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세린(밴드)

 


[image]
왼쪽부터 손동우(기타), 정승문(드럼), 신우석(보컬), 이기호(베이스&그로울링), 조민영(기타)
1. 소개
2. 멤버
2.1. 현재 멤버
2.2. 전 멤버
3. 디스코그래피
3.1. 정규 앨범
3.1.1. The Portrait Of Your Funeral (2002)
3.1.2. Blood Of Immortality (2004)
3.1.3. Permanence (2007)
3.1.4. Black Silence (2013)
3.2. 그 외
3.2.1. Bloodthirsty (2000)
3.2.2. Missing Link (2001)
3.2.3. The Portrait Of Your Funeral (Extended Ver.) (2005)
3.2.4. The Splitsphere (2006)
3.2.5. Conspiracy Theory (2015)
3.2.6. Memoirs Of The War (2017)
3.2.7. Divine deception(2018)
3.2.8. 컴필레이션 앨범 목록


1. 소개


대한민국의 메탈코어 밴드. 2015년 현재 GMC 레코드올드레코드 소속. Vassline이라 쓰고 바세린이라 읽는다. 밴드는 '바셀린'이 아니라 '바세린'이라고 불러주기를 요청. Vaseline이라 표기하지 않는건 아마 이미 동명의 밴드가 있기 때문으로 추정.[1] 초기 데모 테입에서 Vaseline으로 표기된 것이 보이기도 한다. 밴드명의 유래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막 웃을 뿐 그리 밝히고 싶어하지 않아하는 것을 봐서 썩 좋은 의미는 아닌 듯하다.
과거 척박한 국내 하드코어 씬에서 최고의 인지도와 인기를 가지고 있던 밴드로, 그 인기는 지금도 여전하다. 국내 하드코어 밴드 중에서는 활동한 지 벌써 20년을 넘겨버린 고참 밴드 중 하나. 올드스쿨 하드코어 밴드인 13STEPS와 더불어 제일 인기 많은 밴드. 최초에는 일본의 밴드 엔비의 영향을 받은 사운드를 보여주었으나, 지금의 사운드는 완전히 메탈의 구색을 갖춘 모습이다.
EP와 스플릿 앨범을 포함하여 총 5장의 앨범을 발매하였으며, 해외에 비해 너무나도 척박한 국내 하드코어 씬에서 유래없이 재판생산까지 하게 만든 밴드. 사실 국내 음악계에서보다 해외에서 인지도가 높다.
이들의 첫번째 EP 앨범인 Bloodthirsty는 GMC 레코드에서 극소량 제작하였으나 절반 이상이 해외에서 판매되었고 후에 팬들이 다시 '''해외에서 역수입해 오는 일'''도 일어나기도 했다. 이들의 2002년 작 첫번째 풀렝쓰 앨범인 the Portrait of Your Funeral 역시 국내에서는 씨가 말라서 해외에 판매 중인 앨범을 '''또 다시 역수입'''해왔으며# 결국 2005년도에 국내 하드코어 밴드의 앨범이 재생산 되는 진귀한 일이 벌어진다. 중요한 건, 앨범 자켓도 새로 바꾸었고 보너스로 절판되어 구하기가 너무너무 힘든 2000년작 EP BLOODTHIRSTY를 보너스 트랙으로 추가하였으며 더불어 두번째 풀렝쓰의 대표곡인 Assassin of Death의 2003년도 녹음 버전도 곁들여 발매. 덕분에 BLOODTHIRSTY를 구하지 못해 안달내던 팬들은 매우 기뻐했다는 후문이 있다. 게다가 가격도 1집과 똑같았다! (음원의 손상 문제로 여기 실린 Bloodthirsty 수록곡 중 한 곡에서 끊김 현상이 있다.)
초기 인터뷰와 디스코그래피 및 가사
바세린과 함께 스플릿 앨범을 낸 마이프루프는 Vassline의 팬으로 본인들의 1집인 Shining Stardust 앨범에 바세린의 대표곡인 Assassin of Death를 커버하여 수록하기도 했으며, 밴드의 전신이었던 Neckhunt Restaurant 때는 마찬가지로 밴드 유명곡인 The Expression of the Arrogant God을 커버했었다.
