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후

 

'''이름'''
박상후 (朴商厚)
'''출생'''
1968년
경기도 여주시
'''학력'''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어중문학과 학사
연세대 국제대학원 동아시아학과 석사
'''경력'''
MBC 베이징 특파원
MBC시사제작국부국장, 국제부장, 문화부장, 전국부장
월간조선 객원칼럼니스트
이승만TV 영상강의
펜앤드마이크 객원칼럼니스트
'''구독자'''
21.64만 명(2021.2)


1. 개요


대한민국의 기자 출신 극우 성향 국제/시사 유튜버.

2. 상세


  • 1994년에 MBC 기자로 입사했고 MBC에서 베이징 특파원, 국제부장, 전국부장, 문화부장, 시사제작국 부국장으로 근무했다.
  • MBC 전국부장으로 재직 중이던 2014년에 MBC 뉴스데스크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관련 보도에서 목포MBC의 세월호 구조 현황 보고를 묵살하고 '단원고등학교 학생 전원 구조'라는 오보를 내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실종자 가족들의 조급증이 잠수사의 죽음을 불렀다."고 주장하는 등 세월호 침몰 사고 유족들을 조롱하는 발언으로 물의를 빚었고 MBC 사내 게시판과 뉴스 원고에 일베저장소의 게시글과 용어를 반복해서 사용하여 MBC 기자들의 항의를 받았다.
    • 박상후의 이러한 행적은 다큐멘터리 영화 공범자들에 등장한다. 결국 MBC는 2018년 6월에 박상후 기자를 해고했다. 이에 앞서 2018년 3월에는 배현진·김세의 전 MBC 기자와 함께 자유한국당의 '좌파정권 방송장악 피해자 지원 특별위원회'라는 이름의 위원회에 참여했다.
  • 2019년 5월부터 박상후의 문명개화라는 채널명으로 유튜브를 시작하였다. 중국과 대만을 주로 다루는데, 상당한 반중 성향을 보여주고 있다. 반대로 일본에 대해서는 상당히 우호적인 관점을 보여주며, 청일전쟁, 러일전쟁을 일컫을 때도 꼭 '일청전쟁', '일로전쟁' 이라 일컫는다. 그 밖에도 중국과 관계된 경우 미국이나 유럽, 중동 문제에 대한 영상도 올린다.
  • 미국에 망명한 궈원구이의 채널을 참조하거나 중국어뉴스(대기원시보), NTD TV, 대만 매체를 영상자료로 활용한다. 비석 위에 쓰여진 중국어를 해석하고 중국 고전에 쓰여진 중국 어구를 해설하는 등 중국어 실력이 원어민 수준급 이상이다. 중국사나 중국인들의 특성, 중국의 문화들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자료의 퀄리티가 높다. 자료들은 TV에 나온 것들을 주로 활용해서 신빙성은 매우 높은 편이다. 공산당 통제에 있어서 한국인이 접하기 힘든 중국 현지에서의 모습들, SNS에서 조회수가 많이 나온 영상들을 소개한다. 뉴스 자료로 보도된 중국 영상들을 편집해서 올린다.
  • 가로세로연구소에서 일본회의의 간부이자 '일본 우익의 여왕'이란 별명을 가진 사쿠라이 요시코 씨를 1시간 정도에 걸쳐 한일관계에 대하여 인터뷰를 하였는데, 그때 일본어로 의견을 주고받고 질문하고 인터뷰를 진행한 것을 보아(옆에 전문통역사가 있었지만)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의 수준의 일본어도 구사할 수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