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현

 




'''류승현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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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등번호 015번'''
고재황
(2015)

'''류승현
(2016)
'''

결번
'''KIA 타이거즈 등번호 64번'''
최현정
(2015)

'''류승현
(2017~2019)
'''

김영환
(2020~)


[image]
<colbgcolor=#ebad24> '''상무 피닉스 야구단 No.64'''
'''KIA 타이거즈 군입대선수'''
<color=#ebad24> '''류승현
Seung-Hyun Ryu'''
'''생년월일'''
1997년 7월 1일 (27세)
'''신체'''
173cm, 76kg
'''출신지'''
[image] 전라남도 여수시
'''학력'''
송정동초 - 무등중 - [image] 광주일고
'''포지션'''
3루수, 2루수, 1루수, 외야수[1]
'''투타'''
우투좌타
'''프로 입단'''
2016년 2차 10라운드 (전체 98번, KIA)
'''소속팀'''
[image] [image] [image] KIA 타이거즈 (2016~)
'''병역'''
[image]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20~2021)
'''응원가'''
케냐 민요 'Jambo Bwana'[2][3]
'''연봉'''
3,600만원 (24.14%↑, 2019년)
1. 개요
2. 고교 시절
3. 프로 입단
3.1. 2016 시즌
3.2. 2017 시즌
3.3. 2018 시즌
3.4. 2019 시즌
3.5. 군 복무
4. 플레이 스타일
5. 연도별 성적
6. 기타
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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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IA 타이거즈의 우투좌타 내야수.

2. 고교 시절


광주일고 재학 당시 주전 유격수로서 준수한 타격 성적을 기록하며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그러나 팬들이 후하게 평가한 것과 달리 불안한 수비와 173cm란 하드웨어, 부족한 전국 대회 성적이 요인이 스카우터나 언론의 관심을 받지 못하며 상위 지명감으로는 언급되지 않았다. 결국 10라운드에서 간신히 연고 팀인 KIA의 지명을 받아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4]

3. 프로 입단



3.1. 2016 시즌


정식선수가 되지 못하고 육성선수로 시작했다. 게다가 부상이 있는 것도 아니고, 특별한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닌데 스프링캠프도 참여하지 못하여 아직은 기량이 아쉬운 것으로 보인다.
시즌 후 마무리 캠프에 합류했다. 연습경기에서 홈런도 기록하는 등 발전된 모습으로 기대받는 중. 쇼다 코우조 코치는 '''엉덩이가 크다'''며 칭찬했다.[5]

3.2. 2017 시즌


시즌을 앞두고 정식선수로 전환되었고, 2군 주전 3루수로 뛰었다. 2017년 5월 30일 현재 타/출/장 268/328/402 OPS 731으로 2군 3루수 치고는 좀 아쉽지만, 어린 신인인걸 감안하면 그럭저럭 괜찮은 스탯.