수상경력으로는 2004년에 발매된 두번째 풀렝쓰인 Blood of Immortality로 2005년 대중음악시상식 최우수 록음반상을 탄 경력이 있다. 상을 받으면서 발언한 "아직 메탈은 죽지 않았습니다."가 나름대로 유명. 이 때 같이 후보에 올랐던 밴드는 바로 2003년도 Woman으로 3년 만에 충격과 공포의 컴백을 했던 레이니 썬.
밴드 멤버 모두 직장인. 기타리스트 박진, 베이시스트 이기호는 시각디자인 및 그래픽 디자인 일을 하고 있으며 바세린을 비롯하여 타 밴드의 앨범자켓, 티셔츠 등을 손수 디자인 하는 등으로 유명. 신우석은 쟈니브로스"#".라는 회사 소속으로 뮤직비디오 촬영을 업으로 한다. 모 대학에서 겸임교수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드러머인 최현진은 평소에 바세린 말고 재즈(!) 밴드의 드러머로서도 활동한다고. 그리고 2008, 2009년에 서태지의 8집 라이브[2]와 2010년에는 바닐라 유니티의 드럼 세션을 잠시 맡았었다. 그리고 2015년 5월 16일 바세린 단독공연인 in this madness에서 탈퇴를 하였음을 공식 발표하였다. 서태지밴드 서포트를 비롯한 드럼 세션으로서의 활동에 전념하기 위함이라고. 그리고 후속 드러머로서 젊은 피(?)인 여현준이 새로이 가입하였다.
기타리스트 박진은 결혼 후에도 꾸준하게 밴드 활동을 계속해 오다가 2007년에 3집 Permanence 발매 이후, '개인적인 사정'[3]을 이유로 밴드에서 이탈하게 된다. 그리고 드러머 최현진까지 서태지 밴드에 공식적으로 합류를 해서, 이 시기에 바세린은 타 밴드의 멤버를 임시로 기용해 활동을 이어 나갔다. 이후 2009년 후반기에 최현진이 돌아오고 비어있는 기타 자리는 2010년에 초에 뉴스쿨 하드코어 밴드 Vlack Plot 출신의 이강토가 정식으로 합류하게 됨으로서 바세린은 활동에 재시동을 걸기 시작했다.
밴드는 2010년 안에 싱글을 발매할 계획을 세웠는데 1년이 지난 2011년 4월까지 아무런 소식도 들려오지 않았다. 팬카페에서 신보에 관한 질문에 베이시스트 이기호가 직접 "준비중에 있지만 시간은 조금 걸릴것같네요.."라고 리플을 단 것이 확인되었고, 2011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열린 바세린 결성 15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에서 신곡을 두어곡 연주하면서 "2012년에는 꼭 내겠다"고 공언. 그리고 "밴드 트위터에 따르면 정규 4집을 녹음중이고 2012년 연말 쯤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했지만 뒤로 미루어져 2013년 상반기에 발표된다고 하다가 9월 26일 발표했다. 이번 앨범에는 하드코어에 새로운 시도를 위해서인지 국악, 뎁스터/데스스텝 등 여러 장르의 크로스오버를 시도한다고. 안 그래도 하드코어씬에서는 불만이 많았었는 데 이번 앨범으로 더 떨어져 나가게 생겼다고 생각했지만, 실상은 더 하드코어해졌다. 기존의 멜로틱 데스스타일과 다양한 장르를 결합해 새로운 크로스오버 앨범을 만들어냈다. 이로 인해 단순히 크로스오버를 한다고 해서 질이 떨어진다는 건 편견에 불과하다는 걸 보여줬다.
2017년, 바세린은 결성 20주년을 기념하며 '과거 곡의 다채로운 재해석'을 기반으로 하는 앨범인 Memoirs Of The War을 발매한다. 무려 2CD의 분량이며 1개의 신곡과 2개의 라이브 음원 외에는 전부 과거 곡들의 재해석 버전으로 이루어져 있다.

