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윤호

 



'''황윤호의 역대 등번호'''
[ 펼치기 · 접기 ]

''''''NC 다이노스''' 등번호 8번'''
팀 창단

'''황윤호
(2012)
'''

마낙길
(2013~2015)
''''''NC 다이노스''' 등번호 23번'''
심재윤
(2014)

'''황윤호
(2015~2015.9.2.)
'''

용덕한
(2015.9.3.~2016)
''''''NC 다이노스''' 등번호 52번'''
용덕한
(2015.6.22.~2015.9.2.)

'''황윤호
(2015.9.3.~2015)
'''

강구성
(2016)
''''''NC 다이노스''' 등번호 6번'''
강민국
(2014~2015)

'''황윤호
(2016~2017)
'''

김철호
(2018)
'''KIA 타이거즈 등번호 15번'''
최정민
(2017.4.7.~2017)

'''황윤호
(2018)
'''

이인행
(2019)
'''KIA 타이거즈 등번호 2번'''
신종길
(2009~2018)

'''황윤호
(2019~)
'''

현역


<colbgcolor=#EA0029><colcolor=#fff> '''KIA 타이거즈 No.2'''
'''황윤호
黃潤琥 / Yun-Ho Hwang'''
'''생년월일'''
1993년 9월 22일 (31세)
'''체격'''
177cm, 78kg
'''출신지'''
[image] 경기도 부천시
'''학력'''
수주초 - 서울신월중 - [image] 장충고
'''포지션'''
2루수, 3루수, 유격수, [1]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2012년 10라운드 (전체 87번, NC)
'''소속 팀'''
[image] NC 다이노스 (2012~2017)
[image] [image] KIA 타이거즈 (2018~)
'''등장곡'''
2PM - HANDS UP
'''응원가'''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 교향곡 2번 3악장[2]
'''병역'''
[image] 경찰 야구단 (2013~2014)
'''연봉'''
4,500만원 (10%↓, 2021년)
'''에이전트'''

1. 소개
2. 선수 생활
2.1.1. 2015 시즌 이전
2.1.2. 2015 시즌
2.1.3. 2016 시즌
2.1.4. 2017 시즌
2.2.1. 2018 시즌
2.2.2. 2019 시즌
2.2.3. 2020 시즌
3. 플레이 스타일
4. 연도별 성적
5. 여담

[clearfix]

1. 소개


KIA 타이거즈 소속의 내야수.

2. 선수 생활



2.1. NC 다이노스 시절


[image]
NC 다이노스 시절.

2.1.1. 2015 시즌 이전


장충고 출신으로 2012년 드래프트에 참가하였고, 여기서 당시 신생팀이었던 NC 다이노스가 마지막 선수로 지명했다. 이후 2013년을 앞두고 경찰 야구단에 합격하면서 병역을 이행하였고 2014년 말에 전역하였다.

2.1.2. 2015 시즌


2015 시즌에는 대주자, 대수비로만 나서 10경기 5타수 무안타 1볼넷 2득점의 기록을 남겼다.

2.1.3. 2016 시즌


6월 9일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3회 2사 2, 3루에서 2타점 적시타를 쳐내며 데뷔 첫 안타와 타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 해에도 박민우, 박석민 등의 다른 내야수들에게 밀려 출전은 많지 않았다.
총 33경기에 출전하여 12타수 1안타 2타점 7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2.1.4. 2017 시즌


4월 14일 두산 베어스 전에서는 대타로 나와 안타를 기록했다.
4월 22일 삼성 라이온즈 전에서는 중견수의 키를 넘기는 데뷔 첫 3루타를 때려냈다.

2.2. KIA 타이거즈 시절


2018년 KBO 리그 2차 드래프트를 통해 KIA 타이거즈로 이적했다. 유격수 자원이 부족한 KIA 타이거즈로서는 황윤호를 김선빈의 백업으로 쓸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스프링캠프, 연습경기 등에서 김선빈 백업 1옵션으로 여겨지는 모습들이 보이고 있다.

