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X-12 멀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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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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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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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파티 1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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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파자에서
HMX-12 マルチ
투하트의 인기면에선 진 히로인이라 불리는 캐릭터로,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이다.
성우는 호리에 유이/여민정[1] /타라 제인 샌즈, 주인공을 부르는 호칭은 "이름"+상. 테마곡은 「꿈꾸는 로봇(夢見るロボット)」.
테스트용으로 잠깐 학교에 다니게 된 쿠루스가와 일렉트로닉스의 메이드 로봇이다.[2] 모델명은 HMX-12[3] . 멀티는 히로유키의 학교에, HMX-13 세리오는 아야카의 학교이며 일명 '아가씨 학교'인 사이온지 테라사키 여학교에 다니게 된다. 참고로 멀티 쪽이 언니.
메이드 로봇답게 귀에 장식이 달려있다. 일단은 센서라고 만들었다고 하지만 이 장식은 인간과 메이드 로봇의 구별을 하기 위해 장착한 것이다. 그래서 관련 매체나 멀티루트를 보면 보면 실은 장식은 떼어낼 수 있고, 그 안에는 진짜 인간과 같은 귀가 있다. 이후 '메이드 로봇 = 뗄 수 있는 귀장식'이라는 공식을 만들었으며, 2년뒤 나온 후계기종인 HMX-17A 이루파한테도 이어진다. 참고로 RMM에서는 해당 귀장식을 부메랑으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후 AQUAPAZZA의 스토리 모드에서도 코노미가 멀티의 귀장식을 부메랑으로 써버리겠다는 언급이 있다.(...)
로봇임에도 불구하고 풍부한 감정표현을 보여준다. 게임에서의 묘사를 볼때 감정묘사가 풍부한 로봇은 멀티가 처음인듯. 그래서인지 모르겠지만 좀 덜렁대는 편이다. 메이드 로봇이 착지하는 광고를 보면서 히로유키가 멀티는 제대로 착지할 수나 있을지 모르겠다고 할 정도. 가정용 메이드 로봇으로 만들어져서인가, 청소를 잘 하고, 청소를 몹시 좋아하지만 이상하게 실수가 많다.(...)
두뇌는 신경망 회로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력원으로는 충전지에 비상용으로 연료전지를 이용한다. 학교에서는 도서실 등에서 충전을 하고 있다. 연료전지에서 나오는 물은 땀이나 소변(...)으로 방출된다. 큰 쇼크를 받으면 스위치가 내려가서 기절한다. 다만 민감하게 설정된건지 갑자기 놀래키는 정도로도 스위치가 내려가 버린다.
로봇도 꿈을 꿀 수 있으며, 또한 로봇도 '마음'이라는 것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캐릭터. 하지만 현재 인간의 기술로 마음을 가진 로봇이 나올 수 있을 가능성은 지극히 낮다.
신체는 매우 철저하게 제조되어 있어서 피부의 감촉은 물론이고 성관계(...)까지 무리없이 가질 수 있다. 엔딩에서는 다시 연구소로 돌아간다. 결국 양산에 성공하여 히로유키도 나중에 구입하게 된다. 그러나 양산형에는 멀티와 같은 마음이 없어서 실망을 하며 소지자 등록도 제대로 하지 않는다. 그 후 멀티의 개발자 중 한 사람인 나가세 겐고로가 소지자 등록이 되질 않아서 늦게 알았다며 히로유키를 찾아와 히로유키가 구입한 양산형 멀티는 사실 히로유키가 아는 그 멀티라고 하며 기억과 추억과 마음이 남아있는 멀티의 데이터를 건네준다.(PS판에서는 데이터를 찾는데 오래걸렸다며 택배로 보낸다.) 개발진은 비록 로봇이긴 하지만 자신들이 만든 멀티를 딸처럼 소중히 여기고 있었고, 그 멀티를 사람처럼 대해준 히로유키에게 고마움을 느껴 본래는 삭제했어야 할 기억 데이터 등의 데이터를 남겨둔 것이었다.[4] 더불어 아직 히로유키가 멀티를 잊지 않았다는걸 알았다. 그런데 이 말은 개발진이 히로유키와 멀티사이의 각종 민망한 에피소드들을 봤을 가능성이 있다는 소리(…) 아무튼 받은 데이터를 다시 멀티에게 넣은것으로 본래의 멀티의 인격이 살아나 히로유키는 재회하게 된다.[5]
히로유키와 멀티의 이 검열삭제는 많은 팬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다고 카더라. 멀티는 투하트에서 가장 아동체형에 가까우며, 또 로봇과의 애정행각이기도 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실제론 딱히 논란은 없었다.