2. 멤버



2.1. 현재 멤버


[image]
'''Vocal: 신우석(DoubleAxe)'''
바세린의 메인 보컬. 오직 스크리밍만 구사한다. 얇고 높은 스크리밍이 특징..이었으나 최근들어 낮고 굵직해졌다.
[image]
'''Guitars: 손동우'''
바세린의 기타. Rituality라는 밴드에서도 활동 중이다.
[image]
'''Guitars&Shouts: 조민영(Chainsaw)'''
바세린의 기타 겸 보컬. 스크리밍을 하는데, 일부 곡에서 들어볼 수 있다.[4] 공연에서 빛을 발하는 멤버인데, 앨범에선 몇몇 곡에 약간의 스크리밍으로 참여하는 게 전부지만 공연에선 클린 보컬이 있는 곡[5]을 부를 경우 조민영이 클린 보컬 역할을 맡으며 상황에 따라 스크리밍과 그로울링 둘 다 보여준다. 또 무대 매너가 제일 화려한 멤버이며, 멘트도 대부분 조민영이 맡는다.
[image]
'''Bass&Growls: 이기호(BluceTripleSix)'''
바세린의 베이스 겸 보컬. 그로울링만을 구사한다. 신우석은 그로울링을 아예 하지 않는다. 공연에선 항상 모자를 눌러쓴 채로 과묵하게 베이스를 팅기며 그로울링 하는 모습이 특징. 게스트 보컬이 그로울링한 곡을 공연에서 할 땐 이기호가 맡는다.[6]
옐로우 몬스터즈의 EP인 The Van, 이용원 2집 No God의 앨범 자켓을 그려주기도 하였다.
[image]
'''Drums: 정승문'''
바세린의 드러머. Metamorphosis라는 밴드에서도 활동 중이다

2.2. 전 멤버


  • 기타 - 박진 (Tiger Jin, 왕순대)
  • 드럼 - 최현진 (Alice)[7]
  • 기타 - 최진호. 3000펑크 녹음 당시 참여.[8]
  • 기타 - 안성훈(TOP, 답십리안). 1996년부터 1998년까지 활동. 클럽하드코어, 아싸 오방 첫앨범에 참여하였다.[9]
  • 드럼 - 윤홍구. 클럽하드코어, 아싸 오방 첫앨범과 3000펑크, EP 앨범에 참여하였다.
  • 기타 - 김성환[10]
  • 베이스 - 손주원. 3000펑크와 EP에 참여하였다.
  • 기타 - 이강토
  • 드럼 - 여현준

3. 디스코그래피


앨범이 한장 한장 나올 때마다 확연한 음악성의 변화를 보이고 있다. 처음에는 뉴스쿨 계열의 하드코어로 시작해서 지금은 완연한 메탈의 느낌을 가지는 밴드가 되었다. 타이틀곡은 '''볼드체'''로 표시.

3.1. 정규 앨범



3.1.1. The Portrait Of Your Funeral (2002)


[image]
'''The Portrait Of Your Funeral'''
'''트랙'''
'''제목'''
'''특이사항'''
01
Aspera Fortunae

02
'''Crane'''