3.3. 2018 시즌


2군에서 최다안타 1위를 달리며 맹활약하던 중 6월 3일에 손가락 부상으로 말소된 나지완을 대신하여 콜업되었다. 프로 입단 후 3년만에 처음 1군 등록. 그리고 등록되자마자 선발 라인업, 그것도 무려 '''5번'''에 3루수로 올랐다.
데뷔 첫타석이던 2회 1아웃이던 상황에 두산 이영하의 4구를 중견수앞 안타로 만들어냈다. 데뷔 첫타석 첫안타. 수비에서 3루로 날아오는 타구를 슈퍼점프캐치로 잡아내는 호수비에 공격에서는 첫타석에서 프로데뷔 깔끔한 안타, 두번째 타석때는 안타를 쳐 프로데뷔 첫 타점을 바로 다음타자 박준태의 홈구장 첫 홈런인 쓰리런으로 첫 득점까지 올린다. 세번째 타석에서는 첫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다.
2018년 6월 30일 두산 전에서 프로 데뷔 1군 첫 홈런을 기록했다.
7월 3일 한화전에 2번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5타수 3안타를 쳤다.
7월 4일 한화전, 이틀 연속 3안타를 기록했다. 4타수 3안타 2타점.
7월 5일은 무안타 1볼넷으로 침묵하였다..
7월 6일 LG전에서 2타수 2안타 2볼넷으로 처음으로 100% 출루를 만들어 내며 팀의 대승에 큰 역할을 해 냈다.
최근 타격페이스가 가장 좋은데도 불구하고 '''후반기 들어서는 선발출전은 기대도 못하는 상황이며 6경기에서 대타로 딱 한 타석만 출전하고 있다.''' 3루 수비가 약해서라고 하지만 이범호도 최원준도 3루 수비는 잘하지 못하며[6] 공격력만 따지면 류승현이 OPS 0.994로 KIA 3루수 중에 가장 좋다. 이러다보니 팬들 사이에서 진지하게 김기태에게 찍힌 거 아니냐는 말이 나오는 상황.
7월 25일 3루수로 선발출장해 2타수 2안타 '''5타점'''의 미친 활약을 했다. 이로서 김기태의 선택이 잘못되었음을 스스로 증명했다.
7월 26일에도 연달아 출장해 수비에서는 여전히 불안했지만 타격에서는 3타수 1안타로 나쁘지 않았다.
7월 31일에도 나와 2타석만에 교체되었다. 그냥 감독이 싫어하는 것 같기도 하다.
8월 1일에도 나와 2타수 2안타에 1타점을 기록했지만 송구실책을 하나 범했다. 6회에 위기가 닥치자 바로 바꾸는 것을 보면 풀타임 소화하는 것을 볼 수 있을지 의문.
8월 4일 두산전 11대 3으로 이기고 있는 7회 말 이범호의 대타로 투입 되었다. 2타수 무안타로 타석에서는 활약 하지 못 했으나 8회 초 등판한 하준영이 두타자 연속 볼넷으로 흔들리는 상황에 '''호수비'''로 더블아웃을 만들어 내며 실점 위기를 막았다. 뿌듯한 표정은 덤.
[image]
시즌 후 군경팀에 입대해 병역 문제 해결을 시도해보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 될 수도 있겠다.
좀처럼 잘해도 기회를 못 받고 장시간 동안 벤치에 있는 상황이 길어지자 결국은 타격감도 많이 떨어지고 선구안도 많이 떨어진 상태이다.
결국 9월 10일 말소되었다.
시즌 종료 후, 상무 입대를 준비중이라는 소식이 들려왔다. 3루는 이범호가 맡을 듯 하다. 그러나 경찰청 야구단의 선수 모집 중단으로 예전보다 훨씬 좁은문이 되어버린 상무 입대에 실패했는지 군 입대를 연기하고 2019 시즌을 준비하게 되었다.

