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나 고우나

 

KBS 1TV 일일드라마
하늘만큼 땅만큼

'''미우나 고우나'''

너는 내 운명
''' KBS 1TV 일일드라마 '''
'''미우나 고우나''' (2007 ~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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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간
월요일 ~ 금요일 오후 8시 25분
방송 기간
2007년 9월 3일 ~ 2008년 5월 2일
채널

장르
'''드라마'''
제작사
자체제작
연출
이덕건
극본
김사경, 백영숙, 최형자
출연자
김지석, 한지혜, 조동혁, 유인영
HD 제작 여부
SD 제작 ・ 방송(1회 ~ 54회)
SD/HD 동시 제작 ・ 방송(55화 ~ 최종회)
'''국내등급'''
'''15세 이상 시청가'''
1. 개요
2. 기획의도
3. 제작진
4. 오프닝
5. 주요 등장인물
5.1. 백호네
5.2. 단풍이네
5.3. 지영이네
5.4. 달현이네
5.5. 기타 인물


1. 개요


KBS 1TV에서 2007년 9월 3일부터 2008년 5월 2일까지 방영했던 이덕건 연출, 김사경, 백영숙[1], 최형자 극본의 전 일일 드라마. 중년의 재혼 가정의 모습을 다루었다. 높은 인기덕에 2008년당시 1위 시청률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여담으로 KBS에서 마지막으로 제작된 4:3 SD 드라마이다. 중반부터 HD로 제작되기 시작했지만 일부 장면은 스튜디오에 HDTV용 카메라 도입이 늦어지면서 16:9 SDTV로 제작되었다.

2. 기획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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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제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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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오프닝



  • 아키버드(Aquibird) - 러뷰

5. 주요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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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김지석. 슬램덩크의 강백호에서 따온 이름으로 보인다. 참고로 이 배우의 상대역으로 나오는 직장상사의 이름은 나단풍. 서태웅의 일본명인 루카와 카에데(流川楓)의 카에데가 단풍을 뜻한다는 점을 미루어 보면, 작가 중 한 사람이 강백호x서태웅 커플을 지지하는 부녀자가 아닐까 추측된다.멀쩡한 허우대가 아까운 날라리 백수건달. 홀어머니와 함께 겨우 먹고 살지만 그래도 아직 정신 못차리고 주말이면 경마장이나 기웃거리는 한심한 청춘이다. 하지만 특유의 밝고 건강하고 낙천적인 성품에 붙임성 좋고 인정 많고 착한 심성을 가진 귀여운 청춘이기도 하다.헌데 어머니가 갑자기 젊은 시절 연인이었던 기업 회장님과 재혼하면서 비록 비정규직이나마 그 회사에서 직업도 얻고 회장님의 아들 대접까지 받게 되며 인생이 쫙 풀린다. 그 와중에 늘 투닥거리던 미인 팀장과는 결국 사랑에 골인하게 되고, 미인 팀장의 도움으로 정규직이 되고, 끝무렵에는 알고 보니 회장님의 친아들(어머니와 회장의 연애시절에 실수로 생긴 자식-0-;)이라는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는 등 참……알아서 인생이 미친 듯이 대박으로 풀려가는 남자. 였으며 마지막화에서는 봉주르 식품 본부장으로 승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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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큼,발랑 똑똑한 공주
어릴 대부터 잘난 오빠 밑에서 발버둥 치다보니 눈치 빠르고 적응력 뛰어나고 때에 따라서 내숭도 떨 줄 아는 승부욕 강한 아가씨가 되었다. 한마디로 앙큼, 발랄하고 똑똑한 공주, 이제까지 웬만한 것 자신의 피나는 노력으로 거의 다 이루었다. 이 마지막 하나, 이상형의 남자를 만나는 일만 남았다. 인생에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앞으로 나가는 남자가 제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자신이 생각하는 단점만을 모아놓는 백수건달 백호를 만나면서 단풍의 인생도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그 후에는 강백호와 결혼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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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된 매너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소유자 천하의 날강도
잘생긴 외모에 세련된 매너,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소유한 펀드메니저, 미국 MBA 출신의 유학파로 펀드회사에 스카우트되어 내철한 판단력과 비상한 두뇌, 철두철미한 투자마인드로 배팅하는 것마다 성공을 거둬온 실력자이다. 하지만 성공을 위해서는 오랜 사랑을 외면할 수도 있는 야심가이기도 하다. 돈이 가진 힘과 권력에 민감한 선재의 성격은 평생을 청백리로 살아온 아버지 나기태와 갈등을 야기한다.결국 비자금 조성으로 봉쥬르식품 사장에서 해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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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한 싸가지 공주 무식이1
부티 나고 귀티 하는 세련된 외모의 재벌가 아가씨 안하무인에 욕심 많고 도도한 싸가지 공주, 한 번 눈독들인 것은 사람이든 물건이든 반드시 손에 넣는 집념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미술을 공부하러 파리에 유학 갔지만 적응하기 힘들고 외로웠던 차에 아버지 만수의 재혼을 구실로 아예 귀국한다. 아빠나 할머니 같이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한테 애교가 넘치치만 새엄마와 의붓오빠에게는 마음의 곁을 내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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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사랑의 결정체
아버지와 함께 동네에서 조그만 동물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대한동아리 선후배 사이인 선재와는 오랜 연인이다.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이해심이 많은 속 깊은 아가씨로, 단아한 외모에 겉모습은 여려보이지만 매사에 경우 바르고 할 말도 다 하는 강단이 있다. 어떤 경우에도 자신의 사랑을 지키며 희생하는 순수한 사랑의 모습을 보여준다.