03
Good Life

04
The Expression Of The Arrogant God

05
Pierce A Knife In My Heart With Your Hands

06
Missing Link

07
Question And Answer
Droian의 보컬 Moonsault 참여
08
Pure

09
In This Madness
Droian의 보컬 Moonsault 참여
10
Don't Close Your Eyes

11
Boredom In The Pressure

12
Separation

13
Seed

14
Hortus Metus
Envy 헌정곡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 워낙 척박한 국내 하드코어 씬에서야 이미 Bloodthirsty로 우왕ㅋ굳ㅋ 하던 수준이었지만 이 첫번째 정규 앨범을 통해서 (국내에서는) 말 그대로 레전드가 되어버렸다. 조악했던 EP 음질보다 훨씬 정돈되고 깔끔한 사운드지만 특유의 쌩(Raw) 사운드는 여전하여 팬들이 경악을 했다.[11] 이 앨범이 나왔을 무렵 모 하드코어 키드는 "Envy도 부럽지 않고 Morning Again도 부럽지 않다. 우리에겐 바세린이 있다."라고 했을 정도. Hortus Metus는 In This Madness의 어쿠스틱 버전으로 Envy에게 헌정하는 곡. 역시 소량만 뽑아내었던지라 국내에서는 씨가 말라서 정말 구하고 싶은 팬들은 일본에서 역수입해 오는 일이 번번했다.
The Expression of the Arrogant God의 도입부에 나오는 말은 영화 매드 맥스에서 '손을 자르느냐 핸들을 자르느냐' 씬에서 나오는 것이고영상보기 , Separation의 도입부에서 센티한 분위기 속에서 장시간 동안 진행되는 남녀의 대화는 영화 브레이브 하트에서 나오는 것이다. 둘 다 멜 깁슨 영화. 싸나이 영화의 간지가 멋지게 느껴져서 골랐지, 심오한 의미는 없다고...

3.1.2. Blood Of Immortality (2004)


[image]
'''Blood Of Immortality'''
'''트랙'''
'''제목'''
'''특이사항'''
01
Letalis Silentium

02
An Ode To My Friend

03
Affirmation For The Desperated
Hollow Jan의 보컬 임환택 참여
04
'''Assassin Of Death'''
MOL Studio의 조상현 참여, M/V
05
Saddest End Of One Fine Morning

06
Fear Coming

07
Eventual Acception

08
Caesar Of An Occasion

09
Flowers In The Sand
Hollow Jan의 보컬 임환택 참여
10
Sanguinolentus Desperatio[12]

11
Blood Of Immortality
MOL Studio의 조상현 참여
12
Last Cadence

2005년 대중음악시상식 최우수 록음반상을 타게 해준 바로 그 앨범. 슬슬 날것의 기운은 사라지고 잘 정돈된 사운드와 헤비한 리프로 첫 번째 정규 앨범과 차이를 두게 만든 앨범이다. Assassin Of Death는 올드스쿨, 뉴스쿨 가리지 않고 당시 국내에서 활동하던 하드코어/펑크 밴드들이 총집합하여 굴다리 아래에서 모싱과 떼창을 하며 찍은 뮤직비디오가 있다.
밴드의 본격적인 유명세가 폭발한 흥행작. 몇몇 소수의 사람에게는 호불호가 갈리는 앨범이기도 하다. the portrait of your funeral과 비교하여 너무 깔끔하고 너무 메탈같다고 꺼려하는 경우가 대부분. 대체로는 성공적인 변신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이 앨범부터는 나름대로 넉넉하게 뽑았던 모양인지 역수입 하는 일은 별로 없었다. 하지만 국내 하드코어 씬에서 아무리 앨범을 많이 뽑아도 거기서 거기인지라 현재는 구하기가 상당히 어렵다.
Fear Coming의 인트로에 나오는 내레이션은 영화 새벽의 저주에서 TV에서 목사가 하던 말이다. "지옥이 꽉 차게 되면... 사자들이... 돌아옵니다."

3.1.3. Permanence (2007)


[image]
'''Permanence'''
'''트랙'''
'''제목'''
'''특이사항'''
01
Awakening

02
'''24Hrs'''