3.4. 2019 시즌


스프링캠프 명단에는 당연히 포함되었으며, 연습경기에서는 2루수로도 출장하기 시작했다. 물론 기존 포지션이던 3루수로도 출장한다.
연습경기에서 3루수로서 송구가 약하다는 것이 다시 한 번 증명되면서, 붙박이 3루수로서는 가능성이 낮아지기 시작했다.
4월 4일부터 '''2루수'''로 선발출장하기 시작했다. 이 날 경기는 2타수 무안타이지만 2볼넷과 '''1도루'''[7]를 했다.
4월 5일 키움전에서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4월 6일 키움전에서는 평범한 병살성 코스 타구를 토스받는 도중 공을 잡지 못하는 어마어마한 실책을 기록한다. 심지어 그 공을 '''놓치고 바라만 보고 있어서''' 1루수 안치홍이 뛰어와서 잡은 수준. 아무리 3루수에서 갑자기 2루수로 전환된 상황이라 돌글러브 기질이 발동될 수 있다지만 그걸 바라만 보고 있는 바람에 무려 무사 만루에서 아웃카운트도 잡지 못하고 2점을 내어주는 상황이 벌어진다. 물론 그 이닝이 수비시간이 어마어마하게 길어져서 실수를 할 수도 있고, 노력을 정말 많이 하는 선수이니 앞으로 차차 나아지겠지만, 이 날 이 모습만큼은 상당히 실망스러웠고, 팬들에게도 좋지 않게 각인되었을 부분이다.
3루수 출전시 1루 송구가 여전히 불안하다. 송구가 짧아서 1루수가 숏바운드 처리로 어렵게 잡아내는 모습도 보여준다.
3루 자리는 최원준, 박찬호에게 완전히 내주고 주로 1루수로 출전하며 가끔 2루도 보고 있다. 그러나 선발보다는 대타로 출전하는 경우가 많다.
5월 26일 KT전에서 게임 막판에 좌익수로 투입되었다. 터커김주찬이 휴식일이라 일시적으로 알바를 뛴 것인지, 아예 외야수 전향을 준비중인지는 두고봐야 할 듯하다.
6월동안 1루수로 주로 선발출장하였으며 2루수로도 가끔 나왔으나 그렇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팀에서도 조정기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듯, 6월 30일을 기점으로 말소된다. 대신 올라온 선수는 유민상. 스피드스코어[8]가 표본이 쌓였는데 나아졌다는 점에서는 우선 긍정적이며, 진루타도 곧잘 친다는 점에서 2018시즌의 정신나간 타고시즌의 버블이 빠진 것 치고는 나쁘지 않다는 평가를 내릴 수 있겠다.
7월부터 2군에 내려간 뒤에는 우익수로 출장하고 있다. 확실히 외야 전향 가능성을 염두해 두고 있는 듯 하다.
9월 18일 콜업되어 8회말 역전 2타점 2루타를 쳤다.
시즌 종료후 상무에 최종 합격하며 입대하게 되었다.

3.5. 군 복무


2020년 시즌 초 6번 지명타자 자리에서 꾸준히 기회를 받았으나, 5월 한 달 동안 '''20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며 심각한 타격 부진에 빠져 있다. 무슨 일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도저히 우리가 알던 그 선수가 아닌 상태.
6월 7일 기준 '''13경기 29타수 1안타, 0.034의 타율'''로 충격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후 6월 9일 경기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하는 등 좋아진 모습이었고, 그 이후 몇 번의 선발 기회를 받았지만 부진을 이어가며 가끔 대타나 대수비로 한 경기씩 출전하는 상태이다.
후반기부터는 내야수로도 출장하면서 타격감을 점점 끌어올리기 시작했고 10월 4일 .203까지 타율을 끌어올렸다.
주로 외야수로 나오는 것을 봐서는 외야수로 전향한 것으로 추정된다.[9]

4. 플레이 스타일


2018시즌 보여준 모습은 선구안이 뛰어나고 컨택도 상당하며 약간 장성호의 타격 센스와 비슷하게 느껴지는 수준이었다. 아직 류승현이 홈런은 적지만 장타도 잘 치는 모습을 보여줬다.[10]
수비는 좋지 않은 편으로 애초에 하위 라운드에 지명된 이유 자체가 작은 체격과 수비에 대한 의구심 때문이었다. 일단 젊고 부상 경력이 적기 때문에 수비 범위는 범호형보다는 넓다. 다만 3루수로서 어깨가 약하다는 평가가 많아 차후 포지션이 바뀔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당장 위의 호수비 사진을 봐도 온몸으로 송구하는 모습이 보인다. 하지만 그래도 이범호보다는 수비를 잘한다고 타팀 팬마저 느끼고 있다.
주루는 못 써먹을 수준은 아니다. 나름의 주루센스는 갖추었다는 평이 많으나 주력 자체는 포지션이나 체격을 감안하면 생각보단 느린 편이다. 포지션 경쟁자인 동갑내기 최원준과 비교했을 때 빠르지 않은 발이 못내 아쉽다.
2019년에는 주로 1루수2루수를 번갈아가며 출전하고 있는데 3루수에 비해 2루수가 나을 것이, 어깨가 너무 약해서 3루수로는 도저히 못 써먹을 수준이고 최원준이 성공적으로 3루수로 안착하기 시작하고 있으며, 송구의 정확성이 높게 평가되는 선수이니 차라리 2루수가 나을 듯.
그러다 7월부터 내야 수비에 부담감을 느낀다며 2군 경기에서 외야수로 출장하기 시작했다.[11]

