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

 



'''박민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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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등번호 57번'''
박경태
(2017~2019)

'''박민
(2020~)
'''

현역


<colbgcolor=#EA0029><colcolor=#fff> '''KIA 타이거즈 No.57'''
'''박민
Park Min'''
'''생년월일'''
2001년 6월 5일 (23세)
'''출신지'''
[image] 서울특별시
'''출신학교'''
서울갈산초[1] - 성남중 - [image] 야탑고[2]
'''포지션'''
유격수, 3루수
'''투타'''
우투우타
'''신체'''
184cm, 84kg
'''가족 관계'''
1남 2녀 중 첫째
'''프로 입단'''
2020년 2차 1라운드 (전체 6번, KIA)
'''소속팀'''
[image] [image] KIA 타이거즈 (2020~)
'''연봉'''
3,000만원 (11.11%↑, 2021년)
1. 소개
2. 아마추어 시절
3. 프로 시절
3.1.1. 2020 시즌
4. 연도별 성적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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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020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2차 1라운드로 KIA 타이거즈에 입단한 내야수.

2. 아마추어 시절


[image]
초등학교 때부터 꾸준히 내야수를 봐왔던 선수라 그런지 수비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강한 어깨와 야구 센스가 상당히 좋으며 화려함과 동시에 기본기를 갖춘 유격수라는 평을 받고 있다. 하지만 순발력이 조금 떨어지며 이를 센스로 커버하고 있다는 평도 있다.
성남고 시절 1학년 때부터 출중한 기량 덕에 출전 기회를 얻었지만 아버지가 감독으로 있다보니 주변에서 아버지 덕에 1학년이 경기에 출장한다는 소리를 들었다고 한다. 결국 이러한 이유 때문에 1차지명 대상에서 제외되는 것을 감수하고 야탑고로 전학을 가게 되었다.
타격은 해를 거듭할 수록 발전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고1 때는 7경기에 나와 안타를 하나도 때려내지 못했지만 고2 때는 25경기 동안 87타수 31안타 타율 0.356 출루율 0.417 장타율 0.460 OPS 0.877를 기록하며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고3 때는 18경기 동안 66타수 27안타 타율 0.409 출루율 0.512 장타율 0.576 OPS 1.088을 기록했다. 이 중 2루타는 무려 11개를 때려냈다. 다만 약체팀을 상대한 기록임을 감안해야 된다는 의견도 있다.
2019년 고교야구 주말리그 전반기 (경기권A)에서 최우수선수상과 타점상을 수상했으며 8월 30일부터 9월 8일까지 부산광역시에서 열리는 제28회 WBSC U-18 야구 월드컵대한민국 U-18 야구 국가대표팀에도 차출되었다.
그리고 야구 월드컵에서 바빕신의 가호로 매 경기마다 거의 내야안타이거나 빗맞은 안타긴 하지만 꾸준히 안타를 치고 있다. 주전 유격수로 나서며 수비에서는 여전히 좋은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 일본전 종료 기점으로 27타수 9안타 .333의 타율로 김지찬, 이주형의 뒤를 이은 팀내 타율 3위에 자리하고 있다.
일본전에서는 팀이 8회 2-0으로 뒤지던 중 일본의 송구실책으로 만들어진 동점 상황에서 돌입한 연장 10회말 4-2로 뒤진 채로 시작한 승부치기에서 다시 나온 일본의 송구실책과 볼넷, 밀어내기 볼넷으로 다시 동점이 되었고, 1사 만루에서 박민의 타석이 돌아왔다. 1-2까지 카운트가 밀렸지만 낮은 공을 받아쳐 넉넉한 끝내기 희생플라이를 만들어내면서 팀의 한일전 승리에 기여했다.

3. 프로 시절



3.1. KIA 타이거즈 시절


전학 경력으로 1차 지명이 불가능해지면서 자동으로 2차 지명으로 내려오게 되었고, 내야수의 보강이 필요했던 KIA의 1라운드 지명을 받았다.
퓨처스에서 3루수로 출전하고있다. 유격수로 왜 키우지않냐는 말이 팬들 사이에서 나오나, 발이 느리고 순발력이 뛰어나지 않은 반면 센스와 어깨가 좋아 3루를 시킨듯 하다. 또한 개막 당시에는 퓨처스 유격수 주전은 김규성에게 기회를 주고자 했고, 결정적으로 3루 자원이 황윤호장영석말곤 없어서...