양산형 가격은 소형 승용차 정도라고 한다. 주인공 히로유키는 이 가격의 메이드 로봇을 본인이 직접 돈을 벌어 구입했다. 다만 PS판에서는 부모의 돈을 빌려서 샀기에 대학 4년동안 알바로 부모님께 돈을 갚아야 한다고 한다. 참고로 양산형에는 '''그 부분'''이 없다고 한다. 물론 히로유키의 멀티는 예전의 그 멀티라고 하니 복장만 양산형과 같을 뿐이다. 개발자인 나가세 겐고로가 손을 썼기도 하고 말이다. PS판에선 히로유키의 이름과 집주소를 보고 보낸 것 같다.
드라마 CD인 Piece Of Heart에서는 삽화로는 롤아웃 이전엔 게임의 엔딩 부분에서 입고 있던 양산형의 옷을 입고 있었으며, 드라마 CD 내에서는 세리오의 회상으로만 등장하며 원작에서의 졸업식 이후 세리오에 의해 다시 한 번 졸업 축하를 받았다. 이 때 흘린 멀티의 눈물을 통해 세리오가 인간의 눈물을 배우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투하트2에서는 이루파를 통해서 언급되고, 그녀로 추정되는 메이드 로봇의 피규어(교복을 입고 있다는 서술이 있는걸 봐서 확실하다.)를 타카아키가 득템하기도 했으나 유우지가 날려버린다(...).
퀸 오브 하트 시리즈에서 세리오와 함께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한다.
그런데, 어째 완전 로리해졌다. 일반 멀티는 그냥 툭 치면 울거 같은 모양새. 캐릭터 선택 시에도 대사가 "이꾸마~~"이다. 뒤로 가는 모양새는 울면서 도망가는 수준으로 귀엽게 만들어놨다(...) 여러모로 레전드 캐릭터답게 신경 쓴 부분이 보인다. 롤링 어택 Ex는 그냥 펑펑 우는 일러가 나올 정도(...)
뒷버전으로 양산형 멀티가 있는데, 투하트 보다도 감정이라는 게 없어 어딘가 쓸쓸해보인다. 혹자는 아예 세리오 보다도 감정이 없어보인다고.. 정말 죽은 눈을 하고 있다.
기계라서 그런지 신체변형, 몸이나 다리를 발사구로 변환해서 폭탄이나 미니 미사일등을 발사하는(...)류의 공격이 많다. 또한 대시를 하면 몸을 둥글게 말아서 움직이는데 대시공격중 아예 롤링 어택(...)이 있다. 그리고 메트로이드의 사무스 아란패러디도 있는지 뒤로 몸을 둥글게 말아 굴러가면서 폭탄을 깔아놓는 필살기도 있다(...)
여담으로 코모도 아야카처럼 본 버전과 뒷 버전의 피격모션과 스탠딩모션 다운모션만 다른 유이한 캐릭터이나, 기술은 똑같은 특이한 케이스.
대시 공격 타입은 관통형. 롤링 어택이 다 그렇듯, 대시 자체를 봉인해야할 정도.
파워 또한 최하위 티어를 벗어나지 못한다. 방어 능력도 별로에 리치나 견제 공격 자체의 능력은 세리오한테 확실하게 밀린다. 특히 서서 C의 능력이 최악이다. 잡기 회피는 그나마 쓸 만 하며, 상쇄 능력은 굉장히 쓸 만 하다.