5.1. 백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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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폐 캐릭터1
깐깐하고 깔끔한 럭셔리 왕비할머니. 만수의 어머니. 체면 체통 핏줄을 중요시하고 한 번 심사가 꼬이면 며칠이고 밥도 안 먹고 쌩토라지는 고집불통할머니. 눈에 가시같은 동지와 백호를 늘 경계하고 못마땅해 한다. 똑똑한 손녀사위를 맞아 수아부부한테 재산을 넘겨줘야겠다는 생각으로 수아의 결혼을 서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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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주르식품(주) 대표. 수아의 아버지. 배짱 두둑하고 뚝심이 있는 사업가. 한번 한다면 끝장을 보고야 마는 황소고집에 불도저처럼 밀어붙이는 추진력을 겸비한 남자이지만, 아내를 잃고 나서 죄책감과 회한에 시달린다. 우연히 어린 시절 같은 동네에서 오누이처럼 자랐던 동지를 만나 연정을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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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 바르고 경우 바른 깡순이 아줌마. 바람둥이 남편한테 이혼당하고 혼자 몸으로 백호를 키우며 온갖 고생을 다했다. 아직은 고운태가 여전하고 입만 거칠지 속은 착하고 순한 천상 여자. 특히 사랑하는 만수 앞에선 깡순이 동지도 내숭9단 순한 양이 된다. 만수하고 재혼한 에 집안의 평화를 위해 처음엔 최여사와 수아의 웬만한 시집살이도 참고 넘어가지만..
  • 봉기철
봉주르식품 선대 회장으로 대사로만 언급된다. 최여사의 남편이자 봉만수의 아버지, 강백호와 봉수아의 할아버지, 오동지에게는 시아버지다. 작중시점에는 이미 고인

5.2. 단풍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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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라마의 개념인
건설교통부 차관. 종순의 남편이자 단풍, 선재의 아버지. 밖에서는 청렴하고 대쪽처럼 강직한 고위공직자요, 집에선 자식들에게 엄격하고 아내에겐 깐깐하게 구는 독재자. 때로는 융통성 없는 답답한 원칙주의자라는 비난 아닌 비난을 받기도 하지만 결국엔 원칙만이 가장 빠르고 확실한 해결책이라는 걸 오랜 공직생활을 통해 경험했기에 그 원칙을 신봉한다. 아들이 비리를 저지른것을 알고 죄책감에 차관직에서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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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폐 캐릭터2
단풍, 선재의 어머니. 애교 많고 질투 많고 욕심 많고 호기심 많고 드라마 좋아하고 잘생긴 남자 배우 좋아하고.. 아직도 소녀 같은 유치한 푼수 감성을 가지고 있다. 남들은 차관 부인이라고 대단하게 생각하고 무슨 호강이라도 누리고 사는 줄 아는데 천만에..., 경제권이 남편에게 넘어가고 생활비 타서 쓰는 남편한테 꽉 잡혀 사는 처량한 신세가 되고 말았다. 기분이 꿀꿀할 때면 여고 동창생인 동지를 만나는데, 백수아들 먹여 살리느라 죽어라 일만 하는 이혼녀 동지를 보면 월경통하다 진통제 먹은 거처럼 싸하게 위로가 된다.

5.3. 지영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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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복누나. 시골에서 혼자 농사지으며 살면서 동생 재복이네 집을 방앗간에 쥐 드나들듯 들락날락하며 지낸다. 뽀글파마에 몸빼바지..입만열면 헌당께식의 구수한 사투리를 구사하는 영락없는 촌할머니. 때론 나라의 높으신 분들의 잘못된 정치와 답답한 농촌현실에 대해 툭툭 던지는 말들이 정곡을 찌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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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의 아버지. 딸 지영을 낳자마자 아내가 죽은 뒤 재혼도 안하고 핏덩이 지영이를 혼자 손으로 키워냈다. 더부살이하는 동생 미애한테는 십 원 한 장 안 틀리게 생활비 다 받아 딸에 대한 애틋한 마음 자식의 아픔을 끌어안고 같이 아파하는 이 시대 자식에 대한 아버지의 가슴뭉클한 부성을 보여준다.

