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에 소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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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나드이부키 후코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시라사카 코우메
1. 개요
2. 특징
3. 해당 속성의 캐릭터


1. 개요


옷의 소매가 길어서 착용자의 손등 혹은 손 전체를 덮은 상태이다. 이 경우 캐릭터가 원래 자신의 체형보다 큰 옷을 입고 있다는 착시효과를 제공한다.

2. 특징


옷에 비해 몸이 작아 보이기도 하고, 소매가 손을 가려주기 때문에 착용자의 귀여움을 어필할 수 있는 패션으로 자리잡고 있다. 전통적으로 창작물 내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는 옷차림이며, 귀여운 캐릭터 외에도 나이가 어리거나 체구가 작다는걸 나타내기 위해 소매를 길게 표현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배경이 학교일 경우, 평상복은 소매가 멀쩡한데 교복을 입었을 때에만 모에 소매가 되기도 한다. 확실히 눈에 띄기도 하고 캐릭터에 개성을 부여하기도 쉽기 때문인지 현실과는 다르게 소매가 손을 완전히 덮어버리는 캐릭터가 꽤 많은 편이다.
모에 소매를 차용하는 캐릭터들은 대부분 천연, 덜렁이, 로리 속성을 가지고 있으며, 활달한 캐릭터보다는 시리어스하거나 차분한 캐릭터의 패션 소재로 사용된다. 한편으로 특정 분야에 지나치게 몰두한 캐릭터로리인데 매드 사이언티스트 계열인 캐릭터에게도 사용되는 경우를 자주 찾아볼 수 있는데, 이러한 캐릭터에는 십중팔구 천재 속성이 붙는다. 이 종류의 캐릭터들은 대개 현실감각이 타인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안드로메다로 날아가 있으며, 자신의 호기심에 몰두하는 나머지 소매를 걷는 걸 잊어버린다는(...) 특징이 추가된다. 그외 작품에서는 선녀같은 캐릭터나 중국쪽 무협물 작품이나 동향풍 캐릭터가 더러 눈에 보인다. 때문에 무술이나 검술을 잘할것 같아보이기도 한다.
현실 생활에서 소매가 손을 완전히 덮는 경우는 일상생활에서 꽤나 불편함이 따르기 때문에 흔히 볼 수 있는 건 아니다. 손가락의 움직임이 소매로 인해 방해받기 때문에,[1] 소매를 걷지 않는 상태에서는 식사조차도 버거운 경우가 다반사이고 필요에 따라 소매를 걷더라도 팔이 팔목에 비해 어느정도 두껍지 않은 이상 자연스럽게 다시 흘러내리기 때문에 패션을 위해 자신의 편리함을 희생해야 한다. 한 때 축구선수 박주영이 일상복에서부터 축구 유니폼에 이르기까지 이런 패션을 고수한 적이 있다.
하지만 2016년부터 오버사이즈 상의가 유행을 타다보니 실제 예상되는 체형에 비해 소매를 길게 만들어 파는 경우를 많이 접할 수 있게 되었으며, 메이커 의류보다는 지하상가, 동대문 등지, 인터넷쇼핑몰에서 주로 취급하는 보세 제조사 의류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이외에 손등을 덮지만 활동이 덜 불편한 현실적인 모에 소매(?)로는 핑거홀 계열의 상의들이 있다. 이쪽은 아예 엄지손가락이 나갈 구멍을 하나 더 뚫은 핑거리스 글러브형 소맷단을 장착한 사례.

3. 해당 속성의 캐릭터


소매가 손을 완전히 덮는 경우 ☆ 표시.


[1] 그래서 손토시와 비슷한 형태로 소매 옆을 뚫어서 엄지 손가락을 나오게 하는 경우도 많다.[2] 나뭇잎 마을 닌자복 착용한정. 손목주위에 독과 관련된 장치를 차고 다니기 때문에 가리는듯 한다.[3] 핑거홀 형식의 옷을 입고 살았다.[4] 일부 작품.[5] 몇몇 초기 일러스트를 보면 소매가 손을 거의 덮거나 아예 가린다.[6] 유닛 의상 기준.[7] 교복(동복) 기준.[스포일러] 여자 모습일때 한정. 남자 모습일 땐 장갑으로 손을 덮는다.[8] 유난히 많다.[9] 각성전 상당히길다.[10] 각성전.[11] 정확히 말하면 한쪽만 손이 소매에 가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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