5. 연도별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사사구
장타율
출루율
2016
KIA
1군 기록 없음
2017
2018
35
75
.307
23
3
1
1
13
9
0
8
.413
.369
2019
57
150
.253
38
8
1
0
14
14
3
13
.320
.313
<color=#373a3c> '''KBO 통산'''
(2시즌)
92
225
.271
61
11
2
1
27
23
3
21
.351
.332

6. 기타


  • 보호대가 분홍색이다. 예뻐서 골랐다고.
  • 박흥식 KIA 타이거즈 2군 감독이 찍어둔 유망주 중 한 명이다.[12]

7. 관련 문서


[1] 2019년부터 외야수 병행. 좌익수와 우익수를 소화한다.[2] 파이팅~ 기아 류승현~ 승리를 위해 ~ 오오오 워워~ x4[3] 서한국 응원단장의 인스타그램에 류승현 선수의 응원가가 공개되었다[4] 후일담으로, 낮은 지명순위에 좌절해 대학 진학을 선택하려 했다고 한다. 이를 구단에서 붙잡고 말려 진학 대신 프로 진출을 택했다고.[5] 야구선수들은 엉덩이가 크다. 스윙을 할 때 가장 많이 사용되는 근육이 엉덩이 근육이며, 투수도 투구할 때 다리를 들어올리는 와인드업으로 엉덩이 근육을 많이 쓰게 된다. 또한 내야수의 경우 수비할 때 기마자세를 많이 취하기 때문에 스쿼트 자세가 되어 엉덩이 근육이 발달할 수밖에 없다. 보통 내야수일수록, 그리고 풀스윙을 돌리는 강타자일수록 엉덩이가 크다. 이제 갓 데뷔한 신인인데도 엉덩이가 크다는 것은, 어린 나이임에도 그렇게 엉덩이가 발달하도록 훈련을 열심히 했다는 증거이기 때문에, 쇼다 코치는 류승현이 성실하다는 것을 돌려서 칭찬한 것.[6] 이범호의 송구는 KIA 3루수 탑급이지만 노쇠화와 부상의 영향으로 수비범위가 매우 좁고 최원준은 내야 수비할 때 잔스텝이 너무 많고 송구가 부정확하다.[7] 류승현은 팀 내 거북이로 유명한 타자다. 주력이 내야수 치고 정말 최악 수준으로 느린 선수.[8] 도루, 도루시도, 득점, 3루타, 병살로 평가되는 점수.[9] 2020년 현재 최악의 선택이 되었다. 나지완이 부활하고 프레스턴 터커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사실상 코너외야 주전자리는 최소한 2022년은 가야 가능성이 생기는데, 향후 나지완의 하락세가 나타나면 그 자리를 메울 선수가 오선우, 이우성이 당장 존재하고 포지션 변경의 가능성까지 고려하면 이정훈김석환까지가 코너외야 경쟁상대다. 심지어는 최원준의 각성으로 인해 2019시즌부터 완전히 외야수로 전향한 이창진이 만약 코너외야로 전향할 가능성과 혹은 반대의 가능성까지 고려해보면 사실상 외야 한자리를 두고 앞서 말한 4명의 선수와 경쟁해야 하는데, 류승현이 가진 툴로는 이 선수들과 경쟁이 매우 어렵다. 차라리 3루 경험을 살려 2루수로 어떻게든 눌러 앉았더라면, 처참해진 KIA 내야진에서 한 자리를 차지했을 수도 있다.[10] 당장 장성호도 선구안과 컨택이 좋은 고급형 중장거리 타자였다.[11] 최원준도 그렇고, 내야수비가 되기 때문에 가치가 있는 젊은 선수들이 타격에 집중하기 위해서 외야로 간다는 것은 팀이나 선수에게나 좋은 일은 아니다. 이 둘 다 이제 나이가 슬슬 20대 초중반인것도 문제.[12] 한준수, 류승현, 황대인, 신범수, 오정환, 김석환.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