03
New World Awaits
M/V
04
Outcry

05
Memories Of One
Vanilla Unity의 보컬 이승주 참여
06
For The War Within
CRASH의 기타 윤두병 참여
07
Final Downfall

08
Heart Of Hope

09
Empty Prayers
CRASH의 보컬 안흥찬 참여
10
Eternal Recurrence

11
Dawn Of The Apocalypse
펌프 잇 업 NXA 수록.
12
Black Forest
MOL Studio의 조상현 참여
13
Curtainfall

14
Mind Control Part II
Hollow Jan의 보컬 임환택 참여
15
Assassin Of Death (Live)
재발매반에만 포함
16
Flowers In The Sand (Live)
재발매반에만 포함
음원
점점 메탈의 분위기가 진해지고 있는 추세인지라 the Portrait of Your Funeral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살짝 깐다. Memories Of One은 약간 포스트 하드코어(Emo)필이 난다. Dawn of the Apocalypse는 리듬 액션 게임 펌프 잇 업 시리즈에 난이도 있는 곡으로 수록되기도 했다. 앞서서 발매된 스플릿 앨범의 두 곡 중 한 곡만 들어갈 것이라고 했지만 결국 두 곡 다 수록되었다. 물론 스플릿 때와는 레코딩도 다르고 느낌도 많이 다르다.
재발매반(Re-Issue)에는 Assassin Of Death, Flowers In The Sand의 2006년도 라이브 음원이 각각 15, 16번 트랙으로 담겨져 있으며 New World Awaits의 뮤직비디오도 들어가 있다. 그리고 CD의 디자인이 다르다. 앨범 설명엔 재발매반은 기존 음원에 새로운 마스터링이 적용되었다고 적혀있으나 바세린 측에서 실수로 잘못 전달한 정보라고 밝혔다. 즉 초판이랑 차이 없다는 말씀.

3.1.4. Black Silence (2013)


[image]
'''Black Silence'''
'''트랙'''
'''제목'''
'''특이사항'''
01
RADIX

02
The Protester

03
'''Red Raven Conspiracy'''
M/V, To My Last Breath의 보컬 노건욱 참여
04
Lost In Ruins

05
Hatred Catalyst

06
Fall Of Fortuna
MOL Studio의 조상현 참여
07
Expression Of The Arrogant God
기존 음원 리레코딩
08
Overture To Recomposition
밴드 잠비나이가 연주에 참여
09
Against The Tide
Pia의 보컬 옥요한 참여
10
The Handler

11
From Nothing To Infinity
Hollow Jan의 보컬 임환택 참여
12
Rubicon

13
Deadenders` War
Ninesin의 보컬 배경세 참여
14
Tracing The Untraceable
M/V
드디어 6년이라는 오랜 시간의 공백을 깨고 4집이 발매되었다. 여러 장르와 결합하는 실험적인 앨범을 낼 것이라고 발매 전에 밝혔는데, 팬들은 음악이 말랑해지거나 질이 떨어질 것을 우려했으나 실상은 더욱 빡세졌으며 실험적인 면모 속에서도 자신들의 음악 색깔은 잃지 않는 발전된 모습을 보여줬다.
오랜 시간이 지난 만큼 음악성에도 변화가 있었는데, 서정적이면서도 비장한 느낌이 두드러지던 2, 3집과 달리 묵직하고 거친 느낌이 강하며 이전에는 없었던 실험적인 시도도 눈에 띈다.[13] 육중한 느낌이 너무 강해져서 아쉽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어쨌든 앨범 자체는 호평을 받으며 한국대중음악상의 노미네이션에 이름을 올리기도 하였다.
시간이 많이 흘러서 그런지, 보컬 신우석의 스크리밍 톤이 이전보다 낮아졌다. 6년 전 앨범인 3집과 비교하면 상당히 느낌이 다르다.[14]

3.2. 그 외



3.2.1. Bloodthirsty (2000)


[image]
'''Bloodthirsty'''
'''트랙'''
'''제목'''
'''특이사항'''
01
Seed

02
Boredom In The Pressure
삼청의 서동혁이 녹음에 참여
03
Mind Control

04
The Only Way

05
Question And Answer

06
Dokki

07
Self Discipline

08
Outro

국내 하드코어 씬 전설의 시작. 2001년도까지만 해도 신촌 향뮤직에 3장이나 남아있었고 그 이후에도 몇며칠본 하드코어 샵에 남아있었지만 현재는 씨가 말라 구할 수 없는 전설의 앨범. 후에 음원 소장에 목마른 팬들을 위해 The Portrait Of Your Funeral의 재판본에 보너스곡으로 수록된다.
이 앨범의 특징은 조악한 음질과 그로 인한 그로테스크한 사운드. 조악한 사운드는 단 하루만에 레코딩 작업을 끝낸 탓이라고 한다.

