25]
칭송받는 자: 거짓의 가면 에서 게스트 참전. 스토리에는 등장하지 않고 전투파트에서 유닛으로만 참전한다. 반격 스킬을 장비하고 있는 근접 딜러이다. 사무라이와 수영복 버전이 존재한다고.
동인지쪽에서는 주로 NTR의 희생당하는 히로인으로 등장한다. 혹은 NTR을 시전(?)하기도 한다.

3.3. 풍요와 다산의 여신


피규어가 엄청나게 쏟아져 나온다. 투하트2가 나온 지 10년이 넘은 2015년에도 타마키 피규어는 계속 발매 중. 투하트2 피규어 지분의 90%를 이 캐릭터가 차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그 만큼 쉴새 없이 등장하고 있고 그것도 상당히 에로한 쪽이다. 당연히 캐스트 오프가능. 루리웹 피규어 게시판에서 일기당천관우세이버와 함께 3대 여신으로 취급받았다.
그런데 일본의 피규어 메이커들이 너무 타마키만 우려먹다 보니 피규어 게시판의 반응은 이 캐릭터의 신제품 피규어가 나오면 '식상하다', '좀 그만 나와라' 였다가, 이제는 '너무 타마키만 나온다', '나오기만 하면 벗겨대니 불쌍하다'로 바뀌었다. 지구가 멸망할 때까지 타마키 피규어는 계속 나온다는 드립도 있다. 이를 두고 '전세계적 핵전쟁 이후 고고학 발굴 과정에서 이들이 출토되면 그 양과 보편성을 보고 고고학자들이 특정 문화권의 여신상이라고 생각할 수준'이라고 농담하기도 한다. 허나 이것도 몇명이 드립을 치기 시작하자 너도나도 해대서 그렇게 되었을 뿐 사실은 하츠네 미쿠가 저 셋을 능가한다[26]. 매년 엄청난 양의 피규어가 다양한 메이커로 그야말로 쏟아져 나온다.
피규어도 피규어지만, 다른 히로인들에 비해 인기가 많다.. 심지어는 타마키를 주제로 한 에로 동인지를 시리즈로 그려온 zekkyosyu라는 작가까지 있을 정도다.[27]