2.2.1. 2018 시즌


[image]
3월 1일 연습경기에 나와서 1홈런 2타점(솔로홈런과 희생플라이), 그리고 고장혁을 제외한 다른 유격수 백업들에 비해 나은 수비력[3]을 보여주었다. 40인 외 전력 치고는 상당한 수준. 기대 이상이라는 반응들이 대부분이며 갸갤에서는 '''유노윤호'''라는 별명이 붙었다. 인터뷰.
3월 25일 kt wiz와의 경기에서 김선빈의 대주자로 출장, 이후 수비에도 투입되어 유격수를 보았으나 타구가 오질 않아서 (…) 보여준 것이 없었다.
3월 30일 LG전에서 6회 말에 정성훈의 대수비로 3루수로 들어갔다. 2루 송구가 다소 높았으나, 안치홍이 점프해서 잘 막아줬기 때문에 별 탈 없이 넘어갔다. 그리고 에러로 인한 안타 하나도 쳤다. 도루를 시도했는데 잡히기도 했다.
4월 6일 넥센전에는 김선빈의 대수비로 들어와 안타를 만들었다. 여담으로 저때 타자들이 6번 연속으로 안타를 쳤는데 황윤호가 6번째다!
4월 7일에는 8번 타자로 선발 출장. 병살을 만드는 뛰어난 수비와 안타를 선보여 팬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움짤 다만 2회 말의 견제사는 아쉬운 부분.
4월 13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담에 걸린 안치홍을 대신해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확실히 믿음직한 백업 내야수로 발돋움했다고 봐도 될 듯 하다.
팀에도 잘 적응한 것 같다. 4월 17일 김주찬이 끝내기 안타를 치자 가장 먼저 음료수병을 들고 뛰어나갔다. 4월 19일 LG전에서도 양현종에게 살갑게 다가가기도 했다.
이상하게도 가장 젊고 공수도 가장 기대되는 2루 백업 자원인데도 홍재호,최정민에 밀려서 출전 빈도가 매우 낮다…. 거기다 안치홍이 부상으로, 최원준이 부진으로 1군에서 말소되면서 팀내 '''유일한 20대 타자'''이다….
4월 29일 kt wiz와의 경기에서 대수비로 출전해서 깔끔한 수비와 타석에도 적시타를 때려 팀의 첫 득점을 만드는데 큰 기여를 했으나 다음타석 1사만루 1점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와 카운트도 1-1인 상황에 교체'''를 당했다. 교체해서 들어온 정성훈도 이 상황이 이상한듯 고개를 갸웃거렸다. 결국 대타 정성훈과 다음 대타였던 백용환이 연속삼진을 당해서 결국 잔루만루로 동점 찬스가 무산됐고 경기는 패배하였다.
5월 8일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9회말 안타성 타구를 잡아내어 병살로 연결시키면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KIA 타이거즈 내 백업으로 수비는 최상급.
5월 9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대수비로 출장, 타석에서 깔끔하게 병살을 쳤다. 타석에 들어섰을 때 어깨에 힘이 과하게 들어간 것이 TV에 잡힐 정도였으니 함덕주가 진작에 눈치 채고 공략해버린 듯.
5월 19일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선발 출장해[4] 선두타자 2루타를 쳐냈고, 유재신의 2루타로 득점을 기록했다.
5월 25일 친정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는 9회 초에 이상호의 안타성 타구를 깔끔하게 막아내며 병살을 유도하는 호수비를 선보였다. # 비록 KIA가 14대 2로 크게 앞서고 있던 중이었기 때문에 중요성이 낮아보였긴 하지만, 당시 NC가 무사 1, 2루였기 때문에 막지 못했을 경우 이상호의 타격이 역전의 시발점이 되었을 확률이 높았기 때문에 황윤호의 수비는 팀의 승리에 확실히 쐐기를 박아준 훌륭한 수비라고 할 수 있다.
6월 3일, 선두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11대 11로 치달은 10회 말 2사 만루에서 바깥쪽 초구를 그대로 밀어치며 본인 커리어 사상 첫 '''끝내기 안타'''를 기록하였다. # 특히 절친 한승택의 홈 병살타가 나온 이후의 끝내기라 더욱 값진 안타였다.
6월 28일 이명기, 김민식과 함께 1군 말소되었다. 개막 라인업에 포함된 이후 첫 2군행인데, 기아팬들은 덕아웃의 활력소가 사라진 데에 대해 아쉬워하는 한편 올해 2군에서 시작한 백업 요원들이 콜업되자마자 홈런을 때려냈듯이 박흥식 감독의 지도 하에 타격이 터져서 돌아오기를 기대하고 있다.
일부 팬들은 끝내기 안타 이후 김기태 감독에게 행한 배치기 사건에 의해 찍혀 1군 콜업이 되지 않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7월 23일 KBO 퓨처스리그 썸머리그 중계에서 근황을 볼 수 있었는데, 3타수 3안타를 기록한 것과 더불어 당장 1군에서 기용할 수 있는 수비를 보여줬다.
8월 6일 KBO 퓨처스리그 썸머리그 중계에서 4타수 2안타를 쳤는데 그중 법력타가 3개(...)였다. 수비는 단언컨대 KIA로 바뀌고 나서 나오는 유격수 수비 중 가장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는 중. 팬들은 제발 타격은 잘 치는 것까지 기대 안 하니 사람 수준만 되어서 오라고 소원을 비는 중. 아직 20대 중반이니 개선될 여지는 충분하다.
2018년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김선빈의 손가락 부상으로 인해 급히 교체 출장하였으나, 치명적인 실책을 기록하며 야스마니 김랜달과 함께 패배의 원흉으로 찍혀버렸다. 내년에 김선빈을 넘기려면, 이렇게 하면 안 된다. 아무리 갑작스런 출장에 포스트시즌이 처음이라지만,[5] 이러한 모습이 계속 보여선 안 될 것이다.

