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이나 바스티

 

1. 개요
2. 기타


1. 개요


[image]
세컨드 시즌
[image]
극장판 (맨 우측의 여성)
이름
ミレイナ・ヴァスティ
(Mireina Vasutei)
출생
A.D.2298년 11월 28일
가족관계
아버지 이안 바스티
어머니 린다 바스티
나이
14세 (2기) → 16세(극장판)
신장
147cm
체중
37kg
혈액형
A형
성우
[image] 토마츠 하루카
[image]앤드리아 리브먼
기동전사 건담 00 세컨드 시즌부터 새로 등장한 프톨레마이오스 팀 크루. 오퍼레이터 포지션으로 이안 바스티린다 바스티. CB는 (세간에선) 범죄자 집단인 바 범죄조직에서 만난 남녀 사이에서 태어나 자동적으로 범죄자가 되었다. 게다가 린다 바스티는 18살에[1] 불륜으로 밀레이나를 낳았다.
4년 전의 크리스티나 시에라처럼 프톨레마이오스 II에서 오퍼레이터로 일하고 있지만 그 아버지에 그 딸인 만큼 메카닉도 겸직하고 있으며 스메라기 리 노리에가를 알고 있는 걸 보면 솔레스탈 비잉에 합류한지는 최소 2년 이상 지난 듯하다. 성격도 좋고 부모님이 둘 모두 솔레스탈 비잉 사람인 데다 비교적 함께 지낸 시간이 길어서인지 같은 신입인 라일 디란디어뉴 리터너에 비해 겉도는 느낌은 전혀 없다.
밝은 성격에 멤버 전원에게 존칭+성으로 이름 부르기(티에리아 아데에게는 '아데 씨'라든가) 등 귀여운 모습으로 솔레스탈 비잉 내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어리고 장난기가 많아 알렐루야 합티즘이 출격할 때 'You have control이예요' 장난을 치기도 한다. 물론 알렐루야는 당연히 'I have control'로 응수해주었다.(…)
사춘기라 남녀관계에도 관심이 많은지 세츠나 F. 세이에이마리나 이스마일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두 분, 연인 사이에요?'라고 물었으나, 두 사람이 동시에 '아니다'라고 즉답하는 바람에 '으음, 소녀의 감이 틀렸나봐요~' 하고 아쉬운 표정을 짓는다. 알렐루야와 마리에게도 역시 '두 분, 연인 사이에요?' 하고 물었으며, 두 사람이 동시에 얼굴을 붉히자 '오, 소녀의 감이 맞았어요~' 하고 기뻐한다.
건담 마이스터들 중에서 티에리아 아데를 리더로 생각하고 있는지, 마이스터들 전부를 부를 때에는 아데 씨 일행(아데상 타치)라고 부르며 묘하게 티에리아도 밀레이나에게 신경을 더 써주고 있다는 느낌이다. 뭐 시즌 2가 시작할 때 솔레스탈 빙에 유일하게 남은 마이스터는 티에리아였고, 테스트 파일럿을 도맡으며 열심히 톨레미 팀을 재구성하기 위해 노력했으니 사실상 전 리더였던 닐 디란디의 의지와 위치를 계승했다고 볼 수 있다. 오퍼레이터 일을 하며 허둥대는 모습을 보고 티에리아가 살짝 웃는다든가, 티에리아를 특별히 신경쓰는 걸 보면 '''뭔가가 있다''' 생각되기도 했다.
그러나 감독이 '티에리아는 연애 플래그가 없는 캐릭터이다' 하고 못을 박아버린 것도 있고, 티에리아의 팬들 중 여성 캐릭터와의 커플을 그다지 달가워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은지라(중성적인 이미지가 깨진다거나 BL 커플을 지지한다거나…) 대부분 '연애 플래그까지는 아니다'라고 결론내리는 모양. 게다가 드라마 CD에서 밝혀진 바로는 그녀는 아저씨 취향에 부녀자 속성. 이상형이 나이 70이 넘은 영화배우란다. 이 말을 들은 이안은 "나보다도 늙었잖아!"라며 경악한다. 좀 무섭다.[2]
속성은 트윈테일+마빡+롤빵머리. 머리 모양에서 유래한 드릴이라는 별명과 말투에서 유래한 데스~(です~)[3]라는 별명을 갖고있다. 제복 차림이 다들 바지인데 홀로 치마(그것도 미니스커트!)를 입고 있다(어머니인 린다 바스티도 무릎까지 오는 치마지만). 이케다니 프로듀서 왈 '''본작 최초의 모에 캐릭터'''. …그럼 펠트 그레이스는 어떻게 된걸까.(…)
그러나 인기는 별로다. 너무 노린 캐릭터는 안 팔린다는 것을 보여주는 캐릭터. 세컨드 시즌 2기 OP에선 등장도 하지 못했다(스메라기와 왕류밍도 나오지 않았지만…). 어뉴도 나왔는데...어뉴도 나왔는데!
여담이지만 미나미 아키나가 밀레이나의 코스프레를 하고 건담 회장을 찾아왔다가 카미야 히로시가 졸지에 아키나 사태로 독박을 뒤집어 쓰기도 했다. 성우 항목 참조.