5.4. 달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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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출신 외국인 여성 노동자. 재복이네 집에 세 들어 살면서 이벤트 회사를 다니고 있다. 코리안 드림을 안고 한국에 온 지 3년째. 한 푼 두 푼 잔돈까지 모으며 고국의 가족들에게 꼬박꼬박 월급을 부치는 지독한 짠순이. 3년 간 취업비자가 끝나가고 이제는 고생한 보람으로 웬만큼 돈도 벌어서 고국으로 돌아갈 날을 고대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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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영화배우라고 떠드는데 알고 보면 왕년에 엑스트라로 살짝 살짝 출연했던 게 고작일 뿐이다. 아내 미애와 단역배우시절에 만나 결혼했지만 하던 사업 쫄딱 말아먹고 미애와도 이혼하고 아들 찬이만 데리고 오갈 데 없는 신세가 됐다. 눈치도 없으면서 하고 싶은 말은 속에 담아두지 못하는 성격이라, 주변 사람들을 난처하게 만드는 일이 빈번한 사고뭉치 캐릭터. 졸지에 아들을 떠맡고 초보 싱글대디로서의 험난함을 톡톡히 겪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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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현, 미애의 아들. 계산속 없고 눈치코치 없는 아빠 달현과 달리 깍아 놓은 밤톨마냥 똑똑하고 영리하고 눈치 빠른 신통방통한 아이. 그래도 애는 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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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기 많은 마당발에 왕수다 트러블메이커. 달현과 이혼하고 오빠 재복 집에 얹혀산다. 이혼한 뒤에 처녀시절 때 잠깐 했던 엑스트라 단역배우 일을 다시 시작했다. 스타연예인 만들어주겠다는 연예기획사 사기꾼 꼬임에 빠져 오빠 재복의 적금통장을 날리기도 하고.. 떼어놓고 온 아들 찬이가 눈에 밟혀 찬이를 찾아오려고 달현이와 공방전 벌이는 사이에 아웅다웅 앙숙으로 지내는 쏘냐가 달현이와 만나고 있는 것을 알고는 눈에 불꽃이 튄다.

5.5. 기타 인물


잘나가는 성형외과 의사. 인물 좋고 학벌 좋고 집안 좋고 한마디로 무엇 하나 빠질 게 없는 완벽남으로 단풍이와 맞선에서 만난다. 꽃미남에 세련된 화술 매너로 여자관계가 복잡한 바람둥이. 결국에는 나단풍과 이별하고 외국에 떠났다,
  • 김혜선(배우 미상)
봉주르식품 제품 연구소장이자 서우진의 직장 상사이다. 구조 조정으로 인해서 사직서를 제출 하였다.
봉주르식품 제품 연구원. 강백호 같은 기질이 있으며 똑똑하고 성심있는 인물이다. 황지영이랑 다시 만나서 결국에는 결혼했으며 임신까지 했다.
  • 신용진(조동희)
마케팅 2팀장. 성격은 괴짜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다.
봉주르식품 마케팅 2팀 대리. 서주경을 많이 좋아하는 것 같아 보인다. 마지막화에서는 마케팅 2팀장으로 승진했다.
봉주르식품 마케팅 2팀 대리. 눈치 100단이며 강백호를 싫어했다. 재벌 3세라는 것을 알아내고 나서 강백호를 좋아하게 되었으나, 나중에 나단풍과 강백호 연애사실을 알고 두 사람을 싫어하게 되었다. 그 후로는 구조조정으로 인해서 부산으로 파경하였다.
강백호의 첫 소개팅 받았던 여인이었으나 성격차이로 이별하였다.
  • 박 이사(이석구)
봉쥬르식품의 이사로 봉만수가 쓰러지고 나서 대표이사 자리를 노렸다. 그러나 나선재에 의해 불륜을 저지른 사실이 드러나 대표이사 후보에서 사퇴했다.
  • 봉쥬르식품 부사장
언급만 되는 인물로 봉만수가 쓰러지기 전부터 중국지사에 파견 나가있었던 것으로 보인다.[2] 나선재가 해임되자 임시 대표이사가 된다.

[1] 서울무림전 집필로 인해 참여 중단.[2] 나선재가 사장대행 직에 있었던 것도 이때문인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