2.2.2. 2019 시즌


2019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명단에서 제외되면서 시즌을 1군이 아닌 2군에서 시작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공교롭게도 경찰 야구단 후임이었던 한승택 역시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스프링캠프 제외가 한승택과 연관된 소문 때문이 아니냐는 설이 유력하나한승택과 연관된 소문 자세한 사정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이후 한동안 근황이 없다가 3월 13일 시범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는데, 이로 보아 일이 어떻게든 해결이 된 듯.
이후 개막 엔트리에도 포함되면서 컨디션 난조를 보이고 있는 김선빈을 대신해 주전 유격수로 출장했지만 여전히 영 좋지 않은 타격을 보여주면서 결국 박찬호에게 내야 백업 자리를 넘겨주고 2군으로 갔다.
2군에서 3할을 치면서 가끔씩 콜업되는데 왜인지 1군에서 중용되지는 않는듯 하다. 홍재호와 같이 올라왔을 당시 황윤호는 이해한다만 홍재호는 왜? 라는 반응이 대다수였으나 홍재호를 더 많이 쓰고 둘을 동시에 내렸다.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콜업되어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고 있으나 타격은 여전히 식물이다.
그러다 8월 들어서 12타수 6안타로 5할을 치고 있다. 추격조를 상대로 친 게 대부분이지만 김광현을 상대로도 깔끔한 안타를 친 적도 있고 타격에서 아주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수비는 계속 좋은 모습이다.
8월 30일 프로 첫 4안타 경기를 펼쳤다. 5타수 4안타 2타점 1득점으로 NC를 폭격했으며 절정의 타격감을 보여주며 활약했다.
9월 11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사직 경기에서 2회에 내야 뜬공을 못잡는 실책을 저질렀지만 브룩스 레일리를 상대로 데뷔 첫 홈런을 치면서 만회했다.
9월 14일 기준 타율은 0.291이다. 분명 1달 전까지만 해도 1할도 못 치던 타자였는데 엄청난 변화를 보여주었다. 안치홍의 시즌아웃으로 선발 엔트리에도 자주 포함된다.
계속 꾸준한 타격감으로 시즌 최종 타율은 '''.301'''까지 오르며 규정타석에는 한참 못 미치지만 3할 타자로 시즌을 마치게 되었다. 마지막 1달간 주전급으로 출장하며 조금씩 불안한 송구는 여전하지만 타격에서 커다란 발전을 보여주며 다음 시즌에서도 계속 충분한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2.2.3. 2020 시즌


