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우(사랑은 노래를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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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노래를 타고의 남자 주인공이다. 배우 백성현이 연기한다.
공식 홈페이지 배역 설명을 빌리자면 '''날라리 낙하산 변호사'''이다. 젊은 나이에 유명한 로펌에 들어간 수재로 보이지만, 사실은 대학 시절 뮤지컬 동아리에서 열심히 활동하며 배우를 꿈꾼 터라 공부는 뒷전으로 미뤘던 경력이 있다. 이 사건 때문에 아버지 박범진의 미움을 받아 지금까지도 박정한 대접을 받는 중. 결국 아버지에게 인정받고 싶어서 꿈을 접은 채 법학전문대학원을 나와 변호사가 되었다. 그리고 아버지가 인맥을 이용하여 로펌에 겨우 입사하였다. 그래도 배우에 대한 꿈을 완전히 버리진 못하여 한태경이 감독으로 있는 은하수 극단에 자주 얼굴을 비춘다.
자전거 사고를 통하여 공들임과 엮이게 되었는데, 자신과는 달리 주변에서 안습한 취급을 받아도 배우를 꿈꾸며 노력하는 들임을 알게 모르게 도와주며 호감을 보인다. 이후 들임에게 푹 빠져서 적극적으로 대쉬하나, 주변에서 부잣집 도련님인 현우를 낚으려고 수 쓴다는 뒷담화에 견디다 못한 들임이 다시는 만나지 말자고 선언하여 엄청 방황한다[1].
결국 모든 오해를 풀고 들임과 잘 되는가 싶더니 이번엔 어릴 때부터 친형제처럼 지내 온 동갑내기 외사촌 윤상현이 들임에게 반하는 바람에 안절부절 못하여 열폭한다. 게다가 로펌에서 어느 이혼 소송 사건을 배당 받아 재판을 진행하려는데 하필이면 상대 측의 변호사가 하필이면 공수임이 되어버려서 일 쪽에서도 일이 꼬인다. 처음엔 현우의 훌륭한 변호로 1심은 승소하나, 자신의 의뢰인이 도덕적으로 문제가 될 만한 불리한 증거를 숨기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는 꽤나 고민한다. 결국 정의와 진실을 위해 행동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여 자신에게 불리한 증거 자료를 상대편인 수임에게 넘겨주는 대형 사건을 터뜨리는데, 당연히 열받은 현우의 의뢰인은 의뢰인의 비밀보호 의무를 엿바꿔 먹었냐며 현우네 로펌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걸겠다고 으름장을 놓는다. 여기에 더하여 로펌 대표[2]도 화가 나 욕을 한 바가지 먹은 현우는 사표를 내고 책임을 지겠다는 모습을 보인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아버지 범진은 자신의 자존심까지 구겨가며 로펌에 넣었더니 말도 안되는 행동을 지지르냐며 현우를 나무라고, 지금까지 아버지의 핀잔을 꾹 참아왔던 현우도 참지 못하고 이걸 맞받아쳐서 울분을 토해낸다. 결국은 수임과 둘이서 변호사 사무실을 차리기로 합의하면서 아버지와의 불협화음은 일단락.
한편 들임에게 대쉬하는 상현과의 갈등 관계에 빠지더니 들임과 수임의 관계를 알게 되어서 잠시 혼란스러워 하다가 수임 = 친한 후배, 들임 = 좋아하는 사람으로 마음을 정한다. 들임이 자신의 뮤지컬 경력에 방해가 된다며 헤어지자고 하자[3] 한 동안 술로 세월을 보내다가 해외로 떠날 결심을 한다. 하지만 수임에게서 들임이 진짜로 헤어지려고 하는 이유를 알고 다시 돌아온다.