3.2.2. Missing Link (2001)


[image]
[image]
'''Missing Link'''
'''트랙'''
'''제목'''
'''특이사항'''
01
Good Life

02
Don't Close Your Eyes

03
Missing Link

04
Separation

앨범 커버는 페르난도 보테로의 그림이다.
1차로 30장을 발매하고 이후 쌈지에서의 라이브 트랙을 추가하여 2차로 50장, 3차로 30장을 다시 발매하였으며 이 버전은 "Missed Link"라는 이름으로 발매되었다.
위 두 앨범이 Sold Out된 후 일본판으로 재발매하여, NAT Record에서 독점판매 하였다.

3.2.3. The Portrait Of Your Funeral (Extended Ver.) (2005)


[image]
'''The Portrait Of Your Funeral (Extended Ver.)'''
'''트랙'''
'''제목'''
'''특이사항'''
01
Aspera Fortunae

02
Crane

03
Good Life

04
The Expression Of The Arrogant God

05
Pierce A Knife In My Heart With Your Hands

06
Missing Link

07
Question And Answer

08
Pure

09
In This Madness

10
Don't Close Your Eyes

11
Boredom In The Pressure

12
Separation

13
Seed

14
Hortus Metus

15
Seed (Bonus Track)
Bloodthirsty 수록곡
16
Boredom In The Pressure (Bonus Track)
Bloodthirsty 수록곡
17
Mind Control (Bonus Track)
Bloodthirsty 수록곡
18
The Only Way (Bonus Track)
Bloodthirsty 수록곡
19
Question And Answer (Bonus Track)
Bloodthirsty 수록곡
20
Dokki (Bonus Track)
Bloodthirsty 수록곡
21
Self Discipline (Bonus Track)
Bloodthirsty 수록곡
22
Outro (Bonus Track)
Bloodthirsty 수록곡
23
Assassin Of Death (2003 Record Ver.)
Assassin Of Death의 데모 버전
The Portrait Of Your Funeral마저 국내에서 씨가 마르고, 결국 일본에서 역수입 하게 되는 사태가 벌어지자 다시 한번 뽑아낸 재판본.[15] 덤으로 이제는 역수입 할 물량도 없는 EP Bloodthirsty의 음원[16]을 추가하고 2집의 타이틀곡인 Assassin Of Death의 데모 버전, 뮤직비디오와 제작 에피소드를 수록한 아주 푸짐한 한정식 같은 앨범. The Portrait Of Your Funeral과 Bloodthirsty 둘 다 구하기가 힘들었던 늦깎이 Vassline 팬들에게는 한줄기 빛과 같은 구원이었다고 전해진다.

3.2.4. The Splitsphere (2006)


[image]
'''The Splitsphere'''
'''트랙'''
'''제목'''
'''특이사항'''
01
A True Blue Story
Myproof
02
Under the Night Sky
Myproof
03
For the War Within
Vassline
04
Mind Control (Part 2)
Vassline
바세린과 마이프루프의 스플릿 앨범. 각각 2곡씩 신곡을 담아 발매했다. 국내 하드코어씬에서 나름대로 인지도가 높은 마이프루프[17]와 바세린의 스플릿 앨범이기에 매우 관심이 컸으며 Bloodthirsty의 명곡이었던 Mind Control의 Part 2는 후에 3번째 풀렝스에 삽입이 되기도 했었다.

3.2.5. Conspiracy Theory (2015)


[image]
'''Conspiracy Theory'''
'''트랙'''
'''제목'''
'''특이사항'''
01
Red Raven Conspiracy (Redux)

02
NoFX Conspiracy

03
Voiceless Conspiracy

04
MSX Conspiracy

정규 4집 타이틀곡 Red Raven Conspiracy의 싱글컷 버전. FX가 빠진 버전, 인스트루멘탈, MSX 리믹스 버전이 수록되어 있다.

3.2.6. Memoirs Of The War (2017)


[image]
'''Memoirs Of The War'''
'''SIDE.A'''
'''트랙'''
'''제목'''
'''특이사항'''
01
'''Ferocious Reality'''

02
New World Awaits (Memoir Ver.)
Noeazy의 보컬 유거송 참여
03
Outcry (Memoir Ver.)
Metamorphosis의 보컬 양권모 참여
04
Crane (Memoir Ver.)