시즌 개막을 앞둔 2020년 1월 6일, 기존의 주전 2루수였던 안치홍이 FA로 롯데 자이언츠로 떠남에 따라 새로운 주전 2루수 후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일단 본인은 자신을 필요로 하는 자리가 있다면 어디서든지 열심히 뛸 것이라고 밝혔다. # 시즌이 개막한 이후로는 3루수로 선발 기회를 많이 받고 있으나 그놈의 악송구가 여전히 문제다.
개막전에서 9회초에 대수비로 출전해 9회말 2사 1,3루 찬스에서 3유간을 꿰뚫는 적시타를 쳐내며 1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전날의 적시타 때문인지 5월 6일 키움전에서 7번타자 3루수로 선발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으며, 수비에서는 공을 한번 더듬어 병살타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브룩스의 투구수를 늘리기도 했다.
5월 8일 삼성전에서 2번타자, 3루수로 출전해 첫 타석에서 병살타를 기록하고, 8회말 무사 2,3루 찬스에서 포수 파울플라이를 치는 등 4타수 무안타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image]

5월 9일 삼성전에서 2 : 14로 뒤지며 패배가 확실해진 8회 2사 만루에 뜬금없이 투수(...)로 등판해 박해민을 4구만에 포수 파울플라이로 잡으며 이닝을 끝냈다.[6] 메이저리그에서 점수차가 많이 나면 지는 팀에서 야수를 등판시켜서 투수를 아끼는 방법을 많이 쓰는데 황윤호 등판도 같은 방법이라고 볼 수 있다. 이후 본업(?)에서 삽을 푸면서 KIA 팬들이 타 팀 팬들에게 '통산 방어율 0의 최강 구원투수를 무료로 드립니다'라고 약을 파는 계기가 되었다(...).[7]
5월 13일 한화전에서 본업인 8번타자 3루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 3삼진을 기록했다.
5월 16일 두산전에서 선발 3루수, 7번타자로 출전해 무려 '''5타수 4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전날의 부진을 완벽히 만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5월 17일 두산전에서 3일 연속으로 선발 출전해 많은 찬스가 왔으나,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고, 수비에서도 실수 하나를 범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5월 19일 롯데전에서 8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2회에 안타 출루 이후 3루 도루를 성공시키며 상대 내야를 뒤흔드는 등 5타수 1안타 1도루를 기록했고, 수비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5월 22일 SK전에서 8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타격에서 첫 타석 안타를 친 이후 1사 만루 찬스와, 1사 3루 찬스에서 내야플라이와 포수 플라이를 치며 찬스를 무산시키며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수비에서는 첫 이닝 어이없는 실책으로 김강민을 출루시켰고 양현종의 실점으로 이어졌다. 그나마 이후 호수비를 두 개 기록하며 조금은 만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5월 24일 SK전에서 김선빈의 체력안배차 9번타자 2루수로 출장해 타격에서는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수비에서는 1회, 1사 만루에서 나주환의 호수비를 무색케하는 송구 실책으로 병살타를 완성하지 못했고 거기에 공이 빠지며 주자 두 명이 홈으로 들어와 이민우에게 2실점을 안겨주는 아쉬운 수비를 보여주었다. 팀은 황윤호가 내준 두점으로 인해 끌려다니다가 연장전에 가서 끝내기 안타를 맞고 패배했다.
장영석, 나주환과 함께 3루수로 번갈아 나오고는 있으나 현재까지의 행보로 인해 나올수록 팬들의 여론은 점점 나빠지고 있다.
5월 27일 KT전에서 유민상의 대수비로 출전해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5월 29일 LG전에서 선발 3루수 9번타자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수비에서는 9회 아쉬운 땅볼 처리로 병살타를 만들지 못했다.
5월 30일 LG전에서 대수비로 출전해 2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5월 31일 LG전에서 선발 7번타자 3루수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도루 1득점을 기록했다.
나주환이 허벅지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등재되어 당분간 주전 3루수를 맡을 것으로 보인다.
6월 2일 롯데전에서 9번타자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로 매우 부진했으며, 수비에서는 바운드 처리에 실패하며 손아섭을 출루시키기도 했다.
6월 3일 롯데전에서 8번타자로 출전해 5타수 2안타 1병살로 멀티히트를 기록했으며, 수비에서는 전날과 다르게 여러차례 호수비를 보여주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6월 7일 두산전에서 전날 장영석의 활약(?)의 여파로 선발 3루수로 출전했지만 5회 무사 1,2루의 결정적 찬스에서 페이크 번트로 2루 주자를 횡사하게 만들거나, 4회 3루 땅볼을 잘 잡지 못해 임기영의 투구수를 늘리는 등, 3타수 무안타의 부진한 활약을 했다. 이날 경기 이후 류지혁의 트레이드 소식이 들려오면서 기아팬들은 이제 더 이상 황윤호를 안봐도 되는건가하는 기대를 갖게 됐다.
6월 8일, 장영석과 함께 1군에서 말소되었다. 장영석과 마찬가지로 응원가값을 어지간히도 못하고 있다...
이후 2군에서 유격수로 꾸준히 출장하고 있으며, 8월 현재 29경기 OPS 0.716의 폐급 성적을 자랑하고 있다. 1군 박찬호 2군 황윤호라는 팀의 처참한 유격수 뎁쓰로 팬들에게 절망을 안겨주고 있다.
8월 27일, 나주환의 부상으로 1군에 다시 등록되었다. 2군에서는 안타 29개와 홈런 1개, 타점 17개와 득점 16득점을 기록했으며 타율은 0.246을 기록했다.
8월 27일 SK전에서 대수비로 나와 펜스를 맞히는 1타점 적시 2루타를 때려냈다.
8월 28일 SK전에서 전날의 2루타 덕분인지 선발 8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8월 30일 더블헤더 1차전 KT전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했으며, 수비에서 엄청난 다이빙캐치를 보여주기도 했다.
9월 1일 삼성전에서 2타수 무안타 2볼넷 1득점을 기록했는데, 이 중 번트를 제대로 대지 못해 쓰리 번트로 아웃되는 장면은 아쉬웠다. 수비에서는 뭔가 불안하기는 해도 나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활약했다.
9월 5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3. 플레이 스타일