한편 들임의 친아버지인 김윤식이 죄인이라는 판결을 내린 장본인이 아버지인 범진이라는 사실과 이 사건에 삼촌인 윤석태까지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매우 고민하는 처지에 놓인다. 정황상 범진이 석태에게 판결을 유리하게 나오도록 봐줬을 가능성이 높기에 새로운 증거를 찾아내어 재수사를 진행하려는 마음도 있지만, 아버지를 재기불능의 위기에 빠뜨릴 수 있기 때문.
일단은 범진이 올바른 판결을 내렸을 걸로 믿고 범진의 법무부 장관 청문회를 지켜보기로 한다. 그런데 청문회 마지막날에 자신이 친자식이 아니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거기게 범진이 명확한 반박을 못하는 모습을 보이자 큰 충격을 받는다.[4] 결국 아버지 범진이 불임이라 정자를 기증 받아서 낳은 게 자신이라는 사실을 어머니에게 전해듣곤, 여태까지 자신을 모질게 구박한 범진의 태도가 친자식이 아니였던것에서 비롯됐다는 사실에 절망한다.
이후 범진과 다투다, 차에 치일 뻔한 아버지를 구하고 대신 치어 의식을 잃었고, 간을 이식받지 않으면 목숨을 장담할 수 없다. 범진은 정자를 제공해 준 현우의 생물학적 아버지를 알아보기로 하는데, 이 과정에서 현우의 친아버지가 들임과 수임의 아버지인 공정남이란 사실이 드러난다.
이로써, 공정남의 간이식으로 인해 목숨은 부지했지만 공들임과의 교제도 자연스레 정리가 되고 말았다.
여담이지만, 핸드폰 벨소리가 본 조비의 You give love a bad name이다.
사랑은 노래를 타고의 남자 주인공이다. 배우 백성현이 연기한다.
공식 홈페이지 배역 설명을 빌리자면 '''날라리 낙하산 변호사'''이다. 젊은 나이에 유명한 로펌에 들어간 수재로 보이지만, 사실은 대학 시절 뮤지컬 동아리에서 열심히 활동하며 배우를 꿈꾼 터라 공부는 뒷전으로 미뤘던 경력이 있다. 이 사건 때문에 아버지 박범진의 미움을 받아 지금까지도 박정한 대접을 받는 중. 결국 아버지에게 인정받고 싶어서 꿈을 접은 채 법학전문대학원을 나와 변호사가 되었다. 그리고 아버지가 인맥을 이용하여 로펌에 겨우 입사하였다. 그래도 배우에 대한 꿈을 완전히 버리진 못하여 한태경이 감독으로 있는 은하수 극단에 자주 얼굴을 비춘다.
자전거 사고를 통하여 공들임과 엮이게 되었는데, 자신과는 달리 주변에서 안습한 취급을 받아도 배우를 꿈꾸며 노력하는 들임을 알게 모르게 도와주며 호감을 보인다. 이후 들임에게 푹 빠져서 적극적으로 대쉬하나, 주변에서 부잣집 도련님인 현우를 낚으려고 수 쓴다는 뒷담화에 견디다 못한 들임이 다시는 만나지 말자고 선언하여 엄청 방황한다[1].
결국 모든 오해를 풀고 들임과 잘 되는가 싶더니 이번엔 어릴 때부터 친형제처럼 지내 온 동갑내기 외사촌 윤상현이 들임에게 반하는 바람에 안절부절 못하여 열폭한다. 게다가 로펌에서 어느 이혼 소송 사건을 배당 받아 재판을 진행하려는데 하필이면 상대 측의 변호사가 하필이면 공수임이 되어버려서 일 쪽에서도 일이 꼬인다. 처음엔 현우의 훌륭한 변호로 1심은 승소하나, 자신의 의뢰인이 도덕적으로 문제가 될 만한 불리한 증거를 숨기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는 꽤나 고민한다. 결국 정의와 진실을 위해 행동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여 자신에게 불리한 증거 자료를 상대편인 수임에게 넘겨주는 대형 사건을 터뜨리는데, 당연히 열받은 현우의 의뢰인은 의뢰인의 비밀보호 의무를 엿바꿔 먹었냐며 현우네 로펌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걸겠다고 으름장을 놓는다. 여기에 더하여 로펌 대표[2]도 화가 나 욕을 한 바가지 먹은 현우는 사표를 내고 책임을 지겠다는 모습을 보인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아버지 범진은 자신의 자존심까지 구겨가며 로펌에 넣었더니 말도 안되는 행동을 지지르냐며 현우를 나무라고, 지금까지 아버지의 핀잔을 꾹 참아왔던 현우도 참지 못하고 이걸 맞받아쳐서 울분을 토해낸다. 결국은 수임과 둘이서 변호사 사무실을 차리기로 합의하면서 아버지와의 불협화음은 일단락.