05
Blood Of Immortality (Memoir Ver.)
To My Last Breath의 보컬 노건욱 참여[18]
06
Black Forest (Memoir Ver.)
Doxology의 보컬 조준태 참여
07
Assassin Of Death (Live Ver.)
네이버 온스테이지 라이브 음원
08
Dawn Of The Apocalypse (Memoir Ver.)
Scarlet Forest/In Your Face의 보컬 박강현 참여
09
Pure (Memoir Ver.)
Remnants of the Fallen의 보컬 박용빈 참여
10
Boredom In The Pressure (Memoir Ver.)
NoBrain의 보컬 이성우 참여
11
In This Madness (Memoir Ver.)(By Apple Kim)

12
Mind Control PT2 (Memoir Ver.)
Hollow Jan의 보컬 임환택 참여, 원곡과 달리 한글로 개사되었다.
'''SIDE.B'''
'''트랙'''
'''제목'''
'''특이사항'''
01
24Hrs (Memoir Ver.)
Abyss의 보컬 쇼맨 참여, '''19금'''[19]
02
Red Raven Conspiracy (Memoir Ver.)
기존 음원 재믹싱
03
Against The Tide (Memoir Ver.)
Day Of Mourning의 보컬 Carlos Guerrero 참여
04
Eternal Recurrence (Memoir Ver.)
래퍼 Changstarr가 내레이션으로 참여
05
An Ode To My Friend (Memoir Ver.)
과매기의 보컬 배진수&권태균 참여
06
The Protester (Live Ver.)
네이버 온스테이지 라이브 음원
07
Fear Coming (Memoir Ver.)
MOL Studio의 조상현 참여
08
Memories Of One (Memoir Ver.)
Sonic Stones/Yellow Monsters의 보컬 이용원 참여
09
Flowers In The Sand (Memoir Ver.)(By LoveXstereo)

10
Tracing The Untraceable (Memoir Ver.)
[20]
11
Aspera Fortune (Memoir Ver.)

2017년 8월 7일에 발매된 바세린 20주년 기념 앨범.[21]
2CD 앨범이다. 이번 앨범에는 신곡 'Ferocious Reality'와 'Assassin Of Death', 'The Protester' 의 라이브 음원을 제외하고는 모두 이전 앨범의 곡들을 '''재해석'''하여 선보인다. 4집 Black Silence보다도 더 많은 아티스트들이 피처링과 편곡에 참여하였으며, 바세린의 이전 드러머 최현진도 앨범 작업에 참여하였다.
신우석, 이기호, 조민영 없이 타 아티스트 혼자 노래 전체를 재해석한 곡이 많아서[22] 바세린 앨범 샀는데 다른 밴드 앨범 산 것 같다는 의견도 있다(...).
Crane, Boredom In The Pressure, Fear Coming, Memories Of One의 재해석곡들은 모두 신우석 메인의 재녹음인데, 원곡과 비교해서 들으면 4집부터 변화가 보이던 스크리밍 톤의 변화가 이번 앨범에서 더욱 두드러지는 것을 알 수 있다. 높고 날카로웠던 스크리밍이 꽤 낮고 굵직해졌다.

3.2.7. Divine deception(2018)


2018년 8월 22일에 발매된 디지털 싱글앨범.

3.2.8. 컴필레이션 앨범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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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lub Hardcore First Compilation 클럽하드코어, 아싸 오방 첫앨범 (1998/Hardcore) - ,
이 당시 멤버는 신우석(보컬), 이기호(베이스), 윤홍구(드럼), 안성훈 (기타)
이때만 해도 영문 표기는 Vaseline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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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00 Punk (1999/Skunk) - ,
기타는 최진호[23]. 베이스를 담당하는 이기호가 군대를 간 시기여서 베이스는 손주원[24]이 맡았다. 한편, 이기호가 군대를 가고 남은 원년멤버 신우석이 밴드명의 표기를 'Vassline'으로 착각하여 이때부터 바세린은 Vassline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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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e Family (2000/GMC) - (live) [25]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사운드를 들려준다. 이 앨범은 GMC Records의 기념비적인 처녀작이기도 하다!