1.1. 극장판에서


여전히 솔레스탈 비잉의 멤버로 활동중이며 머리 스타일을 드릴 머리에서 긴 웨이브 머리로 바꾸었다. 본인이 말하기를 「소녀에서 어른으로 탈피 중」.
세츠나의 더블오 퀀터 탑승 씬에서 밀레이나가 티에리아에게 '''"저는 아데 씨가 어떤 모습이 된다고 해도...아데 씨가 정말 좋아요!"'''라고 고백했다.[4] 어머니 린다는 어머어머 감탄하고 이안은 노발대발.세츠나는 보기 드물게 '''"풋."''' 하고 소리내서 웃었다.
덤으로 극장판 후반부에 부모님이 ELS에게 흡수될 위기에 처하자 서럽게 우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세츠나가 ELS와의 대화에 성공하고 부모님이 무사하자 눈물을 멈추었다.

1.2. 게임에서의 등장



1.2.1.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


첫 등장 게임이 PSP로 발매된 월드이고, 이후로 00가 참전하는 작품에는 개근.
오버월드는 항목 내에서도 서술하고 있지만 UMD라는 미디어의 한계로 용량이 부족해 '''비 주역 캐릭터들의 음성을 죄다 비수록했다.''' 때문에 그 이유로 기체에 태울순 있어도 벙어리 및 컷신이 없다. 그런데 웃긴 건 마이 캐릭터에서 토마츠 하루카의 목소리가 있어서 이거 넣을 바엔 밀레이나를 비롯한 원작 음성을 넣으라는 지적이 많이 나오는 등 마이 캐릭터 시스템이 애꿎게 욕을 먹기도 했다.덧붙여 더블오 시리즈보다 UC 밀어주기가 강했기 때문인지 미콧 바치에게 음성과 컷신이 있었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2019년 작품인 SD건담 G제네레이션 CROSS RAYS에서는 3차 PV에서 다른 톨레미 크루들과 함께 2기 버전이 등장, 모든 캐릭터에게 음성과 컷인이 추가된다는 예제 중 하나로 나왔다. 2기 버전은 전투 스탯도 약간 오르는 통신병 타입인데, 이 게임은 미리아리아 하우, 펠트 그레이스, 후미탄 아드모스 등을 빼면 기본 통신 능력치가 200을 넘기는 캐릭터가 전멸한지라 통신병으로 써도 좋고, 능력치가 통신보단 못하지만 꿩 대신 닭으로 정비 요원으로 써도 좋고, 극장판 버전이 통신치 위주로 전반적인 능력치가 골고루 오르는 만능형 성장 테이블을 가지고 있어 바로 MS에 태워서 전투 요원으로 쓸 수도 있다. 게다가 CB 출신인 걸 감안해서 건담 타입에 태웠을 시 억지력이나 건담 마이스터 등의 특수 대사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극장판 버전은 서포트 능력치가 살짝 더 높고, 2기 버전은 EXP 컨트롤 베타 같은 전함에 쓸만한 스킬이 더 많다는 장점이 있다.