한편 들임에게 대쉬하는 상현과의 갈등 관계에 빠지더니 들임과 수임의 관계를 알게 되어서 잠시 혼란스러워 하다가 수임 = 친한 후배, 들임 = 좋아하는 사람으로 마음을 정한다. 들임이 자신의 뮤지컬 경력에 방해가 된다며 헤어지자고 하자[3] 한 동안 술로 세월을 보내다가 해외로 떠날 결심을 한다. 하지만 수임에게서 들임이 진짜로 헤어지려고 하는 이유를 알고 다시 돌아온다.
한편 들임의 친아버지인 김윤식이 죄인이라는 판결을 내린 장본인이 아버지인 범진이라는 사실과 이 사건에 삼촌인 윤석태까지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매우 고민하는 처지에 놓인다. 정황상 범진이 석태에게 판결을 유리하게 나오도록 봐줬을 가능성이 높기에 새로운 증거를 찾아내어 재수사를 진행하려는 마음도 있지만, 아버지를 재기불능의 위기에 빠뜨릴 수 있기 때문.
일단은 범진이 올바른 판결을 내렸을 걸로 믿고 범진의 법무부 장관 청문회를 지켜보기로 한다. 그런데 청문회 마지막날에 자신이 친자식이 아니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거기게 범진이 명확한 반박을 못하는 모습을 보이자 큰 충격을 받는다.[4] 결국 아버지 범진이 불임이라 정자를 기증 받아서 낳은 게 자신이라는 사실을 어머니에게 전해듣곤, 여태까지 자신을 모질게 구박한 범진의 태도가 친자식이 아니였던것에서 비롯됐다는 사실에 절망한다.
이후 범진과 다투다, 차에 치일 뻔한 아버지를 구하고 대신 치어 의식을 잃었고, 간을 이식받지 않으면 목숨을 장담할 수 없다. 범진은 정자를 제공해 준 현우의 생물학적 아버지를 알아보기로 하는데, 이 과정에서 현우의 친아버지가 들임과 수임의 아버지인 공정남이란 사실이 드러난다.
이로써, 공정남의 간이식으로 인해 목숨은 부지했지만 공들임과의 교제도 자연스레 정리가 되고 말았다.
여담이지만, 핸드폰 벨소리가 본 조비의 You give love a bad name이다.
[1] 들임의 마음을 돌리려고 노력했는데 어머니가 소개 시켜준 아가씨와 만나는 모습을 들임에게 들키는 등 안습한 상황만 연이어 터졌다.[2] 아버지 범진의 사법연수원 선배. 평생 남에게 머리를 숙여본 적 없다는 범진이 현우를 로펌에 넣어달라고 간곡하게 부탁한 적이 있다.[3] 실제로는 수임이 좋아하는 사람이 현우이고 현우네에서 수임을 며느리감으로 생각한다는 걸 알고 스펙이 떨어지는 자신이 물러나기로 한 것이다.[4] 사실 드라마 초반부터 현우가 범진 부부의 친자식이 아니라는 떡밥이 뿌려진 상황이었기에 시청자들은 어느 정도는 눈치는 채고 있었다.