내야 유틸리티 플레이어. 1루수를 제외한 내야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범용성을 갖고 있다. 수비적인 능력을 보자면 포구, 토스 능력 면에서는 가히 KIA 내야수들 중에서는 상위급.
타자로서는 장타력보다는 교타력이 더 돋보이는 똑딱이로, 끝내기 한번의 임팩트가 큰 터라 다소 과대평가받는 경향이 있지만 실질적인 생산성은 낮은 타자다. 그러다가 2019년부터는 타격 자세를 정성훈처럼 하체를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자세로 바꿨는데, 이렇게 자세를 바꾼 이후 타격 성적이 좋아지고 있다. 하지만 컨택 능력은 최악. 통산 볼넷이 7개밖에 없으나 삼진은 볼넷의 5배 급으로, 3볼 1스트라이크 상황에서 내야 플라이로 아웃당하기도 한다.
주력은 NC에서나 KIA에서나 준족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NC에 있을 때는 대주자 성애자였던 김경문에게 대주자로 자주 채용되는 선수였다.
최대의 문제점은 '''악송구'''. 당장 시즌 중에도 자주 보여주었던 모습인데 빠르게 교정이 필요하다. 게다가 항상 결정적인 순간에만 실책을 하는 등[8] 거의 나오는 경기마다 말아먹는 일이 잦다. 어깨는 유격수 평균 수준은 넘는 편이니 송구 시 밸런스를 더 가다듬어야 할 것이다.
2019년부터는 타격은 예전처럼 식물까지는 아니지만 수비에서 다이빙캐치 등 호수비는 가끔씩 있어도 그마저도 몇 번씩 여전한 악송구로 실책을 범하고, 도무지 침착하지 못하면서 포구도 잘 안되는 모습으로 여러 면에서 퇴보하고 있다.

4. 연도별 성적


역대 타자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2012
NC
1군 기록 없음
2013
군복무(경찰 야구단)
2014
2015
NC
10
5
.000
0
0
0
0
0
2
0
1
.000
.167
2016
33
12
.083
1
0
0
0
2
7
1
0
.083
.083
2017
36
15
.133
2
0
1
0
0
2
0
2
.267
.235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2018
KIA
82
57
.158
9
1
0
0
4
11
2
3
.175
.200
2019
57
123
.301
37
5
2
1
9
9
2
5
.398
.326
2020
25
70
.243
17
3
0
0
5
5
2
3
.286
.274
<color=#373a3c> '''KBO 통산'''
(6시즌)
243
282
.234
66
9
3
1
20
42
7
14
.298
.269
역대 투수 기록
연도
소속
경기수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20
KIA
1

