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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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김성환
'''출생'''
1950년 5월 25일 (74세), 전라북도 군산시
'''학력'''
경기대학교 연극영화과, 경영학
'''데뷔'''
1970년 TBC 10기 공채 탤런트
'''가족'''
아내, 장남 김도균, 차남 김도성
'''신체'''
175cm[1]
1. 소개
2. 여담
2.1. 드라마
3.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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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대한민국배우.
1950년 5월 25일 생으로, 본격 전후세대. 전라북도 군산시 출신.
특유의 호남 사투리 & 손바닥을 마주 비벼 '쮹쮹'거리는 소리가 트레이드 마크. 주로 사람좋은 캐릭터를 많이 맡는다. 사투리 연기에 일가견이 있어 팔도 사투리를 모두 구사할 수 있다고 한다.
왕과 비김처선을 비롯해 '''내시''' 역할도 꽤 많이 했는데, 한번은 내시 역할에 너무 질려서 이번엔 내시 아니라는 말에 덜컥 승낙했는데, 알고 보니 영웅시대비서실장 역이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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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사극에서는 가끔 야심가 캐릭터로 나오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윗 짤방, 전 드라마 <명성황후>의 민겸호 역할도 맡았다.
'''스모프 양념통닭''' 광고에 나온 그 분 맞다. 광고내에서 "좋고~"라는 말만 하지만 합성 갤러리에서 스모프 관련 합필러들에게 유명하다. "우와~"도 목소리가 비슷한 것으로 보아 이 사람이 한 것으로 추정. 마지막의 하이라이트 "스모프 양념 '''통다다다다다아아앍'''"도 이 분이 한 것으로 추정된다(…).
노래에도 일가견이 있다.[2] 그가 출연한 <정 때문에>라는 일일 드라마에서 처음으로 노래솜씨를 선보였다고. 하춘화 등과 <가요무대>에서 듀엣으로 나오기도 했고, 음반도 냈을 정도로 실력이 매우 준수하다. 그 중 <인생>이라는 노래는 1997년 외환 위기 때 제법 히트하기도 했다.[3] 야인시대의 OST인 어깨동무송대관과 함께 부르기도 했다. 2015년 2월에는 신곡인 "묻지 마세요"를 발표했다. 2016년 6월 14일 현재 이미 6장의 음반을 발매했다.
언론에서는 재테크의 달인으로 소개된 적도 있다. 고향군산시에 부동산 3만평을 보유했다고...
같은 고향 출신인 前 프로야구선수 김성한과 헷갈려서 김성한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도 인터넷에서 볼 수 있다.

2. 여담


  • 처음 연기자 오디션 과정이 상당히 흥미로웠다고 알려져 있다. 당시 순서가 상당히 뒷부분이었던 것 같다. 심사위원들이 오랜 심사에 지쳐 있을 때 등장한 김성환은 지쳐 있는 심사 위원들에게 약장수 흉내를 내서 눈길을 끌었고 합격을 했다. 당시 심사위원에는 이순재, 강부자 등도 있었다. 2차 오디션인 카메라 테스트에서도 약장수 흉내를 냈다. 2차 심사 위원 중 1차에도 심사를 했던 사람이 있었고 그가 곧 1차에서의 김성환을 기억해 내면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그렇게 약장수 흉내 만으로 최종 오디션까지 올라간 김성환은 마지막 필살기로 종로 5가에서 본 뱀장수 흉내를 내면서 탤런트가 될 수 있었다고 한다. 이후 탤런트 시험에서 약장수 흉내를 내는 배우가 늘어났을 정도라고...
  • 2019년 6월 19일 채널A 교양프로그램 행복한 아침에 출연해서 최근 근황을 알렸다.

2.1. 드라마



3. 관련 문서



[1] 프로필[2] 판소리를 배운 적이 있다.[3] 오리지널 발표곡은 아니다. 원곡은 남성트리오 별셋이 발표했던 '보통 인생' 이라는 곡으로, 별셋의 멤버인 손정우가 작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