[1] 눈치챈 사람도 있겠지만 베이스 음의 흐름이나 베이스 리프를 뜻하는 베이스라인(Bassline)에서 B만 V로 바꾸면 이렇게 된다.[2] 서태지 라이브 공연 블루레이에 나오는 드러머가 이분이다. 참고로 8집 앨범 녹음은 Pia의 드러머 혜승이 담당.[3] 장인 어르신이 사위가 밴드 하는걸 많이 싫어하셨다.[4] Heart Of Hope, The Handler, Tracing The Untraceable, Ferocious Reality 등.[5] In This Madness, Memories Of One 등[6] Red Raven Conspiracy, Fall Of Fortuna 등.[7]서태지 밴드일원. 2008년때부터 활동. 서태지가 원래 세션 목적으로 영입했으나, 나중엔 정식멤버로 승격시킴.[8] 위키에는 최진우로 기록되어있지만 앨범 표기는 최진호.[9] 닥터코어911에서도 활동하였다. 현 서태지 밴드 일원.[10]스트라이커스 일원.[11] 벨기에의 스튜디오에 마스터링을 맡긴것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사운드의 품질때문보다도 한국에 맡기는것보다 싸게먹혀서 그쪽에 맡겼다고 한다. 나중에 나온 타운홀 레코드의 컴필레이션도 같은 이유로 미국에 보냈다가 사단이 났다.[12] 라틴어다. 실수로 n을 빼먹은 게 아니다(...).[13] 덥스텝/데스스텝과 결합한 Red Raven Conspiracy, 국악과 결합한 Overture The Recomposition 등.[14] 다만 레코딩의 영향도 있다.[15] 초판과 재판본의 혼동을 피하기 위해 음원 사이트에선 (Extended Ver.)을 붙여 구분한다. 노래엔 (Bonus Track)을 표시한다.[16] 15~22번 트랙[17] 이들은 자신들의 앨범에서 보너스트랙으로 바세린의 Assassin Of Death를 커버한바 있다![18] 편곡과 오케스트레이션에 각각 Dark Mirror ov Tragedy의 Senyt(손경호), M.Pneuma(김경선) 참여. [19] 욕설 때문으로 추정된다. 원래 아무나 들을 수 있었는데 언제부턴가 슬쩍 19금 제한이 걸렸다. 그런데 웃기게도 가사가 완전히 똑같고 보컬만 다른 3집의 원곡은 19금 제한이 없다(...).[20] Hollow Jan의 보컬 임환택, Galaxy Express의 보컬 이주현&박종현, 과매기의 보컬 배진수&권태균, Crying Nut의 키보드 김인수, To My Last Breath의 보컬 노건욱, NoBrain의 보컬 이성우, Remnants Of The Fallen의 보컬 박용빈, Metamorphosis의 보컬 양권모, The Monotones/The Moonshiners의 기타/보컬 차승우, Noeazy의 보컬 유거송, Day Of Mourning의 보컬 Carlos Guerrero, Downhell의 보컬 마크 참여. '''국내 펑크/메탈계 아티스트들의 총집합.''' 서술이 너무 길어짐에 따라 각주로 분리하였다.[21] 멜론, 벅스 등 일부 사이트에서는 정규 앨범으로 표기하지만 실제로는 컴필레이션 앨범에 속한다.[22] New World Awaits, Outcry, Blood Of Immortality, Black Forest, Dawn Of The Apocalypse, In This Madness, Mind Control PT2, 24HRS, Eternal Recurrence, An Ode To My Friend, Flowers In The Sand[23] EP를 발매하기 전까지는 1기타. 이후 박진이 가입하여 2기타 체제가 된다.[24] 앨범상에는 이주원으로 표기되어있지만 실수인것 같다[25] 아-예.펑크펑크.발칸포하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