[1] 참고로 일본에서 '아나타'는 정중하게 타인을 칭하는 의미이기도 하지만(보통은 여성들, 특히 명문 집안 아가씨들이 많이 쓰지만 남성들도 공적인 자리 등에서 많이 쓴다.) '당신'이라는 뜻도 있어서 아내가 남편을 호칭하는 말로 쓰이기도 한다. 타마키 루트 에필로그에서 타마키와 타카아키가 훗날을 기약하는 것으로 보아 무언가 의미심장하다.[2] 루코 루트나 숨겨진 히로인인 쿠사카베 유우키 루트를 빼면 대부분 히로인 루트 돌입전에 타마키와 강제적으로 봄 방학을 보내야한다. 이렇게 된 이유는 간단하다. 타마키가 그렇게 하자고 타카아키와 유우지의 의사도 묻지않고 제멋대로 휘둘렀기 때문.[3] 한국은 일본의 통치와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양반이니 뭐니 하는 사고방식이 덩달아 죄다 박살나서 양반집 후손이라는 것이 자랑거리도 못 되는 반면(역대 대통령 중에도 조선 왕족 출신임을 뽐내던 이승만 빼곤 집안 내력을 따지는 이가 아예 없다.), 일본에선 아직도 옛 신분에 매우 민감하며 부유층에서는 특별히 더 신경쓴다.[4] 코우노 타카아키가 일시적인 기억 상실증으로 고생할 때, 주변 히로인들이 타카아키를 꼬시려고 벌이는 각종 헛짓거리(...)를 보다 못해 타마키가 타카아키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는데, 산고가 '내도 타카아키 돌볼끼다!'라며 이루파를 대동하고 타마키의 집에 쳐들어갔다.[5] 이유는 감기 치료를 위해서. 일본의 민간요법이다. 대파 항목 참조. 그런데 작중 묘사를 보면 '상당히 굵은 파'를 사용했었다.(…) 동기는 선의였지만 주인공에게 파에 대한 트라우마를 안겨주게 된다. 타마키 루트에서 타카아키는 어린 시절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는데, 트라우마를 잊기 위한 현상이 아닌가 싶다.[6] 타마키도 타카아키를 좋아했으나, 타카아키에게 거절당하는 것이 무서웠기 때문에 일부러 고압적인 장난 정도의 분위기로 고백한 것이다. 물론 타카아키를 좋아한다는 말 만큼은 진실.[7] 총 HCG 숫자가 69장으로 등장 히로인 중 1위.[8] 코노미와 함께 쇼핑하던 도중 타카아키에게 어떤 속옷을 좋아하냐고 물어보고 세가지 선택지 중 하나가 나오는데 에로게로 이식된 PC판 한정으로 그 때 선택한 대답이 H신 일부에 영향을 준다.[9] 참고로 공략하기 전에도 타마키가 타카아키 부모에게 타카아키 용돈이라든지 여러 것을 관리한다고 허락을 맡았다. 그만큼 타카아키 부모도 타마키(엄마는 전화로 타마짱이라고 불렀다)를 믿고 아들을 맡겼을 정도.[10] 유지는 신나게 찬성했다. 타카아키에게 모든 신경을 누나가 쏟을 것이니 집에서 자유라고.(…)[11] 하나 하나마다 '''"난 처음 듣는데?!"'''라며 항변하는 타카아키에게 '''"지금 처음 말했으니까"'''하고 능청스럽게 운을 맞춰 대답한다.[12] 일본에서 고양이를 흔히 부르는 명칭으로, 우리나라의 '나비' 와 같은 개념임.[13] 사용할줄 모르고 자시고 1초에 3~4번은 간단히 써봐야 이 게임 평균 연사력에는 턱없이 모자란다. 게다가 게임 플레이도 딴 애들은 오토 버튼으로 게임할 때 혼자만 오토 버튼 없이 게임하는 수준.[14] 재미있게도 타마키와 같은 성우인 이토 시즈카.[15] 이때 8강에서 탈락한 캐릭터도 화려했다. 히이라기 카가미, C.C., 페이트 테스타로사, 미나세 나유키 등. 타마키에게 탈락한 상대는 C.C.였다.[16] 마량도 '''혹시 당신은 "하"로 시작되는 인물'''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는데, 이에 그 "하"로 시작하는 분께서는 지금이 그런 말할 때냐며 그냥 대충 묻어갔다. 그리고 나머지는(심지어 코노미 마저도) 의문부호만 얼굴에 띄운 채 그냥 버로우. 근데 나중에 하쿠오로가 타마키에게 하는 말은 타카아키가 "유즈하라 코노미와 코우사카 타마키, 특히 타마누님을 조심하라"고 했다고... [17] 타마키를 완전히 무시한 건 아니고, 그녀의 나이스 바디를 보고 우르토리와 동급이라며 경악하기는 한다. 여기서 에루루는 그녀의 나이스 바디(특히 가슴)에 깊은 감명을 받았는지(?) 나중에 우타모노 C75 한정판 CD에서 자기가 만들고자 하는 약은 먹으면 가슴이 타마키처럼 되는 약이라는 식의 발언을 한 바 있다. 물론 추측이지만.[18] 타카아키를 제대로 단련시켜 주겠다며 끌고 간다. [19] 아루루가 타카아키를 오빠라고 부르는 걸 보고 혼자 설레발 친 것.[20] 타마키 왈, 유우지의 사회의 체제(그러니까 타카아키의 하렘 체제)를 무너뜨리려는 행위는 테러리즘이라며 용납할수 없다고(…).[21] 심지어는 아루루가 에루루 품에 안겨서 울먹거리기까지 했다!!![22] 째려보기로 공격하는데 데미지는 없고 앉으면 피해지며 경직만 주지만 가드 불능에 이모션 게이지를 크게 깎으므로 멀리서 견제하는 캐릭터에게 찔러주거나 하단 방어를 유도하는 용으로 쓸만하다. 물론 남발하다 읽히면 하단 공격이나 점프 공격부터 시작해서 연속기 한세트를 먹을 수도 있다.[23] 한 예로 자이언트 스윙을 초필살기판으로 사용하면 래버를 꾸준히 돌렸을 경우 스플래시 아츠보다도 더 세다. 기 1개로 3개짜리급의 대미지를 입힐 수 있는 셈. 하지만 래버를 돌리지 않으면 일반 잡기수준으이므로 래버(PS3판은 아날로그 스틱)를 있는대로 돌려줘야 한다.[24] 바로 아래인 A+랭크는 코노미와 사사라가 차지하고 있다.[25] 투하트 계열 캐릭터들도 무기는 있긴 하다. 트래블러즈 버전인 사사라를 빼면 일상 도구(책가방, 책더미와 책상, 대걸레)를 무기로 삼기 때문에 그렇지….[26] 하츠네 미쿠의 경우엔 보컬로이드의 간판이자 여전히 관련 게임이 나오는 '''현역'''이라는 것도 감안해야 한다. 타마키는 요즘은 언급조차 잘없는 고전 미연시의 서브히로인이다. 피규어의 절댓값은 미쿠가 많을지언정 밈화 하기엔 이쪽이 좀 더 큰 셈.[27] C92에서 완결작을 냈는데, 30세 회사원이 된 타카아키와 타마키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뒤늦게나마 결혼한다는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