'''이 캐릭터의 장점은 무시무시한 타격수가 맞은 콤보 공격으로 하위 수준의 공격력을 모두 상쇄한다는 것이다.'''
타수가 워낙 많아서 콤보 공격에 유리하다. 오죽하면, 일본 현지에서도 멀티의 연타 수준과 콤보 공격은 멀티의 연타 수준은 그 누구도 따라올 수가 없다고.. 거기다 코모도 아야카는 중단대쉬 A 때문에 넷플금지 캐릭.
어찌 됐든 이 캐릭터는 캐릭터 자체도 뜨고 히트시 상대방 캐릭터도 띄우는 헬리콥터 날개로 때리는 점프 C. 온갖 무기는 다 휘두르는 점프 B만 잘 쓰고 점프 A만 난사해줘도 '''3000에 육박하는 데미지를 우습게 뽑는다.''' 여기다가 다단 점프로 아예 캐릭터가 안 보이는 곳까지 올라가서 점프 C로 때릴 수도 있다.
판정 자체도 나쁘지 않다. 서서 C의 능력이 안 좋긴 하나, 발사하는 미사일은 중하단 판정까지 정말 애매하게 존재하며, 뒤로 롤링하며, 뿌리는 메크로이드 봄은 견제 능력으로 좋다. 한 번 터지면 다 터지긴 하지만, 하나라도 닿는 순간 무조건 낙법 불가 판정이라는게 사기 수준. 멀티 코레더의 경우, 하단 판정이며, 스탠딩 콤보의 끝으로 Ex기를 넣으면 콤보로서도 데미지를 굉장히 잘 뽑아준다. 오히려, 단독으로 쓰는 데미지가 별로.
단점은 그만큼 운용 수준이 높다. 하위 수준의 공격력을 모두 상쇄하기 위해선 그만큼 잘 다루어야 한다는 것.
애니메이션 판에서는 한 번 연구소로 보내졌다가 다시 학교로 돌아온다.
90년대 후반 갸루게를 평정한 전설적인 인기 캐릭터. 1997년 PC판이 출시된 이래 투하트와 리프의 견인차 노릇을 했는데 특히 플스판이 발매됐던 1999년은 가히 멀티의 전성기라 할만했다. 각종 캐릭터 부문 앙케트를 휩쓸었고 성우인 호리에 유이의 출세작이 되었으며 '메이드로봇'이라는 클리셰를 제공한 원조가 되었다. 높은 인기에 힘입어 투하트 사상 최초로 단일 캐릭터의 이름을 내건 멀티의 외출이란 게임이 발매되기도 했고 애니메이션 투하트 ~Remember My Memories~에서는 갑자기 기억을 잃어버려서 사건의 중심이 된다. 또한 코믹파티 애니판 초반부 파트에선 직,간접적으로 계속 등장해준다.
로봇공학자의 길을 걷게 된 직접적 계기까지는 아니라도, 이런 로봇을 실제로 만들고 싶다고 생각하여 투하트의 멀티 제작을 자신의 목표로 삼은 로봇공학도가 국내외에 제법 많이 있다. 이는 철완 아톰을 보고 자란 소년들이 훗날 과학자가 되어 로봇공학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것과도 비슷한 케이스라 할 수 있겠다.
여담으로 일본어 발음대로 읽으면 마루치. 국산 애니메이션 "마루치 아라치"의 주인공의 이름과 같다. 아마추어 팀이 만든 한글패치판에서는 원판을 최대한 따라간다는 번역방침으로 일본식 발음을 그대로 썼던 탓에 멀티가 아닌 '마루치'란 이름으로 표기됐다. 그런데 어찌 된 영문인지 후에 컴투스를 통해 정식발매 된 모바일 게임에서도 마루치란 이름으로 표기됐다.
AQUAPAZZA에서는 초대 투하트 캐릭터 중 유일한 플레이어블로 참전[6] .