3.1.1. 2020 시즌


2019 시즌 종료 후 실시한 마무리 캠프에 참여했고, 이후 플로리다 스프링캠프에 신인 3인 중 한 명으로 포함되어 참여했다. 1년차 신인임에도 중도 하차하지 않고 캠프를 완주한 점이 인상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5월 27일 퓨처스 경기에서 한승지의 투구에 헤드샷을 맞고 안와골절 진단을 받았다. 안와골이 눈 쪽인지라, 잘못하면 선수 생활 뿐만이 아니라 일상생활까지 지장이 갈 수 있어 재활이 중요하다. 팬들은 그저 김명신처럼 건강히 복귀하기를 바라고 있다.
눈 쪽에 공을 맞았지만 다행히 시력에는 문제가 없고, 골절도 미세 골절 수준이라 수술이 아닌 재활만으로 회복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리고 재활이 성공적으로 끝났는지 7월 14일 2군 엔트리에 등록되었고, 7월 16일 상무와의 2군 경기에서 선발 3루수로 출전해 3타수 1안타(2루타) 1사사구를 기록하며 복귀전을 치뤘다.
8월 12일 김선빈의 부상 속 1군에 등록됐다. 2군에서는 21경기에 나서 11안타, 1홈런 5타점, 6득점을 기록했으며, 타율은 0.159를 마크했다.
8월 12일, LG전 8회 2사에서 나주환의 대수비로 나와 데뷔전을 치렀고, 9회 맞이한 프로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냈다.[3]
8월 14일, SK전 9회 말 최형우의 대주자로 나와 나지완의 끝내기 홈런으로 홈을 밟으며 프로 데뷔 첫 득점이자 결승 득점을 기록했다.
8월 19일 LG전에서 나주환의 대타로 나와 삼진을 당하고 대타 이진영과 교체되었다. 수비에서는 평범한 플라이볼을 놓쳤다.
8월 21일 NC전에서 3루 대수비로 나와 안정적인 수비 한 차례를 선보인 뒤 대타 김민식으로 교체되었다.
8월 26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10월 6일 2군에서 경기를 치루던 중 상무에서 군 복무중인 팀 선배의 바운드 타구를 처리하던 중 또 얼굴에 공이 맞았고, 코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 팬들은 계속되는 안타까운 소식에 얼굴로 향하는 공에 트라우마가 생기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다행히 빠르게 회복하면서 다시 2군에 합류했고 10월 31일 NC와의 교육리그 경기에 8번 유격수로 선발출장했다.

4. 연도별 성적


역대기록
년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출루율
장타율
2020
KIA
6
1
.000
0
0
0
0
0
1
0
1
.500
.000
<rowcolor=#373a3c> '''KBO 통산'''
(1시즌)
6
1
.000
0
0
0
0
0
1
0
1
.500
.000

5. 여담


  • 운동을 엄청 좋아한다. 야구 말고 농구도 좋아해 농구 게임을 자주 한다.
  • 메이저리그에서 인종차별을 이겨내고 흑인 선수의 메이저리그 진출의 선두 주자가 되었던 재키 로빈슨을 존경하고 있다. 그에 맞춰 고등학교 시절 등번호도 42번이었다. 인스타그램 아이디도 로빈슨의 이름을 인용했다. 하지만 KIA에서는 현재 주전 포수인 한승택이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프로에서도 42번을 사용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4]
  • 상단에도 나와있듯 아버지가 성남고 박성균 감독이다.
  • 민트초코를 좋아하는 민초파라고 한다.

[1] 서울인헌초에서 전학.[2] 성남고에서 전학.[3] 이후 상대 투수의 보크로 2루까지 밟았으나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못했다.[4] 처음에는 이와 비슷한 042번을 달았으나, 며칠 후에 57번으로 고쳐 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