1.2.2.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슈로대에서는 공통적으로 '응원', '탈력'과 같은 알짜배기 정신기를 들고나온다. 최근에는 '순응'도 달고 있어서 톨레미의 화력을 올려주고 있다.
재세편에서는 스토리상 비중은 펠트보다는 쪼~금은 앞서는 수준(?).[5] 원작대로 알렐루야와 마리의 관계를 간파(?)하고 세츠나와 마리나의 관계여부에 대해 헛방당하는 것은 물론 라일과 아뉴의 관계여부도 간파(?)한다. if 엔딩에서는 본편에서도 없는 희대의 명대사(?)를 내뿜는데 히이로가 리리나가 보낸 편지를 찢었다는 것을 사지한테서 듣자마자 '''"이런 일은 규탄해야 마땅해요!!"'''라는 대사를 하고만다(...).
슈퍼로봇대전 UX에서는 극장판버전으로 등장 원작과 동일한 비중에 오퍼레이터로써의 비중은 펠트에게 거의 뺏겼다... 그나마 원작보다 다행인 것은 '''티에리아와 함께 ELS의 모성으로 가게되었다는 것!!!'''[6] 덤으로 원작에서의 고백을 ELS의 모성으로 가기 직전에 한다. 이때 티에리아의 반응도 원작과 다르게 좀 당황한 모습이다. 그야말로 메데타시 메데타시.
시옥편에서는 2차 PV에 등장, 지휘관님조타수및 포격담당 아저씨는 컷씬에서 퀄리티있게 나왔고 같이 오퍼레이터일 하는 언니도 깨알같이 퀄리티 좋게 나왔는데 본인은 광고 자막에 가려져서 나왔다(...). 본편에서의 비중은 그냥 없다.[7] 애초에 더블오 극장판이 아직 본 시나리오는 전혀 시작도 안한지라 스토리 상 비중이 거의 전무하다시피 한지라 이런 서브 캐릭터에게 스토리를 할애해줄 자리가 없다. 천옥편에서 본격적으로 ELS도 등장하고 스토리도 진행될 것으로 보이니 밀레이나의 팬들은 천옥편을 기대해보자...'''였지만'''....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천옥편에서의 비중은 전작보다 조금 늘어난 그냥저냥한 조연수준이다(...). 그나마 나아진건 전작보다 세츠x펠트를 지지하는 모습이 자주나오는 것뿐이다(...). 여담으로 티에리아가 자폭이후 1화만에 컴백하자 그를 환영함과 동시에 마음을 고백한다. 당연히 이안 이 벙찌는건 덤...
슈퍼로봇대전 V에서는 가뜩이나 낮은 비중이 더 낮아졌다 사실상 세츠나x펠트를 응원하는 것 외에는 별 비중이 없다...대신 정신기면에서는 3차 Z때보다 버프를 받았다는게 위안...

2. 기타


2차 창작에서는 역시 티에리아와의 커플팬픽이 많다. 덤으로 펠트와의 백합도 있다(...).
2시즌 당시 특유의 드릴머리 때문에 온갖 드릴 관련 네타가 판을 치기도 했으며, 다른 작품의 드릴머리 캐릭터들과 많이 엮이기도 했다. 물론 머리를 풀어내린 극장판 이후로는 그런 일은 없어졌다.

[1] 조직에 들어온지 대략 '''1년'''후에...[2] 밑에서도 알겠지만 이말은 아버지인 이안에게 티에리아에 대한 마음을 숨기기위한 발언이었다.[3] 모든 어구를 명사화시키는 특유의 말투이다. 예를 들면 "트랜스암 한계시간까지 14세컨드'''입니다'''"처럼.[4] 이 때 티에리아는 이전의 자폭으로 몸을 날려버렸고 퀀터에 백업용 단말기를 달아 홀로그램으로 잠시 나타났을 때.[5] 그래도 루트마다 공기가 될 수 있다.[6] 덤으로 솔빙 멤버들 + 커티 마네킨이 이끄는 연방군까지 말이다.[7] DLC 시나리오에서도 세츠나x펠트를 지지해주는 것빼고는 별비중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