중간 보스 포지션인지 전 캐릭터의 5 스테이지에서 고정 상대로 등장한다.[7] 5 스테이지의 배경도 콘서트 홀로 고정되어있으며 서포터도 유키, 리나중 한명으로 정해진다. 이쪽에서는 리치가 긴 청소마대자루를 무기로 사용하는, 장거리형 캐릭터가 되었다, 성능은 중~중상급으로 평가받는 편. 대전 이벤트가 있는 캐릭터는 마나카로 등장시 서로 부딫힌 뒤 사과하는 걸 반복한다.
투하트와 직접적으로 관련없는 사족이긴 하지만 권 시리즈로 매우 유명한(...) AYA가 그린 최초로 북두화된 캐릭터다. 최종완성을 앞두고 모드 선택만 남은 시점에서 세기말 패자로 스위치를 잘못 돌리는 바람에 에너지 공급이 너무 과다하게 들어가 켄시로가 되었다.
동방 프로젝트의 구작 중 동방몽시공 하쿠레이 레이무 엔딩에서 단역으로 등장한다.[8] 오카자키 유메미가 선물로 주려고 했으나 키타시라카와 치유리가 반대하여 결국 레이무는 루코토라는 메이드 로봇을 받게 된다. 여담으로 루코토의 모델이 이 항목에서 설명하는 멀티이다.
원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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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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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파티 1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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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파자에서
1. 개요
HMX-12 マルチ
투하트의 인기면에선 진 히로인이라 불리는 캐릭터로,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이다.
성우는 호리에 유이/여민정[1] /타라 제인 샌즈, 주인공을 부르는 호칭은 "이름"+상. 테마곡은 「꿈꾸는 로봇(夢見るロボット)」.
2. 상세
테스트용으로 잠깐 학교에 다니게 된 쿠루스가와 일렉트로닉스의 메이드 로봇이다.[2] 모델명은 HMX-12[3] . 멀티는 히로유키의 학교에, HMX-13 세리오는 아야카의 학교이며 일명 '아가씨 학교'인 사이온지 테라사키 여학교에 다니게 된다. 참고로 멀티 쪽이 언니.
메이드 로봇답게 귀에 장식이 달려있다. 일단은 센서라고 만들었다고 하지만 이 장식은 인간과 메이드 로봇의 구별을 하기 위해 장착한 것이다. 그래서 관련 매체나 멀티루트를 보면 보면 실은 장식은 떼어낼 수 있고, 그 안에는 진짜 인간과 같은 귀가 있다. 이후 '메이드 로봇 = 뗄 수 있는 귀장식'이라는 공식을 만들었으며, 2년뒤 나온 후계기종인 HMX-17A 이루파한테도 이어진다. 참고로 RMM에서는 해당 귀장식을 부메랑으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후 AQUAPAZZA의 스토리 모드에서도 코노미가 멀티의 귀장식을 부메랑으로 써버리겠다는 언급이 있다.(...)
로봇임에도 불구하고 풍부한 감정표현을 보여준다. 게임에서의 묘사를 볼때 감정묘사가 풍부한 로봇은 멀티가 처음인듯. 그래서인지 모르겠지만 좀 덜렁대는 편이다. 메이드 로봇이 착지하는 광고를 보면서 히로유키가 멀티는 제대로 착지할 수나 있을지 모르겠다고 할 정도. 가정용 메이드 로봇으로 만들어져서인가, 청소를 잘 하고, 청소를 몹시 좋아하지만 이상하게 실수가 많다.(...)
두뇌는 신경망 회로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력원으로는 충전지에 비상용으로 연료전지를 이용한다. 학교에서는 도서실 등에서 충전을 하고 있다. 연료전지에서 나오는 물은 땀이나 소변(...)으로 방출된다. 큰 쇼크를 받으면 스위치가 내려가서 기절한다. 다만 민감하게 설정된건지 갑자기 놀래키는 정도로도 스위치가 내려가 버린다.
로봇도 꿈을 꿀 수 있으며, 또한 로봇도 '마음'이라는 것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캐릭터. 하지만 현재 인간의 기술로 마음을 가진 로봇이 나올 수 있을 가능성은 지극히 낮다.