0
0
0
0
-
0.00
0
0
0
0
0
0
0.00
<color=#373a3c> '''KBO 통산'''
(1시즌)
1

0
0
0
0
-
0.00
0
0
0
0
0
0
0.00

5. 여담


  • 한승택과 친한 사이라고 한다. 2명 다 같은 서울 출신에 경찰 야구단에서 함께 복무하면서 친해졌다고 하며,[9] KIA로 이적한 초기에도 한승택이 팀에 정착하는 데에 많은 도움을 줬다고 한다. 심지어 광주광역시로 이사간 후에 새로 입주한 집도 한승택이 사는 건물의 공실이라고. #
  • KIA 팬덤에서는 어떤 짐짝을 몰아내고 새로운 내야 백업으로 자리를 잡아준 것 덕분인지 (...) 황윤호에게 고마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향후 같은 내야 백업인 최원준류승현이 입대한다면 더 많은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2019년 말에 고장혁이 제대하면 백업 경쟁자가 늘어났기 때문에 1군에서 자리를 잡으려면 타격의 향상이 필요하다.
  • 2차 드래프트 이적생 치고는 비교적 빠른 속도로 준주전급의 입지를 차지했음에도 개인 응원가가 비교적 늦게 생겼다. 일각에서는 똘끼 충만한 (...) 내야 백업이라는 점에서 같은 캐릭터를 갖고 있던 선배 박기남의 응원가[10]를 황윤호에게 물려주자는 의견도 나오고 있으나, 2018년부터 이슈가 된 KBO리그 응원가 저작권 사태로 인해 싸이의 곡을 사용하려면 거액의 저작권료를 지불해야 할 확률이 높은지라 응원가가 생기기까지는 좀 더 기다려봐야 할 듯 했으나, 2020년부터 드디어 본인의 응원가를 가지게 되었다! 여기서 감상하도록 하자. 당초에는 구단의 자작곡으로 알려졌으나, 황윤호의 응원가 원곡 선율은 러시아 작곡가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교향곡 2번 3악장의 2주제로 이 선율이 다양한 모습과 장르로 파생되어 고혹한 피아니스트부터 역동적인 야구선수의 응원가까지 쓰이고 있다. #
  • 6월 15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정주현의 끝내기 안타로 팀이 패배한 뒤 LG 선수들이 기뻐하는 와중에 그라운드에 로진백을 패대기치는 모습을 카메라에 잡혀 논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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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A 타이거즈에 들어온 첫 해부터 새로이 잘 적응하고 여타 과도 잘 어울리는 모습으로 이적 1년차부터 팀에 잘 녹아드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박기남의 뒤를 잇는 새로운 인싸 캐릭터로 자리잡았다. 이후로도 덕아웃 분위기 메이커로서의 면모를 잘 드러내고 있으며, 마무리캠프 영상에서도 여전한 파이팅을 보여주었다.

[1] 2020년 5월 9일, 패색이 짙어진 경기에 뜬금없이 투수로 등판하였다.[2] KIA의 황윤호 힘차게 날려라 오오오오오오 승리를 위해 KIA의 황윤호 힘차게 날려라 오오오오오오 승리를 위해 황! 윤! 호![3] 언급된 인물들에 비해서 확실히 안정감이 돋보인다는 평가가 있었다.[4] 엠스플 광고 도중 초구에 김광현의 공을 받아쳐 펜스를 직접 때리는 2루타를 쳤다.[5] 이전 소속팀이었던 NC 다이노스가 무려 4회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는 와중에도 황윤호가 엔트리에 포함된 적은 단 1번도 없었다.[6] 이 이닝에 불펜투수 3명이 제구 난조로 9점을 내주었기 때문에 황윤호가 등판하고 곧 이닝이 끝나자 이 일은 웃음거리가 되었다.[7] 여담으로 현재 황윤호의 직구 구종가치는 20.37로 압도적인 1위이다(...)[8] 5월 24일 SK전에서는 간단한 병살플레이를 악송구 하나로 2실점을 하게 만들며 팀의 패배에 결정적 원인을 하기도 했다.[9] 기수는 황윤호가 1년 선임이다.[10] 싸이오늘 밤 새라는 노래로, 가사는 박기남 오에오에오~ 박~ 기남 오에오에오~. 박기남이 은퇴한 후에는 노수광이 이 응원가를 가져갔지만, 이후 노수광도 트레이드를 통해 SK 와이번스로 이적하면서 이 응원가는 주인을 잃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