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현(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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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문재인 정부의 대통령비서실 사회혁신수석실 제도개선비서관실 행정관을 지냈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창원시 마산합포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했다.
2. 생애
1975년 경상남도 의령군에서 태어나서, 고성군에 자라다 함안군에서 초등학교를 다녔다. 6학년 이후 마산에 정착해 합성초등학교, 양덕중학교, 마산중앙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경상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이후 창원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를 취득했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때 창원시 마산합포구 선거구에 출마했다가 29% 정도의 득표율을 받고 새누리당 이주영 후보에 밀려 2등으로 낙선했다.
2017년, 대선 이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에서 행정관으로 지냈으며, 2020년 4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창원 마산합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했다. 후술한 라면 먹기 공약 이행 등으로 온라인에서 잠시 관심을 끌기도 했지만 이번에도 34% 득표율로 낙선했다.
3. 선거 이력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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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사전투표율이 26% 이상을 달성하면 '''라면 26개를 끓여 먹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가 사전투표율이 26.69%를 달성하면서 진짜로 라면 26개 먹게 되었다.# 게다가 지역구인 창원 마산합포의 투표율은 '''27.54%'''.
결국 4월 11일 저녁에는 보좌관들을 시켜 짬뽕 왕뚜껑 26개를 사와야만 했다. # ##
그리고 대망의 '''4월 12일, 공약을 실행했다.''' 원래 왕뚜껑으로 한다고 밝혔으나 진라면과 스낵면으로 바꿨다.[3][4] # 유투브에서 한다고 했으나 연결 문제로 인해 본인 페이스북에서 라이브로 방송했다.
후보자 본인이 10개까지 혼자 먹었으나 그 후로는 아내와 먹기 시작했고, 최종적으로는 전홍표·지상록 창원시 시의원 그리고 캠프 관계자들도 나누어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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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왕뚜껑을 선택한 이유는 동명이인인 배우 박남현의 "왕입니다요"로 히트 했었던 광고를 생각하고 후보자가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제조사에 문제가 있다는 시청자들의 의견에 진라면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후보자는 이를 받아들여 진라면으로 바꿨다.
애초의 약속과 다르게 라면의 종류와 용량이 바뀐 것에 대해서는 반응이 갈린다.
총선 와중 민주당 후보가 라면 26개 ‘먹방’한 사연은? - 한국일보
"사전투표율 26%면 라면26개" 작은 컵라면으로 과식 대란 피했다 - 조선일보
‘사전투표율 26% 넘으면 라면 26개 먹방’ 약속 지킨 후보 - 서울신문
디시인사이드 국내야구 갤러리에서는 공약과 달리 왕뚜껑과 진라면 소컵으로 바뀐 점, 혼자서 먹지 않고 관계자가 함께 먹은 것에 대하면 부정적인 게시글이 올라왔다.[5] 여기에 공감하는 1000여건에 가까운 댓글이 달렸다.
라면 26개 먹겠다는 ... 민주당 후보 ㄹㅇ; ....jpg(디시인사이드 국내야구 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