신체는 매우 철저하게 제조되어 있어서 피부의 감촉은 물론이고 성관계(...)까지 무리없이 가질 수 있다. 엔딩에서는 다시 연구소로 돌아간다. 결국 양산에 성공하여 히로유키도 나중에 구입하게 된다. 그러나 양산형에는 멀티와 같은 마음이 없어서 실망을 하며 소지자 등록도 제대로 하지 않는다. 그 후 멀티의 개발자 중 한 사람인 나가세 겐고로가 소지자 등록이 되질 않아서 늦게 알았다며 히로유키를 찾아와 히로유키가 구입한 양산형 멀티는 사실 히로유키가 아는 그 멀티라고 하며 기억과 추억과 마음이 남아있는 멀티의 데이터를 건네준다.(PS판에서는 데이터를 찾는데 오래걸렸다며 택배로 보낸다.) 개발진은 비록 로봇이긴 하지만 자신들이 만든 멀티를 딸처럼 소중히 여기고 있었고, 그 멀티를 사람처럼 대해준 히로유키에게 고마움을 느껴 본래는 삭제했어야 할 기억 데이터 등의 데이터를 남겨둔 것이었다.[4] 더불어 아직 히로유키가 멀티를 잊지 않았다는걸 알았다. 그런데 이 말은 개발진이 히로유키와 멀티사이의 각종 민망한 에피소드들을 봤을 가능성이 있다는 소리(…) 아무튼 받은 데이터를 다시 멀티에게 넣은것으로 본래의 멀티의 인격이 살아나 히로유키는 재회하게 된다.[5]
히로유키와 멀티의 이 검열삭제는 많은 팬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다고 카더라. 멀티는 투하트에서 가장 아동체형에 가까우며, 또 로봇과의 애정행각이기도 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실제론 딱히 논란은 없었다.
양산형 가격은 소형 승용차 정도라고 한다. 주인공 히로유키는 이 가격의 메이드 로봇을 본인이 직접 돈을 벌어 구입했다. 다만 PS판에서는 부모의 돈을 빌려서 샀기에 대학 4년동안 알바로 부모님께 돈을 갚아야 한다고 한다. 참고로 양산형에는 '''그 부분'''이 없다고 한다. 물론 히로유키의 멀티는 예전의 그 멀티라고 하니 복장만 양산형과 같을 뿐이다. 개발자인 나가세 겐고로가 손을 썼기도 하고 말이다. PS판에선 히로유키의 이름과 집주소를 보고 보낸 것 같다.
드라마 CD인 Piece Of Heart에서는 삽화로는 롤아웃 이전엔 게임의 엔딩 부분에서 입고 있던 양산형의 옷을 입고 있었으며, 드라마 CD 내에서는 세리오의 회상으로만 등장하며 원작에서의 졸업식 이후 세리오에 의해 다시 한 번 졸업 축하를 받았다. 이 때 흘린 멀티의 눈물을 통해 세리오가 인간의 눈물을 배우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투하트2에서는 이루파를 통해서 언급되고, 그녀로 추정되는 메이드 로봇의 피규어(교복을 입고 있다는 서술이 있는걸 봐서 확실하다.)를 타카아키가 득템하기도 했으나 유우지가 날려버린다(...).
2.1. 퀸 오브 하트 시리즈에서
퀸 오브 하트 시리즈에서 세리오와 함께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한다.
그런데, 어째 완전 로리해졌다. 일반 멀티는 그냥 툭 치면 울거 같은 모양새. 캐릭터 선택 시에도 대사가 "이꾸마~~"이다. 뒤로 가는 모양새는 울면서 도망가는 수준으로 귀엽게 만들어놨다(...) 여러모로 레전드 캐릭터답게 신경 쓴 부분이 보인다. 롤링 어택 Ex는 그냥 펑펑 우는 일러가 나올 정도(...)
뒷버전으로 양산형 멀티가 있는데, 투하트 보다도 감정이라는 게 없어 어딘가 쓸쓸해보인다. 혹자는 아예 세리오 보다도 감정이 없어보인다고.. 정말 죽은 눈을 하고 있다.
기계라서 그런지 신체변형, 몸이나 다리를 발사구로 변환해서 폭탄이나 미니 미사일등을 발사하는(...)류의 공격이 많다. 또한 대시를 하면 몸을 둥글게 말아서 움직이는데 대시공격중 아예 롤링 어택(...)이 있다. 그리고 메트로이드의 사무스 아란패러디도 있는지 뒤로 몸을 둥글게 말아 굴러가면서 폭탄을 깔아놓는 필살기도 있다(...)
여담으로 코모도 아야카처럼 본 버전과 뒷 버전의 피격모션과 스탠딩모션 다운모션만 다른 유이한 캐릭터이나, 기술은 똑같은 특이한 케이스.
2.1.1. 기술표
○ 특수기
○ 필살기
없음(...)
○ 필살기
멀티 코레더: ↓↘→ + A or B or C(Ex)
메크로이드 봄: ↓↙← + A or B or C(Ex)
(EX3) 멀티 미사일: ←↙↓↘→ + C
메크로이드 봄: ↓↙← + A or B or C(Ex)
(EX3) 멀티 미사일: ←↙↓↘→ + C
2.1.2. 성능
대시 공격 타입은 관통형. 롤링 어택이 다 그렇듯, 대시 자체를 봉인해야할 정도.
파워 또한 최하위 티어를 벗어나지 못한다. 방어 능력도 별로에 리치나 견제 공격 자체의 능력은 세리오한테 확실하게 밀린다. 특히 서서 C의 능력이 최악이다. 잡기 회피는 그나마 쓸 만 하며, 상쇄 능력은 굉장히 쓸 만 하다.
'''이 캐릭터의 장점은 무시무시한 타격수가 맞은 콤보 공격으로 하위 수준의 공격력을 모두 상쇄한다는 것이다.'''
타수가 워낙 많아서 콤보 공격에 유리하다. 오죽하면, 일본 현지에서도 멀티의 연타 수준과 콤보 공격은 멀티의 연타 수준은 그 누구도 따라올 수가 없다고.. 거기다 코모도 아야카는 중단대쉬 A 때문에 넷플금지 캐릭.
어찌 됐든 이 캐릭터는 캐릭터 자체도 뜨고 히트시 상대방 캐릭터도 띄우는 헬리콥터 날개로 때리는 점프 C. 온갖 무기는 다 휘두르는 점프 B만 잘 쓰고 점프 A만 난사해줘도 '''3000에 육박하는 데미지를 우습게 뽑는다.''' 여기다가 다단 점프로 아예 캐릭터가 안 보이는 곳까지 올라가서 점프 C로 때릴 수도 있다.
판정 자체도 나쁘지 않다. 서서 C의 능력이 안 좋긴 하나, 발사하는 미사일은 중하단 판정까지 정말 애매하게 존재하며, 뒤로 롤링하며, 뿌리는 메크로이드 봄은 견제 능력으로 좋다. 한 번 터지면 다 터지긴 하지만, 하나라도 닿는 순간 무조건 낙법 불가 판정이라는게 사기 수준. 멀티 코레더의 경우, 하단 판정이며, 스탠딩 콤보의 끝으로 Ex기를 넣으면 콤보로서도 데미지를 굉장히 잘 뽑아준다. 오히려, 단독으로 쓰는 데미지가 별로.
단점은 그만큼 운용 수준이 높다. 하위 수준의 공격력을 모두 상쇄하기 위해선 그만큼 잘 다루어야 한다는 것.
3. 기타
애니메이션 판에서는 한 번 연구소로 보내졌다가 다시 학교로 돌아온다.
90년대 후반 갸루게를 평정한 전설적인 인기 캐릭터. 1997년 PC판이 출시된 이래 투하트와 리프의 견인차 노릇을 했는데 특히 플스판이 발매됐던 1999년은 가히 멀티의 전성기라 할만했다. 각종 캐릭터 부문 앙케트를 휩쓸었고 성우인 호리에 유이의 출세작이 되었으며 '메이드로봇'이라는 클리셰를 제공한 원조가 되었다. 높은 인기에 힘입어 투하트 사상 최초로 단일 캐릭터의 이름을 내건 멀티의 외출이란 게임이 발매되기도 했고 애니메이션 투하트 ~Remember My Memories~에서는 갑자기 기억을 잃어버려서 사건의 중심이 된다. 또한 코믹파티 애니판 초반부 파트에선 직,간접적으로 계속 등장해준다.
로봇공학자의 길을 걷게 된 직접적 계기까지는 아니라도, 이런 로봇을 실제로 만들고 싶다고 생각하여 투하트의 멀티 제작을 자신의 목표로 삼은 로봇공학도가 국내외에 제법 많이 있다. 이는 철완 아톰을 보고 자란 소년들이 훗날 과학자가 되어 로봇공학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것과도 비슷한 케이스라 할 수 있겠다.
여담으로 일본어 발음대로 읽으면 마루치. 국산 애니메이션 "마루치 아라치"의 주인공의 이름과 같다. 아마추어 팀이 만든 한글패치판에서는 원판을 최대한 따라간다는 번역방침으로 일본식 발음을 그대로 썼던 탓에 멀티가 아닌 '마루치'란 이름으로 표기됐다. 그런데 어찌 된 영문인지 후에 컴투스를 통해 정식발매 된 모바일 게임에서도 마루치란 이름으로 표기됐다.
AQUAPAZZA에서는 초대 투하트 캐릭터 중 유일한 플레이어블로 참전[6] .
중간 보스 포지션인지 전 캐릭터의 5 스테이지에서 고정 상대로 등장한다.[7] 5 스테이지의 배경도 콘서트 홀로 고정되어있으며 서포터도 유키, 리나중 한명으로 정해진다. 이쪽에서는 리치가 긴 청소마대자루를 무기로 사용하는, 장거리형 캐릭터가 되었다, 성능은 중~중상급으로 평가받는 편. 대전 이벤트가 있는 캐릭터는 마나카로 등장시 서로 부딫힌 뒤 사과하는 걸 반복한다.
투하트와 직접적으로 관련없는 사족이긴 하지만 권 시리즈로 매우 유명한(...) AYA가 그린 최초로 북두화된 캐릭터다. 최종완성을 앞두고 모드 선택만 남은 시점에서 세기말 패자로 스위치를 잘못 돌리는 바람에 에너지 공급이 너무 과다하게 들어가 켄시로가 되었다.
동방 프로젝트의 구작 중 동방몽시공 하쿠레이 레이무 엔딩에서 단역으로 등장한다.[8] 오카자키 유메미가 선물로 주려고 했으나 키타시라카와 치유리가 반대하여 결국 레이무는 루코토라는 메이드 로봇을 받게 된다. 여담으로 루코토의 모델이 이 항목에서 설명하는 멀티이다.
[1] 한일 성우 모두 배틀짱의 페콜와 울트라 매니악의 타테이시 아유를 맡았다.[2] 근데 한국판 한정으로 쿠루스가와 세리카와 동일성우다(...). 하지만 애니판 1기에서는 작중 서로 대화하는 장면이 없었기 때문에 자문자답은 벌어지지 않았으며, RMM에서는 함께 등장하는 장면은 있었지만 대화는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설령 RMM이 국내에서 더빙되었다 해도 자문자답은 벌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여담이지만 세리카가 워낙 말수가 적어서 한국판 성우인 여민정은 세리카보다 멀티의 대사량이 월등히 많다.[3] HMX에서 X는 프로토타입이라 붙은 것이라고 한다. 투하트 후일담에는 HM-12가 된다.[4] 그래서 데이터를 건네줄 때 하는 말이 "우리들의 소중한 딸을 잘 부탁드립니다." [5] 여담이지만 PC판의 엔딩 CG를 자세히 보면 엉덩이가 짝짝이(...)인 것을 일수가 있다.[6] 패치로 추가된 파트너 전용 캐릭터 세리카를 제외하면 전부 속편의 캐릭터들이다.[7] 단 본인으로 플레이하면 마나카가 대신 등장한다.[8] 단 여기서는 저작권을 의식해서인지 눈이 가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